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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복 아나바다로 자원도 아끼고, 차곡차곡 장학금도 쌓고! 아이가 쑥쑥 성장할 때마다 교복도 따라서 작아진다. 뿐만 아니라 1~2년 입다 보면 여기저기 금방 해지고 뜯어져서 새로운 교복으로의 수혈이 불가피해진다. 하지만, 문제는 비용. 더구나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교복구입이 더욱 망설여진다. 이런 고민에 사로잡힌 학부모들을 위해 우리 동네 사랑의 교복가게를 모았다. 저렴하게 구입하고, 때론 기증도 하고, 여러모로 유익한 자원재활용 현장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정자3동주민센터 ‘사랑의 교복가게’2009년 쯤, 주민센터 특색사업으로 시작된 사랑의 교복가게는 이제 다른 구나 동에서도 찾아올 만큼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가게’로 소문이 자자한 편이다. 축제 때 있을 교복 퍼포먼스를 위해 대학생들도 찾아온다는 주민자치위원회 이해련 간사는 “센터에 볼일 보러 왔다가 혹은 일부러 찾아와서 헌 교복을 주고 가는 분들도 많다”고 들려줬다. 교복수거는 주로 졸업시즌에 이뤄진다. 학교선생님, 통장들이 학생이나 주민에게 교복기증을 홍보하고, 센터에서는 단지마다 수거함을 비치해놓는다. 홍보부터 수거까지 주민센터-통장-학교의 적극적인 협력이 사랑의 교복가게가 지금까지 잘 운영되는 비결이기도 하다. “주민센터 주변에 학교, 아파트 단지가 많다는 환경적인 이점을 살린 맞춤사업이라고 볼 수 있죠. 물론 학교 내 교복물려주기 운동이 확산되고, 개인이 소장을 하려는 경우도 많아져서 예전보단 수거되는 양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전학을 왔거나 교복이 작아진 학생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사랑의 교복가게엔 대평중*고, 천천중, 영생고 교복이 주를 이루고, 명인중, 동원고, 장안고 교복이 조금씩 있는 편이다. 하복, 동복을 비롯해서 체육복, 컵스카우트 등의 제복도 구비돼있다. 아무래도 중간사이즈는 물량이 적다 보니, 큰 옷을 사다가 줄여 입기도 한다. 판매수익금은 4개 학교에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타 지역의 교복도 얼마든지 기증이 가능하다”는 이 간사는 “누구에게나 열린 사랑의 교복가게가 되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위치_ 정자3동주민센터 2층 운영시간_ 월*수*금 오전9시30분~오후5시30분(화*목 오후8시40분), 토 오전9시~오후1시기증방법_ 교복가게 방문, 2층 수거함 활용(세탁 불필요) 가격_ 교복 품목 당 5000원, 체육복 장당 1000원(구입 후 일주일 이내 교환, 환불 가능)문의_ 031-228-5661 영통1동주민자치센터 ‘청소년용품 재활용 나눔장터’일반재활용가게로 운영되던 것을 청소년용품 재활용 나눔장터로 바꾸면서 학생, 학부모들의 출입이 잡아졌다. “문화센터와 함께 있다 보니, 강좌 등록하러 왔다가 청소년재활용장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경우도 많다”고 주민자치센터 유병선 실장은 설명했다. 영덕중*고, 청명고 교복이 대부분이다. 헌 교복은 계절이 바뀌거나 졸업시즌에 인근 아파트의 협조를 얻어 대량 수거, 세탁과정을 거친다. 중간사이즈의 옷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 늘 아쉬운 편. 역시 수익금은 관내 학교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체육복, 제복 외에 넥타이도 판매한다.위치_ 영통1동주민센터 2층운영시간_ 평일 오전9시~오후5시기증방법_ 청소년재활용나눔장터 방문(세탁 불필요)가격_ 넥타이 1000원, 남방 2000원, 생활복?재킷?바지 3000원(구입 후 일주일 이내 교환, 환불 가능) 문의_ 031-228-8740 영통 살구골7단지 ‘교복나눔장터’해마다 졸업시즌 무렵, 살구골 동아서광성지진덕 아파트 1248세대는 들썩들썩댄다. 1년에 한번 열리는 교복나눔장터를 학수고대하던 주민들이 오픈과 동시에 장터를 찾아온다. 영일중, 영덕고 교복, 체육복이 주를 이루고, 간혹 태장중*고 교복도 있다. 수원YMCA 등 주변에서 교복나눔행사를 하는 것에 착안해 6년 째 단지 안에서 교복나눔장터을 운영하고 있다는 홍인순 부녀회장은 “장터가 열리기 열흘 전부터 방송이나 게시판 등을 통해 교복수거, 행사홍보를 한다. 주민들의 협조가 있기에 장터가 풍성해진다. 오전이면 물량이 거의 소진되는 편”이라고 했다. 남은 교복은 수원YMCA에 보낸다. 운영일자 및 시간_ 2월 중순 이후/ 오전10시~오후4시30분운영장소_ 관리사무소 2층 대표회의실가격_ 무료(세탁은 자체해결)문의_ 031-202-2654 수원YMCA ‘교복주말장터’수원YMCA 벼룩시장에 교복주말장터 코너가 있다. 서수원주민편익시설에선 호매실중 등 고색동 근교의 학교, 영통벽적공원에선 매탄중*고, 태장중*고, 청명중*고, 영동중 등의 교복이 판매된다. 교복은 개별기증도 있고, 연초에 학교 내 홍보, 아파트 단지 게시를 통해서 수거해온다. 