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양에 한약이 있다면, 서양에는 아로마 테라피가 있다! 동네마다 주민센터, 문화센터, 문화단체 등에서는 주부와 직장인, 아이들을 위해 문화강좌를 열고 있다. 외국어 공부, 악기 연주, 요리법 등 다양한 강좌들 중 유독 눈에 띄는 것은 온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주부 건강 취미. 주부가 배워두면 나 자신뿐 아니라 내 아이의 건강을 챙길 수 있고, 백세 시대 할머니 할아버지의 건강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됨직하다. 2005년부터 건강 자립을 위해 다양한 대체 건강법을 연구해 지역사회에 알려온 건강지킴이 수(대표 변혜경)의 ‘힐링아로마상담사’ 과정을 찾아 아로마테라피로 온 가족이 건강해지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아로마는 고급 문화이기 전에 건강한 생활 방식흔히 ‘아로마’라고 하면 천연화장품이나 비누, DIY용품에 사용하는 고급 재료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아로마테라피는 약용식물인 허브를 증류해서 오일을 뽑아내 다양한 병증을 다스려온 치료법이다. 동양에서는 한의사가 약용식물을 탕약의 형태로 만들어 썼다면 서양에서는 향기가 있는 약용식물에서 오일을 추출해 활용한 것이다. 각각의 약용식물에서 뽑아낸 오일의 효능이 다르기 때문에 증상에 따라 다양한 오일을 블랜딩해서 치료에 사용해 왔다고 한다. 아로마테라피의 장점은 아로마향을 맡으면 몇 초 이내에 두뇌 변연계에 도달해 호르몬과 신경계에 영향을 준다는 점이다. 스트레스나 우울증 사춘기 갱년기 정서불안 아토피 각종 통증이나 불면증에 이르기까지 아로마는 빠른 진정 효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공부 감기 수두 건선 부종에도 효과 있어스마트폰과 TV, 게임 등 다양한 매체로 인한 자극이 많아지고 조기교육 열풍으로 학업 스트레스가 심해진 아이들은 정서 불안과 우울증, 불면증 등을 겪으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각종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아로마테라피는 아이들의 특성에 맞는 아로마오일을 블랜딩해서 정서적 안정과 건강에 도움을 준다. 아로마오일은 디퓨저 형태로 향기를 맡게 하거나 마사지 오일로 마사지를 해줄 수 있다. 목걸이 키트에 오일을 담아 목에 걸어주면 정서 안정과 집중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아로마향 중 총명향은 시험을 볼 때 기억을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향이다. 변 대표는 “아이 공부방에 레몬과 바질향을 디퓨저로 피워주고, 중요한 시험을 볼 때 목걸이 키트로 걸어서 같은 향을 맡게 하면 공부한 내용이 더 잘 기억난다”고 말했다. 아로마테라피는 다리붓기를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가 좋다.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하면 피부를 통해 오일 성분이 전달돼 다리 부종에 효과가 좋아요.” 아로마의 효능은 아이들이 자주 걸리는 감기와 수두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수두가 난 곳에 아로마 오일을 발라주면 가렵지 않아서 긁지 않고 흉터가 남지 않아요. 또 아로마 오일로 연고를 만들어 바르면 건선 등 피부질환에도 효과가 좋아요.” 아로마오일 한 방울의 위력이 커아로마테라피는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는데 우선 코로 향기를 맡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아로마 향은 코를 통해 뇌와 폐로 전달되면서 원하는 작용을 한다. 다음으로 추천할 만한 방식은 마사지요법이다. 오일을 몸에 바르고 마사지를 하면 코로 향기를 맡으면서 동시에 오일이 피부를 통해 해당 장기로 전달되기 때문에 이중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오일을 바스쏠트(bath salt) 형태로 사용하는 목욕법, 디퓨저를 활용해 오일을 증발시키는 기화법, 흡입법 등이 있고 고체 향수, 탈취용 룸스프레이, 통증 연고로도 활용할 수 있다. 힐링아로마상담사 과정 3기 모집해병원이나 약에 의존하는 대신 건강 자립을 강조하는 변혜경 대표는 건강자립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힐링아로마상담사’ 과정은 지난해 3월과 9월에 2기에 걸쳐 상담사를 배출했고 올해에도 3기 과정(3월 22일~5월 30일)을 모집하고 있으며 3월 5일과 8일에는 힐링아로마상담사 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로마테라피의 꽃이라 부르는 아로마테라피 블랜딩과 심리상태에 따른 아로마 적용법,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로마 DIY를 배우고 힐링아로마상담사 2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힐링아로마상담사 1, 2기에는 약사와 보건교사 진로상담교사 성우 헤어디자이너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건강지킴이 수에서는 달지 않은 명품효소 만들기, 아로마약발, 제철자연밥상, 몸살림 운동, 바르게 걷기, 내 몸살리는 효소 단식, 힐링 수다여행, 발효약념 만들기, 알아차림 건강법, 홍채와 자연요법, 아들러심리학 특강, 수요건강강의 등 다양한 건강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776 일산프라자 605문의 031-907-8158(문자로 요청시 네이버 밴드 초대)미니인터뷰 – 건강지킴이 수 변혜경 대표저는 젊은 시절부터 관절염과 천식, 자율신경실조로 20여 년간 병원에 다녔지만 부작용만 생길 뿐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았어요. 고민 끝에 병원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건강해질 방법을 찾다 보니 명품효소 단식, 척추 세우는 몸살림 운동, 침뜸,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대체의학 건강법을 공부하게 됐어요. 어느 한 가지 방법만으로 모든 걸 해결해주는 건강법은 없지만 건강 자립을 위해 다양한 건강법을 배우면서 나에게 필요한 가성비 높은 건강요법들을 알게 됐고 주변의 지인들과도 건강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중 아로마테라피는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 통증, 아토피, 정서불안 등을 치유하는 데 꼭 필요한 건강법입니다. 앞서 명품효소 강좌를 들은 졸업생들은 효소팀을 만들어 효소 강의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3기에 이른 힐링아로마상담사 과정도 단발성 강의에 그치지 않고 수강생들끼리 건강 공동체를 구성해서 지속가능한 상담과 봉사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오염된 환경에 맞서 내 건강을 지키고 싶은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셔서 꽃 향기 뿐 아니라 건강한 아로마 향이 가득한 고양시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8-03-08
