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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야외 바비큐 낮에는 초여름 날씨지만 저녁이 되면 기분 좋게 시원한 바람이 불어 산자락의 아카시아 꽃향기가 코끝을 어지럽힌다. 해질 무렵에 야외 정원이나 루프탑, 테라스 등에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열기에 어울리는 계절이다. 적당한 장소를 찾기 어렵다면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야외 바비큐 페스티벌 등을 찾아보면 어떨까. 바비큐에 시원한 맥주를 곁들여 라이브 음악까지 감상하며 풋풋한 초여름의 낭만에 빠져볼 수 있을 것이다.# JW 메리어트 서울 :더 마고 그릴 야외 정원 ‘그릴 인 더 시크릿 가든’‘JW 메리어트 서울’ 7층에 있는 레스토랑 ‘더 마고 그릴(The Margaux Grill)’은 아름다운 석양과 선선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정원에서 특별 디너 ‘그릴 인 더 시크릿 가든(Grill in the Secret Garden)’을 선보이고 있다. 수준 높은 라이브 보컬 재즈 공연을 감상하며, 비프 마스터 셰프들이 화려하게 펼치는 쿠킹 퍼포먼스와 함께 최고급 그릴 바비큐와 세미 뷔페 요리, 와인과 허브로 제조한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연을 활용한 독특한 건축물 설계로 유명한 미국 건축회사 올슨 쿤딕(Olson Kundig)이 디자인한 더 마고 그릴의 야외 정원은 잔디와 허브, 나무들로 가득한 아름다운 유럽식 비밀 정원을 연상시킨다.‘그릴 인 더 시크릿 가든’에서 즐길 수 있는 디너는 특별 기획 메뉴로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와 애피타이저가 무제한 제공되며, 시시각각 신선하게 조리된 요리들이 패스어라운드로 준비된다. 또한, 회전식 고기구이 오븐 ‘로티세리’에서 조리해 기름기는 빼고 육즙을 살린 다양한 육류 요리들을 비롯해, 셰프가 고난도 기술로 그릴 메뉴들을 즉석 카빙하여 제공하는 '카빙 스테이션'도 따로 마련됐다. 더 마고 그릴에서 직접 하우스 에이징한 스테이크와 싱싱한 해산물을 함께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 ‘서프 앤 터프’(Surf & Turf)가 각각 테이블로 서빙 되며, 달콤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디저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미각을 자극한다.●일시: ~ 6월 29일까지(매주 금·토요일 저녁)금요일 : 오후 6시~9시, 토요일 : 1부 오후 5시 30분~7시 30분/2부 오후 8시~10시●가격: 120,000원(1인 기준, 모보 바 칵테일 1잔 포함), 20,000원 추가 시 수제 맥주 무제한 제공# The-K호텔서울 :분수광장 바비큐 비어 파티‘The-K호텔서울’은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신나는 라이브 음악과 함께 다양한 바비큐와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바비큐 비어 파티를 진행한다.메뉴는 LA갈비구이, 숯불닭갈비구이, 모듬소시지구이 등 특급호텔 주방장이 직접 구워 주는 라이브 그릴 요리와 후라이드 치킨, 토마토 샐러드, 훈제연어 샐러드, 볶음밥, 초밥&롤, 깐쇼새우, 중화야채구이, 계절과일 3종, 스낵류 3종 등 총 30여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원한 생맥주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페셜 플레이트 메뉴를 별도로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립아이 스테이크와 양갈비로 구성된 A 플레이트는 30,000원, 찹스테이크와 왕새우, 관자로 구성된 B 플레이트는 45,000원, 랍스타테일과 전복, 왕새우, 소시지로 구성된 C 플레이트는 50,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은 바비큐 비어 파티 오픈 기념으로 주중, 주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특별가격 37,000원에 한정 판매한다.(9월까지 사용 가능)●일시: 5월 10일~9월 28일 오후 6시~10시 / 휴장일 : 월요일, 6/6, 7/30~8/3, 9/12~14(추석연휴)●가격: 성인-월~목요일 42,000원, 금/토/공휴일 48,000원, 소인-요일 구분 없이 27,000원 한국교직원공제회원/K멤버십회원/서초구민 10% 할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프리미엄 비어 페스트 ‘피자힐 골든나이트’‘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 야외 테라스에서는 맥주 무제한과 세미 뷔페가 함께 제공되는 ‘피자힐 골든나이트’ 프로모션을 10월 11일까지 선보인다. 피자힐의 야외 테라스에서 시원한 프리미엄 생맥주와 세미 뷔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뷔페는 맥주의 맛을 한층 더해주는 메뉴들로 다양하게 구성돼, 돼지갈비 소금구이를 비롯해 토마토·연어 샐러드, 치킨 골드윙, 치즈 피자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피자힐 테라스에는 전동 어닝을 설치해 뜨거운 햇살이 남아 있는 여름 저녁이나 비가 내리는 가을날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인당 60,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며, 10,000원 추가 시 제공되는 맥주를 스텔라 아르투아로 변경할 수 있다. 한편 목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하루 전인 수요일에 운영되며, 해당 수요일과 매주 목요일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일시: ~10월 11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7시~10시●가격: 1인당 60,000원# 르 메르디앙 서울 :아웃도어 그릴 다이닝 ‘셰프 더 그릴’‘르 메르디앙 서울’은 야외 테라스 가든에서 직접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그릴 다이닝 ‘셰프 더 그릴(Chef the Grill)’을 진행한다. ‘셰프 더 그릴’은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시즌 프로모션으로 유러피언 럭셔리 뷔페 셰프 팔레트(Chef's Palette)의 마스터 셰프가 엄선한 최상의 식재료를 각 테이블에 설치된 개별 그릴에 직접 요리해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론칭 당시 유럽 가든 스타일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 고급 식재료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일 만석을 기록하는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이번 시즌에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구성된 육류 플래터를 강화했다. ‘비프(beef) 플래터’를 선택하면 프라임 꽃등심, 명품 진 소갈비를, ‘포크(pork) 플래터’를 선택하면 세계 4대 진미로 꼽히는 스페인산 이베리코와 제주산 흑돼지 삼겹살이 제공된다. 