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9학년도 수시지원의 네 가지 원칙 수시는 로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가끔씩 수시는 ‘깜깜이 전형’이라고도 한다. 이렇게 불리는 이유는 워낙 특정 전형(특히 논술전형)에 몰리는 성향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특별한 원칙 없이 지원하는 것도 그 이유가 된다. 몇 가지 원칙을 지키면서 지원하면 오히려 수시 자원이 정시보다 확실성이 높아질 수도 있다. 3,6,9월 모의고사에 주목하라모의고사 성적대로 수능 성적이 나올 확률은 매우 높다. 3,6,9 모의고사 성적을 고려해서 지원하면 성공적인 지원이 될 수 있다. 먼저 수시는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예상 수능 성적보다는 조금 높은 대학을 지원하고, 한개 내지 두개 정도 ‘보험성’지원을 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보험성 지원이란, 수능 이후에 시험이 있는 전형으로 수능이 잘 나오면 시험 보러 안가면 되는 전형들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획득할 예상 수능 점수가 최저자격기준에 부합하는지도 잘 살피는 것이 좋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3월 모의고사는 졸업생이 참여하지 않아서 신뢰성이 조금 떨어지고, 6월 모의고사는 재학생이 아직 수능준비가 다 끝나지 않아서 한 바퀴를 돈 재수생보다 성적이 덜나오는 성향을 보여서 신뢰성이 조금 떨어진다. 그러니 9월 모의고사를 바로미터로 두면 좋다. 9월 모의고사를 치르자마자 수시 원서 접수라 성적도 안 나왔는데, 그걸 참조할 수 있겠냐고도 하지만, 예상 등급 컷이 나오고, 비교적 예상 등급 컷이 잘 맞는 편이니 이를 참조하면 된다. 내가 쉬우면 남도 쉽다가끔 상담을 하다보면, 학생들이 ‘보험’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특정대학은 최저도 널럴하고 대학 레벨도 낮으니 보험으로 지원하겠다는데, 막상 뜯어보면 ‘지옥의 전형’인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내가 쉬워 보이는 전형은 남도 쉬워 보이기 때문에 경쟁률이 치솟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양대학교 논술 전형은 최저자격이 없는 최상위권 논술 전형이다. 비교과도 보지 않고, 내신도 보지 않고, 거기에 수능도 못 봐도 되니 성적이 안 좋은 학생들은 지원해서 손해 볼 것이 없다. ‘인서울’도 못하는 학생이 운이 좋아 한양대를 가게 되면 그야말로 대박이니 혹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전국의 모든 중위권 학생들이 다 그런 생각을 한다. 거기에 최저자격기준도 없으니 경쟁률 자체가 실질경쟁률이 된다. 한마디로 논술을 미친 듯이 잘 써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자신이 미친 듯이 잘 쓰지 못한다는 사실은 왜 깨닫지 못하는지 모르겠다. 수시 지원은 이렇게 쉬워 보이는 전형보다는 남들이 꺼리는 전형을 노리는 것이 합격할 확률이 월등히 높다. 예를 들어 서울대 일반전형으로 독어교육과를 생각해보자. 일단 독일어를 잘 해야 하고, 서울대인 만큼 학력수준이 높은 학생들이 지원할 것이다. 그런데 서울대 사범대는 한 과 정원 전체를 특목고 학생으로 뽑은 적이 없다. 다시 말해, 공공교육기관으로서 학교별 격차를 완화시키려는 의도를 가진 학교다. 그러니 일반고 학생을 뽑아야 하는데, 일반고 학생이 독일에서 살다오지 않는 이상, 외고 학생과 경쟁이 뻔한 독어교육과를 지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서울대라는 간판에 지레 겁을 먹을 것이다. 그래서 일반고 학생이 독어 비교과도 없는데 독어교육과를 지원한다면? 서울대 가지 못할 학생이 서울대를 합격하게 된다. 상대를 잘 알고 지원해야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외대 스와힐리어과를 지원하면 어떤 전공적합성을 가진 학생이 합격을 할까? 스와힐리어가 어느 나라 말인지 모르는 학생도 수두룩할 것이다. 참고로 스와힐리라는 나라는 없다. 이 경우 전공적합성은 거의 따지지 않는다. 약간의 어학능력이 가점이 될 수 있지만 그리 큰 비중이 아니다. 그냥 학교생활 열심히 했다는 것만 보여주면 그걸로 비교과는 끝이다. 반대로 경제학과, 사범대, 공대의 경우에는 전공적합성이 아주 높아야 한다. 대부분의 이 전공을 지원하는 하는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학업성적 등을 전공으로 잘 맞춰 놓았기 때문이다. 가끔 생기부가 경제학과로 도배가 되어 있는 학생을 만나게 되는데, 자신은 경제학과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하지만, 오히려 수학 성적이 모자라서 최상위권 대학에 지원하기에는 전공적합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이런 상대성을 잘 고려해서 지원해야만 한다. 지난 해 통계를 믿지 말라대부분 수시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지표가 지난 해, 합격자 내신이다. 물론 내신 성적은 상당히 신뢰할만한 기준이다. 하지만, 지난 해 그 학생과 올해의 학생의 비교과가 다른데, 내신만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더군다나 지원하는 학생들의 성향도 달라진다. 또한 입시 요강도 달라지고, 해마다 선발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도 달라진다. 그러니 지난해 합격기준을 맹신해서는 안 된다. 지난 해 합격자 보다는 ‘어떤 학생들이 이 대학과 학과를 많이 지원할까’ 라는, 합리적 사고가 훨씬 더 지원에 도움이 된다. 몇 가지 주의사항이 더 있지만, 지면상 여기까지. 김호진목동 토마스 아카데미 대표강사문의 02-2061-9913/4 2018-07-05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 전략 - 남북 경협시대의 유망 학과 탐색, 자원개발관련학과 이제 남북미 3개국의 해빙무드는 현재 진행형이 되었다. 