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고 ▲채동욱(대전고검장)씨 빙모상 = 28일 오후,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8시 ▲양상범(동빈패션 회장) 상훈(조선일보 논설위원) 상호(동빈패션 대표) 정희 은숙 정미씨 부친상, 김상근(오푸스본 건설 대표)씨 빙부상, 정열(대원강업 대리) 승열(바이오스페이스 대리)씨 조부상 = 28일 저녁 8시 서울 역삼동 성당, 발인 30일오전 8시 02-553-0820 ▲전진우(LG상사 수입유통부문 부사장)씨 빙모상 = 28일 오전 4시, 이대목동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2650-5121 ▲김정진(삼성엔지니어링 상무) 현진(한국수력원자력㈜ 차장)씨 부친상, 어인혁(在獨 사업) 김정용(在美 의사) 최홍근(아주대 교수)씨 빙부상 = 28일 오전 4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7 ▲공창규(㈜한국미술품경매 아이옥션 대표)씨 상배, 균파(아이옥션 실장)씨 모친상 = 27일 오후 6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010-2231 ▲차의환(건국대 석좌교수 겸 울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변상무(바로투자증권부회장) 씨 빙부상 = 28일 오전 6시, 서울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5호, 발인 30일 오전 6시. 02-2030-7905. ▲차의환(울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씨 빙부상 = 28일,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5호, 발인 30일 오전, 장지 경주 서라벌공원묘지 02-2030-7900, 010-8607-2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부고추가 진홍기(전 전주 서신초 교장)씨 별세 대원(한국전력 기금운용팀장)대성(국민은행 서인천기업금융지점 팀장)미경(이리 신동초 교사)씨 부친상 노순섭(노선생학원 원장)강영숙(부원중 교사)씨 시부상 김종영(남원 서진여고 교사)씨 장인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010-2236 이금수(쇼트코리아 고문)만수(미국 거주)철수(KT&G 상무)창수(금융감독원 실장)인수(구미강동병원 부장)범수(오라클파이낸셜서비스 지사장)씨 모친상 박분용(사업)강계원(미래종합가스산업 대표)씨 장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10분 (02)3010-22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한밤 무료배식 나선 학생들 고등학생 주축인 가족봉사동아리 ‘꿈전사’ 크리스마스 이브, 노숙자들과 함께 보내 지난 24일 밤, 성탄절을 앞두고 한껏 친구들과 어울릴 법한 고등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모였다. 날씨도 쌀쌀하고 도로에 차들도 꽉 막혀있어 이동이 쉽지 않았지만 소외된 이들을 위한 학생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가족들이 모인 봉사동아리, ‘꿈을 전하는 사람들’(꿈전사)은 이날 오후 10시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출발, 대학로에 위치한 ‘거리의 천사들’이라는 시민단체에 집결했다. 이날 꿈전사는 노숙자들에게 배식을 하기 위해 모였다. 학생들은 밥, 국, 보리차, 귤 등 노숙자에게 나눠줄 메뉴를 정하고 첫 번째 장소인 을지로입구역에 도착했다. 학생들은 정해진 순서대로 서서 100여명 가량의 노숙자들에게 정성껏 음식을 나눠줬다. 음식 나눠주는 일을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과 어머니들은 옆에서 “감기 조심 하세요. 힘내세요”라며 격려의 말을 보탰다. 노숙자들에게는 평소와 다를바 없는 한끼 식사였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크리스마스 이브때 받아든 국밥은 더욱 따뜻하게 느껴졌다. 다음 목적지는 종각역. 평소보다 차가 막혀 늦게 도착해서인지 종각역 입구에는 몇몇 노숙자들이 서성이며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새벽 1시 반이 넘었지만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건네는 학생들은 피곤한 기색이 전혀 없고 얼굴은 미소로 가득했다. 최세훈(17 ·단체사진 뒷줄 맨 왼쪽)군은 “꿈을 전하기 위해 나온 우리가 그분들에게 힘든 모습을 보일 수는 없다”며 오히려 “이곳에 나오면 나도 모르게 웃게 되고 친절하게 대하게 된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건넨 음식을 받아든 한 노숙인은 “어린 학생들이 힘들 텐데 고생이 많다”며 “학생들 덕분에 힘을 얻을 수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꿈을 위해 노력하고, 꿈을 전파하는 ‘꿈전사’ = ‘꿈전사’는 대원외고 1학년인 김정욱(17·단체사진 두번째줄 왼쪽에서 네번째)군이 중심이 돼 만들어졌다. 부모님들의 협조가 필요해 어머니들이 주로 참여하면서 가족봉사동아리가 됐다. 