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월 5일~7일 ‘나다어입시센터’ 대입 설명회 개최 대입전문 일산 ‘나다어입시센터’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후 2시에 학원내에서 설명회를 연다. 3월 5일에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계 대입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스카이에듀 입시연구소 최승해 소장이 진행한다. ‘모든 대입전형 정확하게 이해하기, 그리고 나에게 맞는 전형 찾기’, ‘고통 받는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 ‘성적별 대응전략 사례’ 등의 소주제로 강연이 구성된다.3월 6일에는 <인문계 대입전략> 이라는 주제로 설명회가 열린다. 500만 건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팟캐스트 ‘입시왕’의 진행자인 강성한 대표 컨설턴트가 진행한다. ‘유연한 대처가 인문계 학생들을 합격으로 이끈다’, ‘포기를 안 하는 것이 해결책’, ‘학교수업과 대입을 연계하라’ 등의 소주제로 강연이 구성 돼 있다. 3월 7일에는 최승해 소장이 고1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며 주제는 <2021학년도 과도기 수능! 단 한 번의 기회!>다. 소주제는 ‘변화되는 수능을 대비하는 전략’, ‘대입을 한 번에 끝내야 하는 숙명’, ‘이제 진로문제를 1년 안에 해결해야 한다’ 등이다.나다어입시센터는 고1~3, N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입 전문 학원이다. 인강 1타 강사들이 출강해 화제가 되는 곳이다. 영어 스카이에듀 조은정, 이투스 최원규, 화학의 스카이에듀 박상현, 지구과학의 메가스터디 엄영대 등이 출강한다. 뿐만 아니라 2015년~17년 문항제작비로 19억이 사용된 ‘월간대치동’, 교보문고에서 단독판매 하는 ‘무어수학’ 등 대치동에서 검증받은 교재와 학습법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을 관리한다. 입시컨설팅도 제공한다.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754 세경빌딩 5층문의 031-909-0910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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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컴퓨터과학 교육 통해 창의 융합적 인재 키워 메이킷코드랩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단순한 코딩이 아닌 컴퓨터과학을 가르치는 곳이다. 메이킷코드랩은 체계적 코딩 교육을 통해 컴퓨터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익혀 앞으로 다가올 소프트웨어 시대를 주도할 창의 융합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7세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이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컴퓨터과학 전문가가 직접 교육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지도한다.컴퓨터과학 전문가가 직접 교육 설계하고 지도해코딩이란 컴퓨터의 작업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에 명령문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 즉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형태의 언어로 작성하는 것이다. 메이킷 코딩 교육은 컴퓨터 동작 원리를 배우고 아이들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알고리즘을 설계하며 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창작의 기쁨은 아이들 성장에 어느 것보다 소중한 성취감을 안겨준다.그러나 컴퓨터과학의 깊은 이해 없는 교육은 자칫하면 독이 될 수 있다. 단순 프로그래밍 기술이 아닌 코딩 교육의 본래 취지인 컴퓨터적 사고 능력을 키워주려면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컴퓨터 원리와 논리를 명확히 파악한 전문가에게 배워야 한다.메이킷코드랩 대표이사 이형우 박사는 컴퓨터공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대학에서 컴퓨터 언어와 알고리즘 관련 강의를 했다. 그리고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 및 컴퓨터과학을 연구한 전문가이다.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메이킷 코드 연구소를 통해 최신의 체계적이고 모듈화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교육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개발하며 메이킷 코드 랩을 통해 교육 콘텐츠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국제도시 송도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수업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인정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치센터를 오픈했다.만들면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 갖춰메이킷코드랩의 ‘메이킷’은 ‘만들면서 즐겁게 배우는 것’을 뜻한다. 어려운 컴퓨터과학 원리를 직접 만들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는 커리큘럼을 갖췄다. 7~10세는 소프트웨어로 생각을 표현하는 ‘Thinker’단계로, 아이들이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끈다. 스크래치, 메이키메이키, 리틀비츠 등의 재미있고 체계적인 도구를 통해 직접 코드를 만들어 보고 동작 원리를 파악할 수 있으며, 메이커로서의 가치를 창출하는 경험과 성취감을 키우게 된다.11~13세는 소프트웨어로 세상을 디자인하는 ‘Creator’단계이다. 