여기에 식전 입맛을 돋우는 타파스 3종과 샐러드, 소시지&채소 구이로 구성된 사이드 메뉴가 포함돼 보다 완성도 높은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양갈비, 바닷가재, 왕새우, 전복, 문어, 가리비, 조개 등 셰프가 엄선한 최고급 식재료를 다채롭게 추가해 즐길 수 있다.그릴 메뉴는 물론 지중해식 조개 스튜, 몽골리안 스타일의 올리브 닭 날개 플레이트, 쁘띠 피자, 꼬치구이 등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추가할 수 있다. 유럽 각국의 유니크한 생맥주 5종과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까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주류를 페어링한 더욱 풍성한 바비큐 파티를 만끽할 수 있다.●일시: ~10월말까지, 월/금/일요일 저녁 오후 6시~11시 토요일 저녁 1부 오후 5시~7시 30분/2부 오후 8시~11시 토/일/공휴일 점심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가격: ‘비프 플래터’ 150,000원, ‘포크 플래터’ 100,000원(2인 기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풀 사이드 ‘멕시칸 페스티벌’‘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멕시코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멕시칸 페 2019-05-23
- 구강케어 전문기업 ‘(주)아쿠아픽’ 탐방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비중이 14% 이상인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노년까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선결돼야 하는 첫 번째 요소는 역시 건강한 치아와 잇몸이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의 80%가 잇몸질환을 보유하고 있고 이는 OECD 국가 최하위수준. 매일 적어도 2회 이상 이를 닦는데 왜 이렇게 발생 빈도가 높은 것인지 선진국에서는 이미 칫솔만큼이나 생활필수품으로 보급되어 있는 구강세정기를 국내 개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아쿠아픽 이계우 대표에게 들어보았다.하루 세 번 칫솔질이 충분하지 않은 이유우리는 첫 이가 나는 그 순간부터 이를 닦기 시작한다. 하지만 인간에게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질병 1위가 잇몸질환이고 특히 한국은 이를 2회 이상 자주 닦는 나라 중에 잇몸 질환율이 가장 높은 나라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의 치약소모량은 세계 2위입니다. 1위인 미국은 구강질환이 낮은 나라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최하위죠. 이는 하루 세 번 칫솔질로도 해결할 수 없는 사각지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치아 표면은 치약으로 잘 닦이고 치아와 치아사이는 치실로 처리가 됩니다. 문제는 치아와 잇몸사이, 즉 우리가 스켈링을 하는 부위(치주포켓)로 이곳에 음식물이 끼이게 되면 프라그를 키우고 치석 형성을 촉진해 치아와 잇몸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합니다. 하지만 선진국들이 쓰는 잇몸 세정 도구가 국내에는 없었습니다”라며 구강세정기를 개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아쿠아픽의 원리는 ‘맥동수류’로 불리는 탁탁 끊어지는 물줄기를 쏘아 칫솔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뽑아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구강염, 치은염, 충치, 프라그 등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잇몸 마사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100세까지 튼튼한 잇몸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대한치과의사협회가 추천하는 이유치과 치료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시술은 임플란트와 교정이다. 둘의 공통점은 보정물을 삽입한다는 것으로 보정물과 잇몸의 접합 부분 청결 관리가 장기 사용의 관건이다. 임플란트와 교정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전국 5천개 치과에서는 아쿠아픽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최고 전문가 집단의 신뢰를 얻은 이유에 대해 이 대표는 “원리는 간단해 보이지만 잇몸을 손상시키지 않는 적절 수압을 파동과 함께 쏘아주는 것이 아쿠아픽만의 특허기술입니다. 어떤 잇몸상태라도 모두 맞추기 위해 수십만 번의 실험을 반복했으며 이러한 데이터와 대한구강보건학회 임상 결과 등 객관적 근거들이 있었기에 치과전문의들을 설득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한다. 아쿠아픽 구강세정기는 임플란트 환자의 ‘임플란트 주위염’과 교정 환자의 효율적인 브라켓 세정으로 치아가 부식되는 ‘치아 우식증’을 예방해 대한치과의사협회 공식추천 제품이면서 2018년에는 대통령표창까지 수상, 명실상부한 구강 케어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휴대가 가능한 무선 제품을 개발한 이유임플란트 시술 연령대가 낮아지고 해외여행과 외식 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휴대용 제품에 대한 니즈가 급속도로 증가, 아쿠아픽은 코드 없이 무접점으로 충전되는 AQ-230 모델을 개발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최소 부피와 낮은 전력으로도 분당 1,400회의 고압 맥동수류를 분사한다는 것이다. 클린, 소프트, 마사지 등 구강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고, 물에 잠겨도 문제가 없는 IPX7 방수등급이다. 프리볼트 적용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어답터 없이 사용 가능하다. 현재 아람비스토어에서 단독 특가 판매중이다.문의 : 080-388-7000 온라인 구매: arambi.kr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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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담긴 선물일수록 안전성과 건강함은 기본 5월과 6월은 가정의 달이자 혼수의 계절이다. 감사의 마을을 전하는 선물은 물론 집안의 가구 장만을 계획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자.