- “꾸준한 전공 관련 활동으로 의지 표현했죠” 대학 입학 수시모집 비율이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올해 전체 정원의 73.3%였던 수시 비율은 2019학년도에 76.2%로 상향 조정된다. 정시 보다는 수시로 대학 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나에게 적합한 수시 전형 전략을 짜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일산 내일신문은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합격한 고양 파주 관내 일반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하면연세대 건축공학과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다. 학종의 경우 면접형과 활동 우수형으로 나뉘는데 활동 우수형으로 선발됐다. 활동 우수형은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면접(30%)와 서류(70%)심사를 실시한다. 면접에서는 ‘권선징악이 위배되는 사례’와 ‘전래동화가 이를 주제로 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내신은 최종 1.39였고 합격한 대학은 고대 건축학과, 이대 자율전공이다. 어려서부터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고교 때 생체모방기술 관련 강연 주제를 우연히 봤는데 생체 모방 건축이 시선을 끌었다. 졸업 후 건축가가 꿈이다.비교과 활동은 무엇을 했나처음부터 건축 쪽으로 진로를 정했기에 고교 3년 내내 관련 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 교내 탐구대회에서는 부레옥잠을 응용한 건축물을 연구했으며, 소논문 읽기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수중 위에 뜨는 건축물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동아리는 3년 내내 건축동아리에서 활동했다. 이 밖에도 물리 동아리와 화학 동아리 활동도 했다. 내가 지원한 ‘활동 우수형’ 학생부종합전형은 전공과 관련된 활동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했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것 같아 보인다. 3년 동안 꾸준히 활동한 것을 좋게 봐 주신 것 같다.합격의 비결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앞서 언급했지만 비교과 활동이 강했다고 생각한다. 동아리 활동과 교내대회 실적 이외에도 생기부 세특란을 통해 건축 관련 활동 사항을 적극 어필 하였다. 사실 고1부터 꼼꼼하게 비교과 활동을 챙긴 편인데 이는 중학교 때 특목고를 준비하면서 생기부를 미리 챙겨보는 연습을 해 보았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당락에 상관없이 특목고를 준비하면서 생기부를 챙겨보는 경험은 나중에 대입시 준비 과정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중학교 다니면서 교내대회와 동아리 활동이 얼마나 크게 생기부에 반영되는 지를 알았기에 고교 때 물 흐르듯 활동이 이어졌던 것 같다.내신은 어떻게 공부했는가영어는 중3때 문법을 미리 해 놓았다. 시험 준비는 보통 지문을 암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데 문법적인 부문, 구조를 외우고 익숙해지면 중요한 단어는 화이트로 지워서 다시 채워 넣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국어는 1학년에 점수가 좋지 않았다. 눈으로 읽고 답을 찾았던 습관이 성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2학년부터는 공부 방법을 바꾸게 되었다. 지문을 읽고 백지에다 주요 내용을 쓰면서 해당 작품을 분석하는 훈련을 했다.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족보닷컴’이란 온라인 사이트도 내신을 준비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수시간에 따라 내신 반영 비율이 달라 국영수과에 전념했지만 나머지 과목도 꾸준히 챙겼다.수능은 어떻게 공부했는가국어의 경우 일주일에 한 번 김봉소 모의고사로 공부했다. 수능 50일전부터는 오전 6시30분에 친구와 편의점에서 만나 사설모의고사를 풀고 등교했다. 영어는 교육방송 수능 연계 교재로 공부했다. 과학은 생명과학, 지구과학 모두 이투스로 인강을 들었으며 2학년 겨울방학에는 배웠던 것을 총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 과목도 암기 과목이다 보니 수능 1~2달전 다시 한번 훑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암기 과목의 경우 성적이 잘 나온다고 소홀하면 점수가 이내 떨어진다. 자기만의 필기 노트를 마련하고 개념서를 챙기고 기출문제집으로 감을 놓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예비 고3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수시에서 1차에 합격했다고 흔들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진인사 대천명’이라는 것을 믿는 편이다. 공부야 말로 혼자 외롭게 가야 하는 길이다. 현재에 최선을 다했다 생각하면 후회 하지 말자. 생기부에 선생님이 “꾸준한 노력을 통해 자신의 역량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학생이다.”라고 적어 주신 적이 있다. 옆에 있는 친구를 의식하지 말고 성적이 안나왔다 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원하는 만큼 내신이 나오지 않고 상대적으로 3월 첫 모의고사가 잘 나오면서 많은 친구들이 정시로 돌린다. 첫 모의고사는 보통 이후 것보다 잘 나오는 편이다. 당초 계획하고 목표했던 것을 구체적으로 이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기대한다.김유경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8-03-08
