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5 교육과정 개정 전후, 중등 내신 ‘A’를 위한 해법은 자유학기제 실시 이후, 내신 출제 경향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목동권의 경우 과거에 비해 ‘비교적’ 난이도가 하향 조절되었다는 것. 중1 학생들의 경우, 진로·적성 탐색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성적에 대한 부담은 다소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매 시험마다 등장하는 고난이도 문항의 성격도 달라졌다. 보자마자 ‘숨이 턱’ 막히는 심화 문제보다는, 배운 내용을 잘만 활용한다면 풀 수 있는 사고력 문제가 등장한다. 즉, 현행 과정을 보다 깊이 있게 공부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이 출제되는 추세이다. 학교 시험, 과연 수월해졌을까최근 기출 흐름만 놓고 본다면 예전보다 성적 받기가 편해진 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시각을 달리해보자. 시험 난이도가 이전에 비해 낮아진 만큼 학생의 사소한 실수는 곧 점수로 이어진다. 문제 독해력과 시간 분배 능력이 미치는 영향이 커진 것이다. 특히 고난이도 문항으로 사고력 문제가 출제된 경우, 그 문제가 실제로 학생 본인에게 어려운 문제인지 아닌지 정확한 판단이 어려울 수 있다. ‘풀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에 한 문제에 시간을 오래 빼앗기는 순간 최악의 경우 텅 빈 서술형 답안지라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확실한 ‘A’를 위한 ‘최고의 효율’각 학교별 기출에는 특징적인 것들이 항상 존재한다. 기출 문제가 주로 출제되는 ‘족보’는 학교의 유인물일 수도 있고, 교과서 문제일 수도 있다. 따라서 해당 학교의 기출 성향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내신 대비 과정에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시험이란 내 능력 안에서 ‘최선의 점수’를 얻는 싸움이기 때문에 지식의 정도도 중요하지만 단점을 보완하는 전략도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시험 보는 ‘스킬’을 기르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제 유형을 다뤄보면서 문제의 난이도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고난이도 문항까지 노려볼 만한 실력이라면 공식의 원리, 증명까지도 완전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확실한 ‘A’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목동 열강학원 수학과 차민지 팀장문의 02-2655-0603 2018-07-20
- 혼란의 2019 고입! 전자고, 외고 지금 준비해도 될까? 드디어 폭탄이 떨어졌다. 지난달 28일 헌재는 자사고 등과 일반고의 중복지원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인용했다. 자사고 지원 후 탈락 시 일반고 배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헌재가 자사고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지만 외고 국제고도 자사고와 같이 가는 것”이라며 “중복지원을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헌재의 결정에 따라 12월 자사고 외고 국제고는 일반고와 동시에 입학전형을 진행하지만 중3학생들은 일반고와 자사고, 외고 등에 모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평준화 고교의 배정을 허용한 지역이 있는 반면 일부 지역에서는 평준화 배정을 제한하는 것은 아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각 교육청의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경기 전북 충북 강원 제주 등 5개 지역 중학생들은 탈락 후 임의배정 동의서를 작성하고 자사고 외고 국제고에 지원하더라도 불합격 시 평준화 지역 일반고에 배정될 수 없다. 집에서 먼 비평준화 지역 미달 고교에 지원하거나 ‘고입재수’를 택해야 한다. 이와 달리 전남 충남, 경남, 경북 등에서는 자사고 등의 불합격자를 포함해 추가모집을 실시, 평준하 일반고 배정을 허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에 따라 학교선택권을 달리하면서 평준화 배정을 금지한 자사고 외고의 반발과 함께 교육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번 헌재의 가처분신청 인용결정으로 이들 지역에서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에 자사고, 외고 불합격들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헌재의 가처분신청 인용은 우리 교육부나 교육청이 얼마나 학부모의 입장은 도외시하고 탁상공론만 해온 것인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다. 대학은 3년 전에 전형이 확정되고 공표되지만 고입은 몇 개월 전에 변경되어도 교육당국자는 태연하다. 고입은 입시로 여기지 않고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대상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요즘의 입시의 대세인 학종에서 고교선택이 중요한 열쇠의 하나인데도 애써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지금 가장 골치 아픈 사람은 외고/전자고를 지원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 선 중3 학부모와 학생들이다. 지금까지는 마음 편하게 전자고나 외고를 포기하고 일반고를 가려고 했는데, 복수 지원의 길이 열리니 지원안하면 바보가 되는 기분이다. 그러나 지금 갑자기 준비를 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니 문제인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당황하지 말고 아래의 항목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란다.첫째, 자신감을 가지고 일단 내신성적부터 살펴보자.올해 대부분의 전자고는 내신 비중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이다. 대표적인 학교로 상산고와 김천고를 들 수 있다. 