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1,00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혼모 경제적 자립 위한 ‘캥거루스토어’ 1호점 개소 미혼모의 직업훈련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캥거루 스토어’ 1호점이 지난달 28일 수원시 우만동에 문을 열었다.캥거루스토어는 미혼모를 채용해 기업 등으로부터 받은 후원물품과 미혼모가 직접 만든 제품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미혼모들의 생활비와 양육비 등을 지원하는 공익형 매장이다. 매니저 1명, 훈련생 2명 등 총 3명의 미혼모가 근무하게 되며, 이들은 안정적인 아동양육과 자립을 위한 경제교육과 직업훈련도 받는다.캥거루스토어는 지난해 12월 홀트아동복지회와 IBK기업은행의 협약으로 마련됐으며, 미혼모자시설인 ‘홀트아동복지회 고운뜰’ 내에 설치돼 홀트아동복지회 경기사무소가 운영을 맡는다.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미혼모를 포함한 모든 한부모 가정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양육할 수 있는 사회적, 제도적 지원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
-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 CMS ‘ICT ConFUS’ 소프트웨어(SW) 교육이 의무화됐다. 지난 3월부터 중학교 신입생부터 의무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고, 초등학생은 2017년부터 정규 교육과정에서 소프트웨어를 배운다. 스마트 폰과 컴퓨터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많은 부분에서 소프트웨어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CMS에듀케이션이 지난 해말 소프트웨어 사고력 교육 프로그램 ‘ICT ConFUS(콘퍼스)’를 내놨다. ConFUS는 융합을 바탕으로 한 창의(Creativity on Fusion)의 합성어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이다. 많은 소프트웨어 교육이 완성된 예시를 보고 이를 따라 하는 식으로 진행하지만, ICT ConFUS는 스스로 발견하는 교육이다. 학생 스스로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한 후 실행하게 함으로써 절차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력,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기술이 작동하는 원리와 개념 이해부터 상황에 따라 다양한 해법을 구사하기까지 단계적이고 총체적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ICT ConFUS는 해법(코딩능력) 창안, 사고의 확산, 상상력을 자극하는 도구인 셈이다. ICT ConFUS’는 초등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4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고, 분기별로 1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CMS에듀케이션 이충국 대표는 “어려서부터 시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키워진 사고능력과 디지털 마인드, 융합적 상상력은 디지털 시대에 최고의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ICT ConFUS’는 소프트웨어를 다루고 활용하는 능력뿐 아니라 세상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새롭고 가치 있는 것을 창조하는 미래인재로 자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cms분당1센터:031-712-7797 분당2센터:031-709-1288 수지센터:031-261-1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강남 고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프로그램- 서초고 수시의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이 유리해서 고교 교육 정상화라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강남 고교 중에서 재학생 수 대비 서울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서초고(이대영 교장)의 중점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비중 늘고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대입전형계획에 의하면 지난 2015학년도의 수시모집 인원은 241,093명으로 전체의 64.0%를 차지했으며 이중 학생부종합전형은 59,284명으로 수시모집의 15.7%를 차지했다. 201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인원 243,748명 중 67,631명으로 수시모집의 18.5%를 차지하고 있다. 수시모집 인원은 이미 전체 입시에서 과반수를 넘기고 이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은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일찌감치 읽어낸 서초고는 내실 있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강동숙 교감은 우선 학교에서 이뤄지는 각종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 스스로 내세울 수 있는 자기만의 특징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때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일맥상통하는 자기만의 특징적 활동이 3년 내내 녹아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서초고의 경우 중학교 때 중상위권 성적였던 학생이 이번 서울대 입시에 합격한 예를 들면서 이는 학교 프로그램을 열심히 따라준 결과라고 분석했다. 비교과 프로그램 적극적으로 운영, 서울대 입시에서 비약적 결과서초고는 2013년부터 지난 3년간 집중적으로 비교과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온 결과 서울대 입시에서 비약적 결과를 냈다. 서울대의 경우 수시모집 전체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어 서울대 수시 합격생의 숫자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진행하고 있는지 여부의 척도가 될 수 있다. 강 교감 역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에 진학한 학생 숫자를 강조했다. 외부강사와 학원 등의 의존도가 높은 정시보다는 수시는 학교생활기록부 활용 등 월등히 학교 프로그램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서초고의 서울대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2013학년도 6명, 2014학년도에는 11명, 2015학년도에는 8명이 진학했다. 이중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한 학생 수는 2015학년도는 8명 중 7명, 2014학년도는 11명 중 8명이다. 강 교감은 서초고는 총 재학생 숫자가 400명이 채 안 돼 학생 수 대비 서울대 전체 합격률을 보면 인근 학교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2014학년도 서초고의 서울대 합격생 비율은 전국 일반고 중에서 재적 학생 수 대비 6위를 차지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올해 서초고 신입생의 경우 중학교 성적이 내신 1등급인 4%이내 학생의 수도 예년에 비해 4~5배 정도 증가한 16명이 들어오는 등 우수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나라사랑 프로그램 등 중점 운영서초고의 경우 서울대 입시를 포함해 재학생의 수시 합격생 비중이 높다. 