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윤선생, 여름방학 맞아 ‘여름특별학기’ 운영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www.yoons.com)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여름특별학기’를 운영한다. 특별학기는 구체적인 개인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미션 수행을 통해 영어실력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설계한 윤선생만의 집중학습 프로그램이다. 윤선생영어교실(방문학습)은 읽기, 말하기, 쓰기, 문법, 내신 중 보충하고 싶은 영역을 선택해서 목표를 설정한 뒤 반복학습과 포트폴리오 활동을 통해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윤선생영어숲(학원)과 우리집앞영어교실(공부방)도 필요한 영역을 선택하여 집중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은 같지만 여기에 그룹 액티비티인 ‘토론 특강‘이 추가된다. 문의 전국 윤선생 센터 또는 고객센터 1588-05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2015년 여름방학 목동 학원가 2015년 여름방학 목동 학원가 여름 프로그램 안내 다음주에는 ‘수학학원 방학 프로그램’ 안내가 이어집니다.게재(무료)를 원하는 학원은 학원 및 방학 프로그램 소개를 250자 이내로 정리하여 uhlee@naeil.com으로 보내주시면 반영합니다. IMI 열정과 끈기 2015년 여름방학 특강 계획 IMI 열정과 끈기에서 여름방학 특강을 시작한다. 초, 중등부는 월, 화, 목, 금반으로 운영되며 회당 120분씩 10회 총 20시간 수업이다. 8월 3일 개강하여 8월 18일에 마친다. 고등부 역시 수업 일자는 월, 화, 목, 금이며 회당 120분씩 8회 총 16시간 수업이다. 8월 3일 개강 8월 8일 종강이다. 초중고반 모두 12시에 수업을 시작한다. 특강내용은 초, 중등반의 경우 레벨별 초급부터 고급 문법, 독해, 듣기, 영어원서 독파 등이며, 고등부는 고교 유형별 어법과 서술형 대비 문법이다. 위치 목동 파리공원 옆 현대월드타워 3층문의 초등관 2651-2802 / 중등관 2651-2805 / 고등관 2651-2810 ‘세인트클레어즈 스쿨’ 토플 정규반 및 여름방학 무료특강 모집목동의 ‘세인트클레어즈 스쿨 교육원’이 중 1,2학년을 대상으로 토플 신규반을 모집한다. 7월 13일(월)에 월금반을 14일(화)에 화목반을 개강한다. 예비 중1학년을 대상으로는 여름방학 문법집중코스반을 모집한다. 8월 4일(화) 개강하여 8월 20일(목)에 종강한다. 또한 무료특강으로 영어일기와 프리토킹반을 모집한다. 수업내용은 영어일기 첨삭, 개별발표, 자유토론이다. 8월 3일 개강하며, 월수금반과 화목반을 각반 10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최근 세인트클레어즈는 정규과정에 더해 영어도서관과 리스닝 훈련 센터까지 구축함으로서 영어의 4가지 영역을 더욱 완벽히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위치 목동 파리공원 옆 현대월드타워 4층문의 02-2648-0515 메카영어 ‘방학집중 특강’ 7월 개강메카영어학원은 예비고1(현 중3)과 초5~6학년을 대상으로 방학집중 특강반을 개강한다. 예비고1반은 ‘영어 1등급 파헤치기’라는 주제로 주요 강의내용은 수능어법이론 및 구문특강이다. 실전모의고사실시와 2000어휘 따라잡기도 병행한다.또 예비중(초5~초6)은 ‘6개월 집중코스’로 중등영문법의 핵심틀을 완성하고 서술형 대비를 위한 문장구조 연습을 한다. 상담 시 무료 레벨테스트를 하여 정확한 진단과 함께 자신의 영어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다. 위치 양천구청옆 센트럴프라자 6층문의 02-2653-0579 씨앤씨학원, 특목입시 설명회 개최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6 특목, 자사고입시 100% 합격 가능한 학교 선택 방법’, ‘씨앤씨 Premium 특목관 개원 안내’, ‘서울권 외고 면접대비반 안내’, ‘전국권 자사고 면접대비반 안내’라는 주제를 갖고 1, 2, 3, 4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씨앤씨 대입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씨앤씨학원 ‘이은희 팀장’, ‘정고은 강사’, ‘김승남 강사’’가 연사로 나선다. 7월 16일(목) 오전 11시 목동 청소년수련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씨앤씨 2016학년도 7월 특목입시 면접대비반도 개강한다. 개강일은 7월 20일(월)이며, 입시전형일까지 16주차 과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문의 02-2643-2025 영어원서 읽기 No.1 ''센트럴1리딩클럽‘ 여름방학 특강 모집목동에서 시작해 전국에 영어원서읽기 돌풍을 주도한 센트럴1리딩클럽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서읽기 방학특강을 시작한다. 많은 학부모들이 원서읽기의 중요성과 학습효과는 익히 알고 있지만 자기주도적인 원서읽기 학습 성격 상 꾸준히 그리고 효과적으로 하기가 무척 어렵다. 이곳은 오랜 원서읽기의 교육을 통해 1:1 맞춤영어독서지도로 흥미는 잃지 않으면서도 교육효과는 높인 그리고 고학년 성인이 되어도 지속가능한 원서읽기 학습법으로 지도한다. 문의 목동본원(파리공원 옆) 2644-8137 / 목동 제2캠퍼스(양천구청 옆) 2650-8190 / 목동 제3캠퍼스(7단지 건너) 2062-1505 / 발산 캠퍼스(가곡초 건너) 3662-4624 / 마곡 캠퍼스(마곡동 신성프라자) 2667-8090 목동영어 ‘박상준 어학원’ 4주 여름 특강목동의 박상준 어학원에서 중·고등부 4주 여름 방학 특강반을 모집 중이다. 중등부는 직접 교과서를 영작할 수 있는 4주 특강을 7월 20일(월), 21일(화) 개강한다. 고등부는 영어 문장을 만들 수 있는 프레임 4주 특강을 7월 20일(월), 21(화), 22일(수) 개강한다. 4주 여름 특강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도 진행 한다. 7월 10일(금) 오후 1시 박상준 어학원 4층에서 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등부 해석이론 4주 특강, 고등부 해석이론 4주 특강에 관련해 박상준 원장이 직접 강의 한다. 교재는 원장이 직접 집필한 해석이론 교재다. 박상준 원장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해석이론 시리즈등 40여 종의 교재를 직접 썻고, 현 도서출판/영어학습 사이트인 잉글리시비주얼의 대표로 있다.