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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함께 생활에서 실천하는 봉사단 되겠습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고 또한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인 ‘그린나래 가족봉사단’이 올해로 활동 9년째를 맞았다. 2010년 대화마을에 사는 몇몇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마을을 돌고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한 지 어느덧 8년. 그때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쓰레기를 줍던 아이들은 어느새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었다. ‘그린나래 가족봉사단’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마을 주변의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작은 실천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 달에 한 번 환경 보호 활동하는 가족 봉사단지난주 토요일 오전 덕이동 한산천 주변으로 초록 조끼를 입은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한 달에 한 번 모여 하천 정화와 환경 캠페인 활동하는 ‘그린나래가족봉사단’ 단원들이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하는 날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신입 단원을 모집했고, 오늘부터 새로운 가족들이 봉사에 함께 하게 되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봉사는 먼저 한산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시작해 일산역 광장에서의 환경 보호 캠페인과 EM 비누를 나눠주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모인 어른과 아이들은 한 손에는 집게, 다른 한 손에는 쓰레기봉투를 들고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과자봉지, 생활 쓰레기 등을 주워 담았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환경 물려주고 싶어 시작‘그린나래가족봉사단’이 처음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10년. 대화마을에 사는 몇몇 가족이 아이들에게 좋은 자연환경을 물려주고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하고 마을 주변의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자연스레 관심을 두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바로 다음해 일산사회복지관 주민 환경동아리로 소속되어 지금까지 마을 환경과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처음에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찾다가 꾸준히 하면서 자연스럽게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위한 봉사를 생각하게 되었지요. 좀 더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그다음 해부터 일산사회복지관의 주민 환경동아리로 소속돼 환경 교육 등 여러 지원을 받으며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지요.” (전옥희 ‘그린나래 가족봉사단’ 회장)작은 일이지만 꾸준히 하면 좋은 결과 이룰 수 있어처음 10가족 25명으로 시작한 봉사단은 엄마 혹은 아빠나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해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전에 활동한다. 가장 주되게 이루어지는 활동은 하천 정화와 환경 캠페인 활동으로 지난해까지 한산천 하류 정화 활동을 했고 올해부터는 상류 지역으로 이동해 주변 청소와 수질 정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꾸준히 하는 환경 캠페인과 EM 비누와 흙 공 만들기 등을 통한 환경 교육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지역에 있는 유적지 탐방을 통해 지역 환경을 잘 알고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활동 또한 진행된다.“몇 년간 한산천 하류 정화 활동이 이어졌는데 꾸준히 하다 보니 악취도 많이 사라지고 깨끗해졌습니다. 올해는 상류 쪽으로 올라가 정화 활동을 하고 오염된 물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EM 흙 공을 직접 만들어 다음 달부터 물속에 넣어둘 계획입니다.”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활동이 되길봉사단이 9년째 활동을 이어오면서 단원이 이사를 하거나 사정상 활동을 못 하게 된 가족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올해 처음으로 새로이 봉사할 가족을 모집했고 3월 첫 활동부터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 대화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제는 고양시 지역에 있는 여러 동네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고 때때로 아이들의 학교 친구들이 봉사 활동에 같이하기도 한다. ‘그린나래가족 봉사단’의 바람은 앞으로도 계속 아이들과 함께하면 처음 그 마음처럼 작은 봉사지만 꾸준히 실천해 앞으로 이곳에서 살아갈 아이들에게 도움과 교훈을 주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다.“처음에는 엄마, 아빠 속에 이끌려 시작한 아이들도 있었지만 참여하면서 점점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작은 일이지만 여럿이 힘을 합해 꾸준히 한다면 무언가 이룰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꼈고 그것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지요. 