- 수능 수학 성적 향상의 핵심은 시간! 많은 학생들이 수능 수학 성적 향상을 위해 고난이도 문제풀이에 집중한다. 이른바 킬러 문항이다. 그러나 상위 4%인 1등급 컷 점수는 92점.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한 상위권이라도 21번, 29번, 30번 킬러 3개 문항 중 1문항만 맞춘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상위권이 아닌 학생들까지 모두 킬러 문제에만 집착하는 걸까? 수능 수학 점수를 올리는 최선의 방법은 정말 킬러 문항 정복뿐인 걸까? 보다 실질적인 점수 향상의 방법은 없는 걸까? 대치동 1타 강사 셋이 모인 ‘월드수학’ 어벤저스 팀의 고민은 바로 여기에서 출발했다.문제는 시간! 시간을 정복하라‘월드수학’ 어벤저스 팀은 이름이 곧 브랜드인 ‘이창무’, ‘고정민’, ‘김현우’ 세 명의 대치동 스타강사로 구성되어 있다. 세 사람은 대치동에서 24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로 이과 학생들과 수학 이야기만 하는 대표 강사들이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새움학원의 주재곤 원장은 “대형 학원도, 유명 강사도 모두 킬러 문제를 부르짖는데 학생들이 어떻게 그 흐름을 외면할 수 있겠어요. 그러나 킬러 문제 공부가 반드시 수능 수학의 점수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어떤 훈련을 강화하면 수학 점수가 탄탄하고 확실하게 올라갈 수 있을까? 문제는 시간입니다. 2~3점짜리 문제들을 얼마동안 실수 없이 정확하게 풀어내느냐. 수학점수 향상의 열쇠는 바로 2~3점짜리 문제들을 푸는 속도에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킬러 문항을 해결하는 데는 심리적인 안정감과 일정량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수능이 주는 압박감과 킬러 문항을 제외한 문제들에서 지체한 시간 때문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학습한 킬러 문항은 제대로 풀어보지도 못하고 수학 답안지를 제출하게 된다. 그러니 문제해결의 열쇠는 킬러 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제를 최대한 빨리 풀어 킬러 문항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2~3점 17개 문항, 15분 내 해결 27문항을 풀고 난 후 시간을 보니 20여분이 남았다면 학생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 그 때부터 킬러 문항을 풀어야 할까? 틀렸다. 최고난도 문제를 버리고 앞부분 문제들을 검토해야한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 단축이다. 수능에 나오는 쉬운 문항들은 형태와 단원이 정해져 있다. 2017학년도 수능의 2~3점 17문항 구성을 살펴보면 미적분Ⅱ가 7문제, 기하와 벡터가 5문제, 확률과 통계가 5문제 출제되었다. 2018학년도에도 마찬가지였다. 각 문항별로 나오는 유형은 거의 비슷하다. 따라서 정해진 유형은 빠르게 해결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수능 수학에서 고득점을 바란다면 2~3점짜리 문항 17개를 15분에 풀어내야 한다. ‘클리어 스피드 모의고사’는 바로 이런 목적을 위해 개발되었다. ‘클리어 스피드 모의고사’를 잘 활용한다면 실전적 유형 훈련을 통해 시험장에서 시간단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쉬운 개념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전범위의 문제를 통해 기억의 망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대치동 유명 학원들 동참‘클리어 스피드 모의고사’는 일종의 운동이다. 대치동의 유명 학원, 일타 강사, 성실한 학생들이 함께 완성하는 수능 수학 점수 향상 프로젝트다. 이창무ㆍ고정민ㆍ김현우 강사가 출강하는 대부분의 학원들이 동참했다. 덕분에 학생들은 각자 편안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 모의고사를 보면 된다. 시험은 하루에 2회씩, 1주에 이틀 동안 진행된다. 1주에 총 4회의 모의고사를 치르게 되는 것이다. 학교가 끝나고 각 학원 수업이 시작되기 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다.1회, 17개 문제풀이에 주어지는 시간은 25분. 일일 2회 시험 중 1회분은 과제로 가져갈 수 있지만 그럴 경우 성적처리에서는 제외된다. 1단계는 중간고사 기간 제외 10주 총 40회로 진행되고, 별도의 해설 강의는 없다. 2단계는 1학기 기말고사 이후에 해설 강의 포함 6주 총 12회로 진행된다. 3월, 6월, 9월 모평을 치르며 ‘클리어 스피드 모의고사’를 진행하고 있는 학생들의 수학 영역 성적 변화를 추적할 예정이다.▒ 학원별 진행요일< 학원별 진행요일 >1단계] 1회 오후5:00~5:252회 오후5:30~5:55새움화, 금미탐화, 목세정월, 목서초미탐수, 금예섬수, 금대찬월, 금명인화, 목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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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 예고 입학 설명회 열려 미국 3대 명문 예고로 꼽히는 아이딜와일드(Idylwild) 아트스쿨 입학 설명회가 오는 3월 28일(수) 아이딜와일드 유학원에서 열린다.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문뿐만 아니라 미국 서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등학교 1위로 뽑혔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환경, 아이비리그를 포함해 미국 명문대로 진학하는 높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는 톱클래스의 명문 예술 고등학교이다. 본교 졸업생 출신으로 UC Berkeley에서 건축 디자인을 전공했고, 또 본교 미술 교사 및 유학생 담당자로 3년간 역임한 진유리 대표가 반포동 서래매을에 한국 사무소겸 유학원을 운영하고 있다.미국 최상위 예고, 비전공자도 입학 가능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은 국내에서 예고를 준비하는 것과는 다른 관점과 기준에서 입학생을 선발한다. 국내에서 예중이나 예고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이미 초등 저학년 때부터 여러 수상 실적 등을 만들어야하고 정해진 틀에서 경쟁하는 과정이라면 이곳은 포트폴리오와 그동안 학교 내신, 면접 등으로 지원자의 열정과 잠재력을 평가하게 된다.