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1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치구에 장애인·이주민 지원 전담부서 자치구에 장애인·이주민 지원 전담부서 서울 노원·성동구 조직개편 서울 자치구에 장애인과 이주민을 지원하는 전담 부서가 신설될 예정이어 눈길을 끈다. 노원구는 서울지역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장애인 전담 정책부서인 장애인지원과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는 지역 특성을 반영했다. 구는 또 상계뉴타운 등 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산재한 점을 감안해 주택사업과를 신설하고 지구온난화 예방 등 대기환경 업무를 총괄할 녹색환경과를 새로 만든다. 일자리경제과 공동주택지원과 여성가족과 생활복지과 등 8개 부서에 대해서는 업무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창의혁신과는 없앤다. 동 주민센터는 현장 중심으로 개편한다. 19개 주민센터를 행정수요가 많고 적음에 따라 4개 지역으로 분류한 뒤 적게는 1~2명에서 많게는 3~4명까지 인력을 충원하기로 했다. 구는 신규 채용과 조직 업무진단을 통해 인력을 확보, 현장 복지 업무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외국인 관련 업무를 총괄할 이주민지원팀을 새로 만든다. 지역 내 외국인 가정과 다문화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다. 구는 외국인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외국인 근로자센터 설치·운영 조례’를 만들기도 했다. 구는 또 부서 이름을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바꾸기로 했다. 재무과에 있는 재산관리1팀과 재산관리2팀은 일반재산팀과 행정재산팀으로, 건축과 내 건축1팀과 건축2팀은 건축기획팀과 건축지도팀으로 바꾸는 식이다. 교통행정과의 자동차등록1팀과 자동차등록2팀은 자동차등록팀과 자동차관리팀으로 변경해 주민들이 업무 내용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주민친화적’ 재건축·재개발 가능할까 “뉴타운·재개발사업 때 원주민 정착률을 높이겠다.” “집주인 세입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재개발이 필요하다.” 주민간 갈등을 조장하는 대신 주민들이 공존할 수 있는 재건축·재개발을 약속했던 서울 새 구청장들이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후속 대책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주민을 중심에 둔 주민 친화적 재개발 가능성이 한층 커진 셈이다. ◆주민 갈등 중재하는 공무원 인사우대 =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재개발 분쟁 해결을 위한 전담 부서를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청장 직속으로 신설되는 ‘재개발 담당관’과 ‘재개발 전담팀’에서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과 이해 당사자간 분쟁에 대처하게 된다. 전담반에서 당사자간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경우 새로 구성될 ‘도시개발분쟁조정위원회’에서 조정하게 된다. 구의원부터 대학교수 변호사 도시계획전문가 등 분쟁조정 전문가 20명으로 짜여질 위원회에서는 이해당사자간 주장을 듣고 조정방안을 찾아 주민들에게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용산구의 경우 31개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49개 사업이 계획돼 있다. 개발 관련한 장기 미해결민원과 분쟁만 19건에 달한다. 성 구청장은 “용산참사처럼 지역개발사업을 둘러싼 분쟁이 국민적 갈등으로 확대되는 안타까운 사태를 비롯해 많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했다”며 “각종 민원과 분쟁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6개 뉴타운을 포함해 64곳에서 재건축 재개발이 추진 중인 서대문구는 문석진 구청장이 갈등 조정자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문 구청장은 매주 수요일을 ‘지역 순방의 날’로 정하고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 등 조합과 비상대책위원회를 찾아 주민과 만나고 있다. 지난달 7일 가재울3·4구역을 시작으로 20여곳에 달하는 조합과 비상대책위원회를 찾았다. 문 구청장은 “도시개발은 디자인이 아니라 사람 중심이어야 한다”며 “조합 추진때부터 주민들에게 자기 부담률이 높아질 수 있음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이달 초 인사에서 재건축 재개발 담당 부서에 관련 경력이 풍부한 팀장급을 전진 배치하는 한편 분쟁조정을 전담할 부서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문 구청장은 주민간 갈등을 줄이는 재개발·재건축 업무 담당자를 총무나 인사 담당자보다 우대하는 인사를 하겠다는 방침도 피력했다. ◆영세 가옥주·세입자 지원센터 = 성북구는 주민 이해를 돕고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도시아카데미(가)를 선택했다. 정기적으로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사업 계획단계부터 주민들과 소통하겠다는 것이다. 동시에 뉴타운재개발 주민지원센터(가)를 신설, 지역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조정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영세 가옥주와 세입자를 위해 법률 금융 이주 관련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광진구는 전문가집단으로 구성 중인 정책자문위원회에 도시계획분과를 둘 계획이다. 지역 내 대학인 건국대 세종대 교수진과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된 분과에서는 각종 개발관련 정책 입안부터 집행 평가 과정까지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책임성을 높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진구 역시 조직개편에 맞춰 재개발 관련 분쟁을 담당할 전담 부서를 만들 방침이다. 다른 지역도 속도에서만 차이가 있을 뿐 상황은 엇비슷하다. 