여전히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많아 활동하면서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곳이기에 어른들이 모범을 보이고 좋은 환경을 물려주도록 더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계속 봉사단을 이어나가며 특별히 봉사라는 생각보다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활동이 되었으면 합니다.” Mini Interview“아이들이 활동하면서 배운 것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그리고 무엇보다 ‘꿈’을 생각하고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마을의 언니, 오빠, 동생이 함께 봉사 활동을 해나가며 친해지고 서로 소통하며 자신과 다른 사람을 돌아보는 시간이 아이들에게 참 좋은 영향을 주었고, 같이 힘을 보태 꾸준히 한 일의 결과를 통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 삶의 방향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우리 봉사단이 가장 크게 얻은 소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옥희 주부(그린나래 가족봉사단 회장)-“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활동에 참여했는데 그때는 언니랑 같이 엄마 따라서 그냥 나왔던 것 같아요, 그러다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 돌아보니 봉사에 참여한 그 시간이 참 뿌듯하고 의미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릴 때부터 봐온 하천이 처음의 냄새나고 더러운 모습에서 조금씩 깨끗하게 변화되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고 그 과정에서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죠. 작은 일이라도 꾸준하게 한다면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면서 제 생활에서도 그런 꾸준함을 갖도록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김민선(한빛고 3) 학생-“초등학교 3학년 때 하천에 많은 쓰레기가 쌓여있는 것을 보고 참여하게 되었어요. 3년 동안 활동하면서 냄새가 너무 나는 곳에서는 숨이 안 쉬어져 힘들기도 했지만, 지구를 살리는 일에 나도 작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고 환경을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 전에는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하시는 일이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는데 지금은 아저씨께 고마운 생각이 들고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 환경을 위한 봉사 활동을 계속하고 싶어요.” -임준영(한빛초 6) 학생- 2018-03-22
- 자연과 만나는 공간, 텃밭에서 힐링하세요! 도농 복합도시의 장점은 차를 타고 조금만 달리다보면 시야가 탁 트여 눈을 편하게 해주는 논밭이 보인다는 것. 갈수록 늘어가는 아파트 사이로 초록의 생명력을 품고 있는 땅을 만나면 왠지 모르게 정겹고 마음이 푸근해진다. 잠시 잠깐 눈요기로 그치지 말고, 직접 흙을 밟고 손으로 만지며 정성을 기울이면 건강하고 풍성한 수확물로 보답하는 우리 동네 주말농장 텃밭을 찾아 소개한다. 1. 늘푸른 주말농장“가족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요~”일산서구 이산포길에 위치한 늘푸른 주말농장은 1998년에 오픈해 올해로 20년차 된 농장이다. 농장주가 1대1로 친환경 농법을 지도해주며 20년간 유기질 거름으로 토양을 관리해 건강한 야채를 풍성하게 수확할 수 있다. 이곳 농장에서는 분기별로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봄에는 모내기 체험과 딸기 따기 체험, 가족사랑 낚시 대회를 열고, 가을에는 농사 체험, 메주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늘푸른 주말농장의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텃밭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 일반 가족들도 신청할 수 있다.늘푸른 주말농장에는 정자와 쉼터 휴게실이 넓게 마련돼 있고, 나들이 나온 농장 가족들을 위해 취사와 바비큐 파티가 가능하다. 가뭄이 심할 경우에는 스프링클러로 물을 공급해준다. 쌈채소와 열매채소 등 각종 모종과 씨앗, 농자재가 비치돼 있고 농기구와 물조루는 대여된다. 늘푸른 주말농장의 텃밭 분양 평수는 3평 또는 6평을 선택할 수 있고 개인당 10평까지 분양이 가능하다. 이용기간은 개장일로부터 11월말까지이다. 모집인원은 700가족이다. 위치 – 고양시 일산서구 이산포길 364-7문의 – 031-923-1177intogreenland.cafe24.com 2. 백두산 가족주말농장“텃밭 상추로 토끼에게 먹이를 줘요~”법곳동에 위치한 백두산 가족주말농장은 일산과 운정신도시에서 가까운 주말농장으로 17년차 된 농장이다. 이 농장의 특징은 농장주가 텃밭 농사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해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과 계절별로 꽃밭이 잘 조성돼 있다는 점이다. 농장주가 주말농장 내에 상주하기 때문에 회원들의 텃밭을 수시로 살피고 시기별로 필요한 농사정보와 조치를 안내해준다. 초보 도시농부라도 농장주의 지도에 따라 봄철 상추 농사부터 가을철 무 배추 농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백두산 가족주말농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 공작, 닭, 거위, 개 등 다양한 동물들을 키우고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교육장이 된다. 부모가 텃밭에서 농사를 짓는 동안 아이들은 텃밭에서 따온 채소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하루종일 놀 수 있다. 계절별로 피어나는 꽃들을 감상하는 것도 이곳 농장의 장점이다. 화초와 조경을 좋아하는 농장주는 계절마다 꽃씨를 심어 수백 종의 꽃을 키워낸다. 농장주는 “텃밭은 현장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관리가 안 되면 잡초밭이 생겨나고 옆 밭으로 도미노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저희 농장은 수확은 풍성하게, 텃밭은 깔끔하게 관리하도록 챙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백두산 가족주말농장에는 넓은 원두막과 바비큐 시설이 준비돼 있고 대형 급수시설과 각종 농기구가 다양하게 완비돼 있다. 5평 텃밭에 15만원, 4평 텃밭은 12만원이며 농장 내에서 국산 씨앗과 모종을 판매한다. 위치 - 고양시 일산서구 멱절길35번길 168문의 - 010-3679-3342http://baekdufarm.modoo.at/ 3. 산천초목 주말농장“주부의 마음을 담아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해요~” 일산동구 장항로에 위치한 산천초목 주말농장은 12년째 운영되는 주말농장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친환경적 농법으로 텃밭을 운영하는 곳이다. 박순진 농장대표는 도시농업 여성기업인으로, 주부의 입장에서 깐깐한 방식으로 친환경 농법을 고수하고 있다. 화학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고 미생물 자재나 계피, 마늘 등으로 친환경 살충제를 만들어 농작물의 수확을 돕는다. 