지난해부터는 수원지역 중고등학교 24~25개 학교가 참여해 교복나눔장터(수원교육지원청 연계)를 운영, 판매 후 남은 물량들을 교복주말장터에서 소화한다. 수익금은 5~6개 학교에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라영석 부장은 “멀리서 교복을 구입하러 왔는데, 해당 학교의 교복이 없거나 사이즈가 안 맞아서 그냥 발걸음을 돌리는 분들을 뵐 때 안타깝다. 사실 구마다 이런 교복은행들이 상설 운영되면 좋겠는데, 공간확보, 인력지원, 학교의 협조 등 여러 가지 조건이 해결돼야 한다는 어려움은 있다”며, 방문 전에 구입하고자 하는 학교 교복이 있는지 여부를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복나눔장터 하반기 행사는 10~11월로 예정돼있다. 운영일자 및 시간_ 4~10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2~5시운영장소_ 영통벽적공원, 서수원주민편익시설 가격_ 남방*생활복 4000원, 재킷*바지 6000원문의_ 031-273-8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3
- 10여년 만에 이룬 ‘코리아 드림’ 배재대 중국 유학생 3명이 우리나라로 유학 온지 10여년 만에 중국의 유명 대학 교수로 임용되는 ‘코리아 드림’을 이뤄 화제다.배재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부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경영학과 범경기(氾慶基·35)·글로벌관광호텔학부 호 정(胡?·여·34) 교수는 강소성 양주대학 경영학과와 관광경영외식학과 전임 교수로 임용돼 자리를 옮긴다. 또 학부부터 배재대에 공부하고 8월에 박사학위(마케팅 전공)를 받는 송몽몽(宋夢夢·여·31)씨는 해남성 해남대학 관광학과 전임강사로 부임한다. 범경기·호 정 교수 부부는 “한·중 양국에서 배우고 가르치며 경험한 것을 기반으로 경영 및 관광축제 분야의 학문 연구와 교육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몽몽씨는 “배재대와 대전은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시기에 가장 빛나는 자산을 받은 곳”이라며 “유학생활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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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강원 과학전람회 수상팀 인터뷰-석사초 5학년 2반 <High-Spirit>
2015 강원 과학전람회 수상팀 인터뷰-석사초 5학년 2반
“새로운 도전, 힘든 노력, 값진 성취로 훌쩍 성장한 우리가 되었어요.” 얼마 전 개최한 강원 과학전람회에서 석사초등학교 5학년 2반 학생 4명이 중고등학생들을 제치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15-06-23팀을 만나 그간의 노력과 수상 비결을 들어보았다. “과학 탐구가 우리를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주었어요.”석사초등학교 5학년 2반 곽채원, 김시우, 이윤빈, 김나영 학생.이들 4명은 얼마 전에 개최한 강원 과학전람회에서 특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멤버들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는 전국과학전람회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과학탐구대회로 과학고, 민사고 학생들도 진출이 어려운 큰 대회다. 이번에 강원도 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채원이와 시우는 전국대회에 진출하게 되었고, 우수상을 받은 윤빈이와 나영이는 아쉽게 예선 수상에만 머물렀는데 벌써부터 내년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었다. “전람회 준비를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정말 신났어요. 저희가 탐구한 주제는 클로렐라와 물벼룩을 활용한 수질정화에 관한 것이었어요. 실험하면서 실패도 많이 했지만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어떤 결과가 도출되는 것이 신기했어요.” 시우의 말이 끝나자 아이들이 모두 동감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탐구를 위해 매일 실험을 하고 일지를 쓰고, 탐구 결과 발표 연습을 하면서 아이들은 자신들이 조금씩 변해가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별 생각 없이 학교, 학원, 집을 오가던 그때의 평범함은 사라지고 뭔가 특별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되었다고. 아이들의 작은 실험 하나가 인류의 미래를 밝힐 수 있다고 믿다 채원이와 시우, 윤빈이와 나영이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하나같이 눈빛이 초롱초롱하고 호기심에 가득 차 있다는 것. “애들이 참 활기차죠? 