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2,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진로적성 파악은 빠를수록 좋다! 가급적 중학교 때 하여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고1 때부터 적성에 맞춰 생기부 작성이 이루어져야 학생부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A양은 D국제중학교 3학년이다. 직업적성검사에선 대인관계능력, 신체·운동능력, 언어능력이 뛰어났다. A양은 물상학적으로는 호수 옆 가을 산의 열매 풍부한 큰 나무를 키우는 태양이었다. 천간이 순행하고, 지지가 재생관(財生官) 하는 정말 멋진 사주였다.아울러 도화와 천을귀인, 태극귀인, 문창성, 암록, 관귀학관 등 좋은 기운을 갖고 태어났다.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대뜸 조향(調香)이라 하였다. 개성과 자기주장이 강한 명랑한 아이여서 2시간 반의 상담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성격의 장단점을 이야기하고, 고교 입학 후의 전체적인 운의 흐름과 자신만의 공부법, 암기법, 스트레스 관리 등에 관해 상담하였다. 국제금융경영컨설턴트의 자질이 풍부하니 미국에서 MBA 하는 쪽으로 관심을 가져보라고 권했다. 또 업무차 1등석을 타고 홍콩에서 점심 회의 후 싱가포르에서 저녁 모임을 갖는 미래의 모습과 관련한 이미지 트레이닝에 매우 만족해하였다.B양은 경북 소재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상위권의 학생이다. 직업적성검사에선 신체·운동능력, 음악능력, 언어능력이 뛰어나게 나왔다. 물상학적으로는 겨울 동산의 귀한 나무(인동초)를 다듬는 귀한 칼(보검)으로 태어났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보이는 문창성, 학당귀인을 갖고 있고, 의료인들의 특징인 현침살(懸針殺)을 갖고 있었다. 명리학적으로는 자기주도적 성향이 강하고, 결단력이 좋고, 판단력이 좋으며, 미적 감각이 뛰어나게 나왔다.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댄스그룹이라고 하였다. 연예인들이 많이 갖고 있는 홍염살을 갖고 있기 때문인 듯 했다. 명리학적 성격의 장단점을 이야기하고, 관련되는 여러 전공학과 및 직업을 추천하였다. 굳이 연예계 쪽으로 가고 싶으면 갖고 있는 재능을 종합하여 연예기획, 홍보 쪽으로 관심을 가질 것을 권유하였다. 공부법과 관련 상담 중, 스마트폰 중독으로 보여 공신폰으로 바꿀 것을 권유하였더니 친구관계 때문에 안 된다고 거절하였다. 그런데 상담 1주일 후 엄마와 통화하니 고등학교 진학하면 공신폰으로 바꿀 거라고 아이가 먼저 말했다고 한다.서울진로진학입시컨설팅 나동환 대표문의 010-3289-3827 2020-10-08
- 2020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상명고등학교 상명고등학교 (교장 정연진, 노원구 덕릉로 553, 이하 상명고)는 1953년 개교한 이래 1994년 중계지역으로 이전하면서 꾸준히 학부모의 관심을 받아온 남녀공학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를 키우고,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의 성장을 돕는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화된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과 교과 내신 역량이 맞물리는 ‘수시’ 강점 학교로 알려져 있다. 상명고의 2020학년도 대입 결과 및 상명고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살펴봤다.2020학년도 대학 진학률 (전문대 포함) 68.1%, 수시 합격비율 80.6%상명고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1명, 연세대 7명, 고려대 5명을 합격시키면서 매년 꾸준히 상위권 대학의 합격자를 배출해오고 있다. 2020학년도 기준 졸업생 320명 중 4년제 대학교 합격자는 43.1%, 전문대학 합격자는 25.0% 배출하면서 대학 진학률은 68.1%에 달한다.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4년제 대학 합격 비율은 5.2%, 전문대학 합격 비율은 3.2%로 증가한 수치로, 최근 5년간 졸업생 진학 현황을 분석해보면 2020학년도 졸업생이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여준다. 2018학년도 졸업생 진학률 65.2%에 비해서도 2.9% 늘어났다. <표1 참조>또한 상명고의 2020학년도 대입 합격자를 분석해보면 수시는 80.6%, 정시는 19.4%의 합격 비율을 보이면서 ‘수시 강세’ 학교임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수시 전형별 지원자 대비 합격비율을 살펴보면 교과전형 36.71%, 학생부 종합전형 20.74%, 논술 전형 1.32%, 적성고사 전형 13.49%, 실기 전형 9.6%로 나타났다. <표2 참조>상명고 장승일 진로진학부장은 “2020학년도 상위권 대학 진학 사례를 살펴보면 중학교 내신 16%이던 학생이 본교에 들어와 1등급 중반으로 올라서면서 고려대에 입학한 사례를 비롯해 중학교 내신 30% 밖이던 학생이 본교에서 2등급 후반대로 한국외대에 입학하는 등 다양한 사례가 있다. 학교생활에 충실하면 교과 성적 향상과 함께 전공에 맞춘 비교과 프로그램이 대학 수시 합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표3 참조><표1> 상명고 최근 5년간 졸업생 진학현황<표2> 상명고 2020학년도 수시 전형별 합격 비율<표3> 상명고, 2020학년도 대학 진학 사례# CASE1 김OO (내신 4등급 중반, 서울여대 문헌정보학과 진학_ 학생부종합전형)1) 내신성적 추이 : 1학년 4등급 후반 → 3학년 4등급 초반2) 학교 주요활동상명고만의 특화된 프로그램▶ 영재학급재능이 뛰어난 학생의 조기 발굴 및 잠재능력 계발을 통해 창의성을 신장시키고 능력에 따른 교육 기회 균등으로 자아실현은 물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과학, 수학 융합 영재학급은 운영한다. 현장체험 학습, 캠프, 실험, 심화 탐구 활동 등 학생 주도형 활동으로 연간 100시간 운영한다.▶ 사회과학 아카데미세계시민교육 법 인권교육,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화학습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2학년을 대상으로 20명 소수 인원을 선발한다. 헌법재판소 등 현장체험 학습 실시, 산출물 보고서 개별지도가 이루어진다.▶ 경시대회-2020학년도 교내 대회 집중기간 운영상명고에서는 올해부터 교내 경시대회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바쁜 학사일정과 내신 교과 성적 관리를 위해 기말고사 이후 1주일 동안 학생별로 진로 또는 관심 분야의 경시대회를 집중적으로 준비하고 참여하는 방식이다. 생기부에 수상실적 기록이 1년 1회라는 방침이 반영되었다.- 과학탐구학술대회 (SIS) 대회/ 수학산출물대회 (MIS)대회상명고의 과학탐구학술대회와 수학산출물대회는 1년에 걸친 장기 탐구 프로젝트이다. 고1, 고2 학생 개인 또는 그룹별로 진로과 관련된 심화 탐구주제를 정하고, 1년여 동안 1:1로 담당교사의 지도를 받아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계획서 작성, 중간 발표 및 피드백, 최종 발표회, 보고서 작성 등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심도 깊은 연구가 진행된다. 현재 ‘손목터널 증후군 예방을 위한 기구 제작’, 서울시대 천문지도 만들기, ‘세계를 위협에 빠뜨렸던 전염병’ 등 다양한 과학 또는 수학 주제가 연구되고 있다. 향후 수시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 시 유용한 자원이 되어 상위권 진학한 사례도 있다.▶ 비교과 프로그램-동아리 : 정규동아리 54개, 자율동아리 65개-진로 : 2학년 주1회 사회과학/이공계/상경계 등 진로학급으로 분반 전공 관련 진로 수업-각종 독서 프로그램 (1,2,3 꿈안에書, 저자와의 대화 등)-열린 실험실 운영 : 희망학생 대상으로 연구팀을 구성, 연구주제 선정 및 수행, 실험설계 및 실험-반별 자율 주제 프로그램-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실천 활동 (AGORA4s)Mini-Interview 상명고 장승일 진로진학부장Q. 코로나19로 인한 학사 일정?