이 성 구로구청장은 가리봉재개발을 위한 전담반을 만들겠다고 공언했고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최대한 전달하는 방안을 찾는 중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현대산업개발, 재개발수주 1조 돌파 현대산업개발(대표 최동주)은 서울시 마포구 신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에 선정되면서 2010년 재건축·재개발사업 분야에서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3월 울 풍납동 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수원 팔달10구역, 서울 강동구 고덕 주공5단지, 서울 영등포구 신길 14구역, 서울 성북구 장위 14구역, 마포 신수1구역 등 6곳 5627가구 1조713억원 규모로 삼성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과 함께 ‘1조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신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대지면적 3만6837㎡ 지하 2~지상 35층 7개동 아파트 783가구를 짓는 것으로 공사비 1977억원에 달한다.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8
- <돌아온 ''회장의 남자'' 이학수 역할은?> 그룹측 ''전략기획실 부활'' 관측 일축 (서울=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이건희 회장의 ''최측근''으로 삼성그룹 내 2인자로 통하는 이학수(64)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이번 8.15 광복절 특사 대상에 포함됨에따라 앞으로 삼성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고문은 이 회장의 배임 혐의에 대한 유죄가 인정된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BW) 헐값 발행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8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5년이 확정됐었다.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천100억원을 선고받았던 이 회장은 작년 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활동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장애물을 없애줘야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판단에 따라 단독사면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이 고문이 형 확정 후 꼬박 1년 만에 법적인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남으로써 음지에서 나와 양지에서 이 회장을 보좌할 길이 열린 것이다. 이 고문은 1997년 회장 비서실장에 오른 이후 10여 년간 구조조정본부장(사장)과 전략기획실장(사장)을 지내면서 삼성그룹 내의 명실상부한 2인자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 회장의 ''복심''로 통했던 그의 위상은 삼성 특검 과정을 거치면서 한층 더 확고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 회장이 지난달 삼성그룹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주재한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도 배석하는 등 집행유예 기간에도 이 회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계속했다. 2008년 4월 특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마련된 삼성 쇄신안에 따라 전략기획실장직을 내놓고 고문으로 물러난 뒤에도 서초동 삼성사옥에 가끔 모습을 드러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이 회장이 경영에서 공식적으로 손을 떼고 나서 이 고문을 통해 CEO 인사 등 그룹의 중대한 현안에 대해서는 ''경영 조언''을 해왔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기도 했다. 올 1월 이 회장이 사면 후 첫 해외 행보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전시회(CES)를 참관하러 갈 때도 이 고문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 등과 함께 그림자처럼 수행했다. 이런 배경에서 이 고문이 이번에 사면복권을 받은 것을 계기로 삼성그룹을 통할할 옛 전략기획실 같은 조직을 복원하는 일을 맡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간 재계에서는 이 고문만큼 영향력을 행사할 인물이 없어 이 회장이 지난 3월 경영에 복귀하고서 그룹경영을 관장할 조직의 재건이 미뤄지고 있다는 말들이 있었다. ''삼성은 회장-전략기획실(옛 비서실, 구조조정본부)-계열사의 삼각편대로 움직인다''고 할만큼 그룹 경영에서 전략기획실은 막중한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삼성 측은 이에 대해 현실과 맞지 않는 지적이라고 반응하고 있다. 삼성의 고위 관계자는 "이 고문의 사면을 전략기획실 같은 조직의 복원과 연결해 보는 시각이 일부 있지만, 이는 현 분위기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 스테레오타이프(고루)한 생각"이라며 그런 논의가 진행돼 오지 않았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또 "유사한 조직의 신설이라든가, 그런 것으로 곧바로 연결해 보는 것은 상황을 잘못 이해하는 것"이라며 시간을 갖고 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고문의 사면이 법률적으로 개인적인 변화가 될 수는 있지만, 삼성그룹의 조직 변화에 당장 영향을 줄 사안은 아니라는 얘기인 셈이다. 이렇게 본다면 이 고문이 예전처럼 삼성그룹의 경영 문제에 직접 간여하는 일을하기보다는 이 회장의 흉중을 전파하는 ''특임 비서관''으로 활동할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가장 주목되는 것은 이 회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한 미션이다. 