자신만의 게임과 앱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하여 실생활과 연결된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TED 식으로 공유함으로써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누고 공유하는 미래형 창의 인재의 모델로 성장하도록 이끈다.14세 이상은 소프트웨어로 도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Challenger’단계로,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A to Z를 배운다. 소프트웨어(C, 파이썬)와 하드웨어(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로봇, 3D 프린팅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프로그램 설계-코딩-디버깅 과정을 거쳐 스스로 완성하는 통합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경험하도록 한다. 다양한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하는 모습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6243-5000 http://makitcodelab.com blog.naver.com/makitcodelab메이킷코드랩 학부모 설명회●일시 3월 6일(화) 10:30분~12:00, 19:00~20:30●장소 강남구 삼성로 155 대치퍼스트빌딩 5층●주제 소프트웨어로 생각을 표현하고 세상을 디자인하다 2018-03-02
-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리얼 가이드 1981년에 제정된 미국 정보교육교류법에 기초를 두고 만들어진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우리의 외교부에 해당하는 미국 국무성이 관할하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학생 약 2,000여명을 포함, 연간 전 세계 약 30,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보증하는 안전한 시스템과 저렴한 비용으로 조기유학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자세히 살펴봤다.인류 평화를 위한 전 세계 청소년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전 세계의 문화 교류를 통해 인류의 평화와 발전을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고등학교 기간 중 미국의 학교에서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유학 개념이기 보다 참가학생들이 각 나라를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 및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의의가 있다.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일반 미국인 호스트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미국 시민권자와 동일한 대우로 최대 1년간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학교 행사에 참여하며 문화와 언어를 배우게 된다.중3부터 고2까지의 청소년에 한해 신청 가능만 15세부터 만 18세까지의 학생에 한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년 2회 9월 학기와 1월 학기로 나누어 신청을 받는다. 9월 학기 참가자의 경우 재단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2000년 9월 1일부터 2003년 7월 30일 사이 출생자여야 한다. 영어는 별도 시험인 엘티스(ELTiS) 테스트를 보게 되는데 256점 만점에 22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리스닝과 리딩으로 구성되어 있고 보통 영어 내신 성적 85점 이상이면 통과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최근 3년간의 학교성적이 평균 C이상이어야 하며 건강검진에 이상이 없고, 미국 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신청 자격이 된다. 국내의 대안 중·고등학교 재학생이거나 해외 유학중인 유학생도 지원가능하다.설립연도 오래 되었고 규모가 큰 재단 선택하라미 국무성 산하 CSIET(교환학생 관리감독기구 Standards for International Student Exchange)에 등록된 62여개 재단을 통해 운영된다. 이 재단들과 계약된 국내 에이전트들이 국내 학생을 모집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미국 내 재단의 주요 역할은 홈스테이 가정을 선별하는 것으로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을 통해 호스트를 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사람들의 평가 및 범죄기록, 가족 구성원, 직업과 취미 등의 개인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호스트 적격여부를 판단한다. 따라서 오랜 기간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하우를 보유한 미국 재단과 국내 에이전시 중 CSIET 정회원으로 참여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기관이 결합된 경우가 베스트라고 하겠다.미국 주요 재단의 국무부 CSIET 승인년도1. ASSE International Student Exchange 1976년2. EF High School Exchange Year 1979년3. International Student Exchange(ISE) 1982년4. CCI Green heart 1985년‘GEP교환학생’의 권형준 대표는 본 프로그램은 안전한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미국 학생과 동일하게 생활하면서 학습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는 체계화 된 프로그램으로 2000년 초부터 17년간 운영해본 결과, 성패의 관건은 호스트 가정과 학생의 매칭 정도. 