실제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에 진학한 케이스를 살펴보면 11학년 미술과 학생의 경우 미술로 국내 예고를 준비해오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유학으로 방향을 바꾸게 된 경우이다. 아이딜와일드에 진학해 미술 우수생으로 선발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어 ESL 프로그램에서도 고급반에서 생활할 정도로 잘 적응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던 한 학생은 미술전공으로 입학해 유학하는 동안 내내 모든 과목에서 A학점을 받는 우수한 성적을 내기도 했다.미술뿐만 아니라 음악, 무용, 영화, 클래식 악기까지 다양한 전공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입학 과정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정확한 정보와 컨설팅을 받는다면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도 얼마든지 미국 예고에 입학할 수 있다.미국 명문대 진학에도 유리해중·고등학교 때 유학은 대학진학까지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커리큘럼은 탄탄한지, 또 유학생들을 위한 ESL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지, 실제 현지 명문대 진학률은 어느 정도인지를 체크해봐야 한다고 한다.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은 수준 높은 예술 교육과 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경험, 여기에 문학과 과학 등의 기초과목 교육과정도 잘 갖춰져 있어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국 내 명문 대학 진학에서 매년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본교 출신인 진유리 대표를 포함해 졸업생들 상당수가 UC Berkeley를 비롯해, UCLA, USC, NYU, Cornell, Columbia, CMU 등 미국 종합 명문대로 진학한다. 진 대표에 따르면 본교에서 한국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고 또 명문대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한국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크다고 한다. 그래서 매년 교장과 입시 관련 선생님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아이딜와일드 유학원에서 입학 설명회와 졸업생 모임에 참여한다고 한다.장학생 선발과 여름 캠프도 함께 소개오는 3월 28일(수), 오후 7시에 열리는 입학 설명회는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 교장선생님과 학부모 담당 선생님, 입학 담당 선생님이 참석한다. 여기에 본교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하고 관심 있는 사람들도 미리 전화 예약(02-599-6760)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아이딜와일드의 교육과정, ELS 프로그램, 입학과정 등을 소개한다.특히 오케스트라 클래식 악기 전공자들에 한해 신입생에게 주어지는 장학금 혜택과 여름방학동안 이루어지는 여름 캠프에 대한 설명도 함께 할 예정이다. 악기 전공자 입학이 결정되면 선별과정을 통해 2~3만 달러의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여름 캠프는 초등 2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시작되는 2주 프로그램과 7월 7일부터 시작되는 6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별로 10~15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2018-03-08
- 일본 대학 진학 위한 전문수업에서 컨설팅까지 지난 15년간 오직 일본 대학 입시를 전문으로 대비해온 이치고이치에 학원. 이곳에서는 일본 유학에 필수라는 일본유학시험(EJU) 강의에서부터 일본 대학 자체 시험인 본고사 대비는 물론 의대, 치대와 약대와 같은 특화된 전공 분야의 입시대비가 모두 가능하다. 오는 3월 24일(토) 일본 대학 입시 설명회를 앞두고 있는 이치고이치에 학원에서 의대 치대, 수의대, 약대 유학 관련 정보를 알아봤다.일본 유학 상담부터 실전 대비 수업, 한 곳에서 가능이치고이치에 학원에서는 체계적인 일본어 수업과 강의는 물론 일본 대학 입시에 필요한 모든 준비가 가능하다. 빠르면 중학교 3학년부터 고1~2 재학생과 고3 수험생은 물론 재수생까지 일본 유학을 결정한 학생들을 위한 입시 상담과 실전 대비 수업이 진행 중이다. 이치고이치에 학원의 이종호 원장은 “최근 몇 년 전부터는 이곳에서 입시를 준비한 학생들의 일본 국공립 의대, 치대, 수의대, 약대와 일본 명문 사립대로의 뚜렷한 진학성과가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올해도 의대, 치대, 수의대, 약대 등 특화된 전공 분야를 대비한 수업을 더욱 강화해 입시는 물론 대학 진학과 졸업 후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대학 졸업 후의 취업도 어려운데 일본 유학 후 현지 취업하는 경우가 오히려 늘고 있어 일본 유학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외국인을 위한 일본 대학 전형, 한국 유학생에게 기회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 등 특화된 분야를 목표로 하는 경우 사실 일본 국공립대 입학은 그리 만만치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의대, 치대, 수의대, 약대와 같은 특화된 분야의 입시를 준비하는 이유에 대해 이종호 원장은 “무엇보다도 일본 대학은 입학이 쉽고 일본 국공립대학의 경우 학교 수준도 높으면서 학비까지 저렴합니다. 또한 졸업 후에는 일본 의사, 약사 면허 취득을 물론 우리나라의 의사와 약사 면허 취득까지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강조했다.의대, 약대, 수의대, 치대 입학을 위한 일본 유학은 그리 쉽지 않지만 국내 의대 치대 지원이 오직 최상위권 학생들만이 꿈꿀 수 있는 입시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분야로의 일본 유학은 졸업 후 의사나 약사가 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일본 대학 입시는 외국인을 위한 전형이기에 치열한 한국의 대입 경쟁에 비교하면 한국 학생들에게는 훨씬 쉽고, 국내 입시를 위한 노력의 절반만 정도만 기울여도 얼마든지 원하는 대학의 입학이 가능하다. 