재계의 한 소식통은 "이 고문의 위상을 고려하면 사면 후에 삼성그룹 안팎에서 그의 보폭이 넓어지는 것은 예상할 수 있다"며 "그러나 대외적으로 주목받는 일에는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음악회에 참석한 이건희 회장 부부와 이학수 고문parksj@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재개발-사진설명 파일명:행정-개발지구현장방문 수요일마다 재개발·재건축지역 현장방문 중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지난 4일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인 홍제1동 2구역을 찾아 주민들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서대문구 제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주민 친화적’ 재건축·재개발 가능할까 ‘주민 친화적’ 재건축·재개발 가능할까 전담부서 만들고 현장대화 강화하고 … 서울 새 구청장들 발빠른 움직임 “뉴타운·재개발사업 때 원주민 정착률을 높이겠다.” “집주인 세입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재개발이 필요하다.” 주민간 갈등을 조장하는 대신 주민들이 공존할 수 있는 재건축·재개발을 약속했던 서울 새 구청장들이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후속 대책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주민을 중심에 둔 주민 친화적 재개발 가능성이 한층 커진 셈이다. ◆주민 갈등 중재하는 공무원 인사우대 =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재개발 분쟁 해결을 위한 전담 부서를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청장 직속으로 신설되는 ‘재개발 담당관’과 ‘재개발 전담팀’에서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과 이해 당사자간 분쟁에 대처하게 된다. 전담반에서 당사자간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경우 새로 구성될 ‘도시개발분쟁조정위원회’에서 조정하게 된다. 구의원부터 대학교수 변호사 도시계획전문가 등 분쟁조정 전문가 20명으로 짜여질 위원회에서는 이해당사자간 주장을 듣고 조정방안을 찾아 주민들에게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용산구의 경우 31개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49개 사업이 계획돼있다. 개발 관련한 장기 미해결민원과 분쟁만 19건에 달한다. 성 구청장은 “용산참사처럼 지역개발사업을 둘러싼 분쟁이 국민적 갈등으로 확대되는 안타까운 사태를 비롯해 많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했다”며 “각종 민원과 분쟁에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6개 뉴타운을 포함해 64곳에서 재건축 재개발이 추진 중인 서대문구는 문석진 구청장이 갈등 조정자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문 구청장은 매주 수요일을 ‘지역 순방의 날’로 정하고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 등 조합과 비상대책위원회를 찾아 주민과 만나고 있다. 지난달 7일 가재울3·4구역을 시작으로 20여곳에 달하는 조합과 비상대책위원회를 찾았다. 문 구청장은 “도시개발은 디자인이 아니라 사람 중심이어야 한다”며 “조합 추진때부터 주민들에게 자기 부담률이 높아질 수 있음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이달 초 인사에서 재건축 재개발 담당 부서에 관련 경력이 풍부한 팀장급을 전진 배치하는 한편 분쟁조정을 전담할 부서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문 구청장은 주민간 갈등을 줄이는 재개발·재건축 업무 담당자를 총무나 인사 담당자보다 우대하는 인사를 하겠다는 방침도 피력했다. ◆영세 가옥주·세입자 지원센터 = 성북구는 주민 이해를 돕고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도시아카데미(가)를 선택했다. 정기적으로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사업 계획단계부터 주민들과 소통하겠다는 것이다. 동시에 뉴타운재개발 주민지원센터(가)를 신설, 지역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조정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영세 가옥주와 세입자를 위해 법률 금융 이주 관련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광진구는 전문가집단으로 구성 중인 정책자문위원회에 도시계획분과를 둘 계획이다. 지역 내 대학인 건국대 세종대 교수진과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된 분과에서는 각종 개발관련 정책 입안부터 집행 평가 과정까지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책임성을 높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진구 역시 조직개편에 맞춰 재개발 관련 분쟁을 담당할 전담 부서를 만들 방침이다. 다른 지역도 속도에서만 차이가 있을 뿐 상황은 엇비슷하다. 이 성 구로구청장은 가리봉재개발을 위한 전담반을 만들겠다고 공언했고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최대한 전달하는 방안을 찾는 중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파일명:행정-개발지구현장방문 수요일마다 재개발·재건축지역 현장방문 중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지난 4일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인 홍제1동 2구역을 찾아 주민들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서대문구 제공 2010-08-12