상산고는 작년 5개 과목+체육의 내신성적 반영에서 올해는 체육은 아예 없어지고 5개 과목 중에서 사회와 과학과목 중 택1 할 수 있도록 전형안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학교측은 밝혔다. 김천고는 국,영,수 중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과학/사회 중에서 택1 할 수 있도록 입학전형안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즉 작년의 5개 과목에서 3개 과목으로 축소한 것이다. 그리고 외고, 국제고는 올해부터 영어를 2-1학기부터 3-2학기까지는 절대평가성적으로 반영하고 동점자가 있으면 3-2학기부터 국어, 사회 순으로 반영한다. 실제적으로 작년보다 내신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사라진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내신성적을 보고 일단 위의 기준에 충족되는지부터 살펴보자. 일단 내신성적만 충족되면 1단계는 통과한다. 자신 있게 원서를 쓰자.둘째, 이제 학기말 시험도 다 끝났으니 이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자.자소서는 학생부에는 기록되지 않은 자신의 장점을 알릴 절호의 기회이다. 보통 학생부에 대해 자신감을 못 가지는 학생이 많다. 누구는 독서활동에서 누구는 봉사시간에서 누구는 담임선생님의 평가에서. 그러나 올해부터는 각 학교의 평가는 학생부보다 면접에 방점을 찍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학생부에 올라와 있지 않은 자신만의 활동이나 결과물 등을 자신의 진로와 연계시켜 자신있게 피력하자. 이런 목적으로 자소서가 있는 것이다.셋째, 지원 학교의 면접경향을 잘 파악해야 한다.어떤 학교는 수학/과학의 창의성과 심화성을 테스트하는 융합적인 질문이 나오고 어떤 학교는 자소서에 근거한 개별 질문이 나온다. 어떤 학교를 지원하느냐에 따라 대비방법도 달리 세워야 한다. 개별문항 면접을 위주로 하는 학교를 지원하는 학생은 자소서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외고/국제고가 이런 유형의 학교에 해당하며, 수학/과학의 창의성을 주로 보는 학교로는 민사고, 상산고, 현대 청운고등이 있다. 올해 대부분의 전자고와 외고에선 생기부 보다 면접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생기부 기재내용이 부실하더라도 절대 실망하지 말자. 면접에서 만회하면 충분하다.전자고, 외고를 생각하지 않고 준비를 많이 못한 학생들도 지금부터 준비해도 아직 늦지 않았다. 올해 원서접수는 입시동시일정 시행으로 작년보다 1~3개월 정도 늦춰졌다. 이제부터 입시준비를 시작해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자신감을 가지자. 전부 파이팅!!!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07-20
- 2019학년도 입시를 앞 둔 고등 3학년을 위한 ‘자소서’ 준비 팁 - 뚜렷한 진로의 방향을 가지고 스스로 관심 분야에 열정을 쏟은 학생- 학생부 상의 교과 성적과 교내활동이 대학 학부나 지원학과에 부합되는 학생- 도전정신, 성실성,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려고 노력한 학생-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남을 배려하는 실천적 학생- 학과 수업이나 독서등을 통해 비판적, 분석적 사고력을 확장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학생- 대학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 위의 항목에 대비하여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학교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 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해 참여하고, 그 참여와 스스로의 학습을 통해 발전하는 학생을 뽑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 내신등급으로만 평가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지적 호기심과 발전성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깊은 성찰과 노력을 보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활동들을 자세하게 드러내는 곳이 자소서다. 자소서 2번 작성 tip2번에서 묻는 것은 의미를 두고 노력한 활동이다. 그러면 활동하기 전 어떤 목적과 계획이 있어야 한다. 또는, 활동을 하면서 성장해가는 과정속에서 어떤 의미를 느끼고, 이를 다른 활동으로의 연결속에서 의미를 두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서술하는 것이 좋다. 소재는 1번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자신만의 탐구 능력, 진로활동, 전공적합성, 인성관련 등 소재의 범위의 제한은 없다. 다만, 학교 생활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적어야 한다. 3개 이내의 활동을 적는 것이니 꼭 3개의 소재를 찾을 필요는 없다. 2개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서술해도 무방하다. 하나의 활동에 하나의 활동으로 국한시킬 필요는 없다. 비슷한 맥락이나 성장하는 과정속의 활동이 2개 이상일 때는 하나의 활동으로 묶을 수 있다.참고가 될 수 있는 자소서 2번의 작성 순서다. ① 주장(보여주고자 하는 바)을 첫문장으로 시작② 간략한 설명의 느낀점 명시보다는 주장에 대한 설명과 구체적 예시를 제시 (ex. 성취감을 느꼈다. 식의 명시보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 학생은 이런 노력을 통해 이런 성취감을 느꼈겠군! 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작성)③ 제일 중요한 것은 목적 – 한 활동 – 느낀 점 – 발전 사항 연결 – 성취/느낀점의 순으로 작성한다. 자소서 4번 지원동기 tip지원 동기를 해석하고 작성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00대학의 00과를 왜 지원해야 하는지를 밝혀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고등 때의 학습, 진로, 창체, 세특활동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발전시켜왔는지, 또한, 어떤 꿈을 키워왔는지에 대한 3년 동안의 기록을 바탕으로 어느 대학의 어떤 과가 진로의 연장선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지를 명시하는 것이 지원동기이다. 