대원외고, 휘문고, 단대부고 등 강남 지역 학생 가족이 모인 꿈전사는 처음에 다섯 가족으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스무 가족으로 늘었다. 김군은 “학교에서 정해놓은 봉사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순수한 봉사를 하자는 마음에서 모임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김군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해 봉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면서 진짜 봉사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 ‘꿈전사’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올해 여름부터 시작된 꿈전사는 ‘꿈을 위해 싸우고 노력하는 전사들’이라는 의미와 ‘꿈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김군은 ‘꿈전사’라는 의미에 맞는, 지속적으로 할 수 있을 만한 봉사활동을 찾다가 ‘거리의 천사들’이라는 노숙자 무료 식사 제공 단체를 알게 됐다. 처음에는 어린이 과외나 멘토 등 다양한 활동을 생각해봤지만 고등학생으로서 과외봉사를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멘토 봉사는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 힘들 것 같아 일단 보류했다. 김군의 어머니 문혜영씨는 “처음에는 공부하는 시간을 뺏기는 것 같아 솔직히 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랐지만 지금은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군이 기업의 협찬을 받아 낙후 지역 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겠다는 등 거창한 포부를 밝히자 처음부터 너무 큰 것을 하려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자고 말렸다”고 말했다. ◆환경 캠페인, 장애학생 1촌 맺기 활동도 = 그동안 꿈전사들은 노숙자 식사 제공을 위해 예닐곱 번 거리에 나왔다. 또한 매달 한 번씩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캠페인은 저탄소 운동을 주제로 한 내용으로 인터넷, 사전을 찾아 직접 제작한 패널을 전시하는 활동이다. 평일 밤 10시쯤 학원 끝나는 시간에 맞춰 20~30분간 캠페인을 벌인다. 학원을 마치고 나와 꿈전사 조끼를 입고 양재천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저탄소 실천 공약 5가지를 알린다. 문씨는 “처음에는 어색해 하며 뒷전에 물러서있던 엄마들이 이제는 먼저 환경캠페인을 나가자고 할 정도로 아이들 때문에 엄마들도 바뀌었다”고 소개했다. 문씨는 또 “아이들이 노숙자를 만나는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았는데 오히려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다. 또 “봉사활동으로 공부할 시간이 줄어들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성적이 올랐다”며 “책임감 때문인지 아이들이 더욱 어른스러워졌다”고 덧붙였다. 꿈전사는 이번 겨울방학에는 장애인들과 1촌 맺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군은 한 재활학교 교장 선생님에게 편지를 보내 1촌 맺기 활동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군은 “좀 더 나이가 들면 봉사활동의 폭도 넓어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들도 꿈을 향해 노력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도 꿈을 전파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원 기자 hope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8
- [''풀뿌리 치안'' 현장을 가다]⑩종로5가지구대 종묘 공원 ‘윷놀이 도박’ ‘박카스 아줌마’ 단속 “보물 1호 흥인지문과 세계문화유산 종묘를 지키는 지구대입니다.” 혜화경찰서 종로5가지구대는 종로 3, 4가 일부와 종로 5, 6가를 관할한다. 이 지역에는 문화재가 두 곳이나 있다. 종로5가지구대원들은 흥인지문과 종묘에 직원을 상주시키고 하루 종일 2시간 간격으로 순찰을 돌면서 감독한다. 지난해 초 숭례문이 불에 타면서 흥인지문에 대한 관리 감독은 보다 철저해졌다. 사대문 중 남은 문은 흥인지문밖에 없다는 절박함이 생겼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7월 흥인지문이 불에 탈 뻔한 아찔한 경험을 한 후부터 지구대원들은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당시 화재미수사건의 범인은 흥인지문 앞에서 자신이 가수를 하겠다고 떠벌이다 불을 지르려 시도했다. 마침 순찰을 돌던 지구대원에게 잡혀 흥인지문이 불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조사 결과 그는 어떻게든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고백했다. 이준열 지구대장은 “이 때가 경찰생활 중 가장 아찔했던 순간”이라고 말했다. 