예전처럼 막연하게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넋두리가 아닌 현실성 있는 얘기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남북은 6월 26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철도협력 분과회의를 진행했으며, 철도협력과 관련된 서로의 입장을 교환했다. 추후 회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북은 회의에서 대북제재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은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하면서 우선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기간산업인 철도와 도로가 남북 간에 연결되면 다음 단계는 실제적인 물류의 수송이 가능해진다. 실제 북한과 남한의 물적, 인적자원이 교류할 길이 열리는 것이다. 필자가 보기에는 예전의 1980년대의 중동 건설 붐보다 더 큰 시장이 열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자원 잠재적 가치우리나라는 1년에 23조 9천억 원에 달하는 지하자원을 외국에서 수입한다. 부존자원이 빈약하기 때문이다. 반면 북한은 지하자원이 풍부하다. 2008년 기준 북한 광물 매장량의 잠재가치는 무려 약 7,000여 조로 우리나라의 289조원의 24.1배에 이른다. 또한, 최근 2017년 기준으로 미국 온라인 경제전문 매체 쿼츠(Quartz)는 ‘북한은 이미 돈방석에 앉아있는 나라’이며 ‘손도 대지 않은 광물이 7조 달러(약 8050조 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세계 총 매장량의 50%가 매장되어 있는 마그네사이트는 세계 2위, 흑연은 세계 3위, 텅스텐은 세계 6위에 랭크되어 있을 만큼 우리나라가 절대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금, 은, 동과 아연, 철, 마그네사이트 등의 지하 광물자원들이 북한에는 전역에 두루 분포되어 있다. 또한 최근 세계적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우라늄의 북한 매장량은, 현재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호주의 130만 톤을 가볍게 뛰어넘는 수준인데, 139억 달러 수준의 잠재가치를 지녔다고 한다. 중국은 2010년부터 자국 내 희토류 생산량을 제한하고 수출량을 감축시킴으로서 희토류 자체를 정부 통제 하에 자원무기화 하려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이에 가격이 자연스레 급등하게 되었다. 북한에 이러한 희귀자원인 희토류가 20억 톤이 묻혀 있어, 매장량과 수출량의 집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심지어 영국 석유개발회사는 수 년여 현지 조사를 거쳐 북한에 40억~50억 배럴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이러한 통계와 수치에 대한 진위 논란은 있지만 평화 논의가 무르익으면서 북한의 막대한 지하자원 개발을 놓고 장밋빛 기대를 키우고 있다. 그러나 이런 방대한 자원이 미국이 주도로 하는 경제제재로 인해 기술력부족과 투자자원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개발을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경제재재가 풀리면 우선적으로 우리의 기술과 자금이 북한입장에선 제일 절실 할 것이다.자원개발관련학과 현황 및 입학전형이제 미래의 시대가 현재로 바뀌고 있다. 북한의 자원개발에 필요한 실제적인 기술과 지식을 우리는 준비해야할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국내 주요 대학에 설치된 자원개발관련학과 현황과 커리, 입학전형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현재 에너지자원개발에 관련된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학교로는 서울대의 에너지자원공학과,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한양대 자연환경공학과,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과,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등이 있다.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는 공과대학소속이며 에너지자원과 광물자원의 탐사와 생산, 분배, 재활용 그리고 이와 관련된 국가정책과 지구환경변화 등 인류와 에너지자원과 상호관계를 다루는 학문이다. 에너지자원은 석유, 가스 등 전동화석에너지원에서 지열, 바이오에너지, 가스하이드레이트, 폐기물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다. 광물자원은 철, 구리, 우라늄, 금, 은, 다이아몬드 등의 산업 및 전략광물을 포함한다. 타 대학의 에너지관련학과도 학부 커리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다. 서울대 에너지공학과의 전공은 에너지자원개발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 지구환경 및 인간생활환경, 에너지인프라 및 선설기반 등의 네 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졸업하면 환경부 등 에너지 관련 정부 부처와 자원개발관련 연구소, 공사 및 일반 기업체에 주로 진출하고 있다. 올해 서울대 에너지공학과 신입생선발은 지역균형으로 7명, 일반전형으로 18명 등 총 25명을 선발하며, 정시로는 선발하지 않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2018학년도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의 다빈치형 내신평균등급은 1.91이었으며, 탐구형은 3.60,학생부교과전형의 내신평균등급은 1.62였다. 학생부종합으로 자원개발관련학과에 진학을 원하는 학생은 수학, 화학, 지학, 영어의 내신관리, 관련 동아리활동과 결과물 산출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07-05