올해 10월부터 쌍방향 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례와 종례는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철저한 출결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콘텐츠 활용 및 언택트 상황에 맞춰 진로 진학 프로그램도 온라인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는 e-book 등 전자 도서관을 확충하여 비교과 프로그램 중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Q. 2021학년도 상명고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특징은?본교는 기초 과목에 충실하고 선택 과목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에 방점을 두었다. 수능 필수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기초교과를 학교 지정으로 정하고, 고2부터는 국어,수학, 영어교과 진로 과목을 비롯해 사회, 과학 교과 모두를 학생의 자유로운 선택에 맡긴다. 학생의 진로 및 전공 관련 다양한 과목 선택과 융합을 보장한다는 의미이다. .이밖에 제2외국어를 고2, 고3에 배치하는 타 학교와 달리 고1 교육과정에 제2외국어(중국어, 일어, 기술가정 택1)을 배치하고, 고2에 제2외국어II를 배정하여 실질적인 어학실력 향상에 활용이 가능하다.Q. 수시 전형을 대비하기 위한 지도 방안?무엇보다 학교생활기록부의 충실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특히 세부특기사항 기록을 위한 교사 연수를 진행하는 한편 수업중심의 교육에 집중하여 교과 세특기록의 충실도를 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진로탐색 과정을 활성화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이 줄어든 과정을 보완하고자 한다. 같은 맥락에서 올해부터 방과후 학교에 ‘실험 수업’을 개설하기도 했다.Q. 예비고1 학부모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상명고하면 ‘남녀 공학’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계신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교육과정의 충실도,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학생들의 학교 만족도를 충분히 고려해보면 남학교, 여학교에서 기대할 수 없는 배려와 인성을 배울 수 있다.남학생의 대범함과 여학생의 성실하고 꼼꼼한 성향이 조화롭게 맞물리면서 동아리 활동, 경시대회 등에서 기대 이상의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기초 학업능력 향상에 대한 교사들의 열정이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도움말 상명고등학교 장승일 진로진학부장자료제공 : 상명고등학교 진로진학부 2020-10-08
- 코로나19시대 우리지역 고1, 고2 현황 코로나 상황은 아직도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으며 교육청과 일선 학교 현장은 내년도 원격 수업에 대한 고민을 이미 이어가고 있다. 지속되는 등교 중지와 오랜 시간 온라인 수업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우리 지역 고1, 고2 학생들의 현황과 학교의 고민을 일선 교사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았다.도움말 곽광용 보인고 1학년부장교사Q. 등교 중지로 인해 학생들 상호간의 친밀감, 학교에 대한 이해와 성취감이 약해졌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학생들 분위기는 어떤가요?예년에 비해 학생들이 서로 친해지지 못했습니다. 물론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소극적인 학생들이 새로 만나는 친구들과 교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니 중학교 때 알던 친구들끼리만 소통하고 있습니다.이러한 교류 부재는 교사와 학생 사이에서도 나타납니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이 어색하고 선생님들은 마스크를 쓴 학생의 얼굴도 그나마 잘 못 보니 예년처럼 서로 알아가면서 친해지고 학업 및 인성교육의 시너지가 발생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타인과 부대끼며 나눔과 배려를 배우고 성숙한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는 곳이 학교라는 점에서 얼굴 자체를 많이 보지 못하는 올해의 상황이 많이 아쉽습니다.Q. 학생들의 학업적인 부분 역시 많이 아쉬운데요. 고등학교 수준에서 요구하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갖기 위한 노력과 시간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학습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올바른 자기주도 학습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고 자신만의 공부 습관을 잡아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자기주도 학습도 온라인으로 실시하다보니 교사 입장에서는 학생의 공부습관을 직접 보지 못하고 상담을 통해서만 조언해야 하는 답답함이 있습니다. 자기주도 학습 뿐 아니라 수업 자체에 대한 집중도와 학업성취도에도 문제가 많습니다.Q. 특히 올해는 학업성취도에서 중간층이 줄어들고 학생 간 격차가 심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잘 하고 싶다는 욕망은 있지만 의지가 강하지 못한 평범한 학생들입니다. 이 학생들은 대면 수업에서는 집중도가 높아져 수업 효율이 커지지만, 온라인 수업에서는 집중도가 떨어져 학습 효율이 급감합니다. 고교에 진학하면서 내신 경쟁도 매우 치열해지면서 1학년 1학기 시험을 치른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점수와 등급을 받고 충격에 빠졌었지요. 온라인수업 위주로 시험대비가 된 터라 아쉬움이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포기하거나 무기력한 모습보다는 1학기 성취도를 냉정하게 점검하여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성실히 보완하는 학업계획과 의지가 필요합니다.Q. 본격적으로 2학기가 되었습니다. 공부에 대한 방향을 대입의 수시와 수능이라는 목표로 잡았다면, 고1 학생들의 과목별 학습에 대한 고민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이제는 학교 내에서만 경쟁하는 내신과는 달리 전국 단위로 본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학력평가를 통해 배울 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수능 공부가 내신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수능 기초 과목에 대한 탄탄한 학습을 매일 진행해야 합니다. 2023학년도에 입시를 치를 1학년 학생들은 수능 선택과목에 대한 고민도 많을 것입니다. 국어를 예로 들자면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수능에서 선택해야 하는데요. 지금은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시기가 아니라 선택과목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고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선택과목이 아닌 공통과목입니다. 국어에서 선택과목의 비중은 크지 않습니다. 전통적으로 수능에서 중요시되어왔고 큰 배점을 차지하는 문학과 독서를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입니다. 섣부른 선행보다는 기초가 되는 영역의 탄탄한 실력 쌓기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Q.