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1,01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31호 강서구 소식 제14회 강서서예인협회전 & 강서미술협회전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제14회 강서서예인협회전과 강서미술협회전을 강서문화원 1층 갤러리 서에서 개최한다. 강서서예인협회전은 12월 2일 오후 5시에 개회식을 갖고 2일 ~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강서미술협회전은 12월 9일 오후 5시30분에 개회식을 갖고 9일 ~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전시 마지막날은 오후 12시까지 운영). 강서서예인협회와 미술협회 회원들이 출품한 작품전시회이므로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080 2014 강서구 동 합창 페스티벌 개최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합창의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제1회 강서구 동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일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이며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강서구 우장산로 66)이다. 동별로 대표 합창단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경쟁이 아닌 페스티벌 형식으로 개최되어 구민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071 2015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12월 16일 오후 2시 ~ 3시30분에 개최한다. 장소는 마포고등학교 대강당이며 강사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다. 2015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과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하며 사전 예약없이 30분전부터 선착순 입장한다. 입시자료집은 무료로 배포한다.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02-2600-6979 강서 가족 문화체험단(강서 가족 문화탐방) 모집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관내 거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서구의 문화역사 자원을 알리기 위해 강서 가족 문화체험단(강서 가족 문화탐방)을 모집한다. 3회 운영하며 일시는 1차 12월 7일, 2차 14일, 3차 21일, 오후 2시 ~ 4시이다. 장소는 허준박물관(허준테마거리, 허가바위 등), 양천향교, 겸재정선미술관이다.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주소지 기준)으로 회당 19명(2인가족 5팀, 3인가족 3팀)이다. 전시관 관람, 투어 및 체험활동을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기간은 1차 11월 17일 ~ 12월 1일, 2차 11월 24일 ~ 12월 8일, 3차 12월 1일 ~ 15일이며 신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배너클릭 또는 열린광장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정방법은 접수완료후 무작위 전산추첨이다. 가족당 접수는 한번만 가능하며 당첨권의 양도는 불가하다. 선정자는 강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정영준 02-2600-6456 12월 강서지식비타민 강좌(이광연 한의원 원장)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제94회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로 이광연 한의원 원장을 초청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음식과 약차’란 주제로 연다. 일시는 12월 11일 오전 10시~12시,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이다. 중년의 지친 몸을 풀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번 강좌는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02-2600-63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명문대 멘토들과 함께 ‘창의융합 진로탐색캠프’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의 패밀리브랜드인 ''즐거운학교''에서 상위1% 명문대 멘토와 함께하는 "창의융합 진로탐색캠프"를 진행한다. 본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컴퓨팅 사고력을 갖추고, 학년별 교육과정에 맞춘 융합인재(STEAM)교육으로 창의적 상상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위 1% 명문대 대학생들의 멘토링은 진학성공경험과 학습법 등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한편 부모가 티처빌(www.teacherville.co.kr) 회원이면 참가비용이 10% 할인되며, 1가정 2자녀 또는 3명 이상 단체 참여 시 3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초등학교 3학년 ~ 중학교 2학년 기간: 2015년 1월 4일 ~ 8일 (4박5일)문의: 02) 8360-6758 http://www.njoyschoo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명문대 멘토들과 함께하는 ‘창의융합 진로탐색캠프’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의 패밀리브랜드인 ''즐거운학교''에서는 오는 2015년1월4일부터 1월8일까지 4박5일간 상위1% 명문대 멘토와 함께하는 ‘창의융합 진로탐색캠프’를 진행한다. 