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에서는 수면전문가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침대 선택을 안내받을 수 있다. 여기에 각종 할인 혜택까지 더 풍부해진 가정의 달 가구 장만에 대해 알아보았다.단독상품 기획전 활용 살림 장만의 기회집안의 가구들은 한 번 장만하면 오래 쓰게 되는 특징이 있다. 그중에서도 하루 시간 1/3을 보내는 침대는 우리 몸을 위해 건강과 안전성을 확인해둬야 한다. 이를 위해 부천 춘의역 가구의 거리 중앙에 위치한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침대와 침구류 및 가구들을 만날 수 있다.특히 이곳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금액할인과 무이자행사 및 각종 이벤트로 통 큰 세일 중이라 관심이 간다. 가구와 침대 및 침구류들을 취향과 집안 분위기에 맞게 가격 부담을 줄여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 측은 “한 번 구입하면 오래오래 쓰는 가구와 침대일수록 기능과 안전성 등이 뒷받침되는 제품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이를 돕고자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에서는 단독상품 기획전과 진열상품 할인전 등을 통해 알뜰살림 장만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웨딩살림과 입주 이사도 경제적으로 가구 장만원하던 침대와 침구류 구입을 위해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에서는 무이자 할부도 결제금액에 따라 선택하도록 했다. 또한 혼사를 앞둔 소비자를 위한 웨딩멤버십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특히 단독상품기획전 외에도 원하는 제품을 부담 없이 선택하도록 각종 카드 무이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무이자 및 카드 혜택이 가능한 카드는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등 다양한 카드사의 무이자를 진행 중이다.먼저 국민카드는 기존 2~6개월 무이자와 10개월 시 1, 2회는 구입자 이자부담이지만 나머지 8회분은 이자가 면제되는 부분 무이자도 가능하다.또한 삼성카드로 웨딩멤버십을 활용하면 모바일상품권도 지급된다. 이밖에도 에이스침대에서 나오는 노르웨이 수입상품인 스트레스리스 구입 시, 에이스침대 제휴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캐시백 행사로 80만 원 대에 구입혜택도 뒤따른다. 여기에 이사 및 입주고객을 위한 공공구매 판매혜택과 금액대별 사은품도 소진 전까지 확인해두면 좋다.수면전문가가 안내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침대 고르기에이스침대 부천 전시장에 가면 각종 행사 외에도 가구 선택을 위한 특별서비스가 있어 관심이 간다. 이곳에서는 침대 선택 시 수면전문가로부터 설명과 안내를 받도록 하고 있다.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 측은 “침대 안전성이 사회적으로 부각되는 만큼, 침대를 고를 때는 외형 외에도 직접 눕고 앉는 등의 체험이 중요하다. 또한 침대의 생명인 매트리스원단+스프링+완충제 등에 대한 확인은 필수”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침대 구입 시는 국가가 친환경 상품임을 인증하는 친환경마크를 확인하면 좋다.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에 진열된 제품들은 정부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의 인증마크와 공인기관의 안전도검사를 통과한 품질안심을 받은 제품들이다.또한 ‘품질 안심’시스템과 더불어 ‘위생 안심’제도까지 두고 있다. 시중 일반제품 대부분이 E1등급의 자재 사용이 많은 반면, 에이스침대 전 제품들은 환경호르몬이 없는 E0등급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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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입수시합격자 인터뷰 - 윤민서 학생 (영파여고 졸업 ·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1학년) “어떤 환경이던 본인이 노력하면 됩니다. 필요하면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 수도 있고 캠프를 찾아가면 되지요. 하고 싶은 일을 명확하게 찾고 목표가 뚜렷하면 본인의 노력으로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영파여고 졸업생인 윤민서 양은 자립심이 강하고 돌파력이 강한 학생이다. 올해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한 윤민서 학생의 수시합격기를 들어보았다.청소년도 사회이슈에 관심가지며 정치참여해야죠“고려대 학교추천2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가 충실하며 내신이 좋고 면접에 강한 일반고 학생들에게 맞는 전형이지요. 면접을 마치고 나오는데 면접관님이 다시 부르며 ‘고대 말고 어느 대학에 지원했느냐’, ‘만약 고대에 합격하면 다른 학교를 포기하고 입학하겠는가’라는 질문을 하셨는데 순간 ‘나는 합격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2019학년도 대입에서 고려대 정치외교학교에 합격한 윤민서 양은 발로 뛰며 자신의 꿈에 맞는 정보를 수집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정치와 사회, 시사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과 함께 자율동아리를 꾸려 알차게 운영했다. 모의UN, 시사이슈 발표와 토론, 대통령 공약에 대한 토론과 분석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갔다. 동아리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교내 친구들이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시사이슈 기사를 작성하여 친구들이 많이 볼 수 있게 급식실 앞에 붙이고 찬반 의견을 묻기도 했습니다. 축제기간에는 탈원전 정책에 대한 찬반 논의를 진행하며 청소년들도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기도 했지요.” 6명이 내실 있게 꾸려 나간 정치사회 동아리 활동은 자율동아리대회에서 수상하며 후배들도 더 들어오고 활동이 깊이 있고 다양한 우수동아리로 자리 잡았다.중1때부터 외교관이 꿈이었던 윤민서 학생은 정치외교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다.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국립외교원에서 하는 강연, 코리아헤럴드에서 주최하는 청소년외교아카데미 캠프, 모의UN을 개별적으로 찾아다니며 자신의 꿈을 더욱 단단하게 다져 나갔다.“목표가 있으면 그에 대한 활동이 당연히 따라와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간혹 외교문제에서 강력하게 의지를 피력하지 못할 때 답답함을 느낍니다. 