위치 양천구 목 1동 406-66문의 02-2648-1809 / 02-2649-1809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여름방학 설명회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중등 영어성적 향상을 위한 설명회를 준비한다. 이병창 대표원장이 직접 여름방학 스페셜 학습 계획 및 전략적 코칭, 영어성적 역전을 위한 로드맵, 영어의 기초체력 완성을 위한 효과적 방학 보내기라는 주제로 학부모를 만난다. 1차 특강은 7월14일 오전 10시30분 센트럴프라자에서 진행된다. 2차 특강은 7월16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에 확장 이전한 목동본관에서 진행한다. 7월14일 오후 7시30분에는 센트럴관에서 성적역전과 대학역전을 위한 영어학습비법에 대한 안내도 한다. 고교선택 가이드 및 현 고교 영어 방향성, 고등부 진학 전 8개월 고등 영어 정복 마스터 학습 플랜도 안내한다. 진로와 목표를 설정하여 단계적으로 성공하는 공부 노하우도 알려준다. 문의 02-2646-7905 ‘비아캘린더’ 설명회 및 여름방학 특강 모집학생의 자기주도적 영어학습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교육 시스템을 자랑하는 비아캘린더가 여름방학을 맞아 설명회를 진행하고, 2015 문법 강의 2번째 시즌도 시작한다. 계획과 TEST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비아캘린더의 설명회는 7월 13일(월)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또한 문법 강의는 7월 25일에 개강 한다.위치 양천구 목동 905-22 목동트윈빌 2층문의 02-6735-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0
- “영어내신, 수능 고득점도 원서읽기 직독직해가 정답!”이두원 센트럴1리딩클럽 “영어내신, 수능 고득점도 원서읽기 직독직해가 정답!”수능 외국어영역 독해문제 풀이 한 문제당 평균시간 약 2분. 토익 Part 5, 6, 7 풀이 시간 약 1.5분. 오래 걸리는 지문 해석 때문에 시간 안에 문제를 풀 수 있는 학생이 거의 없다. 게다가 앞으로 영어 시험 난이도는 높아질 것인데, 그렇게 되면 학생들은 실제로 시험 문제를 푸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가 내신 그리고 수능 그리고 더 나아가 토익과 토플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물론, EBS나 단기속성 내신, 수능 학원은 아이들의 내신과 수능 성적을 올려주긴 한다. 하지만 생각을 해보면 단기속성 학원과 EBS는 아이들에게 문제를 푸는 방법만 가르치고 문제를 해석만 해줄 뿐 학생들의 이해를 돕지 않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학습법은 단기적으로 학생의 내신이나 수능을 잠깐 올려줄 뿐, 학원을 끊거나 EBS를 더 이상 보지 않게 되면, 다시 내신이나 수능 성적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내신과 수능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학습법이 무엇일까? 답은 직독 직해에 있다. 문제를 푸는 방법, 문장을 빠르게 해석하는 방법이 아닌 바로 읽고 바로 이해하는 직독직해 학습법이 내신이나 수능 시험 1회가 아닌 평생 동안의 영어 시험 고득점에 대한 해답이다. 오래 걸리는 해석 과정을 뛰어 넘어 지문을 읽자마자 이해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EBS나 내신수능학원들의 단기속성 시간 단축법들이 아닌 직독직해만이 이 비법으로 갈 수 있는 길이다. 원서리딩은 영어원서를 통해 문법, 단어 등의 기초적인 영어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다른 학원들과 다르게 미래에 필요한 직독직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한다. 선생님이 옆에서 읽어주고 해석해주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난이도의 책을 스스로 읽고 스스로 이해하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미래에 필요한 직독직해 실력을 길러줄 수 있다. ▶패턴만 익히는 회화 책, 프리토킹을 배우는 소설책글로벌시대에 세계공용어로 영어가 자리를 잡으면서 영어 독해와 문법과 함께 영어 회화도 점점 영어 교육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해가고 있다. 이 추세에 따라 많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성인들도 유학, 어학연수 등의 고가 해외체험보다 훨씬 저비용으로 할 수 있는 회화공부인 책으로도 학습을 많이 한다. 하지만, 회화 책을 한 번 펼쳐 보자. “Hello,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는가? 놀랍게도 그 수많은 회화 책들은 아직까지도 그 형식적인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그 수많은 회화 책을 통해 배우는 영어 회화는 책 속에서 보여진 상황에 맞춰진 패턴을 익히면서 암기한다. 하지만 실생활에는 책 속에서 보여지는 상황만 있는 것이 아니고 또한 패턴에서만 나오는 질문과 답변만으로 서로 소통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형식적인 패턴에서 벗어나 영어로 회화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은 고가의 유학이나 어학연수 밖에는 없는 것일까? 아니다. 영어 독서를 통해 학생들은 패턴에 얽매인 회화가 아닌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응답할 수 있는 Free Talking을 배울 수 있다. 물론, 미드나 영화를 통해 수 많은 상황들에 대한 응답들을 보고 들을 수 있지만, 미드와 영화 또한 오락을 위해 짜여진 상황과 패턴일 뿐이다. 하지만 영어 소설을 읽으면서 학생들은 수 많은 꾸며지지 않은 실 상황에 근접한 이야기들을 통해 상황에 따른 주인공들의 행동과 말들을 읽고 간접 체험함으로써 직접체험만큼의 소통학습을 할 수 있다. 영어독서학원은 수 많은 영어 소설과 각각 다른 이야기들을 구비하고 있다. 그 수 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은 암기하고 패턴만 익히는 회화가 아닌 말과 행동들을 체험하는 Free Talking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읽고 간접 체험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원어민 수준의 Speaking 교사와 1:1 Book talking 시간을 통해 말하기 연습을 하기 때문에 창의적인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원서읽기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약300권에서~500권이상의 책을 읽으면 직독직해 실력뿐만 아니라 어학연수가 필요 없는 유창한 영어 능통자가 될 수 있다. 이두원 센트럴1리딩클럽 대표, www.central-1.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0