캠프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다. 캠프에서는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컴퓨팅 사고력을 높여준다. 또 학년별 교육과정에 맞춘 융합인재(STEAM)교육으로 창의적 상상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준다. 상위 1% 명문대 대학생들의 멘토링은 진학성공경험과 학습법 등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학부모가 티처빌(www.teacherville.co.kr) 회원에 가입하면 참가비용을 10% 할인해 주며, 1가정 2자녀 또는 3명 이상 단체 참여 할 경우에는 3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문의: 02-8360-6758 http://www.njoyschoo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스쿨버스 신목초등학교 토요 티볼반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방과후학교 활동이 활발합니다. 학교별로 미술이나 음악, 체육이나 창의력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지요.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방면의 재능을 기르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일신문에서는 한 달에 한 번 학교별 방과후 프로그램을 찾아갑니다. 양천구 신정2동에 위치한 신목초등학교(교장 안상숙)는 농구 축구 배드민턴 등 스포츠 클럽활동이 활발하다. 그 중 토요 티볼반은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다. 인기 덕분에 저학년부터 고학년 반까지 여러 수업이 개설돼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있다. 티볼을 통해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더하는 신목초 토요 티볼반 학생들을 만났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팀플레이의 중요성 자연스럽게 배워토요일 오전 7시40분,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신목초등학교 운동장에는 글러브와 배트를 들고 온 아이들로 붐빈다. 언뜻 보면 야구를 하는 것 같지만 공을 던지는 투수 없이 타자가 배팅 티 위에 공을 놓고 치면 상대편 내야수와 외야수가 수비를 한다. 티볼은 야구를 아동이나 여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변형시킨 스포츠로 초등학생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은 스포츠다. 10명이 한 팀이 돼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하며 1회에 10명 전원 타격을 한다. 투수 의존도가 높은 야구보다 수비수가 많은 경기로 삼진아웃제가 아닌 전원타격제로 경기를 하기 때문에 학생 전원의 참여율이 높고 협동심이 중요하다. 티볼은 주로 학생들이 경기를 하기 때문에 슬라이딩이 금지돼 있으며 공과 배트가 폴리우레탄, 플라스틱 등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져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신목초에서는 4년 전 티볼 수업을 개설했고, 올해 서울시 교육감배 티볼스포츠클럽 대항전에서 강서교육청지부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수업은 신목초 체육교과 담당 이철제 교사가 맡고 있다. 이 교사는 2010년 한국티볼연맹에서 주최하는 티볼 지도자연수 및 심판연수를 받으면서 학교에 티볼반을 만들었다. “10년 전부터 시작된 티볼은 최근 초등 5학년 체육교과서에 등장하면서 각 학교마다 방과후교실이 개설되는 등 빠르게 보급되고 있어요. 10명의 팀원들이 각자 맡은 바 역할을 해야 하고 돌아가면서 타격을 하는 경기라 아이들이 팀플레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수 있죠.” 토요일 아침 일찍 수업이 시작되지만 출석률이 거의 100%에 이른다. 학생들마다 실력차가 있지만 팀웍을 발휘해 서로 도와가며 경기를 한다. 5학년 김종학 학생은 “티볼은 움직이는 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멈춘 상태의 공을 치기 때문에 야구보다 좀 더 쉬어요. 공을 치는 재미가 있고 수비수가 많아 안타를 치려면 타격이 정교해야 해요”라고 설명한다.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아 목동운동장에서 하는 주말 프로야구경기를 선생님과 함께 관람하러 가기도 한다. 방과후교실 티볼 수업을 받다가 재능을 발견해 인근 학교 야구부로 스카웃돼 전학가는 경우도 있다고. 이른 아침부터 운동장에 나와 수비와 타격연습에 여념이 없는 신목초 티볼반 학생들의 모습에서 내일의 체육 꿈나무들을 볼 수 있었다. < 미니 인터뷰 >이철제 지도교사타인에 대한 배려와 양보를 배워요티볼은 단체운동으로 팀원들간의 협동심이 중요한 운동이죠. 아이들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양보를 배울 수 있습니다. 