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3,3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현종13학원, 수강생 모집 내신, 수능, 입시컨설팅 전문 서초구 방배동 현종13학원(원장 최다영)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12월 28일 개강하는 재수 명문 ‘현종 재수반’은 체계적인 재수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별로 철저하게 성적 향상을 관리해준다. 문이과 각반 10명 미만 소수반 진행으로 매일 학업일지 관리, 학생 상담을 진행해 개인의 학습 상태 및 상승 과정을 체크할 수 있다. 또한 현종13학원은 예비고1을 위한 ‘예비고1 국영수반’을 11월 9일 오픈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학은 A,B,C,사사반(이규배 부원장 직강) 등 4개반, 영어는 레벨에 따라 편성하는 2개 반, 국어는 3개 반을 운영한다. 그리고 이규배 수리논술팀과 이기택 인물논술팀이 1:1 완벽대면첨삭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파이널 강의을 통해 수능 후 수시 2차를 완벽하게 대비해주며, 학년별로 1타 강사들이 강의하는 국영수, 사탐, 과탐 등 단과별 강의 수강생도 모집 중이다. 문의 02-597-00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무학년제 심화수업 진행으로 최고수준 영재반까지 강남과 신촌에서 의약학 입시교육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한 ‘프리마 교육 연구소’를 전신으로, 강남, 서초, 성북, 분당, 영통에서 입시 실적을 쌓아온 학원법인 ‘프라임 원’이 일산 후곡에 같은 이름의 초중고 수학 과학 전문 학원을 열었다.학원 법인 ‘프라임 원’은 고등학생은 물론이고 ‘초중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내신 성적만을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되며, 대학 입시까지 길게 보고 실력을 쌓아 나가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운영되는 법인이다. 법인에서 직영하기 때문에 재정이나 강사 수급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행복을 위해 공부한다프라임 원 노용주 원장은 “아이들이 성장하며 인생의 방향을 선택할 때, 그 가능성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공부하자”고 강조한다. 프라임 원 학원의 목표는 “단지 일등급 받는 것이 다가 아니라 열심히 공부하며 지내온 시간이 스스로 대견하고 자랑스럽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왕에 하는 거라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성인이 되어서도 행복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프라임 원 노용주 원장을 비롯한 강사진 전체의 바람이다.입시라는 큰 산을 맞닥뜨렸을 때 후회하지 않는 공부란 무엇일까. 노용주 원장은 “눈앞의 내신에 연연하는 공부가 아니다. 프라임 원의 모든 수업은 심화 과정을 공부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낮은 레벨 학생이라 하더라도 모두 심화 교재를 가지고 공부한다. 개념 설명은 수업 시간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선행만으로는 효과가 없으며, 심화를 공부해야 각 과정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이루는 것”이라는 것이 오랜 경험을 지닌 프라임 원 강사진들의 공통된 견해다. 3개월 동안 성과 없으면 퇴원최소 7년 이상의 경력과 대부분 석사급으로 이루어진 최고 수준의 강사진이 최고난이도 수학 공부로 최상위권 학생들을 길러 내겠다는 것이 프라임 원의 포부이다. 현재의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올라갈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진다. 현재의 석차보다는 공부하겠다는 열의와 태도를 더 중요하게 본다.프라임 원 학원은 한 학기 분량의 최고 난이도 교재를 공부하는 주기를 3개월로 맞추어 운영한다. 3개월 동안 공부해서 다음 과정으로 올라가는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한차례의 재수강 기회를 주고, 6개월간의 공부에도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퇴원 처리 한다. 다시 프라임 원 학원에서 공부하고 싶은 학생은 재입학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한다.프라임 원의 수학 공부 목표는 다음 시험이 아니라 대학 입시이다. 목표 설정이 대학으로 명확하게 맞춰져 있고 그 과정에서 중간에 자사고 특목고 영재고 등을 가겠다고 하는 학생은 그에 맞춰 지도를 한다. 이러한 지도를 위한 강사진과 관리팀은 법인 차원에서 모두 준비되어 있으며 입시 컨설팅부터 포트폴리오관리, 자소서 첨삭, 실전면접까지 가능하다. 석사 이상 우수한 강사진 영재반 운영프라임 원 학원은 특정 고등학교를 가기 위해서 공부해야 한다고 권고하지 않는다. 대학 입시 준비 과정에서 자사고나 특목고, 영재고를 거쳐 가겠다고 마음먹은 학생들은 물론이고 어느 학생이라도 고등학교에서 실력 발휘를 하는 것을 목표로 가르친다.