- 미리 준비할수록 알차고 풍성한 방학 곧 다가올 여름방학은 소중한 체험활동을 위한 절호의 기회이다. 부천 시내에서는 방학을 맞아 초·중·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미리 신청하면 좋을 방학 중 체험활동 프로그램들을 모아보았다. < 어린이를 위한 여름방학 공연 부천문화재단에서는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오정아트홀·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여름방학 특별 어린이공연을 준비한다. 공연은 모두 4편으로 <목 짧은 기린 지피>를 시작으로 <여우누이>, <씽씽욕조와 코끼리 페르난도>, <우리엄마>이다. 먼저 최근 재개관한 오정아트홀에서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목 짧은 기린 지피>을, 판타지아극장에서는 <여우누이>, <씽씽 욕조와 코끼리 페르난도>, <우리엄마>가 공연될 예정이다. <여우누이>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납량특집으로 준비한 전래동화 뮤지컬로, 관객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이다. 각 어린이공연은 백스테이지투어, 도서전시, 구연동화 등 공연 주제에 맞는 다양한 공연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의 032-320-6456 < 여름방학 청소년 예술감상교육 여름방학을 맞이 예술감상교육 ‘토요일아~ 클래식을 부탁해’ 프로그램이 열린다. 예술감상교육은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프로그램은 7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클래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음악 감상 이론수업과 체험교육 3회,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병사이야기> 공연관람 1회로 구성된다.수업은 중~고등학생 음악교과에 자주 등장하는 베토벤의 <합창>,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등 익숙한 클래식 작품을 중심으로 교향곡에서 오페라까지 다양한 클래식 장르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bcf.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청소년 120명을 선착순이다. 문의 032-320-6452 < 미래 의대생을 위한 병원 체험방학을 맞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는 오는 7월 28일~29일 양일간 ‘제9회 미래 의대생을 위한 1일 병원 체험행사’에 참여할 미래 의대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1일 병원 체험행사는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실제 의료 현장을 체험을 통해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체험에서는 에세이 평가로 ‘의사가 되려고 하는 이유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이란 주제에 참가할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30명을 선발하며, 행사 일정은 중학생은 28일, 고등학생은 29일이다.한편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의과대학 진학수기를 주제로 특강과 모의 복강경 수술 실습, 심폐소생술 실습, 수술실 투어, 동물실험 등이 제공되며, 학부모들을 위한 순천향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진행하는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참가 접수 문의 www.schmc.ac.kr/bucheon < 대학 초정 수시 모의 전형 캠프 방학을 맞아 수험생들이 실제와 다름없는 대학별 수시 전형을 경험하는 캠프가 열린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권역별 시내 15개교의 거점 고등학교에서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교사와 학생 3,000여명을 대상으로 수시 대비를 위한 ‘고교-대학 연계 모의전형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28개 대학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면접, 서류평가 등 대학별 수시모집 선발과 동일한 과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7월 11일에는 안남고에서 성결대 적성고사, 서울여대 모의면접, 안양대 원탁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캠프의 문을 연다. 대학별 신청 방법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각 학교 진로진학상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캠프는 상위권 학생뿐만 아니라 여러 학생들이 다양한 대입전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된 전망이다. 한편 8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인천재능대에서 2015 수시박람회를 개최되며, 수도권 주요대학 설명회, 대전충청권 24개 대학 상담부스, 고교진학전문교사에 의한 1:1 상담, 특성화학과 설명회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 표현력을 기르는 글쓰기 대회 부천펄벅기념관에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펄벅기념문학상을 연다. 공모 대상은 전국 초 · 중 ·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주제는 펄벅의 박애정신을 계승한 ‘인권’과 ‘다문화’를 주제로 한 운문(시), 산문(수필, 소설, 콩트 등)의 작품이다.공모기간은 오는 7월 10일~ 8월 25일까지이며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 (www. bcmuseum.or.kr)를 통해 응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응모작품과 함께 이메일로(psbprize@gmail.com) 제출하면 된다.