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면서, 학생들이 생활기록부 작성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조급함을 느끼는 일부 학생들은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하는데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른 학생들의 생활기록부보다 더 잘 만들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대학에서는 ‘주어진 환경’에서 얼마나 열심히 학교생활을 했는지를 평가합니다. 비록 실외 활동은 불가능하지만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진로, 자율 활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상황이 올 하반기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정상화 이후의 활동을 기다리기보다는 현재 학교에서 마련한 온라인 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합니다.Q. 준비했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지 못하며 교사들 역시 답답하시죠. 이런 상황 극복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여러 학교에서는 최대한 학업 및 학생들의 활동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차츰 학교별로 대면 및 온라인 상담을 강화하고 있지요. 학생들이 외부 상황으로 인해 용기를 잃고 무기력해지는 것을 막고, 긍정적으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학교별로 다양한 온라인 창체 활동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인고의 경우에는 정규일과시간에는 활동할 시간이 없고, 교육청에서 방과후활동을 제한했기 때문에 일과 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온라인 창체 활동을 선택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또한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 접근이 부족해진 이 시점에 온라인 입시전형 설명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로의 방향과 그에 따른 학습전략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유용합니다.Q. 올해 치러진 고2, 고3의 전국연합 학력평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결과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중간층의 붕괴입니다. 자기주도 학습 역량 차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코로나로 인한 원격 수업이 모든 학생들에게 같은 조건의 학습 환경을 제공했지만 일부만 성적을 유지, 상승시켰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하락했습니다. 결국 자기주도 학습 역량의 차이입니다. 학교 및 학원일과에 자신의 학업 일정을 내맡기던 상황에서 일 년 내내 불안정적인 등교 및 등원 일정 때문에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하는 상황으로 변하였습니다. 이는 지금 고등학생들이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학습 환경입니다. 자기주도 학습 역량 차이에 따른 학력 격차는 앞으로도 더욱 심각해질 것입니다. 스스로 ‘계획-실천-평가-환류’의 과정을 능동적으로 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Q. 계속되는 원격수업으로 인해 사교육에 의존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이 주류를 이루는 상황에서 선행학습에 대한 조절은 어느 정도 되어야 할까요.사교육은 본인이 모자람을 느꼈을 때 활용하면 좋지만, 학습 계획이 없이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수업만 듣는다면 좋지 않습니다. 선행이 주는 나쁜 매력은 남들보다 앞서 나간다는 착각입니다. 학원 진도에 맞춰 강의를 들으면 강의 진도에 맞춰 내 실력도 성장하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실력은 선생님이 좋은 것이지 내가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주어진 시간 안에 누가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확인하는 포맷이기 때문에 빨리 선행을 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학습 전략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1등급의 경계를 가르는 능력은 깊은 사고력입니다. 깊은 사고력을 키우는 길은 빠른 선행이 아니고 지금 학습한 내용에 대한 개념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그 개념의 적용 또는 응용 방법에 대해 스스로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과제집착력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선행에 집착하지 말고 지금 정상적인 학습 코스의 심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지부터 점검해야 합니다.Q. 진로 희망 학과가 없이 고교 생활을 하는 2020-10-07
- 체계적인 방역관리와 실시간 온·오프수업 진행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오프라인 수업을 비롯해 온라인으로도 수업을 수강하는 게 너무나 당연해지고 있다. 이런 어려운 환경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며 학원 역시 그에 발맞춰 빠른 움직임을 보인다. 송파지역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어학원인 한맥국어학원 역시 학원 자체의 안정적인 시스템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집중력과 국어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한맥국어학원에서 고2 학생들의 수업을 맡고 있는 김종우 팀장은 “학생들과 대화를 해보면 몇 달 째 계속되는 학교 온라인 수업에서 집중력을 길게 유지하기 어렵다고 한다. 일주일에 한두 번, 혹은 두세 번 진행되는 학원 온라인 수업과 달리 학교 온라인 수업은 일주일 내내, 아침부터 오후까지 수강을 해야 겨우 진도를 맞출 수 있는 시스템이니 자연스레 학생들의 집중력과 성취도는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현 시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은 가장 먼저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성실하게 키워나가야 한다. 한맥국어학원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의 어려운 점을 잘 파악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대비를 위한 방역관리 역시 깔끔하게 진행 중이다.한맥국어학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실시간 수강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오프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등원을 하고,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 역시 수업 시간에 맞춰서 ‘zoom, 네이버 밴드, 유튜브 라이브’ 등에 접속해서 수업을 수강한다. 한맥국어학원에서 사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은 한 가지로 통일되지 않았는데, 이는 각 플랫폼마다 장단점이 명확해서 수업을 이끄는 강사들의 필요에 따라 각기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김종우 고2 팀장은 “시간에 맞춰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온라인, 오프라인 할 거 없이 모두 해당 과목의 수업을 수강하게 된다. 오프라인 수업에서 테스트를 보는 경우도 많다. 이때 온라인 수강생들은 두 개의 링크를 받게 된다. 