특히 이 원장은 일본 유학에는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크게 필요하지 않아 부족한 내신 성적을 얼마든지 만회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졸업까지 가능한 기초 실력 쌓아주는 특별 클래스성공적인 일본 유학을 위해 유의할 점은 일본어를 잘 알아야 하고 출제 향도 국내 입시와는 달라 체계적인 대비가 꼭 필요하다. 다른 전공과 달리 특히 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 진학을 위해서라면 유학을 위한 준비기간을 적어도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는 잡아야 한다. 이종호 원장은 일본 의대,치대,약대 수의대 유학이라면 단순한 입학뿐만 아니 졸업까지 가능한 기초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학 준비를 하는 학생의 40% 이상이 일본의 의대와 치대, 약대, 수의대 입학 준비생인 이치고이치에 학원에서는 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 전공을 위한 일본 유학을 대비해 화학, 생물 등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서도 일본 대학에서 수업을 받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의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특별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별 클래스의 모든 수업은 특화된 분야이니 만큼 관련 분야의 교수급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강사가 진행한다. 문의 02-735-5679 http//cafe.naver.com/ichigoichie/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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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간 | 서초모자보건지소 지난 1월 서초역 인근에 임신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원스톱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모자보건지소’가 문을 열었다.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필요한 각종 건강 관련 전문서비스를 지원하는 특화 보건소이다.평생건강관리의 발판을 마련하고 주민 커뮤니티의 기반이 될 ‘서초모자보건지소’를 찾아가봤다.임산부 및 영·유아 위해 각종 서비스 제공하는 특화 보건소지하철 2호선 서초역 4번 출구 인근 마제스타시티 타워에 위치한 ‘서초모자보건지소’는 전유면적이 504.57㎡(약 153평)에 달하는 모자 전문 보건소이다. 입구로 들어서니 여느 보건소 분위기와는 달리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산뜻한 칼라의 인테리어가 기분을 상큼하게 해준다. 반갑게 맞아주는 직원들의 친절함에 금세 마음도 편안해진다.‘서초모자보건지소’는 1월 22일 오픈해 두 달이 채 안됐지만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산부들은 주로 산전 건강관리부터 출산 후 운동 프로그램과 영양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1:1 강좌에서부터 50명 내외의 그룹강좌까지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그동안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부지런히 준비한 근무자들의 노고가 느껴진다.‘서초모자보건지소’ 지은주 행정팀장은 “모자 전문 특화 보건소를 오픈하게 된 것은 출산율 향상의 목적도 있지만 일상적인 보건소 업무의 틀을 깨고 질적으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배움·놀이·운동·영양·힐링·소통·건강 등7가지 테마로 20여개 프로그램 운영‘서초모자보건지소’는 배움, 놀이, 운동, 영양, 힐링, 소통, 건강 등 7개의 테마로 운영되며, 공간도 이에 맞게 구성되어 있다. 영양교육은 기존의 영양교육과는 달리 1:1 상담으로 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설기관에서 고가로 운영하는 필라테스 운동교육은 수준 높은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직장 맘을 위해서 3월 둘째 주부터 토요일에도 테마별(놀이, 영양, 심리, 운동)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서초모자보건지소’는 보건소나 관공서의 딱딱한 느낌보다는 편안하게 쉬면서 소통하는 힐링 공간의 느낌이 강하다.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육아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아늑한 수다방, 예쁘게 꾸며진 로비,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깔끔한 화장실 등에서 임산부와 산모, 그리고 영·유아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전해진다.한편, ‘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는 서초탄생 30주년과 서초모자보건지소 개소를 기념해 ‘서초모자 사진 공모전’을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사진 공모전은 건강부모교육e-음 포털사이트에서 가능하다서초모자보건지소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건강클리닉임산부 산전관리와 영·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 진행.임산부 산전·후 진료, 엽산제 및 철분제 지급, 모유수유클리닉, 영·유아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건강키움방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헬스 케어 프로그램 진행.필라테스 기구를 이용한 개인별 맞춤 운동, 산후 회복운동배움터임신 부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부모교육 진행. 부부출산준비교실, 영아부모교실, 유아부모교실, 부모교육 동아리 운영, 대상자별 심화과정 운영영양키움방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양 키움 프로그램 진행. 