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1,0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생, 금융소외계층 찾아가는 금융교육실시 강남구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3일까지 기본적인 금융지식과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운영팀 소속 금융전문가를 초청해 ‘금융이야기’란 주제로 각 학년별로 눈높이에 맞춰 실시한다. 지역 내 참여학교는 자곡초, 압구정초, 삼릉초, 봉은초, 대왕초, 구룡초, 대치초, 대청초, 학동초, 개원초, 일원초 등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는 대치중, 청담중, 수서중, 대청중 4개교, 고등학교는 중산고, 은광여고, 수도공고 3개교로 총 18개교이며, 참여 학생 수는 총 3448명이다. 금융당국과 교육부에 따르면 국내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에 할애된 경제교육 시간은 총 31시간에 불과하다. 이는 전체 교과의 0.7% 수준으로 이 중 금융 관련 부문은 2~3시간 정도며 저축과 투자의 차이점 등 단편적인 지식 전달에 그치고 있다. 실생활에서 바로 응용 가능한 금융·경제 교육은 전무한 실정이다.강남구는 앞으로도 빚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금융소외 계층에게도 금융교육을 실시해 기초적인 금융지식 함양과 채무관리 능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문의 강남구청 지역경제과 02-3423-5522~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 건강 먹거리 공동체 자원봉사단 서초구는 지난 4월 28일(화) 건강한 먹거리 공동체 자원봉사단을 발족시켰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유해한 먹거리로부터 서초구 주민들을 보호하는 지킴이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처음 활동은 건강한 먹거리를 구하고자 하는 지역 주부들의 자조모임으로 시작되었다. 이런 모임에 구차원에서 바른 먹거리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과 함께 전통장 만들기 체험, 먹거리 조사 및 현장 실사 등의 활동을 지원하면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회원들이 직접 발굴한 건강한 먹거리를 직거래와 공동구매 방식으로 나눌 수 있는 매장을 오픈하고 운영위원회도 구성했다. 앞으로는 바른 먹거리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바른 먹거리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텃밭 가꾸기, 소셜 다이닝, 슬로푸드 모임, 부엌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 ‘한국 애견행동심리치료센터’ 정광일 대표 인터뷰 “반려견은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랍니다” 일산동에 위치한 한국 애견행동심리치료센터는 반려견의 심리를 이해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천만을 넘어선 것은 오래전 일이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평균 한 가정이 한 마리 이상의 동물과 함께 동거한다는 의미다. 이쯤 되면 우리와 함께 사는 동물들의 마음을 들여다봐야 한다. 무슨 마음으로 그들은 우리 곁에 머물며 기쁨과 위로가 돼주고 있는지. 한국 애견행동심리치료센터 정광일 대표로부터 사람과 함께 하는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반려견과 애완견의 차이‘반려’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짝이 되는 동무’이다. 남편이나 아내, 배우자를 ‘평생의 반려자’라고 부르는 것은 짝이자 동무이기 때문이다. 애완동물이라는 표현 대신 반려동물이라는 단어가 등장한 것도 그런 연유다. 짝꿍이자 동무로 늘 곁에 있어 주는 녀석들이니 반려동물이라 부르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우리는 그 녀석들을 진짜 ‘반려’로 생각하고 있는지 점검해 봐야 한다. 내 필요에 의해 존재하고, 내게 불편을 줄 때 외면하는 애완동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참고로 ‘애완’의 사전적 정의는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거나 즐기는 동물이나 물품’을 말한다. 정 대표는 반려견과 애완견에 대한 차이를 강조한다. 유기견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된 것은 아직까지 많은 이들이 반려견을 애완견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란다. 애완견은 더 이상 귀엽지 않고 즐거움을 주지 못할 때 버려질 수 있다. 하지만 반려견은 그들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사람과 함께 한다. 이 차이를 명확히 알고 있을 때 우리는 다른 시각으로 반려견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훈련이 아니라 교육이고, 그들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따뜻한 소통이다. 반려견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서로 소통하게 도와주는 것이 그의 주된 역할이다. 반려견은 가족정 대표는 군견 훈련병으로 군대 생활을 하며 군사 목적으로 키우는 개들을 훈련시켰다. 훈련을 잘 시켜 군견병 대회에서 수상도 많이 했다. 제대 후에도 강아지 훈련시키는 일을 지속했다. 