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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고1을 위한 내신영어 1등급 공략법 매년 이맘때면 신입생 상담이 많습니다. 그럴 때 제일 많이 물어봅니다. 장래희망이 있냐고 말입니다. 인간이 하는 일들 중에 그냥 아무 의미 없이 일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원인이 꼭 있지요.공부도 그렇습니다.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영어도 그렇고 내신영어도 그냥 아무방법이나 열심히만 하면 잘 나오는 그런 시험은 아닙니다.일단은 목표를 정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바꾸더라도 목표를 정해야 거기에 맞게 학교도 정하고 학과도 정하면 그다음 본인이 내신을 몇 등급 받아야하는지 계획이 섭니다.그러면 대부분 내신영어시험의 목표는 1등급이 됩니다. 학생 학부모 상담때 물어보면 90퍼센트 이상이 1등급이 목표라고 합니다.그 목표에 맞게 잘 준비하고 있는지 점검하셔야 합니다. 갖고 싶다고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4퍼센트만 1등급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고교내신영어 1등급은 중학교 때 90퍼센트 이상 정해집니다. 수학도 그렇지만 영어도 미리 공부하지 않으면 앞서가기 어렵습니다.어휘, 문법, 독해, 영작 그리고 서술형 시험을 위해서 고난도 문법문제 풀이 연습 등을 완벽하게 해야 합니다.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런 사실을 잘 모르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결론은 미리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수학을 미리 준비하듯이 영어도 고등학교 3학년 수준의 독해와 어휘력을 중3겨울 방학까지 끝내야 대부분 고등학교 내신에서 1등급이 가능합니다.물론 문법실력이 필요합니다.이때 문법은 수능형 문법은 물론이고 주관식 어법실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수능형 어법문제는 줄이 그어져있습니다. 그 중에 틀린 것을 하나 찾기 때문에 비교적 쉽습니다. 줄 그어놓은 곳이 어법적으로 맞는지 그렇지 않은지만 판단하면 됩니다.하지만 최근의 강남 송파 강동 지역의 대부분의 고교에서는 줄이 없이 무작위로 틀린 곳을 찾아서 고치라는 문제를 출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는 미리 중요한 어법을 개념 정리하고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예를 들어 help란 단어가 나오면 그 뒤에 목적어가 오고 그다음 to + 동사원형 또는 동사원형이 올 수 있고, ~ing는 올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 help만 나오면 그다음에 오는 것이 제대로 왔는지 점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많이들 알고 있는 사역동사 다음에 목적어가 오고 그 다음 동사원형, ~ing, 과거분사, 형용사 등이 쓰임에 맞게 나오는데 사역동사만 보면 그 공식이 머릿속에 떠올라야 맞출 수 있습니다.그리고 또 하나 막연한 어휘암기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혼동어휘를 최대한 많이 정리하고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내신에 잘나오는 혼동어휘를 따로 정리해둔 책은 시중에 사실 없습니다. 학생이 혼자 정리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니는 학원에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원에서 내신과 관련된 어휘책을 발행하는지 확인하고 받아서 암기해두시기 바랍니다.모든 학교 같이 적용되는 것 하나 더 말씀드리고 글을 끝내겠습니다. 무조건 암기는 절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 위주로 익히고 해석이 어려운 부분부터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그곳이 시험에 잘 나옵니다.영탁학원지영호 원장 2019-01-23
- 대치동 방이동 내신전문 영탁학원 강남 송파 강동 20년, 뛰어난 수행평가 및 중간/기말 내신(보인고·보성고·창덕여고·잠실여고·영파여고·휘문고·숙명여고 등) 성적 관리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을 이끌고 있는 강남 송파 강동 내신전문 영탁학원.영탁학원 김충일 대표강사는 “난도가 높은 송파 고교에서 만점을 비롯 1등급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며 “중위권 학생이 1등급, 40/50점대에서 90점대로의 성적 점프업을 한 학생들도 많다”고 분위기를 전한다.깐깐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내신대비를 잘 하는 학원’으로 입소문난 영탁학원의 과목별 학습 목표와 체계화된 내신관리시스템을 소개한다.중학교 때 단순 암기로 내신대비를 하던 학생들이 고등 내신에서 낭패를 보는 대표 과목이 바로 영어. 송파 고교 내신을 면밀히 분석, 내신영어(공통적용·학교별출제경향·주관식 서술형 문제)의 힘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1학년은 수능보다 내신에 중점(80%)을 두고, 2학년을(50%) 거쳐 3학년은 대부분 학교에서 내신이 수능형으로 출제되고 수능 완벽 대비를 위해 수능의 비율(80%)이 높아지는 시스템이다.성적대별 학습 방향도 차별화된다. (최)상위권의 경우 내신에서 점수배점이 높은 서술형 및 고난도 문제에 집중, 각 학교 만점자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 중상위권은 내신유형완벽분석을 토대로 등급 향상을 목표, 뛰어난 성적향상을 보이는 학생들이 많다.개정교과 완벽 반영을 위한 연구와 분석이 핵심. 매달 업그레이드되는 교재로 학교별 완벽 내신과 수능 대비를 진행한다.수학은 각 풀이단계별 허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엄격한 과제점검과 정규테스트를 통해 오답에 대한 확실한 지도가 이뤄진다.