국제관계에서 우리나라의 의견을 강하게 피력할 수 있는 신념 있는 외교관이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꿈을 이루기 위해 현실에 가장 충실해야합니다.윤민서 양의 내신은 1학년 때 2.1, 2학년과 3학년 때는 각 1.3이다. 학습플래너를 쓰며 꼼꼼하게 관리하지 않았던 1학년 1학기에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철저하게 원인을 분석해 나갔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공부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스스로 얻으며 학습플래너 관리에 집중했다. 일요일 저녁에는 일주일의 전체적인 틀을 짜고 매일 아침 자율학습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일일 목표를 정했다.“고1때 성적이 안 나왔을 때와 고3 원서접수 전 여름방학 기간에 슬럼프가 왔습니다. 수시와 정시, 면접 준비를 같이 하며 다른 전형 친구들과 비교도 하게 되더군요. 입시를 치르면서 느낀 점은 ‘열심히 한 사람은 투자한 만큼 보상을 받는다’는 말이었어요. 순간순간 힘들어도 고교시절은 하루하루가 소중한 시간들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학습플래너는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구분해서 적어 나갔고 수능 이틀 전까지 빠짐없이 기록했어요.”내용 이해가 어렵거나 반복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작은 종이에 따로 적어서 학습플래너 첫 페이지에 붙여 두었다. 눈에 보일 때마다 외우고 반복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갔다. 고3 여름방학 때 자기소개서를 본격적으로 쓸 때도 생활기록부를 외울 만큼 읽어가며 2달에 걸쳐 썼다. 방향을 잡고 소재 선정을 잘 하기 위해 3번이나 자소서 내용의 틀을 완전히 바꾸고 학교 선생님의 지도를 꼼꼼하게 받았다. 순간순간 힘들어도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한 열정으로 극복하며 의지와 끈기, 현재 자신이 위치해 있는 현실에 가장 충실하려고 노력했다.내신과 수능준비, 끊임없는 분석과 성실함에서 시작해요국어를 공부할 때는 수업내용을 학습한 후 스스로 문제를 내고 풀어보는 연습을 했다. 한 작품에서 스스로 30문제 이상을 만들어 보며 1학년 1학기 때 3등급을 받았던 국어성적이 1학년 2학기의 중간과 기말시험에서 100점이 나왔다. 시험을 마친 후에는 결과에 관계 없이 꼼꼼하게 원인과 내용을 찾아내고 친구와 교사의 조언을 듣는 방식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 수능준비를 위해서는 하루에 1시간 정도 지문 3개 이상을 읽는 공부를 꾸준히 했다. 수능이 임박해서는 아침 시간을 이용해 간단히 공부하며 국어 감각을 유지하는 습관이 중요했다.수학은 오답노트를 쓰기 보다는 많은 문제를 풀고 접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많이 풀어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응용력 있게 풀어나가는 연습을 많이 했다.“영어 단어는 수능보기 전까지 외웠어요. 교재 한 권을 선정한 후 고2 겨울방학부터 시작해서 수능 전까지 7번 정도 되풀이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내신과 수능시험에서 어휘에 대한 부담을 줄여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법과 정치, 사회문화를 선택한 사회탐구 과목은 EBS 교재로 개념을 익히고 교과서의 내용등을 수능특강교재에 채워 넣기 방식으로 공부했다. 실전모의고사를 풀면서 개념을 채워 나가는 방법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EBS 교재의 내용과 교과서, 기출문제를 파악한 후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이해하며 혼자 하는 공부가 가장 중요한 시간이었다.“내신과 수능준비,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위해서 스스로 고민을 통해 문제를 만들고 답을 찾아나가는 방식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결국 공부와 꿈을 실현하는 일은 자신과의 싸움이고 인내에서 비롯되는 것이죠. 대학에 입학해 정치사회문제에 대한 의견을 친구들과 활발하게 토론하고 각자가 바라보는 지향점, 꿈과 목표를 함께 나누며 많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다양한 대학생활을 하고 내년부터 외무고시 준비에 들어가려고 해요. 소신 있는 외교관이 꼭 되어야죠.”내신관리를 위한 Tip1. 한 번의 시험에 일희일비하지 마라 : 성적이 만족할 만큼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흔들리면 안 된다. 차근히 준비해서 나중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면 된다. 1학년은 특히 목표를 크게 갖고 일찍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쉽게 흔들리는 모습은 자신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일이다.2. 수업 시간에 졸지 않고 집중하는 일은 가장 기본이다3. 학원에 의존하지 마라 : 스스로 시간 투자하여 혼자 하는 공부가 중요하다.4. 시험 본 후에는 항상 분석해야 한다 : 결과가 좋을 때도, 안 좋을 때도 결과는 과목별로 꼼꼼하게 파악하여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5.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자.6. 학습플래너 관리는 꼭 필수다 : 공부한 시간과 양을 계산하면서 객관적으로 경계심을 갖는 자세가 필요하다. 교과와 비교과를 나누어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려대 면접을 잘 보기 위한 Tip면접 준비는 10월부터 시작했다.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다시 꼼꼼하게 분석하고 전공 관련 질문 등 스스로 100문제 정도 면접 예상문제를 만들었다. 고대 면접은 직접 준비한 100문제 안에서 거의 출제가 되었다. 자신이 만든 문제와 대답을 3명의 친구들과 교사 앞에서 말하고 조언을 듣는 연습이 매우 유용했다. 이런 식으로 면접 준비를 했던 4명의 학생 모두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 1차 면접은 제시문을 주고 15분간 문제에 대한 답을 생각하고 정리한 후 교수 2인 앞에서 6분 동안 3문제에 대한 답변을 했다. 2차 면접은 2019-05-22
