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1,0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 명문대 입시 컨설팅 전문 에이팩스 아이비, 2016년 아이비리그 입시 설명회 개최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TOP 20 대학에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미국 명문대 진학 컨설팅 교육기관인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Apex Ivy Consulting, Alex Min 대표)이 5월 29일(금) 오전 10시부터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에서 ‘아이비리그와의 진실게임!’이라는 주제로 ‘2016년 미국 아이비리그 입시 전략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원서 및 활동 전략, 에세이 내용 등을 사례 관리 중심으로 분석하고, 올해 변화된 원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정보 중심의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참가 희망자는 사전에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
- DHD, 정량뇌파로 정확한 진단 후 치료해야 효과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ADHD 환자 수는 매년 늘어왔다. 2008년 4만7945명이었던 환자 수는 2012년 6만3661명까지 늘어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년 전까지 존재조차 잘 몰랐던 ADHD란 병은 최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질환이 됐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학습과 연결되어 예민해질 수밖에 없었고 무분별한 정보들이 인터넷 상에 떠돌게 됐다. ADHD에 관한 어떤 말이 진실일까? 이지브레인의원의 이재원 원장을 만나 ADHD에 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았다. ADHD에 관한 정확한 이해 필요 ADHD는 놔두면 저절로 없어진다, 좋아하는 일에 집중을 잘하면 ADHD가 아니다, ADHD는 병이 아니다, ADHD로 병원에 가면 무조건 약 먹이고 과잉 진단을 한다 등등 ADHD에 관한 이야기들은 무궁무진하다. 조금만 이상해도 ADHD를 의심하는 유형에서, 상태가 무척 심각해보여도 ADHD는 아니라며 외면하는 유형까지 ADHD를 대하는 사람들의 반응 또한 다양하다. 사실 ADHD는 최근에 알려진 질병 같지만 100년이 훨씬 넘는 역사와 50년이 넘는 약물치료의 역사를 가진 질병이다. 약물치료가 비교적 효과적인 질병이긴 하지만 같은 증세여도 다양한 뇌 상태를 가질 수 있으므로 개인별 세심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기도 하다. ADHD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량뇌파(QEEG)를 통해 ADHD의 상태를 세분화 시킬 수 있다. 정량뇌파 통해 ADHD 진단 정량뇌파는 세계적으로 이용되는 임상의학 기술로 30분 정도의 간단한 뇌파측정으로 뇌기능을 알아볼 수 있는 최신 검사다. 일종의 뇌 건강검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정량뇌파 검사를 해보면 정상일 때의 뇌와 이상 소견이 발견될 때의 뇌는 확연히 다르다.(뇌파 패턴 비교 사진 1, 2 참조) 뇌파가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면 약물에 대해서도 각각 다른 반응을 보인다. 그러므로 ADHD도 다 같은 ADHD가 아니며 종류별로 다른 치료를 해야 효과적이다. 보통 정량뇌파로 구분되는 ADHD는 3가지다. 첫 번째는 발달지연형. 예를 들어 9살짜리 아이의 뇌파를 5살짜리 뇌파 결과로 보면 이상패턴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다. ADHD는 병이 아니다, 저절로 낫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유형을 보고 하는 말이다. 발달지연형은 약물에 대한 반응도 좋고 일반 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각성저하형. 전두엽 피질 기능이 약화되어 산만함과 조절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충동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 경우 전두엽 피질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해야 한다. 끝으로 세 번째는 각성고조형. 두뇌 피질이 필요이상으로 과활성화된 타입으로 전통적인 ADHD 약물 치료에 가장 반응하지 않는 유형이다. 이 경우 자칫 과잉 진료를 하기 쉽다. 심리적 상처가 ADHD 키워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은 산만함과 자기 조절의 어려움을 겪는 ADHD도 정량뇌파로 보면 이렇게 세분화 될 수 있다. 그래서 ADHD에 대한 수많은 오해와 편견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다른 질병들도 마찬가지이지만 ADHD는 그래서 특히 정량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반드시 현재 상태에 맞는 전문가의 적절한 치료가 수반되어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소아청소년 ADHD 치료의 중요성은 어떠한 종류의 ADHD라도 또래 아이들과 비슷한 수준의 집중력을 보일 수 있도록 치료해야 한다는 점이다. 약한 수준의 ADHD라도 그게 이유가 되어 교우관계가 나빠지고 열등감이 심해지며 고집이 세지는 등 아이를 변화시키게 된다. 이 원장은 “ADHD의 유형이 다르더라도 같은 나이의 아이들을 한 교실에서 교육하는 환경이 지속되는 한 ADHD 증상은 호전되기 어렵습니다. 최선의 치료 방법은 심리적 상처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도움말 이지브레인의원 이재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