이를 위해 자신이 원하는 과와 학교의 전공 적합성, 교과목, 교수진, 학업/진로program, 교환학생, 동아리, 논문 활동, 직업 연계활동 및 관련 연구 활동, 인재상 등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같은 과를 가지고 있지만, 학교마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가 타 대학에 비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가 될 수 있는 지원동기 작성 순서다. ① 서론 - 꿈(장래희망) 명시 – 이유 명시 (학교 생활의 활동을 통한 직접 이유 명시) – road map 제시 (ex. 00 대학 00과 – 00 대학원 – 인턴쉽 – 00분야 직업)② 본론 - 장래 희망을 위해 한 교과/비교과 활동과 활동을 한 이유와 어떻게 성장하면서 꿈을 키웠는지 명시③ 본론 - 지원 하고자 하는 학교의 인재상/교과 과정/교수진/진로 진학 program/교환학생 등이 자신의 고등학교 학습 (교과/비교과)이 어떻게 더 발전할 수 있는지 서술 (2번의 연장선에서 서술: 장래 희망을 위한 교과/비교과 활동과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program과의 연계 발전성 명시)④ 결론 - 학습 계획 및 포부위의 1~4번의 순서대로 지원 동기를 밝혀주시는 것이 좋다. 또한 3번은 각 대학마다 다르니 꼭 본인의 학과와 학교를 조사 후 작성하시는 것이 중요하다02-2642-7809목동 학생부종합전형 및 수시컨설팅 전문PSK명문학원 / (구)sk명문박성규 원장 2018-07-20
- 짧은 여름방학 수학공부 습관들이기 여름방학은 짧지만, 어떻게 보면 시간활용을 많이 할 수 있는 시기이다. 겨울방학 에는 각종 캠프니 특강이 많은 반면 여름방학은 특별한행사가 없기 때문에 본인들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짧지만 시간을 잘 활용해보자.하루 전날 밤에 다음날 해야 될 것을 생각하고 계획을 짜보자. 짜인 계획대로 다 움직일 순 없더라도 지키려는 습관을 행하다 보면 차츰차츰 시간을 활용하는 희열감을 느낄 수 가 있을 것이다. 하루에 수학문제를 20문제씩만 풀어도, 영어단어를 20개씩만 외워도 여름방학 3주 동안 420개로 적지 않은 수이다. 조금만 시간을 활용하고 투자해보자.‘무조건 해라’ 가 아니라 본인이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과목을 해보자.억지로 시기면 더 하기 싫은 게 심리이고, 책을 읽어도 좋아하는 책을 읽어야 흥미롭게 끝까지 읽을 수 있다. 본인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과목을 하면 된다. 대신, 한 과목은 30분 이상해야 하고, 한꺼번에 많은 양보단 조금씩 나눠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30분 이상했는데 그 과목이 질리고 재미없다면 다른 과목으로 바꾸어 공부해라. 조금은 다른 집중력이 생길 것이다. 수학 공부의 핵심 키는 ‘생각하는 힘’중등 수학의 경우 오답관리 철저 및 풀이방법 이해 등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많이 접하다 보면 반복되는 유형을 알 수 있고 그 반복되는 유형이 바로 중요한 문제라는 거다. 혹여 풀이 방법이 이해하기 어려우면 암기라도 해야 한다. 고등 수학은 중등수학과 달리 기본문제를 푼다고 모든 응용문제를 풀 수는 없다. 틀린 문제의 해설집을 볼 경우 본인만의 방식을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시간을 투자해서 본인이 생각을 많이 해보고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으면 그때 학원 강사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모른다고 질문할 경우, 아무리 자세한 설명을 해 줘도 금방 기억에서 사라진다.여름방학, 본인에 맞게 계획과 시간활용 연습을 한다면 그 습관이 몸에 베일 것이고, 자연스럽게 공부방법과 시간활용방법도 터득할 것이다. 공부는 도움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나가는 것이다.현화영 원장목동 수학전문 하이매쓰교육문의02-2649-5818 2018-07-20
- 고등 수학과정의 기초가 되는 중학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목동지역 중2, 1학기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의 난이도에 비해 조금 쉬워진 난이도로 개념에 충실한 공부를 한 학생이라면 무난히 잘 볼 수 있었던 난이도였습니다. 특별히, 중2, 1학기 기말고사는 앞으로 고등과정의 기초가 되는 영역으로 완전한 학습이 꼭 필요합니다. 부등식, 일차부등식, 부등식의 활용, 일차함수 그래프까지 어느 단원 하나 대충 할 수 없는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신시험 난이도가 쉽다고 하더라도 학생들은 이 영역들을 어려워합니다.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쉽지 않습니다. 중등 내신 점수 80점 이하, 반복학습과 심화 연습 중요중2-(상), 중3-(상)은 고등 수학의 기초가 되는 영역입니다. ‘고등학교 가서 다시 하지, 일단은 패스!’ 이렇게 넘어가 버리는 실수를 많이 하게 됩니다. 중학교 내신 수학은 지금 당장 점수를 받고 지나가버리는 단기속성, 기출 문제 위주의 연습 등으로 수학에도 벼락치기가 통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수학은 시작할 때 받아들이는 공부의 체력이 다릅니다. 중학교 내신 점수 4점,8점의 작은 차이가 큰 차이로 나타납니다. 중학교 수학 내신 점수가 80점 이하라면 반복 학습과 심화 연습으로 훈련해야 합니다. 천천히 가더라도 중2(상), 중3(상)을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미지수가 2개인 일차방정식의 정확한 이해, 그래프로 표현되는 과정, 일차함수 그래프까지 개념의 연결이 필요합니다. 연립방정식의 해가 일차함수에서 두 직선의 교점으로, 두 직선간의 위치관계로 표현되는 수학적 언어와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부등식과 일차부등식의 차이, 연립 방정식과 연립 부등식의 차이, 정확한 개념을 문제에 적용시키고 볼 수 있는 문장의 이해를 연습해야 합니다. 이번 기말고사에도 문제의 정확한 이해와 포인트를 읽어내는 문장제 문제가 많았습니다. 일차함수 그래프를 보는 능력, 함수의 개념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기말고사 결과물을 통해, 배운 개념을 어떻게 풀어냈는지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다시 복습해야 합니다. 학생의 학습 성향을 분석 없이, 난이도 분석 없이 절대적인 점수를 가지고 ‘잘했다’, ‘못했다’라고 지나가는 수학 공부가 아니어야 합니다. 기초와 기본, 심화 훈련에 충실하지 않고는 대입을 위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없습니다. 박미애 원장목동 수학전문학원 더비전,더스토리수학교육문의02-2652-5015 2018-07-20