- 6월 모평에 대처하는 고3의 자세 수능 시험날 아침에 긴장하지 말라고 어머니가 건네준 청심환을 먹고 막상 시험장에서는 졸았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을 겁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우유가 귀했던 시절 아침에 시험 잘 보라며 건네준 우유를 먹고 배탈 나서 시험을 망쳤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6월 4일 화요일 드디어 수능 모의 평가가 치러집니다. 6월 모의 평가는 9월 모의 평가와 더불어 수능 출제부터 채점까지 수능과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하는 유이한 모의고사입니다. 3월 모의고사 점수가 수능 때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6월 모평 점수가 수능까지 간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면 6월 평가원 점수가 그렇게 중요할까요?6월 모평이 끝나고 나면 시험점수를 가지고 등급을 확인하고 어느 정도의 대학을 갈 수 있는지 가늠해보며 결과에 집중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고3 수험생 여러분! 모의 평가는 모의 평가 일뿐입니다. 우리가 모의 평가를 통해 확인해야하는 것은 점수가 아닙니다. 오히려 시험이 끝나고 점수는 빨리 잊어버리고 앞으로 남은 본시험인 11월 수능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6월 모의 평가를 통해 확인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1.최종 마무리 자료 준비길게는 3년, 짧게는 1년 동안 공부한 것을 시험장에서 실력 발휘를 하려면 잘 정리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결국 시험공부는 시험 전날과 당일에 지금까지 공부했던 부분을 다시 보기위한 요약본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공부양이 많아도 시험 전날에 정리 할 수 없다면 시험장에서 실력발휘를 100% 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6월 모평이 수능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공부했던 내용들을 차근차근 정리해야합니다. 그래서 6월 모평 하루 전에는 그동안 공부했던 부분을 다시 한 번 전부 다 훑어볼 수 있도록 자료를 준비해야합니다. 한 장의 페이퍼가 될 수도 있고, 그동안 공부했던 기본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의 연장선상에서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지 새롭게 무엇인가를 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요약 노트를 만드는데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봐왔던 기본서에 형광펜과 검은색 사인펜으로 밑줄 긋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2. 시험 하루 전과 시험 당일 루틴 완성자료를 준비했다면 내가 시험 전날과 당일 아침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루틴을 만들고 그대로 연습해야합니다. 유명한 운동선수들도 그들의 루틴이 있습니다. 그런 루틴을 꾸준하게 지켜나가야만 자신이 연습한 것을 실전에서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고3 수험생들도 마찬가지로 11월 수능 전에 미리 6월 모평을 준비하면서 시험 전날과 당일 아침에 공부할 과목과 책을 미리 정해놓고 그대로 따라하면서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 9월 모평도 동일하게 그 루틴에 맞추어 준비하면 11월 수능 시험 당일에도 정해진 루틴에 따라 차분히 시험을 준비 할 수 있을 것입니다.3. 컨디션 조절유난히 아침잠이 많은 수험생은 전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야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시간을 자면 머리가 멍해지기도 합니다. 본인에게 가장 최적화된 수면 시간도 6월 모평에서 연습해 보아야합니다. 설마 모평 전날에도 유투브를 보며 잠을 늦게 자는 학생은 없겠죠? 수능 날만 일찍 잔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미리 연습하셔야 합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긴장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학생이 있다면 청심환을 먹더라도 미리 먹어보고 시험을 보시면서 긴장 이완에 효과가 있는지 졸리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아침 식단도 마찬가집니다. 평상시에는 아침을 안 먹다가 수능날만 먹으면 아침에 졸릴 수도 있습니다. 안 먹던 음식을 먹으면 탈이 날수도 있습니다.제가 언급했던 준비들이 유별나 보이시나요?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는 기계가 아닌 인간이므로 수능 날 최적의 상태로 시험을 보셔야 수험생 여러분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한과목당 한 문제씩만 더 맞아도 총점 10~15점 차이가 납니다. 반대로 한 문제씩만 더 틀려도 10~15점이 낮아집니다. 총점 15점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수험생 여러분은 잘 아실 겁니다. 우리가 6월 모평이 끝나고 할 일은 단지 점수 확인만이 아닙니다. 11월 본 수능을 위해 준비가 잘 되고 있는지를 점점하고 수정하는 것입니다.6월 모평은 본경기가 아닌 모든 것을 점검하는 시범 경기임을 잊지 마세요!서원준 원장잠실 시그마 수학학원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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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때? 가족모임엔 ‘갈비데이’ 가족 모임이 잦아지는 여름방학. 외식이 늘어날수록 입맛을 사로잡는 특별한 맛과 건강까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거기에 식사하는 시간만큼은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까지 갖춰져 있다면 ‘금상첨화’다. 여름방학 가족 모임을 앞두고 외식공간을 찾는 시민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 25는 경력의 쉐프 조재현씨가 안산 IC 부근 양상동에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메뉴와 가족 휴식 공간까지 갖춘 ‘갈비데이’를 오픈한 것이다. 널찍한 마당과 인접한 농장의 동물친구들까지 구경할 수 있는 갈비데이를 찾았다.직접 뽑은 생면과 비법 육수가 어우러진 ‘샤브 칼국수’‘갈비데이’가 선보이는 메뉴는 칼국수와 생고기, 갈비, 곱창 무한리필이다. 그 중 칼국수는 점심메뉴로 판매시간이 정해져있다. 점심메뉴 칼국수에는 조재현 쉐프의 특별한 음식철학이 담겨있다. 오너이자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조재현 쉐프는 “우리나라 오랜 식습관에는 국물음식이 포함되어있다. 한 마디로 우리는 국물요리에 친숙한 DNA를 가진 민족이기 때문에 하루 한 끼는 국물요리를 찾게 된다”는 것이다. 그 중 그가 주목한 메뉴가 칼국수다. 칼국수는 야채와 고기를 샤브로 즐긴 후 면과 밥을 추가, 영양소도 골고루 갖춘데다가 가장 대중적인 메뉴이기 때문이다.쉐프 경력을 통해 검증받은 칼국수 레시피를 만들어낸 자신감도 한 몫을 했다. 