경기를 하면서 서로 경쟁을 하지만 간혹 실수를 해도 격려해 주는 등 팀원들끼리 단결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김종학 학생 (5학년)주말 늦잠보다 티볼이 더 좋아요4학년 2학기부터 1년간 티볼반 수업을 듣고 있어요. 원래 야구를 좋아하는데 티볼은 공을 놓고 치기 때문에 더 쉽고 친구들이랑 함께 해서 재밌어요. 주말에는 늦잠을 자곤 했는데 티볼을 시작한 후에는 아침형 인간이 됐어요. 남궁재윤 학생 (5학년)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요3학년부터 티볼 수업을 들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져요. 친구들과 토요일에도 만나 함께 운동하니 즐거워요. 티볼경기를 하면 팀원들과 협동심이 길러지는 것 같아요. 6학년이 돼도 계속 할 거예요. 조시연 학생 (5학년)홈런타자가 될 거에요아침운동을 하니까 예전보다 밥맛이 좋아지고 건강해졌어요. 게임을 하면서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면 실력이 향상되는 것 같아요. 저는 수비보다 타격이 더 재밌어요. 실력있는 홈런타자가 되고 싶어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수원그린트러스트, 경로당 김장 나누기 수원그린트러스트(이사장 유문종)가 지난 17, 18일 이틀간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수원시공원사랑시민단 회원과 대학생 봉사대 수원와이즈아카데미3기 회원, 조경가드너교육 수료 후 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또봄가드너 상록봉사단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봉사자들은 수원시 청소년 문화공원 텃밭에서 지난 8월부터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김장을 담아 공원 인근 4개 아파트 경로당에 전달했다.수원그린트러스트는 수원시공원사랑시민단,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와 함께 공원텃밭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텃밭가꾸기를 통해 수확한 작물은 전량 인근 경로당에 전달하고 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문종 이사장은 “텃밭 체험활동에 참여했던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시 공원텃밭을 찾아 작물의 이름과 생육과정을 살펴보는 모습을 보며 공원의 변화를 실감한다”며 “이러한 변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원그린트러스트는 이번 김장행사로 2014년 봄부터 진행된 공원텃밭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더 많은 봉사자와 함께 활동하기 위해 홍보와 교육활동을 동절기 내내 추진할 계획이다. 공원 활동에 참여를 원하면 수원그린트러스트(031-242-8827)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칼럼-K-pop과 조기교육 1990년대 말부터 드라마로 아시아 각국에서 한류(韓流)열풍이 일어났고, 2000년대 후반 한국대중가요에 아이돌 그룹이 생겨나면서 원더걸스의 ‘노바디’로 미국진출을 하여 한국인 걸 그룹으로는 두 번째로 빌보드 핫 100에 76위로 진입하였다. 이어서 소녀시대, 카라도 일본 오리콘 차트에 오르며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돌진하다가 결정적으로 2012년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미국빌보드의 싱글차트인 핫 100차트에서 7주 연속 2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K-pop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에 이어 아프리카 시장까지 인기 있는 글로벌한 음악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철저하게 계획되어진 교육시스템에 의하여 제대로 훈련되어져 눈을 확 사로잡는 걸그룹의 화려함 그리고 아이돌의 잘 만들어진 군무, 거기에 시각적인 화려한 퍼포먼스를 가미했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우리의 K-pop이 세계인들에게 소위 ‘먹히는 음악’이 된 것은 세계인 모두가 같이 이해할 수 있는 리듬과 멜로디가 바탕이 되었던 것이 그 주된 요인일 것이다. 여기에 SM, YG, JYP등의 기획사들의 조기교육이 자리잡고 있다 이들 기획사들이 연습생들을 몇 살 때부터 기획하는지 알고 있나? 모른다면 지금 TV를 틀어서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길 권한다. 많아야 20대 중반이다. 가끔 나이 많은 사람들도 나오긴 하지만 일명 ‘병풍’들이다. 나중에 탑10정도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들 아는 2AM의 조권도 13살 때부터 오디션 프로에 나오기 시작했다. 음악학원 운영하며 다양하게 많은 경험으로 음악적인 끼와 예술적 재능을 키워주고 싶어 하여 시대에 잘 맞춰나가시는 부모님들이 있으신 반면 아이들의 예술적 경험을 등한시 하시는 부모님들도 만나게된다. 