친환경 농법의 철저한 관리 덕분에 젊은 주부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이곳 농장의 토양은 서울시립대학교 지질학과 대학원생들이 매년 토질 검사를 실시하는 만큼 건강한 토양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산천초목 주말농장은 원스탑 방식으로 농장 내에서 모든 게 가능하도록 농자재 및 농사관련 물품을 모두 구비하고 있으며 스프링클러와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다. 박순진 대표는 2018 도시농업분야 사업에 선정됐고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치유농업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1500평 규모의 농지에 텃밭 100~150구좌를 분양하는데 텃밭 1구좌당 12만5천원이고 이용 기간은 3월말에서 11월말까지이다. 위치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18문의 – 031-971-1134http://blog.naver.com/kwang2805/ 4. 청송유기농주말농장“22년간 유기농법으로 친환경 농사 지어요~” 일산서구 법곳동에 위치한 청송유기농주말농장은 농장을 시작한 이래 22년간 철저하게 유기농법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직접 농사 지은 유기농 볏집을 소에게 먹이고, 그 배설물로 퇴비를 만들어 사용한다. 이곳 농장에는 시기별로 ‘오늘 할 일’이 게시물로 정리돼 있고 샘플 밭이 따로 마련돼 있으며 초보 회원들을 위해 농장주가 직접 그룹으로 지도해준다. 청송유기농주말농장에서는 텃밭 농사 외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모내기 체험은 텃밭 회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볏집으로 동앗줄 만들기, 벼베기 체험과 메뚜기 잡기, 인절미와 가래떡 체험, 추수감사제 등이 있다. 이곳에서는 씨앗과 모종부터 농사 도구, 간단한 음료까지 자율 계산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22년간 농장을 운영하면서 텃밭 회원을 위한 휴게 공간을 더욱 확장했고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완비했다. 청송유기농주말농장 심민보 대표는 초중학교에서 과학교사와 영양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기농과 화학농의 차이, 식물 성장의 원리, 생물 다양성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심 대표는 “진짜로 농사지을 마음이 있는 분이라면 언제라도 몸만 오셔도 좋습니다”라고 말한다. 3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개장해 11월까지 경작하고 1구좌당 5평은 15만원, 7.5평은 22만5천원에 분양되고 있다. 위치 일산서구 법곳길 199-32문의 010-5275-28395. 돌풍주말농장“주말 장터에서 로컬 푸드 직거래하세요”일산서구 덕이동에 위치한 돌풍주말농장은 운정신도시에 인접한 주말농장으로 텃밭 농사뿐 아니라 주말 장터와 어린이 체험농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돌풍주말농장에서는 EM효소를 활용한 유기농법으로 재배하며 어린이집이나 문화센터 등과 연계한 가족농장으로도 운영하되 있다. 돌풍주말농장에서는 수확이 많은 시기에는 주말 장터와 플리마켓을 연다. 농장주는 “로컬 푸드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고구마나 감자, 배추 등을 수확한 뒤 여분으로 남는 채소를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던 돌풍주말농장에서는 올해는 ‘두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한다. 돌풍주말농장에는 실내에 넓은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어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적당하다. 텃밭은 1구좌당 5평으로 유기농 퇴비를 포함해 10만원이다. 위치 일산서구 덕이동 551문의 010-3022-5995http://cafe.daum.net/dolpunghealing6. 초림가족주말농장“도심 속 주말농장에서 2018-03-22
- 고3 수학, 3월 모의고사에 일희일비 말 것 전반적으로 쉬웠지만 킬러문항은 여전한 난이도지난 3월 8일, 전국단위로 본인의 실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첫 모의고사가 끝났다. 입시기관들의 원점수 기준 등급컷은 가형 92점, 나형 84점이다. 지난해 3월 모의고사와 비교하면 가형은 약간 쉽게 출제되었고, 나형은 비슷하다라고 볼 수 있다. 가형은 전체적으로 각 단원의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묻는 문제들로 구성됐다. 나형은 비교적 쉬운 이해력 문제부터 깊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 문제까지 골고루 출제됐다. 상위권의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킬러문항인 가형 21번(미분법)·30번(적분법), 나형 21번(함수)·30번(수열)은 지난 해 수능 킬러문항과 비교하면 비슷한 난이도였다.3월 성적이 수능까지 간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수학교육 20여 년의 경력에서 바라볼 때 수학만큼은 이런 속설이 적용되지 않는다. 남은 8개월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실제 수능에서 점수로 반영된다. 3월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과 출제기관, 출제범위, 응시집단이 다르다. 수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한 문제지만, 3월 모의고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출제한 문제다. 출제방식이나 기조는 수능을 따르고 있지만 내용적으로는 차이가 있다는 부분을 감안해야 한다. 범위도 수능 전체 범위가 아니라 일부이며, 재수생, N수생은 3월 모의고사에 응시하지 못했다는 것도 따져 보아야 한다. 따라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크게 기뻐하거나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낙담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능 전 6번의 모의고사는 결과가 아닌 과정일 뿐이다. 당장의 점수보다 중요한 것은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다. 문제마다 어떤 단원에서 어떤 개념이 쓰인 것인지를 분석한다. 맞힌 문제라도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정확하게 풀었는지 문제풀이 과정까지 검토한다. 3월 모의고사는 자신의 현재위치를 파악하는 도구일 뿐 이제부터의 자세가 더욱 중요하다.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수준별로 학습 전략이 달라야 하므로 나에게 맞는 학습 계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8개월 후 고3 수험생들의 건승을 기원한다. 목동 중고등부 수학전문수학의신 박건석 원장 2018-03-22