조 쉐프는 “직접 만든 비법 육수에 매일 매일 새로 뽑는 생면과 양상동 주변 농민들에게 구입한 싱싱한 야채까지 샤브 형태로 즐길 수 있어 맛도 푸짐하고 영양 으뜸”이라고 강조한다. 갈비데이 칼국수 메뉴에는 샤브용 소고기가 기본으로 포함된 가격이 9000원.푸짐한 고기 배불리 먹는 무한리필저녁 메뉴는 ‘무한리필’이다. 생고기와 양념갈비, 곱창 등 메뉴를 선택해 원하는 만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 쉐프의 특제 소스에 잘 재운 돼지 갈비는 손님들에게 인기만점.조 쉐프는 “좋은 고기를 고르는 안목부터 손질하기, 숙성시키기 등 고기 메뉴가 은근히 까다로운 메뉴다. 오랜 노하우가 있어야 최상의 고기를 가장 맛있게 대접할 수 있다. 특히 돼지갈비는 직접 개발한 양념에 48시간 숙성해 고품격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소개했다.생갈비살과 생삼겹, 우삼겹, 돼지 갈비를 모은 VIP 모둠메뉴는 ‘갈비데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1인 1만8500원이다. 고급스런 3단 접시에 서빙 되는 고기를 숯불에 구워 싱싱한 쌈야채에 싸서 먹으면 다양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다. 원하는 만큼 먹고 싶은 고기를 무한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은 ‘갈비데이’의 최대 장점이다.아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즐거움 ‘동물농장’가족과 함께하는 자리라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소소한 이벤트가 필요하다. 갈비이야기 주변 동물농장은 아이들에게 작은 추억거리를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흔히 볼 수 없는 타조, 염소, 닭 등 농장에서 키우는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 쉐프는 “인근 농장주의 허락을 받아 손님들이 언제든이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도록 협조를 얻었다”며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식사도 하고 동물친구들과 교감하며 추억을 만드는 가족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호텔 쉐프 경력부터 직접 음식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섭렵한 조 쉐프는 얼마 전 이 근처를 지나다 이 가게를 보고 자리가 맘에 들어 자신만의 가게를 오픈했다. 안산은 아내가 일하는 일터가 있어 자주 오가던 곳이다. “저녁이면 아내와 함께 일 할 수 있어 더욱 즐겁다”는 함박웃음을 짓는 조 쉐프. 안산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점이 되고 싶다는 바램을 전한다. 2019-05-22
- 취준생 중년을 위한 파이팅 !! 간호학원에서 상담전화를 받다보면 자신없는 목소리로 머뭇거리며 나이가 맣아도 수강가능한지를 묻는 경우가 많다. 조심스럽게 나이를 물으면 대부분 40대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종종 50후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상담을 원한다. 그런분들의 상담을 하다보면 나는 정말 존경스러운 생각이 들곤한다. 만약 나에게 익숙하지도 않고 해보지도 않은 분야를 중년이 되어 도전해보라고 한다면 나는 과감히 할 수 있을까? 당연히 망설이고 두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직업군들의 정년이 60세로 법적보장이 된지도 수년이 지났지만 경력단절 후 새로운 직업을 갖고자할 때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이 나이인 것 만은 사실이다.하지만 100세시대에 진입한 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후 퇴직 후에도 다시 일하면서 경제적인 능력도 함께 갖고자하는 사람들의 연령층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주변에서 보면 퇴직한 60세 이후의 친구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경우가 다시 현직으로 돌아가 일을 다시 시작하는 친구의 경우다. 수십년을 다닌 직장을 마무리 할때는 시원하고 여유롭던 마음도 한동안의 무위의 생활을 하다보면 다시 직업을 가지고자 하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인간은 사회적인 활동을 할 때 자기 존재감을 확인하고 자아성취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실제로 본인이 원했던 명예퇴직을 하고서도 수년이 지나면 대부분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며 다시 일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인간은 하루 24시간을 3등분으로 골고루 배분해서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한다. 그중하나는 사회에서의 직업에 몰두하는 8시간,자기개발 및 취미활동으로 자기에게 투자하는 8시간, 마지막으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8시간의 수면이다. 결국 사회생활로 1/3의 시간이 충족되지 않으면 수면 외 시간의 반이 할 일이 없다는 뜻이다. 외국통계에 의하면 거의 100%의 기혼여성( 특히 북유럽)이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다. 오히려 한국의 너무나 많은 고학력 여성들이 대부분 전업주부로만 있으면서 본인의 능력을 개발하지 않는 것을 의아해한다고 한다.간호학원을 운영하면서 진심으로 주부반을 한번 따로 운영해보고 싶은 적도 있다.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간호과정을 선택하고 용기를 냈는지 짐작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경력의, 다양한 학력을 가진 입학생들이지만 간호학원의 문을 두드린 그들의 소망은 하나뿐임을 알기 때문이다. 다시 사회에 진출해서 취업을 하고,아침에 눈뜨면 바쁜 스케줄이 기다리고 있는 하루 !! 자아도 다시 찾고 엄마에서 직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곳에 보람까지 함께하는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이 있다. 중년의 나이가 되어도 모든 사람이 평생직업의 길을 가고있을 때 내가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정년을 넘어서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나에게는 가장 큰 보람이기도 하다.안산 베스트간호학원원장 부경숙문의: 031-408-8870 2019-05-22