영재반은 학원법인 내에 소속된 십 년 안팎 경력의 영재반 전문 강사진이 맡는다. 최상위 교재를 사용함과 동시에 개인별 맞춤 진도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마다 특성과 부족한 점이 각자 다르기 때문이다.특목고 진학을 원하는 부모들은 한결같이 면학 분위기와 교우 관계 등을 이유로 꼽는다. 그러나 노용주 원장은 “준비했왔던 고등학교에서 떨어질 수 있다. 아이들은 상처받고 아쉬워하겠지만 떨어진 게 오히려 기회일 수도 있다. 시험에서 떨어질 정도의 실력을 갖고 운이 좋아 합격했다 하더라도 입학 후 내신 3등급 이상을 받는다고 장담할 수 있는가”를 되묻는다. 그리고 “원하는 고등학교를 가려고 중학교에서 내신 관리에 힘을 써야 할 정도의 실력이라면 목표 설정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자사고나 특목고에 가더라도 내신에서 자꾸 실패를 맛보면 스스로를 패배자라고 느껴 대입까지도 포기할 수 있다”고 조언하며, 부모가 할 일은 어느 고등학교를 보내느냐가 아니라 최종 관문인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돕는 일이라는 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초중등 무학년제 및 현행완성반, 고등부 학교별 운영프라임 원의 초중등 과정은 무학년제로 운영된다. 최상위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하며, 문제은행을 이용해 각 학생마다 부족한 단원과 역량을 분석해 맞춤형 문제집을 추가 제작하여 사용한다.무학년제로 운영되는 초중등반 수업이 버거운 수준의 학생들은 학교 수업 진도에 맞춰 공부하는 현행완성반에서 공부하게 되지만, 한 학기 정도의 선행은 병행할 수 있다.고등부는 학기중에는 내신 진도에 맞춰 학교별로 수업을 진행하고, 방학을 활용해 난이도별로 단과 수업을 진행한다. 내신과 수능을 적절하게 병행하는 방식이다. 학기 중에도 주중반과 주말반을 진행하며, 판서 중심의 학원 수업으로 끝내지 않고 과외 형태의 일대일 지도도 추가로 진행한다. 물론 필요한 시기가 되면, 수리논술을 비롯한 이과통합논술 수업과 수시 및 정시 컨설팅도 가능하다. *프라임 원 무료 간담회일시: 2015년 9월 22일 오후 2시, 오후8시진행: 특목고/대학입시와 고등부 학습 정보강사: 노용주 원장, 도s 입시공작소 도준형 소장 문의 031-912-91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2
- 크라스플러스 독서실 서초역점, 오픈이벤트 실시 중 서초대로 42길 23 금석빌딩 2층에 위치한 크라스플러스 독서실 서초역점은 전국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브랜드 독서실을 운영 중인 (주)레인보우가 선보인 프리미업급 독서실 중 하나다. 중고생, 재수생, 취업준비 대학생, 직장인까지 이용가능하며, 쾌적한 열람실은 물론, 스터디룸과 카페까지 갖춘 복합학습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9월 1일 오픈이후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크라스플러스 독서실 서초역점으로 하면 된다.문의 02-588-82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TCC학원, 고1예비반 학부모 설명회&이벤트 고등부 전문 TCC학원에서 고1예비반(현 중3) 설명회를 개최한다.TCC학원은 (주)이젠 TCC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그물망식 관리프로그램과 취약한 부분을 알 때까지 공략하는 차별화된 드릴(Drill)식 학습프로그램으로 비교적 짧은 기간에 큰 성장을 했다. 120평 규모의 Teaching관(수학, 영어, 국어, 논술, 한국사), 120평 규모의 Coaching관(독서실, 자기주도학습관), 집에서 잠만 자는 도심속 기숙형(주7일 밀착관리)반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고1예비반 설명회는 9월 12일(토) 오후 2시, 본원 고등부 전용관 대강의실(307호)에서 진행한다. 고등부 수학 1등급 공부법과 TCC학원 고1예비반 학습·관리프로그램 등 2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연사는 (주)TCC 박용덕 대표이사와 종로재수종합반 평촌본원 변성식 원장. 설명회 참석할 때 지인과 함께 오면 공부법 5주 특강 강좌(수강료 50만원) 무료 수강권을 제공한다. 사전에 예약 한 사람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또한 개개인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학습방식의 ‘Total Care One Shot System’인 TCC학원은 9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 수학+영어+국어(한국사)+자기주도 학습관 동시 수강 시에는 수학 10%, 영어 10%, 국어(한국사) 10% 할인+자기주도학습관 41만원을 책정, 1년 기준으로 약 340만원의 학원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문의 031-706-9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선발인원 절반정도만 임용 대구 초등교사 임용적체 심각 대구시의 초등학교 학생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데도 최근 수년간 초등교사 선발인원은 증가하고 있어 교사임용시험 합격자 가운데 절반정도만 임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의회 등에 따르면 대구시의 초등학교 학생수는 지난 2010년 16만7548명이었으나 매년 감소해 2015년에는 12만9585명으로 5년만에 3만7963명이 감소했다.