종묘 공원도 주 순찰 대상 중 하나다. 종묘 공원에는 매일 3000여명의 노인들이 모인다. 날이 추운 겨울에도 수백명이 공원을 찾아온다. 송상열 4팀장은 “공원 안에 사람이 많아 지나다니기가 힘들 정도”라면서 “술을 마신 노인들의 폭행 사건 등 하루에도 5~6건은 신고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곳에 모인 노인들은 ‘윷놀이 도박’을 즐기곤 한다. 윷놀이 도박은 경마처럼 노인들이 윷을 던지는 노인들에게 돈을 걸어 해당 노인이 이기면 돈을 따는 식으로 이뤄진다. 윷놀이만 하면 되는데 돈이 오고 가면서 단속 대상이 됐다. 지구대는 도박판을 단속하기 위해 사복조를 운영한다. 송 4팀장은 “윷을 던진 노인도 판돈 중 일정액을 갖는다”면서 “일부 쌈짓돈을 뜯어내는 사기성 도박”이라고 설명했다. 종묘 공원에는 속칭 ‘박카스 아줌마’도 여전하다. 박카스 아줌마는 40~50대 중년 여성들이 노인들에게 박카스 등 음료수를 건네면서 성매매를 제안한다는 데서 유래했다. 이들은 마음이 맞으면 인근에 있는 값싼 여인숙으로 이동한다. 지구대는 여성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이 지구대장은 “성병이 확산될 수도 있어 신경을 많이 쓴다”고 설명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
- 일출 명소 ‘향일암’ 잿더미로 일출 명소 ‘향일암’ 잿더미로 사찰 8동 중 대웅전 등 3동 불에 타 .... 초기 진화 실패 국내 대표적 일출 명소인 전남 여수 향일암이 불이 나 잿더미로 변했다. 지난 20일 0시 24분 쯤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이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로 대웅전(51㎡), 종무실(27㎡), 종각(16.5㎡) 등 사찰 건물 8동 중 가운데 3동이 소실됐다. 이 불이 청동불 상과 탱화 등을 태워 5억9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새벽 기도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던 승려와 신도 등 16명은 긴급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잔불 정리에 나섰던 주민 1명이 무너진 바위에 깔리면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공무원, 주민 등 290여명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사찰이 산 중턱에 있는데다 건조한 날씨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었다. 건물 내 스프링쿨러 시설과 옥외소화전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불길을 초기에 잡지 못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대웅전 내부에서 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5m가량 간격으로 떨어진 종각, 종무실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향일암은 1984년 2월 전남 문화재 40호로 지정된 화엄사 말사(末寺)로 원효대사가 659년(의자왕 19년) 원통암(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했다. 여수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1
- “흥인지문 지키는 데 가장 신경” “흥인지문 지키는 데 가장 신경” 종묘 공원 ‘윷놀이 도박’ ‘박카스 아줌마’ 단속 “보물 1호 흥인지문과 세계문화유산 종묘를 지키는 지구대입니다.” 혜화경찰서 종로5가지구대는 종로 3, 4가 일부와 종로 5, 6가를 관할한다. 이 지역에는 문화재가 두 곳이나 있다. 종로5가 지구대원들은 흥인지문과 종묘에 직원을 상주시키고 하루 종일 2시간 간격으로 순찰을 돌면서 감독한다. 지난해 초 숭례문이 불에 타면서 흥인지문에 대한 관리 감독은 보다 철저해졌다. 사대문 중 남은 문은 흥인지문밖에 없다는 절박함이 생겼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7월 흥인지문이 불에 탈 뻔한 아찔한 경험을 한 후부터 지구대원들은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당시 화재미수사건의 범인은 흥인지문 앞에서 자신이 가수를 하겠다고 떠벌이다 불을 지르려 시도했다. 마침 순찰을 돌던 지구대원에게 잡혀 다행이었다. 조사 결과 그는 어떻게든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고백했다. 이준열 지구대장은 “이 때가 경찰생활 중 가장 아찔했던 순간”이라고 말했다. 종묘 공원도 주 순찰 대상 중 하나다. 종묘 공원에는 매일 3000여명의 노인들이 모인다. 날이 추운 겨울에도 수백명이 공원을 찾아온다. 송상열 4팀장은 “공원 안에 사람이 많아 지나다니기가 힘들 정도”라면서 “술을 마신 노인들의 폭행 사건 등 하루에도 5~6건은 신고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곳에 모인 노인들은 ‘윷놀이 도박’을 즐기곤 한다. 윷놀이 도박은 경마처럼 노인들이 윷을 던지는 노인들에게 돈을 걸어 해당 노인이 이기면 돈을 따는 식으로 이뤄진다. 윷놀이만 하면 되는데 돈이 오고 가면서 단속 대상이 됐다. 지구대는 도박판을 단속하기 위해 사복조를 운영한다. 송 4팀장은 “윷을 던진 노인도 판돈 중 일정액을 갖는다”면서 “일부 쌈짓돈을 뜯어내는 사기성 도박”이라고 설명했다. 종묘 공원에는 속칭 ‘박카스 아줌마’도 여전하다. 박카스 아줌마는 40~50대 중년 여성들이 노인들에게 박카스 등 음료수를 건네면서 성매매를 제안한다는 데서 유래했다. 이들은 마음이 맞으면 인근에 있는 값싼 여인숙으로 이동한다. 지구대는 여성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이 지구대장은 “성병이 확산될 수도 있어 신경을 많이 쓴다”고 설명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
