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분당 석운동, 석운(石雲)가든 아파트 숲 사이로 차 달리길 10분여. 1차선 도로를 따라 산을 오르다보면 나타나는 운중터널, 그곳을 지나면 어린이 환경전시관인 캐니빌리지가 위치한 석운동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운중동까지 가득 메운 카페와 음식점에 답답함을 느꼈다면 자연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을 찾아보자. 분당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자연의 한가로움을 지닌 ‘석운가든’. 앵두꽃과 연산홍 가득한 이곳의 첫인상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100년의 고택, 세월의 운치를 맛보다‘석운가든’에 들어서면 크고 작은 항아리들이 놓인 장독대와 황토집이 먼저 반긴다. 어릴 적 시골 할머니 댁의 추억을 떠올리며 들어서니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온 듯하다. 100년 된 대들보로 세월을 느끼며 운치 있는 O자형 문고리를 잡고 방문을 여니 오래된 서랍장이 반긴다. 담뱃대, 북 등 각 방에 따라 놓인 물건으로 다른 운치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을 고르는 재미도 더할 수 있다. “나무로 감싸주는 지형에 자리 잡은 이곳은 과거 영의정까지 배출했을 정도로 명당자리입니다”라는 김경자 대표. 그 말 탓일까? 편안한 마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배부르게 한 나절을 보낸 후 이곳을 나서게 되었다. 천연재료와 손맛으로 만들어진 한 상마당쇠를 찾아야 될 것 같은 상상에 사로잡혀 함께 온 이들과 담소를 나누다보면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제철 맞은 주꾸미와 각종 전, 나물과 장아찌, 코다리와 조기에 이어 돼지고기까지. 12,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계속 나오는 음식에 그저 기분 좋은 웃음만 나온다. 나올 음식이 많으니 반찬을 조금 먹으라는 이야기는 이미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그저 마음가는대로 열심히 젓가락을 움직일 뿐. 쌈밥정식의 맛을 좌우하는 된장에 찍어먹는 쌈 맛은 일품. 직접 담은 된장의 구수한 맛이 아침에 따서 올라온 신선하고 쌉쌀한 당귀와 어우러지며 입맛을 돋워준다. 특히, 일곱 가지 이상의 저장 나물과 햇나물을 맛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집에서는 손이 많이 가는 번거로움 탓에 포기하게 되지만 이곳에서는 나물 고유의 맛을 살려 무쳐진 우거지, 토란대 등 말려 저장한 나물과 계절을 담은 햇나물들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상에 오르는 나물은 그날그날 가장 좋은 상태의 채소를 직접 뜯어 무친 것으로 시중에서 보는 나물과는 확연히 다른 신선함을 선사한다. “단오 전에는 독초도 약초라는 말이 있어요. 그만큼 산에 나는 모든 풀이 맛도 영양도 좋은 시기입니다.” 봄을 맞아 원추리, 방풍나물, 당귀, 곰취 등 자연이 선택한 나물은 물론 운 좋으면 흔히 맛볼 수 없는 흰 민들레도 맛볼 수 있다. 장아찌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메뉴. 취나물, 명이 나물은 물론 옥잠화로 만든 장아찌는 입맛을 사로잡는다. 진달래로 한껏 멋 부린 접시에 담긴 호박전, 생선전, 버섯전과 고운 빛깔의 장떡은 여성들에게 인기다. 이외에도 오가피, 뽕잎 등 일곱 가지 약재를 넣고 삶은 돼지고기에 새우젓을 찍고 양념을 올린 후, 삶은 양배추와 알배기 배추에 싸서 먹는 한 입은 고소한 채소맛과 담백한 고기 맛이 잘도 어우러진다.기본 쌈밥정식뿐만 아니라 보리굴비, 돌솥 밥, 아홉 가지 한약재를 넣고 고아낸 보양식인 닭과 오리요리 그리고 각종 고기 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음식 맛은 장맛이 좌우해반백년 가까이 음식을 해온 김경자 대표는 천연재료와 손맛은 물론 음식의 기본은 장맛이라고 말한다. 직접 담은 장을 사용하면 화학조미료는 절대 따라올 수 없는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는 김 대표. “우리 전통 음식은 간이 중요해요. 짜서도 안 되고 너무 싱거워도 제 맛을 낼 수 없어요”라며 소금에 익숙한 현대인들의 조리법보다는 장의 깊고 건강한 맛을 즐기라고 조언한다.이런 장을 사용해서인지 이곳의 음식들은 재료들이 가진 고유의 맛과 함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뒷맛까지 개운하다. 요리에 사용한 된장과 간장은 따로 구입이 가능해 깊은 장맛을 집에서도 보고자 하는 주부들의 지갑을 열게 만든다.소스 또한 마찬가지. 매실, 오가피, 유자청 등 음식에 사용되는 모든 소스들은 직접 담아 사용한다. 계절별로 나는 재료들을 청으로 담그는데 그중에서도 여름에 맛볼 수 있는 앵두 차와 복분자 차는 그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석운가든을 찾는 모든 분들이 잔칫집에 다녀간 기분으로 이곳을 나섰으면 한다는 김 대표. 오랜 세월 음식을 하며 단옷날에는 매년 경로잔치를 벌여 주변 분들과 맛과 함께 사는 멋도 나누고 있다. 위치: 분당구 석운로 213문의: 031-8017-2330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 정성 가득 담은 건강 수제 떡, ‘참다원떡’ 관양동 사거리에서 현대아파트 방향으로 하나은행 인근에 위치한 참다원떡은 건강을 생각한 다양한 수제 떡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입구에 전시된 떡들은 한눈에도 정성이 느껴질 정도다. 