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완벽 파악해, 개인별 오답유형에 맞는 유사문제풀이 훈련이 내신 올리기 어렵기로 소문한 송파에서의 등급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학교별 빈출문제와 내신 핵심 문제 예측을 활용, 효율적인 내신대비가 이뤄지며 1대1 코칭을 통해 개별클리닉에서부터 실수를 줄이는 습관 교정까지 내신·수능을 아우르는 수학실력 배양이 목표다.꾸준히 어려워지는 수능 국어 의 여파로 송파 국어 내신 또한 난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 최상위반은 만점과 안정된 1등급을 목표로, 중상위권은 1등급 도약을, 그리고 중하위권은 등급 점프업을 목표로 등급에 따른 수준별 수업이 진행된다.학년별 국어학습의 로드맵도 구체화했다. 고1은 수능의 기본개념 학습 시 교과서 위주 작품을 선정해 내신대비까지 아우르게 되며, 고2는 수능심화과정으로 필수 작품 및 유사 수능 지문 등을 통해 국어학습의 핵심인 글의 논리적 구성을 이해하는 힘을 키우게 된다. 고3은 1대 1 개별클리닉을 보다 활성화하고, 모든 수업에서 ‘개념정리장 구술테스트’를 진행해 철저한 개별관리 아래 완전학습을 지향한다.2015개정교육과정의 핫이슈였던 통합과학부터 과목별 심화 및 신유형 문제까지 단계별 학습을 통한 물화생지 1등급을 목표로 한다.기본기를 다지는 1단계, 학교별 특성에 맞춰 완벽 정리하는 2단계, 실전·심화 및 신유형 문제에 집중하는 3단계, 학생별 완벽 점검의 4단계로 진행되는 단계학습으로 학생들은 과학의 개념이해에서부터 유형·난도별 문제 풀이력까지 키워가게 된다.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전공별 전문강사가 송파 내신을 위한 차별화된 수업을 진행하며, 철저한 관리 프로그램이 더해져 내신 및 수능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학부모와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한 한국사 수업을 진행, 단기간 한국사 정복 및 점검을 목표로 한다.사회탐구 역시 통합사회를 시작으로 사회탐구 각 과목을 진행, 난이도와 상관없는 고득점을 목표로 수업시스템을 구축했다. 기본개념 및 용어 정의 숙달 과정으로 시작, 기본적 문제풀이 능력을 키우며 심화문제 풀이 통한 만점 전략 과정을 거치며 종합적 사고체계 구축, 난이도와 무관하게 고득점을 이뤄내는 학생들이 다수다. 2019-01-23
- 자율동아리 통해 로봇과 코딩의 신세계를 접해요! 2015 개정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입시전문가들은 “중3이나 최소한 고1 때까지는 진로를 확정하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학생들의 미래가 걸린 만큼 진로를 확정하는 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지만, 고교 3년 동안 진로관련 심화활동을 하려면 중학교 때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면서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의 자율동아리 중 진로관련성이 높으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를 찾아 소개한다. 로봇과 코딩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동패중학교(교장 장규석) 로봇동아리는 2017년부터 시작된 자율동아리로 로봇과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결성한 동아리다. 교사가 따로 챙기지 않아도 매주 수요일 방과 후가 되면 컴퓨터실에 모여 학생들끼리 관련 활동을 한다. 코딩과 로봇,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여 전공서적을 보며 서로 모르는 분야를 가르쳐주기도 하고 게임을 만들어 전교생들에게 시연회를 열기도 한다. 파주시 희망교육 예산 지원 받아로봇동아리(지도교사 박영례)는 파주시의 희망교육과 파주교육지원청의 예산 지원으로 커리큘럼이 탄탄해졌다. 지난해 동아리 창설 초기 파주시의 희망교육 예산을 지원받아 햄스터 로봇을 구매해 기초적인 로봇에 대해 배웠다. 햄스터 로봇을 컴퓨터나 핸드폰과 페어링해 기본 동작인 미로탈출, 라인 트레이싱, 축구 경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시연했다. 또 로봇에 펜을 부착해 그림을 그리고 이니셜을 쓰면서 로봇의 움직임을 연습했고, 로봇 릴레이 경주, 로봇청소기의 원리인 지그재그로 다니며 청소하기, 장애물과 낭떠러지 피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일부 회원들은 햄스터 로봇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운정고와 학술교류 해햄스터 로봇은 크기가 작고 본체에 부착할 수 있는 센서가 바닥과 온도, 근접센서 정도로 한정돼 있어 움직임 구현에 한계가 있었다고 한다. 로봇동아리는 햄스터 로봇의 한계를 넘어서 더 발전된 로봇에 대해 배우기 위해 인근에 있는 운정고 로봇동아리 ‘UJ로보틱스’의 문을 두드렸다. 로봇동아리 회원들은 운정고 UJ로보틱스와 협력해 서로의 실적을 공유한 후, 학기당 2회 정도 동패중 학생들이 운정고를 찾아가 EV3를 통한 레고 로봇 코딩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허지훈군은 “실제 레고 로봇대회에서 제시된 미션을 수행해보고, 로봇팔과 센서를 이용한 무게중심 잡기 등을 수행하면서 고교 수준의 심화된 코딩세계를 접할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견학과 C언어 드론 특강 열어동패중 로봇동아리는 강남 LG사이언스 홀로 견학을 가 최신 기기와 신기술이 응용된 게임을 접하며 미래 첨단기술을 실감했다고 한다. 체험용으로 받은 아두이노 회로를 직접 조립해 친구들의 목소리를 녹음하기도 하고 회로와 태블릿을 연결해 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했다. 방학 때는 컴퓨터 전문 강사를 초청해 블록 코딩을 넘어 C언어를 배우며 성적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다. 얼마 전에는 드론 특강을 열어 엔트리 프로그램을 통한 드론 조정법을 배웠다고 한다. 먼저 실제로 드론 조정을 해본 뒤, 드론과 컴퓨터를 페어링 해 명령을 입력하면 드론이 목적지점까지 날아가 도착하는 법을 배웠다. 로봇동아리는 연말이면 동아리 발표회를 대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게임 시연을 한다. 학교에서 많이 쓰는 스크래치를 활용해 게임을 만드는데, 벽돌 깨기와 세포 키우기, 총 게임 등을 만들었다. 