그러나 초등학교 교원은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1499명을 신규로 선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010년과 2011년 100명과 130명이던 초등학교 교사 신규선발규모는 2012년에는 320명, 2013년에는 400명, 2014년에는 350명을 각각 선발했으며 2015년에도 199명을 신규로 뽑았다.이 가운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신규 선발된 949명 가운데 올해 3월 1일자로 정식 교사로 임용된 인원은 567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382명은 임용대기중인 상태다. 2014년에 선발된 350명 중에서 1년만에 임용된 인원은 167명에 불과했다.배창규(사진)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시의원은 “학생수 감소로 교육부가 배정하는 교원의 정원도 매년 감소하는데 대구시교육청은 정년 및 명예퇴직자, 휴직과 복직자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근시안적인 교원수급관리로 신규교원을 과다하게 선발해 매년 선발인원의 절반정도가 장기 임용대기자로 남아있다”며 임용적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대구시교육청은 이와 관련 “교육대학 졸업생 가운데 임용시험 재수, 삼수생이 누적되는 부작용 등을 해소해 달라는 대학측의 건의를 수용해 수요인원에 비해 다소 많이 선발하고 있는데 신규임용대기자들을 예비교사나 계약제교사, 교육기부활동 등에 투입되면서 학교현장적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늦어도 3년안에도 대부분 신규교사로 임용되고 있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학기중 갑작스런 교사 퇴직이나 휴직 등에 따른 교원 충원을 퇴직교원보다 국비를 지원받은 임용대기자로 하면 교육청 예산절감과 교육의 책임성도 확보할 수 있어 임용대기자를 조금 여유있게 확보해두는 게 맞다”고 말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쉬운 수능, 학생부 종합 전형 시대 쉬운 수능, 학생부 종합 전형 시대 영어 교육에 초, 중등 엄마들의 지혜가 절실하다! 전 개인적으로 초등학교 때는 아이들이 많이 놀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즐거운 유년 시절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이 즐거운 유년시절에 올바른 학습 습관도 자연스럽게 몸에 배야 한다는 것이죠. 올바른 학습습관은 언제부터 강조해야 할까요? 저는 영어를 교육하는 사람이니 영어 학습만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성적이 평생 간다는 얘기도 있듯이, 바른 영어 학습습관도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해도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 선행학습으로 아이들을 학대하자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즐기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당연히 하는 것이 영어공부다 라는 인식이 적어도 초등학교 입학 직전에는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는 거죠. 영어 학습습관 들이려면 초등 저학년 이전에 시작해야 바람직하게는 아이들 스스로 철이 들고 스스로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서 시키지 않아도 영어공부를 해주면 참 좋겠지만 제 경험으로 그런 학생들은 단 1%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간혹 5학년쯤 돼서 기특하게도 철이 좀 들고 이제는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해 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학원 문의를 해오는 학생과 부모님들도 계십니다만, 그땐 이미 그 나이에 맞는 커리큘럼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현실이 참 원망스럽습니다. 과거 부모님들 세대에야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때는 어려서 좀 집중력이 떨어지고, 중학교 때는 사춘기라 학업에 큰 흥미가 없긴 하지만 고등학교 들어가 철이 들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고 스스로 위안할 수 있었고, 정말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가슴 아픈 현실이긴 하나 요즘은 고등학교 때 학력 역전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업성적도 누적의 결과라는 말이 있듯이 초등학교 때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긍정적인 바탕에서 차근히 공부를 꾸준히 한 아이가 대학도 잘 갑니다. 