첫 번째 링크에는 오프라인 학생들이 응시하고 있는 시험지와 동일한 내용의 시험지가 있고, 두 번째 링크에는 해당 시험지의 답을 기록하게 된다. 온라인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록한 답안은 쉬는 시간이나 수업이 종료된 이후에 확인 과정을 거쳐 학생들에게 모두 피드백 한다”라고 설명한다.학생이 불가피하게 결석을 해야 할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촬영한 수업 내용을 저장한 후 추후에 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고 있다.한맥국어학원에서는 각 강의실마다 무선랜을 따로 설치하는 등 원활한 온라인 수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놓았고 강사들의 교육 역시 성실히 이행해오고 있다. 이러한 준비는 온라인 수강생을 비롯해 오프라인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1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최지운 팀장은 “이 시국에도 마스크를 쓰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학원에 도착한 후, 학원 안에서 또 3~4시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한 채 교실에서 오프라인 수강을 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훨씬 높다. 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늘 방역에 힘쓰고 있다”라고 강조한다.학원을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의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강의실은 매 수업 종료 시마다 에탄올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강의실 환기는 수시로 하고 있으며, 간혹 마스크가 없는 학생이 있거나 마스크 끈이 끊어졌을 시 배부할 수 있는 마스크 여분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최지운 팀장은 “장시간 마스크를 끼고, 답답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러 학원에 온 학생들에게, 한맥국어학원은 수업 내용도 좋고, 무엇보다도 안전하다는 믿음을 심어주고 싶다.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국가에서 지정한 방역지침을 성실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고 학생 간 1m 거리두기 역시 꾸준하게 진행 중이다”라고 말한다. 2020-10-07
- 고교별 내신 성향 파악, 수능준비 체계적으로 병행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이 지속되면서 중위권이 줄어드는 학력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른 모의평가 성적 결과에서도 이런 현상은 두드러졌다. 앞으로 치러질 수능 역시 점차 변화를 가져오며 국어 영역에서는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둘 중 무엇을 선택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22학년도 수능 국어에서의 변화는 선택 과목을 정해야 한다는 데에만 있지 않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현재의 수능보다 문학과 비문학의 문항 수가 늘어난다.학생들이 수능 국어에서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는 문학, 비문학의 비중이 늘어난 것이기 때문에 문학, 비문학 지문의 독해 능력을 기르는 게 매우 중요하다. 긴 글을 읽고 분석하는 능력의 중요성이 커진 시험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독해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국어 공부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 이전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학생들은 내신은 물론이고 수능까지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절실히 고민할 수밖에 없다.한맥국어학원의 고2 수업을 담당하는 김종우 팀장은 “학생들이 올해 내신 관리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집중력을 유지한 상태에서 학교 온라인 수업을 완강하는 것이다. 집중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학교 온라인 수업을 등한시하고 학원 수업에만 의존하는 학생들은 절대 원하는 성적을 받을 수 없다. 시험을 출제하는 교사의 수업을 들을 때 집중하지 않는다는 것은 수능을 준비하면서 기출 문제를 풀어보지 않는다는 것과 동일하다”고 말한다.학교 온라인 수업을 집중력 있게 완강하기 어려운 여러 이유 증 하나는 이전에 비해 늘어난 진도에 있다. 올해 송파지역 내 대부분의 고교는 내신 시험 범위가 늘었다. 일반적으로 교사들은 학생들이 있는 오프라인에서 수업하는 속도보다 학생들이 없는 환경에서 온라인 수업용 영상을 찍을 때 진도를 훨씬 빨리, 많이 나가게 된다.학생들 입장에서는 집중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교 온라인 수업인데, 진도도 평소보다 빠르게 나가다 보니 더욱 수업에 몰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현상이 1학기 중간고사 때부터 있어 왔고, 2학기인 현재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한맥국어학원에서도 예년에 비해 늘어난 학교별 내신 진도 때문에 내신 수업 일정을 조절할 때 더욱 고심하며 꼼꼼하게 짠다.현재 고1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최지운 팀장은 “고1 학생의 경우 상위권은 성적 유지를, 중하위권은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1학기에 좋은 성적을 받았기 때문에 공부 방법을 변경하지 않고 그동안 해왔던 공부법을 유지하며 상황에 맞게 약간의 변경만 하면 된다. 반면 고1때 국어성적이 중하위권이었던 학생들은 1학기 때 했던 방법의 수정은 물론이고 학습량도 2배 이상 늘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중하위권 학생들의 공부 방법을 살펴보면 ‘복습 -> 문제풀이 -> 채점’의 3단계에서 공부가 종료되는 경우가 많다. 겉으로 보기에는 제대로 한 공부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3단계 중 학생 스스로가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단계는 없다. 따라서 ‘복습’을 할 때는 필기한 내용 중 모르는 어휘, 모르는 구절에 대한 질문 내용을 마련하며 깊은 사고를 할 필요가 있다. 문제 풀이와 채점을 한 후에는 틀린 선택지는 물론 정답을 맞힌 선택지 또한 철저하게 분석하여 깊이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교별 특성에 맞게 공부하는 방법 역시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보인고는 1년 내내 문법 시험 범위가 ‘누적’되는 경향이 있다. 고교 입학 전 중3 겨울방학 때 문법 전 범위를 마스터 한 후 입학하면 좋다. 만약 이를 놓쳤다면 고1 1학기 시험 후 여름방학 때라도 문법의 전 범위를 학습한 후 2학기에 들어가야 한다.창덕여고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린트 양이 방대한데 사실 시험에서는 프린트에서 나오는 내용은 많지 않다. 이럴 경우 1학기 기출을 살펴보며 학교에서 제공한 프린트에서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많은 프린트 중에서 꼭 학습해야 할 부분을 확인하여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보고 교과서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게 효율적이다. 하지만 학생들의 경우에 프린트의 어느 부분이 핵심적인 부분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학원 수업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2가 되면 보통 ‘문학, 언어와 매체, 독서’ 중 2개의 과목을 배우게 된다. 