- 통합사회 내신대비를 위한 4가지 핵심 키워드 2018년에 고등학교에 진학한 고1자녀를 둔 모든 어머님들은, 자녀의 고등학교 진학 후, 첫 시험인 1학기 중간고사 시험을 목전에 두고 커다란 혼란에 빠져 계실 것입니다.2015 교육개정과정에 따라 통합사회를 비롯한 교과목은 신설되어 바뀐 고등학교 교과 체계가 운영되고 있지만, 교육과정을 평가하는 수능은 작년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다보니 배우는 것과 평가하는 것이 다른 애매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고, 무엇보다 신설된 교과목에 대해 바른 정보를 얻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이 가운데에서 학생과 학부모님 모두에게 가장 낯설게 느껴지는 과목이 이름도 생소한 ‘통합사회’일 것입니다. ‘통합사회’는 이름 그대로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만한 사회과 전반의 지식을 한과목안에서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신설된 교과입니다. 작년까지 고등학교 2학년 이후에 문과를 선택한 학생이 사회탐구 9개 교과목 중에서 선택을 해서 배우던 것을 전체 9개 과목의 핵심적인 내용만 모아서 모든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내신 필수로 반드시 배우도록 만든 교과목이 바로 ‘통합사회’인 것입니다. 통합사회에는 지리, 윤리, 사회문화, 경제, 정치와 법의 내용은 물론, 부분적으로 역사의 내용도 반영되어 있습니다.문제는 정말 필요한 지식이 가득 담겨있는 과목이고 재미있는 과목이지만 대학에 통합사회를 전공하는 학과가 없고, 통합적으로 사회과목의 여러 분야를 연계하여 수업한다는 것이 단기간에 가능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통합사회로 내신점수를 받아야 하는 고등학교1학년 학생들과 이를 지켜봐야 하는 학부모님들은 걱정이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통합사회로 내신점수를 보다 잘 받기 위해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에서 4가지 핵심을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통합사회의 내신비중은 국, 영, 수와 같은 8단위암기과목이라고 가볍게 대하면 안 됩니다. 학교 시간표속의 통합사회는 두세 시간 수업으로 그칠지도 모릅니다. 이것 때문에 국, 영, 수보다 통합사회가 내신에서 비중이 낮은 과목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8단위는 내신산정의 기준단위이고, 시간표속의 단위는 시간표의 원활한 편제와 운영을 위해 학교가 선택한 운영단위입니다. 대학입시에 적용되는 내신은 기준단위를 따라가는 것이므로 통합사회는 국, 영, 수와 내신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같습니다. 통합사회 내신평가는 상대평가학생들이 통합사회 수업을 쉽다고 말해도, 학교에서 중요한 것 위주로 간단하게 배운다고 해도 내신은 무조건 9등급, 상대평가로 나뉘기 때문에 무조건 쉬운 문제, 동점자가 수두룩한 시험점수는 나올 수 없다는 뜻입니다. 상대평가에서 1등급은 전 학년의 4%, 2등급도 전 학년의 7%에 불과합니다. 내신 지필고사 문제에는 반드시 변별력을 위한 ‘킬링파트’가 존재 할 수밖에 없습니다. 언제까지나 국, 영, 수를 중요과목으로 집중적인 시간투자를 하고 사회과목은 시험 전에 간단히 암기해도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제대로 내용을 이해하고 문제풀이와 연결하여 다양한 난이도와 유형의 문제를 접해보는 내신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018년 달력을 미리 훑어보자3월에 입학을 하면서 통합사회 선생님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여러 사회과목 선생님들이 번갈아 들어오거나 중간단원부터 배우는 등 학교별로 변화가 많았습니다. 1학기 중간고사 준비가, 학생들 입장에서는 혼자서 대비하기에 혼란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5월에 연휴도 두 번이나 있습니다. 1학기 기말고사까지 배워야할 진도분량은 학기별로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데 연휴가 길어지거나 자주 있다는 것은 학교수업에서 깊이 있는 내용까지 다루기에는 시간적으로 무리가 있다는 뜻이 됩니다. 또한 8월 15일 전후에 여름방학을 개학하고 나면 예년보다 이른 추석이 9월 중순을 넘어서면서 등장합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추석 전에 2학기 중간고사를 보는 현실을 감안하면 학생들은 여름방학 개학이후에 바로 2학기 중간고사를 치르게 되니 배운 내용이 너무 적어서, 문제가 아주 세밀한 내용까지 출제 될 수 도 있습니다.통합사회 과목은 내신 기출문제가 없다통합사회는 신설된 교과이므로 고등학교1학년 내신 기출문제가 없습니다.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학교 선생님의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내신점수 받기에 유리하다는 생각에 학교별 내신대비를 선호하셨다면, 올해는 단원별 내신대비수업이 옳은 선택입니다. 각 학교가 선택한 교과서의 연계되는 문제지나 참고서외에 다른 출판사에서 만든 문제집, 해당단원과 직결되는 사회탐구과목의 수능기출문제 등을 골고루 살펴서 단원별로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반주원 강사목동이강학원 통합사회/한국사 강사전)EBS 사회탐구강사전)메가스터디 사회과 대표강사교육문의02-2654-8211 2018-03-22
- 남자 아이는 여자아이와 다르게 가르쳐야 합니다 가정의학 전문의이며 심리학 박사인 미국의 레너드 삭스 박사는 그의 저서 "남자아이 여자아이"에서 남자아이들은 선천적으로 여자아이에 비해 청력, 망막세포, 뇌조직의 근본적 차이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차이를 존중하여 교육에 접목시킨, 기존의 여아 중심적 이동미술관을 가진 기존의 교육방식과 차별화된, 남자아이들만을 위한 미술교육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자라다 남아미술학원’이 그곳이다. 전국 30여개 자라다 남아미술학원 중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남자아이들만을 위한 자라다 남아미술학원 평촌원을 찾았다.남자아이들의 가슴 뛰는 창작 공간자라다 남아미술학원 평촌원의 복도와 교실은 아이들이 그리고 만들어낸 다양한 작품과 작업물로 가득하다. 바닥에 주저앉아 무엇인가를 만드느라 몰두하고 있는 아이, 작업대에서 자신의 무엇인가를 열심히 고민하며 그리고 있는 아이, 그 옆에서 열심히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선생님. 자라다 남아미술학원은 원생도 선생님도 모두 남자들이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다르다는 전제하에 교육방식도 여자아이와는 달라야 한다는 남아미술교육전문가인 최민준 자라다교육 대표의 교육철학에 입각해 6세~13세의 남자아이들만을 대상으로 한다.