제가 정서적인 부분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언급한 이유는, 부모의 일방적인 몰아부침으로 초등학교 때야 성적이 좋을 수도 있지만 덩치가 커지고 사춘기가 오는 중학교 시기에는 정서적 안정이 우선 되지 않으면 학업 성적도 우수하기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더 커지는 수시의 중요성 흔쾌히 인정하기에는 썩 내키지는 않지만 결국 한국학생들의 모든 학습의 궁극적 목표는 대입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부모님들에게 대학입시를 읽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은 대체 언제부터 일까요? 정시로 대학을 보내겠다고 마음을 먹는 다면 적어도 초.중등시절에는 아이에게 크게 학습에 스트레스 주지 않으면서 즐겁고 여유 있게만 학창시절을 보내게 해도 될 법합니다. 오로지 수능 점수 하나로 대입이 결정되니 더더구나 쉬워진 수능 에서 점수만 잘 받으면 좋은 대학을 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니까요. 문제는 수능에서 절대 강세를 보이는 부류는 특목고.자사고 학생들과 재수생이라는 겁니다. 특목고,자사고 입학 가능한 인원은 중3전체 학생의 4%-5%입니다. 95%의 학생들에게는 아무리 쉬워진 수능이라 하더라도 절대 쉽지 않다는 결론이 나오죠. 간단히 말해 결국 모든 고등학생들이 일단 수시를 바라보고 학교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러다 내신에 자신이 없어지면 수능위주의 학습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겠죠. 그런데 최후의 보루로 남아있는 이 수능에서 조차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큰 승산이 없다는 얘깁니다. 결국은 대다수의 학생들은 대입전략을 수시에 맞춰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이 수시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TOEFL, TEPS 입니다. TOEFL, TEPS 대학입시에 도움 될까? TOEFL 은 사실상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영어의 4개 영역 (Reading, Listening, Writing, Speaking)을 고루 꼼꼼하게 학습해온 학생들만이 도전 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서야 영어를 제대로 학습하기 시작한 학생들은 TOEFL을 과감히 포기하고 TEPS를 준비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 조언하고 싶습니다.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선택권 없이 무조건 TOEFL 을 공부해야 하지만 국내 대학을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노력을 해도 해도 점수가 잘 안 나오는 TOEFL Speaking, Writing 을 굳이 붙잡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간혹 초등학교 때는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껴야 하니 재미있게만 수업을 하면 된다고 여기는 부모님들이 계신데 전적으로 동감하는 부분이나, 재미에 더해 진지한 학습까지 더해 지지 않으면 초등학교 6년을 꼬박 영어 학원을 다니고도 중학교 진학 후 내신에서 조차 그리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는 결과를 낳고 마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대입 체제는 참 바람직하지 못하게도 ‘패자부활전’이 불가능한 구조로 고착 되어가고 있습니다. 초중등 부모님들에게 조차도 입시를 읽는 지혜가 절실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초등입학부터 아이와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올바를 학습습관을 잡아 줄 수 있도록 엄마들의 노력이 더더욱 요구되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김재희 원장 Long Island University(뉴욕주 소재) 저널리즘 학사 & TESOL 석사Mount Ida University(보스턴 소재) 경영 석사현)[목동] 초중등영어전문 세인트클레어즈(St.Clair''s School)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7
- 지금 구슬땀 흘려야 겨울에 웃는다 지금 구슬땀 흘려야 겨울에 웃는다알토란같은 선배들의 조언 듣고 힘내시길… 찌는 무더위처럼 지난여름을 누구보다 뜨겁게 보낸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올해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 대학생들이지요. 지난 이맘때 구슬땀을 흘리며 공부한 덕분에 입시라는 관문을 묵묵히 통과한 그들은 누구보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았습니다. 동병상련이란 말처럼 고3 후배들의 마음과 실정을 잘 알기 때문에 힘이 돼주고 싶다는 우리 지역 새내기 대학생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이 고3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서울대 수리과학부 박동현 학생 내 것으로 만든 공부가 진짜 공부다수능 성적 올리기 위해선 노력과 공부 전략 필요 ■ 대입 성공스토리 : 일산 대진고 출신인 박동현군은 지난해 재수를 하고 정시모집을 통해 서울대 수리과학부에 입학했다. 