서울대를 포함해 전체 입시 결과를 두고 볼 때도 서초고는 수시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하는 비중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에 힘입은 것으로 그중에서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나라사랑 실천교육 프로그램, 행복교실 운영 프로그램을 중심축으로 운영해 왔다.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2013년 이후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입시컨설팅,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 사교육비 경감을 가져올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기소개서 첨삭과 일대일 멘토링을 공들여 진행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연간프로그램이 마련해 매년 자기소개서 대회를 열고 자기소개서 첨삭을 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가와 선배들이 참여하는 일대일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생생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대학선배 진로멘토링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 졸업생 멘토가 3학년 수시 지원자를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강의를 했으며 1~3학년 204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첨삭지도를 실시했다. 나라사랑 실천교육 프로그램은 서초고의 자랑거리로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진 나라사랑 지킴이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전국 고교에서 처음으로 위안부 소녀상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세웠으며 독도 실시간 영상을 학교 내 TV 스크린에서 상영하고 있다. 서초고의 ‘나라사랑 동아리’는 이와 같은 나라사랑 실천교육 차원에서 만들어져 독도 탐방, 수요 집회 참여, 나라사랑 콘퍼런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원 경쟁률 역시 치열하다. 위안부 소녀상 기념우표를 제작하기도 하고 시화전을 개최하는 등 우표와 엽서를 만들어서 판 수익금으로 성금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서초고에서 강조하는 또 하나의 프로그램은 행복교실운영으로 1학년 때 브레인타입을 조사해 이를 타입별로 분석하고 이에 근거한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있다. 특히 교사와 학생, 부모와 학생 사이의 타입을 분석해 상대방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로 활용하기에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 형성과 교과학습 및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교정과 개선효과를 거두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고교 10대 천왕’ 1회 방송이 끝나고 아이들 스펙에 놀랐다. 요즘 아이들은 다 저렇게 빵빵한 스펙을 갖추고 있는 걸까? tvN의 ‘고교 10대 천왕’ 이야기다. 처음에는 그저 말 좀 되고, 외모 되는 고등학생들 모아놓고 그저 웃고 까부는(?) 프로그램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출연한 고등학생들의 놀라운(?) 스펙에 먼저 놀랐다. 민사고 출신에 프린스턴 대학 입학을 확정한 미소년에서부터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따라 외국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나온 학생, 골든벨을 울린 적 있는 전교 1등 학생, 부모님이 변호사인 유명인 2세 등 하나같이 강남스러운 아이들만 모아놓았다. 그저 강남에 살지 않을 뿐 강남아이라고 부를 수 있는 스펙을 다 갖춘 아이들이 MC 김성주와 정형돈에 ‘예능 대세’라고 하는 서장까지 합류해 ‘돌직구’ 토론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부제인 ‘나라를 걱정하는 10대들의 모임’이 조금은 무색할 정도로 아이들의 스펙과 외모가 먼저 보인 게 사실이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아이들의 생각과 어른들은 미처 알지 못한, 혹은 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 할 때는 ‘요즘 아이들은 저렇구나!’ 혹은 ‘그래도 아직 애는 애구나’는 생각을 하면서 TV를 보게 된다.학원과 사교육을 대하는 아이들의 생각, 요즘 많아지고 있는 부모님의 이혼을 대하는 아이들의 마음 등 비록 그 생각이 아직 덜 익은 과일처럼 성숙해 보이지 못한 면도 있지만 솔직한 아이들의 생각은 들을 수 있었다. ‘스펙 종결자’ 고등학생 출연진이 위화감을 조성한다, 끼 있는 고등학생들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등의 비난의 목소리도 분명 있지만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들을 수 있는 솔직한 생각은 부모라면 한번쯤 들어봄직한 이야기처럼 생각됐다.비난의 대상이 되는 출연 고등학생들의 고(高) 스펙 역시 지금의 교육 현실이 강요하고 권하는 현실인 것도 분명하지 않은가? 분명 부모세대와는 다른 딱 ‘요즘 아이들’임에는 틀림없다. 신현영 리포터syhy0126@naver.com사진출처 tvN ''고교10대천왕‘ 방송캡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장례도우미’ 중장년 취업대비 교육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중장년을 위한 맞춤 취업대비 교육 프로그램을 29시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장례도우미 교육으로 기본 서비스 마인드부터 장례절차의 이해 및 차례상 차리기 등 실무관련 교육이 현장에서 생생하게 진행됐다. 또한 자기소개서, 이력서 작성법, 모의면접 교육도 실시해 기업체 현장 면접을 실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중장년을 위한 취업대비 프로그램으로 룸메이드와 살림도우미 교육과정을 준비 중이다. 룸메이드 교육신청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교육신청 또는 전화신청으로 가능하다. 문의 031-206-1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영통구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 영통구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및 저체중,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해 영양교육과 영양평가를 실시하고, 보충식품을 공급해 영양상태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영통구에 거주하는 임신부, 모유·혼합수유부, 만65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2015년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구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을 우선 선정한다.