창의적인 아이들의 활동들을 존중하는 레지오 에밀리아 철학에 바탕을 둔 REGGIO ELC 서초원을 세웠던 정혜원 평촌원 원장은 “소근육 발달이 더디고 공감능력이 약한 남아들은 여아보다 기존의 아동미술에서 강조하는 사람 그리기를 즐기지 않고 이에 자신의 그리기 실력을 여자아이들과 비교하며 미술을 싫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그리기와 정형화된 아동미술을 강조하는 미술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동기를 가지고 좋아하는 다양한 주제로 자신이 표현하고 싶어 하는 것을 마음껏 표현하도록, 미술을 통합적인 예술 교육과정으로 접근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자라다 미술의 교사들은 남아들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때로는 엉뚱하고 말도 안되는 상상이라도 공감하고 실체화 시킬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도와준다.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성장시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거나 이곳에서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영재 교육원에 입학하는 등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고. 아이들은 자라다 미술학원에서만큼은 마음껏 머릿속에서 상상하고 생각했던 것들을 자유롭게 풀어내면 된다. 이곳에서 남자아이들은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표현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아이가 주체가 되는 주도적 수업자라다 남아 미술학원에 처음 오는 아이들은 성향파악을 위한 샘플수업을 받는다. 샘플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 성향이 강한지,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많은지, 또는 공감능력이 뛰어난지 등을 파악하고 교사들은 아이들 성향에 맞게 접근방식을 취하게 된다. 양진혁 자라다 교육 이사는 “영국 유학시절 런던의 한 사립 명문 남자 초등학교에서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아이가 자신의 드로잉을 자랑하며 학교의 미술 수업 환경을 보여줄 때 그들의 자유로운 선진 미술 교육 환경에 부러움을 느꼈다”며 “자라다의 교육철학은 아이들에게 정해진 정답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인지 자라다 미술은 별도의 정해진 커리큘럼이 없다. 아이들마다 각자 관심이 있는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나름의 방식대로 표현한다. 모든 것이 아이가 주체가 되는 주도적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셈이다. 표현재료도 제한이 없다. 남자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하는 기본적인 도구에서 전문적인 미술도구, 재활용품까지 무엇이든 재료가 될 수 있다. 양 이사는 몇 년 전 수업 중 “‘선생님 다했어요. 저 이제 뭐해야 되요?’ 라며 머뭇거리는 새로운 친구에게 한 아이가 ‘여긴 비밀 연구소야! 스스로 생각하는 데야’ 라고 말하며 스스로 도전해 보길 격려했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해보면서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도전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자라다 남아미술학원 평촌원은 원생들의 그동안의 작품을 모아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다. 3월 30부터 4월1일까지 평촌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신기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만나보는 어떨까? 2018-03-21
- 인체3D스캐닝, 우주인운동법(EMS) 등 다이어트도 최첨단이 대세! 봄기운이 완연해지며 사람들의 옷차림도 화사하고 가벼워졌다. 하지만, 가벼운 봄옷 위로 드러나는 살과 겨울 동안 운동부족으로 생긴 군살들은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거기다 건강을 위해서도 적절한 체중은 필수. 여기저기 생긴 군살들을 없애고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15년 경력의 다이어트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양 ‘날씬한 내몸 37도’에서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봄맞이 다이어트에 나선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3D스캐닝을 통해 개인별 체형을 분석하고, 우주비행사들의 운동법을 활용한 다이어트로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이곳의 ‘최첨단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봤다. 하루세끼 챙겨먹고 땀내지 않는, 과학적·최첨단 기법의 다이어트로 인기몰이‘날씬한 내몸 37도’에서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내 몸의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체지방을 제거,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되도록 관리한다. 이를 위해, 체형을 정확하게 분석해주는 ‘인체3D스캐너’가 활용된다. ‘인체3D스캐너’란, 기구 위에 사람이 올라서면 적외선 카메라가 체형을 스캐닝하고 이를 3D로 화면에 구현해 내는 것을 말한다. 화면을 통해 정확한 체형상태는 물론 어느 부분에 살이 더 쪘는지, 몸의 균형은 맞는 지 등을 알 수 있어 체계적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허리, 가슴 등 주요 신체 사이즈는 물론 목이나 팔뚝 같은 세세한 부위까지 수치로 나타내기 때문에 체형분석의 정확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안양역점 관계자는 “최첨단 기기인 인체3D스캐너를 통해 신체 외형까지 분석하는 곳은 우리가 유일하다”며 “외형 분석은 물론 적절한 감량 수치와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 다이어트 강도, 방치했을 경우 건강의 위험성 등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개인에 맞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1:1로 관리한다”고 설명했다.3D스캐닝을 통한 체형분석과 인바디를 통한 체성분 측정이 끝나면 이를 바탕으로 EMS 운동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EMS 운동이란 근력이 약해진 우주비행사들을 위해 미국 나사(NASA)에서 개발한 운동법으로, EMS 기계의 전기신호가 근육 속 섬유 조직을 자극해 몸속부터 탄탄하게 근육을 단련시켜 전신 근육 운동 효과를 준다. 즉, 근육이 단련되며 자연스럽게 체지방이 빠지는 구조로 매우 과학적인 운동법이다. 이곳에서는 살을 빼야할 부위에 EMS기기를 착용하고, 편안한 안마의자에 앉아 EMS 운동을 진행한다. 운동이라 해서 땀이 나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안마의자에 앉아있으면 약 40분간 EMS 기기가 체형에 맞게 알아서 근력운동을 시켜주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없다. 