김은혁군은 “3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로봇 체험부스를 운영했는데, 친구들이 좋아하는 1대1 대전을 기획해 큰 인기를 끌었어요”라고 말했다. 허지훈 군은 “학년에 상관없이 각자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대해 서로 가르쳐주면서 코딩 관련 서적을 공부하는 재미가 크다”며 “1~2학년 후배들이 더욱 열심히 해서 로봇동아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니인터뷰회장 주인호(3학년)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다른 동아리 회원들과 서로 모르는 부분을 가르쳐주고 소통하면서 친목을 다질 수 있었고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었습니다. 또 동아리 시간 중에 했던 코딩활동을 통해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뤄볼 수 있었어요. 향후 저의 장래희망인 프로그램 개발자에 한 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회원 김은혁(3학년) 학생저희 아버지가 컴퓨터 프로그래머셔서 어려서부터 이 분야에 관심이 많았어요.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하는 것보다 게임을 만드는 것을 더 좋아해요. 2학년 때 정규 로봇동아리를 하다 자율동아리로 이어졌어요. 집에서 취미로 컴퓨터를 하는 것보다 동아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발표회를 염두에 두고 준비하는 것은 매우 달라요. 동아리를 계기로 로봇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 늘 즐길 수 있어요. 동아리 지도 선생님이 과학 선생님이신데 저도 장차 IT쪽으로 특화된 과학 교사가 돼서 학생들에게 제가 아는 지식을 전수해주고 싶어요. 회원 허지훈(3학년) 학생저는 5학년 때 처음 코딩을 접하면서 코딩의 재미를 느꼈고 중1 때는 강남에서 고등학생 선배들이 중학생에게 1대1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해주며 작품을 만든 경험이 있어요. 중2 때 로봇동아리를 시작했는데 게임을 만드는 게 참 재미있어요. 제 원래 진로는 의예과나 치의예과인데 동아리 활동으로 제 진로가 바뀐 건 아니지만 플랜B(planB)로 컴퓨터 공학 쪽도 생각하고 있어요. 이 동아리를 하면서 진짜 코딩이란 게 무엇인지,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무엇인지 알게 됐어요.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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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한의예과 고광필 학생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희대 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으로 한의예과(인문계열 모집 단위)에 합격한 고광필 학생(중대부속고 3, 졸업 예정)은 동양철학과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학생부 곳곳에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 고1부터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도 있게 진로 탐색을 한 결과다.특별했던 고교 3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진로 탐색 ①> 어릴 때부터 고전과 역사책 즐겨 읽어삼국지는 중국 대서사를 다룬 소설로 100여 권이나 되니, 웬만큼 좋아하지 않으면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고광필 학생은 삼국지 전권을 수십 번 읽었고, 조선왕조실록도 즐겨봤다.“고대사나 동양사, 고구려사,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역사책과 위인전을 즐겨 읽었습니다. 특히 삼국지는 지금까지 70~80번이나 읽을 만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동양 고서를 많이 읽다 보니 중국 신화에 관심이 생겼어요. 중국 신화는 <주역>에서 출발했다는 걸 알게 됐고, 자연스럽게 동양철학에 관심이 생겼습니다.”고광필 학생의 집에는 고전과 동양철학과 관련한 책이 유독 많아서, 우연히 집에 있던 ‘음양(陰陽])’ 관련 책을 통해 ‘오행(五行)’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책 속에서 우주의 만물을 이룬다는 나무(木), 불(火), 흙(土), 쇠(金), 물(水)의 오행을 접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동양철학을 아우르는 한의학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진로 탐색 ②> 한의학 관심, 고1~고3 독서 계획 수립고교 진학 후 본격적인 진로 탐색을 위해 희망 분야의 진로 방향 설정과 진로 계획을 제일 먼저 수립했다. 고1 때 한의예과로 진로 목표를 잡은 뒤 고교 3년 진로 로드맵을 세웠던 것. 틈 날 때마다 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 모집 전형을 분석하고, 전공 소개와 교육과정을 살피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기록해나갔다. 또한 경희대 한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 독서 목록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고1 때 한의학 입문 과정으로 동양철학과 고전을 주로 읽었습니다. 고2 때는 조금 심화해 쉽게 풀어쓴 <동의보감>과 <동의수세보원>을 읽었죠. <동의수세보원>은 쉽게 풀어서 쓴 책이 없어서 어렵긴 했지만, 읽다보면 한두 가지 정도는 머릿속에 남더라고요. 3학년 때는 전공 심화에 초점을 맞춰서 철학과 관련지은 <동의보감>을 비롯해 철학, 의학을 아우르는 전공 책을 읽었습니다.”<학종 준비 ①> 공부는 양보다 질, 집중력이 관건 강남지역 내신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 보니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고광필 학생은 학원에 지나치게 의존하기보다 자기주도 학습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졌다. 