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5,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학교 문법식 영어 공부에서 수능영어로의 전환 중3 학생들은 여름방학이 시작 되면 예비고1로 인식된다. 중학교 내신 영어에서는 to부정사, 관계 대명사 등 기본 문법을 탄탄하게 공부하고 교과서를 암기하면서 영어 점수를 받아 왔지만, 막상 고등학교에서 보는 모의고사는 어떻게 대비할지, 수능 영어는 어떻게 준비 하는 건지 전혀 감이 오지 않는다. 이에 모의고사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중학교 영어와는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자.수능영어는 총 45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17문제는 듣기, 나머지 28문항이 독해이다. 듣기의 난이도는 높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영어 듣기 나 회화를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학생들이 좀 더 영향을 받는 부분은 독해이다. 중학 과정에서는 단순 문법 문제 위주로 공부를 하지만, 수능영어에서 문법위주로만 공부 하고 문장 분석만 하는 것은 실제 점수에 큰 영향을 주기가 어렵다. 모의고사에서는 어법 자체를 묻는 문제가 1문항이며, 그 유형조차도 단순 문법 지식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앞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 문장이 길어지고, 해석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문장들을 보게 된다는 점을 알아두자. 이에 고1이 되기 전에, 문장이 어떻게 길어 질 수 있는지 해석의 틀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 등 구 와 절의 틀을 잡아서 긴 호흡의 문장들을 해석 연습을 해보고, 다양한 구문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수다. 고1, 2학년때 이런 부분이 연습이 안 된 상태로 고3에 올라간 많은 학생들은 긴 문장을 보면 당황하고, 결국 아는 단어들만 조합해서 실제 내용과는 다른 본인만의 해석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다. 문장의 구조를 공부하면서 꾸준히 신경 써야 될 부분은 당연히 어휘다. 보통 한권 정도의 기본서만 가지고 공부하는 학생이 많은데, 실전에서는 단어의 뜻 쓰임이 다양하고 문맥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풀면서 체크해둔 단어가 문장 안 에서는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확인하고 다양한 문장 속에서 같은 단어를 접해 보는 것이 좋다.위와 같은 해석의 기본을 공부하다 보면, 어법, 구문, 어휘, 그자체가 영어 공부가 끝이라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있다. 위에 내용은 해석을 위한 기본이다. 수능에서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은 그 과정을 통해 아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1. 지문을 읽고 필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가 무엇인가? 를 파악해 내는 능력(주제, 제목, 요지, 주장, 목적, 함축적 의미 빈칸, 어휘, 요약, 무관한 문장, 장문 유형)2. 문장 간의 연결이 얼마나 잘 이어지는가? 를 이해하면서 지시사, 대명사, 연결사 등을 활용하는 능력.(순서, 문장삽입 유형)해석 능력의 발전과 더불어 글을 읽으며 위의 2가지 질문에 스스로 답하는 습관만 지금부터 기른다면 몇 년 뒤에 치룰 수능 영어에서 1등급도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목동 백고등영어문의 010-2994-6856 2020-07-23
- 학교별 출제경향과 학생의 성향 분석, 맞춤형 지도 정신여고, 영동일고, 배명고 등 잠실권 고교의 수학내신전문으로 유명한 두림학원은 학생들의 수학실력을 꼼꼼하게 관리하는 학원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오랜 기간 인근 고교의 내신 성향 분석과 더불어 대치와 분당 등에서 실력과 결과로 인정받은 강사진이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두림학원의 우정인 수학대표강사는 “중학교 때 나름 공부를 잘했다고 여기던 학생들도 고교에 진학하며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원격수업 실시, 학생들의 공부의 흐름에 어려움이 생기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더 깊어졌지요”라며 “수학공부에서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유사유형문제를 몇 번 반복하며 습관적으로 암기하듯이 수학을 익힌 학생들은 고교수학공부법에 큰 변화를 가져와야 앞으로 내신관리와 수능준비까지 잘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너무 서두르지 말고 현 단계의 공부를 차근히 밟아가며 실력을 쌓아나가도록 지도하는 두림학원의 수학강사진은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매우 강조한다. 학원에 와서 공부한 내용을 기반으로 집에서 숙제를 하며 스스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도록 지도하고 있다. ‘외우지 말고 이해해라’, ‘어려워서 못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매일 차근히 반복해 나가라’, ‘왜 이렇게 풀었는지 자신에게 꾸준히 질문해라’라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실력을 올릴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우 대표강사는 “고교 2학년 1학기가 지나면서 학생들의 수학성적이 완연하게 갈라집니다. 모래성을 쌓듯 수학 공부를 하면 절대 안 되는 결과죠. 수학 ‘하’는 수학 ‘상’보다 2배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함수’ 파트는 이해력이 더욱 요구되는 부분이지요. 자신의 의지대로 고3 수험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고1부터 학교 내신준비를 전략적으로 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없도록 복습과 정리를 꼼꼼하게 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설명한다.학생들의 계획적인 입시준비를 위해 두림학원은 인근고교의 수학내신 경향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학생의 성향에 맞춰 지도하고 있다. 지난 중간고사에서 정신여고 1학년의 수학문제의 난이도는 중상, 상 수준이었고 서술형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주로 상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학생들이 기계적으로 풀지 않으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정신여고의 출제경향은 다양한 문제집에서 나오는 유형을 벗어난 문제, 난이도 조절의 어려움, 시간이 꽤 걸리는 서술형 문제 출제로 인해 학생들이 기말고사에서는 수학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을 더 늘려야 되는 상황을 맞고 있다.영동일고 고1의 중간고사에서는 객관식 20문제와 서술형 4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평이한 문제와 난이도 상의 문제가 적절히 배합되어 평소 꾸준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유형이었다. 서술형 역시 원리를 이해하면 풀 수 있는 문제로 난이도는 중상, 상이었으나 학원에서 학습한 유사문제와 비슷하게 출제되어 학생들이 점수획득에 좋은 기회를 얻었다. 