가정을 방문해 애견들을 훈련시키며 애견들의 문제 행동들을 고쳐주는 일을 주로 했다. 10여 년 전만 해도 애견훈련 전문가가 귀했던 시절이라 그를 찾는 방송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개들을 훈련시키는 달인으로 인정받을 무렵, 문득 머릿속을 텅 비게 만드는 질문에 직면했다.“그전까지는 강아지들의 문제행동을 무조건 고치려고만 했지 강아지들이 왜 그러는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 ‘강아지들이 왜 그러지?’라는 갑작스러운 질문을 제 자신에게 던지며 그동안 해왔던 훈련이 모두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죠. 소통은 전혀 하지 않고 훈련을 강요하며 강아지들을 내 마음대로만 하려고 했던 거죠. 이후 모든 연구를 다시 시작했어요.”애완견이 아니라 반려견으로서 강아지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그동안 답습했던 훈련 매뉴얼들을 수정했다. 인체의 모든 조직이 각자 쓰임이 있는 것처럼 이는 반려견도 마찬가지다. 머리카락이나 털이 피부를 보호해주듯 강아지들도 비슷하다. 그런데 유독 강아지의 배에는 털이 없다. 강아지 입장에선 털이 없기 때문에 보호해야 하는, 보여주고 싶지 않은 부위란다. 강아지가 배를 내보여주는 일은 사람이 감추고 싶은 부위를 오픈하는 것과 같은 의미로 이해하면 된다. 사람이 강아지를 처음 만났을 때 제일 먼저 하는 훈련이 바로 이 복종 훈련이다. 강아지를 뒤집어 품에 안고 배를 보이게 해 자신에게 복종하도록 하는 것이다. 결국 강아지는 자신이 보여주고 싶지 않은 약한 부위를 내보이며 주인이 강자임을 받아들인다. 자신의 반려자나 자녀들에게 복종을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가족관계의 시작이다. 강아지의 심리를 이해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거기 있다. 바로 가족이기 때문이다. 강아지에게도 예절 교육 필요한국 애견행동심리센터에서는 반려견의 행동심리를 이해하는 세미나를 개최해 반려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훈련이 아닌 교육을 중심으로 반려견의 행동을 수정하는 문제행동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려견의 마음을 이해하면 강아지들의 문제행동으로 꼽히는 짖음이나 배변 문제를 보다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강아지들은 소변이나 짖음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정 대표는 두 증세 모두 분리 불안이나 외로움을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였다면 사람처럼 대소변 가리기나 사회성을 길러주는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2015-05-03
- 대구LPG산업협회, 가스안전공사와 사회공헌활동 한국LPG산업협회 대구협회(회장 김상범)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와 함께 지난달 24일 대구시 서구 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상훈 국회의원(대구 서구),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과 가스시설점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했다.이날 행사에서 한국LPG산업협회 대구협회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후원하는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100개를 65세 이상 고령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으며 가스레인지 40대를 차상위 계층과 독거노인 가정에 지원했다. LPG산업협회 대구협회는 이날 또 경로당 등의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가스사용 안전요령교육 등을 실시했다.김상범 대구협회장은 “대표적인 서민연료를 공급하는 LPG 산업협회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생활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32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전개했고, 타이머 콕도 2008년부터 보급을 시작해 지금까지 8만7000여 가구에 설치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1
- 군포시청소년수련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5월 14일까지 군포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GunPo 인성예절 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GunPo 인성예절 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군포시로부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30~50대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예절 전문가로부터 생활예절교육, 다도교육 등 이론, 실습교육과 더불어 관내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예절교육 실습을 진행한다. 취업을 원하는 30~50대 미취업 여성들을 인성예절 전문 강사를 양성하며, 미취업 여성의 취업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인성예절 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전통예절에 관심이 많고 취업을 원하는 30~50대 여성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며 “많은 미취업 여성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문의 031-390-14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우리 동네 자전거서비스센터 잠실역 2번 출구 석촌호수 가는 길에 자리 잡은 자전거수리센터. “안장이 흔들거립니다. 