학원 숙제가 곧 공부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많은데, 스스로 공부할 때 실력이 는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기 때문이다.“저는 중1 때 수학 도형 단원을 어려워했는데, 홀로 자습을 하면서 어느 순간 도형의 맥이 보였습니다. 그때 이후 수동적으로 공부하기보다는 자기 주도적으로 집중해서 재미있게 하는 게 공부 효율을 높이는 길임을 깨달았어요. 저는 반에서 국어 괴물, 수학 괴물로 불리는 친구들의 공부 방식을 유심히 관찰해보고 저에게 맞는 부분만 취해서 공부했습니다. 또, 수능 기출 문제집을 풀면서 자습 시간을 이용해 지문을 분석하거나 한 문제라도 끈질기게 집중에서 완벽하게 이해하는 방식으로 익혀나갔습니다.”매일 수업 내용을 복습하고, 교과 선생님과 질의응답을 통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고광필 학생이 수업 시간에 초집중하는 것을 내신 관리의 첫걸음으로 꼽는 이유이기도 하다.<학종 준비 ②> 학교 활동 안에서 한의학 연결고리 찾아현실적으로 한의학과 관련한 학교 활동 프로그램은 거의 없기에, 고광필 학생은 한의학 연결고리로 윤리‧철학과 연계해 학생부를 풍성하게 채워나갔다. 애정을 가지고 참여했던 축구부 활동은 소통을 기반으로 한 한의학적 접근으로 눈길을 끈다.“축구도 즐겼지만 선수들을 위한 한의사 역할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팀마다 전술이 다르고 선수마다 약점과 강점이 다 다른데요. 예를 들면 음양오행과 체질에 따른 분석으로 최선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 전략을 세우는 방식입니다. 학생부 세부능력 특기사항도 발표와 탐구 보고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국어 수업시간에 훈민정음 해례본을 언급하며 ‘모든 사물은 음양오행과 관련 있다’는 구절을 인용해 발표했습니다. 세계사는 동‧서양의 철학이 비슷한 세계관에서 출발했다는 내용으로, 영어는 봄(spring)과 관련된 지문을 예로 들어 봄은 목(木)의 기운이 발생하는 시기라는 것을 접목해서 발표했죠.”고광필 학생의 학생부는 ‘정말 한의학이 좋아서 그 궁금증을 탐닉해가는 과정’이 오롯이 담겨 있다. 기계적인 스펙 쌓기가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 본연의 취지에 걸 맞는 ‘학종 본보기’임에 틀림없다.Tip 수시 준비 이렇게! ●주요 교내수상 : 수학경시대회, 한국사경시대회, 국어 어휘어법경시대회, 논술 경시대회, 논리력 대회, 가온누리상 등등●주요 교내활동 : 자율동아리(꿈꾸는 자들의 나눔터), 탐구보고서(국어, 세계사, 중국어 등)●주요 독서활동 : <음양이 뭐지>, <오행은 뭘까>, <음양오행으로 가는 길>, <동의보감>, <동의수세보원> 등 2019-01-17
- 코딩은 어떻게 배우느냐가 더 중요해 코딩 교육이 그야말로 열풍이다.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는 코딩 실력이 꼭 필요한 능력으로 꼽히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른까지도 코딩 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다. 그렇다면 코딩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코딩 교육의 핵심 목표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주입식이나 암기식 교육이 되면 안 된다. 학생의 이해도에 따라 각기 다른 교육과정과 진도로 진행해야 제대로 된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미 20년 넘게 1:1 코딩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이찬진컴퓨터교실’ 강남 교육본부에서 코딩 교육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들어봤다.개별학습이 가장 확실한 효과국내 컴퓨터 교육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이찬진컴퓨터교실’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오피스 편집, 문서작성, ppt 작성 등 컴퓨터 활용법뿐만 아니라 자격증 교육과 코딩 교육 역시 20년 넘게 1:1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찬진컴퓨터교실’이 1:1 방문 수업을 고집하는 데는 학생들의 실력과 눈높이에 맞춘 ‘맞춤 수업’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다.이주호 사업본부장는 “강사 한 명에 각기 이해도가 다른 학생 여러 명이 한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코딩 수업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겠습니까? 코딩 교육은 양적 교육보다는 질적 교육이 강조돼야 합니다. 결과만 내는 교육이 아니라 과정을 하나씩 밟아가고, 또 궁금한 점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해결되어야하는 교육이기 때문에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다음에 학생이 이를 직접 활용해보면서 실력이 향상됩니다. 일주일에 1회 수업이라도 학생들이 확실하게 이해한다면 결국 어떤 형태의 수업보다 빠르게 진도를 나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4단계의 체계적인 코딩 수업‘이찬진컴퓨터교실’의 코딩수업은 4단계로 이루어진다. 먼저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의 실력에 맞는 진도와 교육 계획을 짜고, 1단계에서는 블록 코딩으로 스크래치와 사고력 훈련 퍼즐과정, 2단계에서는 논리순서도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파악할 수 있는 로봇과정, 3단계는 아두이노과정, 4단계는 C언어, 자바 파이슨의 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된다.