'안산' 검색결과 총 8,6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대앞역 광장 조성사업 완료 4호선 한대앞역 광장에 도시 숲이 어우러진 광장이 조성됐다. 안산시는 그동안 한대앞역 주면 환승체계와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분석을 진행해 광장 개선을 공사를 진행했다. 버스정류장과 택시정류장으로 복잡했던 한양대앞역 광장에는 야외무대, 도시 숲 등 문화·휴게공간을 설치하고 보행에 불편을 주던 설치물들을 정비했다. ‘2014년 반딧불이 제안 공모전’ 시 ‘도심 속 유휴공간의 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한 시민제안을 반영하여 저비용으로 진행했으며 기존 공공유인자전거 대여소의 시설을 새로운 문화·소통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안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전철역 환승체계 개선 및 지역 주민의 문화·휴게공간 조성을 통하여 도시미관 정비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이사 전 쓰레기봉투 사용 인증제 이사 전에 살았던 지역의 쓰레기 봉투를 사용할 수 없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시는 타지역에서 전입한 가구가 이사 전 거주하던 지역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있는 종량제봉투 인증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종량제봉투 인증제도란 전입신고시 각 동 주민센터나 청소행정과에서 안산시 종량제봉투 인증스티커를 배부 받아 남은 종량제 봉투에 부착해서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그동안 타 지자체 종량제봉투에 쓰레기를 배출할 경우 수거를 하지 않거나 무단투기로 간주하여 과태료를 부과해 왔으나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하게 됐다.최관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전입세대에서 가지고 있던 종량제봉투 사용에 불편함이 많이 사라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쓰레기 문제는 시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종량제봉투 인증 제도는 홍보기간 등을 거쳐 오는 9월 2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페달로 연간 이용료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 오는 10월 1일부터 공공자전거인 페달로의 이용요금이 대폭 인상된다. 안산시는 페달로의 안정화를 위해 추가 사용료와 이용요금을 상향 조정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이용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안산시는 “무인공공자전거시스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으나 이용 요금이 타 시에 비해 저렴하고, 이용시간이 종료된 후 제때 반납하지 않는 시민들이 많아 무인공공 자전거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용요금 인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년 간 공공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연 이용요금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되고, 월 이용금액은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다. 또 2만원으로 6개월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요금제가 신설됐다. 일일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한 1000원이다.가장 인상폭이 큰 것은 1회 2시간을 초과했을 때 부담하는 초과 과금 상한액이다. 현재 기본 사용 시간인 2시간을 초과했을 경우 30분마다 1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최대 과금을 1000원으로 한정하고 있어 공공자전거를 반납하지 않고 사적으로 이용하는 부작용이 심각했었다. 이 때문에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추과 과금 상한액을 최대 5만원까지 인상 공공자전거를 반납하지 않고 개인이 사용하는 사례를 방지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1일부터 이용 요금 인상과 초과 사용료가 적용될 것이며, 페달로가 환경을 생각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좋은 시책인 만큼 이용하는 시민 의식도 제고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대부도 그랑꼬또와인 아시아 와인대회 은상 대부 그랑꼬또 와인이 아시아 최대 규모 와인품평회인 ‘2015 아시아 와인트로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5 아시아 와인트로피’는 나흘간 관람객 6만5000여명이 찾은 세계적인 와인대회다. 이 대회에서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그린영농조합(대표 김지원)의 그랑꼬또 와인이 은상(M5610, 아이스와인)을 수상했다.이 품평회에는 세계 유명와인 20개국 약 3,600종이 출품되었는데 이 대회에서 국내산 와인은 안산 대부도의 그랑꼬또 와인과 영동와인 등 3개 제품만 입상했다. 그랑꼬또 와인은 지난해 은상(M56)입상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입상한 와인은 메달스티커를 부착해 유통될 예정으로 9월 3부터 6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 등지에서 열린 ‘2015 대전 국제 와인페어’에서 전시 및 시음행사도 가졌다. 