지금의 K-pop 한류를 이끈 몇몇 발 빠르게 조기 교육을 한 몇 명의 학부모들이 지금의 한류를 이뤄 낸 것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현재 교육 하시는 분들이나 부모님들도 앞선 생각으로 현재 자라나는 아이들을 예술 복합 교육으로 이끌어 주는 것이 한류를 지속적으로 이끌면 한층 더 발전한 또 다른 신 한류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소노뮤직음악학원최수경 실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광주청솔기숙학원, 겨울방학캠프 및 재수선행반 모집 대입의 메카, 광주청솔기숙학원에서 예비중3, 예비고1, 예비고2, 예비고3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공부체질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캠프의 강사진은 대한민국 교육1번지 강남 대치동 재학생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재학생들의 공부를 위한 생활습관 만들기와 학습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Study Planner’를 통한 공부습관 들이기, 강사진과의 과외식 1대1 질문 시스템, 입소생 전원 ‘약점 넘기’ 무료특강 등 학생들과 24시간 함께 생활하며 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였다. 각반 20명 이내 소수정예이며,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은 FIND수학, TMAP수학으로 이원화시켜 집중 지도한다. 한편 남들보다 빨리 시작하고 싶은 수험생들을 위해 ‘2016학년도 수능 성공하는 8주’ 재수선행반을 시작한다. 재수선행반은 2015 수능을 철저히 분석한 청솔입시전략연구소의 자료를 바탕으로 2016년 수능 고득점을 목표로 준비된 국·영·수 기본틀을 완벽하게 다지는 특별과정으로 24시간 밀착관리를 통해 학습습관은 물론 생활습관까지 완전히 바꿔준다. 어려운 경기를 감안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 학생들에게 230만원을 168만원으로 파격적인 장학제도도 실시한다.문의 031-8027-2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발달단계에 맞춰 수학적 사고력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남에서는 과고, 특목고를 목표로 어린 나이부터 수학학습을 시작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일찍 시작했기 때문에 한두 해 선행은 당연하고, 초등학생이 정석을 푼다는 얘기도 들린다. 과연 이렇게 일찍부터 수학을 공부한 아이들 모두 그 엄청난 선행학습을 구멍 없이 다 제대로 소화해내고 있는 걸까? 너도나도 선행을 달리는 대치동 한복판에서 수학에 어느 정도 재능이 있는 상위 10%가 아니라면 무리한 선행 학습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양심적으로 말하는 수학학원이 있다. 바로 14년 전통 대치왕수학의 새이름 ‘BMI수학’이다. 0.1% 영재부터 일반 초등학생들까지, 발달단계에 맞는 맞춤 수학교육으로 14년 간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아오고 있는 곳이다. 무리한 선행은 자칫 자신감 해칠 수 있어동양권 학생들의 경우 약 10%는 기본적으로 수학을 어려워하지 않는 유전적 머리를 가지고 있고, 그중에서도 진짜 수학을 잘하는 머리를 가진 학생은 약 1%정도이다. ‘BMI수학’의 김일심 원장은 “그 10%의 아이들은 진도를 빨리 빼거나 고난이도의 사고력 문제를 풀게 해도 그렇게 심한 정신적 압박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90%의 학생들은 수학이 어렵고 머리 아픈 과목입니다”라면서 “이런 아이들을 영재반이나 과도한 우월반에 넣으면서 ‘과고는 못가더라도 수학은 어느 정도 잘 하게 되겠지’라고 기대하는 어머니들이 많으신데, 자칫하면 스스로를 수학영재와 비교하면서 자신감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타고난 수학적 능력은 부족하더라도 언어습득 능력이나 다른 능력이 우월해서 어디서나 칭찬받고 잘 해오던 아이들이 수학영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위축되는 경우를 수없이 봐온 김 원장은 “아이들이 그간의 평판이나 욕심 때문에 아랫반으로 내려가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점들이 정신적 압박으로 작용해 ‘나는 수학을 잘 할 수 없나보다’라고 포기하게 되고 수학 두뇌의 발전도 저해할 우려가 높습니다”라고 말했다. 뇌의 신경망이 왕성하게 형성되는 초중등 시기에 정신적 압박은 뇌 발육 자체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다. 구체적 조작기인 초등, 그에 맞는 교수법 적용해초등 수학에서 무리한 선행학습 지양과 더불어 초등단계에 맞는 수학적 교수법이 무척 중요하다. 피아제 박사 등 아동인지발달 관련 학자들은 만 7세에서 12세(길게는 14세)까지를 구체적 조작기, 14세 이상을 형식적 조작기로 구분한다. 또한 에릭슨 박사의 결정적 시기 이론에 따르면 특정한 행동의 발달 시기는 정해져 있다. 즉, 발달단계에 맞는 수학적 교수학습방법을 적용하지 않을 경우 아동들의 수학적 인지능력 발달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으며 나중에 그것을 수정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어렵다는 것이다. 형식적 조작기인 중학교 단계에서 못 채운 것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얼마든지 다시 채울 수 있지만 구체적 조작기인 초등 단계에서 채워야 할 수학적 사고력은 그 시기가 지나면 다시는 채울 수가 없다. 때문에 전문적인 초등수학교육법을 배우지 않는 강사들이 중고등학교 방식으로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김 원장은 “수학적 사고력이 가장 왕성하게 자라는 단계가 바로 초등 아동기입니다. 