거기다 근육을 이완시키는 안마는 덤. 땀 빼지 않고 하루세끼 꼬박 챙겨먹고도 한 달에 최소 4kg은 빠질 정도로 효과도 크다. 피부 처짐과 주름, 피부 재생에 탁월한 ‘라이트테라피’도 함께 제공살을 빼기 위해서는 땀이 날 정도의 높은 체온보다는 정상 체온보다 조금 높은 37℃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이유로, 이곳에서는 37℃를 유지하기 위한 ‘체온U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대표적인 림프절인 어깨, 겨드랑이, 복부 등을 자극해 우리 몸의 노폐물이 잘 처리되도록 돕는 ‘독소배출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이 쉽게 연소되는 몸으로도 만들어 준다.한편, 다이어트를 통해 살이 빠지다 보면 피부 처짐이나 주름, 푸석푸석하고 거친 피부 등의 부작용이 따라오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날씬한 내몸에서는 ‘라이트테라피’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트테라피’는 LED를 장착한 기기에 들어가 빛을 쏘임으로 피부 처짐과 주름 개선, 피부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 관리방식이다. 얼굴부터 몸 전체까지 LED 빛으로 관리 받을 수 있는데다 피부개선 효과가 좋아 이용하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다.3월을 맞아, 이곳에서는 봄맞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다양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부담 없이 도전해 볼 절호의 기회다. 2018-03-21
- 3월 모의고사 이후 학습법 쏘마국어수학논술학원스카이에듀 국어 온라인강사 쏘마원장1.멘붕 금지 - 이제 시작이다. 3월 모의고사 점수가 수능까지 이어진다는 말은 낭설이다.모의고사는 우리의 목표인 실전 수능을 위한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그 이후에 어떻게 공부하는가에 따라 최종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지기때문에 3월 모의고사 점수에 실망을 하거나 헛된 자만심을 가져서는결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다만, 3월 모의고사가 그 동안 자신이 공부해 온 과정에 대한 결과물이라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 당일 컨디션이 안 좋아서, 아직 체계적인개념 공부를 완성하지 않아서, 시간이 부족해서, 등의 핑계와 변명은아무 의미가 없다. 지금까지 공부해온 자신의 실력이 이번 모의고사 점수에 그대로 반영된 것임을 인정하고, 그 동안 공부를 철저하게 하지 못 했다는 냉철한 자기반성과 앞으로의 공부 방법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시기이다.지금부터 시작이다.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하는가에 따라 그 결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해라! 2. 시험의 난이도와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국어 시험은 난이도나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국어는 ‘상대 평가’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국어 시험 성적은 다른 학생과 비교하여 어느 정도 잘 본 것인지를 비교, 평가하는 것인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등급이라고 볼 수가 있다.특히 수시를 노리는 학생들은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기 위해 등급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시험이 쉽든 어렵든 흔들리지 마라! 점수에 따라 일희일비하지 마라!어떤 난이도의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기본 개념이 중요하며, 원하는 등급을 얻기 위한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하다.3. 처음 생각한 계획대로 공부해라!지금은 모의고사에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세웠던 공부 계획을 묵묵히 이행하고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아직 각 장르별로 체계적인 공부를 마무리 했거나 국어의 기본 개념을 모두 섭렵했다고 보기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처음 세웠던 계획을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국어도 가장 먼저 공부해야 할 것이 기본 개념서이다. 기존에 보이지 않던 신 유형이 나오든, 아직 익숙하지 않은 복합 제재의 지문이 나오든, 난이도가 어렵든 쉽든, 모든 것에 흔들리지 않게 자신을 받쳐주고 지지해주는 것은 기본 개념이다. 수능까지 아직 많은 시간이 남은 만큼 이 싸움은 장기전임을 명심하고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면서 국어의 전체 장르를 모두 섭렵해야 한다. 그래야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비타에듀, 메가스터디 온라인을 거쳐, 현재 스카이에듀에 있는 전국구 스타 강사인 쏘마의 강의를 통해 핵심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적용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의외로 국어의 어려움을 쉽게 극복될 것이다. 2018-03-21
- 신학기, 학부모회 봉사활동 어떻게 해야 할까? 3월 신학기가 시작되고 어느새 학부모 총회다. 내년 똑 같은 것 같아도 학부모 총회는 1년 동안의 학교생활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다. 새로운 담임 선생님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학교생활 방침을 듣고, 같은 반 학부모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된다. 최근에는 학생부종합전형 등의 영향으로 학교 활동이 중요해지면서 학부모 총회를 통해 교내 프로그램과 평가방법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알아둘 필요도 있다. 이와 별도로 학부모 총회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학부모회의 구성이다. 학부모회 임원진을 비롯하여 지필평가 감독이나 어머니 폴리스 등 학부모가 참여하는 각종 교내 봉사활동 인원 구성이다. 학부모총회 참석을 망설이게 만드는 학부모회 활동. 학부모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좋을지, 참여한다면 어떤 활동을 하는 것이 좋을지 선배 맘들의 조언을 들어봤다.학부모회 임원학부모 전체를 구성원으로 하는 각 학교의 학부모회는 매년 신학기초에 학부모총회를 개최한다. 학부모회는 각 학년별, 반별로 임원진을 구성하여 학교교육활동 참여,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부분 학부모 총회에서 학급별로 회장, 부회장등 임원진을 구성하게 된다. 