하지만 인종이나 지역, 직업, 가족구성원, 종교, 계층 등의 이유로 거부하거나 선택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재단의 이력과 규모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한다.?‘유학넷’의 유형준 이사는 프로그램 기간이 1년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수 이후 진로에 대해 미리 충분히 고려해보고 출발할 것을 권했다. 미국에 남아 유학으로 전환하거나 국내로 돌아와 특목고 진학 또는 국내 대학입시 준비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에이전시 선택이 바람직하다고 한다.?9월 학기 모집기간은 2018년 3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다. 8월 31일까지 홈스테이 배정이 완료된 경우에만 출국할 수 있다. 참가비는 학교 및 홈스테이 가정 배정비용으로 $13,000-$15,000 정도이고 학비와 숙식비 외 나머지 비용은 별도 부담이다.?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일반 유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학교, 지역, 홈스테이 가정을 임의로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학생의 성격과 의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다시 국내로 들어올 때 학년을 낮춰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할 필요가 있다. 2018-03-02
- 3월 3일 ‘삼겹살데이’엔 무조건 삼겹살이데이~! 가족 외식이나 직장 회식 메뉴 선택에서 삼겹살은 늘 수위를 차지한다. 삼겹살은 ‘살과 지방부분이 3번 겹쳐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붉은 살코기와 지방이 삼겹의 막을 형성해 풍미가 좋다. 돼지고기 부위 중 가장 고소하고 다양한 조리가 가능해 육류 중에서도 특히 사랑받고 있는 삼겹살.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우리 동네 삼겹살 맛집을 소개한다. 부드러운 숙성삼겹살과 칵테일막걸리의 만남! ‘맛있어도돼지’‘맛있어도돼지’는 대화동에 위치한 숙성삼겹살 전문점이다. 도축한 날로부터 14일간 숙성한 국내산 냉장 돼지고기만을 사용한다. 수많은 칼집을 낸 숙성 꽃삼겹살은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이곳의 인기메뉴이다. 치즈 퐁듀에 찍어 먹는 숙성치즈 삼겹살은 여성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이곳은 최상의 고기 맛을 볼 수 있고 여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셰프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준다. 이곳의 또다른 별미로는 칵테일막걸리가 있다. 이색 퓨전 막걸리로 삼겹살과 잘 어울린다. 막걸리와 블루퀴라소가 만난 블루 막걸리 ‘인당수’, 생막걸리에 복숭아가 담긴 핑크 막걸리 ‘러브황진이’, 메론향과 레몬향이 달콤한 그린 막걸리 ‘지나愛’가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이다.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36-1문의 031-916-1002삼겹살day에 세계 4대진미중 하나를 맛볼 수 있는 곳 ‘종가육고’일산 풍동에 위치한 ‘종가육고’는 세계 4대진미로 유명한 이베리코흑돼지 전문점이다. 푸아그라, 트러플, 캐비어와 함께 세계 4대진미인 이베리코흑돼지는 스페인의 청정구역에서 방목하여 스트레스 없이 자란 건강한 돼지를 말한다. 일반 돼지보다 50% 더 많은 불포화 지방산과 올레산이 있어 현지에서는 걸어다니는 올리브나무로 불린다. 이베리코흑돼지는 마블링이 뛰어나고 돼지 특유의 잡내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베리코흑돼지는 총 세가지 등급으로 나뉘는데 ‘종가육고’에서는 1등급인 베요타 등급만을 취급한다. 강원도 홍천에서 공수해오는 두 번 구운 특별한 참숯을 사용해 고기를 굽기 때문에 맛과 향을 더한다. 이곳에서는 특별한 맥주도 맛볼 수 있다. 국내 유명한 수제맥주인 ‘더 헌치백 세션 아이피에이’와 ‘더 조커 골든 페일에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위치 일산동구 풍동 1237문의 031-902-9291맛도 양도 싹 쓰리, `싹 쓰리 솥뚜껑 생 김치삼겹살` 백석본점 ‘싹 쓰리 솥뚜껑 생 김치삼겹살’은 일산백석에만 4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풍동과 덕이동에는 직영점도 운영할 만큼 맛 집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널직한 솥뚜껑 위에 삼겹살과 김치, 콩나물까지 직접 구워 먹는다. 맛깔 나는 밑반찬과 신선한 야채들도 준비되어 있다. 삼겹살은 1등급 국내산만 사용한다. 김치는 직접 담근다, 쌀은 연천에서 가족이 직접 재배하는 쌀만을 고집한다. 실내가 넓어서 단체 회식 자리에도 좋다. 주말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 자리확보가 가능하다. 후식으로는 상큼한 귤을 항상 준비한다. 영업시간은 연중무휴로서 오전 11시 ~ 저녁 12시 이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247-4문의 031-932-80913일 동안 ‘3+1행사’ 진행하는 제주돼지 전문 ‘돈이와’제주오겹살 전문점 ‘돈이와’에서는 ‘3+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3월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하며 돈이와 고기메뉴 3인분 주문 시 ‘눈꽃삼겹살’이나 오겹살 1인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메뉴인 눈꽃삽겹살은 제주도산 돼지 삼겹 부위를 약 100번의 칼집을 내고 숙성시켜 손님상에 내놓는다.