- 자연에서 즐기는 운동, 바로 젊음의 비결이에요 가끔 계절을 느끼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중앙공원을 산책 하던 중, 공원과는 어울리지 않는 힘찬 기합 소리에 걸음을 멈췄다.소리를 따라 고개를 돌리자 산책로를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한 숲속 코트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그저 공원에 나온 사람들이겠거니 생각하기에는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이들은 ‘중앙 배드민턴 클럽’ 회원들이다.27년이라는 오랜 기간 함께 배드민턴을 치며 젊음을 유지하는 ‘중앙 배드민턴 클럽’을 소개한다.27년을 이어 온 역사 깊은 배드민턴 클럽무엇보다 이곳 ‘중앙 배드민턴 클럽’의 자랑은 오랜 역사다. 회장을 맡고 있는 김재형씨(62세·판교동)는 “3세대 이상이 함께 할 수 있는 저희 동호회는 수려한 중앙공원의 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좋지만 27년이 되도록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배드민턴 클럽입니다”라며 이곳을 자랑했다. 실제 30대부터 94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86명 회원들이 함께 하는 큰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화합이 잘되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김재형씨는 거듭 말한다.“다른 운동과 달리 배드민턴은 혼자 할 수 없는 운동이기 때문에 함께 하는 회원들과의 화합이 중요하다”고 장준호씨(60세·수내동)는 김재형씨의 말을 거들며 자신이 회원으로 함께 한 10년은 물론 그 이전부터 회원들 모두가 부담 없이 시간이 될 때마다 이곳을 찾아 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것이 ‘중앙 배드민턴 클럽’의 최대 장점이라고 소개했다.계절을 느끼며 즐기는 야외운동의 재미4년 전에 함성 소리를 듣고 처음 이곳을 알게 되었다는 주헌철씨(62세·수내동)는 야외에서 배드민턴을 한다는 것은 기존에 실내에서 배드민턴을 할 때와 다른 멋이 있다고 전했다. 곁에 있던 김혜영씨(63세·수내동)는 “배드민턴은 생각보다 움직임이 많은 격한 운동이에요. 경기를 하는 동안 쉴 틈 없이 움직여야 하는 배드민턴을 오래 하다 보면 무릎에 통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룻바닥과 다르게 땅에서 배드민턴을 하다 보면 상대적으로 무릎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어요”라며 자연 코트인 땅이 주는 장점을 강조했다. 또한 공기가 좋은 곳에서 주변 환경을 바라보며 즐겁게 운동을 하다 보면 80~90대가 되어도 함께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건강까지 유지할 수 있다고 회원들의 사례를 들었다.장준호씨는 “야외 클럽의 장점은 즐거움을 소리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실내라는 공간이 주는 제약으로 자칫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봐 눈치 볼 필요 없이 감정에 충실하게 운동을 할 수 있으니 저절로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라고 자신이 경험한 야외 배드민턴 클럽의 장점을 전했다.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재미도 놓치지 않아배드민턴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이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건강에 매우 좋은 운동이라고 회원들은 말한다. “배드민턴을 처음 시작할 때와 달리 이제는 하루라도 운동을 안 하면 힘들다”며 웃음 짓는 송혜영씨(62세·구미동). 그는 “조금 더 이른 40대에 배드민턴을 시작했으면 지금보다 더 나은 실력을 갖출 수 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든다”며 운동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조금도 망설이지 말고 이곳에서 함께 운동을 시작하자고 동호회에 초대했다.아무리 운동이 좋아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불편하면 참여하기 힘든 것이 동호회다. 따라서 운동을 잠시 쉬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경기를 보며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회원들의 모습에서 다른 회원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또한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필요하다. 때문에 평소에도 회원들의 체력과 배드민턴 실력에 따라 3:3, 남녀 복식, 남남 복식으로 팀을 구성해 박빙(?)의 경기를 펼치며, 분당구와 성남시 배드민턴 대회를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체 대회도 열린다.만일 실내 운동이 갑갑하고 지루해 운동을 할 수 없다는 핑계로 운동을 미뤄두었다면 더 늦기 전에 좋은 사람들과 웃음 가득한 야외운동을 즐길 수 있는 ‘중앙 배드민턴 클럽’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문의 010-6284-2804 2019-05-21
- 여름방학 SAT ACT AP교과목 학습, 계획부터 신중하게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유학생들이 대거 귀국해 다음 학년을 위한 선행학습과 SAT, ACT, AP 공부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을 마지막까지 알차게 보내기 위한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대학 진학은 물론 국내대학으로 역 유학을 원하는 유학생들까지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SAT, ACT, AP, 토플시험 학습에 대해 대구 SAT 칸토르 유학원 정명수 원장의 도움말로 학생들이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다.SAT, ACT 적절한 학습시기, 공부할 곳 선택 중요유학생들은 학기 중에 학교 수업을 따라가느라 힘든데 여름방학이 되면 귀국하자마자 바로 미리 짜놓은 시간표대로 학원으로 내몰리느라 다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학원 수업을 무조건 많이 듣는 것보다 내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확하게 알고 꼭 필요한 것만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부모가 일방적으로 시간표를 짜 놓기보다 아이가 도움 받아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먼저 확인 한 후 그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원에 가기 싫어 아이가 혼자 공부하겠다고 고집을 부리거나 반대로 부모가 정보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SAT, ACT, AP 학습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아이가 하루 종일 학원에 가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는 부모들도 있지만 학원수업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혼자 공부할 시간이 충분히 있어야 학습에 효율성이 높아진다. 