- 나만의 작은 세상, 미니어처 공예에 빠져볼까! 손바닥만 한 공간에 오밀조밀 들어있어야 할 것은 다 들어가 있다. 앙증맞은 크기만 다를 뿐, 사물의 모양이며 색, 질감까지 실제와 구분 가지 않을 정도로 비슷하다. 미니어처(miniature)는 아주 작게 만들어진 공예품이나 그림을 말한다. 세밀하고 정교한 모습이 실제 모습과 다를 바 없어 영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 조감도, 기업전시회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등촌역 4번 출구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한국미니어쳐아카데미’는 미니어처 일일 클래스부터 취미과정, 방과 후 교육, 전문가 과정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춘 미니어처 공방이다. 이곳에서는 일대일 개인지도를 통해 미니어처 공예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제대로 된 작품 하나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고윤지 원장이 오랫동안 연구해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 초보자뿐 아니라 공예 공방을 운영하거나 방과 후 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이들이 멀리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오고 있다. 공방 문을 열고 들어서면 넓은 강의실 구석구석 전시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천만 원을 호가하는 ‘돌 하우스’부터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부엌, 공부방, 과일 가게, 빵집, 이층집, 마을 등 정교함과 낡음이 그대로 표현된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곳에서의 수업은 목공작업이 필수로 이루어져 작품의 질과 만족도가 높다. 회원들은 3~5시간 동안 요리사가 됐다가 건축가가 되고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고 원장은 “어린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계발,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강사 양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니어처를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치: 양천구 목동중앙북로5길 33 201호문의: 02-2644-9241http://www.miniature-academy.co.kr 2018-07-20
- 다양한 기술 익히며 즐겁게 운동해요~ 복싱이 과격한 운동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복싱 다이어트가 연예인들의 몸매관리의 한 방법으로 알려지면서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복싱은 단순히 살만 빼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함께 연마하니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린다. 목동역 인근의 ‘용인대SM복싱클럽 3관’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하고 있는 여성들을 만나보았다. 여성에게 인기 좋은 운동, 복싱!체육관에 들어서자마자 빠른 비트의 경쾌한 음악에 기분이 좋아진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각종 헬스기구가 갖춰진 실내 곳곳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하고 있는 여성들이 보인다. 미트 치기를 하는 회원의 탄탄한 근력과 날렵한 몸놀림에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복싱은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짧은 시간에 저장지방을 태우는데 효과가 탁월하며 무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겸하기 때문에 요요현상 없이 건강한 몸매를 지속할 수 있다. 무엇보다 내 몸을 지킬 수 있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기본적인 체력과 복싱의 기술을 배울 수 있으니 복싱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그 매력에 빠지는 것은 당연하다. 꾸준히 운동하다 보면 지구력과 반사 신경, 순발력, 유연성 등이 증가하고 체력향상과 함께 강한 정신력도 갖추게 된다.‘용인대SM복싱클럽 3관’의 소현우 관장은 “전통복싱은 물론이고 크로스핏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 다이어트, 몸매관리 등 개인의 운동 목적에 맞춰 일대일 개인지도를 하고 있다”며 “특히 여성 중에 몸매관리를 원하는 이들이 많은데 군살과 라인 등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다이어트 효과 확실! 자신감과 활력 되찾아용인대SM복싱클럽 3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이 주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소현우 관장을 비롯해 선수 출신 코치나 현역선수들이 미트 치기나 스파링 상대가 돼 준다. 전문가가 일대일로 지도하고 보호 장구를 갖추고 운동하기 때문에 다칠 염려가 없다. 입문자들은 복싱에 재미를 붙이고 어느 정도 익숙해질 때까지 공격위주로만 운동하게 한다. 지도하는 대로 따라 하다 보면 점점 빠지는 살과 날렵해지는 동작에 깜짝 놀라게 된다고.입문자인 박혜진(신정동, 41세)씨는 “이런저런 다양한 운동을 하던 친구가 어느 날 복싱을 하고 나서부터 평생 안 빠지던 살이 빠지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다. 그 친구의 권유로 입문해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다“며 “몇 년 전 갑상샘 기능저하증을 앓고 난 후 30kg 이상 살이 쪘는데 복싱을 통해 살도 빼고 건강을 되찾고 싶다”고 전했다. 회원 중에는 다이어트나 취미 운동으로 입문했다가 아마추어 선수로 도전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소심한 성격이 적극적으로 바뀌어 생활에도 활력이 넘친다. 