돈이와에서는 제주 오겹살과 목살, 갈매기살이 13,000원(200g), 제주 항정살과 가브리살 을 14,000원(180g)에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모든 고기는 최고의 식감을 위해 14일 동안 숙성시킨다. 매장에서는 숯불을 사용하며 생와사비와 직접 담근 ‘멜젓(멸치젓)’이 나온다. 본 이벤트는 첫 주문 시 1테이블 당 1회를 제공한다.위치 일산동구 무궁화로32-21 메탈릭타워 106호문의 031-908-0536항아리 숙성 삼겹살이라 더 맛있다! 라페스타 ‘고기, 원칙’라페스타 먹자거리에 위치한 고기원칙을 방문하면 72시간 숙성 항아리 삼겹살을 맛 볼 수 있다. 지난 해 9월 KBS TV '생생정보' 속 비법천하 코너에 소개 된 곳이다. 72시간 숙성시킨 후 제공되는 이 곳의 독특한 항아리 숙성 삼겹살은 지방질이 부드럽고 고기 본연의 고소함과 풍미, 육즙이 살아있어 그 맛이 일품이다. 이 곳에서는 다른 고기집에서 맛보기 힘든 특수부위 황제 덧살과 엄선된 부위의 프리미엄 와규도 제공하고 있다. 고기의 맛을 한층 더 빛내줄 사이드 메뉴로 김치말이국수, 칼국수사리, 청어알 비빔밥, 계란찜, 바지락 된장찌개 등 다양한 메뉴도 함께 맛볼 수 있다.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조개탕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위치 일산동구 고봉로 32-12 로데오플러스 1차 105호문의 031-911-9992 가성비 좋은 삼겹살 전문점 대화동 ‘해적삼겹’대화동 일산서구청 뒤편에 위치한 ‘해적삼겹’은 이름그대로 삼겹살 전문점이다. 삼겹살과 목살이 200g에 12,000원으로 가성비가 훌륭하다. 이곳에서는 냉동육이 아닌 냉장 생고기를 사용하며 유황 먹은 국내산 돼지고기만 취급한다. 수분과 신선도 유지를 위해 고기를 미리 썰어놓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썰어서 내놓는다. 다른 재료도 하루 판매할 만큼만 준비한다. 대화동 인근 지역은 배달도 가능하다. 혼자 즐길 수 있는 삼겹살 싱글부터 2~3인, 3~4인을 위한 삼겹살까지 중량별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삼겹살 싱글메뉴의 경우, 삼겹살(200g) 파절이 된장찌개 비빔국수 공기밥 김치 야채 콜라 등 포함하여 14,000원이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88-4 (일산서구청 뒷편)문의 031-923-0850돌판 위의 삼겹살과 김치의 찰떡궁합, ‘육 김치돌삼겹’운정 산내마을 홈플러스 인근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육(肉) 김치돌삼겹’은 이름 그대로 자연석 돌판 위에 두툼한 삼겹살과 잘 익은 김치를 구워 먹는 삼겹살집이다. 널찍한 홀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특징. 여느 고깃집과는 달리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삼겹살을 즐길 수 있다.이곳에서는 국내산 최고급 브랜드인 선진포크의 돼지고기만을 사용한다. 삼겹살과 함께 구워 먹는 김치는 계절에 따라 자체 숙성시켜 구워 먹기에 딱 좋은 상태로 나온다. 숯불을 이용한 철판이 아니라 은은하게 달궈진 돌판에 삼겹살과 김치를 굽기 때문에 연기가 적다. 삼겹살에서 나온 기름으로 김치를 비롯해 버섯, 감자, 양파 등 각종 야채를 구워 먹을 수 있다. 삼겹살을 다 먹고 나면 돌판 위에 다진 야채와 밥, 김 가루를 뿌려 만든 볶음밥도 만들어 먹는다. 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23(목동동 제이타워 1층)문의 031-957-6388통뼈 삼겹살 전문점 ‘지인고기’ 오픈삼겹살에 통뼈가 들어 있는 삼겹살 전문점 ‘지인고기’가 대화동에 문을 열었다. 고기는 국내산 제주한돈을 사용하고, 참숯도 국내산을 사용한다. 통뼈 삼겹살는 먹는 방식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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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시작되는 알짜 강좌들 3월, 봄이 시작됐다. 올해는 가정주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을 위해 어떤 투자를 할 것인가. 취미와 특기를 살리고 재취업을 위한 특기를 계발하는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부천주부들을 위한 갖가지 알찬 강좌들을 알아보았다.나도 미디어 창작자과정_ 부천문화재단최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고 미디어 이용 양상에 변화가 일어남에 따라 1인 미디어 시장을 이끌 미래 창작자과정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3월 18일까지 만 19세부터 35세 사이 청년을 대상으로 ‘2018 1인 미디어 창작 크리에이터in 부천’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1인 미디어 콘텐츠 기획과 제작 과정을 전액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부천 또는 경기지역 거주 청년일 경우 선발 심사 시 가점도 부여된다. 모집 규모는 총 15명 내외다.교육은 4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2달여 간 총 50차시로 진행된다. 교과는 1인 미디어 산업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콘텐츠 제작 기술을 익히는 기초과정부터 영상 디자인,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각각 구성된다. 수료 뒤에는 관련 분야로의 취업 또는 창업 지원도 받을 수도 있다.상반기 시민대학_ 부천시평생학습센터올해 상반기 부천시민대학에서는 프로그램 학습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상반기 부천시민대학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과정 당 정원은 20~3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교육과정 운영비는 학습자들이 부담한다.프로그램들은 부천시민학습원과 소사시민학습원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민학습원에서는 ▲광장의 역사, 촛불의 행진 ▲이상심리학을 통하여 살펴 본 인간관계심리학 ▲한 발 더 가까이, 우리 시대의 페미니즘 ▲책과 영화로 만나는 세계문학 ▲개헌을 준비하라! 