펄벅문학상 심사결과는 9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은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부천시장상, 부천문화재단이사장상이 심사결과에 따라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제9회 펄벅축제 기간인 9월중순경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2-668-7563 < 청소년을 위한 온새미로의 드라마스쿨&문화창작교실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부천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예술과 끼를 키우는 창작교실을 마련한다. 창작교실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전과 치유 등을 위한내용으로 진행된다.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대상은 800명이다. 프로그램의 운영주체는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부천교육지원청, 한국평화교육훈련원이며, 내용은 드라마스쿨(마을극장), 인문학교, 회복적 마을, 청소년 저널리즘으로 구성된다. 먼저 드라마스쿨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이다. 대상은 부천시내 초,중,고 학생과 청소년이며, 인원은 30명이다. 이밖에도 문학교실에서는 글쓰기를 통한 통찰과 치유의 경험, 자기 표현력, 문학 탐색 등을 다룬다. 대상은 부천시 초, 중, 고 학생과 청소년 15명이며 활동장소는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이다.문의 032-614-9067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특성화고 진학률 경기도 평균보다 1.5배 높아 지난해 졸업한 안산지역 중학생들의 고교진학율을 분석한 결과 일반계고와 특목고의 진학률은 경기도 평균 진학률보다 낮은 반면 특성화고등학교와 자사고 진학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알리미 사이트가 공개한 안산지역 중학생들의 고교 진학 상황을 분석했다. 특목고 진학률 낮아 ‘하향평준화’는 기우지난해 안산지역 29개 중학교를 졸업한 졸업생은 모두 9603명. 그 중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7006명으로 73.6%가 진학했다. 고교 평준화가 시행된 이후 안산지역 일반계 고교 진학률을 살펴보면 2013년 70.9%, 2014년 72.3%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경기도 평균 일반계고등학교 진학률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편. 올해 경기도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진학률은 78.4%였다.평준화가 시작되고 상위권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빠져 나갈 것이라는 우려는 현실이 되고 있을까? 통계를 살펴본다면 그런 걱정은 접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성적 상위권 학생이 진학하는 특목고와 자율고의 진학률 상승이 눈에 뛰지 않기 때문이다. 과학고, 국제고, 외고, 예고, 체고, 마이스트고등학교가 특목고로 분류된다. 올해 특목고에 진학한 중학교 졸업생은 모두 179명. 지난해보다 2명이 줄어들었고 전체 진학률은 1.9%로 지난해 1.78%보다 소폭 상승했다.평준화 시행 이전인 2012년 특목고 진학률인 1.6%에 비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학교별 특목고 진학상황을 살펴보면 과학고는 안산양지중에서 2명, 별망중, 시곡중, 안산해양중, 이호중학교에서 각 학명씩을 보내 총 6명이 진학했다. 외고·국제고는 광덕중 (8명) 안산양지중(6명) 본오중(5명) 시곡중(5명) 원일중(5명) 등 총 68명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에스트고에 진학한 학생은 46명 석호중(6명)과 별망중(5명)이 가장 많은 학생을 마에스트고에 진학시켰다.특목고 진학률은 경기도 평균과 비교해 보면 낮은 수치다. 경기도 지역 특목고 평균 진학률은 3%대. 전국 평균 3.6%의 학생이 특목고에 진학한다. 하지만 안산지역 특목고 진학률은 이보다 낮은 1%대다. 그 이유는 상위권 학생들이 특목고 대신 자율고교를 선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안산지역 자율고 진학률은 2.9%. 전국평균 자율고 진학률인 6.2%보다는 낮지만 경기도 평균 (2.5%)보다는 높은 편이다. 이는 안산지역 졸업생을 일정 비율로 모집하는 안산동산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안산지역에서 중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고등학교는 용인외고와 안산동산고 등 단 2곳이 자율고이기 때문이다.올해 자율형사립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176명,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100명이다. 시곡중학교가 28명의 학생을 자율고등학교로 진학시켰으며 안산양지중학교(23명)와 본오중학교(22명)가 자율고 진학에 두각을 나타냈다. 빠른 진로선택 특성화고 진학률 높아안산지역 고교진학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특성화고등학교의 꾸준한 인기다. 올해 특성화고교에 진학한 학생는 모두 2110명으로 21.4% 학생이 특성화고등학교를 선택했다. 5명 중 한명이 특성화고교로 진학할 정도로 높은 수치다. 전국평균 특성화 고교진학률(18%)보다 높고 비슷한 지역인 경기도 특성화고교진학률(15%)과 비교해 보면 1.5배나 높은 수치다. 안산지역 특성화 고교진학률은 매년 전국평균과 경기도평균을 상회했다.중학교 진학상담 교사들은 특성화고교 진학 비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경제적, 환경적 요인”을 꼽았다. 특히 중학교시절 진로탐색활동이 늘어나면서 특성화고등학교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지난해 43%학생을 특성화고등학교로 진학시킨 이호중학교 진로담당교사는 “진로탐색활동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려는 학생들이 많다. 컴퓨터를 잘하는 학생은 관련된 공부를 많이 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선택하기도 하고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도 진학률이 높아진 원인”이라고 말했다. 