학부모회 임원진은 학교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제시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녀의 학교교육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라면 임원진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김민희(47, 호계동) 씨는 “아이가 반장을 맡게 되면서 떠밀려서 학부모회 임원이 되었다”며 “처음에는 번거로운 일을 맡게 되었다는 생각에 난감했지만 활동을 하면서 학교 돌아가는 사정도 알게 되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프로그램이나 학교의 지원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좋았고,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학부모회 임원은 학생 임원진과는 별도의 학부모 조직으로 각 학급 학부모들의 추천과 지원으로 선출할 수 있다.지필평가 감독초등학교와 달리 중고등학교에서 학부모회 봉사활동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활동 중 하나가 지필평가 감독이다. 중학교의 경우 시험이 없는 자유학년제가 실시되어 지필평가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지필평가는 학생들에게 내신 성적을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다.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대부분의 학교는 교사이외에 학부모를 시험감독 보조로 활동하도록 하고 있다. 신현지 (42, 내손동) 씨는 “시험이 있는 1, 2, 3교시 내내 시험 감독을 하면서 긴장하며 서있었더니 힘들기도 했지만, 시험보느라 애쓰는 아이들을 보며 힘들다는 티를 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자녀들의 학교 생활을 간접적으로라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기도 했다고. 어머니 폴리스어머니 폴리스는 학생들의 안전지도를 목적으로 학부모들을 구성원으로 한 단체로, 각 학교별로 점심시간 등 휴식시간, 또는 등하교시에 학생들의 안전지도를 위해 교내외를 순찰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학교별로 사정은 다르지만 대부분 2인1조가 되어 년 1~2회 활동을 하게 된다. 안경미(51, 호계동) 씨는 “ 어머니 폴리스 활동은 점심시간 한시간 정도만 시간을 내면 되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지는 않았다”며 “폴리스 활동을 같이한 학부모와 친분도 쌓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급식 모니터링학부모들이 학교생활에서 가장 관심을 쏟는 부분 중 하나가 ‘급식’이다.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먹는 식사는 그만큼 중요할 수 밖에 없다. 급식모니터링은 자녀들이 먹는 식사의 재료점검부터 식단 점검 등을 하게 된다. 김현정 (47, 평촌동) 씨는 “아이들 영양과 직결되는 만큼 일부러 급식모니터링을 신청했다”며 “급식실 위생 상태나 재료 등을 직접 보고 영양사 선생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말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최근에는 학부모회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학부모의 참여도 점차 증가되고, 활동도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 등 학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들의 경우에는 이와 같은 학부모회 활동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김숙자 (44, 내손동)씨는 “학부모들의 사정에 따라 활동에 참여하지 못 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냐”며 “자발적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이 되어야지, 서로에게 부담을 주는 활동이 되어서는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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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교육정보 활용하기 새 학년에 들어선 자녀의 학부모들은 늘 분주하다. 입시는 물론 과제물 해결을 위한 갖가지 정보에 촉각을 늦출 수 없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교육사이트를 시작으로 청소년 상담까지 부천과 인천 지역 곳곳에서 열고 있는 학습과 진로에 활용 가능한 정보들을 모아 보았다.초등 사회공부를 돕는 학습책자_ ‘내 친구 부천’초등학생들의 사회공부를 돕는 지역 학습 책자를 활용해보자. 부천시는 부천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지역학습 책자 ‘내 친구 부천’ 2018년판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부천시 홍보실에서 2007년부터 제작발간해온 초등학생용 지역학습책자다.책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주인공 ‘꼬깽이’와 그 친구들이 친절하게 알려준다. 내용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천 이렇게 태어났어요’, ‘부천을 빛낸 사람들’, ‘시청과 시의회는 무슨 일을 할까?’, ‘만화·영화·음악! 문화특별시 부천’, ‘도서관에서 책보며 놀자’, ‘부천 따라 신나게 걷자’ 등이다.책자들은 향후 부천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시내 64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인 6800여명에게 무상으로 보급된다. 따라서 책자는 3학년 사회과 교과과정의 지역학습 및 체험활동 참고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이를 위해 시는 2015년부터 책자에 김금숙, 김한조, 박건웅 만화가들을 참여시켜 전면 만화로 제작했다. 또 표지와 유네스코 창의문학도시 가입 등 본문내용의 수정보완을 거쳐, 부천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부천을 바로 아는 지역학습 참고서 역할을 해낼 책자는 부천시청 홍보실 또는 만화박물관에서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청소년 성문화교육과 상담_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자녀의 성 의식에 대한 교육은 학부모의 고민 중 하나이다. 여기에 최근 사회문제로 불거진 미투(ME Too)운동과 위드유(With You)운동을 통해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잘못된 성문화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건전한 성 가치관과 성 평등 문화 교육을 안내받는 곳이 있다.