헌법의 상상력 ▲내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 삶과 글쓰기 ▲부천시민학습원 월례특강 등이 진행된다.소사시민학습원 프로그램은 ▲경제학으로 세상읽기 ▲여성, 목소리를 내다 ▲삶을 견디고 있는 당신을 위한 철학 ▲유럽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누구나 알지만 잘 모르는 공자와 <논어> ▲돈의 인문학 ▲자기이해를 통한 더 행복한 부부되기 프로젝트 등이다.부천인생학교, 퇴근학습길, 학습반디100세 시대를 맞아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부천인생학교가 열린다. 대상은 중장년층이다. 이 과정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총괄하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부천지역 4개 대학 캠퍼스에서 운영한다.과정들은 각 학교별 인적 물적 자원의 특성에 맞게 신중년집필과정, 라이프코치 입문과정, 목수학교, 3D프린팅 운영사과정 등 11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참여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학습자가 35%에 이르며 자영업 및 직장인이 52%를 차지하는 등 그동안 평생학습에서 소외됐던 남성, 직장인의 참여가 두드러졌다.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퇴근학습길’은 직장인이 퇴근하며 쉽게 들를 수 있는 지하철역 인근에 학습공간을 운영하는 부천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브랜드다. 현재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인근의 증권사, 카페, 공방, 동네서점 등 14곳의 퇴근학습공간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버스정류장 주변까지 확대해 25곳을 운영될 계획이다.지난해 부천시 퇴근학습길에서 운영한 49개 강좌에는 3795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 중 직장인이 57.6%를 차지하는 등 학습에서 소외되기 쉬운 직장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 프로그램이 특징_ 북구도서관인천북구도서관은 2018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에 따라 참여 학습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6·7세 유아, 초등학생, 성인과 실버 등 연령별로 독서논술, 창의융합,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평생학습프로그램이 마련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 미술 또는 음악 중심의 독후활동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표현력 향상을 위한 6·7세 유아 대상 ‘꼬마 예술가의 그림책 세상’, ‘음악대장의 표현놀이터’, 다양한 영역의 도서를 접하고 주제에 맞춘 토론과 논술활동의 초등 1·2학년 ‘책으로 크는 아이들’, 초등 3·4학년 ‘알면 쓸데 많은 책이야기’이다.또 교육 화두가 되고 있는 창의융합 발달을 위한 6·7세 유아 대상 ‘보드게임과 함께 수학아 놀자’, 초등 2~4학년 ‘창의력 코딩스쿨’, 역사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초등 4~6학년 대상 ‘술술 풀리는 한국사’와 성인 및 학부모 ‘아이에게 들려주는 우리 역사’ 강의가 마련된다.특히, 올해 처음 개설되는 성인 및 학부모 대상 ‘그림책 깊이 읽기’는 더 깊은 그림책의 이해, 다른 시각에서 사고하며 독서 전문가로서 능력을 향상을 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세상의 이치가 담긴 주역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와 시대를 토대로 인문학적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기초 한글, 심화 한글, 컴퓨터와 수학, 영어 기초 과정의 ‘실버 행복교실’도 운영된다.부평도서관에서도 ‘2018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회원 모집에 들어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미술, 교구 수학, 초등학생 대상 ‘열려라 생각 독서수업’, ‘자기표현 연극수업’, ‘요리수업’, 일반인 대상 ‘자녀역사지도’, ‘수채화’, ‘정리수납’, ‘예쁜손글씨pop’, 실버 대상 ‘동화세상과 하모니카’, ‘매체를 통한 영어배우기’ 등 13개이다.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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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입 합격생 인터뷰 2018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됐다. 입시에 성공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길이 있다. 일반적으로 미대입시는 실기 중심 전형을 먼저 생각하기 쉽지만 수능에 자신이 있다면 정시 지원 전략이 유리할 수 있다. 수능 성적과 실기 성적을 모두 반영하는 정시로 당당히 미대 입시 3관왕을 차지한 학생들을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만났다.유나현 학생(연수여자고 졸업)성신여대 산업디자인과, 성신여대 공예과, 동덕여대 미디어디자인과 합격합격 소식을 접하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시를 2년 했으니 실기 대회부터 수시, 정시 그동안 실패 경험이 많았어요. 대학생이 되기도 하는구나 싶고, 이제 정말 끝이구나, 후련하고 좋았습니다.고3 3월에 입시 미술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고3때는 서울로 미술 학원을 다녔어요. 