여기서 ‘문학’을 배우지 않는 학교는 없기 때문에 2학년 진급 전에 ‘문학’ 전 영역을 마스터할 필요가 있다. 문학 시험의 특성상 교과서 범위 외의 연계 부분이 수능형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새로운 작품이 나오더라도 스스로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는 단기간에 형성되기는 어렵고 고1 겨울방학 때 하루에 3작품씩 꾸준히 분석을 한다면 충분히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또한 국어에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비문학(독서)’이다. 비문학은 글 읽기 실력을 배양할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인 공부라서 학생들이 문법과 문학에 비해 그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 중 하나다.김종우 고2 팀장은 “비문학은 공부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3년 내내 꾸준히 공부해도 성적 향상이 쉽지 않은 영역이다. 실제로 고3이 되면 문법, 문학보다 비문학에서 많이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솔직히 말하면 그때는 이미 늦었다. 고2도 늦은 감이 없진 않은데 고3보다는 1년의 시간이 더 주어지므로 그나마 낫다. 수능에서 등급을 가르는 것은 ‘비문학’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당장에 눈앞에 보이는 효과가 없을지라도 비문학을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비문학을 하다보면 ‘문학’도 ‘문법’ 성적도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다”라고 설명한다.‘학년이 진급하면 어떤 커리큘럼으로 공부해야지’, ‘1월부터 이 교재로 새롭게 공부해야지’하는 차후의 계획보다는 지금 당장 주어진 과제들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이 학년별 내신 관리와 수능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최지운 고1 팀장은 “내신 국어와 수능 국어의 다른 점이 많다고 해도 내신 국어를 공부하면서 쌓인 지식이 수능 국어를 공부할 때 당연히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 1학년 2학기 국어 내신에서 중요한 부분을 찾아보면 문법은 중세국어, 문학은 장편가사다. 내신 기간 동안 해당 내용들을 완벽하게 머리에 집어넣는 것만으로도 아주 성실한 2학년 준비를 한 거라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중세국어를 제대로 공부하려면 현대문법을 모르고서는 불가능하고, 장편가사를 한 편 제대로 공부하다 보면, 고전시가의 중요한 표현법과 당시 고전시가들의 경향 등을 공부할 수밖에 없다. 내신에서 이런 부분들을 완벽하게 다진다는 생각을 하고 준비하면 수능준비까지 연결이 된다. 2020-10-07
- 고교선택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등교하는 날보다 집에서 보내는 날들이 더 많은 2020학년도. 2021학년도도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고교입학을 앞둔 중3학생들은 어떤 고교를 지망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앞선다. 매년 반복되는 고민이지만, 2024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중3학생들부터는 입시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고교선택이 난감하다. 이렇게 고교선택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고교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미 자녀를 고교에 보낸 선배맘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선택과목 편성 등 교육과정도 살펴 선택해야2015개편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교과목 편성도 조금씩 달라지고 진로선택과목 등 선택과목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1,2 학생들. 코로나로 인해 비교과활동의 비중이 줄어들다보니 교과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다양한 선택과목을 제시하고, 선택의 폭이 넓은 교육과정 편제를 갖춘 학교가 아무래도 대학입시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공산이 크다. 박미희(51, 호계동)씨는 “선택과목 선택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다”며 “선택과목에 따라 2학년때 편성된 학교도 있고, 3학년 때 편성된 학교 있는 등 조금씩 편성이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수능 선택과목의 경우 2학년 때 편성되는 편이 3학년때 좀 편하지 않을까 싶다”며 “수능전형인 정시가 늘어나는 만큼 수능도 염두에 둘 수 밖에 없다”고. 때문에 지원을 희망하는 각 고교의 교육과정 편제를 살펴보고, 어느 학교가 본인에게 더 유리한지 살펴 고교지망을 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고 조언했다.등하교 시간 아끼는 가까운 학교가 최고김미선 (49, 호계동)씨는 “주변에서 어느 학교를 지망하는 것이 좋겠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가까운 학교를 지망하라고 조언한다”며 “큰 애는 친구들이 많이 가는 남고에 지원해 다녔는데, 아침 일찍 셔틀버스를 타러 나가는 것이 큰 고역이었다”고 말했다. 어쩌다 늦어졌을 때는 데려다 줘야하는 것도 번거롭고, 등교하는데 잡아먹는 시간이 30이상 걸리다 보니 아침부터 아이가 지치는 것 같다고. “공부하느라 지치고 힘든 아이한테 30분은 엄청 긴 시간인 것 같다”며 “그 시간 동안 잠을 더 재우던지, 공부를 하던지 활용할 수 있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걸어다닐수 있는 곳이라면 더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교통편이 편하고 가까운 곳이 좋다고.면학분위기 좋은 학교가 좋은 것 같아요학생부종합전형 위주의 수시전형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비교과활동이 다양한 학교가 많은 인기를 끌고있지만, 이제는 수능전형이 늘어나기 때문에 면학분위기가 좋은 학교가 더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된다. 신현정 (귀인동, 45)씨는 “내신을 생각한다면 내신이 잘나오는 학교를 보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고교내신이 잘 나오지 않는다”며 “전체적으로 학교가 공부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장기적으로 수능준비도, 내신공부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남자아이들은 주변 친구들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공부하는 아이들 사이에 있는 것이 동기부여도 되고 좋은 것 같다고.친구들 많이 가는 학교선택, 학교적응 도움 돼이민영 (내손동, 47)씨는 친구들이 많이 지원하는 학교에 지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조언한다. “저희아이는 중학교 때 친한 친구들이 한명도 없이 혼자 다른 학교에 배정이 되어서 입학초기 학교 적응하는데 애를 먹었다”며 “학교다니기 싫다고 할 때는 정말 걱정이 앞섰다”고 말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친구들도 사귀고 적응을 하긴 했지만, 친구가 한 두명이라도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고. “학교정보 얻기도 쉽고, 동아리 등 선택에도 서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친구들이 많이 가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2020-09-23
-