특성화고교에 진학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취업이 어려운데 일찍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아이가 특성화고에 간다는 선택을 존중했다”고 말했다.이 뿐만 아니라 특성화고등학교의 수업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같이 경제적 이유로 특성화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것은 지역간 진학률 편차가 뚜렷한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이호중학교는 43%학생이 특성화고교에 진학한 반면 송호중학교는 10분의 1 수준인 5.4%의 학생들이 특성화고교를 선택했다. 특성화고교 진학 성적 일반계고교보다 높아하지만 예전처럼 성적이 낮은 학생들이 특성화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것은 아니다. 특성화고등학교는 해마다 정원 이상 지원을 하고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탈락한 학생들이 일반계 고등학교에 지원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커트라인은 특성화고교가 높은 셈이다. 이 뿐만 아니라 안산지역에 특성화고등학교 수준이 높은 것도 한 몫을 한다. 이호중 진학담당 교사는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해마다 진로교육을 진행하는데 대학입시만 생각했던 아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된다. 진로교육 후 특성화고교로 진학하겠다는 아이들이 훨씬 늘어난다”고 말한다. 안산공고와 디자인문화고등학교 등 교육환경과 시설이 잘 갖춰진 학교는 해마다 정원보다 많은 학생이 지원하고 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우리 지역 방학 특강 1탄! 무더위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체력이다. 특히나 면역력이 강조되는 요즈음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운동도 배우고 체력도 기르고 싶다면 여름방학 운동특강을 놓치지 말자. 짧은 시간 동안 기초를 다지고 운동의 즐거움을 맛보기에 제격이다. 합리적인 가격의 공공 체육 시설도 좋고 꼼꼼한 커리큘럼을 장점으로 내세운 사설 체육관도 좋다. 운동 특강을 빙상과 수영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스케이트 속성반 인기, 안양시설관리공단 7월 18일부터 접수시원한 얼음 위에서 진행되는 빙상 수업은 특히 여름에 배우기 좋다. 안양시 시설관리공단 빙상장에서는 7월 18일부터 여름방학 특강 회원을 모집한다. 스피드와 피겨를 배울 수 있으며 만 6세 이상 어린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강은 매회 45분씩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매일 1회차씩 총 10일에 걸쳐 교육받는 전일반과 매일 2회차씩 총 5일 교육받는 속성반 두 가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종합운동장 사업부 빙상장 최현규 담당자는 “속성반의 경우 매회 약 2시간 가까이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시간적으로 효율적이다”라며 “9월 특강 연장반으로 연결하여 수강하면 실력향상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도 방학 특강을 7월 6일부터 모집한다. 총 4회 강습 받는 속성반이다. 스피드는 걷기부터 직선 활주까지, 피겨는 기본자세와 스핀 돌기까지 배울 수 있다. 직접 참가해보니~ 작년에 초2 아들이 스케이트 여름특강을 받았다. 10회의 짧은 과정이었지만 특강을 배우고 나니 아들이 “직선거리는 어렵지 않다”고 말해 가르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산동 신은재씨 수영 방학 특강, 7월 27일부터 시작하는 곳 많아안양과 의왕, 과천 공공 시설 수영 방학 특강은 이미 6월 초에 마감된 곳이 많다. 군포시 청소년 수련관만 7월 7일부터 여름방학 수영 특강을 모집한다. 하지만 안양 인근에는 대규모의 스포츠 센터가 적지 않아 수영 특강을 배울 곳은 많다. 어린이 전용 수영장 ‘오렌지 스포츠센터’에서는 7월 27일부터 총 15회 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7세 유아반과 초등 어린이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50분 수업한다. ‘대신 스포츠 센터’에서도 총 4주에 걸쳐 초등수영특강을 시작한다. 주 5회 강습하며 반별 약 15명으로 운영된다. ‘한양 스포츠센터’ 여름특강은 주 2회 반과 주 3회 반, 주 5회 반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의왕의 ‘플레이 키즈 스윔’ 어린이 전용 수영장도 여름 특강 15회 수업을 27일부터 진행한다. 대부분의 수영특강은 7월 27일 시작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간대별로 50분 강습하는 곳이 가장 많다. 가장 선호하는 시간대는 오전 10시와 11시이며 모든 특강은 선착순 모집이다. 직접 참가해보니~ 초 5학년 큰아이는 초 1부터 매년 여름 방학 수영 특강을 들었다. 다들 ‘얼마나 하면 어디까지 할 수 있느냐?’라고 묻는데 한두 달 해서 갑자기 수영이 능숙해지는 것은 아니다. 체계적인 실력 향상은 연속해서 강습을 들어야 한다. 하지만 물과 수영에 대한 자신감은 매년 방학 특강만 반복해도 저절로 익히는 것 같다. - 평안동 김규진씨 농구와 야구, 볼링과 방송 댄스까지 특강 프로그램 풍성 ~운동 실력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다른 운동 종목에도 눈을 돌려보자. 군포시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방학특강으로 농구와 배드민턴, 실내 축구, 야구와 방송 댄스 강좌를 준비했다. 7월 7일부터 강좌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과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도 농구와 음악 줄넘기, 방송 댄스, 볼링 특강 강좌가 7월 22일 개강한다. 높은 인기로 선착순 모집에 실패했다면 과천시 시설관리공단의 일일체육 프로그램도 좋다. 특히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은 즐토요모닝 아쿠아로빅교실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50분간 진행되는 일일강습이다. 