낱개로 포장되거나 금액별로 포장된 떡들이 어찌나 단정한 모습인지 우리 떡의 가치가 새삼 느껴진다. 이집의 떡들은 색이 과하지 않다. 떡의 빛깔이 어느 집이나 곱기 마련이지만 이집은 인공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색을 자랑한다. 참다원떡에서 가장 잘 나가는 떡은 현미가래떡과 찹쌀모찌. 100% 현미를 사용해 건강에 좋은 현미가래떡은 성인병 등이 걱정되는 중년과 어르신들이 좋아한다. 팥과 호두, 아몬드, 검은깨 등이 들어가 있어 떡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견과류를 섭취할 수 있는 찹쌀모찌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어르신과 아이는 물론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이밖에 영양떡부터 선물용 떡 케이크, 답례품 떡 세트까지 모두 주문 가능하다. 특히 돌잔치 등 특별한 날에 사용되는 설기 종류는 하트백설기, 푸우설기, 호박설기, 콩설기로 종류가 다양해 취향에 맞게 골라 주문할 수 있다. 주문은 하루 전까지 가능하며 행사 답례품 설기의 경우 가격은 2,000원부터 시작된다. 참다원떡 대표는 “떡은 쌀이 중요하다”며 “찹쌀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찰지다고 소문난 강화교동찹쌀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03-5문의 031-381-1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배출한 만큼 납부 광진구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개별 종량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RFID가 장착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에 각 세대별로 지급된 카드를 대고 쓰레기를 버리면 자동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배출량에 따른 수수료는 관리비에 합산된다. 광진구는 2013년 7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해왔으나, 단지별 계량을 통해 입주민들이 동일한 금액을 부담해 실질적으로 많은 양을 배출하는 세대와 적게 배출하는 세대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주택 세대별로 개별 계량이 가능한 RFID 종량기 총 15대를 시범 도입해 구의7단지현대아파트, 한강현대아파트, 우방리버파크, 구의 대림아크로리버 등 총 4개 단지에 운영하게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교통 요충지에 쾌적함 갖춘 ‘용산 푸르지오 써밋’ 용산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용산 중에서도 가장 노른자위 땅인 용산역과 신용산역 바로 앞에 지어지고 있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용산의 가치 상승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 게다가 신분당선 ‘용산-강남’구간 건설도 예정대로 내년 착공돼 용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바로 용산 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신분당선의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얼마 전 KTX 호남선(용산-광주 송정)이 개통돼 광주에서 서울까지도 출퇴근이 가능해졌다. 또, 이미 1호선과 4호선이 운행하고 있으며 중앙선과 얼마 전 개통한 경의중앙선에다 2호선을 비롯해 3호선, 7호선, 9호선에다 분당선까지 환승되는 신분당선도 연결될 예정이어서 그야말로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쿼드러플 노선이 될 것이다. 또, 신분당선은 용산 푸르지오 써밋과 지하통로로 연결돼 더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강변북로나 올림픽도로에 대한 접근도 용이해 강남이나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한강과 남산이 조망권으로 눈과 가슴이 탁 트이며 용산 가족공원도 있어 주변 환경도 더없이 쾌적하다. 여기에 미군기지 자리에 용산공원도 개발될 예정이다. 더구나 이곳은 이미 아이파크 몰을 비롯해 이마트, 국립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 한강시민공원 등 문화생활과 넓은 녹지로 인한 쾌적함까지 누릴 수 있는 시설이 이미 다 들어서 있다. 또, 주변에 각종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고 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몰로 사옥을 옮긴 데다 올해 4월경 LG유플러스 본사가 용산으로 이전하며 아모레퍼시픽 본사도 2017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이나 아파트에 대한 배후수요도 넘쳐날 예정이다. 계약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액제를 도입해 아파트는 2천만 원, 오피스텔은 1천만 원이며 중도금 역시 계약자의 편리를 위해 전액 무이자 혜택을 주고 있다. 그리고 2017년 8월 입주할 때까지 아파트의 경우 계약금 10% 외에 추가 부담이 없고 분양권 전매도 언제든 가능해 실 입주를 하지 않더라도 투자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문의 1899-13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 한강조망권 프리미엄 ‘용산 푸르지오 써밋’ 분양 용산구는 강북에서도 서울 한가운데 위치해 명당자리로 꼽힌다. 