영·유아 이유식 상담, 산후 체중관리 및 식이관리 상담수다방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또래친구 엄마 커뮤니티 프로그램 진행.임신·출산·육아·보육에 관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 제공, 소모임 및 동아리 운영오감놀이방영·유아를 대상으로 오감발달 놀이교실 진행.성장단계별 오감 자극 놀이(촉감, 신체발달, 애착놀이)나를 찾는 방임산부와 영아 부모를 대상으로 산후 우울 스트레스 관리. 음악, 명상, 아로마 등 “쉼” 프로그램 운영, 산후우울증 검사 및 상담기타수유실에서 모유수유 1:1 상담 및 교육, 친목과 소통의 대기공간인 로비, 포토 존서초모자보건지소 이용 안내위치: 서초구 서초대로 38길 12(서초 꽃마을지구 공공이용시설)교통: 지하철 서초역 4번 출구, 서초문화원 문화버스 무료 이용(수강증 또는 접수증 제시)주차: 프로그램 이용자에 한해 2시간 제공(1시간 무료, 1시간 제공)프로그램 운영시간: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이용방법: 건강클리닉 외 모든 프로그램 사전예약제(건강부모교육e-음 포털사이트)전화: 02-2155-8261 2018-03-08
- 환혼동각론(幻魂動覺論) 도계 박재완 선생님은 사람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태어난 연월일시(年月日時)와 환경이 되는 환혼동(幻魂動)과 자유의지인 각(覺)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한다. 여기에 따르면 사람은 ‘사주팔자, 즉 생년월일시는 같더라도 각자가 다르게 살아가게 된다.’ 는데 귀결하게 된다.우리나라에서 1년에 40만 명이 태어난다고 가정할 때 같은 사주팔자는 45명이 넘는다. 즉 400,000명/365일/12시간(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2(남녀)=45여명. 이 45여 명이 각자 다르게 살아가는 데는,1. 幻은 ‘사람으로 태어났는가? 짐승이나 다른 것으로 태어났는가?’인데, 사람으로 태어났을 때 비로소 길흉화복이 매겨지게 된다.2. 魂은 조상에 관한 환경이다. 위 45명이 ‘각자 어떤 조상을 타고 났느냐’에 따라서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는 이론이다. 요즈음 회자되는 ,금수저냐, 흙수저냐‘ 하는 차이다. 다시 말해서 학자 집에 학자가 많이 나고, 의사 집에 의사가 많이 나며, 사업가 집에 사업가가 많이 나는 것처럼 만난 조상에 따라서 길흉화복(吉凶禍福)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이론이다.3. 動은 태어난 나라의 차이다. 비록 사주팔자는 같다고 하더라도, 아프리카 난민으로 태어난 사람과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의 삶의 질이 같을 수 없고, 북한에서 태어난 사람과 남한에서 태어난 사람이 향유하는 삶의 질이 다르기 때문에 그 길흉화복이 다르다는 이론이다.4. 覺은 그 사람의 깨달음이다. 배워서 깨달은 자와 그렇지 못한 사람은 동일한 사안에 대해서 자유의지에 의한 대처 방법이 다르니 결과 또한 다를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가령 연찬을 거듭해서 노벨상을 받은 사람은 그 분야를 이끌어 가는 귀한 신분이 되니 그렇지 못한 사람과는 다를 수밖에 없는 것과 같다.남·북한, 아프리카, 미국에서 각각 그 나라의 2018년 3월 2일 寅時에 재벌, 상인, 농민, 학자 등 각 분야 종사자 집에서 同性의 각자 자식이 태어났다고 가정할 때, 같은 시점이니 같은 사주팔자를 가지고 태어났어도 각자 나라와 성장하는 각자 부모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뿐더러, 배우고 못 배운 깨달음의 정도에 따라서 팔자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좋은 나라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는 것도 결국은 자기 복이다. 따라서 남을 탓할 문제가 아니다.유경진 원장(명리학 박사)역림관문의 02-586-0456, 010-2351-0456(원장 직통) 2018-03-08
- 프리미엄 당구장 ‘작당’ 강남역점 ‘오백 칠 때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큐대에 이는 초크가루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중략) 오늘밤에도 흰 공이 흰 공을 스치운다.’ 서시에 당구 감성을 덧입힌 이 시는 한 당구 마니아의 카페에서 퍼온 글이다. 해도 해도 어려운 당구 이론과 쳐도 쳐도 어려운 당구 실전을 시로 표현했다. 네모난 판에 동구란 공 몇 개로 하는 당구가 왜 그렇게 재미있고 또 어려운 건지 당구 좀 쳐본 이들은 모두 공감한다. 일찍이 작가 마크 트웨인도 한 연설에서 자신의 부드러운 성격을 당구가 변하게 했다고 투덜거렸다. 최근 당구장은 전면 금연 시대를 맞아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밝은 이미지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프리미엄 당구장 ‘작당’의 강남역점 가맹점주 유성모씨를 만나보았다.남성 스포츠에서 가족 레포츠로당구는 15세기 중엽 프랑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당구채 끝에 바르는 초크와 당구대 가장자리에 대는 고무 쿠션은 19세기부터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은 최근 10여 년간 김가영(포켓), 최성원(3쿠션) 등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을 배출하고, 김행직, 조재호, 강동궁, 허정한 등 월드컵 우승자를 배출하며 세계적인 당구강국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일반적인 시선에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인식이 컸다. 불어터진 자장면과 담배 연기 자욱한 아재들만의 레포츠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 탓이다.최근 당구산업은 케이블TV와 인터넷방송, 공중파에서까지 당구 프로그램을 진행할 정도로 성장했다. 세계 최초 당구 전문 채널 ‘빌리어즈 TV’까지 생겼다.사실 당구 게임은 체력적으로도 강해야 하고, 치밀한 두뇌싸움을 필요로 하며, 고도의 심리전이 동원되는 흥미로운 스포츠다. 공의 회전과 각도, 배치, 힘과 테크닉, 당점, 당구대, 큐 등 고려해야 할 사항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러므로 체계적인 강습을 받은 후 즐기면 더욱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움직임이 크지 않아 나이가 들어서도 즐길 수 있으며,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서로 다른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도 있다.