평소에 잘 까불고 노는 것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탐구할 때만큼은 정말 진지합니다. 대회에 나가기 위해 매일 탐구일지를 쓰는데 팀당 거의 120장의 탐구일지를 썼어요. 말이 탐구지 거의 노가다예요. 윤빈이와 나영이의 경우 현미경 사진을 500장이나 찍어서 일일이 클로렐라 수를 측정했어요. 보통 노력으로는 안 될 일이죠. 많이 힘들었을 텐데 또 출전하겠다는 걸 보니 대견하네요. 솔직히 저도 힘들어서 엄두가 안 나는데….” 팀을 이끈 조광근 선생님은 3년 연속 과학전람회 수상팀을 배출한 우수 교사다. 퇴근 시간이 이르다는 것과 방학 때 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교사의 특권을 잊은 지는 이미 오래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류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과학 탐구야말로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출전한 두 팀 모두 수질정화와 관련된 주제를 탐구했는데, 물과 연결된 지구생태환경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탐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면 이전 수상작 살펴봐라 과학전람회는 장기간의 실험실습을 통한 심도 있는 연구 작품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여는 것이기 때문에 지도 교사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전람회에 출전하고 싶어도 경험 있는 지도교사를 만나기 힘들어 부모가 직접 대회 준비를 거들어주는 경우도 많다. 조광근 선생님에게 과학전람회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비결을 물어보았다.“대회에 출전하려면 대회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어느 정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경진대회=>전국과학전람회=>전람회 통합검색을 클릭해보세요. 기존 수상작들의 작품설명서(보고서)와 작품설명표(차트), 요약본을 바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는 강원도교육과학정보원 홈페이지=>대회?행사=>과학전람회=>자료실로 들어가면 됩니다. 무작정 준비하기보다 객관적 정보와 자료를 알고 나가는 게 유리하겠지요?”자신이 지도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과학 대회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참다운 교사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었다. 이런 선생님과 함께 과학전람회에 출전해서 정말 뿌듯했다는 팀 멤버들. 대회에서 만난 과학고나 민사고 선배들을 보면서 자신들도 그곳에 진학하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고 하는데 그 소망이 이루어져서 더 큰 꿈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 영등포구 소식 제12기 여성복지센터 및 여성교실 교육 수강신청 안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제12기 여성복지센터 및 여성교실 교육 수강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6월 16일~1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이며 개강식은 7월 9일 오후 1시30분 영등포아트홀 지하, 오후 2015-06-22
- 도곡중, 메르스 예방 등굣길 체온재기 강남구 도곡동 도곡중학교(교장 안광식)에서는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등굣길 체온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9일(화)부터 등교 시 1주일간 메르스 확산이 감소될 때까지 계속 체온측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37.5도 이상의 열나는 학생을 보건실에서 집중관찰하고 이상증후가 있을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토록 안내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감동이 있는 고급 영어교육 ‘지식의 나무 학원 영어특강’ 수능 만점을 넘어 글로벌 리더에 필요한 진정한 영어 실력을 원한다면 최근 한티역 근처에 개원한 ‘지식의 나무 학원’ 김훈 원장이 준비한 특강을 주목하자. 