지원 원하는 시민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6월 4일~5일 오전 9시~11시, 오후 13시~17시까지 영통구보건소 2층 영양키움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문의 031-228-8804, 88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특별교부금 확보, 지역교육현안 사업 차질 없이 추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19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강당 및 체육관, 급식소 등 보통교부금의 기준재정수요액 산정방법으로 포착할 수 없는 지역교육 현안 수요가 발생할 때 지원하는 이번 특별교부금은 △황지여중, 경포여중, 신남중(고), 봉의초 등 체육관 신축비 61억 원 △평창 도암중 이전비 61억 원 △철원여중(고) 급식소 증축 및 생활관 신축비 20억 원 △안흥중(고) 체육관 및 급식소 신축비 18억 원을 비롯해 도내 유해성 여부 조사 결과 기준치 초과 학교로 선정된 7개 학교의 운동장 재조성에 필요한 △인조잔디운동장 개보수비 16억 원 등에 지원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가 특별 지원하는 특별교부금은 외부 대응투자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 전입금 71억 원도 동반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안강수 예산과장은 “녹록지 않은 재정 형편에 강당, 체육관, 급식소 신증축 등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올해 안에 추가로 특별교부금을 더 신청할 계획이며, 앞으로 강원교육 재정력 제고를 위해 외부재원 및 특별교부금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
- 강원도교육청, 2015 청소년교육의회 총회 개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 한라대학교에서 도내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180명이 참여하는 ‘2015 청소년교육의회 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는 위촉장 교부로 시작, 현천고등학교 박경화 교장의 교육놀이에 이어 영등포여고 조영선 교사의 ‘참여와 소통,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조영선 교사는 “차별은 누구의 입장에서 무엇을 중심으로 볼 것인가의 문제에서 생긴다.”며, “세상의 기준을 누가, 왜 정했을까 늘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여러분이 인간답게 대접받고 있는지, 자신이 옆사람을 인간답게 대접하고 있는지 늘 질문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학생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규칙을 정할 때 학생자치조직이 참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오후에는 전체 학생을 14개의 주제 모둠으로 나눠, 강원학교인권조례에 대한 비경쟁 토론을 진행했다.먼저‘학생인권의 주체는 누구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에 참여한 서승완 학생(삼육고)은 “학교가 먼저 학생들에게도 인권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권장해야 한다.”고 언급한데 이어, 김지은 학생(원통고)은 “인권을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은 것이 아니라, 교과서 안에만 있었다.”며,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문제에 대한 토론을 이끌어간다면 학생들이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좋은 삶을 위해 교육과정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라는 질문에 대해 박솔 학생(석정여고)은 “공부를 잘한다고 다 좋은 삶을 사는 건 아니”라며 “좋은 삶을 살기 위한 여러 체험 활동을 해야 하고, 그런 의미에서 고등학교에서도 자유학기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밖에도 △학생에게 휴대폰 소지를 가능하게 하는 대신, 수업에 지장을 주거나 학칙으로 정한 내용을 위반한 학생에 대해서는 사용제한 앱 설치와 함께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 인권을 알리기 위해 교내 학생인권의 날을 정하고 인권 피해 사례에 관한 토론과 인권 골든벨 등을 진행한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기 위해서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 등의 다양한 토론 결과들이 도출되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80명의 청소년의회 의원을 선발했으며, 2015년 청소년교육의회는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
- 수원시, 헌 안경 기부 퍼레이드 행사 개최 수원시가 21일 시청 로비에서 헌 안경 기부퍼레이드 행사를 가졌다.사단법인 휴먼비전, 수원시 및 경기도안경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안전한 삶을 위해 헌 안경 기부문화 확산과 해외(저개발국가) 보급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되었다.행사에서는 시력보호 교육, 홍보영상이 상영, 헌 안경 기부, 시력측정, 상담, 안경부속품 교체, 안경테 교정 등이 무료로 실시되었으며, 3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기부된 헌 안경은 수리를 통해 저개발국가(캄보디아, 미얀마 등)에 보급하게 된다.행사에 앞서 실시된 기념식에서 수원 제2부시장 및 수원시의장의 축사와 더불어 박순영, 김은수 수원시의회의원이 (사)휴먼비전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이날 행사 이후에도 헌 안경을 기부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사)휴먼비전(031-217-1001)에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마을마다 자치분권 이야기꽃 피운다 경기도 수원시는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2015 자치분권혁신 마을이야기방’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는 지난 19일 파장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구별로 2회씩 모두 8회에 걸쳐 자치분권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전체 동별로 통·반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주민자치위원들을 중심으로 마을이야기방을 운영할 방침이다.마을이야기방은 지방분권과 참여행정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민주적 시민의식과 자치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마을이야기방의 강사는 이재은 협의회 의장 등 6명이 담당한다. 강연뿐 아니라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즉석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오는 28일에는 오후 7시 정자3동 주민센터에서 율천동, 정자1·2·3동, 영화동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이야기방이 열린다.수원시는 마을이야기방 외에도 자치분권 정책토론회 등 자치분권 프로그램 운영하는 한편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시민배심법정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주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 김주현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제 지방분권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시민들의 자치분권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이야기방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