배명고의 고1 중간고사는 객관식 19문제와 서술형 4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학교 프린트와 교과서 위주로 출제가 되었고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수가 없다면 90점 이상 받을 수 있는 난이도였다.“중간고사가 연기되며 학사 일정이 많이 꼬여있는 상태입니다. 각 학교별로 7월말부터 8월 초, 중순에 기말고사를 치르며 학생들은 급박감을 느끼기도 하지요. 학교에 따라 시험 진도에 차이가 있고 고1 첫 중간고사 이후 내신등급 조절 등으로 시험 난이도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진도와 내신준비를 성실하게 병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짧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수학에 총력을 기울이는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라고 우 대표강사가 강조한다.기말고사 이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고1의 경우 2학기 학습 분량에 대한 재점검, 2학년 교과과정에 대한 준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두림학원의 여름방학 수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원리와 개념을 생각하며 전체 단원의 문제를 풀고 활용문제와 심화문제를 정복해나가는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제를 풀면서 원리파악을 고민하는 과정과 학습을 거치며 고교 수학 상위권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2020-07-22
- 분당지역 고교, 고1·고2 영어와 국어 중간고사 분석 올해 고1과 고2 학생들은 불과 며칠 등교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중간고사를 치렀다. 예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늦어진 일정으로 늘어난 시험범위를 비롯해 온라인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으로 인한 수업 집중도 부족은 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을 가중시켰다. 하지만 막상 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평가는 제각각이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쉬워 1등급 컷이 95점 이상인 학교가 있는 반면 평균 50점인 학교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분당지역 국어와 영어 전문 강사들에게 중간고사 분석을 듣고 얼마 남지 않은 기말고사 대비법을 들어보았다. 이번 중간고사 분석은 분당지역 모든 고교가 대상이 아니라 특징적인 학교들을 중심으로 알아보았다.도움말 국어 김수정 대표(아라국어전문학원)·김남준 강사(용인 김희원국어학원)·류정훈 원장(비법스터디 서국국어논술학원 수지관) 영어 김지영 원장(연세학원)·이명근 원장(맥(M.A.C)영어학원)영어, 난이도 높지 않았지만 변형문제로 변별력 줘이번 중간고사의 가장 큰 특징은 중간고사 범위의 양이 많았다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험기간이 연기된 이유와 함께 일방적인 교사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진 온라인수업으로 진도가 많이 나갔기 때문이다.고1, 서현고를 제외하고는 평이한 난이도입학도 하지 못해 아직 고등학생이라는 것을 실감조차 못한 고1들의 영어 시험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았다는 평가다. 분당중앙고, 이매고, 보평고, 한솔고, 운중고, 낙생고, 분당영덕여고 등 많은 학교들의 시험 난이도는 중간 정도였으며 많은 범위로 학생들의 부담이 컸던 서현고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 영어를 잘한다는 학생들도 낮은 점수를 받았다.‘연세학원’ 김지영 원장은 “서술형 문제를 없애고 범위를 늘린 낙생고 1학년 시험은 1개 틀리면 배점에 따라 3등급이 될 수 있다”며 “평소 시험범위에 30개 정도의 외부 지문을 포함했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45개 정도로 늘리면서 학생들의 부담이 커지며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시험은 쉽게 출제됐다”고 설명했다.영어시험이 어렵기로 알려진 분당영덕여고 1학년 또한 객관식은 조금 어렵게 출제되었으나 서술형이 쉽게 출제되며 난이도는 중간정도였다고 ‘맥 영어학원’의 이명근 원장은 분석했다. 종합해보면 이번 대부분의 분당지역 고교들의 영어시험은 범위는 늘어났지만 크게 까다롭지 않은 문제들이 출제되며 꼼꼼한 암기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학습하면 문제없었던 시험이었다.고2, 교과서를 응용한 변형문제로 변별력 높여평이한 수준의 고1 시험과 달리 2학년들의 영어 시험은 학교별 차이가 뚜렷했다. 대표적으로 낙생고, 분당영덕여고, 분당고와 서현고의 시험이 학년에 따라 매우 어려웠다고 김지영 원장과 이명근 원장은 분석했다.특히 평균 50점 정도에 그친 낙생고와 최상의 난이도로 학생들이 고전을 면치 못한 분당영덕여고가 대표적이다. 김지영 원장은 “예전부터 낙생고의 영어시험은 꼼꼼하고 구문 변화가 많아 정확히 알아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을 출제한다”며 “과거와 비교해 그리 어렵지는 않았지만 고1 시험 난이도가 쉬워지며 영어를 여전히 중학교 식으로 공부한 학생들이 많아져 평균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반면 100점이 70명 정도나 된다는 대진고처럼 중간고사 난이도가 쉬웠던 학교들은 등급 구별을 위해 기말고사 난이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온라인 수업으로 집중도 낮아진 수업, 학생별 실력 차 키워온라인 수업의 내용이 주가 되었던 이번 중간고사는 시험 난이도는 낮았지만 학생별 성적 차이가 컸다. 김지영 원장은 “EBS 자료와 동영상 등으로 대체된 온라인 수업을 소홀히 한 학생들은 어렵지 않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며 “온라인 수업은 학교에서 교사들의 수업을 토대로 모르는 것을 질문하며 영어 학습을 했던 중간 성적의 학생들이 무너지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이명근 원장 또한 “교사가 직접 수업하는 쌍방향 수업을 제외한 수업들은 학생들의 집중도를 낮추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덧붙이며 “온라인 수업에서 교사들이 시험에 나온다고 강조했던 부분들이나 자료들을 놓쳐 시험 성적이 낮게 나온 학생들이 있다”고 안타까워했다.기말고사를 위해 성실하고 꾸준히 난이도 높은 문제까지 준비해야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는 대입을 위해서 등급을 구분해야 한다. 상대평가 체제에서 너무 시험 난이도가 쉬우면 100점이라도 1등급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중간고사가 쉬웠던 학교들의 기말고사 난이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명근 원장은 “영어 내신은 평상시 영어실력과 내신 기간 동안의 성실함이 점수와 연결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시험은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수행과 함께 바로 기말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지쳐있어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시험 성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지영 원장 또한 같은 점을 지적하며 “1학년들은 고등학교는 중학교 때 공부하는 암기 위주의 방식으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또한 1문제로도 등급이 갈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실전 연습을 통해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국어, 교과서 이외의 작품과 외부지문 활용으로 난이도 높여최근 분당지역의 국어시험은 수능 형식의 문제유형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시험 범위와 연계된 외부 작품이나 외부 지문들을 제시한 부교재에 대한 학습이 중요해지며 학습양이 증가하고 시험 체감 난이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중간고사 또한 마찬가지다. 