성장발달을 중심으로 기초체력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키즈복싱 프로그램이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운동하는 여성들도 많다.소현우 관장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작부터 순차적으로 배우게 되므로 어렵지 않게 다양한 동작을 익힐 수 있다”며 “다이어트 위주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이와 관련 없이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가 즐기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미러볼 조명과 신나는 음악에 스트레스 훌훌용인대SM복싱클럽 3관에서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더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지방을 많이 태운 회원, 근육을 많이 만든 회원, 출석률이 좋은 회원 등 월별로 종목을 바꾸어 상품권이나 운동복 등 선물을 지급한다. 오전과 오후, 저녁과 밤 시간대의 분위기가 다른데, 원하는 시간대를 골라서 어느 시간이든 운동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오전에는 보다 자세하게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퇴근 후 저녁과 밤 시간대에는 활기가 넘쳐 운동에 대한 자극도 커진다. 금요일 저녁에는 미러볼 조명과 함께 신나는 음악을 틀어주는데 한 주간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기엔 더없이 좋은 시간이다.소현우 관장은 “복싱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운동경험이 없거나 기초 체력이 부족한 분들, 나이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 역시 주저하지 마시고 문을 두드려보라”고 권했다. 위치: 양천구 오목로 213-1문의: 02-2698-7920소현우 관장다이어트 복싱은 말 그대로 날씬하고 매끈한 몸매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트레이닝을 하는 운동입니다. 복싱을 통해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매와 활력 넘치는 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예진 회원다이어트 목적으로 배운지 석 달 만에 10kg이 빠져 주변에서 많이 놀라더군요. 지금 배운지 1년 정도 지났는데 갈수록 재미가 있답니다. 자세교정은 물론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운동하니 지루하지 않아요. 맹진영 회원다이어트 때문에 시작했다가 운동에 재미를 느끼고 4년 넘게 배우고 있습니다. 줄넘기, 복싱,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해서 하니까 요요현상 없이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정말 좋고 자신감도 올라가요. 우연희 회원복싱은 남성들의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막상 해보니 위험하지 않고 오히려 안전한 운동이더라고요. 그룹운동이 있어서 힘들 때마다 서로 힘이 되어 주고 경쟁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8-07-20
- 건강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춰요 여름은 의도 하든 안 하든 노출의 계절이다. 슈퍼 모델 급 몸매를 가져도 몸매에 불만은 누구나 있는 법이다. 올해는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가 유행이다. 집에서 운동하며 칼로리 조절을 해 줄 다이어트 음식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열량은 낮추지만 내 소중한 몸을 위한 건강은 포기할 수 없는 다이어트 족을 위한 우리 동네 다이어트 맛집을 소개한다. 마곡동 ‘샐모닝’트레이너들이 추천하는 다이어트 샐러드‘샐모닝’은 ‘샐러드 & 모닝롤’이 원래의 뜻으로 샐러드로 시작하는 싱그러운 아침을 선사하고 싶어 이름을 지었다. 치킨 샐모닝과 연어 샐모닝, 비프 샐모닝 등이 인기다. 치킨 샐모닝도 닭가슴살을 샐모닝만의 방법으로 손질해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함을 없애고 좋은 식감을 유지하게 했다. 연어 샐모닝도 생연어에 적양파, 올리브, 아보카도, 방울토마토를 얹고 케일 페스토나 레몬 오일을 드레싱 했다. 깔끔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모든 샐러드 메뉴에는 매장에서 직접 구운 모닝 롤이 올라간다. 샐러드만 먹으면 다시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할 염려가 있는데 샐모닝의 샐러드는 부담이 적은 모닝 롤을 샐러드 메뉴에 포함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든든하게 한 끼 식사 대용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샐러드 메뉴에 포함된 기본 모닝 롤 외에 다양한 재료를 섞은 모닝 롤 6가지와 식빵 5가지 종류를 판매하고 있어 인기다. 같은 건물의 헬스장과 연계해 헬스 트레이너들이 칼로리 조절을 할 수 있는 식단을 추천하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 생과일 스무디는 100% 생과일로 만든 상큼한 맛으로 신선함을 자랑한다. 드레싱도 100% 매장에서 만들고 있는데 수제 드레싱 7가지를 맛볼 수 있다. 원재료의 맛을 살려 만들기 때문에 인공적인 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위치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74 SH빌딩 1층(마곡역 2번 출구 5분)운영 오전 8시 ~ 오후 10시문의 02-2063-3734목동 ‘커피소녀 오즈’친환경농장에서 가져온 허브 향기 느껴보세요오목교역 8번 출구 1분 거리에 위치한 ‘커피소녀 오즈’는 신선한 재료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카페다. 모든 샌드위치 메뉴는 호두 호밀 빵으로 만들고 있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은 기본이다. 호두의 씹는 맛과 호밀의 거칠지만 건강함이 느껴지는 맛으로 샌드위치의 풍미를 더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양평에 있는 농장에서 가져온 허브 루꼴라와 바질, 케일은 신선한 친환경 재료들이다. 샌드위치에 허브향 물씬 나는 재료들을 넣고 생모차렐라 치즈를 넣어 만든 프레시 모차렐라 샌드위치는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다. 