-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첫 번째 습관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두 번째 습관 끝을 생각하면 시작하라 세 번째 습관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네 번째 습관 서로 윈-윈하도록 행동하라 다섯 번째 습관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 여섯 번째 습관 시너지를 활용하라 일곱 번째 습관 끊임없이 쇄신하라 효과적인 진로관리의 기본적인 원칙발견과 목표설정을 위해 한국리더십센터 부산지사(대표 강표순)는 성공하는 10대들의 7대 습관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리더십교실을 오는 12월28일부터 2010년 1월22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한다. 대원외고 명덕외고 대원국제중 한국과학영재학교 등 국내 유명 특목고의 정규과정으로 적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검증된 리더십 프로그램을 방학을 맞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국제경영학회로부터 성공에 관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고있는 전문가 스티븐 코비 박사의 을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이 과정은 개별적인 습관 자체보다는 사람이 일생동안 매일매일 효과적으로 살아가고, 신뢰를 바탕 대인관계를 맺으며 서로 동시에 이익을 얻음으로써 성과를 향상시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기위한 자기성장 워크숍이자 10대들의 목표 발견을 돕고 동기부여를 통해 성취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교육경험이 풍부한 차별화된 청소년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워크숍 후 사명서와 비전서가 필수적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인생에 있어 방향을 찾을 수 있다. 세계적인 명성의 프랭클린 플래너를 통한 계획수립과 시간관리 및 자기관리 능력 함양 참가 학생들의 자신감과 자긍심을 높여주고 향상시키는 교육내용과 학생들의 목표발견을 돕고 동기부여를 통해 성취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워크숍 후 달라진 인생과 목표를 다시 생각하고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살기 위한 시각이 달라짐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게 설명이다. 8만원 상당의 프랭클린 플래너도 지급한다. 문의 : 한국리더십센터 부산지사 051)466-8811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내면을 채우는 체험으로 마음의 키도 쑥쑥~ 미술전시관에서 책을 읽고 지하철역사 안에서는 책도 만든다. 미술관 큐레이터가 되고, 배우도 되어 보는 등 직업체험도 가능하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도 함께 참여해 체험의 즐거움도 누린다. 이런 즐거운 일들이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이루어진다면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있을까.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런저런 체험들을 모았으니 눈여겨보시라. 책이 모티브, 책과 미술이 만나 새로운 체험이 되다 기존에 익히 알고 있는 책방이 아닌 특별한 공간에서의 책읽기는 어떤 느낌을 가져다줄까. 송죽동 수원미술전시관(031-243-3647)앞 ‘느리게 읽는 미술책방’은 기존의 책방개념을 넘어선 커뮤니티 아트 공간이다. 배영환의 내일을 여는 책방 1호점으로 일반인 및 장애인, 소외계층 간 소통과 호흡의 공간이기도 하다. 미술 전문서적 뿐만 아니라 점자도서, 터치북 및 촉각책, 소리책 등이 섹션별로 정리, 장애인은 물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대상의 하늘을 나는 점자책 만들기 외에 그림일기책을 촉각그림책으로 만들기, 글자퍼즐로 이야기하기 등 장애인+일반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황색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 느리게 가는 바깥의 시간을 바라보며 오수를 즐기는 것도 행복할 것만 같다. 월요일은 휴무다. 