새 걸로 교체해 주세요.” “자전거 체인이 자꾸 엉킵니다.”자전거를 끌고 수리센터를 찾는 주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진다. 하루 평균 100여명이 이곳에서 자전거를 고친다. 각종 장비, 부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숙련된 자전거 정비사들이 수리를 해주기 때문에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 부품 값만 받고 자전거 무료 수리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조정, 기어 세팅, 바퀴살 정비는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페달, 안장, 기어 교체는 부품 값만 받는다. 페달 1100원, 안장은 4500원, 바퀴 교체 1개 당 9500원, 유아용 의자 설치 1만4000원 등 부품 가격은 1000~1만4000원 내외.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요즘엔 동네 자전거수리점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단골로 오시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부품을 가지고 오면 무료로 교체해 드리기도 합니다”라고 정비사 김학수씨가 설명한다. 이처럼 송파, 강동, 광진구는 지자체마다 자전거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자전거 정비와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전거는 당일 대여, 당일 반납하면 된다. 송파구의 경우 지난해 이용건수는 8만 건이며 7~8월 중에는 마천동 어린이 안전교육관에서 성인 대상 자전거 정비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강동구 무료 대여는 5700건, 수리 2만 건, 광진구는 무료 대여 5400건, 수리 4000건이다. 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 송파구-잠실대여소(잠실역 2번 출구 석촌호수 방향 200m 지점): 자전거 70대-문정가락대여소 (훼미리아파트 부근, 광평교 진입로 입구) : 자전거 110대-거여마천대여소 (거여고가 하단) : 자전거 100대-풍납대여소 (삼표레미콘 맞은편) : 자전거 120대 02-2147-3147강동구-강동구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고덕동 이마트 부근, 동남로 918) : 자전거 100대*최장 1개월 장기대여 시범서비스 실시중, 매주 월 휴무02-3425-6263광진구-광진구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강변역 1번 출구 공의공원 내) : 자전거 28대02-450-7924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2015 희망 고교를 가다 - 대원외국어고등학교 201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대에 가장 많은 합격생(358명)을 배출한 대원외국어고등학교(학교장 김창호, 이하 대원외고). 세계명문대학으로의 높은 진학률과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해외언론의 꾸준한 주목을 받는 학교이기도 하다.김창호 교장은 “대원외고는 전문적인 외국어교육은 물론 창의인성교육과 지식재능교육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품격 높은 한국인을 육성하고 있다”며 “건학이념인 지(知), 인(仁), 용(勇)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능력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외고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희망 1순위’ 학교인 대원외고. 지난달 대원외고 진학을 희망하는 윤지원(광진중 3), 이서영(신현중 3), 성정린(방배중 3)양과 최현서(무학중 3), 최지호(전일중 3)군이 대원외고를 찾았다. 학교를 둘러보고 재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직접 느껴본 이들은 “학교 분위기가 정말 좋고, 학교가 주는 관심과 지원이 정말 뛰어난 것 같다”며 “꼭 대원외고 학생이 되어 내 꿈을 키워가고 싶다”고 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학생들의 끼와 열정이 남다른 학교 학교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1시. 교실은 수업의 열기로 가득 차 있고, 체육수업이 한창인 운동장엔 함성소리와 파이팅 소리가 그치질 않는다. 먼저 대원외고 관련 영상을 보는 것으로 학교탐방이 시작됐다. 어떤 교육이 진행되고, 프로그램은 어떻게 운영되는지가 상세히 소개되고, 또 다양한 동아리활동과 축제 등도 화면을 장식한다. 선배들의 활약상에 “와~ 역시!”라는 탄성을 터뜨리는가 하면, 선배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시하는 중학생들. 또, 공부에 집중하는 재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금세 숨죽이며 영상에 집중하기도 한다.학교 홍보 영상이 끝나고, 갑자기 시작되는 신나는 음악과 영상. 바로 대원외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만든 대원외고 홍보영상 플래시몹 ‘대원외고에 빠져봐’이다. “대원을 파헤쳐볼까~ Oh Oh Oh. Global magic!”