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부천시보건소와 함께 지난 3월 13일 아동과 청소년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는 지역 내 성교육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하며,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조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조미라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사춘기의 신체적 변화와 이성교제, 아동과 청소년성보호에 관한 법률지식 등에 대한 포괄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올바른 성문화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체험관 성교육, 찾아가는 성교육, 성문화사업, 성 상담 등 성교육 전반에 필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온라인학습지원센터_ 인천e스쿨자녀의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학습지원을 받으려면 온라인 이스쿨을 활용해보자.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은 기존 인천e스쿨에서 제공하던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를 ‘인천e학습터’로 새롭게 개통했다.기존 서비스의 기능 개선과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한 ‘인천e학습터’에서는 초3~중3학년의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 콘텐츠와 평가문항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센터를 이용하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은 물론 교사들에게도 사이버학급개설은 물론 교실수업자료 등이 활용된다.방법은 ‘인천e학습터’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에듀넷, 네이버, 구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자녀의 학년, 학습과정을 선택한 후 희망하는 과목 등을 수강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PC 및 모바일 단말기(스마트폰, 패드 등)에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용요금은 무료이다.‘인천e학습터’ 사이버학급에서는 교실수업과 연계된 일반형(학급, 학년, 학교과정)과정, 특별형(통합, 방학)과정, 비판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특화형(교사수업연계, 논술지도과정)과정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독서토론을 위한 교육프로그램_ 시내 도서관 활용인천북구도서관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와 토론교육 프로그램 ‘토요 독서당’을 운영한다. 토요 독서당은 4월부터 11월까지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에 운영되며, 중학생들이 함께 읽고, 듣고, 말하는 독서 및 토론 훈련과 더불어 또래끼리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또한 프로그램에서는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판단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토론과 독서토론으로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주말 학습취약시간을 위해 자기성장 및 학습력을 향상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공감과 감성을 내면화하는 인성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오는 3월 29일에는 자녀교육부문의 베스트셀러인 ‘평범한 아이를 공부의 신으로 만든 비법’의 저자 이상화의 초청 특강도 열린다. 이날 강연에서는 두 아이를 사교육 없이 명문학교에 보내고 영재로 키운 비결과 아이 스스로 6만권의 책을 읽게 한 비결, 외국생활 없이 5개 국어를 원어민처럼 능통하게 구사하게 만든 비결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문의 032-363-5015 2018-03-21
- 3월 모의고사 분석 및 계획의 중요성 어느덧 긴 겨울방학이 지나가고, 3월의 봄이 왔습니다.봄기운을 만끽하기도 전에 학생들은 신학기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을 것입니다.지난주 목요일 2018년의 첫 모의고사가 실시되었습니다. 빠르면 겨울방학부터 준비한 3월 모의고사 결과에 학생도 학부모님들도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3월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앞으로의 중장기 학업계획을 세우고, 진로에 맞는 입시정보와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단순히 등급만 확인하는 것이 아닌,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과목별로 취약한 부분과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파악해야 합니다.또한, 과목별로 취약한 문제 유형 파악 및 시간 분배를 체크해야 합니다. 특히, 고3들은 진로와 목표대학이 정해졌다면, 입시정보를 파악해 최저학력기준을 살펴보고 목표에 달성하기 위해서 과목별로 세부계획과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에 대해서 목표를 세우고 중장기(최소 6개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중장기 계획을 세웠다면, 하루하루의 단기 계획이 필요합니다. 하루하루의 단기계획에서의 핵심은 주어진 시간에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즐겁고 재미난 공부를 하는 것도 맞지만, 한정된 시간 안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장기 계획과 단기계획의 차이점이라 함은, 중장기 계획이 큰 그림과 스케치라고 한다면, 단기계획은 세부적인 부분들을 채우고, 색을 넣는 굉장히 디테일하고, 세심한 부분까지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예를 들면 영어를 공부한다면, 시간을 얼마나 할애할 것인지, 단어·독해·듣기·문법·작문 등 어느 파트를 공부할 것인지, 어떤 교재로 공부할 것인지, 어떤 유형의 문제를 집중 공략할 것인지, 어떤 개념을 이해하고 암기할 것인지에 대해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급변하는 입시제도와 비교과 관리, 성적관리 등 고등학생들에게는 정신없이 지나가는 시간이겠지만, 전략 있는 학업계획만큼 신학기에 중요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상동 에듀플렉스박정은 원장 2018-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