학교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쉬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교과서외 작품과 외부 지문으로 변별력을 주었다.고1, 난이도 쉬웠지만 모의고사 문제 유형 출제로 점수 차 줘아직은 중학교 시험에 익숙한 고1 학생들은 모의고사 문제 유형에 대한 대비에 따라 성적이 갈렸다. ‘아라국어전문학원’의 김수정 대표는 “교사가 제시한 영상과 자료들로 진행된 온라인 클래스가 시험범위에 포함되었지만 대부분의 학교들의 시험은 쉽게 출제됐다”며 “제대로 학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생들을 배려해 시험 난이도를 낮춘 것으로 보이며 상대적으로 중간고사를 준비할 기간이 길었던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불곡고, 이매고, 태원고 등 대부분의 학교들의 시험이 평이했지만 복합지문을 출제한 분당대진고는 고1 학생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수능 기출문제를 응용한 문제로 변별력을 준 서현고는 교과서 위주의 학습을 했다면 고득점을 받기 힘들었으며, 문학 파트는 EBS, 문법파트는 교사가 직접 찍은 영상으로 수업을 진행한 늘푸른고는 교과서 개념을 위주로 출제되었다. 단, 12점의 논술형 2문제는 주어진 조건을 지키지 않아 감점된 학생들이 많았다.분당중앙고는 시험범위는 적었지만 다양한 문제유형으로 학생들의 체감난이도가 높았다. 전체적으로 문항의 모든 선지의 길이가 길어 문장의 구조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한 학생들은 문제 자체를 정확히 이해하기 힘들 정도였다.결국 이번 분당지역 고1 중간고사는 중학교 시험에서 벗어나 수능 및 모의고사 문제에 대한 대비가 성적을 갈랐다.고2, 온라인 강의 내용과 교과서 연계 외부 작품 출제분당고는 논술형이지만 괄호 안에 넣기 위주의 주관식 문제들이 출제돼 난이도를 높였다 또한 온라인 강의에 사용한 부교재의 문학작품 80%가 반영되며 작품 수가 증가해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높아졌 2020-07-20
-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서울외국어고등학교 (도봉구 덕릉로 66길 22, 이하 서울외고)는 외국어에 능한 능숙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의 선택과 자율적인 학습 풍토를 기반으로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내에서 최상위권 학생은 물론 상위 11개 대학에서의 우수한 입시 실적으로 관심을 끌어왔다. 서울외고의 이상준 교무기획부장과 박동훈 3학년 부장을 만나 2020학년도 서울대 입시 실적을 비롯한 주요대학교 입시 결과 및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에 주효했던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2020학년도 대입 수시 결과, 재학생 기준 50.7% 합격!서울외고는 2020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재학생 209명 중 106명 (중복 219명)이 4년제 주요대학 및 해외대학 등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재학생 수시 전형 합격생을 살펴보면, 서울대 6명, 연세대(서울) 14명, 고려대(서울) 22명, 성균관대 29명 등으로 최상위권에서 지난해 대비 합격자 수가 대폭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려대의 경우 지난해 9명에 불과하던 합격자 수가 22명으로 늘어나면서, 까다로운 수능최저학력기준(4개 영역 등급 합6)을 맞추는 일반전형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 외 성균관대 29명, 숙명여대 17명, 성신여대 15명으로 지난해 대비 합격자 수가 늘었다. 재학생 수시 합격생 106명 중 90% 이상이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생이며, 10%이내가 논술 전형과 특기자 전형 합격자로 상위 11개 대학 진학에 있어 꾸준히 진일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서울외고 재학생 수시 합격률은 2017학년 44.5%, 2018학년 50.6% 201학년 53.5%에 이어 꾸준히 재학생의 50% 이상이 수시전형에서 합격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재학생 정시 합격생와 졸업생을 포함하면 합격자 수는 더욱 늘어난다. 서울대 합격자를 살펴보면 졸업생 포함 지난해 5명 (수시 2명, 정시 3명)이던 합격자 수는 올해 8명 (수시 6명, 정시 2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2020학년도 대입에서는졸업생 중 수시와 정시에서 각각 1명이 합격했다. (표1,2 참조)외국어 심화수업 및 학년별 맞춤형 진학 설계와 실행이 핵심!서울외고는 영독일어과, 영스페인어과, 영러시아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7개 학과에서 외국어 특화 수업이 진행된다. 1학년은 보통 교과의 공통 과목을 중심으로 배우고, 2-3학년은 보통 교과의 선택 과목과 전문 교과I의 외국어 계열 과목을 주로 공부한다. 또한 전공 관련 전문교과I은 72단위 이상 편성하고 있다. 실제 학교장 추천 전형을 통해 리츠메이칸 대학교, 와세다 대학교, 도시사 대학교, 메이지 대학교 등 일본 등 해외 주요대학에도 진학하고 있다.또한 학생부 종합 전형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년별로 학생에게 맞춤형 진학지도에도 주목해야 한다. 1학년는 자기주도 학습 환경 조성, 토론 발표식 수업, 관심 분야 활동, 독서기록 우수상 수상 등을 통해 수업 참여를 독려하고, 2학년은 그룹형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3학년의 경우는 융합 보건, 인문과학, 사회과학, 지역학, 경영경제 등 전공 분야별로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는 방식이다.한편 창의성을 높이는 특색교육으로 1,2학년 창체 시간을 활용한 라이프 디자인 교육, 1학년 태권도, 2학년 통일교육, 예체능 방과후 학교도 운영한다. 라이프 디자인 교육에는 리더십, 토론교육, 통일교육, 체인지 메이커 교육이 이루어지고, 교육 완수에 따라 3학년 때 융합인재상을 시상하고 있다.도움말 및 자료 제공 : 서울외고 이상준 교무기획부장, 박동훈 3학년 부장Mini Interview▶이상준 교무기획부장Q.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주효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학년별 진학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삼우제’ 멘토링 시스템은 ‘한 모퉁이를 들어주면 세 모퉁이로 응한다.’는 의미로 고1 학생은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 참여하고, 고2의 경우는 전형과 전공 등 진학을 구체화하는 시기인 만큼 3학년 부장, 3학년 담임 중 5년차 이상 되는 교사가 주축이 되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차원에서 학생 희망 전공별로 그룹핑하여 전공교사가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자소서 작성, 비교과 프로그램 활용 등의 정보도 공유한다. 