- 2019학년도 적성고사 준비, 여름방학이 마지막 기회 2019학년도 대입 합격을 위해 ‘6월 모평’ 과 3학년 1학기까지 내신 결과로 자기 실력을 냉정히 평가하고 정시 수능, 수시 교과100% 등 어떤 전형이 목표 대학/학과를 합격하기 위해 유리한지 판단해서 합격 가능성 높은 전형 중심으로 최선을 다 해야 한다. 합격 가능성 높은 전형 중심으로 열심히 준비한 학생은 열심히 한 만큼 합격을 만들고, 가능성 낮은 전형을 열심히 준비한 학생은 열심히 했지만 안타깝게 합격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특히, 가천대, 서경대, 한성대 등 인서울/수도권 대학 합격을 목표로 하는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적성고사 전형이 정시나 수시 다른 전형보다 현실적으로 가장 합격 가능성이 높고 유리한 전형이다. 앞으로 수시 원서접수 2개월, 수능 4개월 남았다. 현시점에서 여름방학은 내신/모의성적 3등급 이하 중위권 학생이 적성고사로 가천대, 한성대, 한국산기대 등 인서울/수도권 대학 합격을 위한 마지막 기회이다. 왜냐하면 9월 수시 원서 접수 시점부터는 학생의 실력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여름방학에 올린 실력을 유지하고 적성고사 시험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 최종 마무리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에 적성고사 전형을 준비하는 중위권 학생들에게 적성고사 특징 및 대비법, 합격전략 핵심 팁 등을 제시한다.2019학년도 학교별 적성고사 특징적성고사는 국, 영, 수 출제 범위가 대학별로 조금씩 차이 있으나 대부분 수능과 동일하고, 단지, 난이도가 수능 난이도 70~80% 수준에, 출제 유형이 대학별로 수능과 조금씩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에 적성고사를 미니 수능이라 많이 얘기 하고 있으며, 실제 적성고사 공부를 하면 수능 쉬운 문제 중심으로 수능을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① 적성고사는 국어+수학만으로 인 서울대학 합격 가능적성고사는 수능과 비교 시 시험 과목이 적고 난이도가 낮아 수능보다 공부 부담이 훨씬 작아진다. 삼육대, 서경대, 한성대 등 인서울대학과 수원대, 한국산기대 등 수도권 5개 대학은 국어+수학 2과목 시험이다. 영어시험이 있는 대학은 가천대, 을지대,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등 4개 대학이다.② 가천대, 서경대 등 일부 대학은 내신 5~6등급도 합격 가능!적성고사는 학생부 반영률이 60%이지만 실질 반영률이 낮아 내신 5등급까지는 점수 차이가 작다, 특히, 가천대, 서경대 등 일부 대학은 내신 반영 시 교과별 상위 3과목, 4과목만 반영하여 내신 5~6등급 학생도 적성고사 시험에서 남들보다 1~2문항 정도 더 맞추면 합격이 가능하다. 적성 기본유형과 출제유형 준비가 중요적성고사는 출제 범위가 수능과 상당히 중복될 뿐이지 문제 유형, 난이도 등은 수능과는 다른 적성고사만의 특징이 있으며, 수능보다 문제가 단순하고 난이도가 낮아 학생들이 공부하기는 쉬울 뿐이지, 제한된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간제한’이란 특수성이 있다. 따라서 적성고사는 수능 공부 방식으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적성고사 공부 방식(시간관리, 출제유형터득. 반복적 학습 등)으로 준비하여야 한다.다만, 몇몇 대학은 일정 부분 EBS 연계성이 있으니 다음 사항을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3등급 이하 중위권 학생들은 국, 영, 수 수능특강, 수능 완성교재 등 총 10권 상당한 학습 부담을 가지고 적성고사를 준비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아무리 EBS 연계가 되더라도 개념 중심으로 출제되는 적성고사는 적성 기본유형에 대한 개념을 다지고 EBS 교재 중 적성고사 출제 가능한 부분 발췌(EBS교재 분량 4분의 1 정도로 감소)해서 보충 학습하는 방법이 합격에는 훨씬 유리할 것이다. 적성고사 합격전략 핵심 팁!적성고사는 강한 동기부여, 합격하고 말겠다는 절실한 마음가짐이 필수이다. ‘적성이나 해볼까`하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는 것은 안하는 것보다 못하다. 그리고 풀리는 문제도 다시 풀어야 한다. 적성에서는 문제를 완벽히 풀더라도 시간 안에 못 풀면 불합격이다. 아는 문제도 주기적으로 3번, 4번 복습해야 한다.적성 공부를 할 때 항상 시계를 옆에 두고 반드시 시간을 재면서 풀어야 한다. 난이도 낮은 것은 30초, 보통은 1분, 높은 것은 1분 30초 시간을 재면서 풀어라. 그리고 적성고사 시험이 쉽다고 자만하지 말자. 시험이 쉬울 뿐이지 합격이 쉽지는 않다. 또한 쉬운 시험에서 실수는 치명적이므로 항상 겸손해야 한다.적성고사는 주기적으로 OMR카드로 반드시 실전처럼 모의고사를 봐야한다. 실제 적성고사 시험에서 시간에 쫓겨 OMR카드 마킹 실수를 해서 불합격하는 학생이 많다. 그리고 원서 접수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라. 수시 적성고사는 내신, 대학별 출제방향, 적성실력 등을 분석해서 본인에게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공략해야 합격 가능성이 몇 배로 높아진다. 적성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 학원입시분석팀장 강성용교육문의02 2693 1707/8 2018-07-05