도서관에선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뜨인돌의 ‘섀클턴의 위대한 항해’라는 책을 중심으로 한 강연, 섀클턴과 대원들의 2년여에 걸친 탈출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30여 점의 사진전이 진행된다. 북앤이벤트(www.pajubookworld.com, 02-982-0077)의 이승규 기획팀장은 “섀클턴의 리더십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으로 도서관이든 일반 단체든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12월 28일~1월 30일까지 ‘북아트 꿈의 발견展 꼼지락 꿈~지락’에서는 하루 3번 북아트 를 만들어볼 수 있다.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사 내 색다른 체험공간 갤러리아트스테이션(서울시어린이예술마당, 02-466-2606)에서 진행된다. 북아트 전시도 보고 5000원의 체험비로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일석이조 체험코스다. 생활 속 문화나 유물 등의 멀티미디어를 통해 우리 문양을 찾아보고 문양서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옛날에도 배트맨을 좋아했나봐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12월 31일까지 매주 수~일요일에 운영된다. 서예가, 연기자 등 색다른 체험으로 상상력, 표현력 Up! 흑백의 조화가 오묘한 수묵화를 보면서 다양한 먹 체험을 즐겨라. 전시명은 ‘흑백풍경의 무릉도원을 찾아서.’ 한국수묵화 작가 2인의 작품 전시를 중심으로 유아 대상의 흑백의 탐색이 진행된다. 검은 먹이 물을 만났을 때의 번져가는 느낌과 다양한 한지를 찢고 붙여 만들어내는 협동체험을 통해 한국화가 친근해진다. 수원어린이미술체험관(031-211-0343) 김미나 에듀케이터는 “유아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체험을 통해 우리재료에 대한 탐색을 해보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1월 12일~3월 26일까지, 가족도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 전문배우의 손에서 브로드웨이 키드 액터(actor)가 탄생한다. 성남아트센터(031-783-8152~6) ‘헬로키드액터’에서는 초등 1~6학년 아이들이 오디션을 통해 각각에 맞는 모노로그, 솔로, 노래로 브로드웨이 쇼 수업을 받게 된다. ‘시카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같은 유명한 뮤지컬의 안무와 히트뮤지컬메들리의 안무 배우기 등 액티브한 체험이 가능하다. 서울시어린이예술마당의 ‘리틀큐레이터’는 우리가족사진을 명화로 만들어본 후 자신이 큐레이터 역할을 해보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따로 또 같이, 공감대형성을 위한 가족 체험 우리의 것을 즐기는 데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경기도박물관(031-288-5300)의 야외마당은 세시풍속별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12월 20일은 동지(冬至)행사로 고사, 사물놀이공연, 팥죽과 시루떡 먹기, 세모풍속 행사 등이 이뤄진다. 설과 입춘 시기인 1월 25~26일에는 지신밟기 및 떡메치기 체험, 절구체험, 가래떡 먹기, 길놀이 프로그램이, 정월대보름행사(2월 7일)에서는 쥐불놀이, 귀밝이술 먹기 등 대보름체험이 진행된다. 서울역사박물관(02-724-0113)의 ‘아빠와 함께 하는 전시체험’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각각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서로 배우고 느낀 것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 상설전시장과 기획전시장을 둘러보고 별도의 체험학습지를 기록한다.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는 표현력도 키우고 가족 간의 화목도 도모할 수 있다. 방학 중에는 매주 화·목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두 곳의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운영돼 더욱 즐겁다. 이외에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02-2077-9332)의 우리 역사를 더듬어보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생활 속 고고학 이해, 조선시대 사랑방의 이해, 반구대 암각화 이해와 모빌 만들기, 지도만들기, 다식만들기 체험 등 입맛에 따라 골라볼 수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연합 경주 버스사고 사망자 17명 잠정집계 (경주=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지난 16일 오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관광버스추락사고로 숨진 사람은 17명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경주시는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던 