한마디로 강남이 부럽지 않은 지역이다. 여기에 미군기지 이전과 용산공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적잖은 개발이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용산지역의 아파트, 오피스텔 매매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용산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9월말 3.3m²당 2219만원까지 떨어졌다가, 12월말 2224만원으로 회복세로 돌아서더니 올 2월말 기준 2,230만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이 가운데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 용산역 전면2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이 분양중이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알려지면서 최대 수혜지역으로 급부상중이다.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9층~지상39층 주거동과 업무동이 분리된 2개동으로 전용면적 112~273㎡아파트 151세대와 오피스텔 650실이 들어서는 주거, 업무, 상업 복합시설이다. 또한 주변으로 이미 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몰로 사옥을 옮겼으며, LG유 플러스 본사 이전도 이뤄졌다. 이어 아모레퍼시픽 본사 착공, 국내 최대 호텔 건설, 국내 최대 의료복합단지 건설 등의 각종 개발호재가 있어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용산 푸르지오 써밋이 돋보이는 이유는 KTX·1·4호선, 중앙선과 얼마 전 개통한 경의선, 2·3·7·9호선 분당선과 환승되는 신(新)분당선까지 연장되는 쿼드러플(quadruple) 역세권에 위치했기 때문. 또한, 한강조망권과 남산 조망권(일부세대)은 물론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 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용산 푸르지오 써밋의 경우 가격이 저렴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고 용산공원 개발 등의 호재가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고 판단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저렴한 분양가도 장점이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의 가격은 같은 전용124m²의 경우 3.3m²당 1000만원 정도 저렴한 3,100만 원 대이다. 또한 2017년 8월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외에 추가부담금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도 언제든지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문의 : 1899-13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
- 수원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률, 경기도 평균보다 높아 잠자던 부동산에 봄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꾸준히 매매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수원도 매매·전세가 모두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의 매매가와 전세가는 어느 정도 상승했을까? 부동산114의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변동률 추이를 살펴봤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부동산 대책 발표·시기적 요인, 매매가와 전세가 변동률 높여 부동산114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수원의 매매가와 전세가는 모두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지역의 상승률은 경기도 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나 서울이나 강남3개구의 상승률에는 밑도는 수준임을 알 수 있다.특히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시점과 이사철 전후로 상승폭이 두드러져 보인다. 부동산114 리서치팀 김은진 팀장의 설명이다. “지난해 9월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매매로 수요가 돌아서면서 전 지역 매매가가 상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이사철을 전후해 전세난의 영향으로 전세가의 상승폭이 크고, 전세를 구하지 못한 전세 수요자가 매매로 전환하면서 매매가의 변동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부동산 정책과 맞물려 전세난이 일찍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강남 접근성 우수하고 주거선호도 높은 광교지역 매매가 상승 흐름 이어져수원의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광교신도시의 부상은 눈에 띈다. 