- 롯데건설, 상도동 약수아파트 재건축 롯데건설은 동작구 상도동 약수아파트 재건축사업으로 진행된 ‘롯데캐슬 비엔’의 일반물량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캐슬 비엔은 지하 2층, 지상 7~10층 5개 규모로 전용면적 68~ 122㎡ 141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일반물량은 43가구다. 7호선 상도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악로, 남부순환로를 이용하기 편하다. 차로 10~15분이면 올림픽대로, 강변대로, 한강대로 진입할 수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 보라매병원, 이마트 용산점 등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 2km 내에 신상도 초등학교, 국상봉 중학교 등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10개, 고등학교 6개, 중앙대 숭실대가 자리잡고 있다. 국내 최고의 학원 밀집지역인 노량진과도 가깝다. 롯데캐슬 비엔은 2010년 7월 입주를 시작한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오는 20일 문을 연다. 문의 : 02-825-0404.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롯데건설, 상도동 약수아파트 재건축 롯데건설, 상도동 약수아파트 재건축 롯데건설은 동작구 상도동 약수아파트 재건축사업으로 진행된 ‘롯데캐슬 비엔’의 일반분양물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캐슬 비엔은 지하 2층, 지상 7~10층 5개 규모로 전용면적 68~122㎡ 141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일반분양물은 43가구다. 7호선 상도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양녕로를 따라서 관악로, 남부순환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로 10~15분이면 올림픽대로, 강변대로, 한강대로 진입할 수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 보라매병원, 이마트 용산점 등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 2km 내에 신상도 초등학교, 국상봉 중학교 등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10개, 고등학교 6개, 중앙대 숭실대가 자리잡고 있다. 국내 최고의 학원 밀집지역인 노량진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롯데캐슬 비엔은 2010년 7월 입주를 시작한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오는 20일 문을 연다. 문의 : 02-825-04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안양석수 아이파크 추가 분양 현대산업개발(사장 최동주)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안양 석수 아이파크’를 추가 분양중이다. 이 아파트는 석수동 주공 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써, 지하 1~3층, 지상 9층~30층, 15개동 규모로 83㎡~167㎡ 등 다양한 주택형을 갖춘 1134가구의 대단지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공급면적 기준 111~167㎡ 204가구로 153㎡는 분양이 완료됐다. 현대산업개발은 분양가의 50%를 무이자 융자로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단지내 현장에서 운영중이다. 문의 031-474-2800.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20면 연합 부산경찰, 친딸 성추행 30대 구속 부산 영도경찰서는 10일 친딸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이 모(33 무직)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선소 하청업체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던 이씨는 2008년 10월22일 경남 거제시에 있는 사원아파트에서 친딸(6)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올해 3월초와 말에도 부산 영도구 자신의 집에서도 딸을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 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청량리588 살인’ 공개수배 피의자 검거 수배전단 본 시민신고로 잡혀 … 범행 자백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0일 오전 0시30분쯤 중랑구 신내동의 한 노래방에서 ‘청량리588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신말석(52)씨를 검거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씨를 동대문경찰서로 압송해 조사 중인 경찰은 범행 일체에 대한 자백을 받아내고 이날중 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신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45분쯤 속칭 ‘청량리588’로 불리는 동대문구 전농동의 성매매업소 집결지에서 성매매 여성 박 모(31)씨를 살해하고 달아나 공개수배됐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범행 후 서울 강남 일대의 사우나와 시장 등지를 배회하며 경찰의 검문을 피했으나 검거 당일 친구와 함께 노래방에 갔다가 수배전단을 보고 얼굴을 알아본 시민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신씨는 경찰에서 “약 2년 동안 박씨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는데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에 화가 났고, 성매매업소에서 일하는 것도 더는 참을 수 없었다”고 살해 동기를 털어놨다. 박씨는 5년 전 사건이 벌어진 업소에서 잠시 일하고 떠났으나 지난해 7월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려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신씨는 박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복부를 수차례 찔러 시신을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씨는 사건 당일 오전 박씨를 찾아가 다투고서 오후 2시쯤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긴 사실이 파악됐고, 오후 2시45분쯤 범행 장소에서 나오는 모습이 인근 CCTV에 찍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경찰은 신씨가 박씨에게 지나치게 집착한 나머지 박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독직폭행’ 양천서 경관 5명 전원 파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6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피의자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성모 강력팀장 등 경찰관 5명을 모두 파면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천서 관계자는 “검찰에서 인정된 범죄사실이 경찰로서는 넘겨버릴 수 없을 정도로 중해 공무원으로서는 가장 높은 징계인 파면 처분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절도와 마약 소지 등 혐의로 조사를 받던 피의자 6명에게 사무실이나 차량 안에서 ‘날개꺾기’ 등의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됐다. 