헬스장 일일입장과 배드민턴 일일 입장도 이용자가 많다. 직접 참가해보니~ 쌍둥이 딸이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 7살 여름방학과 동시에 특강으로 줄넘기를 시작했다. 줄넘기 시험을 대비하려는 목적이었다. 매년 방학 특강을 하다 보니 건강에도 좋고 아이들이 방학만 되면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만족스럽다. - 평안동 조은진 씨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협동조합 세잎클로버 10년 전 상영되었던 ‘말아톤’은 오랫동안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화제가 되었던 영화다. 발달장애를 가진 초원이가 엄마 없는 세상에서 스스로 살아갈 것을 걱정한 엄마는 “내 소원은 초원이가 저보다 하루 먼저 죽는겁니다” 라고 말했다. 이처럼 아직 우리사회에서 초원엄마로 산다는 것은 참으로 힘겨운 일이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희망을 부여잡기 위해 애쓰는 엄마들이 있다. 바로 협동조합 세잎클로버 회원들이다. 아이들 자립 위해 카페 문열어호계시장 인근에 위치한 카페 한그루. 시장을 지나면 차 한 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도로 한 쪽에 소박하고 자그마한 카페가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환한 얼굴로 앞치마를 두른 엄마들이 반겨준다. “어세 오세요. 여기 오시는 손님들은 저희에게 모두 소중한 분들이랍니다. 여기는 주인이 12명인 카페이구요. 모두 장애인 아이를 둔 엄마들이죠.”살갑게 맞아주는 엄마들의 나긋한 목소리와 향긋한 커피 냄새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오후시간, 주부들이라면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분주할 시간인데 몸이 열 개라도 부족 할 만큼 바쁜 엄마들이 카페를 차린 이유가 뭔지 사뭇 궁금했다. “조합을 만들게 된 목적은 장애인식 개선과 아이들이 졸업한 이후 일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어요.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 일할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어요. 취직이 되어도 대다수 비정규직이라 고용 보장이 어려워 불안한 것이 현실이고요.” 박현숙 씨는 “학교를 졸업한 이후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는 10%도 채 되지 않는다”며 “일반인과 다름없이 육체적으로는 왕성한 활동이 가능한데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취업이 되지 않아 사회로부터 단절된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초중고까지 제도권 안에서 교육을 받고도 취업이 되지 않아 결국 집에서만 지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뜻을 같이 한 엄마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것. 결국 아이들의 장래가 걱정되어 전전긍긍하던 엄마들이 힘을 합쳤고 어떤 사업을 할까 고민하다 전문 바리스타로부터 교육을 받고 카페 운영을 시작했다. 장애는 다름이라는 관점으로 봐주길협동조합의 이름 세잎클로버의 꽃말은‘행복’이다. 한그루의 엄마들은 남들이 평범하게 생각하는 일상생활 속에서 아주 작은 부분도 행복하다는 걸 깨닫는다. 일반인들은 행운을 바라지만 아주 소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끼는 엄마들은 카페 한그루로 인해 새로운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카페 사업이 번창해 아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일할 수 있는 일터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안양권의 모든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취업을 위한 교육장소로도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카페 한그루는 단순히 카페라는 역할이외에도 자연스럽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장애인식 개선에도 일조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것이 엄마들의 생각이다. 장애아를 가진 엄마들은 일반인들이 쉽게 하는 말에도 상처받기 쉽고 또 그로 인해 사회로부터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는 것. 카페 한그루 같은 공간이 활성화되어 장애아들의 자립기반은 물론 일반인과 스스럼없이 벽을 허물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외국과 우리나라는 장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전혀 다릅니다. 외국은 장애인들의 취업률이 높지만 우리나라는 장애에 대한 거부 반응이나 편견 또한 심한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장애는 몸이 불편하다는 것 뿐 얼굴생김새가 제각각 인 것처럼 조금 다름이라는 관점으로 보아주시면 좋겠어요.”카페 한그루 031-427-2997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인터뷰-김윤희 이사장“12명의 조합원이 뜻을 모아 협동조합을 만들었고, 1호 사업으로 카페 한그루의 문을 열었어요. 이곳은 우리 아이들의 자활을 돕는 장소입니다. 집안 일하랴, 장애를 가진 아이 돌보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저희들이 이렇게까지 두 팔을 걷어 부친 것은 그만큼 절실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반열에 올랐다고 해도 아직 장애인 복지에 대한 정책은 갈 길이 먼 것 같네요. 아이들이 성장할수록 불안해지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엄마들이 나섰어요. 아마도 협동조합 세잎클로버는 발달장애아 엄마들이 만든 전국 최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 카페 한그루는 엄마들이 열심히 가꾸고 성장시켜 아이들이 졸업을 해 일자리를 갖고 자신의 힘으로 돈을 벌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 이와 더불어 직업 교육 장소로 활용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뜨거운 진학지도의 열정으로 ‘서라벌인’이라는 자부심 이어간다 내년으로 개교 60주년을 맞는 서라벌고등학교(학교장 김형기)는 1998년 노원구 중계동으로 이전해 자리 잡은 이후 지난 17년간 인근 지역 중학생들의 높은 배정 선호도를 굳건히 지켜온 노원구의 사학 명문이자 지역의 자부심이다. 