A씨가 다른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돼 사망자는 17일 오전 6시까지 17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사망자 수 확인은 환자들이 경주시내 여러 병원에 분산 수용됐고, 소지품을 갖지 않고 있지 않은 채 사고를 당한 승객들이 많아 일부 사망자가 중복계산되면서 늘어났으나 확인 과정에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상자 모두가 70-80대의 고령이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서 버스 추락..18명 사망ㆍ13명 부상 (경주=연합뉴스) 이강일 이승형 기자 = 한 마을에 사는 노인들을 태우고 단체 온천관광을 갔다 오던 관광버스가 도로 아래로 굴러 18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운전사를 제외한 승객 전원이 70-80대 노인인데다 이들이 온천관광과 쇼핑 등을한 뒤 피곤한 상태에서 귀가하던 중이었고 사고 직후 제때 버스를 탈출하지 못해 피해가 커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발생16일 오후 5시40분께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남사재 주변 925번 지방도(왕복 2차로)에서 승객 등 31명을 태우고 경주 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운전사 권모.56.대구 달성군)가 30여m 언덕 아래로 굴렀다. 이 사고로 17일 오전 1시 현재 이임순(80.여) 씨 등 18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승객 대부분이 중상을 입었다. 하지만 버스가 언덕을 수차례 구르며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손될 만큼 충격이 컸고 중상자가 많은데다 탑승객이 대부분 노인이어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일부 사망자의 시신은 신원확인이 힘들 정도로 많이 훼손돼 사고 당시의 충격을 짐작게 했고, 소지품을 갖고 있지 않은 사망자가 많아 신원확인이 더뎌졌다. 사고 버스는 대구시에 등록된 차량으로 버스 윗부분 절반 가량이 찌그러지면서 아래로 내려앉고, 앞뒤 범퍼와 출입문이 모두 떨어져 나갈 정도로 심하게 부서졌다. 또 언덕을 굴러 추락하는 과정에서 주변의 나무 여러 그루가 뿌리째 뽑힐 만큼사고 당시 버스는 일정 수준 이상의 속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경주 황성동의 한 경로당에 다니던 이들 승객은 울산에서 온천관광을 마치고 영천에 들러 쇼핑과 식사를 한 뒤 경주로 돌아오던 길이었으며, 사고 차량의 기사는 술을 마시지는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사고 발생 직후 경찰과 119구조대는 현장에 240여명의 인력과 구급차 25대, 펌프차 등 30여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고, 부상자들은 경주 동국대병원과 굿모닝병원, 경주 동산병원, 현대병원 등 경주시내 의료기관으로 분산이송됐다. 사고 직후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버스가 완전히 찌그러진 탓에 버스 안으로 들어가 구조작업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또 추락한 버스가 멈춘 지점이 도로에서 30여m 언덕 아래여서 구조대가 31명의 탑승객을 한 명씩 버스 밖으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 2시간이 넘게 걸렸다. 차량이 심하게 파손돼 버스에 타고 있던 노인들이 사고가 나기 전 안전띠를 매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장에 처음 도착한 한 구조대원은 "도착 당시 버스 창문이 모두 깨진 상태에서서너 명의 탑승객이 밖으로 튕겨 나와 신음하고 있었다"며 "버스 안에도 의자 등이 뜯겨 나올 정도로 엉망인 상태여서 구조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말했다. ◇사고원인사고 지점은 왕복 2차로의 좁고 굴곡이 심한 내리막길 산중도로로, 관광버스는추락 직전 도로 가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한참을 미끄러진 뒤 추락했다. 이에 따라 경찰 등은 운전미숙이나 차량결함 등으로 사고가 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차량 기사는 경찰조사에서 "사고지점 근처에서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부상 정도가 적은 승객들도 "사고 직전 버스가 좌우로 흔들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지점 주변에 남아 있는 버스의 타이어자국(스키드마크) 등을 참고해 사고차량 운전기사와 부상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수습경북도는 이날 발생한 사고 수습을 위해 김관용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북도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 