올해는 최대 50명 정도 희망자를 접수받을 계획이다.Q. 2020학년도 대입 실적이 좋아진 이유가 있다면?최근 학원가에서 우리학교의 서울대 진학실적만 보고 좋아졌다고 하지만, 지난해 신입생 경쟁률을 살펴보면 타 외고의 경쟁률이 낮아진 반면 우리학교는 1.46:1로 오히려 경쟁률이 높아졌다. 우리 학교는 학생 1인 1담임제가 아니라, 고1부터 복수담임 체제라고 보면 된다. 학생 1인은 담임 교사, 3학년 부장교사, 삼우반 특활 부장, 교감선생님 등 전공별로 집중 지도하면서 희망 전공별로 전공 교사를 붙여 수학교사는 경제, 통계학과 지망학생을, 어문계열은 독일어 등 전공어 교사가 집중 관리하는 멘토링이 주효하지 않았나 싶다.Q. 코로나19 상황에서 고1, 고2 동아리 활동과 교내 경시대회 등이 어떻게 진행되나?지난 6월 중순 총 29개의 동아리 중 봉사, 여행 등 활동을 제외한 2/3에 해당하는 17~18개 학술동아리를 편성하고, 학생들이 등교하는 날을 기준으로 고1+고3, 고2+고3 형태로 는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어, 국어, 영어 말하기, 영어 에세이 쓰기, 학술보고서 대회, 융합인재, 독서 기록 등 교내 경시대회는 교육계획서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외고 특성상 학술 동아리 활동이나 전공어 경시 대회는 학생들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심화 활동이다.▶ 박동훈 3학년 부장Q. 2020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에서의 높은 합격률의 비결이 있다면?지난 몇 년동안 학생부 종합전형을 꾸준히 준비해오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보완하면서 학생 특성에 맞춘 교사들의 생기부 기술 및 관리 (학생 개인별 노력과 성과, 과정)능력의 완성도가 높아진 측면이 있다. 서울대의 경우는 외고 특성을 살려 어문계열을 집중 공략했던 부분도 주효했다.또한 2015 개정교육과정의 방향에 맞춰 교사가 학생과 토론, 발표 등 쌍방향 소통을 하기 위한 수업방식을 연구하고 교사 학습방법이나 평가 방법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우리학교의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률을 높이게 되었다는 생각이다.Q. 코로나19 상황에서 고3의 입시지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이미 고3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지키며 10개 반 담임교사가 수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 지난해와 달리 서울 주요대학 입학사정관을 모시고 진행하는 학부모 대상 설명회 진행이 쉽지 않다. 따라서 대학과의 간담회, 일부 대학은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 수칙을 진행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50명 내외로 제한하여 입시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8월 중순 부터는 학생 희망 전공별로 (어문계열/ 상경계열/사회과학계열 등) 전공 교과별 학생부 종합전형 관련 교과 세특 관리, 자소서 작성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Q 정시 확대가 이슈화되고 있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정시 준비가 곧 수시에서 상위권 대학을 도전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2020학년도 고려대 수시 일반전형 합격자가 결과적으로 수능 경쟁력이 가져다 준 쾌거라 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춘다는 건 수능 경쟁력인 동시에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희망대학에 도전해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생각이다. 우리 학교는 수시와 정시 준비를 병행하면서 학생이 수시 전형에서 소신껏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지난주 초 학생들의 자율학습과 동아리 활동 및 학술 세미나 등을 위해 본관 4-5층에 360여석 2020-07-16
- “수학 공부의 체계적인 전략없이 대학 없다” 시험 점수가 어떻게 공부했느냐의 결과이기도 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점수가 나오지 않는 상황으로 공부하고 점수를 기대하고 있다면 공부 방법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학생의 자질과 학습 방법을 좀 더 체계적이면서 맞춤형으로 관리되어야 변화와 기대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래 몇 가지 질문들에 대한 접근방법을 적어본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서 점수만 기대한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현 중3 상위권의 고등내신, 수능 1등급 전략현 중3 상위권정도의 학생이라면 지금부터는 고등과목에 대한 학습의 준비가 시작되어야 한다. 기본개념 익히기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상위권 학생이라면 기본개념은 충분히 익힐 수 있다고 판단한다. 문제는 고등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얻으려면 고난이도 3문제를 집중 공략해야 한다. 고등학교 수학 내신은 이 3문제로 등급이 갈리기 때문이다. 주로 학습해야 하는 문제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나 EBS 문제를 풀어볼 필요가 있다.현 중3 중하위권의 인서울 하기 전략현 중3 중하위권 학생들의 인서울하기 전략으로는 내신시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게 무슨얘기냐면 중학교 내신 시험과 고등학교 내신시험이 매우 다른데 모든 학생들은 중학교때 시험준비하듯 고등학교 시험대비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첫 시험부터 낮은 점수를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그것은 고등학교 시험 비교 적응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단원별 반복학습도 5회 이상 반드시 해야만 고등학교 시험에 적응할 수 있다.고 1, 2학생 3/4/5/6등급으로 인서울 하기 전략3,4,5,6등급의 학생들은 아무래도 기초 개념이 잘 정립되지 않고 있어서 여기에 문제만 계속 풀려봐야 계속 틀리고 모르고 그렇게 된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수업을 듣는 것이다. 물론 모든 선생님들이 잘 가르치신다고 생각하겠지만 잘 가르치는 것과 학생별로 이해할 수 있는 수업을 하는 것은 당연히 틀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잘 모르겠다는 말을 하지 않고 지나간다. 그리고 나중에 테스트하면 많이 틀리게 된다 그것은 잘 이해되지 않는 수업으로 기초 개념이 자리잡지 못한 이유이다. 물론 개념만 이해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단원별 반복학습으로 실력을 업 시켜야 한다. 그래서 매 시험마다 등급이 올라가면 학생들은 자기효능감을 회복하고 목표를 설정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공부해야 인서울 할 수 있게 된다.고 1, 2학생 내신, 수능 1등급 올리기 전략고등 1,2학년 내신 1등급 올리기 전략은 학생마다 모든 부분을 잘 알고 있는 학생도 있지만 단월별로 많이 모르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1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찾고 부족한 부분의 개념부터 이해시키고 역시 5회 이상의 반복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면 1등급정도는 충분히 올릴 수 있다.