특히 구체적 조작기라는 특성에 맞게 면적도나 수직선, 표 등 영상적 접근 방식을 적극 활용한 방식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야만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수학 영재는 보다 전문적인 지도 필요해기본에 충실한 교육과 발달단계에 맞는 맞춤식 지도로 대치동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아 온 김 원장은 “경험상 초중등 단계에서 심화를 대충하면서 진도를 빨리 빼는 아이들보다 창의사고력 문제를 충분히 다룬 학생들이 결국 수능 수학문제 중 고난이도의 신유형 문제를 더 잘 정복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말했다.따라서 ‘BMI수학’은 저학년까지는 한 학기 예습선행을 기본으로 한다. 물론 저학년 과고 대비반이나 고학년의 경우는 진도도 빨리 나가지만 심화 사고력 문제를 충분히 다루어 사고력도 키우면서 나간다. 더불어 방학을 이용해 비교과 사고력특강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등 수학적 사고력에 방점을 찍어 가르친다. 이렇게 충분히 사고력을 키워 놓은 학생들은 각종 경시대회 석권은 물론 초등 고학년이 되거나 중학교에 진학해 선진도도 나가려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쭉쭉 뺄 수 있다는 것이다.그래서 한 번 ‘BMI수학’에 발을 들인 학생들은 중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오랫동안 이곳에서 안정적으로 수학을 배우는 경우가 많으며, 동생이나 친구들도 이곳으로 이끈다는 점 또한 ‘BMI수학’이 학부모들에게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이다. 최근 신설한 고등부도 현재 다니고 있는 학부모들의 강력한 요구를 고려하여 만들게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초중고 수학전문 종합연계시스템을 자연스럽게 구축한 학원이 ‘BMI수학’이다. 문의: 02-555-5457 http://blog.naver.com/nabisuhak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경계선 지능장애에 대한 고찰 지난달 EBS 교육방송을 통해 ‘경계선 지능’을 주제로 심층 취재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러했다. ‘지적장애 진단을 받지는 않았지만 경계선 지능에 놓인 이들은 어린 시절 또래 관계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성인이 되어서도 자립이 힘들어 사회 부적응자가 되기 쉽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에 대해 교사나 심지어 부모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도 거의 전무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지능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고 중요한 뇌의 기능이다. 따라서 지능점수라는 것에 따라 똑똑한 사람으로 인정받기도 하고 평범한 사람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지능의 문제가 있는 경우 이전에는 정신지체라 하였으나 최근 DSM-5에서는 지적장애라는 용어로 바뀌게 되었다. 경계선 지적장애는 지능이 85 이상 되지 못하고 71~84의 지능지수를 갖는 경우를 말한다. 여기에 해당하는 아동은 학업을 따라가기 어렵고 일상생활의 여러 부분에서 조금씩 기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읽기나 수학 뿐 아니라 사회적응과 소통에 이르기까지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따른다. 경계선 지능이라 하더라도 겉보기에 정상이고 말도 곧잘 하고 운동 신경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치게 학업을 못 따라가서 검사를 받았더라도 막상 경계선 지능으로 진단을 받은 후에는 이를 인정하기 어려워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신다. 요즘처럼 어릴 때부터 다양한 분야의 학습이 요구되는 시기에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이들은 너무나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 분명하다. 또한 학습의 어려움 뿐 아니라 친구들과 관계를 맺는 게 서툴러 무시나 왕따 피해 등의 대상이 되기 쉽다. 같은 내용을 여러 번 가르쳐야 간신히 알아듣고 수차례 학습을 해도 실질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자라면서 스스로도 자신의 무능함에 대해 깨닫게 되면 자신감을 상실한다. 또래 관계에서 관계실패는 사춘기, 성인기에 이르러 정서적 피폐함과 사회적 위축을 경험하게 된다. 경계선 지능장애는 지능을 85 이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입하고 치료해야 한다. 지능은 책을 통한 학습으로 올라가기 어렵다. 달리기를 잘 못하는 아이는 많이 달린다고 해서 달리기 실력이 크게 향상되기 어렵다. 지적장애도 마찬가지이다. 지적장애를 유발하는 근본 원인을 찾아 치료해주어야 지능이 차츰 올라가 정상 수치에 진입하게 되고 나아가 건강한 하나의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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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으로 취업률 상승
학생이나 부모 모두 ‘대학을 반드시 가야 한다’는 논제에 반대표를 던지는 이들은 흔치 않다. 하지만 ‘대학을 왜 가야 하는가’를 묻는다면? 대졸 백수 300만 시대에도 고교 졸업자의 80%가 대학에 진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학력 백수가 역대 최고 수준인 지금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일까?