노래와 랩,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안무와 연기 영상에 연신 중학생들의 감탄사와 웃음이 터져 나온다. 대원외고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그대로 볼 수 있는 홍보영상. 아울러 교훈인 ‘세계로 뻗는 품격 높은 한국인이 된다’는 끝맺음에서 그들의 목표와 비전까지도 엿볼 수 있었다. 모두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 대원외고의 자랑 다음으로 대원외고 재학생들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5명의 재학생들이 중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중학생을 맞아준다. 안주희(프랑스어과 2)양과 이정민(영어과 1)양, 강주현(영어과 2)군과 김세종(프랑스어과 1)군, 그리고 고주몽(스페인어과 3)군이 자리를 함께 했다. 대원외고는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스페인어과, 일본어과, 중국어과, 영어과 등의 여섯 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어와 전공어의 전문적인 수업을 비롯 대학진학을 위해 최적화된 보통 교과 학습과정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중학생들의 궁금증이 끊임없는 질문으로 이어졌다. 윤지원-대원외고의 가장 차별화되는 강점이자 장점은?강주현-친구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좋은 학습 분위기다. 거의 모든 친구들이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해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가고 있다김세종-“연필 하나를 떨어뜨리면 그 하나가 1학년 전체 교실에 울린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실감했다. 뛰어난 학습 분위기가 만들어내는 성과가 눈부실 정도다. 안주희-공부만 잘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도 열정을 갖는 것이 최고인 것 같다. 평상 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학교축제인 FOLA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는 친구들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 성정린-외국 대학 진학에 대한 프로그램이 따로 있나?고주몽-국내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프로그램인 ‘GLP(Global Leadership Program)가 있다. 해외명문대학이나 국내 명문대학 자율전공학부, 국제학부 등으로의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실제로 큰 도움이 된다. 최지호-전공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지 궁금하다.강주현-다른 나라와의 교류가 활발해서 충분한 기회가 있다. 청소년국제교류프로그램을 통한 자매학교와의 교류가 진행되고, 축제 때 중국이나 일본, 독일 등에서 학생들이 직접 방문하기도 한다. 이서영-자기소개서를 쓰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이정민-내 자기소개서가 ‘너무 초라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정말 힘들었다. 그렇다고 거짓으로 과장되게 쓰면 안 된다. 진솔하게 나에 대해 하나하나 되짚어가며 내용을 보충했다. 그래서인지 면접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응할 수 있었다. 최현서-중3때 영어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김세종-교과서를 소설책으로 느끼며 공부에 집중했다.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10번 이상 읽으며 이해하니 선생님의 문제출제의도가 파악되기 시작했다. 중3학생들을 위한 재학생들의 조언 한마디! “스스로의 그릇을 키워라”_안주희물론 내신 관리가 중요한 때이지만 공부 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 흥미를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 친구들을 보면 공부 뿐 아니라 다양한 소양을 갖춘 학생들이 학교에도 잘 적응하고 소신껏 자신의 일을 잘 펼쳐나간다. 토론을 위한 독서나 영어 외 과목도 열심히 집중하면 고등학교 진학 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져라”_강주현자신이 정한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공부나 어떤 활동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수업이나 야간자기주도학습을 할 때에도 목표가 있으면 더 집중할 수 있고 또 효율도 높을 것이다. 인생의 로드맵을 위해 독서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인생 선배들의 말에 귀 기울일 수 있으니까. “한 걸음만 더 나아가라”_이정민일상에서 조금씩만 더 나아간다면 시간이 흐른 뒤 엄청난 차이의 발전을 가져오리라 확신한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금만 더 적극적이고 또 긍정적으로 임하길 바란다. 그 조그마한 노력이 자신에게 큰 변화를 일으키게 할 것이다. “자신 있게 겸손하라”_김세종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타인에겐 겸손하고 나 자신에겐 자신을 가지라는 말이다. 정말 훌륭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다보면 기가 죽을 때도 있다. 하지만 진정한 경쟁은 타인이 아닌 나와의 경쟁이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고 남과의 생활에선 겸손한 마음도 가져야할 것이다. “체력이 곧 성적이다”_고주몽고3이 되고 나니 정말 체력의 중요성을 실감한다. 체력이 마음을 따라가지 못할 땐 추스르기 힘든 괴로움이 밀려온다. 시간이 있을 때 체력을 기르고, 또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 하나쯤은 꾸준히 해 나가라고 권하고 싶다. 학력이 비슷할 땐, 체력이 곧 성적이라는 생각으로 체력을 관리하기 바란다 2015-05-07