자기조절학습의 훈련과 습관들이기공부는 자기가 해야 한다는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얘기가 많다. 하지만 그렇게 자기주도 학습을 시작한 학생들의 대부분은 실패를 맞보게 된다. 문제는 자기 주도로 공부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주도 학습보다는 자기 조절학습이 필요하다. 자기조절학습이란 도움을 받아서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스터디 플레너의 작성과 진행결과를 매일 확인 해주어야 하고 학원이나 스터디카페에서 학습을 감독해 주어야하며 학교숙제나 학원숙제가 잘 되고 있는지 검사해야 하고 특히 핸드폰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이런 도움을 받으며 공부하는 것을 자기조절학습이라고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공부방법이다.물론 이러한 학습의 접근방법은 수학 과목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전 과목을 열심히 공부해야 대학에 가는 요즘의 추세이기 때문에 수학 과목과 더불어 모든 과목을 이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한다.중계동 하재송학원 최윤석 부원장문의 02-938-0809 2020-07-16
- “언어는 습관이다. 티칭과 코칭으로 학습 공백 최대한 줄여!”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영어 교육을 위해 앞서 능동적으로 대응해 온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중·고등 내신 기본기 영문법에 강한 학원, 올해도 외고··자사고 합격자를 배출해내면서 지역의 전교권 학생들이 포진해있는 우수한 학원 임을 입증했다. 더불어 초·중·고 탄탄한 영어학습 시스템으로 고입은 물론 대입 경쟁력도 쌓아가고 있다. 짧지만 알찬 여름방학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몰입도를 높인 ‘JS문법 특강’을 비롯해 JS뉴욕어학원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살펴봤다.초·중·고 대상 여름방학 JS문법특강 (7회 완성) 개강!JS뉴욕어학원에서는 늦어지고 더 짧아진 ‘20 여름방학을 준비하며 초·중·고 대상 2주간 영문법 특강을 마련했다. 주3회 (월수금/화목토) 총 7회 진행되는 이번 JS문법특강은 기본/중급/고급/고등내신 반으로 구성되며, 학교별 방학시점이 다른 상황을 고려하여 1차 8월 3일(월), 4일(화) 개강하여 8월 17일(월), 18(화) 종강하고, 2차는 8월 7일(금), 8일(토) 개강하여 8월 21(금), 22(토) 종강하도록 구성하고, 자체 커리큘럼과 수업 일정을 조율하여 학생들이 영문법 마스터가 가능토록 정비했다.전종삼 원장은 “영문법이 중·고등 영어내신 성적을 결정한다. 10번의 반복적인 정리가 필요하다”며, “7월 초 학원 블로그에 JS문법특강 공지를 올리자 마자 학부모 상담과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학부모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걱정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학원 입장에서는 지금 철저한 방역은 생존이다. 우리 학원에서는 넓은 강의실 확보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안전하게 수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담임강사가 직접 정규반 토요코칭수업 (보충 & 관리수업) 진행!JS뉴욕어학원 정규반에서는 정규 수업 이외에 매주 토요 코칭수업을 통해 학생별 맞춤 관리를 진행한다. JS코칭 수업은 학생별로 부족한 어휘, 문법 등 영역별 보충 수업과 Q&A, 과제 미수행 관리 등 개별 맞춤식 보충/보강/관리 수업으로 지금은 JS뉴욕어학원의 학생 지원 시스템으로 정착했다. 특히 담임 강사가 직접 학생과 소통하며 학습 독려 및 과제 점검 등 꼼꼼하게 관리하는 만큼 학부모의 신뢰 역시 높다.전 원장은 “ 공교육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자기주도성을 가진 학생과 관리가 필요한 학생 간의 학습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초·중학생의 경우 개별 관리 없이는 학습 공백이 커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JS코칭수업을 통해 학생별로 부족한 영역의 문제를 더 내주거나, 단어, 문법 등 약한 영역을 집중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7월 말 1학기 독서기록 마감, 정규반 독해수업에 수능과 구문독해· 영어독서 까지 지도!중·고등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입에 효과적인 영어 독서도 지원한다. 정규반 독해 수업에서 수능과 구문 독해는 물론 논리적 추론능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어 독서도 지도하고, 학교별로 7~8월 중 마감되는 학생부에 경쟁력 있는 영어독서 기록을 남기도록 조언하고 있다. 특히 하나고, 국제고, 외고의 추천도서 리스트를 기반으로 초등부터 외고 진학을 원하는 중학생, 전공적합성이 필요한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수준별 도서를 추천하고 있다.듣기 강화를 위해 강제 속청 ISE 수업 별도 진행영어 듣기 실력 강화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속청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ISE (I Study English)속청 프로그램은 같은 내용의 영어 문장을 속도를 달리하면서 5회 반복 청취하는 프로그램으로, 듣기 훈련을 통해 받아쓰기가 가능하도록 영어듣기 실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6개월 정도 훈련을 통해 듣기 실력이 늘어남에 따라 초·중학생을 중심으로 정규수업 이외에 별도 진행한다. 듣기 과제 수행에 어려운 학생들은 토요코칭 수업 (학원 LAB실 사용 가능)에서 집중 관리하고 있다.중등 스페셜반 (내신기본기, 문법, 독해_ 텝스/수능)진행 & 고1 고2 대상 입시 상담!JS뉴욕어학원에서는 중등부 내신기간을 적극 활용하는 ‘중등 스페셜반’도 운영하고 있다. 내신준심 수업을 벗어나 내신 기본기에, 문법, 독해를 포괄적으로 지도하며, 독해는 중등 내신범위를 확장하여 수준별로 텝스 또는 수능 독해를 맞춤식으로 지도한다. 전 원장은 “상위권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동사 변형, 시제 등 기본 문제에서 실수하는 학생들이 꽤 많다. 따라서 내신기간 중 기본기를 반복해서 잡아주는 한편, 독해는 학생별 수준에 맞춰 난이도 있는 텝스 등을 활용하여, 고교 진학 후까지 준비시키고 있다.”고 전한다.더불어 오는 9월 부터 고1, 고2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별 성적 변화, 진로 방향, 준비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대입을 위한 입시 지도도 진행할 계획이다.문의 : JS뉴욕어학원 02-932-3225참조 : www.jsnewyork.net<JS 여름 특강 설명회 일정>1차 : 7월 15일(수) 오후 7시2차 : 7월 22일(수) 오후 7시3차 : 7월 25일(토) 오후 1시4차 : 추후 공지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0-07-16
-