- 친근하고 대중적인 칵테일의 등장! 개성과 새로운 것에 대한 경험이 화두가 되는 요즘, 음주문화에 대한 시각 역시 달라졌다. 취하기 위해 마시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술을 즐기는 문화로 바뀌기 시작한 것. 한때 인기를 얻었던 칵테일이 잠시 시들해졌다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칵테일은 세계 각국의 술을 마시는 사람의 기호와 취향에 맞춰 과일주스와 시럽, 향신료 등을 혼합해 독특한 맛과 빛깔, 신선한 향을 내도록 만든 섞어 만든 술, 예술적인 요소가 가미된 혼합음료라 할 수 있다. 오목교 인근에 있는 ‘알콜트리’는 웨스턴 스타일의 칵테일 바로 누구나 쉽게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도록 칵테일의 가격과 가게의 문턱을 낮췄다. 지하 1층에 위치한 가게는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진열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스카치위스키와 싱글 몰트 위스키, 버번위스키, 보드카, 진, 럼, 테킬라 등이 빼곡히 들어차 눈길을 끈다. 알콜트리의 주인장이자 바텐더인 김병수 대표는 “칵테일을 맛있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칵테일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는 것 역시 바텐더의 몫”이라며 “손님들이 낯설어하지 않고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는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례로 한가한 평일에는 생일을 맞은 손님을 위해 샴페인을 터뜨려주거나 칵테일에 불을 붙인 화주와 미역국을 서비스로 내기도 한단다. 김병수 대표는 국내와 세계의 여러 바텐더 대회에서 입상하고 TV쇼 출연, 행사 출연, 대회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베테랑 바텐더이다. 그는 “제대로 된 칵테일 쇼를 보여준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주민들에게 친근한 칵테일 바로 지금까지 쌓아온 좋은 이미지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266-1문의: 02-2642-3012https://www.instagram.com/alcoholtree 2018-07-05
- 우아한 몸짓, 건강한 발레리나 꿈꿔요~ 체중감량은 물론이고 체형교정과 함께 부드러운 몸 선과 탄력 있는 몸매 만들기에도 효과가 좋은 발레. 최근에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성인 취미발레에 대한 내용이 자주 다뤄지면서 많은 여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목동역 인근에 있는 성인 취미발레학원 ‘발레뜨망’을 찾아 발레의 매력에 푹 빠진 여성들을 만나보았다. 익숙한 듯 낯선 발레, 대중 속으로 성큼 다가와!발끝으로 꼿꼿하게 서서 다른 쪽 발을 올려 크게 흔들면서 회전하는 ‘푸에테’, 공중으로 뛰어올라 두 다리를 빠르게 앞뒤로 교차시키며 부딪히는 '앙트르샤'. 어려운 기술과 생소한 용어만 봐도 알 수 있듯, 지금까지 발레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전문가들의 영역으로 여겨져 왔다. 최근 들어 발레는 ‘취미발레’라는 이름으로 대중 가까이 다가왔다. 특히 매스컴을 통해 발레에 대한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쏟아지고, 유명인들의 몸매관리 비법의 하나로 발레를 추천하기 시작하면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목동역 근처에 자리 잡은 ‘발레뜨망’은 성인 취미발레 전문 학원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이 이곳에서 발레를 배우고 있다. 전신거울을 통해 동작을 확인하고, 강사의 구령에 맞춰 아라베스크, 알라스코, 발롱, 포잉 등 다양한 발레의 동작과 표현을 완성하는 모습은 전문무용수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진지하다.발레뜨망의 김윤경 공동대표는 “몸이 뻣뻣한 사람도 얼마든지 도전 가능한 운동” 이라며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동작 하나하나 세심하게 지도해주기 때문에 회원들의 만족도가 크다”고 전했다. 회원인 김현정(목동, 23세)씨는 “다른 운동과 달리 늘 새로운 동작을 배울 수 있어 지겨울 틈이 없다. 꾸준히 도전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우아한 동작 익히다보니 절로 예뻐지는 몸 선처음 발레를 배울 때는 유연성이 떨어져 기본적인 스트레칭조차 힘겨워하던 이들이 많다. 발레뜨망의 강사들은 수업마다 회원들의 신체적 특징을 파악해 무리하지 않고 동작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지도한다. 회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팔다리를 쭉 뻗어 아름답고 매혹적인 몸짓을 만들어내게 되는데, 발레로 인해 자신감이 생기고 성취감도 크단다. 또한 바른 자세로 움직이고, 좀 더 나은 동작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다 보니 몸매의 변화를 뚜렷이 느낀다고 입을 모은다. 군살이 빠지면서 단단한 근력과 함께 매끄럽게 몸 선이 살아나는 모습에 발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고. 신체교정 효과를 톡톡히 본 회원들도 많다. 박지윤(화곡동, 35세)씨는 “온전히 내 몸에 집중할 수 있는 이 시간이 행복하다”며 “컴퓨터를 다루는 직업이라 거북목에 어깨도 구부정한 상태였는데 발레를 통해 바른 자세로 교정됐다”고 말했다.신지명(내발산동, 36세)씨는 “다양한 운동을 해봤지만 그중 발레가 가장 매력적”이라며 “전면거울을 통해 자신의 몸을 들여다보니 내 몸에 신경을 쓰고 관심을 많이 두게 된다.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예쁜 라인도 찾을 수 있어 더 좋다”고 전했다.종합예술 발레, 예술적 표현 욕구 충족시켜발레는 종합예술이다. 나풀거리는 튜튜(tutu, 발레 스커트)를 입고, 클래식 음악에 맞춰 마치 백조가 된 듯 날아오른다. 마임으로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하고 군무를 통해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이처럼 발레는 신체적인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정서적, 예술적 아름다움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배우다 보면 예술적 표현 욕구가 커지게 된다. 