그때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으로 옮기고 고3때 수업량과 입시 정보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평소에는 종합학원에서 공부하고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는 미술학원에서 실기 수업을 했습니다. 수능 전까지 차근차근 기초디자인 실기 준비를 했고, 수능 이후 소묘를 했어요. 지원한 대학 중 성신여대 산업디자인과와 공예과가 모두 소묘가 있는 기초디자인 실기였습니다.수능 성적은 생각했던 만큼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1교시 국어 과목에서 평소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어요. 수능 성적과 실기 실력을 바탕으로 학원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입시 컨설팅을 해 주셨습니다. 손이 느린 편이라 ‘가’군 실기 3주 전까지만 해도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하지 못했는데 수능 이후 선생님이 팁을 많이 알려주시고, 그동안 기초를 탄탄히 했던 것이 도움이 되면서 실력이 크게 늘었습니다.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재수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절제된 생활입니다. 자신이 없다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규칙적인 생활을 할 것을 권해요.밤늦게 혼자 오는 것이 위험하다고 늘 데리러 나와 주신 아빠, 아침밥은 꼭 먹어야 한다며 일찍 일어나서 챙겨주신 엄마에게 감사드립니다.이재희 학생(초은고등학교 3학년)국민대 공간디자인학과, 서울과기대 디자인학부, 단국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합격학원에서 수업하다가 국민대 합격 소식을 문자로 알게 됐어요. 부모님께 알려드리기 위해 엄마에게 먼저 전화를 했습니다. 엄마 목소리가 들리는데 눈물이 나서 바로 말을 할 수가 없었어요. 아빠는 제가 그동안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목소리로 고생 많이 했다고, 축하한다고 하셨습니다. 합격 발표가 있던 날은 그렇게 하루 종일 울다 웃다 했어요.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금요일 저녁부터 미술학원을 왔어요. 미술학원 이외에 다른 학원은 다니지 않았습니다. 남동생도 고등학생이라 학과 공부로 부모님께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았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모의고사 성적은 좋은 편이었는데 실기 성적은 3학년 연합평가 때까지도 좋지 않았어요. 수능을 잘 보고 자신감이 생겼고, 고2때부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을 다녔기 때문에 학원에서 추천해주신 전형의 실기유형이 저와 잘 맞아 시너지가 되어 3개 전형 모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입시를 하면서 어느 순간 다 놓고 싶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어요. 그 순간에 왜 슬럼프에 빠지게 됐는지 생각해 보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해요. 주변에서 “괜찮니?, 잘하고 있니?”라고 물을 때 다른 사람은 속여도 자기 자신은 속이지 말아야 해요. 이정도면 됐다고 스스로 안도하지 말고 하루하루 더 열심히 하면 학과 공부, 미술 실기 모두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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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수험생의 ‘문과논술’로 대학가기 경쟁률이 너무 높아 과연 누가 뽑힐까?하고 궁금한 전형. 합불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깜깜이 입시라고도 불리는 전형. 과연 복불복일까 의심을 하면서도 욕심내서 도전해 볼 만한 전형이 논술이다. 논술은 모의고사 성적 대비 내신이 낮은 송파지역 학생들이 많이 도전하는 수시전형으로 꼼꼼하게 준비해서 성공하는 노하우를 알아보자.1. 3월 모의고사 후 논술, 수능최저 기준에 집중하라송파지역 일반고의 학생부종합전형 역량은 아직도 미흡한 편이다. 3월 모의고사 후 자신의 현주소를 알고 현실적인 수시의 방향을 잡아야 한다. 문과논술은 준비기간이 상당 기간 필요하기 때문에 늦어도 3월 모의고사 후에는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 수능최저를 맞추기 위한 전략을 세워가며 학교를 낮추고 전공을 살리는 계획도 좋다.한맥논술학원의 김경성 부원장은 “수능최저 기준에 따라 학교를 선택하며 논술로 많이 뽑는 학과에 지원하는 방법, 인문수리논술을 포함한 학교 시험에서 합격률이 높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에는 논술에 능한 학생과 재수생의 지원율이 높기 때문에 학과를 조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수리와 도표, 이미지 분석 등을 미리 준비해 놓으면 진학에 유리한데 문과수학이 2등급~3등급 정도 나오는 학생은 경희대, 중앙대, 건대 지원이 가능한 인문수리논술도 고려해 보면 좋다”고 말한다.단편적인 이해가 아니라 배후의 개념과 생각을 연결해 통합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첨삭과 피드백을 받아가며 제대로 된 논술실력을 다지려면 1년 정도는 꾸준히 학습해야한다는 점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2. 대학별 논술의 특징을 파악하고 문제해결능력을 길러라논술을 배워나가며 주의해야 할 부분은 세부논리를 순차적으로 써 나가며 한 번에 풀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처음에 생각한 부분은 오답일 확률이 높으며 독해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길러 합리적으로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여유롭고 성숙한 학생들이 논술에 강한 편이다.