대기업 임원에서 당구장 가맹점주로‘작당’ 강남역점 가맹점주 유성모씨도 처음에는 혼자 당구장을 찾았었다. 국내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퇴직 후 운동을 하다가 우연히 당구장을 방문하게 된 거였다. 차세대 당구의 가능성을 본 그는 체계적으로 실력을 정비한 후 개인 당구장을 창업, 회원을 모집해 가르치기 시작했다. 오픈 후 몇 개월이 지나자 취미생활을 매칭하는 회사 ‘프립’과 연결되어 여성 당구 입문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되었고, 영동중학교 스포츠 동아리와 탐사 동아리 학생들의 당구 프로그램을 담당하기도 했다.유성모씨는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건전한 당구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인식을 바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 바꾸겠다는 소명의식이 있었거든요”라고 힘주어 말한다.최근 프리미엄 당구장 프랜차이즈 ‘작당’을 만난 그는 작당브랜드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와 신념에 신뢰를 느끼고 함께 가기로 결정했다. 유 대표는 “강남역 지역은 젊은이들의 해방구잖아요. 젊은 세대에게 상징성을 지닌 장소죠. 핵심 지역에서 제대로 된 당구문화의 뿌리를 내리고 싶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3월 26일 강남역점 오픈 프리미엄 당구장 ‘작당’ 강남역점은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 오픈한다. 위치는 서초구 서초대로 77길 24 지웰타워2 9층. 강남역 9번 출구 우측도로 200m에 있다. 운영시간은 월~토10:00~05:00 일요일 12:00~24:00. 낮 시간(10:00~18:00)동안은 여성 및 청소년 입문 레슨을 중심으로 한 회원제가 운영된다. 청소년이나 여성 동반 시 이용료 10%를 할인해준다. 현재 ‘작당’ 당구장은 서울 이태원을 비롯해 울산, 포항, 용인, 인천 등에 매장을 입점 시켰으며 최근에는 경남 진주에 240평형의 대형 매장을 입점 시키며 문체부 우수 창업 기업에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이다.문의 010-2000-7363 2018-03-08
- 화끈하게 맛있다! 자꾸만 찾게 되는 친근한 곳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3월 봄이 찾아왔다. 이시기엔 원기를 보충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줄 보양식 같은 음식을 찾기 마련. 산본역 중심상가에 가면 식도락가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한 장장원해장국과 먹방촌이 있다. 24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맛집이기도 하지만 남모르게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이집 주인 장장원 대표가 있기 때문이다.음식은 과학이다장장원해장국과 먹방촌은 스포츠 서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SBS 생방송 투데이, KBS2 생생정보통 등에 소개 된 맛집이다. 새우, 낙지, 오징어 등 해물에 야채, 매콤한 양념과 돼지 등뼈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는 왕해물뼈찜은 장장원해장국의 대표 메뉴로 한 번 맛을 본 사람은 그 맛에 끌려 또 다시 찾게 된다고 한다. 아삭하게 씹히는 콩나물과 함께 먹는 해물뼈찜은 신선한 해물과 푹 익힌 등뼈가 푸짐하게 나오고 식사 메뉴는 물론 모임이나 회식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감자탕과 뼈다귀 해장국, 양선지 해장국, 콩나물 해장국도 인기 메뉴로 요즘 같은 날씨에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보약 같은 음식들이다.감자탕 메뉴 개발을 위해 전국의 감자탕 맛 집으로 소문난 곳은 다 가보았다는 장 대표. 직접 맛보고 안 되면 맛 집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신선한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맛을 내는 기본 원칙이라고 했다.먹방촌의 대표 메뉴인 쪽파곱창은 탄생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곱창 속을 꽉 채운 파의 향긋함이 특징인 이 메뉴는 깨끗이 손질한 곱창을 키위로 연육 해 부드럽게 하고 숙성한 뒤 초벌구이 해서 손님에게 제공한다. 곱창에 양파, 부추, 깻잎 등 다양한 야채를 넣어보고 연구한 결과 쪽파가 가장 적당하다는 것에 착안해 메뉴를 개발했고, 손님들의 반응도 무척 좋았다.고객에게 받은 사랑 환원하고자 봉사활동 나서 대학을 졸업하고 엔지니어로 일하던 장 대표가 직장을 그만두고, 어머니의 열 평 해장국집을 운영하겠다고 나섰을 때 부모님의 걱정은 무엇보다 컸다. 음식에 문외한이었던 그를 염려하며 바라보는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어머니의 오랜 노하우 레시피를 개량화 하고 연구노트를 만들어 노력했고, 그 모습을 보며 부모님은 아들을 인정하기 시작했다.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매장도 확장하고, 맛집으로 소문나자 이웃을 둘러보는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다. 군포시민들이 준 사랑을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자율방범대 활동은 그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식당 운영에 앞만 보고 일만 하다가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방범대 활동이나 상인회 활동 등을 통해 보람도 느끼게 되었다. 봉사나 기부를 거창하게 생각하기보다 내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일은 언제나 행복하다고 느낀다.”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익명으로 매달 100kg의 쌀을 기부하고 장애인이나 어려운 사람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일은 이제 그에게 일과가 되었다. 보육원 아이들이 감자탕을 먹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듣고 100인분의 음식을 만들어 달려간 것도 그에겐 당연히 해야 될 일을 한 것 일뿐 특별하거나 거창한 일이 아니다.