앞서 정은식 전 양천서장은 정직 1개월, 당시 형사과장은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대구서 마트 무빙워크에 5세아 손가락 절단 9일 오후 7시10분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4가 D마트에서 김 모(5)양이 무빙워크에 왼손이 끼어 손가락 4개를 잘리는 사고를 당했다. 김양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MS재건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엄지를 제외한 손가락 4개가 절단된 상태로 10일 중 봉합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사고는 김양이 엄마와 함께 지하2층의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올라가는 무빙워크에 타고 있던 중 끝부분에 이르러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양의 옷이나 들고 있던 스카프 등이 무빙워크 바닥의 틈으로 말려들어가는 바람에 사고가 일어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대구 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강원경찰, 김대수 삼척시장 사전구속영장 건설공사 관련 뇌물수수 혐의 삼척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김대수 삼척시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시장은 2008년 1~2월쯤 2차례에 걸쳐 삼척시가 발주한 배수펌프장 공사와 관련해 자재납품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건설관련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도내 모 대학 교수 L모(62)씨가 ‘업체로부터 받은 돈을 김 시장에게 건넸다’는 진술을 사건 초기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경찰은 지난 4월 초순과 6월 중순 두 차례에 걸쳐 김 시장을 참고인등으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는 오는 10일 오후 강릉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구속 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경찰은 자재 납품을 수주받은 건설업자 J 모(53.구속)씨로부터 1억1천여원을 받은 L 교수와 7천여만원을 받은 농협조합장 J 모(44)씨 등을 각각 구속 기소했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자신의 혐의 내용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춘천 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서울 도심서 폭발한 CNG 버스는 9일 서울 도심에서 운행중 폭발한 CNG 버스는 연소 때 매연이 거의 배출되지 않는 압축천연가스(CNG, Compressed Natural Gas)를 연료로 사용한다. 그동안 노선버스로는 경유 차량이 대다수를 차지했지만, CNG 버스가 이런 친환경적인 장점을 갖고 있어 최근에는 경유 버스를 대부분 대체한 상태다. 서울시는 한일월드컵을 2년 앞둔 2000년 시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CNG 버스를 처음 시험 운행했으며, 현재는 서울시내 전체 노선버스(7천558대)의 95.5%인 7천234대가 CNG 차량으로 바뀌었다. 서울 시내에서 운행되는 디젤 버스는 324대에 불과하다. 천연가스 버스는 오존을 만드는 물질인 질소산화물과 인체에 유해한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미세먼지 등의 배출량이 경유 버스와 비교해 10분의 1 수준으로 매우 적다. 또 경유 엔진보다 소음이 적고 연료비도 적게 들어 친환경 차량으로 각광받아왔다.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하는 버스보다 충전할 때 폭발 위험이 적다는 장점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CNG는 공기보다 비중이 작아 땅에 깔리지 않고 공중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충전소에서는 폭발 위험성이 훨씬 낮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CNG 버스 폭발 사고가 이날까지 전국적으로 8건 발생한데다 운행 중 인명피해를 일으킨 대형사고까지 발생함에 따라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서울도심서 달리던 버스 폭발 … 17명 부상 경찰, 연료통서 폭발 추정 … 정밀조사 착수 서울시, CNG 버스 일제 점검하기로 서울 도심을 달리던 시내버스가 갑자기 폭발해 승객과 주변 운전자, 행인 등 17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대규모 폭발 사고가 난 버스는 압축천연가스(Compressed Natural Gas.CNG)를 연료로 쓰는 차량으로, 현재 서울시내 전체 버스(7천558대) 중 95.5%인 7천234대가 CNG 버스여서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시는 사고 직후 시내에서 운행 중인 CNG 버스의 안전실태를 일제히 긴급 점검하기로 하는 등 버스 안전에 일대 비상이 걸렸다. ◆폭발 후폭풍 주변 뒤덮어 = 9일 오후 4시57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 행당역 주변에서 송모(53)씨가 몰던 241번 천연가스(CNG) 시내버스가 신호를 기다리다 막 출발하려는 순간 폭발했다. 폭발은 차체 아래에 설치된 연료통 8개 가운데 한 개가 터져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폭발로 인한 연기와 파편은 마치 강력한 폭탄이 터진 것처럼 옆 차선을 달리던 차량과 상가까지 뒤덮었다. 특히 폭발의 충격은 승객이 서거나 앉아 있던 버스 내부 밑바닥을 뚫고 올라와 천 201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