박군은 국·영·수·화학Ⅰ·물리Ⅱ 등의 수능 과목 중 오직 물리에서만 2개의 문제를 틀려 총 395점으로 정시에 합격했다. 고3과 재수까지 두 번의 수험생 시절을 보내며 그는 ‘공부의 신’으로 성장했다. 첫 번째 입시에서는 원하는 대학에 한 곳도 합격하지 못했다. 중학교 때부터 수학과 과학은 항상 최상위 성적을 유지했으나 국어와 영어가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전형적인 이과 성향으로 국어 3등급, 영어 4등급 성적 때문에 입시에 실패한 후 그는 독학재수 학원을 선택해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혼자 공부했다. 내가 직접 쓰고 정리하고 외운 것만이 내 공부라는 생각으로 학원 강의 대신 스스로 공부하며 인강을 병행해 들었다. 영어 과목은 매일 단어 100개 암기를 기본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갔고 덕분에 5월 모의고사 때부터는 항상 만점을 받았다. 그는 재수를 결심한 후 입시 실패를 냉정히 분석했기 때문에 지금 고3 후배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특히 자신처럼 수능을 목표로 하는 경우 노력도 중요하지만 공부 방법을 잘 잡고 가는 것이 중요한데 이 공부법에 대한 경험 부족이 실패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학생이 된 이후 후배들의 멘토를 자처해 자신이 터득한 공부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고3 후배들을 대상으로 ‘수능 어떻게 공부할까’라는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오르비 카페에 공부법 관련 칼럼을 연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고3 후배들에게▶ 인강 듣기 필기를 최소화해라자기주도학습을 하는 경우가 늘면서 인강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인강을 듣는다고 해서 그 내용이 모두 자신의 것이 되진 않는다. 인강을 들을 때 필기에 집착해 강의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중요한 것은 필기가 아니라 강의를 주어진 시간 안에 최대한 이해하는 것이다. 정말 꼭 필요한 경우만 필기를 하고 강의를 이해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 문제풀이 양치기 하지마라지금 고3 수험생들은 한창 문제풀이에 몰입해 있을 시기다. 봐야할 문제집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고, 마음은 급해져 양치기 하듯 문제를 풀게 된다. 대부분 문제를 풀고 오답만 확인한 채 끝내는데 문제집을 끝냈다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맞은 문제도 되새기며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 맞은 문제도 해설지를 참고해 짚어보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하지만 지금은 문제집 여러 권을 끝내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성적을 올리는 것이 최종 목표인 만큼 한 권을 보더라도 그간 공부해온 것을 확인한다는 마음으로 제대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잠들기 30분 전부터 핸드폰을 보지마라수험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학생들이 잠자는 시간을 줄여 공부를 한다. 줄어든 수면시간을 보충하기 위해선 수면의 질을 높여야 한다. 잠들기 30분 전부터는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핸드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 개운하게 자고 다음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활습관이라 생각한다. >>>성균관대 사회과학부 유하영 학생 학교생활도 공부도 매순간 열심히수학 포기하면 학교 선택의 폭 좁아져 ■ 대입 성공스토리 : 백신고 출신인 유하영양은 고교 졸업과 동시에 성균관대 사회과학부에 입학했다. 자소서와 내신 성적, 면접과 수능최저등급을 맞춰 학생부종합전형인 성균인재전형으로 합격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기자를 꿈꿔왔기 2015-08-26
- 재수, 저비용 고효율 공부로 승부하자! 학생 스스로 공부를 도와주는 독학재수학원들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 2월 독학재수전문 베리타스 학원 (상계 백병원 건너편 노원역방향 200m)이 문을 열었다. ‘노원역 근거리의 편리한 교통’, ‘노원지역 최저가 월 학원비 30만원’, ‘쾌적하고 넓은 학습 공간’, ‘수학강의 10여년 경력의 친근한 원장’이라는 장점으로 때를 놓친 개원에도 불구하고 ‘늦은 재수’와 ‘반수’를 결심한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베리타스 김형보 원장은 이미 비봉, 양평, 이천 등지에서 10여 년 동안 기숙형 재수종합학원을 운영해 온 입시전문 베테랑 운영자이기도 하다. 그가 전하는 ‘베리타스 교육서비스’와 ‘재수 성공 공부법’을 정리했다. 쾌적한 시설 & 수학전공 원장을 비롯해 국어· 영어 질문지도 베리타스학원의 최대 장점은 학생별로 취약한 과목별(국어· 영어· 수학)에 대한 질문 지도가 상시 운영된다는 점이다. 