한편 그린영농조합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의 안산시 도시농업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그랑꼬또 와인 홍보 및 시음행사를 가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공원에서 편안하게 수유하세요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노적봉공원에 아기와 함께 이용하는 가족들을 위해 경기도 공원 내 최초로 수유실을 설치해서 지난 8일 ‘안산 시흥맘 모여라’ 까페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수유실은 노적봉공원 내 관리사무소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18㎡의 규모로 아늑하고 밝은 분위기로 조성했으며, 아기들을 위해 내장재는 친환경자재인 편백나무로 마감했다.또한 기저귀 교환대 2개, 수유 쇼파 2개, 전자레인지가 있으며, 내부 수유방을 분리하여 아기에게 편안히 수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수유실 운영 기간 및 시간은 9월 8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간 무휴로 운영되며, 수유실 이용 방법은 노적봉공원 관리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481-3179)로 신청하면 된다.공원 수유실은 지난해 안산시흥맘모여라 회원들과 시장님이 참석한 토크콘서트 ‘엄마들과의 대화’에서 한 주부가 “공원에서 수유하기가 매우 불편한데 수유실을 만들어달라”고 제안해 이뤄진 첫 사업이다.테이프 컷팅식 후 안시모 까페 회원들은 “수유실을 둘러보고 매우 흡족해 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공원에 수유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내년에는 이용률이 높은 호수공원 내 수유실을 설치하는 등 더 많은 공원에 수유실을 설치하겠으며, 출산 및 육아분야에 많은 지원을 통하여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 기여 및 안산시의 출산율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사사동 통로박스 도색 및 벽화사업 그리기 42번 국도로 갈라진 반월동 좌우를 잇는 통로박스에 주민들과 이 지역 학생들이 참가해 산뜻한 벽화를 그렸다. 반월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자원봉사를 희망한 전문가와 함께 경기모바일과학고 학생, 지역 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사동 통로박스 2개소에 벽화 그리기 봉사 작업을 실시했다.이 행사는 안산시 자원봉사센터·한국가스기술공사 사랑나눔 봉사단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깨끗한 마을환경을 가꾸고 싶은 주민들이 합심해 터널외벽 도색작업을 마쳤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통로박스 2개소, 총 110m 길이의 터널 외벽은 인근 테콤단지를 상징하고, 사사동의 친근한 이미지를 담은 이야기가 있는 산뜻한 느낌으로 변화됐다.유진원 반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의 구슬땀 어린 봉사로 마을 통로 박스는 ‘산업과 사람이 공존’하는 꿈과 이야기를 담은 아름다운 공간이 됐다”며 “주민들과 함께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학생과 단체, 주민들의 한마음이 결실을 맺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5개소 신규 지정 단원구 고잔2동 주공5단지와 주공6단지 고잔연립 5개 구역이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난달 28일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정비구역은 그간 주차장 협소 및 설비시설 등의 노후화로 인하여 주거생활의 편리성 및 거주의 쾌적성 등이 열악해서 재건축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된 지역이었다. 특히 인근에서 추진 중인 중앙주공1단지 및 중앙주공2단지와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된 바 있어 이도 일정부분 해소될 전망이다.시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을 위하여 2013년 4월 25일 ‘202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상에 정비예정구역으로 반영한 이후 지난해 2월부터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D급(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후 6월부터는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이후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잔2동 일원의 정비구역 5개소를 지정했다. 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주공5단지1구역, 주공5단지2구역, 주공6단지, 고잔연립8구역, 고잔연립9구역 등이다.이번 정비구역 지정에 대하여 다수의 주민들은 환영하는 입장으로 향후 추진절차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에서 배부하는 동의서에 토지 등 소유자의 과반수 동의를 받아 시로부터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는 경우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다”며 “주민들의 숙원인 재건축 정비사업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2015 안산환경영화제 오는 9월 19일 토요일, 환경영화제가 안산시에서 처음으로 막이 오른다. 