영미문학 강독, 시사테마 해 + 연계 News 청취, Grammar, Usage, Syntax, TEPS, ESSAY, 고급 수능 독해 강독 강좌를 소수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훈 원장은 노량진 정진학원, 압구정 정보학원 등 대형학원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유명강사로 오랫동안 활약하였고, RK Grammar, Rk Usage, Rk English(독해산책), 내 손안에 들어온 동사 중심 표현 등 10여 권의 영어 교재를 발간한 영어교육 전문가다. 문의 02-508-7927, 010-3207-57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대치동 ‘강남진학입시교육’, 수시 컨설팅, 대입논술 소그룹반 모집 대치동에서 10년 동안 직접 수시 컨설팅과 논술수업을 지도해 온 ‘강남진학입시교육’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능이 쉬워지고 학생부중심 전형이 확대되면서 꾸준한 교과 및 비교과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현 입시 상황에서 ‘강남진학입시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에 맞게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등을 진단하여 교과, 종합, 논술 전형 중 학생에게 맞는 전형을 제시하고 맞춤형으로 전략을 짜준다. 지역적인 특성, 고교수준, 비교과의 질 등도 반영하는 수시지원전략은 90%이상의 합격률을 자랑하며, 특목·자사고 등 고입과 서·연·고 등 명문대, 간호대, 교육대 등의 다양한 전형과 대입자기소개서 코칭을 전문적으로 진행한다. 자기주도적인 학습관리능력이 부족한 학생을 위한 효율적인 학습코칭과 논술 및 구술면접 지도, 수시·정시 컨설팅까지 입시 전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강남진학입시교육’은 한티역에서 선릉역 방향으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66-35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이주의파주소식 ‘에니어그램을 통한 지혜로운 자녀양육법’ 등 단기특강 수강생 모집파주시 교육문화회관은 ‘에니어그램을 통한 지혜로운 자녀양육법’ 특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7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오후 5시까지 총4회에 걸쳐 교육문화회관 2층 나눔실에서 진행된다. 에니어그램을 통한 나의 발견, 자녀의 이해, 부모의 인생각본 점검을 통한 올바른 부모역할 알기, 이야기 치료를 통한 지혜로운 자녀양육법 알기 등을 강의한다. 신청은 파주시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1만5천원(재료비 3만5천원 별도)이다. ‘나만의 포토앨범 만들기’ 강좌도 개설된다.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교육문화회관 3층 컴퓨터2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25명으로 중학생 이상 수강할 수 있다. 포토스케이프를 활용한 휴대폰 사진 편집을 가르친다. 수강료는 1만5천원이다. 문의: 031-940-2408 일자리센터, 대학생들을 위한 단기간 일자리 상담 운영파주시 일자리센터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활용헤 사회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단기간 일자리를 발굴해 알선한다. 일자리가 있는 기업, 일자리가 필요한 대학생은 파주시청 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6월~오는 8월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사업 기간 동안 수시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구직을 원하는 이는 구직표를 작성해 팩스 또는 메일로 발송하면 되고 기업은 구인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팩스 또는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이메일 jina114@korea.kr / 팩스 940-5109) 단 1개월 이상 근무 가능한 일자리여야 한다. 구인신청 기업은 매주 금요일 파수시 홈페이지, 금주의 취업정보에 게시된다. 금촌시장 통합명칭 ‘금촌통일시장’으로 선정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금촌전통시장, 명동로시장, 문화로시장의 새로운 통합명칭으로 ‘금촌통일시장’을 선정됐다.