취미로 발레를 배우지만 발레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발레뜨망의 회원들 역시 발레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공연무대에 관심이 커졌다고 한다. 발레와 늘 함께 하는 음악은 물론이고, 발레의 기술과 움직임을 이해하기 때문에 다채로운 작품의 세계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발레콩쿠르에 나가 당당히 입상한 회원들도 있다. 내년 봄과 가을에는 직접 공연무대에 서서 함께 연습한 작품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김윤경 공동대표는 “클래식 음악이나 영화 삽입음악 등에 맞춰 즐겁게 발레를 배울 수 있다”며 “발레의 역사와 용어, 몸짓언어 등에 대해 알아가는 것 역시 다른 운동과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한다”고 강조했다.김윤경 강사(발레뜨망 공동대표)발레는 이제 대중적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발레가 유행하고 있다고 해요. 발레는 전문가의 영역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셨으면 좋겠어요. 몸이 유연하지 않아도, 나이가 많아도 얼마든지 배울 수 있습니다. 안계선씨(목동, 50세)발레를 배운지 1년 8개월째입니다. 체형교정을 위해 먼저 배운 딸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어요. 발레덕분에 표정이 밝아지고 삶이 즐거워졌습니다. 주위에서도 활력이 넘친다고 부러워하네요. 장혜현씨(목동, 33세)강사님이 설명을 잘해주셔서 생소한 용어도 금방 익힐 수 있어요. 몸이 틀어져 있었는데 교정이 된 것도 신기하고요. 배움이 곧 힐링으로 이어져 좋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한번 부딪혀보세요.노경엽씨(목동, 34세)햇수로 5년째, 신체교정을 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가 발레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어요. 그동안 3번의 공연무대에 섰는데요. 평범한 직장인이 할 수 없는 경험이라 신기하고 뿌듯했답니다.이원옥씨(목동, 50세)정적인 동작처럼 보여도 막상 시작하면 땀이 많이 흘러요. 80분 수업 동안 몸이 완전히 풀려 운동 효과가 확실하답니다. 클래식 음악과 함께 매달 새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지루할 틈이 없어요.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8-07-05
- 정성과 내공이 듬뿍, 건강한 돈가스 맛보세요~ ‘현아면’은 목동역 인근 주택가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는 돈가스 전문점이다. 하얀색과 검은색의 깔끔한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띄는데 한글과 한자를 번갈아 쓴 ‘현炫아娥면面’이라는 상호에서 주인장의 음식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다. 현아면(炫娥面)은 밝고 예쁘게 만난다는 뜻이란다. 손님들이 즐겁고 맛있게 식사하고 갈 수 있게 하겠다는 주인장의 마음이 담겨있다. 현아면을 추천한 김성주 독자는 “돈가스 종류가 많아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며 “좋은 재료를 써서 그런지 돈가스를 먹을 때마다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바삭한 식감과 이 집만의 비법소스가 있어 느끼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을 때는 미리 주문해서 포장해가기도 한다. 깔끔한 용기에 담아주는 데다 식어도 바삭한 맛을 잃지 않아 좋다”고 덧붙였다.현아면은 국내산 등심 냉장육과 동태 등 좋은 재료와 주인장이 직접 만든 소스와 샐러드 등 정성이 가득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소스는 매콤 소스, 타르타르 소스, 데미그라스 소스, 유림 소스 등 4가지이다. 기본 현아돈가스에는 데미그라스 소스가 나오는데 시판 소스와 다른 깊은 감칠맛과 향의 조화가 입맛을 사로잡는다. 샐러드드레싱도 남다르다. 얇게 채 썬 양배추 위에 오렌지와 당근 드레싱을 뿌려 아삭하고 상큼한 맛을 전한다. 치즈 돈가스에는 고소한 치즈를 꽉 채워 넣었다. 한 조각 들어 올릴 때마다 죽죽 늘어나는 치즈에 눈과 입이 즐겁다. 현아면의 인기메뉴는 상큼한 간장소스에 촉촉하게 찍어 먹는 유림돈가스이다. 식사 메뉴로 혹은 술안주로 좋은 김치치즈돈까스나베와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매콤 현아돈가스도 인기가 좋다. 돈가스와 카레라이스 두 가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돈가스 카레라이스도 추천한다. 이 집의 카레는 전분은 빼고, 볶은 양파와 토마토를 갈아 넣어 건강한 맛을 더했다. 돈가스를 시키면 사람에 따라 밥이 적어 불만인 경우가 많다. 현아면에서는 밥과 반찬, 국을 무료리필해주기 때문에 양이 많은 사람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메뉴: 현아돈가스 6,500원/ 유림 돈가스 7,500원/ 매콤 현아돈가스 7,500원/ 치즈 돈가스 8,000원/ 돈가스 카레라이스 7,500원/ 매운 어묵우동 6,500원/ 냉 메밀 7,000원운영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위치: 양천구 목동로 9길 6문의: 02-323-0867/ 일요일 휴무 2018-07-05