김 지사는 사고 발생 이후 오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경주 동국대병원 등 사고현장을 찾아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사고 처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경주시도 이날 시청 지하에 사고수습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보상금 협의 및 중재, 장례절차 및 장지 협상, 조문단 구성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고 버스가 소속된 회사와 전세버스조합 관계자들도 현지를 방문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피해자 보상사고 버스는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공제조합에 종합보험 형식의 보험에 정상적으로 가입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제조합 관계자는 "사고 버스가 정확히 어떤 종류의 보험에 가입돼 있는지는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조합 가입 차량은 대인배상 때 승객의 수에 상관없이 모두 무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 사망자와 부상자는 일반 화재보험에 가입된 차량의 경우와마찬가지로 별도의 손해사정 절차를 거쳐 산출되는 보험금을 공제조합으로부터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17일 날이 밝는 대로 도로교통안전공단과 경주경찰서 교통사고조사반, 수사부서 경찰관 등과 합동으로 사고원인 조사와 현장검증을 할 예정이며, 사고현장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순찰차를 현장에 배치했다. 경주 관광버스 추락사고 피해 왜 커졌나 대부분 노인..버스 낭떠러지 30m이상 추락 때문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경주에서 16일 발생한 관광버스 추락사고는 승객 대부분이 70대 이상 고령인데다 버스가 30m 이상 추락하면서 몇바퀴 굴러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승객 대부분은 한마을에 사는 노인들로 70-80대의 고령이어서 병원 이송 뒤 계속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 또 버스가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경사가 40도 정도 되는 낭떠러지 30여m 아래로떨어지면서 몇바퀴 굴렀다. 이로 인해 버스 차체가 심하게 찌그러졌고 버스 좌석이 버스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등 추락 당시 충격이 상당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버스가 굴러 떨어지면서 그 충격으로 나무 10여그루가 뿌리 채 뽑히기도 했다. 한편 경주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 운전사 권모(56)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국과수에 버스 자체에 대한 정밀 감정을 의뢰하기로 했다. 경찰은 버스 자체 결함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감정을 의뢰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경찰은 또 노인들이 안전벨트를 맸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갯길 커브를 돌고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버스가 추락한 것 같다"면서 "버스 운전사가 사고 당시 기어가 안들어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운전 부주의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련원 장악 기도..살인미수 회원들 입건 (광주=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종교단체 성격의 수련원 회원 수십 명이 원장을살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7일 H수련원 회원 A(53)씨 등 71명을 살인미수, 절도, 협박등의 혐의로 블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07년 12월 5일 오후 1시께 광주 북구 H수련원에서 청산가리를 넣은 커피를 원장 B(55.여) 씨에게 건네는 등 23회에 걸쳐 B씨와 B씨 가족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같은 해 6월 10일 회원들이 낸 헌금을 보관하는 함을 열어 1천500만원을 훔치는 등 총 83회에 걸 2009-12-17
- 캡션2 16일 오후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남사재 도로 옆 낭떠러지로 떨어진 관광버스에서 경주소방서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경주경찰서 제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