- 봉의초교 외발자전거 스포츠클럽 지난 4월 ‘2015 강원소년체육대회’ 개막식에 등장한 춘천봉의초교(교장 김종화) 학생들의 외발자전거 묘기는 행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균형감각과 자세교정 등 외발자전거만의 효과는 물론 자전거를 타고 나서 아이들의 정서나 태도 또한 많이 달라져 교육적인 성과도 거뒀다고 자부하는 봉의초교. 특히 올해 9시 등교제가 시행된 후 훌륭한 조기 아침프로그램으로도 정착해가고 있다. 백여 명의 멋진 외발자전거 도전! 아침 8시 10분. 담당 교사의 구령소리에 맞춰 아이들이 학교 체육관 앞에 설치된 봉을 잡고 외발자전거에 적응하는 훈련 중이다. 체육관 안에서는 그 어떤 지지대도 없이 오로지 외발자전거에 몸을 싣고 자유자재로 큰 원을 그리며 돌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 친구들과 손을 잡고 함께 움직이는가 하면, 콩콩콩 점프도 하는 놀라운 장면들. 또한 그 담당교사가 매일 아침 7시 30분이면 출근을 하는 교장선생님이란 사실도 흥미를 더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고 싶어 여러 학교들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던 중 어느 시골학교의 외발 자전거 프로그램을 보고는 이거다 싶었던 김종화 교장. 김 교장은 바로 자전거 10대와 안전장비를 구입하고 2013년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김균락 교사와 함께 아이들에게 외발자전거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해 가을학기부터는 스포츠클럽 형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50~60명의 학생들은 현란한 외발자전거 실력의 소유자들. 특히 올해는 9시 등교제 이후 조기등교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외발자전거 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인데, 신입회원이 40명을 훌쩍 넘어 고학년과 저학년 반을 나눠 진행할 만큼 인기다. 페달을 굴리며 변화하고 도전하는 아이들 외발자전거 타기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신체발달 효과도 컸지만, 무엇보다 아이들 정서에도 큰 작용을 하고 있다는 게 김 교장과 학교의 판단. “지금은 졸업했는데, 평소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던 학생이 있었죠. 그 아이가 외발자전거 타기에 처음 성공하자 다른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덤벼들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더 놀라운 변화는 그리 소극적이던 아이가 이후엔 모든 일에 앞장서고 먼저 도전하는 적극적이고 자존감 강한 아이로 변화해 갔던 거죠.” 이 학교의 외발자전거 붐은 이렇듯 한명, 또 한명의 변화로 이어지며 지금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이고도 자연스레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유영화 교감은 외발자전거 타기가 아이들에게 적당한 도전력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발자전거는 아이들로 하여금 도전할 만한 어려움을 줍니다. 또한 자전거타기 성공에서 끝이 아니라, 자격증을 받고 운동회, 학예회 등의 공연으로 이어져 흥미가 지속됩니다.” 외발자전거 하나로도 풍성한 학교 이야기 최다 10연속 점프를 할 수 있다며 자신만만한 김도윤(4학년) 학생, 부모님께 외발자전거를 선물 받았다는 김민선(4학년) 학생, 친구들과 손잡고 도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는 김도은, 안민주(4학년) 학생, 가장 먼저 시작한 선배로서 뿌듯하며 중학교에 가서도 계속 타겠다는 최형선, 김재용(6학년) 학생 등 아이들의 표정에서도 외발자전거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이번 소년체전 무대는 특별한 경험이자 기회였다. “열심히 연습했는데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실수할까봐 떨렸어요. 그런데 박수 많이 받고 스타가 된 것 같았어요.” 아이들은 이를 계기로 외발자전거가 더 좋아졌다고들 말한다. 뿐만 아니다. 3남매가 함께 외발자전거를 타는 가족, 자전거가 좋아 7시에 등교하는 아이도 있다. 또 흔치는 않지만 혼자 타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체육관 한 바퀴를 돌고 자격증을 받아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이들은 아침시간 외에도 급식 먹고 난 후, 또 자전거를 타러 나오기도 한다. 이렇듯 봉의초교는 외발자전거 하나로도 풍성한 이야기 거리가 생기고 적극적인 학교분위기가 만들어지는 중이라고 한다. 체력과 정직함 배우고 척추교정 효과까지 교장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외발자전거를 타며 신나는 아침을 열어가고 있는 봉의초교. 일반 자전거와는 달리 내리막길이든 오르막길이든 자신이 폐달을 굴리는 만큼 움직이는 이 운동을 통해 아이들은 체력과 함께 정직함도 배우고 있다. 학교에서 주는 크리스탈 액자로 만들어진 자격증을 품에 안으면 세상을 다 가진 듯 성취감을 느낀다는 아이들. 특히 외발자전거는 4차원 공간에서 자전거와 내가 한 몸이 돼야 균형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척추교정 효과도 확실해 학부모 호응도 높다. 한편, 봉의초교는 외발자전거 외에도 스포츠클럽 장려를 위해 모든 교사들의 참여 속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 1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이다. 또한 9시 등교제에 맞춰 반별로 독서지도를 비롯, 리코더 오카리나 등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1