과목별로 지도강사는 대입 경력만 10여년 이상 되는 입시 전문 강사들로 오후에 상주해서 학생별 취약 내용에 대해 1:1 질문지도로 해결해준다. 특히 수학과목에 약한 학생들은 입시 경험이 풍부한 원장과 함께 1:1로 수능에 최적화된 실전풀이로 오답지도를 받을 수 있다. 과목별 학습관리에 이어 매일 영어 듣기 평가, 단어테스트와 주3회 수학 평가도 진행되며, 월1회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별 학습능력을 점검 확인하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타 학원에 비해 넉넉하고 쾌적한 개인 학습공간과 강의실, 여유 공간을 마련해 54명의 학생만을 관리한다는 점이다.김 원장이 강조하는 공부법은 ‘자습시간의 확대’보다 ‘집중력과 암기력 향상’에 있다. 40분 단위로 공부한 후, 백지를 꺼내놓고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핵심주제, 중요도에 따른 주요내용’을 정리하면서 자기만의 암기법과 공부법을 찾게 된다는 것. 또한 과목별로 모든 단원에 10시간을 쏟는 것보다 중요도에 맞춰 효율적으로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수능 성적향상의 해법이라고 조언한다. 매일 학습점검 및 학습코칭, 진로 멘토링 등 최적화된 1:1 맞춤형 상담 진행 베리타스 학원의 등원시간은 오전 7시50분. 출결확인 후 개인별 학습플랜에 맞춰 오전에는 개인별 자기주도 학습 (인터넷강의, 취약 과목학습 외)이 이루어지고, 오후에는 학습내용(국어 영어 수학) 중 궁금한 부분을 해결하는 질문지도가 진행된다. 오후10시 원장과의 1:1 학습 점검하는 과정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때 학생별 학습플랜이 일/주/월별로 차근차근 실천되고 있는 지 철저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코칭도 이루어진다. 김 원장은 “독학재수학원은 단순히 혼자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것과는 차별화되어 있다. 또한 획일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야 하는 종합재수학원에 비해 학생에게 필요한 학습을 선택, 몰입할 수 있는 장점과 개인별 학습플랜 세우기, 실천과정 점검, 과목별 공부 방법, 학습태도에 대한 철저한 관리, 진로 상담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학생의 1년여 재수과정을 함께하며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고 강조 한다. 동시에 월1회 대학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별 학습 성과를 분석해 학생별로 최적화된 1:1 맞춤형 진학상담 (수시/정시) 도 진행하고 있다. 독학 재수, 스스로 공부와 섬세한 관리의 절묘한 조화가 성공 포인트!그 외 베리타스 학원에서는 학생이 취약한 과목(사탐, 과탐, 인문논술 포함)의 지도가 필요한 경우, 소수정예 (2-3명)로 맞춤식 수업도 선택해 받을 수도 있다. 독학재수학원은 공부의지가 강한 학생, 뒤늦게 대학진학을 꿈꾸는 학생, 제대 후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재수방식임에 분명하다. 김 원장은 “우리학원만이 최고라고 말하지 않는다. 재수 성공은 공부의지와 성실하고 꾸준한 학습 실천이 중요하다. 재수종합학원 운영으로 쌓아온 입시전문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학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과목의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험생활의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학생 개인별 성향, 감정기복(슬럼프), 성적 변화, 과목별 학습 진도 등을 꼼꼼히 살펴 세심한 지도와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자 한다.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설부터 학습관리를 비롯해 관심과 배려를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 939-012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징비(懲毖)의 제언 흔히 입시에 대해 말할 때 가장 기본적인 공식은 ‘내신이 강하면 수시’, ‘수능이 강하면 정시’, 그리고 ‘둘 이상의 혼합형과 올인 전략’을 들게 된다. 이것이 큰 틀의 입시전략이다. 여기에 진학 희망 대학과 학과별 경쟁률이 변수가 되고 수능최저, 수시준비, 준비시기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양질의 학습이 이루어지는지, 진학 목표와 계획에 있어 정확한 지가 효율성 차원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이 부분을 학생이나 학부모의 주관적인 만족도에 따라 또는 정서적인 공감차원으로 처리하려는 성향이 클수록 오히려 기회를 놓칠 때가 더욱 많다. 고학년이 되어 학원을 찾는 학생의 모습에서 안타까움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하다.징비(懲毖)란 ‘지난 잘못을 경계하여 삼간다’라는 뜻이다. 이 말을 새기며 입시에서 현 단계의 준비를 점검해 보자. 최근 일선에서 접하는 상담의 큰 이슈를 꼽자면, 첫째는 학생부 중심의 수시모집에 대한 기대이고 둘째는 정시모집 인원의 감소 및 경쟁률, 셋째는 수능의 쉬운 출제 기조가 영향력이 큰 뉴스라 하겠다.