각 학생의 단점을 파악, 보완하는 것이 중요해 강사가 수업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끌어 줄 수 있으면서 풍부한 자료와 실적을 바탕으로 경험과 학생 관리가 철저한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다양한 독서로 기본 실력부터 다져야대부분의 유학생들이 SAT, ACT 시험에서 수학은 쉬워서 고득점을 받지만 Reading, Writing, English 영역은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지 못한다. 수험생들이 영어영역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사회과학, 자연과학, 인문과학 관련 서적이나 시사 상식을 풍부하게 접해 보고 문학관련 책을 많이 읽으면 시험에 큰 도움이 된다. 너무 일찍부터 시험을 대비하여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을 시작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9학년 때까지는 영어과목들과 학교에서 권장하는 필독서로 꾸준히 기본 영어실력을 다지다가 10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실전유형 문제풀이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SAT subject 과목은 학교에서 수업하는 과목의 수준에 따라 과목을 정하여 미리 점수를 받아 놓는 것이 입시지원에 좋으며 내신성적(GPA), 시험성적, 비교과과외활동내용 등이 가고 싶은 대학 학과에 맞는, 일관성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내신성적 관리와 다양한 활동을 균형 있게모든 학생들의 최대의 관심사는 자신이 어떻게 준비해야 명문 대학에 들어 갈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한국 유학생 부모들은 아직도 대학 입시에 맞춰 너무 점수 올리기에 연연해 하지만 미국 주요 대학들은 시험점수 1점을 더 받는 것보다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중요한 합격요인으로 본다. 학생이 관심분야에 맞는 과외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자신을 부각시키는 것이 고교생활 동안 얼마나 성실한 학생인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되므로 입학사정에 더 유리하다. 대학진학에 가장 중요한 입학요건 중 하나는 GPA성적인데 특히, 11학년 성적이 중요하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AP과목이나 학교에 AP과정이 개설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 가까운 college에서 Dual Enrollment하여 학점을 이수하면 대학에서 학습 능력치를 대학수준까지 끌어올린 자질을 지닌 지원자로 판단하기 때문에 입시에 유리하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AP 과목 학점 인정 방침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AP점수는 7월 중에 학생과 학생의 고등학교 그리고 지정해준 각 대학에 Report가 발송된다. 유학생, TOEFL부터 챙겨야유학 준비를 하는 학생들은 100점 이상의 iBT TOEFL 점수를 가진 경우가 많다. 반면에 준비 없이 떠난 조기유학 학생들은 TOEFL을 경험한 적이 없거나 점수가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에 미국 상위권 대학들이 요구하는 100점 이상을 먼저 따 놓는 것이 좋다. 단기 집중학습으로 성적을 올려야 하는 유학생들은 학원 수업에 의지하기보다 자기주도학습이 밑바탕 돼 있어야 한다. 토플은 자기 공부가 중요하다. 자기주도학습이 효율적으로 되어야 점수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유학생들은 의외로 TOEFL Reading 영역이 약하거나 말하기와 쓰기 영역에 취약점이 있다. 요즈음 유학생들은 자신만의 독창성이 약하고 순발력도 떨어지며 논리적으로 말하고 쓰는데도 약하다. 이런 취약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독서와 더불어 창의적인 사고 훈련이 병행돼야 한다. 방학 학습계획은 실력에 맞게특히 북미지역 유학생들은 여름방학을 한번 놓치면 타격이 커 학습 계획을 짜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학년에 맞는 스케줄을 전략으로 짜서 단계별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방학 기간에 너무 눈높이를 올려 무리한 계획을 짜거나 주변의 얘기에 현혹돼 무조건 따라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 아이의 공인영어성적, 학교에서 듣고 있는 학과목과 성적 등 관련 자료를 준비해 전문교육원 상담에 임하고 아이의 현 상태에 맞는 계획부터 세우는 것이 좋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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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역 수제 요거트 전문점 ‘오디오시 요거트’ 베스티안 병원과 쌍용자동차 대치영업소 사이 골목, 살짝 안쪽 주택가로 들어서면 ‘YOUGURT#’라는 간판이 달려있는 작은 카페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간판과 달리 이곳의 상호는 ‘오디오시 요거트(ODOC Yogurt)’다. 오디오시는 One Day One Cup의 약자다. 좁은 공간을 나눠 카페 테이블과 요거트 제조,발효실을 만들다 보니 주 고객은 테이크아웃과 택배 주문 고객들이다. 택배 주문 메뉴는 플레인 요거트, 그릭 요거트, 요거트 크림치즈이지만 매장에서는 요거트는 물론 이를 활용한 스무디,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을 다양한 토핑과 함께 판매하고 있다.우유 회사 출신으로 요거트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는 사장님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일일이 요거트 제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신다. 발효 순서대로 ‘플레인 요거트→그릭 요거트→요거트 크림치즈’를 만들게 된다고 설명해 주시는 이영석 사장님. 파우더를 활용하거나 OEM 방식의 요거트가 아닌 72시간 이상 직접 공들여 만드는 수제 요거트라 일반적인 시중 제품들과 맛과 향이 다르게 느껴진다.특히 그릭 요거트의 경우 첫 맛은 치즈 맛 같은 요거트 본연의 맛이 살짝 나면서 질감은 크리미 하고 쫀득하면서 느끼함 없이 담백하고, 뒷맛은 고소하다. 원활한 장 활동을 기대한다면, 하루 2회 공복 상태에서 물 한 잔을 마신 뒤 요거트를 먹는 것이 좋다.위치: 강남구 삼성로 61길 41(대치동),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문의: 0507-1308-2627 2019-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