“<수학을 읽는다>의 4가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성적이 쑥 올랐죠!” 코로나19의 여파로 극히 일부 대형학원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학원이 직격탄을 맞았다. 학원생이 절반 이상 줄어들면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지만, 오히려 코로나19 상황에도 학원 운영이 더 활성화된 곳이 있다. <수학을 읽는다>를 도입한 횡성 글로벌입시어학원으로, 원래는 영어와 국어 독해 중심의 어학원이었지만 영어 절대평가 등 여러 가지 입시 변수로 인해 영어 원생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었다. 이후 수학 반을 운영하며 수학을 가르치던 중 ‘수학을 읽는다’의 4가지 프로그램(①개념편 ②인강편 ③온라인해설편 ④문제편)을 접하고 교재 구성이 좋아 가맹을 고민하던 찰나, 코로나19 발생 후 온·오프라인 교육을 결합한 ‘수학을 읽는다’ 프로그램을 도입한 경우이다.글로벌입시어학원 김성일 원장이 말하는 ‘수학을 읽는다’ 도입 후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학생·학부모·학원 모두 만족할만한 성과를 끌어낸 후일담을 생생하게 들어봤다.Q. 포갬교육 ‘수학을 읽는다’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고등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학원생들과 ‘왜 공부하는지’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그러면 대다수 학생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성적을 올리기 위함’이라고 답한다. 하지만 막상 수학을 가르쳐보면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다뤘던 문제를 소화하지 못하는 데다, 다루지 않았던 문제는 아예 모르겠다며 풀 생각조차 못 한다. 개념 자체를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해야 하는데 아이들도 열심히 하지 않을뿐더러 접근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고민을 하던 중에 포갬교육의 ‘수학을 읽는다’를 접하고 교재 구성이 좋아 선택하게 되었다.Q. ‘수학을 읽는다’를 도입하기 전에 먼저 학생들과 논의했다고 들었다. “가장 중요한 건 학생들의 생각이었다. 공부 주체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활용해보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어떤 부분이 좋은지 체크하게 했다. 정식으로 가맹을 맺고 ‘수학을 읽는다’를 도입하기 전에 먼저 학생들이 경험해보고 ‘월등하게 좋다’고 생각하면 그때 교재로 선택하겠다는 의견을 주었다. 원생들이 ‘수학을 읽는다’로 공부하고 나서 ‘좋아요’라는 표현을 하더라.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지 이제는 알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최종적으로 ‘수학을 읽는다’를 선택하게 되었다.”Q. 그렇다면 글로벌입시어학원에서는 ‘수학을 읽는다’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 “우리 학원에서는 ‘수학을 읽는다’를 메인 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인터넷 강의를 듣고, 개념서를 읽은 후, 문제편을 풀어 보고 모르는 문제는 온라인 해설을 통해 이해하는 ‘자기주도학습’ 후 학원에서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Q. ‘수학을 읽는다’ 도입 후 학생들의 공부법에도 변화가 생겼나?“흔히 ‘자기주도학습’라는 표현을 쓴다. 이 말속에는 여러 맥락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겠지만 공부가 주입식이 되어서는 안 되며 본인이 사고해서 결과물을 내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일 것이다. 기존에 선생님이 문제를 풀어주고 일방적으로 끌어주는 공부와 다른 맥락이다. 기본적으로 ‘수학을 읽는다’ 프로그램이 자기주도학습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해주고, 학생이 생각하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연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 온라인 해설의 상세한 설명처럼 스스로 푼 문제를 설명하는 영상을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는 숙제를 하는 등 ‘포갬교육의 발표식 수업방식’을 도입했다. 아이들도 수학을 더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Q. 중간고사 이후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적 변화가 궁금하다. “일반적인 난이도에서 60점대 정도 받았던 학생들이 이번 중간고사에서 80점대를 받았다. 학급 평균이 40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80점대는 중상위권에 속하는 점수지만 이제 고1 학생들이고 첫 시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학생 스스로의 학습 만족도가 높아진 부분, 그리고 학부모님들도 아이들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저에게 감사의 인사를 주신다.”Q. 학원장의 입장에서 ‘수학을 읽는다’ 도입 후 달라진 점도 있을 텐데?“우선 학생도, 학부모도, 그리고 학원도 만족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수학을 읽는다’를 통해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어 만족스럽다. ‘수업 효율과 학생 관리’ 측면에서도 좋아졌다. 예전에는 수업 시간에 개념 설명부터 문제풀이까지 다 해야 하다 보니 3시간 동안 한 반 수업만 가능했다. 반면 ‘수학을 읽는다’를 통해 개념과 해설 확인 등을 학생들이 사전에 숙지한 후 수업에 임하다 보니, 여러 반 수업을 효율적으로 연동할 수 있어 시간표 구성이 용이하다. 무엇보다 일방적으로 혼자 강의하는 형태가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선행학습 후 오프라인 강의가 보강된 플립러닝 수업 방식이기 때문에, 학생과 더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졌다.”Q. 마지막으로 ‘수학을 읽는다’ 가맹 학원으로서 하고 싶은 말은?“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끌어내고자 하는 목표가 분명하다면 ‘수학을 읽는다’ 가맹을 통한 포갬교육 본사의 지원이 여러 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콘텐츠가 훌륭하다. 단순히 쉽게 설명된 것이 아니라 상위 개념까지 꼼꼼히 다루면서도 단원별 모든 문제 유형을 다루고 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수학을 술술 읽기만 해도 이해가 되기 때문에 ‘나도 수학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선생님 입장에서도 학생들이 더 쉽게 이해하도록 가르치는 강의력 강화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학원과 온,오프라인 수업의 장점을 결합한 ‘수학을 읽는다’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 학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로 돌아올 것이다.” 2020-07-16
-