첫째, 상대성을 바탕으로 한 입시에서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대비란 처음부터 있을 수 없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중심전형에 학생부 종합전형과 학생부 교과전형이 있다. 여기서 나타나는 현실적 어려움은 학교에 대한 기대치가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정시모집 시 지원 대학을 패배로 여기는 경향이 나타나게 된다. 지원대학을 수시모집은 중상위 대학을, 정시모집은 ‘in서울’로 정하면 눈높이 상승효과 때문에 열패감을 미리 체험하게 되는 셈이다. 그리고 내신 평균 1~3등급 대의 지원가능 영역권 학생에게는 이 또한 가능성의 바다가 되겠지만,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작성이 쉽지 않다. 학교의 도움이 절대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한편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우, ‘학생부=내신’의 구조에서 서울 및 수도권 학생들이 지방의 상위권 학생에 비해 유리할 이유가 없고, 중상위권 이상 대학에서의 모집인원만 보더라도 학생부 종합전형에 비해 상당히 작다. 따라서 진학을 바라보는 프레임을 바꿔야만 한다. 쉽게 말해 ‘내신=진학’이라는 틀 안에서 벗어나야 한다. 일반고 출신의 절대 다수는 논술을 통한 진학기회를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말이다. 논술을 통한 성공가능성이 학생부 중심 전형의 불완전한 전망을 보완할 수 있다. 둘째, 정시모집 인원의 감소와 실질경쟁률의 벽이 상당히 두려운 모습이다. 실제로 본인의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정시모집에서는 매력적으로 느끼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는 입시의 구조적 문제 때문이다. 패자 부활전의 양상을 띠고 있는 현 입시제도는 다양한 준비의 마지막 목표를 정시로 두고 있다. 따라서 수시에서 성공하지 못한 상위권 학생들의 인원 누적이 정시모집의 입시 판도를 좌우하게 된다. 게다가 인원의 감소는 경쟁률 상승과 비례하는 직접원인이 되기 때문에 재학생의 경우 정시모집을 상당히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과목 간의 투자편중이 심한 학생일수록 정시모집 기피율이 높은 점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은 나중에 재수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항상 주변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학습 태도를 가다듬어 가는 것이 정시 성공의 지름길이다.셋째, 수능이 이른바 쉬운 출제의 기조로 가면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교육부와 교육과정평가원의 공교육 정상화 방침과 수능의 난이도 조정은 한편으로 일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어차피 모든 학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시험이란 있을 수도 없고, 있다 해도 무의미한 과정일 뿐이다. 따라서 ‘정치적 수사’에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일산 지역의 정시모집대비과정에서 가장 약한 고리는 국어와 사탐이다. 국어는 전국적으로 기대수준이 영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며, 학부모의 이해도도 과거 본인의 경험이 투영되어 있어 학생에 대한 객관적 판단이 어렵다. 사탐은 유불리에 매달리는 성향과 단순 암기과목으로 정시모집에서 크게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기본적으로 등급에 대한 시각을 개선해야 한다. 1등급도 표준점수의 차이로 보면 천지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등급을 실력이라 생각하는 공부를 지양하는 것만이 ‘쉬운 시험의 역습’을 대비하는 방법이다. 수능으로 대학을 진학한다는 것은 장기간의 학습투자와 개념에 충실한 학습 방향만이 결과를 보장하는 것이고, 난이도의 문제는 결국 상대적인 학습의 양과 질로 극복할 수 있다. 입시가 아무리 어렵더라도 헤쳐 나가지 못할 장애는 결코 아니다. 마음을 굳건히 하고 밀고 나간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강 산 원장 現) 강산학원 원장現) 대원외고 특별 초빙강사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온라인 비타에듀 (www.vitaedu.com)메가스터디학원 (분당, 노량진)디딤돌 시리얼 기출문제집 대표집필자 문의 031-908-7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2