대학별 논술의 특징과 학생의 성향을 고려해 학교 선택을 하는 방법도 좋다. 독해가 강한 학생은 이대, 서강대, 경희대, 성대, 세종대 논술에 강점을 보인다. 시사적인 부분에 능한 학생은 연대, 서강대, 경희대 사회계열 논술에 강하다. 경희대 사회계열 논술은 시사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고 문제해결의 키를 쥔 영어지문을 이해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며 수리논술은 만점 받아야 합격이 가능하다. 경희대 논술은 수능최저는 낮지만 국어, 영어, 수학을 전반적으로 평가한다.이지논술의 박문수 문과원장은 “성대와 외대 논술은 함정이 많아 조심스럽게 풀어 나가야 하며 이대, 한양대, 성대는 속도감 있게 풀어내는 능력이 많이 요구된다. 중앙대, 동국대는 키워드 잘 정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합리적으로 지원전략을 세우고 훈련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3. 사회탐구과목과 연계하여 사고의 확장을 기하라사회탐구과목과 논술의 관계는 매우 깊다. 논술과 수능준비를 위해 사회탐구과목은 6월 모의고사까지 안정적으로 확정점수를 잡아 놓고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사회와 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을 많이 선택한다. 이 과목을 기초로 교과서 위주로 법과 정치, 경제 과목까지 공부해두면 논술에 많이 유리하다. 사회탐구과목과 연계해 대학별로 선호 분야가 정해져 특정 문제를 내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이대의 경우에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다루는 문제가 반복적으로 출제되기도 한다.내신과 연결되지 않는 과목이라도 고3 과정의 사회탐구과목은 각 교과서를 2회 이상 정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교과서를 읽다 보면 서사구조가 파악이 되고 스토리가 필요한 논술의 구성에 도움이 되며 교과서 내에서 논술문제가 보이기도 한다.신문은 적어도 1주일에 1번씩 꼭 보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시사문제를 통해 세상을 균형 있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우고 공유보다는 토론하는 문장의 구조를 익혀나가며 공격적으로 주장을 증명하고 설득하는 문장구조 연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김동한논술학원의 김동한 원장은 “전반적으로 논술의 출제경향이 체감 난이도가 쉬워지고 있다는 인식이 많다. 교과서 내에서 출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사실 실질난이도는 더 높아졌다고 보인다. 변별력을 위해서 더 어려워지는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설명한다.대학교수들이 고등학생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내용 심화가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에 교과서 내에서도 심화 내용을 학습하고 특정분야는 심화학습이 특별히 더 필요한 경우도 있다.4. 추가합격자가 거의 없으니 독하게 준비하라논술전형은 모집인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추가합격자가 거의 없다. 일단 논술전형을 선택했다면 초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논술은 분야별로 과락이 있으면 합격이 어렵기 때문에 글쓰기 훈련이 우선 제대로 되어야 한다. 문장길이, 문단구분, 문단작성의 원칙과 논리순서를 명확하게 익히고 독해력을 발휘해야 한다.또 열린 사고로 전환하여 융통성을 발휘한 글, 새로운 문제를 접했을 때 문제해결능력을 보여주는 글이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 논술시험에서 시간제한의 두려움을 떨치는 것도 꼭 필요한 자세이다. 기초가 튼튼한 바탕 위에 반복훈련을 하고 대학별 연습을 한 학생들은 내공이 쌓여 고민의 깊이가 차이난다.결국 논술전형은 복불복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꾸준하게 오래 준비하면 합격의 길이 보인다. 일반적으로 고2 겨울방학부터 시작하거나 고3 초반에 논술수업을 체계적으로 시작한 학생들의 합격률이 각 학원별로 합격생의 80% 정도를 차지한다. 학생마다 개인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을 병행하지 않고 집중력을 흩트리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5. 실질경쟁률을 고려하여 지원학교를 선택하라3월과 6월 모의고사 성적을 고려하여 대학선택을 해야 한다. 9월 모의고사 성적도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때로는 심리적으로 흔들린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수능최저 기준에 따라 대학을 선택할 때 실제 수능에서 최저를 올린다는 마인드는 버리고 지원해야 한다. 국어와 수학 과목을 잘 유지하고 사회탐구과목을 확정적으로 잡아 놓았다 해도 모의고사 대비 수능에서 최저기준을 더 올릴 수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먼저 수능최저 기준이 충족된다면 전략적인 지원을 위해 실질경쟁률이 15:1 이하인 학교를 지원하는 것이 좋다. 또 일반적으로 실질경쟁률이 한 자리수로 나오는 대학을 3개 이상이 되도록 지원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또 각 대학별로 실제지원자의 분포를 예상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연대는 내신 1등급부터 6등급까지, 경희대는 내신 2등급부터 4등급까지 지원하는 확률이 높다. 성대와 이대, 서강대는 내신 1등급부터 5등급까지의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한다. 상위권 대학은 내신 분포의 폭이 넓고 중위권 대학은 평균 내신 2등급부터 4등급 학생의 합격률이 높다. 하위권 대학은 내신 3등급에서 시작해 6등급까지 합격권 분포를 보인다. 논술전형에서는 내신등급 간 차이가 근소하게 작용하지만 자신의 등급으로 손해를 보느냐, 안 보느냐를 체크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2018-02-28