생모차렐라 치즈도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있어 원하는 맛을 낼 수 있다. 요즘 유행인 아보카도를 듬뿍 넣은 아보카도 칠리 샌드위치는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 난 메뉴다. 아보카도와 신선한 루꼴라를 듬뿍 넣어 식감도 살리고 영양도 잡았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매장을 찾는 사람들은 무슨 재료를 더 넣고 부담스러운 재료를 빼달라는 주문이 많은데 아보카도 칠리 샌드위치는 그대로 만족한다고. 샌드위치를 주문하게 되면 모든 음료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생과일 음료도 키위 케일 주스는 단맛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다이어터들이 많이 찾는 건강 주스다. 하루 아메리카노 한 두 잔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커피소녀 오즈의 커피는 매일 볶은 커피를 쓰기 때문에 더 깊은 맛이 난다. 특히 예가체프 코케 허니 G1을 스페셜티 블렌딩하고 있어 환영받는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1동 405-300 연지프로빌 상가(목동역 8번출구 1분)운영 오전 10시 ~ 오후 10시(평일)/오전 11시 ~ 오후 6시(토·일)문의 02-6215-0482SNS 인스타그램 아이디(coffeegirloz)신월동 ‘카페 인스’스타 셰프가 설계한 샐러드와 메뉴 맛보세요카페 인스는 TV 방송의 여러 요리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음식 강의를 해 온 신효섭 스타 셰프의 누나가 만든 카페다. 그러다 보니 메뉴 개발부터 인테리어까지 신 셰프와 상의하고 조언을 받아 만들었다. 신선한 재료로 가족들이 모두 와서 즐길 수 있는 메뉴와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닭고기 유자 샐러드 메뉴가 인기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에는 아몬드 크렌베리와 건살구, 치즈와 채소가 듬뿍 올라가 있고 먹물 빵이 함께 나와서 적은 열량으로 포만감을 느끼면서 즐길 수 있다. 닭고기 유자 샐러드는 담백한 닭가슴살과 토마토, 달걀 그리고 유자 소스가 들어가 상큼한 맛을 유지한다. 모든 샐러드 메뉴는 채소를 추가할 수 있어 더 풍성한 채소 맛을 느껴볼 수 있다. 바질 토마토 모차렐라 파니니도 다이어터들에게 인기다. 싱싱한 허브인 바질이 들어가고 스프레드는 모두 수제로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낸다. 한자리에서 3년 동안 운영을 해 온 카페 인스는 근처 운동하는 학생들이나 다이어트 족들이 많이 찾는다. 안정감을 주는 조명과 실내 분위기, 깔끔한 메뉴 구성으로 브런치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주부들과 데이트족 들에게도 입소문이 이미 많이 났다. 계절마다 다르게 맛볼 수 있는 채소와 과일들을 이용한 계절 메뉴들도 계속 추가하고 있어 신선하게 샐러드와 브런치 메뉴들이 알차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39 준우빌딩 1층운영 오전 8시 30분 ~ 오후 10시(평일)/오전 10시 ~ 오후 10시(토)/일요일 휴무문의 02-2608-6357마곡동 ‘쏘프레시’더 신선한 샐러드와 샌드위치로 건강해져요‘쏘프레시’를 들어서자마자 입구에 바로 보이는 건 샐러드 토핑 재료 판이다. 연두색 판에 알아보기 쉽게 샐러드에 들어가는 토핑 재료들을 그림으로 나타냈다. 내가 어떤 채소와 과일을 먹는지 알아볼 수 있어서 메뉴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닭가슴살 샐러드와 리코타 치즈 샐러드. 연어 샐러드와 아보카도 샐러드도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다. 닭가슴살도 질기지 않고 좀 더 가볍고 맛있는 맛을 만들어 내기 위해 쏘프레시만의 비법으로 처리한다. 후무스 샐러드는 그 맛부터 특별하다. 후무스 샐러드는 병아리콩을 삶아서 넣고 팔라펠, 블랙 올리브, 적포도, 아보카도, 슬라이스 아몬드. 샐러드용 채소와 호밀 빵이 함께 들어가 건강을 한 접시에 담아냈다. 다이어트 하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샐러드는 채소의 양이 풍부해 인기다. 모든 샐러드 메뉴에는 호밀빵이 한 조각씩 들어간다. 샌드위치 메뉴는 속이 꽉 차게 채소와 에그 마요, 닭가슴살, 햄 치즈, 아보카도를 넣어 반을 잘라 주기 때문에 먹기도 편하다. 샐러드에 들어가는 소스 5가지도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물, 설탕, 시럽을 넣지 않고 과일과 채소로만 직접 짠 클렌지 주스도 4가지 종류를 판매한다. 샤이닝, 리프레시, 발란스 업 주스를 예쁜 통에 담아준다. 특히 리얼 다이어트 주스는 직접 키운 밀 싹으로 만들어 그 맛이 더 신선하고 맛있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아보카도 스무디도 신 메뉴로 인기몰이 중이고 고급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10년 이상 숙성된 보이차도 판매하고 있다. 위치 서울시 강서구 마곡 중앙6로 45 리더스퀘어마곡 B동 1층(발산역과 마곡역사이)운영 오전 7시 30분 ~ 오후 8시 30분문의 02-6368-5001SNS 인스타그램 아이디(@sofresh_magok) 2018-07-20
- 영어 절대 평가, 절대 방심하면 안 돼요~~ 아직도 영어를 나에게 점수를 가져다주는 효자 과목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오산이다. 지난 6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난 고3 학생들은 너무나 어려워진 영어 시험으로 혼란에 빠졌다. 영어 영역 모든 시험 문제가 난이도 높고 까다로웠다. 영어 공부에 대해 기존의 공부 방식대로 설렁설렁 공부하다가는 목표하는 대학에 가지 못할 수 있다. 영어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든 말든 영어 성적을 늘 최상위로 유지하고 있는 고2 학생들의 영어 공부법을 보면서 나에게 맞는 최선의 공부법을 찾아보자.“눈과 입, 그리고 손이 바빠요”- 한가람고등학교 2학년 차정민중학교 1학년 기말 영어 내신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의 답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 너무 놀란 나머지 중학교 때는 영어의 기본개념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 듣기와 독해, 문법 등 유형별로 3~4권씩의 문제집을 풀었다. 