보통 1~3단계까지 1년, 4단계 1년으로 총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또 학생이 필요할 경우 정보 올림피아드 및 각종 경시대회 대비도 진행된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과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이 확대되면서 관련 전공으로 대학 진학을 계획하는 학생도 많다. 이럴 경우 장기적인 안목으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고, 이곳에서 관련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모든 수업은 관련학과를 전공한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수업 시간은 주 1회 1시간부터 시작해 주당 수업 횟수와 시간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이주호 본부장은 “코딩을 배우기 위해 불필요하게 컴퓨터를 처음부터 다시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의 현재 실력과 이해도에 따라 각기 다른 교육 내용과 진도로 맞춤 교육을 받아야 진짜 코딩 실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역사를 가지고 교재와 교구연구, 그리고 개발을 함께 하고 있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에서 교육 받는다면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코딩 실력을 쌓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었다.2년 연속 브랜드 만족도 1위‘이찬진컴퓨터교실’은 2017년, 2018년 연속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수상했다. 그만큼 교육받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런 수상은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이찬진컴퓨터교실’의 노력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분기별로 전국 ‘이찬진컴퓨터교실’ 지사장 모임을 통해 최근의 교육 동향과 변화하는 트렌드를 공유하고, 또 교구연구에도 의견을 나눈다. 또 방문 교사는 반드시 관련 전공자로 한정하고, 아이와의 수업 성과를 분기별로 학부모에게 피드백 한다.이런 시스템은 일반 학원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어 보인다. 코딩 교육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컴퓨터와 관련된 모든 수업이 개설돼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 윈도우와 인터넷, 한글과 포토샵, 파워포인트, 엑셀 등의 컴퓨터 활용능력을 키우며, 필요한 경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수업도 가능하다. 창업이나 업무를 위해 컴퓨터 관련 실무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성인을 위한 수업도 마련되어있다.문의 1588-5369, www.comschool.com 2019-01-17
- 한국사, 한 번의 시험도 실험적으로 대하지 말라 최근 수능에서 한국사가 필수가 되면서 한국사 교육은 또 다른 과도기를 지나고 있다. 이전의 수능에서 한국사를 선택하는 경우는 서울대를 겨냥하는 약 7%의 학생 만이었다. 물론 꽤 까다로운 수준의 난이도였다.하지만 아시다시피 지금은 문이과를 막론하고 전 수험생이 응시하는 대신에 난도는 대폭 낮아졌다.필자가 수능에서 한국사 필수를 개인적으로 반대했던 이유도, 역사 공부를 의무적으로 생각하고 너무 얕게만 공부하고 버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었다.그런데 필자의 우려와는 달리 역사를 공부하려는 학생들이 자의든 타의든 늘어나게 되고 학교들도 수능과 별도로 한국사 교육에 더 관심을 갖는 곳이 많아졌다.내신 한국사의 깊이도 제법 깊어졌다. 물론 학교별 난도가 다르긴 하지만 모 국제중, 모 예중고, 몇몇 자사고와 일반고의 내신 한국사는 꽤 까다로운 편이다. 서초, 강남의 다양한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을 받으며 종종 하는 말이 있다. ‘한국사나 통합사회 과목을 쉽게 생각했다가 한두 번의 내신에서 충격을 받고 나서야 수강을 결심하게 됐다.지금이라도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지만 놓친 시험을 다시 볼 수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 가르치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안타깝다. 내신 한국사나 통합사회 과목은 보통 1학년, 또는 3학년을 거치더라도 두 학기 이내에 3년의 내신이 결정 되어버리기 때문이다.정리하자면, 단기간에 3년의 내신이 결정되는 한국사나 통합사회 과목은 한 번의 시험도 실험적으로 대하지 말라는 것이다.특히 선택 과목에서 이과생의 진로로 가는 학생들과 예중, 예고생들은 조금만 더 신경 쓰면 수시에서 한국사 내신 과목이 의외의 고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기 바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역사를 통해 시험에서 자신감도 얻고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예측하는 안목을 가질 수 있기를 응원한다.이희성원장올댓역사문의 02-537-7121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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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맛집 ‘위대한 밥상 영광’ 교보타워 사거리 인근 ‘위대한 밥상 영광’에서는 영광굴비, 간장게장 등을 곁들인 푸짐한 토속 한정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100여 평의 넓은 매장은 여러 개의 독립 룸과 의자가 놓인 넓은 홀로 구성돼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변함없는 손맛으로 수년간 명성을 지켜오고 있는 그곳을 찾아가봤다.고객의 입맛과 건강을 최우선으로!강남역 10번 출구에서는 교보타워 쪽으로 10여분, 신논현역 7번 출구에서는 5분 거리에 위치한 ‘위대한 밥상 영광’은 이 지역에서만 거의 20여년을 운영해왔다고 한다. 