고교 선택 앞둔 중3을 위한 분당지역 고교 탐방_ 태원고등학교 태원고등학교(태원고)는 누구나 학교 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목표에 따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을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학교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태원고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3년 동안 진로탐색→진로컨설팅→진학지도의 단계별로 진행되는 맞춤형 학년 집중지도로 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대학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정확한 입시 정보 및 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년마다 세밀하게 이뤄지는 개별 진학지도로 저마다의 꿈을 구체화시켜주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학교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육성, 맞춤형 학년집중지도로 실현맞춤형 학년집중지도 시스템은 태원고가 자신 있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3년의 고교 생활에 맞춰 진로탐색→진로컨설팅→진학지도로 점차 꿈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학년별로 운영되는 수많은 진로진학지도 프로그램들은 개별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화시키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구체화시켜 준다.다중지능 검사, 꿈과 비전 진로체험 등 여러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1학년을 거친 태원고 학생들은 2학년이 되면 진로 및 과학‧인문학 등 다양한 특강으로 사고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특기적성 교육 및 각종 특강 등에 참여해 진로를 구체화시킨다. 무엇보다 대학진학지원센터와 더불어 학기별로 진로교육기부 자원봉사단과 대교협 전문상담교사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과의 진로컨설팅은 목표에 따른 실제적인 계획을 세우는 기회로 활용된다.3학년들에게 제시되는 진학지도는 지금까지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동아리와 봉사 등 학교 활동, 그리고 교과별 세부 특기사항까지 꼼꼼히 따져 희망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최적의 지원 전략을 제안해주는 개인별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이 핵심이다.대학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층 강화한 진로진학 프로그램태원고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실시간 소통하는 특별한 밴드가 있다. 입시 변화를 분석한 각종 입시 정보를 비롯해 교내 대회에 대한 안내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대학진학지원센터 밴드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실시간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빠르게 답을 얻을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이런 대학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층 강화된 태원고의 진로진학프로그램은 올해 졸업생을 기준으로 서울대 2명, 연세대와 고려대 16명을 비롯해 의과대학 5명, 성균관대 16명, 한양대와 중앙대 11명 등 70여 명의 졸업생들이 서울 중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결과를 이뤄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수시와 정시 전형의 비율이 50대 50으로 고르다는 것으로 학생들의 성적에 따른 최적의 대입전략으로 진학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대학진학지원센터장인 김주동 교사는 “대학진학지원센터는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그동안 축적된 졸업생들의 데이터를 토대로 실제적인 입시지도가 이뤄진다”며 대학별 입학 설명회, 입시전략 강연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및 모의 면접까지 학교에서 입시의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달라진 학습여건에 따라 1학기부터 쌍방향 수업으로 빠르게 전환태원고는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1학기부터 수업의 70%를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했다. 처음에는 학생들과 교사 모두 낯선 수업방식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지만 빠르게 쌍방향 수업방식을 도입한 만큼 등교 수업과 비슷한 수준의 수업내용과 소통을 할 수 있었다.이처럼 유연하면서도 신속한 태원고의 대처는 1학기부터 교육부 지침에 따라 공정성을 갖춰 시행된 평가방식을 통해 꼼꼼히 기록된 학생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학기에는 일찌감치 시행한 쌍방향 수업을 보다 발전시켜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진로진학 상담, 특강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예기치 못한 학습상황에서 빠르게 수업형식을 전환할 수 있었던 것은 교장, 교감과 부장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모든 교사들이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교과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며 효율적인 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학교에서는 원격수업에 필요한 여러 장비 등을 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태원 비전 7품 프로그램을 포함한 학교 특색 프로그램 풍성태원고의 특색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학급별 특색활동 운영과 태원 비전 7품 프로그램이다. 성실히 인성, 한자, 동아리, 한국사, 방과후학교, 체험과 봉사, 독서의 7개 영역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인증을 수여하고 학생부에 기록되는 태원비전 7품은 모든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함께 다양한 영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이외에도 진로맞춤형 심화학습이 이루어지는 창의과학반, 융합토론반, 미래탐구반 운영,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인 영시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꿈찾기 공부방, 다채로운 동아리와 학생자치활동 등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심화 학업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비록 지난 1학기에는 계획되었던 프로그램들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지만 토요일을 이용해 학생들이 여러 프로그램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희망 계열별로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 다양하게 열려태원고의 교육과정은 공통교과를 시작으로 일반, 진로, 전문 교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들로 편성되어 있다. 