수원시 이의동과 하동, 용인시 상현동 일대에 위치한 광교신도시는 2017년까지 약 3만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면서 신규 분양물량의 희소성 등이 크게 부각되는 분위기다. “광교신도시는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2016년 신분당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위례·판교신도시와 함께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김 팀장은 “환경, 입지적인 장점 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하게 있다”고 상승요인을 말했다. 변동률 추이를 살펴보면 광교신도시의 경우 매매에 있어 지난해 9월 0.52%, 10월 0.50% 등 강남3구에 버금가는 상승폭을 보인다. 9·1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고 난 뒤 강남 지역과 함께 선발로 가격에 탄력을 받은 후 등락을 보이다 올 2월에 반등한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수원의 다른 지역은 그 영향으로 조금씩 상승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5월 현재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는 1107만원으로 수원시(964만원), 화성시(813만원), 용인시(969만원) 등 수도권 남부의 3.3㎡당 평균 매매가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서울의 전세가가 급상승함에 따라 전세난을 피해 수원, 동탄, 용인 등 수도권 남부로 인구 이동이 보이고, 경기권 아파트 매매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도 다수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으로 배후수요 풍부하고 편의시설 인프라가 잘 구축된 영통지역 전세가 높아광교 지역은 높은 매매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세가율이 높지 않는 반면 영통처럼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의 전세가율은 70~80%에 육박하고 있다. 김 팀장은 “매매 가격이 저렴한 지역에서 전세가율이 높다. 영통 지역의 경우 단지의 노후화로 인해 매매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삼성 등 인근 배후 수요가 풍부해 전세수요가 많아 전세가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광교는 매매가가 높아 전세가는 비슷하게 형성돼도 전세가율이 낮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동탄신도시는 동탄2지구 아파트의 신규 입주 여파로 인해 매매, 전세가격 모두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ip 현 수원 주요 지역 부동산 시세는? 2015년 5월 현재 봄철 이사 성수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수원 주요 지역의 부동산은 매매와 전세 거래 모두 잠잠하고, 가격 상승세도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교지역을 살펴보면 자연앤힐스테이트 84㎡는 매매 5억8000~6억4000만원·전세 3억8000~4억1000만원선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편한세상 광교 120㎡는 매매 7억5000~8억·전세 4억3~5000만원선이고, 참누리레이크 111㎡는 매매 6억5~8000만원·전세 4억4~6000만원선이다. 광교지역 S부동산 공인중개사는 “현재는 거래가 다소 주춤한 편이다. 지난해 9~10월에 매매가가 많이 올랐는데, 광교 지역 역시 대형보다는 중소형의 가격이 많이 오르고 거래도 활발한 편이다. 아직 기반시설이 완성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상승할 여력이 더 있다”고 예측했다.영통 지역은 청명벽산아파트 84㎡는 매매 3억7~9000만원·전세 3억~3억2000만원, 벽적골 롯데아파트 59㎡는 매매 2억4~7000만원·전세 2억2~3000만원선에서 매물이 나와 전세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북수원의 경우 한일타운 쌍용84㎡는 매매 3억2~5000만원·전세 2억4~6000만원, 이목동 힐스테이트 59㎡는 매매 2억8000~3억1000만원·전세2억5~6000만원 정도다. ■수원 주요지역 한국감정원 시세 자료(기준일 5월1일) 구분 2015-05-12
- “함께 하는 이들이 있어 더욱 기쁘지 아니한가” 넣어두었던 철지난 카디건을 꺼내 입을 만큼 저녁 바람이 쌀쌀했지만, 연습장 코트는 서른 명의 열정으로 뜨거웠다. 두 개의 코트에서는 연습 경기가 팽팽하게 열리고 있었다. 남녀팀으로 나눠 복식 경기가 진행됐는데 어지간한 프로 선수 못지않은 집중력이 느껴졌다. 배드민턴 라켓을 뚫고 나갈 것 같은 스매싱 소리가 경기를 바라보는 사람의 정신을 바짝 끌어당겼다. 운동신경과는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어도안클럽은 도안신도시의 3개 아파트(수목토, 아이파크, 파렌하이트)가 연합해 운영하는 배드민턴 동호회다. 입주 시기가 가장 빨랐던 수목토아파트 배드민턴 동호회가 2011년 8월에 먼저 창단했다. 파렌하이트와 아이파크가 입주를 끝내고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2015년부터 함께 운동하게 됐다. 