산림욕 즐기기 좋은 안양지역 명산 소개! 7월 들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름휴가 가기도 꺼려져 더위를 식힐 방법도 마땅치 않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은 피해야 하기 때문에 더위와 인파 모두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울창한 숲이 제격이다. 특히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 숲은 피톤치드가 대량 방출돼 인체에도 이롭다. 이런 이유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숲속을 걷는 산림욕이 여름이면 인기를 끌기도 한다.우리 지역에도 산림욕을 즐기기 좋은 울창한 숲들이 여러 곳이다.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주고, 여름 더위까지 쫓을 수 있는 우리 지역 명산들을 소개해본다.조용한 숲속 힐링 명소 ‘수리산 산림욕장’안양시와 군포시 경계 부분의 수리산에 조성된 수리산 산림욕장은 1994년 개장한 곳이다. 해발 489m의 수리산은 정상에서는 안양시는 물론 날씨가 좋으면 멀리 서해안 전경까지 한눈에 보이고 주변에는 관악산, 수암봉, 군자봉이 있어 전망 또한 좋다. 산이 낮고 험하지 않아 아이와 함께 올라도 좋고 여성 등산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가는 길은 군포에서 올라가는 길과 안양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안양시 만안구에서 올라가는 길은 유난히 사람들로 붐빈다. 제1산림욕장은 안양9동 삼거리마트를 지나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안양8동 상록마을에 이르는 코스이다. 석탑에서 제2만남의 광장에 이르는 제2산림욕장과 제2만남의 광장에서 수암봉으로 이어지는 제3산림욕장은 오르막길, 내리막길, 평탄길로 이어져 있어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제3산림욕장으로 가는 길은 차를 타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수리산성지가 보이고 숲이 우거져 더운 여름에도 시원함을 선사한다.산림욕장으로 가는 제1, 2, 3전망대는 장소별로 각기 조망이 달라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1, 2전망대의 목재 전망 테크에서는 산행의 피로에 지친 사람들이 쉬어가는 장소로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태을봉과 관모봉 정상까지 연결되는 길에는 순환 산림욕로와 숲속다람쥐교실, 우리들꽃길, 피크닉장, 건강발 지압장, 황토맨발길 등 18개소의 주제별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연장 25m의 출렁다리와 임간교실은 잠시 쉬어가거나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또 쉼터, 약수터와 다양한 편의시설 그리고 체육시설이 마련된 곳에서는 가족들이나 친구, 지인들과 함께 땀방울을 식히며 담소를 나누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장소이다.여름꽃과 식물 가득한 자연학습장이 있는 ‘관악산 산림욕장’관악산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과 사당동, 경기도 안양과 과천시의 경계가 있는 높이 632m의 산이다. 정상부에 국기봉 11곳이 있으며 각 국기봉들은 능선과 고개로 연결되어 있다. 이 국기봉들을 종주하는 코스가 인기가 있는데, 우리 지역 시민들은 특히 안양종합운동장 뒤편 충의대 어귀에서부터 관양동 간촌마을까지 이어지는 5.6km의 숲길이 잘 알려져 있다.평소 걷기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꽤 길고 힘겨운 코스로 느껴질 수 있지만, 우거진 나무와 그 사이로 보이는 햇살을 즐기며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새 길 끝에 이르게 된다.크고 울창한 나무 아래에서 마음껏 피톤치드를 마시며 걸어보자. 한낮 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 또는 늦은 오후 방문해 자연학습장에 위치한 정좌에 앉아 색색의 꽃과 식물을 감상하면 휴가지의 어느 여름 휴양지 부럽지 않다.관악산 자연학습장에는 입구부터 야생화정원, 빛의정원, 열매정원, 허브정원, 물의정원이 나무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각종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또 이곳에서 전망대로 오르면 울창한 숲이 조성된 노송나무 길을 만나게 되고, 반대로 물의정원을 따라 종합운동장 방향으로 내려가면 우거진 숲 사이로 졸졸 흐르는 샘물이 있는 매천약수터 쉼터를 만날 수 있다. 주변으로 정좌와 운동기구들이 마련되어 있어 3~4시간 쉬어 가기에 더없이 좋다.관악산 산림욕장에서 만난 이성진(55. 안양시 비산동) 김영희(53) 부부는 “매일 관악산 산림욕장을 거쳐 전망대까지 올라갔다가 온다”며 “장마철에는 제법 물이 많아 돌 틈 사이로 물이 흐르는 풍경도 볼 수 있고 관악산은 오를수록 재미가 있는 산”이라고 말했다.관악산 산림욕장의 입구와 약수터 주변에는 직접 재배한 상추며 고추, 토마토, 각종 쌈채소들을 직거래하는 작은 장터도 마련되어 있어 당일 상차림 걱정을 덜어준다. 숙성된 상태에서 그날그날 수확하는 작물들이라 신선한 것은 물론 맛이 좋다.피톤치드 가득한 숲길과 계곡이 있어 좋은 ‘청계산’답답한 공기와 무더위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청계산 맑은 숲길을 걸어보자. 산책로 곳곳에 쉴 수 있는 쉼터가 있어 어린이와 노약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새 이름처럼 맑고 청량한 청계산맑은숲공원으로 이어진다.의왕시 청계사로 오르는 길에 자리한 청계산맑은숲공원은 메타세콰이어 나무와 피톤치드가 나오는 잣나무, 소나무, 전나무, 느티나무 등이 많아 산림욕 하기에 제격이다. 공원 곳곳에는 다양한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숲속 산책길을 걸으며 심호흡을 하면 어느새 기분이 좋아지고 머리도 맑아지는 것 같다.또한 해발 616.3m의 청계산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계곡물이 공원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어 최고의 피서지로도 손꼽힌다. 수심이 얕고 다양한 종류의 민물고기들이 서식하며 공원 중간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커다란 곤충조형물이 있어 아이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계곡에는 나무 그늘이 많아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한여름에도 계곡물이 차가워서 발만 담그고 있어도 더위를 잊기에 충분하다. 계곡을 따라 걷는 산책길도 경사가 완만해 부담없이 산책할 수 있어 좋다.시원한 계곡물과 피톤치드 가득한 나무숲, 운동기구까지 갖추어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 있는 청계산맑은숲공원에서 자연이 주는 시원함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모락산 맑은 공기 마시며 코로나 스트레스 날려 볼까어느새 녹음이 우거진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코로나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코로나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푸른 녹음을 바라보며 걷는 것만큼 좋은 방법도 없다. 의왕시 모락산은 도심에서 가까워 인근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으로, 모락산 둘레길도 조성되어 있어 코로나 스트레스를 날리기에는 딱이다.모락산 둘레길을 걷다 보면 계원예대 뒤편 갈미한글공원을 비롯해 임영대군묘와 능안마을, 오메기마을과 용머리, 전주남이마을과 삼형제바위, 보식골 거북바위 등 모락산 자락 아래의 공원과 유적지, 오랜 전설이 깃들어 있는 바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계원예대 앞 내손동 갈뫼지구에 사는 김소민(46)씨는 “집 뒤편에 모락산 둘레길을 따라 걷다 갈미한글공원에서 잠시 쉬기도 하면서 가다 보면 어느새 백운호수까지 걷게 된다”며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모락산 둘레길 주변에는 백운호수를 비롯하여 카페나 음식점들도 곳곳에 있어, 둘레길을 걷다 한끼 식사를 하거나 커피 한 잔 마시며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다. 김 씨는 “주말에 아이들과 산책하듯이 나와서 둘레길을 걷다 갈미한글공원 뒤편의 보리밥집에서 한 끼를 해결하고, 공원에서 쉬었다 가는 것이 하나의 낙이다”며 “코로나로 집에만 있다 나오니 어느새 여름이 되어있더라”며 웃는다. 모락산은 계원예대 뒤편을 비롯해 오전동 모락중학교 뒤편, 내손동 반도보라아파트 뒤편, 선경무궁화아파트 뒤편 등 여러 개의 등산로 입구가 있으며 등산로 입구에는 여름철 해충을 예방할 수 있는 해충기피제분사기가 설치되어 있다.구름이 쉬어간다는 절경의 명산, ‘백운산’의왕시를 대표하는 숲인 2020-07-15