- 중등에서 수능까지 이어지는 ‘영어공부법’ 수능 영어가 변화하고 있다.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었을 뿐만아니라 최근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는 이른바 ‘신유형’이라 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그런데 절대평가로 전환된 뒤 평가원이 출제한 문제를 보면 영어가 결코 쉽지 않다. 여기서 쉽지 않다는 것은 지문 내용이나 문장 구조가 어렵다는 의미가 아니다. 선택지 고르기가 어렵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 중 하나가 ‘지문이 무슨 내용인지는 알겠는데 선택지가 헷갈린다’는 말이다. 왜 선택지 고르는 것을 어려워할까. 그 이유는 글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영어 지문을 읽을 때 어느 정도의 어휘능력을 갖추었다면 지문의 대략적인 의미를 파악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그러나 그 정도만으로 정확한 답을 고르기에는 한계가 있다. 글을 정확히 읽는다는 것은 문장들의 인과관계를 잘 파악하는 것이다. 수능은 정제된 상태의 지문을 출제하기에 인과관계가 명확한 지문들이 나온다. 이 인과관계를 잘 파악한 뒤에 절대로 답이 될 수 없는 선택지들을 지워나가면 올바른 답을 고를 수 있다. 물론 그렇게 문제를 풀다 보면 시간이 모자라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이 들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문장 하나 하나를 정확하게 해석하면 때로는 한 문장만으로도 글 전체의 인과관계를 알 수 있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전체 문장들을 대충 훑어보기 보다는 한 문장을 보더라도 정확하게 그 의미를 찾아내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그렇다면 이러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두 가지로 정리해 봤다.첫째, 문법기초를 다져야한다. 수능을 위해 요구되는 필수 문법들은 중학교 3학년까지 모두 마무리가 된다. 때문에 기존에 나와 있는 중3 과정 문법책들은 거의 모든 영문법을 망라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에는 새로운 문법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중학교 과정에서 배운 문법 지식의 적용이나 영어 문법의 예외사항들을 가르친다. 그런데 만약 기초 문법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예외사항을 배우면 영어문법은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중학교 때 영문법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것이 매우중요하다. 또한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는 대체로 문법 지식이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다. 시제의 정확한 활용, 수일치, 각 문장성분의 알맞은 배열 등 기본적인 문법 지식이 갖추어져 있어야 올바른 문장을 구성할 수 있다. 학생들 가운데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영어 지문을 열심히 외우는 학생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지문을 완벽하게 외우더라도 문법 지식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영어 문장 구성에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둘째, 정확하고 치밀한 문장해석이다. 앞서 말했듯이 한 문장이라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한 문장, 한 문장 써보고 해석해 봐야한다. 물론 그렇게 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학생입장에서는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학습 방법은 중학교 때 익혀둬야 한다. 고등학교에 가서 문장을 쓰고 해석연습을 하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다. 그러나 이런 과정 없이 문제풀이 위주로만 영어 공부를 한다면 그건 영어 실력 향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영어는 언어이다. 언어를 습득하는데 있어 기술과 요령은 부차적이다. 중요한 것은 언어를 통해 전달되는 정확한 의미 파악이다. 영어도 마찬가지이다. 영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의사전달방식을 익히고 그것을 토대로 정확한 의미 파악을 할 수 있어야 영어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 가끔 이런 학생이 있다. EBS 연계교재의 지문이 어려워 한글 해석본으로 의미를 파악하려는 학생이다. 이 방법은 글의 내용파악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영어와 한글의 구성방식이나 글의 전개방식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다수의 해설지들은 한글에 맞추어 의역을 해놓은 것들이 많다. 그래서 한글 해석본으로 이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영어 지문으로 돌아갔을 때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학교 때 영문법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과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연습이 중요하다. 이러한 연습을 꾸준히 한 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목동 스토리영어학원 김지원 강사문의 02-2650-8211 2018-06-29