광덕대로에 있는 CGV안산8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환경을 주제로 만들어진 네 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현장에서 영화에 맞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안산시와 함께 이 행사를 주관한배현정 사무국장은 “좋은 작품을 엄선하기 위해 서울환경영화제 관계자들의 자문을 얻었다”며 “연령대에 맞추어 영화를 선정하고, 환경마술쇼, 감독과의 대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날 가장 먼저 상영되는 영화는 2015 서울환경영화제 대상 수상 작품인 ‘할머니가 간다!’이다. 지속적인 성장만을 요구하는 경제개발에 대한 모순을 배짱 두둑한 90대 두 노인을 통해 코믹하게 풀어가는 다큐멘터리영화이다.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언트 힐다’와 환경마술쇼, 가족과 함께 보기에 적당한 ‘잡식가족 딜레마’, 청소년들에게 추천하는 ‘블랙피쉬’ 상영 후 환경빙고게임 등 영화마다 독특한 재미와 의미를 담고 있다.입장료는 1000원, 스스로 돈을 내는 자율참여방식이다. 모아진 기금은 내년에 입장하는 청소년들의 입장료로 다시 사용될 계획이라고 한다.사전신청은 좌석수가 매진될 때까지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못했을 경우 잔여좌석에 맞추어 현장입장도 가능하다.한편 안산환경연합은 이 행사를 도와줄 서포터즈 모집 중이다. 영화제에 대한 사전홍보활동과 행사당일 진행도우미로 활동한다.배 사무국장은 ‘영화’라는 교육콘텐츠는 환경에 대한 의식전환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했다.“환경문제가 심각해질수록 필요한 것은 작고 사소한 일상적 실천이다. 또 기존의 환경교육 방식으로는 지루하고 대중에게 접근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기억에 남는 영화의 한 장면에서 오히려 더 큰 의식변화가 일어나고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겠는가?”당일 상영관 주변 안산문화광장에서는 차 없는 날 기념행사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이색자전거체험 등 30여개의 다양한 환경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영화제 일정-오전 10시: 개막식 및 ‘할머니가 간다’상영-오후 1시 30분: ‘언트일다’상영+환경마술쇼-오후 4시: ‘블랙피쉬’상영+환경빙고게임-오후 6시 30분: ‘잡식가족 딜레마’+감독과의 대화관람문의: 031-486-5120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대한암협회 안산시지부 창립식 대한민국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는 암을 극복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강연회의 캠페인 출판사업 등을 진행해온 대한암협회 안산시부가 오는 18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호수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될 이날 창립식에서는 이천환 한사랑병원 원장이 안산지부 초대회장을 취임한다.한편 대한암협회 안산시지부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암예방과 치료, 사후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며 창립식 후 ‘대장앎의 날 건강강좌’도 마련했다.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빠르게 증가하는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9월에 진행하는 ‘대장앎의 날’ 캠페인은 전문의료인이 일반인에게 대장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8년째 진행하는 행사다.이날 진행될 대장암의 날 건강강좌는 최동현 한사랑병원 진료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임상우 외과교수가 ‘한국인의 화장실습관과 100세까지 장건강지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구범환 대한암협회장이 ‘암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최효성 전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장이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건강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한사랑병원(070-4949-7115)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단원사랑농장 도시텃밭대상 ‘어울림상’수상 슬픔을 치유하기 위해 텃밭을 가꾸고 있는 단원고등학교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들이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주최한 ‘도시텃밭 대상’ 어울림상을 수상했다. 단원사랑봉사단은 단원고 졸업생학부모, 단원고 재학생학부모, 단원고 전재직교사, 단원고 졸업생 및 재학생 그리고 가족단위(아동 20명, 성인 30명), 현단원고 TOP 동아리(20명) 총 7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단원사랑봉사단은 안산시 단원농장 내 70평을 분양받아 채소와 작물을 가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는 활동을 진행했다.지난 1일 경기농림재단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단원농장 정명숙 대표는 “봉사의 작은 실천이 ‘나비효과’가 되어 지역공동체로 확산됨으로써 우리 사회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또 세월호 사고로 인한 고통스러운 상처를 텃밭 가꾸기 아픔과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