- 미취학 아동대상 자전거 체험교실 운영 구미시가 오는 29일까지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은 자전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지도해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교통 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어릴 때부터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올해 3월부터 관내 유치원 6~7세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90여명 아동들이 자전거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자전거 체험교실은 다양한 그림과 교구를 활용하여 안전 교육을 실시한 후, 안전 장비를 갖추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과 기본적인 교통법규준수에 대한 실기 교육을 병행해 운영한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구미시 자전거 문화강사 자격을 취득한 시민 강사들이 맡았다. 구미시 이대희 녹색정책담당관은??어린이들이 자전거 안전 교육에 대해서 보고 듣고 체험하며 스스로 안전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 체험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조기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안전하게 자전거타기를 습관화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주부, 청소년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구미시청 녹색정책담당관실 054-480-65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스승의 날’ 쉬는 날이 많아 즐거운 5월이지만 한편으론 챙길 게 많아 부담스럽기도 한 나날이다. 5월 15일 스승의 날도 그 중 하나다.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본래의 의미는 퇴색되고 생색내기 식의 분위기만 과열되면서 학부모 입장에서는 솔직히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특히, 몇 년 전에는 촌지 근절을 위해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교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정상적으로 등교하는 학교가 대부분인 만큼 엄마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기 마련이다. 해도 걱정, 안 해도 걱정이라는 스승의 날, 어떻게 보내야 할까? 아직도? 나부터 촌지근절 실천해야! 지난 4월 경기도에 자리한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촌지를 받던 교사 두 명이 적발된 사건이 있었다. A교사(61)는 학부모에게 백화점 상품권과 미용실 무료 시술권 등 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으며, 옆 교실의 B교사(60)는 명품 브랜드 파우치백과 화장품 등 3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는 신학기가 시작된 직후로 학교 차원의 학부모 상담 기간이었으며, 총리실 소속 감사관이 학부모로 위장해 은밀하게 감찰 활동을 벌이던 도중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 각 교육청마다 촌지근절을 내세우고 있지만 여전히 학교 현장에서는 공공연하게 촌지가 오고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학부모들의 경험에 비춰보면 일부 교사는 학부모에게 때론 은밀하게 때론 노골적으로 촌지를 요구한다. 또 촌지를 바라는 교사의 요구를 묵살했을 경우 이를 핑계로 아이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공정한 문화인 촌지를 계속 이어가서는 안 된다. 나부터 촌지를 절대 주지 않겠다는 다짐이 필요하다. 내 아이만 특별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욕심부터 버려야 한다. 촌지근절 없이는 정상적인 교실 운영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경기도교육청, 매월 감사결과 뉴스레터 발송경기도교육청은 청렴도 꼴찌라는 불명예를 벗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감사결과를 매월 뉴스레터로 만들어 전 직원에게 발송하는 것이다. 뉴스레터에는 금품수수·공금횡령 등 부정부패로 인한 징계현황과 음주운전 등 규정위반 사례, 감사 주요 지적사항, 청렴활동 홍보, 행동강령 준수사항 등의 내용이 실린다. 특히, 단순 행정처분 결과뿐만 아니라 처벌을 받은 당사자가 안게 될 재정적 손해와 인사 불이익까지 실어서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거성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은 “감사결과 뉴스레터를 통해 전 직원에게 공지하는 것은 물론 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해 도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정보를 쉬쉬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개함으로써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자정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 편지와 핸드메이드 선물로 정성 표현지난 3월 공직자 등에 대한 부정청탁과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공립·사립학교 교사 역시 김영란법 적용대상에 포함되면서 잘못하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규정에 따르면 스승의 날 공개적으로 받는 꽃이나 케이크 등 3만원 이하 선물은 가능하다. 때문에 3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선물은 아이의 마음이 담긴 정성 가득한 손 편지다. 