- 고3, 대입 지원까지 결코 놓쳐선 안 되는 것!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끝나고 기말고사를 목전에 둔 이 시기에 고3 학생들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매년 컨설팅을 하면서 고3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쉽게 놓치는 부분과 그에 따라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부분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학생부 마감' 자기소개서보다 훨씬 중요시기가 시기이다보니 여느 때처럼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빠뜨리지 말고 반드시 기억해야할 것은 자소서에 앞서 '3학년 1학기 학생부의 제대로 된 마무리'입니다. 학생부를 훨씬 뛰어넘는 자소서는 없습니다. 학생부가 뼈대이며 자소서가 뼈대에 붙여지는 살입니다. 뼈대 없는 살이란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바로 지금의 이 시기는 지원자의 지적 탐구성, 자기주도성, 전공적합성 등을 학생부에 조금이라도 더 반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학생부에 반영되는 문구 하나 하나의 비정형적 데이터들이 자소서에 유기적으로 설득력 있게 이어지는 강력한 글감이 되며, '깊고 넓은 생각'이 있는 자소서를 위한 디딤돌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전형(이하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3학년 1학기 학생부 수정마감일인 8월 31일을 반드시 숙지해서 지금부터 용의주도하게 준비해야할 것입니다. 경쟁력 있는 학생부의 기본은 꿈과 진로를 향한 학생부 각 항목 간의 연계성과 개연성입니다. 다시 한 번 더 강조 드립니다. 자소서 작성 이전에 충실하게 채워진 학생부 마무리가 우선입니다. 지원 목표 대학의 핵심 평가기준 파악과 데이터 지수 강화대입의 과정은 '나'를 마케팅 하는 과정입니다. 마케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출발점은 현 시점에서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것인데 대입에서의 그것은 각 대학의 인재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컨설팅을 할 때 대학교 및 학과 홈페이지 들어가서 학교 교육이념과 인재상을 숙지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 보면 다들 아예 보지 않았거나 자세하게 살펴보지 않는다는 대답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대입 수시에 필요한 핵심 역량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학생부와 자소서에 나타나는 정량 및 정성적인 요소들이 해당 대학과 학과의 인재상에 부합하는지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것을 토대로 없는 것을 만들어낼 수는 없지만 있는 것을 적극적으로 구체적으로 잘 어필할 수는 있습니다. 아울러 입시에 필요한 데이터 지수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데이터 지수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가진 정량적인 요소와 정성적인 요소를 정확하게 분석해서 지원 대학과 학과에 맞는 데이터로 잘 연결하고 정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학교 선생님, 학부모, 학생 그리고 입시 멘토 간 수시로 긴밀한 의사소통이 더욱 더 필요한 이유입니다. 목동 열강학원 입시센터 신현수 팀장문의 02-2655-0603 2018-06-29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수능 과목별 대비 시리즈 ⑤ 수학영역, 첫 번째 이야기 지난 글까지 총 4회에 걸쳐 수능 국어 영어 파트별 학습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의 학습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수학 파트에 대해서는 ‘수능코드 (수능도 평가코드에 맞추어 공부한다/강필 저)’ 내용을 기반으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수능 시험에 맞춘 조언입니다. 내신보다는 수능에 포커스를 맞춰 설명 드리니 수능에 맞춰 해석해주시면 좋겠습니다(이번 글은 수능코드 30~31페이지 중심으로 설명 드립니다.).평가원 입장에서 수능 수학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에서 밝힌 수능 시험의 평가 목표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수학 영역 시험은 대학 교육을 받는데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하여’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말을 수능적 관점에서 해석하면 ‘수능은 교과서의 기본적인 개념과 성질을 문제해결에 동원하는 능력만 있으면 어떤 난이도의 문제든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출제 소재가 엄밀하게 제한된 시험이 되며 평가원이 공언하는 대로 수학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라는 말입니다. 위에서 말한 내용 중 평가원이 스스로 밝힌 ‘대학 교육을 받는데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평가원은 수학적 사고력을 ‘행동영역’이라 부르며 ‘계산능력, 이해능력, 추론능력, 문제해결능력’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아래 모의고사 성적표를 보면 수학적 사고력(행동영역)이 세부적으로 배점화 되어 평가되고 있습니다. 수학영역배점득점전국평균계산12129.94이해404021.59추론16164.32문제해결323210.08앞으로 다루겠지만 추론 능력에는 ‘연역적 추론’과 ‘발견적 추론’으로 세분화되고 문제해결 능력은 ‘(수학) 내적 문제해결능력’과 ‘(수학) 외적 문제해결능력’으로 세분화됩니다.