하루가 다르게 수많은 식당들이 생겨나고 또 없어지는 현실 속에서도 지금껏 꿋꿋하게 버텨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입맛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주인장의 경영철학이 밑받침되었기 때문일 것이다.크고 쾌적한 매장은 입구에 오픈 형 주방을 설치했고 복도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으로 8인실 2개, 12인실 1개 등 독립 룸이 일렬로 배치돼 있다. 또 맞은편에는 24인석, 32인석 등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커다란 홀이 자리하고 있다.밑반찬 하나에도 정성 가득이곳의 박금희 대표는 매일 아침 도매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그렇게 구입한 재료로 손수 반찬을 만들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소고기, 돼지고기, 병어, 고춧가루, 쌀과 김치는 국내산을, 갈치는 세네갈 산을 사용한다. 점심 저녁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영광정식(15,000원)’은 먼저 여덟 가지 밑반찬이 나오고 이어 죽, 샐러드, 잡채, 묵은 지 고등어찜, 굴비, 간장게장 등이 차례로 서비스된다.마지막에 영양 돌솥밥과 된장찌개가 등장하니 그야말로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생굴과 함께 무친 무생채, 꽈리고추가 들어간 멸치볶음, 깻잎, 파래무침, 김치류, 나물류 등의 반찬은 식전 입맛을 돋워준다. 신선한 샐러드, 맛깔스러운 잡채, 깊은 맛이 우러나는 묵은 지 고등어찜, 밥도둑인 간장게장과 여러 가지 잡곡으로 지은 돌솥 밥, 두부가 듬뿍 들어간 된장찌개, 구수한 누룽지까지 그 맛이 가히 환상적이다.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엄마표 집밥 그중에서도 자연산 영광굴비를 석쇠에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살이 도톰한 굴비가 단연 일품이다. 여기에다 홍어삼합, 생선찜, 낙지볶음, 생굴 등을 추가한 메뉴 ‘영광특정식(점심 35,000원, 저녁 40,000원)’이 있으며 단품 요리로는 갈치찜, 병어찜, 가오리찜이 인기다. 게다가 박 대표가 옥수수, 결명자, 양파껍질을 넣고 정성들여 끓인다는 건강차가 추운 날씨에 이곳을 찾은 고객들의 속을 따뜻하게 덥혀준다.또한 그녀는 “저희 음식은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간이 세지 않아 가정에서 엄마가 차려주는 집밥과 다를 게 없다”며 때문에 주말에는 어르신과 아이들을 동반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위대한 밥상 영광’에서는 1~2월은 새조개 샤브, 3월은 자연산 광어, 4월은 산 주꾸미, 7~8월은 여름철 민어, 9월은 가을 전어, 11~12월은 겨울 방어 등 제철 해산물로 만드는 다양한 계절 메뉴를 즐길 수 있다.위치 : 서초구 사평대로56길 7(서초동 1303-10)이용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명절 당일 휴무주차 : 가능문의 : 02-532-4826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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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일 뉴타운의 개발호재 ‘인투파크 거여’ 강남 유일의 뉴타운 사업으로 미래가치가 확실시되는 거여동(거여역 200m)에 신규오피스텔 ‘인투파크 거여’가 분양, 80%가 마감된 가운데 막바지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거여마천뉴타운 개발의 수혜와 초역세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 여기에 인근 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가 더해져 발 빠른 투자자들과 실 거주 수요자들의 빠른 분양 결정을 이뤄낸 결과다.인투파크 거여는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의 2개 단지로 소형아파트 29세대, 오피스텔 129세대 총 158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기는 1인 가구에 최적화된 원룸부터 2~3인 거주 가능한 1.5룸, 2룸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공급면적은 24.2~47.4㎡(7.8~16평형)으로 준공 및 입주는 2020년 8월이다.인투파크 거여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위치로 인한 투자가치성. 단지 바로 앞 조성되고 있는 거여마천뉴타운 개발의 수혜를 고스란히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약 104만㎡ 규모에 유입 예상 세대수만 1만2000여에 달하는 거여마천뉴타운은 강남권 유일의 뉴타운으로 신도시 절반급에 육박하는 대규모. 이미 일반분양이 진행된 가운데, 1~2월에도 2000세대 가까운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인투파크 거여 이영우 본부장은 “거여마천뉴타운이 진행, 완성되면 주변 인프라 확충은 물론 지가의 동반상승까지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된다”며 “이미 뉴타운 인근의 시세변동이 시작된 만큼 초역세권(거여역에서 직선거리 200m)에 위치한 인투파크 거여의 미래가치성 또한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12만8000여㎡ 규모의 오금공공주택지구 개발과 성동구치소 부지에 공공주택을 짓는 송파구 내 부지개발사업과 더불어 도시비관개선과 인프라가 확충되면 송파의 투자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임대수요도 풍부해 꾸준한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이 본부장은 “뉴타운 개발과 함께 거여역을 이용하는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울러 문정법조타운 및 동남권 유통단지의 배후수요 및 거여택지개발지구 내 업무시설의 비즈니스 수요까지 흡수가능, 공실의 우려가 전무하다”고 설명했다.