최근 들어 80여명의 회원들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세 아파트 모두 배드민턴 코트가 있어 각 아파트별로 따로 운동할 때도 많지만 함께 모여 운동하면서 경기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많이 경험한다고 귀띔한다. 클럽 오전반 총무 이옥희(39세)씨는 “운동 신경이 훌륭한 편이 아니어서 망설였는데 처음부터 배드민턴이 주는 희열을 느꼈다. 혼자 하는 헬스에서 느낄 수 없는 재미가 있다”면서 배드민턴을 극찬했다. 새로 들어오는 회원이나 실력을 더 키우고 싶어 하는 회원들을 위해 유료레슨도 진행하고 있는데 클럽 회원의 절반 정도가 참여하고 있다. 클럽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뉜다. 오전 운동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운동은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이다. 오후반은 직장생활을 하는 남성들, 아빠들이 대부분이고 오전반은 주부들이 많은 편이다. 오전반 회장 황선희(43세)씨는 “배드민턴을 시작한지 3년 정도 됐다. 시작과 함께 6개월 정도 지나면서 파트너십을 알게 됐고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처음엔 어려움이 있겠지만 와서 직접 경험해 보면 배드민턴이 주는 기쁨을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면서 “운동을 위해 적절한 시간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코트 안에서 뛰고 있는 4명은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었고 이들이 강조하는 파트너십을 어렴풋하게나마 느낄 수 있었다. 4월 25~26일 양일간 진행된 서구 연합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에서 40대 C급 부문 우승을 한 여성복식조 정일숙(41세)씨, 박경아(41세)씨는 이제 막 팀을 이뤘지만 파트너십이 남다르다고 했다. 정 씨가 전위로 헤어핀이나 푸싱이 강한 반면 박 씨는 후위로 클리어나 스매싱이 강해서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부부회원, 공감대 형성할 수 있는 장점배드민턴 경기는 20대부터 30, 40대까지 각각 나이대별로 나누고 개인의 수준에 따라 A급부터 E급까지 구분해 합리적으로 치러진다. 초심자의 경우는 E급으로 처녀출전하고 경기 승패에 따라 급을 올려 출전한다. 평균적으로 쉬는 기간 없이 운동을 하게 되면 C급까지 승급하는데 2~3년 정도 걸린다.박 씨는 “운동을 시작한지는 더 오래 됐는데 쉬는 기간이 많아 이제야 C급으로 시합에 출전했다”면서 “집을 결정하는데 배드민턴 코트가 있다는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배드민턴은 부부는 물론이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어서 더 권장할 만하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도안클럽에는 부부회원들이 많은데 대부분의 부부회원들은 오후나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배드민턴을 가르치기도 하고 혹은 같이 시합을 하는 등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기도 한다. 아이들 얘기 외에 할 얘기가 없던 부부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이야기할 거리가 생겼고 주말을 혼자 즐기는 남편 덕분에 집에서 스트레스만 받던 아내의 주말이 바뀐 것도 큰 변화다.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와는 대화의 담을 쌓았던 아이들이 부모의 시합 결과를 궁금해 하고 격려의 말을 건네기도 한다. 1년에 6~7번의 대회 출전으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는 ‘도안클럽’. 회원들의 계속되는 승급과 승전보를 기대한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9
- 거래량의 꾸준한 증가, 매매·전세가도 상승세로 전환 최근 주택매매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거래에서도 활기를 띄고 있다. 전세 가격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돼 전세 난민이 올해도 여지없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 한국감정원 발표에 따르면 2015년 3월 주택가격 동향은 매매가는 19개월, 전세가는 31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의 매매와 전세 동향은 어떤지 2014년 1분기(1~3월)와 2015년 1분기(1~3월)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통해 알아본다. ■수원 주요 아파트 매매 동향-중소형 중심 거래 활발,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매매가격은 금리인하에 따른 대출 금융비용 감소로 실수요자의 매매전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수원에서 가장 핫한 지역인 광교는 매매가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자연앤 힐스테이트 84㎡는 2014년 1분기의 경우 5억4000만원선에서 거래가 형성됐으나 2015년에는 평균거래가가 6억을 넘어섰다. 광교역 부근의 상록자이 59㎡도 3억9000만원에서 4억5000만원으로 상승했다. 광교 지역 M부동산 공인중개사는 “2015년에도 수원고등법원, 고등검찰청의 이전이 확정되고, 경기도청사부지가 착공에 들어가는 등 가격 상승 요인들이 많아 광교지역 부동산이 들썩일 것 같다”는 예측을 내놓았다.