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금촌통일시장은 올해부터 3년간 18억원을 지원받아 시장 고유의 특성을 발굴하고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파주시 만65세 이상 어르신들, 메르스로부터 지킨다 파주시가 호흡기 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메르스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1:1 전화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보건소와 보건지소 공무원들이 매일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화해 ▲14일 이내 중동 지역 방문 후 폐렴 증상 여부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 여부 ▲메르스 확진자가 방문한 병원 방문 여부를 확인해 유증상자를 가려내고 필요 시에는 격리조치와 확진 검사를 실시하고, 아울러 메르스 상황 종료 후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도록 독려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해외유입 호흡기계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파주시 ‘고용복지+센터’ 9월, 금촌역 앞 개소한다파주시는 고용복지+센터를 오는 9월 금촌역 앞 MH빌딩 8층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고용복지+센터는 한 공간에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민관 협업모델로 고용센터, 일자리센터, 여성새일센터, 자활센터, 복지지원 외에도 서민금융 등의 기관이 입주한다. 파주시에 고용복지+센터가 개소되면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고용센터까지 방문해야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한곳에서 고용, 복지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일자리정책과(031-940-5108)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
- 겨울방학 예비중•예비고 영어정복, 어휘부터 잡아라!!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튼튼한 어휘력이라 할 수 있다. 필자가 학원에서 학부모님과 상담을 하다보면 초중등 대부분의 학부모님이 우리아이 영어가 약한 이유는 문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문법과외를 시켜보고 쉽게 잘 가르친다고 하는 학원을 보내도 문법이 늘지 않는다. 하지만 필자가 다년간 학생들을 가르쳐보면 영어가 잘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의 80% 이상은 어휘력이 부족이 원인인 경우가 절대적이다. 영어의 어휘를 모르는데 아무리 문법 공부를 열심히 해본다고 한들 영어실력이 늘겠는가? 또 어떤 학부모님은 영어가 안 되는 이유를 언어감각이 부족하거나 선생님을 잘 못나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충분히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그런 학생들 조아 어휘실력은 많이 떨어져 있었다. 단어를 많이 외워도 어휘가 약한 이유필자가 늘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휘라는 기둥을 아주 튼튼히, 견고하게 세워놓고 여기에 문법, 작문, 독해, 듣기, 회화와 같은 여러 영역의 살이 골고루 붙여줘야 영어라는 나무가 튼튼히 굴곡 없이 빨리 자란다고 말이다. 어휘가 부족한 상황에서 아무리 좋은 선생님과 이름난 학원에 보낸다고 하더라도 그 학생의 영어실력은 크게 좋아지지 않을 것이다. 좋은 학원과 좋은 선생님이란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 효율적인 어휘 확장에 최대한 신경을 써주는 학원과 선생님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학부모님들은 우리 아이는 00학원을 다니면서 또는 00단어장을 통해서 단어를 정말 많이 외웠음에도 불구하고 어휘가 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라고 묻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를 세 가지로 분류해서 말한다면, 첫째, 학생이 단순 단어를 문장과 별개로 무작정 많이 외우기만 한 경우다. 진정한 나의 단어로 만들려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외웠던 단어들은 기억나지 않는 죽은 단어가 되어 버린 것이다. 단어를 외웠다면 이는 반드시 독해 지문이나 듣기를 통해서 지속적인 반복 노출이 필요한데 그러한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다. 즉, 그냥 단어만 외워놓고 이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반복 노출이 부족했기 때문에 외웠던 노력에 비해서 빈약한 결과로 돌아온 것이다.둘째로는, 학생 수준이나 개인별 특성에 맞지 않은 비현실적인 커리큘럼으로 어휘 습득에 시간을 보냈다고 말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부분 초등학생들의 어휘력은 너무나 빈약하다. 영어학원을 몇 년 동안 다녔던 학생들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어휘력은 빈약 그 자체인 경우가 많다. 