이제 일반고 진학지도의 선봉에 선 서라벌고를 탐방하여 수시지원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대담 김황배 3학년 부장교사) “전통적으로 정시가 강한 학교라는 인식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수시 합격률은 올해도 더 늘 것으로 예측한다. 그동안 축적된 학교 자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진학지도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수시지원전략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학교만의 자체 진학 데이터이다. 그동안 축적된 방대한 인적 자원과 진학 기록을 지니고 있는 면에서 서라벌고는 단연 강자라고 할 수 있다.” 해가 갈수록 수시 진학률 높여가는 서라벌의 명품 교육 프로그램 서라벌고는 2014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9명과 (중복포함) 연세대 27명, 고려대 20명, 서강대 11명, 성균관대 8명, 한양대 23명, 의치한 5명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이중 수시 합격자가 59명, 정시 합격자가 44명으로 수시 합격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학교 측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몇 년간 체계적인 수시 비교과 프로그램을 구축하는데 집중적으로 공을 들여온 결과이다. 학교가 가장 자랑하는 프로그램은 한 달이 넘는 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인문학 심포지엄’. 올해는 ‘동서양의 사상적 만남과 교섭’을 주제로 펼쳐지는데 보통 3~4명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신청을 한 후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토론대회를 열고, 그 결과를 공동논문으로 작성한다. 자연계열에서는 단연 ‘수리과학 콘퍼런스’가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역시 한 달 넘는 기간에 걸쳐 진행되며 이공계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수리논술 능력을 토대로 분석, 비판 사고능력을 함양하고 대학에서 자연과학을 전공할 수 있는 소양을 쌓도록 한다. 상경계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심화된 경제 이론을 습득할 수 있는 경제 토론대회가 있다. 이 세 가지 프로그램 모두 준비과정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희망 전공과 관련한 소양을 쌓게 하는 한편, 생활기록부에 기록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전공적합성을 증명하게 된다. 다양성과 심화학습을 모두 가능하게 하는 비교과 프로그램 과학 독후감 대회, 과학캠프, 과학퀴즈 골든벨, 천체사진 공모대회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서라벌고만의 특징은 백화점식 활동의 나열이 아니라 학생들의 진학 희망에 따라 설계된 수준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를 특징으로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서라벌 사이언티스트’라는 창업 동아리에서 제작한 ‘스쿨맘’이라는 앱이다. 이 앱은 작년 과학기술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고, 올해부터는 이 앱을 이용해서 본교는 물론 서울 소재 모든 초·중등학교의 공지사항과 가정통신문들까지 학부모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학교와 학부모의 거리를 가깝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의 역점사업인 R&E 대회 역시 심화된 실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참여도와 기대가 뜨겁다. 면접을 통해 1, 2학년 학생 중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학기말에 R&E 창의력 대회에서 결과물을 출판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입자실험실에서 cosmic ray 검출장비를 대여하여 학교에 설치하였고 연세대학교 박사과정 조우람 연구원과 연세대학교에서 입자물리실험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서라벌고 물리교사 황명진 선생님, 그리고 자율동아리 (SPRG: Sorabol Physics Research Group, SPEG: Sorabol Physics Education Group)학생들과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권영준 교수님 입자물리실험실과 공동으로 우주입자에 기인한 2차 샤워입자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통해 주된 측정 가능 에너지 범위를 유추하여 우주에서 날라 오는 우주입자의 종류와 에너지를 알아내고 더 높은 에너지를 가진 우주선을 검출하는 과정에서 나온 실험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학생들은 물리학, 전자공학, 통계와 컴퓨터 프로그램등의 교육을 받으며 대학수준의 심도 있는 실험을 수행할 예정이어서 그 기대가 자못 크다. 서라벌고등학교의 입시 경쟁력은 정규교육과정에서도 뚜렷이 나타난다. 예를 들면 자연계열 이수과목에 탐구II 과목을 폭넓게 편성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는 교과운영의 편리함보다는 학생들의 심화학습을 돕고 이에 더하여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평가받을 수 있는 점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학교 홈페이지에 모든 학생들의 독서활동 이력을 축적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는 곧 학교생활기록부로 연결된다. ‘무박 2일 독서캠프’는 주제를 정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밤을 새워가며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교사와 학생간의 이해와 신뢰를 쌓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참여율로 인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어야만 참가할 수 있다. 