영통동은 지난 2014년 1분기에 비해 2015년 1분기에는 거래량도 늘어나고 매매가도 완만하게 상승했다. 수원지역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 황골 주공 59㎡는 2014년 1분기 2억2000만원에서 2015년 1분기에는 2억38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고, 살구골 현대 134㎡는 같은 기간 4억8700만원에서 5억3000만원으로 가격이 상승됐다.북수원의 한일타운 84㎡는 3억250만원에서 1년 후에는 3억2000만원, 이목동과 정자동의 신규단지인 장안힐스테이트 59㎡ 와 SK스카이뷰 84㎡는 각각 2억8900만원에서 3억500만원, 4억1000만원에서 4억4000만원으로 오른 가격에 거래가 성사됐다. ■수원 주요 아파트 전월세 동향-교통·상업·교육 등의 인프라 잘 갖춰진 곳, 전세 인기 벌써 몇 년째 이어진 전세가의 상승은 우울한 얘기. 전통적으로 전세가의 상승은 매매가를 올리고 매매 전환 수요를 낳았다. 하지만 지난 몇 년 간은 자가 전환 비중이 높지 않고, 저금리로 인한 임대인의 월세 선호 증가에 따라 전세물량 부족현상은 지속됐다. 수원 전세시장도 이와 다르지 않고, 전세가의 상승이 지속적임을 알 수 있었다. 광교는 아직 신분당선이 개통하지 않아 매매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세가가 높지는 않지만 인프라가 점차 갖춰지면서 전세가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자연앤자이 125㎡는 2014년 1분기 4억3000만원에서 2015년 1분기에는 4억7000만원에 거래되고, 이편한세상 2차는 같은 기간 동안 2억6~7000만원선이던 전세가가 3억2~3000만원으로 상승했다. 영통동은 교통·상업·교육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전세가가 강세인 만큼 지난 한해 전세가의 상승률도 높았다. 영통동 G부동산 공인중개사는 “59㎡의 경우는 매매가의 80%에 육박하고 있고, 실수요자가 많은 84㎡은 70%까지 전세가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실제 벽적골 롯데 59㎡ 경우 매매가는 2억4~5000만원인데 전세가는 2억선에서 거래되고 있었다. 청명 삼익벽산의 경우 3억9000만원선에서 매매가 이뤄지는데 전세가는 3억3~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타운 대림84㎡의 전세가는 2014년 1분기 2억1000만원에서 2015년 1분기 2억4000만원으로, 장안힐스테이트 59㎡는 2억2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상승됐다.▷수원 주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금액:만원(층), 중간가 기준 구분 아파트명( 2014년 1~3월 2015년 1~3월 2015-04-28
- 유해공기는 없애고 신선한 산소는 내뿜고 최근 미세먼지가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올해 3월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1세제곱미터당 71마이크로그램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년 통틀어 가장 공기가 나빴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6년 간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가 심한 주에는 자살률이 3.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해로운 미세먼지는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 또는 제조업ㆍ자동차 매연 등의 배출가스에서 주로 발생한다. 미세한 입자로 실내로 유입되기 쉬워 실내공기오염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밀폐된 실내에 있는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해 실내 공기를 정화해주는 식물들이 있다. 이 식물들은 실내 오염물질로 꼽히는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벤젠, 톨루엔 등의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제거하며 미세먼지 정화, 실내 습도 조절 등의 친환경적인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 친환경 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도 제거하고 집안 분위기도 산뜻하게 바꿔주는 식물의 정화작용의 원리와 공기정화식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다. ● 식물이 공기정화를 하는 원리는? 식물은 광합성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잎에 흡수?흡착된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오염물질을 기공으로 흡수해 이산화탄소의 대사 과정과 비슷한 경로를 통해 대사산물로 이용하거나 해독과정을 거쳐서 제거한다. 식물의 뿌리에서 분비되는 물질은 미생물의 번식을 촉진하는 상호 공생의 역할을 한다. 이러한 공생관계에서 식물은 기체 상의 유해 유기물을 기공을 통해 흡수한 후 이것을 뿌리 근처 토양으로 내려 보내는데 이것이 미생물의 영양원이 된다. 미생물은 오염물질을 일부는 자신의 영양원으로 이용하고, 일부는 기주식물이 영양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변형시켜 준다.공기 중의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잎의 증산작용이다. 