필자는 그 이유를 한국 현실과 학생의 수준과 특성에 맞지 않은 ESL영어 프로그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SL영어 프로그램에서 강조하는 기본 어휘 습득 방식은 영어식 말하기와 듣기를 통해서 영어적인 사고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습득 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과 같이 영어 노출이 많이 이루어질 수 없는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습득을 통한 어휘력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라는 것은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물론 언어적인 감각이 월등히 뛰어난 학생인 경우는 자연스러운 어휘 습득이 가능할 수 있겠으나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불안한 요소가 너무나 많다.셋째는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어휘력 확장의 중요성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즉 문법 독해 듣기 공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휘는 많은 학습 시간과 투자를 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어휘는 반드시 문장과 함께 문장을 통해서 습득하자!!“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개별단어는 문장 속에 있을 때 그 의미가 살아난다. 따라서 어휘는 반드시 문장과 표현을 통해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단어 자체의 의미파악만이 아니라 단어의 용례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 학습지침이 되어야 한다. 매일매일 일정량의 독해를 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익혀 가는 것이 필자가 보아온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다. 단어는 단순단어로 그냥 많이 외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떤 단어들을 외웠으면 그 단어들이 쓰인 문장을 통해서 단어가 어떤 뉘앙스와 형태로 쓰이고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반복 노출을 병행시켜 주어야 한다. 단어 따로, 문장 따로 암기를 통한 어휘습득방법은 좋은 습득 방법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러한 방법을 통한 어휘습득은 외운 단어가 진정한 나의 것이 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 내가 외웠던 단어가 문장에서는 이렇게 쓰이고 이런 뜻으로 쓰이고 이런 뉘앙스로도 사용되는구나 라는 터득 과정을 통하면 그 단어는 내가 영어로 말을 할 때도 작문을 할 때도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는 진정한 나의 어휘로 확장되는 것이다.영어에서 어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영어를 잡아보겠다고 결심한 학생들이라면 어휘 습득에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육 일선에서도 효율적인 어휘 습득 방법 제시 뿐 만 아니라 헌신적인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초등 예비중 학생들이 중학교 진학하기 전 2000단어, 예비고 학생들이 고교로 진학하기 전 4000단어를 정복한다면 대한민국 영어입시 정복의 7부 능선을 넘는 것과 같다.필자의 학원에서는 이러한 어휘체계를 겨울방학 동안 완성시키기 위해 어휘캠프, 어휘인증시험, 어휘 암기시스템 등 다양한 어휘시스템을 가동하고 있기에, 겨울방학 어휘력 급상승의 필요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대표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어떻게 하면 국어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죠? 