여기에 직접 만든 수제쿠키나 초콜릿, 커피, 천연 화장품이나 비누, 캔들 같은 작은 선물을 함께 전하면 성의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처럼 담임교사뿐만 아니라 종일반 교사나 원장, 원감 등 챙겨야 할 교사가 여럿인 경우에는 떡이나 케이크, 과일 같은 먹 거리 선물을 보내 여럿이 함께 나누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인지방우정청, 스승의 날 편지쓰기 대회경인지방우정청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오는 5월 15일까지 편지로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Heart to Heart 스승의 날 편지쓰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인천지역에서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 사랑, 감사의 내용 등이다. 응모방법은 학생들이 편지를 쓰고 우체국을 통해 선생님에게 보내고 편지를 받은 선생님이 직접 감동적인 편지를 선정해 경인지방우정청으로 제출하면 된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부천교육지원청, 청렴교육과 청렴토크쇼 실시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희)은 지난 4월 29일 계남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및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등 총 22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 김거성 감사관이 강사로 나서 ‘경기교육, 청렴성과 책임성의 역할모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최근 교육지원청의 감사결과와 부패사례를 소개하고 청렴 및 책임 역할모델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청렴교육이 끝난 후에는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교육행정 청렴도 향상방안’을 주제로 청렴 토크쇼가 진행됐다. 교육행정 책임관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교육현장의 부패 취약분야는 무엇이며, 교육행정에서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심도 깊게 의견을 나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취업, 창업 관련 보드게임지도사 자격증 주말반 모집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 5월 보드게임지도사 입문, 전문과정 주말반을 개강한다. 참가대상은 취업 희망자, 자녀와 함께 학습을 놀이로 하고 싶은 분, 방과후교사나 홈스쿨을 운영하고자 하는 분, 블록방·레고방에 보드게임수업을 하고픈 분, 노인복지 관련 수업을 원하는 분 등이다. 보드게임지도사는 보드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워주고 사회성을 배양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요즘 교육에서 강조하는 융합적 통섭적 인재를 육성한다. 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안양시, 그린리더 양성과정 교육 실시 안양시와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9일 21세기형 녹색생활운동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제6기 그린리더 양성교육 개강식과 함께 교육을 실시했다. 그린리더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생활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생활 리더를 말하며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린리더 40명을 신규 배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그린리더 중급자 양성교육은 매주 수요일 개설된다. 안양대학교 구윤서 교수, 이승훈 교수 등을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에너지 정책의 흐름과 방향, 기후변화의 이해와 에너지 및 녹색생활 실천 등에 대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는 지역사회와 일상생활 속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은 물론 그린스타트 운동, 기후변화대응, 에너지 절약 등에 대한 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안양시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283명의 그린리더를 배출한 바 있으며 현재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그린홈 컨설턴트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대원여고 이유림 “중학교 때까진 ‘성적’에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친구들과의 추억 만들기가 우선이었죠.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미래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하게 됐어요. 우선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이건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선 공부가 밑바탕이 되리란 생각이 들었어요.”더불어 하고 싶은 꿈도 생겼다. 사회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라는 큰 과업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활동도 시작했다. 생기발랄하면서 무한긍정에너지가 넘치는 ‘명랑소녀’ 이유림(3 문과)양의 공부와 학교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신만의 공부법, 최상위권 등극의 비결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고1의 유림양. 스스로만의 자기주도학습을 철저하게 이어갔다. 질문하기, 복습 철저히 하기, 혼자서 토론하기. 중위권이던 유림양의 성적을 최상위권으로 올린 공부법이다. “그날 배운 건 그날 모두 복습하고, 그 내용을 혼자 분석하고 토론하는 거예요. 어떨 땐 누군가에게 가르치듯 혼자말로 내용을 읊조리죠. 집에서 공부할 땐 ‘입’으로, 학교 야간자율학습 땐 ‘손’과 ‘눈’으로 공부했습니다.” 