올해 입학한 고1학생들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3학년때 실용국어/기하/영미문학읽기 중 1과목,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심화국어/미적분/확률과 통계/경제수학/수학과제탐구/영어독해와 작문/영어권문화 중 5과목을 선택해 희망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계획하도록 했다.또한 탐구교과 선택과 함께 진로직업/한국지리/경제/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I과 II, 민주시민/논술/환경/윤리와 사상/사회‧문화/동아시아사/정치와 법 등 21개 과목을 교과 영역간 선택과목으로 편성해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특히 올해부터는 주문형 강좌로 국제경제와 과학과제탐구를 운영하고 교내에서 개설이 되지 않는 과목들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클러스터 교육과정도 운영한다.미니인터뷰-태원고등학교 오성룡 교장미니인터뷰-태원고등학교 오성룡 교장“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는 곳이어야”오성룡 교장은 “남들이 말하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일은 이제 옛 이야기”라며 고등학교에서는 진정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며 그것을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진학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면 정작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3년 동안 이런 고민조차 하지 않고 점수에 맞춰 진학한 학생들은 정작 미래를 위해 매진해야할 대학생활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며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따라서 저희 태원고는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거쳐 진짜 자신의 꿈을 찾고 그에 따른 목표를 세워 진로를 결정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라며 1학년부터 학교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참여하다보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학년 집중지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올해부터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서 2학년을 대상으로 국제경제와 과학과제탐구, 2과목의 주문형강좌를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주문형 강좌를 적극 확대해 학생들이 희망 계열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라며 “누적된 졸업생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지도가 대학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다”고 진로진학지도에 대한 자신감도 2020-09-21
- 중3 가을 고등수학을 준비할 시기! 중3학생의 경우 몇 개월 후면 고1 새내기가 된다. 고1 신학기는 고등학생이 되는 첫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중학생 대비 학습량이 두 배 정도 많아지고 교과별 난이도도 달라진다.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고등학교에 가면 무엇이 확 달라질까?우선 수업시간이 50분으로 늘어나고, 등하교 시간도 다르다. 등교는 앞당겨지고 하교는 늦어진다. 저녁에는 야간 자율학습을, 오전에는 아침 자습시간을 운영하기도 한다. 아침 자습처럼 비교적 짧은 시간에는 수업 내용을 복습하고, 시간이 긴 저녁 시간에는 관련된 문제를 풀어서 응용력을 키우는 전략이 좋다. 고등학교 내신은 대입에 영향을 미치므로 평소에 예습, 복습을 통해 기본개념을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흔히 내신과 수능은 별개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수능은 시험 범위가 없지만, 내신은 범위가 있다는 것만 다르다. 내신을 위한 공부가 곧 수능준비이고, 수능과 내신은 60~70%가량 일치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수학공부의 원칙은 다음의 네 가지다. 첫째, 기본부터 시작한다. 둘째, 암기가 아닌 이해 위주로 공부한다. 셋째, 일정시간 매일 공부한다. 넷째, 반드시 오답 문제 정리를 한다. 이렇게 네 가지 원칙만 충실하게 지킬 수 있다면 수학공부의 절반은 해낸 셈이다.매년 TV에 소개되는 수능만점 학생들은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은 교과서를 무시하곤 한다. 왜냐하면 상위권 학생들은 이미 엄청난 학습량을 소화하고 있는 상태라서 교과서는 분량이 그들에게는 너무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그 이유는 교과서를 기본 필독서로 하여 4~5번은 끝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본 개념과 원리 문제들을 답지 없이 모두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다른 응용 심화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초석이 된다. 하위권이라면, 이미 충분한 학습량을 가진 학생들이 보는 어려운 문제집보다는 교과서부터 집중하는 것이 더 낫다. 왜냐하면, 교과서는 이론 설명과 더불어 문제의 양이 많지 않고 난이도가 중상까지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단원을 공부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적다. 4~5번 정도는 반복해 모든 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을 정도까지 공부하는 것이 좋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0-09-18
- “입시 핵심역량은 독서! 효율적인 실행은 어떻게?” 독서 및 토론통합 논술로 시작해 지난 25여년간 숱하게 많은 입시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던 서현경 소장은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와 진로진학센터, 청소년 인문학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에서 초중고 입시 독서지도, 문학 분석 수업, 입시 멘토링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사 연수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는 도곡센터와 중계동 유경데파트 2층 중계센터를 동시 운영하고 있다. 핵심은 학생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입시 로드맵을 제시하고 실행 과정을 코칭하는 독서 처방과 입시전략 코칭이다. ‘독서역량 기반 입시코칭’에 대해 알아봤다.<독서로 완성되는 학생부>, <학부모119> 저자로 입시경험과 실행력 공유이미 ‘독서로 완성하는 학생부’, ‘실전 워크북’ 저자로 이름을 알린 서현경 소장은 곧 ‘학부모119’라는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학부모 119’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상황에서 학부모의 실행 매뉴얼을 표방하고 있다. 서원장은 “저 역시 두 아들을 키우면서 고민이 많았다. 입시전문가를 만나봤지만, 실행 없는 이론만으로는 내 아이에게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한땀 한땀의 노력을 쌓고, 아이들이 임계점을 넘으면 공부에서도 빛을 발한다. 이런 토대를 미리 준비해놓지 않으면 고입, 대입이 닥치고 나면 후회만 남게 된다. 결국 아이도 힘들고 부모님도 자괴감이 든다. 저는 이런 고민에 공감하고, 자연스러운 독서 습관을 통해 아이 스스로 공부와 입시 성공으로 확장하는 힘을 키워주고 싶다.”고 강조한다.