고등학생이 되고나서 모의고사 어법 문제를 풀 때는 눈에 익은 문법 개념서를 다시 한번 공부하고 난 후 푼다. 모의고사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모의고사 기출을 푼다. 항상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인 빈칸 추론 문제는 따로 문제집을 사서 공을 들여 여러 번 푼다. 실제 학교에서 모의고사를 풀 때 쉬운 문제들을 먼저 풀고 빈칸 추론 문제는 남겨 두었다가 나중에 푼다. 어려운 문제는 시간을 충분히 남겨 두고 지문을 차근차근 읽어가면서 답을 찾는다. 단어를 암기할 때 눈으로 보고 입으로는 중얼중얼 말을 하며 손을 써서 외우는 편이다. 연습장에 한 단어의 철자와 뜻을 5~10번씩 쓰면서 외운다. A4용지를 세로로 4번 접어서 영어 단어와 뜻을 번갈아 쓰며 암기하는 셀프 테스트를 한다. 이렇게 두 번 정도 시험을 치르면 웬만한 단어의 뜻은 모두 암기가 된다. 독해지문을 암기할 때도 이면지에 지문을 한 문장씩 쓰고 해설과 필요한 설명도 쓰면서 익힌다. 학교 수업시간에도 교사가 말하는 것은 모두 다 받아 적고 그 내용은 당일 날 복습한다. 일주일에 2번은 꼭 영어 모의고사 기출을 1회분씩 풀고 오답 정리까지 마치면서 영어의 감을 유지한다. 평소 난이도가 높은 고3용 모의고사 기출을 풀다가 모의고사 전날은 고2 기출을 풀면서 시험 난이도에 맞춰 조절한다. 시간 여유가 있을 때는 미국드라마를 보며 영어 듣기 연습도 해본다. “주제문장을 찾으면 문제는 저절로 풀려요”- 양천고등학교 2학년 정지원수업시간에는 수업내용을 다 받아 적는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무조건 적고 나중에 정리한다. 독해문제와 지문을 풀이하는 것에 많은 비중을 둔다. 지문을 읽을 때 주제문장을 찾는 연습을 많이 한다. 주제문장을 찾으면 전체 지문에서 하는 말이 무엇인지 금방 이해할 수 있다. 포스트잇을 이용해 틀린 문제의 내용을 단어, 문법 등 꼼꼼하게 정리한다. 모의고사 시험 날짜가 나오면 평소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많이 푼다. 93점 이상을 목표로 삼고 그 이상의 점수가 나올 때까지 실력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또, 선지에 나와 있는 문장들도 다시 읽고 정리한다. 주장하는 내용인 should나 must 등의 단어가 나오면 주의해서 본다.평소 시간을 허투루 쓰는 것을 싫어하는 지원 학생은 영어 단어 암기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다. 보고 듣고 말해보고 단어를 암기한 후에는 스스로 테스트를 하며 정리한다. 한 권의 책을 4~5번은 보면서 모두 암기한 후 다음번 책으로 넘어간다. ‘수능 완성’ 책을 암기한 후 ‘어휘끝’으로 다시 정리 하고 있다. 독해문제는 지문을 풀이하는데 시간을 정해두고 빨리 읽고 정리하는 것을 연습한다. 듣기 영역은 실전 모의고사 듣기 문제를 고3 용으로 선택해 듣거나 속도를 빠르게 해서 들어 보며 훈련한다. 평소 등교 시간을 이용해서는 CNN 뉴스를 듣는다. 아나운서들의 정확한 발음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 문제를 풀다가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시간을 많이 쓰지 않고 빨리 다음 문제로 넘어간 후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그 문제를 본다. 중3 기말시험이 끝난 후부터 황금 같은 시간은 영어 문법과 습관 잡기에 좋은 시기다.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워요”- 목동고등학교 2학년 이나경중학교 때는 토플을 공부했다. 토플 공부를 통해 난이도 높은 어려운 지문들을 자꾸 보고 익히는 연습을 했다. 토플 공부를 통해서 지문 독해 훈련을 미리 많이 한 셈이다. 까다로운 토플의 비문학지문이 영어독해연습에 도움이 되었다. 중학교 때 문법 부분은 따로 책을 사서 정리했다. 단어 암기는 수능 필수 단어 위주로 암기 했다. 단어마다 함께 나온 예문을 읽으면서 그 단어가 문장 안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고 외웠다. 독해연습은 매일 10개의 지문을 1시간 동안 익혔다. 독해 지문 안에 나온 단어와 문법 등의 내용은 색 볼펜과 형광펜을 이용해서 정리하고 다시 볼 때 눈에 잘 띄게 정리해 둔다. 수학이나 다른 공부로 바빠도 잊지 않고 매일 독해 연습을 하려고 노력한다. 나경 학생은 빈칸 단어를 넣는 문제가 약점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독해에 많은 힘을 쏟는다. 영어 성적을 올리려면 독해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인데 먼저 우리 말 독서를 통한 사고력을 키워놓아야 한다. 문자 해석을 하려고 해도 쭉 풀이해 놓은 한국말 해석을 이해하지 못하면 낭패다. 조금의 시간 여유라도 있을 때 짬을 내서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하기를 바란다. 읽어볼 책으로 책 ‘아웃라이어’를 추천한다. 독서량이 채워지다가 보면 저절로 영어 독해도 풀린다. 모의고사 시험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는 매일 영어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1회분씩 풀고 문제 안에 나온 문법과 단어 등을 꼼꼼하게 정리해 둔다. 정리할 때는 모의고사 시험지에 바로 설명을 쓰고 눈에 잘 보이는 색의 펜으로 정리해 시간도 절약하고 시험 전에 바로 보면서 오답이 다시 나오지 않도록 했다. “흥미를 느끼는 즐거운 활동을 통해 영어 공부해요”- 진명여자고등학교 2학년 정지우모든 언어는 흥미를 느낄 수 있어야 실력이 오른다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어릴 때부터 미국드라마와 영화를 많이 봐 왔다. 시청각 자료들을 이용한 영어 공부는 자연스럽게 영어를 느끼고 공부하는 데 도움을 많이 주었다. 미국드라마 ‘빅토리어스’,영화 ‘오만과 편견’을 추천한다. 중학교 때는 영어 어휘를 익히는 데 주력했다. 손을 쓰는 것은 좋아하지 않아서 눈으로 반복해서 보고 또 보면서 익혔다. 이동하는 자투리 시간이나 학교 쉬는 시간 등을 이용해서 영어 어휘를 많이 암기했다. 영문과 진학을 목표로 하는 지우 학생은 국제 회의부 동아리에 가입했다. 모의 유엔 활동을 통해 주제를 정해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자주 말해보는 훈련을 했다. 또, 영어 신문을 발행하는데 작년에는 ‘영화 라라랜드의 성공비결’과 ‘아마존 회사의 마케팅 전략’에 대한 내용의 기사를 영어로 준비했다. 단어만 외우는 것보다 스스로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영어를 덧입히는 작업을 해 보는 것도 영어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모의고사를 볼 때는 어려운 문제를 붙잡지 않고 빨리 다음 문제로 넘어가 쉬운 문제들은 먼저 해결하고 어려운 문제를 다시 새 마음으로 풀어나갔다. 듣기 평가문제도 아차 하는 순간 딴생각을 하면 놓칠 수 있다. 하지만 그 문제에 연연해하지 않았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영어 관련 대회나 행사에는 빠지지 않았다. 영어 단어 시험을 보는 ‘영어 보카퀸대회’와 영어 말하기대회에도 참여해 금상을 받았다. 한 달에 1~2권 정도의 영어 원서를 읽으면서 독해 연습도 하고 표현법들을 익힌다. 원서인 ‘연금술사’를 추천한다. 독해의 2018-07-20