대다수의 입시전문가들은 국어를 잘하려면 독해를 잘해야 한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현 입시제도에서 치르는 내신, 수능, 논술 시험에서 수험생들에게 주어지는 지문에 대한 부담감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독해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우선순위가 정독법인지 속독법인지 통독법인지에 대한 입시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게다가 수험생들의 공부 습관은 학교 수업이나 학원 및 과외, 인강 등을 통해 ‘피동적으로 정보를 전달 받는 일방향적 소통, 즉 ‘듣는 수업’에 치우쳐 있다. ‘듣는 수업’은 수험생들을 수동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지문 독해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보다는 학습 개념을 추상적 이미지로만 인식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 수험생들의 점수대는 최고득점에서 저득점에 이르기까지 점수대가 다양하게 분포한다. 고득점을 받은 A 수험생이 특정 문제를 헷갈렸다고 해서 저득점을 받은 B 수험생이 무조건 그 문제를 헷갈려하지 않는다. 동일한 점수대라고 해서 헷갈리거나 틀린 문제가 동일하지도 않다. 동일한 문제를 틀렸다 하더라도 오답의 원인은 다양하게 발견된다. 지문을 읽는데 무슨 내용인지 잘 파악이 안 되었어요.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힘들었어요. 특정 지문만 만나면 문제의 정답을 모두 고른다고 해도 헷갈리고 부담스러워요. 선택지의 내용이 옳고 그른지 확인하려고 지문을 읽는데 정?오답의 근거가 눈에 잘 안 보였어요. 용어의 의미(역설 vs 반어)가 헷갈렸어요. 해당 선택지에 제시된 용어와 관련된 사례를 지문에서 못 찾았어요. 안 졸려고 했는데 너무 졸려서 시간 안에 다 못 풀었어요. 문제의 반 정도는 집중력 있게 풀 수 있는데 그 이후에는 집중이 잘 안 돼요. 등등1:1 상담을 해보면 위와 같은 여러 반응이 나타나지만 결국 ‘문장을 정교하게 독해하지 못해 헷갈림’, ‘선택지에 제시된 문장의 특정 부분을 지문에서 확인하지 못함’, ‘어휘의 의미를 잘못 인식했거나, 어휘 추론을 하지 못함’과 같이 수험생들의 취약점은 문장 독해와 어휘 추론으로 귀결된다. 이는 국어공부를 하려는 수험생들에게 두 가지 효율적인 방안을 시사한다. 첫째, 국어공부의 시작과 끝이 ‘문장 독해 능력’과 ‘어휘 추론 능력’이다. 문장 독해란 우리 문장의 필수 성분을 활용하여 방앗간에서 벼를 정미하듯이 알맹이만 추려내어 핵심어를 집어내는 능력을 기르는 일이다. 이렇게 읽은 한 줄 한 줄이 모여 읽기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게 되고, 문단과 글 전체로 확장되면 글쓴이의 의도를 맥락 속에 이해하고 도출해낼 수 있다. 이러한 독해 과정을 반복하면 기억력을 높이고 배경 지식을 만들어주어 사고력과 표현력도 좋아지게 된다. 동시에 기본적인 어휘 재료에 해당하는 고유어와 한자어의 제자 원리, 합성 원리 등을 이해시키고 우리말의 어휘체계를 그물망처럼 잡아나가다 보면 자연스레 문장을 이루고 있는 단어에 대해 수험생들이 인식하고 있는 이미지가 보다 정교해지기 때문에 문장의 의미가 보다 눈에 선명하게 들어오게 된다. 즉, 문장의 필수 성분을 활용하여 글을 읽고, 어휘체계를 잡아가며 추론 훈련을 하게 되면 속도와 정확도가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둘째, 수험생들에게는 이미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따라 ‘문장 독해 능력’과 ‘어휘 추론 능력’이 상이하게 내재되어 있다. 그래서 내재된 능력의 차이에 따라 문장을 독해할 때의 읽기 방식, 어휘를 추론하는 사고의 과정, 특정 지문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실수가 일어나는 빈도수 등이 다르다. 특정한 독해법을 익힌 학생들조차도 국어 공부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거나, 자신의 성향에 맞게 활용하지 못해서 힘들어하기도 한다. 수험생들마다 성향과 취약점이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공부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고,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것은 반드시 일방향적 소통이 아닌 쌍방향적 소통의 공부여야만 가능하다. ‘국어 공부는 열심히 했는데 취약점이 보완되지 않는다?’ ‘국어 공부는 해도 잘 오르지 않는 영역이야.’ 이처럼 고민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있다면 문장 독해와 어휘 추론 훈련을 해보라. 모든 언어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 구조인 ‘멘털리즈’를 한 번 느껴보라. 그리고 본인의 성향과 취약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볼 것을 권한다. 수험생들이 각각의 성향에 맞게 ‘멘털리즈’를 활용한 본질적 읽기를 경험하여 국어 과목으로 인해 부담감을 가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재호 선생님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현 신들린 언어논술 학원미담 언어교육 연구소문의 : 042-477-7788www.shdli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