전교생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 또한 풍성하다. 그 중 희망자서전 쓰기 대회는 전교생이 참여해 자신을 돌아보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실 있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83개의 자율동아리가 운영 중이며 로보틱스, 서라벌 사이언티스트 같은 인기 동아리는 가입경쟁이 높기로 유명하다. 수학 DMZ, ECON은 각각 수학과 경제학 심화학습으로 수시 진학률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높은 경쟁률과 오랜 동아리 전통 때문에 동아리에 가입한 이후 학생들이 갖는 자부심은 곧 학업 성취도로 반영되기도 한다. 5년 전부터 모든 방과후 활동은 자율로 진행된다. 이후로 학생의 참여도가 높아져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은 ‘3초 마감’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방과후 학교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방과후 학교1은 수업 후 이루어지는 보충수업의 형태이고 방과후 학교2는 다양한 특강 형태의 수업으로 전공 관련 심화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세 번째는 자율학습이다. 요일별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신청해 따로 마련된 자율학습실에서 자기주도학습의 형태로 진행된다. 이렇듯 다양한 방과후 학습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최대한의 선택권을 갖고 원하는 학습을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다. 서라벌만의 방대한 자체 데이터와 인적 자원 재학생의 숫자 뿐 아니라 각 대학 진학에 성공한 졸업생 자원 역시 풍부하기 때문에 진학지도에 큰 도움이 된다. 졸업한 선배들은 직접 모교 후배들에 대한 1:1 멘토가 되기도 한다. 그렇게 멘토링를 받고 대학에 입학한 학생은 또다시 후배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각 분야에 포진해있는 5만여 명의 동문들 역시 매년 재학생 후배들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주는 등 모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선순환이 명문 서라벌이라는 네임 밸류를 창출했고 이는 다시 학생들의 자부심과 학구열로 이어진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 혼자만의 수월성이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학교, 교사 전체의 노력이 필수적이다. 모든 비교과 프로그램이 교사들의 참여가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사 2015-07-09
- 신길동 샛별도서관 ''그림책으로 전하는 나'' 흙인형 사진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나 안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오는 14일부터 12일까지 신길동 샛별도서관에서 진행된다.샛별도서관 인문예술 프로그램인 ''그림책으로 전하는 나'' 프로그램은 교육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 10시에 진행되며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첫날은 인간의 특성을 알려주는 그림책을 읽은 후 둘째날 부터 흙인형을 만들어 사진을 찍은 후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이 진행된다.샛별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 보았던 그림책을 내가 직접 작가가 되어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보고 삶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참가문의는 샛별도서관 (031-492-2707)으로 하면 된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의왕시 2015 온(溫)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의왕시가 도심 속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2015년도 온(溫)마을만들기 사업’을 오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온(溫)마을만들기’는 살고 있는 마을을 주민이 주도해 문화와 예술, 건축과 환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삶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공동체 회복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공모분야는 공동체 프로그램과 공동체 시설조성, 공동체 공간조성 등이며, 사업유형으로는 마을조사, 교육 및 체험활동, 도시디자인, 테마시설 조성, 가로시설물, 공공시설, 주거환경 부분 개선 등이다.의왕시는 올해 공모사업에 총 2천5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단 공동주택의 시설개선 등과 관련된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중복지원 불가에 따라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자격은 10인 이상이 참여하는 주민주체 모임이나 단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추진 주체별로 연 1회 1개 사업에 대해서만 응모할 수 있다.사업 선정은 행정지원협의체 및 관련부서의 사업 검토, 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8월중 최종 결정할 계획이며 사업의 적절성, 실효성, 사업추진의 적극성 및 연계성, 내용의 독창성 및 효과성 등을 주로 평가하게 된다.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추진주체 소개서 등을 작성해 의왕시청 특구사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특구마을팀(031-345-2936~8)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