식물 안의 수분이 수증기가 되어 공기 중으로 나오는 작용으로 식물 주변에 미세한 기류가 발생한다. 이런 작용으로 화분 토양 내의 뿌리근처의 압력이 낮아서 오염된 공기가 이동하여 토양 미생물에 의해 흡수된다. 실내 식물은 오염물질 제거도 하면서 식물에서 방출되는 다양한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통해 실내 공기의 질을 한층 쾌적하게 해준다. ● 공기정화에 유용한 식물들은?※ 산소를 내뿜는 안시리움안시리움은 뿌리와 줄기에서 독성을 가진 가스를 흡수한 뒤 산소로 내뿜는 기능이 탁월해 실내공기정화와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가 있는 식물이다. 꽃도 아름다워 거실이나 방에 두면 화사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 요리를 하는 엄마를 위한 스킨답서스 반음지 식물인 스킨답서스는 키우기도 쉽고 집안 인테리어로도 좋다.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탁월해 주방에 두면 좋은 식물이다. 미세먼지 제거 효과,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나다. 수경재배를 하면 천연 가습기 효과도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 욕실에 꼭 필요한 스파티필름 하얀색 꽃대가 일 년 내내 올라오는 스파티필름은 매니큐어 제거제나 공업용 아세톤 흡수에 뛰어나다. 또한 알콜, 트리클로로틸렌, 벤젠,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능력이 있어 욕실 변기 위나 화장대 옆에 두면 좋다. 특히나 보일러가 있는 베란다에 두면 불완전 연소된 유해가스를 빨아들여 공기 정화에 큰 도움이 된다. ※ 음이온 방출에 탁월한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다른 식물과 달리 밤에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우리가 자는 동안 산소를 보충해주는 식물이다. 또한 음이온을 방출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반양지 식물이니 한여름 강한 직사광만 차광하고 가능한 밝은 곳에 두고 기르는 것이 좋다. ※ 최고의 친환경 식물 아레카야자페인트, 니스, 본드, 합판 등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를 흡수하기 때문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아파트에 두면 아주 좋다. 나사(NASA)에서 실내공기오염물질 감소를 위한 실내조경식물에 대한 연구 결과 실내유독물질을 거의 모두 제거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특히 담배연기,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흡수하는데 탁월한 기능이 있다. NASA에서 인정한 실내 공기정화 식물 1위이다.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희소가치 높은 중소형 아파트‘서울역 센트럴자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분양 최근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희소가치가 높은 도심권 새 아파트가 실수요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GS건설이 서울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 중인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지하 5층~지상 25층, 14개 동, 총 134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중 418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있다. 전용면적별로 72㎡형 97가구, 84㎡형 321가구 등 모두 전용 85㎡이하 중소형이다.중구 일대는 도심 접근성이 좋아 수요는 풍부하지만 1000가구 이상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지역이다. 공급이 적고 노후 아파트가 많아 기존 주택을 팔고 새 아파트로 이사하려는 ‘새 아파트 갈아타기’ 수요가 많은 곳이다.서울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서울역 롯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대형 마트와 백화점이 가깝고 남대문 시장과 인근 도소매 시장도 인접해 있다.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1·4호선·경의선·AREX·KTX가 지나는 서울역이 걸어서 10분 안팎인 역세권 아파트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환일고, 환일중, 봉래초 등 초·중·고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내 구립 어린이집도 조성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착한 분양가가 매력적이다. 서울 도심권에 자리잡은 인근 아파트 분양가보다 3.3㎡당 100만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됐다. 혜택도 풍성하다. 계약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발코니 확장을 무상 제공하고, 안방과 거실 천장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으로 설치된다. 문의 02-6022-86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