“어머니의 식당을 물려받으면서 몇 년 동안 하루에 4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었다. 매사에 꼼꼼하고 철저한 성격 탓에 무슨 일이든 완벽하게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세상의 이치는 그런 것 같다.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도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아빠의 모습으로 남고 싶고, 많은 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어 시작한 일이었다.”‘대부분 늙어서야 사회에 보답하려고 하는데 반드시 해야 할 일을 굳이 기다릴 필요가 있느냐’며 통 큰 사회 환원을 약속한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운 좋게 큰 행복을 누리며 살아왔다. 그래서 사회적 책임감을 무겁게 느낀다’ 던 빌게이츠. 그들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한 기업가로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다. 장장원 대표도 그들처럼 자신의 명예와 이름을 걸고 이웃을 위해 착한 기부와 봉사를 하려한다. 2018-03-07
- 예체능 입시 성공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입시전략은? 어느새 3월 2019학년도 입시 일정이 시작됐다. 3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결과를 받아드는 순간부터 수험생들은 대학입시의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특히, 대학입시를 치러 본 N수생들은 지난 입시의 여운을 떨치고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재수성공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예체능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일반 학생들과 준비해야 할 것들이 차이가 나게 마련. 별도의 예체능반을 개설해 많은 성과를 얻고 있는 대입 재수 전문 학원인 평촌비상에듀학원을 찾아 예체능 입시 재수성공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예체능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예체능특별반 운영요즘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이 늘어나고 수시전형이 늘어나는 추세라지만 수능은 여전히 대학입시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잣대다. 많은 학교가 수시에서 수능최저등급을 제시하고 있는 등 수능 성적은 입시성공의 주요 포인트다. 특히,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수능 준비에 할애하게 된다. 하지만 예체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아무래도 일반 학생들과 수능 과목비중이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때문에 평촌비상에듀는 일반 재수종합반과 구분하여 예체능특별반을 별도 편성하여 예체능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입시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오전에는 국어, 영어, 탐구 과목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자습과 과목별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종합반과 비교하여 필요 없는 수업시간을 줄이고, 필요한 과목만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율학습시간이 늘어나 학습 증대 효과가 높다. 또한 예체능 학생들은 실기준비 시간이 필요한 만큼, 평촌비상에듀의 예체능특별반의 커리큘럼은 예체능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만족도도 높을 뿐 아니라 그만큼 성과도 좋다. 예체능 입시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독학재수반도 운영한다. 하루 12시간이상 자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소수 과외식 클리닉과 단과수업을 통해 약점만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강사진이 책임지는 무한 질의응답, 학습관리재수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능 때까지 꾸준하게 학습을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평촌비상에듀에서는 재수종합반 강사진이 담임을 맡아 직접 출결관리부터 데일리테스트와 학습플래너까지 원스톱 책임지도 시스템을 마련해 학생들이 수능까지 꾸준히 학습리듬을 잃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취약과목과 부분진단 분석을 통한 학습포트폴리오 작성, 모의고사성적 및 오답분석으로 극복방안을 수립해 학습플래너에 반영하고, 개인별 맞춤식 학습설계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1:1 질의응답 상시화, 개별과제 및 인강 활용 지도 관리 등 철저한 개별 관리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진학목표 달성에 필요한 갭 변화분석을 통해 수시, 정시 진학 가능 판단 등 입시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동기부여함은 물론이다.절대자습에 최적화된 쾌적한 학습환경배운 것을 얼마나 더 효율적으로 내 것으로 익히느냐 하는 것 또한 대입성공의 열쇠다. 아무리 좋은 강사진에게 수업을 받는다 해도 자기 것으로 익히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때문에 평촌비상에듀는 쾌적한 자습환경을 조성해 수험생들이 자습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재원생들에게는 절대자습을 위한 쾌적하고 넓은 개인독서대를 전원제공할 뿐 아니라 식사와 카페테리아, 하늘정원 등 건강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2019 예체능 대입 재수 성공을 원한다면 평촌비상에듀학원의 예체능 특별반이 괜찮은 선택이 될듯하다. 2018-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