또, 오피스텔 공급이 부족한 거여역 인근에서 찾아보기 힘든 신규 오피스텔이란 점도 안정적 수익 창출을 이끌 강점이란 평가다. 대표적인 오피스텔 투자불패 지역으로 불리고 있는 강남3구. 하지만 이곳 거여역 인근은 유독 오피스텔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거여역 인근지역에서 12년 만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1인가구를 비롯한 소규모가구가 증가하면서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 거기에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역시 큰 장점으로 실질적 분양에까지 이어지고 있다.인투파크 거여의 실내 인테리어 설계는 벌써부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최고의 인테리어 브랜드인 한샘이 공사 시작부터 함께 인테리어 진행을 맡아 마무리까지 책임지는 ‘한샘 인사이드’가 적용되기 때문이다.이 본부장은 “실내에 들어서는 모든 마감재를 한샘에서 제공, 격이 다른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며 “한샘인사이드를 통해 수준 높은 공간설계는 물론, 효율성까지 고려된 디자인, 차별화된 시스템까지 최고의 공간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여기에 풀옵션 빌트인 가전과 최첨단 스마트시스템, 풍부한 수납공간까지 갖춰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인투파크 거여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몽촌토성역 인근(방이동 5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 시간 없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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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명 입주하는 미니신도시급 ‘헬리오시티’ 현장 탐방 입주가 진행중인 송파 헬리오시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510세대’, 전국 단일 아파트 단지 중 최대 규모라 부동산시장과 상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헬리오시티 매매가와 전세가 동향, 초중고 학군, 단지 내 편의 시설, 주변 상권까지 꼼꼼히 살펴봤다.9510세대 입주는 12월31일~4월1일까지 총 92일 동안 진행된다. 역대급 입주 규모지만 헬리오시티 아파트 현장 분위기는 차분하다.동별로 이삿짐 차량이 분주히 움직이는 가운데 단지는 깔끔하게 정리돼 있다. 입주자들은 지하에 위치한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3개 건설사 입주지원사무실에서 입주증을 발급받고 아파트 열쇠를 전달받는다.8호선 송파역 가깝고 중앙공원 조망 가능한 동 선호가락시영 1,2차아파트(6600세대)는 래미안, 힐스테이트, 아이파크 3개 아파트 브랜드로 바뀌었다. 84개동 평형구성은 39㎡(18평형), 49㎡(21평형), 59㎡(25평형), 84㎡(33평형), 99㎡(38평형), 110㎡(42평형), 130㎡(50평형), 150㎡(60평형)으로 고르게 구성돼 있다.30평대가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33평형 5132세대, 38평형 596세대)이 특징이다. 주력 평형인 33평형은 13개 타입을 선보여 동일 평형이라도 아파트 내부 구조가 조금씩 다르다. 현재 가구, 커튼·블라인드, 인테리어업체마다 구경하는 집을 아파트 단지 내 선보이고 있다.단지 정중앙에 약 1km 길이의 ‘파크밴드’로 불리는 커다란 공원을 배치한 것이 헬리오시티 단지 설계의 특징. 파크밴드 안에는 입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카페형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외 독립된 건물에 독서실, 어린이집 7곳, 시니어센터를 배치했다.파크밴드 지하에는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모임공간 등 주민 편의 시설을 마련해 놓았다.84개 동 매머드급 단지에서 선호도 높은 곳은 어디일까? 우선 8호선 송파역과 가깝고 파크밴드 조망이 가능한 동을 가장 선호한다. 이 외 초중학교가 가깝고 석촌시장 등 상권이용이 편리한 남향의 3, 5단지와 가락시장 가까운 대로변 쪽이라 전망이 탁 트인 2, 4단지 등 입주자 연령대, 취향에 따라 선호 단지가 엇갈린다고 현장 부동산관계자는 설명한다.헬리오시티 매매가·전세가 팩트체크이목이 집중되는 매매가, 전세가를 살펴보자. 헬리오시티 발 강남권 부동산이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호들갑을 떨지만 현장에서 실수요자가 급매물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33평형 전세가는 6억~7억 원 선. 언론을 달궜던 4억~5억 원 초반대 전세 매물은 “대출을 많이 끼고 있어 세입자들이 꺼리는 물건이며 33평형대 매매는 지난 12월 급매로 14억2000만 원에 거래된 게 있고 현재 나와 있는 매물은 14억9000~15억원 선”이라고 현장에서 만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귀띔한다.헬리오시티는 조합원 아파트가 6551세대, 일반 분양분 1558세대, 임대아파트가 1401세대다. 즉 9510세대 규모지만 실제로 잔금 마지막 날인 4월1일을 앞두고 자금 압박을 많이 받는 세대수는 입반분양분 1558세대다.게다가 정부가 2017년 8.2대책, 2018년 9.13대책 등을 통해 부동산시장에 고강도 압박을 가하는 바람에 1가구 1주택이라도 양도세비과세나 공제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년 이상 실거주 요건이 추가됐다.“세제 혜택을 위해 2년 이상 실거주로 마음을 굳힌 집주인들이 많아 매물이 예상만큼 쏟아지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헬리오시티 매매·전세 거래에 뛰어든 부동산중개업소가 200군데가 넘습니다. 업소 간 경쟁이 치열하고 시장에 나온 급매물들은 중개업소의 단골 고객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좋은 물건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라고 문한성 행복한부동산 대표는 설명한다.