- 국어공부의 잘못된 습관과 올바른 습관 7가지 1.속독 / 정독국어시험을 준비하면서 평상시 글을 빨리 읽는 습관 때문에 많은 정보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국어학습법에서 속독은 백해무익이다. 국어는 중심내용, 주제 찾기, 전개방식 뿐 아니라, 지엽적인 문제, 그리고 전체 내용을 종합한 내용을 출제하기 때문에 정독을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그래야 고3 때 어려운 독서 지문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다.2.몰아치기 / 꾸준함국어수업을 듣기만 한다고 잘 할 수 없다. 시험에서 국어실력은 결국 본인 스스로 읽어내는 능력이다. 따라서 이해를 바탕으로 글에 적용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하루아침에 되는 과목이 아니다. 결국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 문법은 이해를 바탕으로 개념정리가 필요하고 난도 높은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가야 한다. 문학은 작품이해를 위해 필요한 문학적 지식과 배경을 바탕으로 작품을 정리해서, 문제에 적용해보고 유사한 작품과 비교해 보는 방식이 필요하다. 독서는 절대 몰아치기로 해서는 안 된다. 학습량을 본인에 맞게 꾸준히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화법 작문은 신문이나 잡지 인터넷 글을 꾸준히 스크랩하면서 분석해보는 습관이 중요하다.3.무리한 선행/ 수준에 맞는 선행초등학교 때 고전읽기 중학교 때 무리한 독서지문 읽기는 학생들 정서수준이나 지적수준이 부족한 상태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 낭비이다. 그것 보다는 초등학생 때는 성장과정에 맞는 정서적인 글을 읽는 것이 좋고 중학생 때는 사회 과학 공부를 통해 전반적인 지적수준을 올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독서연습은 고1이 지나고 나서 고2 여름방학부터 꾸준히 지문연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학생을 위한 시중 독서 연습 교재는 다 고등학생 모의고사 지문이어서 학생들 지적 수준과 너무 차이가 나 국어에 대한 흥미만 잃게 한다. 오히려 과학이나 사회과목을 체계적으로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공부한 학생이 훨씬 국어공부를 잘 한다.4.글쓴이 무시하기/ 글쓴이 생각하기모든 글에는 글쓴이의 생각이나 의도가 담겨있다. 국어는 글 자체가 정답이다. 지문을 읽고 풀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배경지식보다 글 자체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글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고 그 글을 잘 안다고 착각해서 문제만 열심히 푼다. 잘못 됐다. 글쓴이가 무엇을 말했는지, 사실정보 확인이 우선이다.5.해설보고 오답하기/ 해설보지 않고 오답하기많은 학생들이 손쉽게 해설을 보고 오답한다. 국어란 읽고 풀기인데도 불구하고 오답할 때 해설을 보고 하는 잘못된 습관은 국어실력 향상을 방해한다. 따라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스스로 지문을 다시 읽고 오답을 철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스로 한 오답 속에 자신의 잘못된 국어습관을 확인할 수 있다.6.글의 특성 무시하기/글의 특성에 맞게 읽기국어지문을 읽을 때 똑 같은 방식으로 글을 읽는 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시는 시답게, 소설은 소설답게, 독서는 인문 사회 과학 예술지문에 맞게 글을 읽어야 한다. 왜냐하면 글쓴이가 글을 쓸 때는 읽는 이를 고려해서 글마다 관행적인 방식을 어느 정도 따른다. 따라서 글을 읽을 때는 글의 성격이나 장류에 따라 글을 파악해야한다.7.모의고사만 풀기/ 모의고사 외 영역별 기초공부고등학생들의 많은 오류가 모의고사 문제집만 열심히 푼다는 점이다. 모의고사 문제유형을 익히고 실력점검을 위해서 필요한 과정이긴 하지만, 1년 내내 모의고사 공부만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모의고사는 선별적으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각 영역별 기초에서 심화과정이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국어과목도 각 영역별 공부에 맞게 교재를 선정해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일산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 원장 차백현문의 031-925-7999 2020-07-10
- 영어 내신점수 관리를 잘하려면 문법과 서술형 훈련이 답이다 이제 곧 기말고사가 시작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부분의 중학교와 일부 고등학교가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아 올해 첫 내신 시험을 보는 학생들도 상당히 많다. 고등학생이 되어 첫 영어 시험을 보면 많은 학생들이 '서술형이 어려웠어요', '서술형 때문에 점수가 이렇게 되었어요'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럼 도대체 서술형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왜 그렇게 많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많은 학생들과 어머니들이 자칫 잘못 생각하기 쉬운 것이 서술형을 못하는 이유가 '영어작문 실력이 없어서'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영작 실력과 내신시험에 출제되는 서술형은 엄연히 다르다.다음의 서술형 문제를 한 번 살펴보자.1. 지문의 주제를 꼭 암기하자!위의 문제를 풀려면 무엇보다 글의 '주제'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고등학교 내신 시험 범위에는 모의고사가 포함되는데, 모의고사 지문을 공부할 때는 반드시 각 지문의 주제를 암기해야 한다. 객관식과 서술형을 포함해서 주제를 묻는 문제가 평균 5-6 문항 출제되지만,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 부분을 소홀히 하여 틀리는 비중이 높다.2. 서술형은 결국 문법실력을 묻는 것이다!위의 서술형 문제에서 조건을 살펴보면 2번, 3번, 5번이 모두 문법에 관련된 조건이다. 특히 5번 조건에서 '어형 변화 및 단어추가'를 하라는 의미는 1)문법적으로 동사 형태를 변형해야 하는 경우, 2)단어를 구조에 맞게 품사 변형을 해야 하는 경우, 3)어법상 필요한 단어를 추가해야 하는 경우이다.모든 문법개념은 중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다. 고등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분사 구문, 도치, 가정법 등의 개념도 모두 중3 교과과정에서 배운다. 그렇기에 고등학교 영어문법 범위는 정해져 있지 않다. 즉, 고1 부터는 중학교 때 배운 모든 문법이 시험범위인 것이다.3. 문법이 약하다면 고등영어 내신 점수는 안 나올 수밖에 없다!일반적으로 영어 시험에서 서술형이 차지하는 비율은약 30%, 객관식 문법문제는 약 10% 정도를 차지한다. 결국 40%가 문법점수라는 것이다. 중학교 문법 출제 방식과는 달리 범위도 압도적으로 많고, 영어 문장구조에서 정확하게 문법적인 분석을 하지 못하면 풀 수 없다. 독해를 아무리 잘해도 문법이 약하면 고등 영어내신 점수가 약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한국에서 수시로 대학을 가기 위해 영어 내신점수 관리를 해야 한다면 문법과 서술형 훈련이 답이다.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77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