- 도봉구, 2015 도봉 무한상상 발명경진대회 개최 도봉구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 도봉 무한상상 발명 경진대회’를 연다. 응모부문은 생활용품과 자원 재활용품 2개 부문으로, 도봉구 거주 또는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부문, 팀부문(1팀 2인 이내)으로 참가신청접수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단, 2인 이상 공동발명 시 반드시 대표자 1인을 선정하여 참가 하면 된다. 신청은 5월 8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도봉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bairi01@dobong.go.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완성된 작품은 7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이틀간 제출하면 된다.문의 : 2091-23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수원시, 여성민방위대원 심폐소생술 전문교육 실시 수원시는 지난달 30일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신규 여성민방위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받으면 생존 가능성이 매우 큰 반면 119구급대나 의료진이 4분 내에 도착하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점을 설명하며, 동료, 가족, 일반시민의 심폐소생술 능력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위탁교육으로 4시간에 걸쳐 실시했으며, 이수자는 대한적십자사 총재명의 수료증도 발급될 예정이다.시는 앞으로도 여성민방위대원의 재난 및 민방위사태에 즉각 대처가 가능 하도록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
- 칼럼-싱가폴교육에 미래가 있다 싱가폴국립대학교는 2014년 QS 세계대학 평가보고서에서 아시아 최고의 대학으로 랭크 된 바 있으며, 싱가폴은 세계 국가 경쟁력 평가에서 2012년 WEF(세계경제포럼) 세계 2위, 2014년 스위스 IM 계 3위에 랭크 된 바 있다. 싱가폴은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안전한 나라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되기도 하고 있다. 이러한 싱가폴이 우리나라 학생의 입장에서 특히 매력적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영어와 중국어의 두 개 언어를 학교 안팎에서 이머전한 환경에서 습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싱가폴에서는 학교 수업 언어가 영어이며 동시에 공립학교에서는 중국어를 모국어로 국제학교에서는 중국어를 외국어로서 습득을 하고 있다. 더하여 싱가폴인들은 영어와 중국어의 이중언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기에 학교에서 배운 영어와 중국어를 학교 밖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에 두 개 언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 한국과 같이 글로벌 제조 무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나라에서는 영어와 중국어 구사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기에 싱가폴의 교육시스템은 우리나라의 미래 인재에게는 정말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할 것이다. 둘째, 싱가폴은 영국 교육을 근간으로 하면서 세계 최상의 교육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2014년도 세계 수학 과학 성취도 대회에서의 1위가 싱가폴이며 미국이나 영국의 세계적 명문대 진학률은 전세계 최상위권이기도 한다. 이에 더하여 싱가폴 교육의 매력 중의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공교육 효율이다. 싱가폴에서는 고등학교 상위 30% 정도에 들면 싱가폴 3개 국립대학교에 입학이 가능하고 미국과 영국 등의 세계적 명문대 진학까지 더하면 40% 정도가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교 입학이 가능하다는 점과 싱가폴유학을 온 한국학생이 한국의 성적보다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에 한국에서 30%의 학생이라면 동일한 노력으로 싱가폴에서 30% 안에 들고 이는 싱가폴 국립대학교를 포함한 세계 명문대학교 입학을 의미하기에 한국 학생에게는 싱가폴교육이 매우 높은 효율을 더하여 가지고 있다 할 것이다. 싱가폴교육은 위와 같은 매력 이외에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미국 등과 다른 차별 없는 환경 등의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최근 수년간 싱가폴 유학을 찾는 학생과 학부모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싱가로유학김민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