▶아파트 시세유형세대수분양가매매가전세가39㎡ (18평형)15524억1740만~4억9410만원 10억~11억원4~4.5억원49㎡ (21평형)5365억2020만~5억7360만원 11.5~12.5억원4.8~5.5억원59㎡ (25평형)7666억3800만~7억3000만원 13~14억원5~6억원84㎡ (33평형)51327억6750만~9억2640만원15~16.5억원6~7억원99㎡ (38평형)596일반분양 없음18~20억원7.5~9억원110㎡ (42평형)7689억4890만~11억3620만원 19.5~21억원8.5~11억원130㎡ (50평형)13611억7110만~13억2600만원23~25억원11~13억원150㎡ (60평형)24일반분양 없음33~40억원17~18억원합계9510 (* 시세는 부동산중개업소들의 호가, 실거래가와 차이날 수 있음)▶실거래가 현황평형2018년 3분기(7~9월)2018년 4분기(10월~12월)25평형13억8362만~13억8500만원12억9678만~14억2362만원33펑형14억3026만~17억803만원14억2000만~17억803만원(*출처 : 서울부동산정보광장)단지 내 어린이집 7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헬리오시티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 7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이 자리 잡고 있다. 현재 3월 개교를 앞두고 공사가 한창이다. 가락초는 재건축 기간 동안 문을 닫았다가 3월 재개교할 예정이며 신설된 해누리초중학교는 초중등 통합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락초, 해누리초 학교 배정은 헬리오시티에 사는 동을 기준으로 이뤄진다.지난해 서울시교육청과 헬리오시티 입주민들로 구성된 예비 학부모회는 혁신학교 지정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다. 예비 학부모회에서 혁신학교 지정을 격렬히 반대하자 서울시교육청이 2019년 1년 동안 예비혁신학교로 운영하겠다고 한발 물러서면서 진화됐다.약 3만가구가 거주할 미니시도시급 아파트단지라 송파구도 헬리오시티 입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우선 단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가락1동 주민센터를 신축하고 전입신고, 민원서류발급 등 행정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센터 내에 안내도우미도 별도로 배치했다.단지 내에 자리 잡은 송파책박물관은 4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중이다. 책을 주제로 한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어린이 책체험실, 북카페, 상설·기획 전시실, 미디어라이브러리 등으로 꾸며진다.구립어린이집 원아 152명 1월말까지 신규 모집구립 가락1동 어린이집도 3월1일 문을 연다. 단지 내 단독 건물로 새로 지은 구립어린이집은 만 0세~ 만 5세반, 만 4~5세 장애아통합반 등 총 17개 반 152명을 보육한다. 원아는 1월17일~1월30일까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신청 받으며 2월18일 확정대상자를 어린이집에서 개별 통보한다.헬리오시티 입주로 이 일대 먹자골목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락시영 재건축 기간 동안 상권이 위축됐던 석촌시장 상인들의 기대감이 높다.가락시영아파트 시절부터 40년간 장사해온 노점 147곳은 지난해 12월 모두 철거를 완료하고 왕복2차선 도로로 확장 공사를 진행중이며 새롭게 근린공원을 꾸미고 있다. 노점상인회는 송파구와 협의를 거쳐 새로 생기는 공원 근처 200m 구간에 ‘거리가게’로 새단장한 후 장사를 재개할 예정이다.헬리오시티 아파트상가는 송파역 4번 출구 앞쪽, 가락초 부근, 가락시장 쪽 등 총 5개 구역에 구성돼 있다. 총 570여개의 호실로 구성되는데 재건축조합원상가인 만큼 조합원들에게 먼저 배정 완료 한 후 나머지 상가 물량을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2019-01-16
- 일산‘진짜공부입시학원’, 2020학년도 사관학교 대비반 설명회 주엽동에 위치한 ‘진짜공부입시학원’에서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 준비를 위한 설명회를 1월17일 목요일 오후8시에 실시한다.설명회 강의는 강남 대치동 스카이입시교육 사관학교반 김선진 대표강사가 맡는다. 각 학교별 입시의 특징과 준비방법, N수생과 고3학생들을 위한 운영계획, 고등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Pre 사관학교반’ 운영계획 등을 알아본다.매년 치열해지는 취업경쟁 등으로 사관학교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작년 7월에 치른 2019학년도 공군사관학교(남자 185명 내외, 여자 20명 내외)의 경쟁률은 최초로 40대1을 기록했다. 특히 여학생모집 경쟁률은 101.7대1의 경쟁을 보였다.2020학년도 육군사관학교의 경우, 남자 290명, 여자40명 선발인원을 두고 있다. 여자 선발인원의 경우 문과와 이과 간에 모집정원을 약간 차등을 두고 있다. 전체적으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구분한다. 일반전형의 경우, 1)고교학교장 추천 2)군적성 우수 3)일반 우선으로 나뉜다.진짜공부입시학원 기수별로 대비반 모집진짜공부입시학원에서는 1기(1월~2월), 2기(3월~5월), 3기(6월~7월), 4기(면접 대비반) 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기(개념 유형반)에는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빈출 개념 학습 및 빈출 문제 유형지도 2기(기출문제 풀이반)는 사관학교 10개년 기출 문제 해설 및 예상 모의고사를 10주과정으로 진행한다. 3기(파이널 예상문제 풀이반)에서는 사관학교 모의고사 실시 및 예상 문제 풀이를 수업하고 마지막으로 4주과정의 면접대비반을 운영한다.진짜공부입시학원에서는 고3과 N수생을 위한 ‘사관학교 실전대비반’과 고1,2학년을 대상으로 ‘Pre 사관학교반’을 모집 중이다. 1차 개강은 1월 12일(토요일)이다.위치 : 일산서구 주열로 134 시대프라자 8층(주엽역 4번 출구에서 대화역 방면)문의 : 031-911-9705 201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