- “수시에서도 수능은 중요합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일 오후 2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은 대입전략을 수립하기위해 모여든 학부모들로 열기가 가득했다. 제일학원에서 주최한 2016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 자리다. 980석의 좌석은 학부모들로 가득 찼고 간간히 학생들도 보였다. 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은 “이 자리를 통해 지역 학부모들이 수시전형을 계획하고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제일학원에서는 몇 년 전부터 ‘재수 안하고 가고 싶은 대학 잘 가기’운동을 하고 있다. 수시를 기회로 활용하라”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수능 & 대학별고사 영향력 강조1부에서는 유웨이 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가 수능과 대학별고사에 대해 강연했다. 이 이사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 대입 주요 전형 특징과 2016학년도 수능 대비 전략, 수시논술 경향을 언급했다.이 이사는 “올해 서울의 모 대학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내신우수자들의 지원이 급증했다. 다른 대학상황도 마찬가지다. 실제 학생부종합으로 서울권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내신이 1~2등급 수준”이라며 학생부종합전형의 높은 벽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학생부 기재 내용이 학교별로 편차가 있고 동아리 활동도 비슷비슷해서 개인의 차별성이나 잠재력을 드러내기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생활을 성실히 해왔다면 승산이 있다”고 역설했다. 올해도 쉬운 수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작은 실수가 등급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이 이사는 “지금부터는 모의고사 문제를 집중해서 푸는 훈련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수시 논술의 최근 경향과 효율적인 대비법도 공개했다. 대학별 논술은 대체로 쉬워지고 있고 교과서와 EBS 교재의 지문 활용이 많아서 대학별 모의논술 문제와 기출문제로 대비하면 합격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다. 이 이사는 “논술전형이 감소 추세라고 해도 상위권 수시모집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이 논술이다. 상위권이라면 수능과 논술을 함께 준비해야 유리하다”며 “명심할 것은 지속적인 논술 문제 풀이와 첨삭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전년도 논술 문제와 해설, 채점기준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팁을 주기도 했다. 배치표로 객관적 위치 파악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2016학년도 수시 입시 특징과 지원전략을 설명했다. 설명회 전 나눠준 배치표를 활용해 지원 가능 대학을 예상하고 전형방법을 확인하는 등 실질적인 조언을 주로 했다.이 소장이 밝힌 수시모집 지원전략은 “수능 예상성적을 분석한 후 학생부에서 교과와 비교과 성적을 따져 전형방법을 결정하고 수시 전형 지원 가능 대학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2016학년도 수시 모집 선발은 전체 정원의 67.4%이다. 서울권 주요대학은 학생부 종합과 논술전형 비중이 높은 반면 충남대, 충북대 등 지방 대학 대부분은 학생부 교과전형 비중이 가장 높다.이 소장은 수시 대비 전략으로 3가지를 강조했다. 수시에서도 수능이 중요하다는 점과 수시 지원 6회를 잘 활용하라는 것, 전형요소에 따라 실질 경쟁률이 다르다는 점이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 힘든 만큼 마지막까지 수능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논술전형은 표면적인 경쟁률이 높지만 실질 경쟁률은 12~13대 1 수준으로 높지 않다고 자료를 제시하기도 했다.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수시에서 어떤 대학을 써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이 자리를 통해 기준을 세울 수 있었다”는 반응이었다. 갈마동에서 온 조미희씨는 “입시 정보가 많지 않고 학교에만 의존하는 상황에서 개괄적인 입시의 흐름이나 전략을 알 수 있었다”며 “모의고사 성적표와 오늘 받은 배치표로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해 수시로 지원할 대학과 전형방법을 정해 담임과 상담하겠다”고 말했다. 개인 맞춤 수시 컨설팅·논술 특강 진행제일학원에서는 해마다 수시전형에 대비한 다양한 강좌를 활발히 진행한다. 자기소개서 특강, 수시컨설팅, 논술대비반이 대표적이다. 최종숙 원장은 “일대일 수시컨설팅은 예약이 마감됐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 인문논술반과 수리논술도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까지 가지 않더라도 대전에서 수시 대비가 얼마든지 가능하고 그 성과는 입시실적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한편, 특목고 입시 대비를 위한 자소서 특강과 입시 컨설팅도 마련해 지역 학생들의 합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제일학원 042-476-6001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