특성화고 경쟁률 상승
교육부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의 취업률과 진학률을 조사한 결과, 취업률이 진학률을 5.5% 앞섰다고 밝혔다. 이는 일찌감치 진로 적성을 찾아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입학을 결심한 학생들이 대학보다 취업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 좋은 대학 나온 백수가 넘쳐나는 사회적 분위기가 대한 진학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특성화고 경쟁률도 상승하고 있다. 인기 있는 특성화고의 경우 정원 초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도내 특성화고 역시 지원자가 재작년부터 모집정원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춘천, 원주권의 일부 특성화고는 초과된 인원이 일반고로 진학하는 상황. 중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특성화고 진학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진로 경쟁력으로 취업률 상승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높은 취업률이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은 90.6%, 특성화고 취업률도 45.3%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자체와 공기업, 대기업 등에서 고졸자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더욱 반가운 소식. 강원도의 경우, 취업률 상승폭이 전국 2위 수준으로, 도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특성화고 졸업자 취업할당제를 추진, 기계, 전기, 농업, 축산 등 학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늘리고 있다.
강원도 교육청 황중각 장학사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서부터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일자리 경쟁력을 갖추는 일까지 특성화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사회집단 모두가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취업 후진학, 대학 교육 기회 제공
학부모나 학생 모두 특성화고 선택의 최대 갈림돌은 ‘그래도 아직까지 대학 간판은 필요하다’는 생각. 하지만 우선 취업을 하고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후, 대학에 입학하는 특성화고의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눈여겨 볼만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대학에 가야한다는 편견만 깬다면, 자신의 진로를 살핀 후 경력을 쌓고 대학에서 하는 공부는 더 성장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반가운 일은 2012년 20개교 865명이었던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 특별전형 실시 대학이 2014년 59개교 3,788명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 건국대, 국민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이 이 전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등록금 자비부담이 10~20%밖에 되지 않아, 경제적 부담까지 덜 수 있다.
특성화고 입시에 관심 있다면
2015학년도 특성화고 원서접수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관심이 있다면 먼저 각 학교에 배치된 진로진학상담교사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 강원도교육청은 춘천기계공고 전기시스템제어과, 강릉중앙고 기계과, 태백기계공고 자동차기계과, 강원생활과학고 미용예술과, 영월공고 SMT전자과를 마이스터과로 지정해 중점 육성하고 있으니 참고할 것.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포털(www.hifive.go.kr)’ 사이트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거주 지역 혹은 관심 계열 중심으로 특성화고를 검색할 수 있으며, 각 학교에 대한 세부 정보도 잘 구성되어 열람하기 편리하다. 특히, 재직자 특별 전형 개설 대학교에 대한 소개가 자세하며, 기업 연계 특수 대학 정보도 유용하다. 무엇보다 특성화고 입학을 고민 중인 학생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평소 몰랐던 자신의 적성이나 계열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놓치지 말 것!
강원도 내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지역
학교명
201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