초등 독서기록 습관 &·중·고등, 진로 탐색-독서-학생부 기록 맞춤형 로드맵 제시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의 독서 입시 프로그램은 초/중/고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초등은 주1회 독서와 기록가 기본이다. 중·고등 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 탐색, 2단계 독서, 3단계 학생부 기록에 필요한 개인 맞춤별 로드맵 작성 및 비교과 실행 순으로 월 2회 진행된다. 고입과 대입 준비 역시 월 2회 코칭을 진행하되 학생 역량에 따라 월 1회, 격월 1회 등 합리적인 코칭을 지향한다. 특히 중·고등학생은 교과, 희망 진로와 연계한 독서를 실행하고, 탐구 방식의 결과를 기록하면서 학업 역량과 전공적합성을 발현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 역량에 따라 맞춤식 커리큘럼을 재배치하여 지도한다.서 소장은 “막연히 입시를 고민하기 보다는 1회라도 상담을 받아 실마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 상황을 고려하여 맞춤 계획과 실행을 지원한다.” 며 “입시 코칭과 입시 독서는 1:1 맞춤형으로 밀도 있게 2시간 진행된다. 중1이라면 장기적 관점에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반면, 급하게 자소서 첨삭이 필요한 경우도 코칭이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 초고 상태의 자기소개서라면 학생부와 비교 첨삭 및 보완하는 코칭이 진행되고, 자소서 준비가 안된 상태라면 자소서 개요 첨삭코칭으로 학생부 분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Tip>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와 함께 성장한 아이들 이야기#CASE1. 김OO (중1 수업 시작 -> 서울영재과학고 진학 -> 서울대 진학중1 때 처음 서현경 원장을 만난 김OO. 목표는 과학고였지만, 독서기반 코칭은 꾸준히 받았다. 원장이 제시한 커리큘럼에 따라 TOKL(국어능력인증시험)도 자연스럽게 진행했다. 이는 과학고 진학 후 더욱 빛을 발했다. 사교육 없이 문학 전교1등, 국어1등급을 받아냈고, 과학고에서 글쓰기 능력까지 갖추다 보니 토론대회 수상은 물론 자료 수집, 분류, 구성하는 과제 수행능력까지 인정받으며 프로젝트의 리더역할을 도맡았다. 대학진학 후에도 논문 작성 등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과학고 진학에 있어서도 어릴 때부터 꾸준한 독서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CASE2 황OO (고1-2 시작 -> 내신 4등급 중반 -> K대 헬스케어경영학과 진학)일반고에서 내신이 4등급 중반대이던 황OO. 그러나 독서역량에 따른 창의력과 표현력만큼은 인정받아 학생부 세특의 기록은 남달랐다. 대입에서 같은 등급의 아이에 비해 뛰어난 결과를 만들어냈다. 학종으로 ‘K대 헬스케어경영학과’ 진학에 성공한 것. 자신의 전공적합성에 맞춘 몰입 독서가 주효했던 사례였다.참조 : https://blog.naver.com/hks3611문의 : 서현경입시코칭연구소 010-4555-3611 (문자예약) 2020-09-17
- 2020년 2학기 중간고사 영어점수를 잘 받기위한 효과적인 영어학습법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해 오면서 2월초에 발발한 코로나 사태가 7개월 후인 9월까지도 이어지고 있다.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라는 불편한 생활의 연속으로 전 국민이 피해자인 셈 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자들은 우리 학생들이라고 볼 수 있다. 학교수업도 비대면 온라인수업과 대면수업의 반복에 8월에는 학원까지 비대면수업을 경험하는 대한민국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다. 학원에서 2주간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진행 하였고 금주 월요일부터 학원에 등원해서 대면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아직까지 대략 10%의 일부 학생들은 실시간 화상 비대면 수업을 대면수업 하는 학생들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학원을 운영하면서 실시간 학원 대면수업과 동시에 비대면 화상수업을 동시에 병행해 보는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한번 겪어봤지만 잘못하면 학교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학습결손과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에 결손이 따를 수 있다. 어제인 9월 16일 고3들은 9월 모의평가를 치렀다.오늘 9월 17일에는 고1들이 9월 전국 모의고사를 치르고 내일 9월 18일은 고2들이 전국 모의고사를 치를 것 이다.또한 고등부들은 학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2학기 중간고사가 10월 중순이나 셋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결국 2학기 중간고사가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는데 우리 학생들은 코로나사태로 인해 학교 수업을 온라인 비대면과 대면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현실 입니다. 학원도 대략 2주간 비대면 수업이었고 금주 월요일부터 학원들도 정상복귀로 대면수업이 실시되고 있는 현실이다.금주 월요일부터 학원에 등원하는 학생들이 왜 이리 반가운지 다시 한 번 우리 학생들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학부모님들의 첨예의 관심사는 코로나사태로 학교의 학습결손으로 우리 아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는 것일 겁니다.학교별로 중간고사 내신영어의 난이도는 야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좋은 점수와 등급을 받기위한 선결조건들이 있다.그것들은 풍부한 어휘력, 체계적인 문법실력, 속독속해의 독해실력, 어휘나 어법을 변형시킨 영작능력인 Writing실력 이다.학교별 변별력 있는 (난이도 있는) 영어의 객관식 문항들과 서술형 문항들을 제한된 시험 시간 안에 풀어야 한다는 것 이다.중학교 영어시험은 좋은 점수대를 유지했었는데, 열심히 학습했다고 하는데도 고등학교 영어내신 점수가 잘 안 나오는 학생들이 있다.중학교의 영어시험과 고등학교의 영어시험은 시험범위와 학습 할 지문 수 들이나 학습난이도의 차원이 다르다.중학교 영어시험은 적은 지문들과 그리 높지 않은 난이도라면 고등학교 내신영어는 영어교과서와 부교재와 모의고사 지문들의 분량도 많고 그에 따른 내신영어 문항들의 난이도도 있다고 볼 수 있다.그렇다면 2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내신영어점수와 등급을 받기위해 내신영어 대비를 학습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영어 내신학습에서 영어실력이 결여된 단순암기는 금물이라는 것 이다.어휘실력과 문법실력, 독해실력과 거기에 영작능력이 겸비되어 있다면 아무리 난이도 있는 객관식과 서술형 문항들도 잘 풀 수 있는 것 이다. 제한된 시간 내에 많은 객관식과 서술형 문항들은 잘 풀려면 시험범위 내에 있는 반드시 영어지문들을 직독직해 Writing식으로 학습하기를 권합니다. 많은 지문들을 단순암기 한다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시험전날 기억이 잘 나지 않을 수 있다.또한 내신영어 학습 시에 학생별로 특히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합니다.무식하게 단순암기가 아닌 핵심어들을 기준으로 풍부한 어휘들을 자연스럽게 비교 확장하고 뇌를 자극하여 오래기억이 가능하도록 하는 어휘학습법을 권장한다.어떤 고등학교든지 이번 2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에서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기를 원한다면 단순암기 학습법이 아닌 철저한 실력을 기반으로 한 자연스러운 반복 체화 코넬식 영어학습법을 권장한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 자녀의 2학기 중간고사 영어에서 좋은 점수와 좋은 등급을 받기를 기원합니다.에이플러스 영어 최종문 원장 202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