물론 단번에 정상을 찍진 못했다. 조금씩 올라가는 성적, 중간 중간 나태해지고 지칠 때도 있었다. 그때 유림양을 채찍질한 건 늘 머릿속에 간직하고 있던 ‘역경을 피해 도망친 곳에 낙원이란 없다’는 말이었다. 힘들고 귀찮고 피곤한 일이라 회피하거나 피해버리면 지금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더 큰 시련이 닥칠 것이라며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해 내리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야간자율학습. 1학년 때 500시간을 채우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익혔다. 3학년인 지금 야간자율학습 1000시간을 목표로 공부에 집중, ‘문과3등’이란 성과를 거둔 유림양이다. 사회에 대한 관심,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져 어릴 때부터 아줌마들의 수다에 낄 만큼 오지랖이 넓었던 유림양. 그만큼 세상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세상에 대한 관심은 시사이슈, 사회 문제점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됐다. 더 이상 제3자의 입장이 아닌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에 일조하는 사람이 되야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 것.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람들은 위대한 사람이 아니라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라는 말을 접한 후 꿈에 대한 확신도 가지게 됐다. 또, 꿈을 이루기 위해선 막연한 관심이 아닌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과 분석력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동아리 시사반 활동. 사회 이슈나 학생들과 관련된 주제를 토론하고, 여러 사회기관을 견학, 그리고 모의재판에까지 도전했다. 2학년 땐 부장으로 ‘시사반의 시사 스토리’ 동아리책까지 직접 편집하고 제작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고교생 모의재판 경연대회. 고교생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주제 선정에서부터 원고 작성, 역할분담, 연기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 스스로가 준비해야 하는 대회다. 1학년 때 형사재판 3위에 이어 2학년 땐 민사재판 2위를 수상했다. 자율동아리인 사회연구동아리를 창설, 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사회연구동아리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 나아가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편의점 야간운영에 대해 직접 현장조사도 나가고 보고서까지 작성, 팀원들과의 수차례 회의를 진행한 후 ‘편의점 당번제’라는 나름대로의 해결책까지 도출했습니다. 저희들의 해결책이 실제로 시행되진 않겠지만 준비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정말 흥미롭게 재미있었습니다.”이런 사회에 대한 관심은 ‘시사 UCC제작 동아리’로 이어져 학교폭력, 바른 언어생활, 청소년 성폭력 등의 UCC를 제작하기도 했다. 사회 발전 위한 정책 연구가 꿈 자신의 장점을 적극 활용,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는 유림양이다. 특히 학교 후배들에게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한 교육봉사는 특히 보람이 컸던 활동. 평소에도 반 친구들이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정말 재미있고 신나게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알려주려 노력했던 유림양. 후배들에게 영어와 사회과목을 가르치는 것은 신나면서도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다. 나중엔 후배들의 반응까지 살펴볼 여유가 생겼다고 뿌듯해했다.교육봉사는 지역아동복지센터 청소년들과도 2년 동안 함께 했다. 처음엔 마음의 문을 열지 않던 아이들. 시간이 지날수록 유림양을 믿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마지막으로 유림양의 구체적인 꿈에 대해 물었다. “정책 연구원이 되는 게 제 꿈입니다. 희망의 빛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꼭 필요한 정책을 제시하고 싶어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관련공부는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도봉구, 2015년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도봉구가 5월 1일까지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지원자격은 도봉구 학습동아리,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 및 학교로 분야는 소외계층 지원, 직업능력 향상, 인문 교양 및 시민의식 함양, 지역특성화 및 기타 우수 평생교육의 4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공모에 선정되면 총 2,9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 규모와 우수성에 따라 학습동아리는 각 80만원, 민간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는 각 200만원, 공공 평생교육기관 및 학교는 각 250만원 내외로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습동아리, 기관, 단체, 학교는 지원 신청서, 운영 계획서 등의 서식을 도봉구 평생학습관(도봉구 시루봉로 128 1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 2091-23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