이런 평가원의 구분과 다르게 수험생 입장에서는 저 네 가지 수학적 사고력을 포괄하는 개념의 넓은 의미로 쓰이는 문제해결능력을 단순하게 세분화하면 ‘연산 능력, 추론 능력, 위기 관리 능력’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수험생 입장에서 수능 수학수험생 입장에서 실전에서 문제를 접하고 처하게 되는 구체적인 상황을 세 가지 정도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저절로 떠오르고, 그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상황(2) ‘추론’한 방법으로는 풀이 과정이 복잡해지거나 문제가 안 풀리는 상황(3)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발상이 떠오르지 않는 상황각각의 경우에 수험생 입장에서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1)의 경우에 수험생이 중점을 둬야할 것은 그렇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의 수를 최대한 늘리는 것입니다. (1)에 해당하는 문제를 ‘정확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반복학습, 반복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계산 능력과 이해 능력이 이 부분에 속합니다.(2)의 상황에서는 위기 관리 능력이 중요합니다. 문제가 요구하는 수학적 사고력의 요소가 무엇인지와 무관하게, 이렇게 발생한 위기에 대하여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적 사고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승부의 요소에 대한 이해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 케이스는 주로 ‘내적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경우에 생기고 ‘추론 능력’을 묻는 문항에서도 ‘추론을 하지 않고 암기된 지식에 의존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경우’에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3)의 상황에서는 ‘추론 능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출제 의도가 계산, 이해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이라고 해도, 시험을 볼 때는 추론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시험이 끝나고 난 후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고 해도, 시험 볼 때는 그 풀이 방법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에서도 위기 관리 능력은 필요합니다.하지만 위기를 관리할 수 있다고 해서, 예를 들면 정신적인 여유를 가진다고 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발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도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결국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최상위권 수험생에게도 자주 나타는 것이 현실입니다. 추론적 사고가 부족하고 추론해야 하는 상황에도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추론’에 대해서 평가원의 목소리를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추론 능력에 대한 평가는 문제 풀이 과정에 대한 직접적인 관찰이 필요하고 5지 선다형이나 단답형 문항으로는 평가하기 어려우므로 문제해결에서 추론적 사고가 결정적인 요인이 되는 문제를 통해 간접적으로 추론 능력을 평가한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06-29
- “환상의 세계를 내 손으로 만들어요” 어릴 때 TV에서 모자 안 비둘기를 날리고 미녀를 없애는 마술사를 보며 입을 다물지 못한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보는 사람도 즐겁고 하는 사람도 신나는 마술을 우리 동네에서 배울 수 있다. ‘MAGIC SHOP'은 1:1로 마술을 가르쳐 주는 곳이다.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카드 마술, 동전, 볼 마술 같은 테이블에서 주로 하는 ’Close-up 마술‘과 지팡이 마술, 불, 실크, 비둘기, 촛불, 공중부양 등 무대에서 하는 마술과 스피치 마술을 묶어 “Stage 마술’로 나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모두 1개월, 3개월, 6개월 과정으로 나누어져 있고 상담을 통해 정하게 된다. 마술을 배우는 목적이 무엇인지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방향이 결정되면 개인 맞춤으로 프로그램을 짜게 되는데 마술의 종류부터 음악, 멘트까지 치밀하고 꼼꼼하게 연출해준다. 그다음 1:1로 트레이닝에 들어가게 된다. 공연을 함께 모니터링하면서 공부하며 연습을 시키고 마지막에는 가족과 친구들을 불러 보여줄 수 있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공연 기회를 준다. 교육과정 내에 마술 도구는 지급 되고 교육시간이 부족할 경우 보충 교육도 해준다. 강사는 15년이 넘는 경력을 가지고 현재 공연을 꾸준히 하고 있는 마술사다. 류엘 마술사는 TV프로그램도 출연해 그림자 마술을 선보였고 인기 있는 공연을 하고 있다. 버블 J마술사는 마술과 버블 쇼를 함께 하고 있다. 꾸준한 공연을 하고 있고 매직 콘서트로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해외공연도 하고 새롭고 꾸준하게 마술을 개발하고 있다. 학습에 지쳐 힐링하고 싶은 학생들과 지인들에게 멋진 마술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은 도전해보자.위치 양천구 목동 동로 233 한국방송회관 지하 1층문의 02-323-2213SNS 인스타그램 ID(MAGIC SHOP) 2018-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