- 지금까지 해왔던 영어공부방식은 쓰레기통에 버려라! 얼마 전 후곡 학원가에 문을 연 에이든영어학원 정성태 원장은 강남 대치동과 목동, 일산의 유명학원에서 고등부 대표강사 및 영어과장 등을 역임하며 20년간 중고등 학생들에게 영어교육 및 입시지도를 해왔다. 학생들 사이에 ‘영성쌤’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정 원장은 영어교육에 관한 각종 논문 및 교재를 낸 바 있으며, 전국 학원장을 대상으로 약 100회의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고양시학원연합회 우수 강사상과 전국학원연합회 우수 모범 강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런 화려한(?) 경력의 정 원장은 기존 영어교육방식에 적지 않은 문제의식을 느끼고 새로운 접근법으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독해 정확히 하려면 영어 문법과 문장구조 정확히 이해해야“영어를 암기과목으로 오인하고 있어 여러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어요. 에이든학원에서는 영어를 ‘논리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접근법으로 가르칩니다. 학생들이 영어 문장 구조를 이해하고 영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어요.”영어 문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않다면 문장을 정확히 해석할 수 없으며, 따라서 독해 역시 어렴풋한 감(感)으로 풀 수밖에 없을 것. 학생들의 영어 성적은 난이도에 따라 널 뛸 확률이 높고, 고학년이 됐을 때 좀처럼 성적은 오르지 않으며, 그 원인을 찾기도 힘들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에이든의 수업은 영어의 어휘, 독해, 문법 및 구문, 영작 과정을 일관되게 논리 사고로 접근하는 방식을 취한다. 논리 사고력 키우는 에이든의 영어수업과정에이든영어학원의 수업 과정은 영어를 통해 ‘논리 사고력’을 키우는 과정으로 진행된다.먼저 기존에 일반적으로 진행했던 수업방식인 ‘단어장 수록 단어 암기 후 지문 해석, 문법 및 구문 수업은 별개’의 관성적 방식을 탈피했다.“영어도 언어이므로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언어의 기본이 되는 어휘와 문법을 먼저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 단어장에 수록된 단어를 무작정 달달 외우는 것은 그리 효과적이지 못해요. 수업시간 학생들 표정도 밝지 않고요. 수업시간에 다루는 독해지문과 자신들이 외운 단어가 별개로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학생들이 외운 단어를 기반으로 독해수업을 하자’라는 것이었습니다.”정 원장은 먼저 지문을 선별해 독해교재를 만든 다음 그 안에 들어있는 어휘를 발췌해 단어장을 따로 만들어 학생들에게 익히도록 했다. 발음은 온라인 콘텐츠에 올려 학생들이 핸드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 학습하게 했다.“수업에 임하는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졌어요. 그렇게 단어를 익힌 후 독해수업에 들어가니 지문 속에 자신들이 익힌 단어가 들어있어 학생들이 더욱 흥미롭고 자신감 있게 수업에 임하게 돼 학습효율도 높아졌죠.”이렇게 독해수업을 한 후에는 배운 지문과 문법 및 구문을 연계해 수업을 진행한다. 먼저 독해지문에서 문법사항을 추출해 학생들에게 설명해 준 후, 스스로 독해지문 속 문법 사항을 추려내 정리해보도록 지도한다. 이후 구문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찾아내지 못한 문법이나 구문 등을 다시 설명해줘 이해력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테스트 시간에 독해와 문법 수업시간에 배웠던 문법 및 구문을 이용해 영작을 하도록 하면 학생들이 단어(어휘)와 독해, 문법 및 구문을 완벽히 숙지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암기 No, 습득 Yes! 어휘-문법 및 구문-독해의 유기적 연계학습“일반적으로 문법을 별개 수업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독해와 관련 없는 문법사항을 설명하거나, 문법만 별개로 수업하면 학생들의 이해도가 떨어지고 금세 잊어버리게 되죠. 어휘와 문법 및 구문, 독해를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배운 것을 활용해 나감으로써 학생들이 영어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습득’하고 분석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더불어 사고력 또한 길러집니다.”독해지문 속 문장을 읽어나가면서 문법 및 구문 패턴을 학생 스스로 찾아내는 것, 즉 문장을 해석하기 위해 그 문장 속에 어떤 문법과 구문이 적용돼 있는지 학생들이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논리 사고력을 기른다는 것이다.학생들은 이후 최종적으로 ‘진짜 독해’ 수업과정을 거친다. 어휘와 문법 및 구문 익히기, 문장 해석 단계를 마쳤으므로 이를 넘어 글쓴이의 의도, 주제 등을 파악해보도록 하는 수업을 하는 것. 이는 또 하나의 사고력 훈련이 된다.“수능영어 독해는 단순한 해석을 넘어선 고도의 사고력과 논리력을 요구합니다. 최근 학교 내신 시험의 경향은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선택지(보기)를 헷갈리게 내고 있어요.”에이든영어에서는 최종 학습 단계에 학생들에게 고난도의 독해지문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글을 읽으며 맥락과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단락별로 연습시키며 지도한다. 전체적인 글의 흐름, 즉 구조를 보게 하고 주제를 찾아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37(뉴월드코아 5층)문의 031-922-8205 201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