- 전공 적합성 드러낼 최적 기회일까? or 스펙 위한 깜깜이 전형 대표작인가? 지난 2월 22일 교육부에서는 ‘2018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을 공개했다. 최근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해 ‘금수저 전형’이라는 비판이 강하자 교육부에서는 학생부 기재 방안 간소화를 추진해왔다. 일단, 공개된 주요 내용은 작년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여전히 교육부에서는 간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논란이 된 내용 중 하나는 자율동아리 학생부 제외이다. 자율동아리 활동은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며 학생들의 자율적인 활동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부터 ‘학업 역량이나 전공 적합성을 드러낼 최적의 도구이다’라는 극과 극의 평가를 받고 있다. 자율동아리 학생부 제외에 대해 고등학교 선배 맘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반대! 하고 싶었던 활동 맘껏 펼칠 새로운 기회아이가 3월에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학교 창체 동아리도 있지만, 진로에 딱 맞는 게 없어서 자율 동아리를 생각해보라고 했다.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고 기장으로 활동하게 되면 전공 적합성이나 자기 주도성, 리더십까지 부각할 수 있어 아이가 성장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바쁘겠지만 힘든 만큼 보람도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자율동아리는 창체 동아리가 가진 한계를 극복해서 학생이 원하는 것을 충족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다. 김선희(45살, 안양시 평안동)찬성! 꿈과 역량? 현실은 입시 수단으로 전락 하고 싶은 분야는 확실했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을 섭외하는 과정을 아이가 엄두를 못 내서 시작하지 못했다. 다행히 친구가 만든 자율동아리에서 열심히 활동했는데 팀원 간의 다툼이 생겨 1년 정도만 운영되다 폐지됐다. 생기부에 기장으로 기록돼야 리더십을 부각할 수 있어서 너도나도 기장을 하려고 했던 게 다툼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결국, 해당 학년 생기부에는 기록됐지만, 수시에는 원서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활동 중인 자율동아리만 기록에 올라가 실제 내년 입시에는 활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기장 가지고 다툰 친구들 이야기도 짜증났지만 입시에 사용되지 못하자 차라리 ‘내신이나 좀 더 했었으면’ 하는 후회가 드는 아이와 나를 보면서 ‘자율 동아리는 입시 수단일 뿐’이구나 라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정수연(47살, 안양시 호계동)반대! 원하는 창체 동아리 가입은 하늘에서 별 따기‘창체 동아리가 있는데 왜 자율동아리가 필요하냐?’는 사람이 있다. 실제 원하는 창체 동아리를 들어가는 건 하늘에서 별 따기다. 입학 당시 과학이나 수학 관련 동아리를 하고 싶어 했다. 문제는 창체 동아리 신청이 성적순도 면접도 아닌 인터넷 선착순 마감이라는 점이다. 10분 전부터 로그인하고 기다렸는데도 원하는 동아리는 수초 만에 마감됐고 2, 3지망으로 관심 있는 동아리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관심 없는 인원 미달 창체 동아리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과학 관련 동아리를 들어가려면 로비를 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를 듣긴 했지만 시도도 못 해보고 탈락할지는 몰랐다. 어이가 없어 지인들에게 말했더니 차라리 선착순을 택한 학교가 더 낫다고 한다. 인기 창체 동아리라 면접을 봤는데 면접 후 인맥으로 뽑은 거 아니냐는 항의가 많아서 결국 가위바위보로 결정한 학교도 있었다고. 현재는 자율동아리를 만들어서 활동 중이다. 자율 동아리 구성도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원하는 분야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 김현정(50살, 안양시 귀인동)찬성! 자율 활동? 체계적인 컨설팅 업체 도움 뿌리치기 어려워컨설팅업체에서는 학기 전 ‘교내 자율동아리 컨설팅’ 특강이 진행된다. 진로와 성적, 희망 대학에 맞게 어떤 동아리를 개설해야 유리한지부터 정기 모임 활동과 결과물을 어떻게 남겨놓아야 생기부에 기록되는 지까지 꼼꼼하게 컨설팅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큰 아이 입학 전 컨설팅 업체에 가보자는 엄마들을 보고 ‘오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원칙대로 자율동아리를 구성하고 지도 교사를 섭외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었다. 내신 점수며 수능에 정기동아리와 봉사 활동, 자율동아리까지 챙기려면 몸이 10개라도 부족한데 주제와 역할 분담에 동동거리는 아이를 보니 마음이 편치 않았다. 컨설팅 업체에서 정기적으로 컨설팅을 받는 지인 아들 동아리 활동 내용은 내가 듣기에도 내용이 풍성해 보였다. 내년에 둘째 아이가 입학한다. 컨설팅 업체를 찾아가지 않을 자신이 이제는 나도 없다. 전미연(49살, 안양시 귀인동)찬성! 형식적인 결과물 제출, 깜깜이 전형의 대표작고2 때 선생님의 권유로 자율동아리를 만들었다. “담임선생님이 ** 동아리 만들면 어떠냐고 하셨어” 눈치를 보니 성적은 괜찮은데 생기부에 적을 활동이 적은 아이들 몇 명에게 말씀하신 것 같았다. 내심 감사했지만 딱 아이 성적대 친구들만 대상인 것 같아 지인에게도 말하지 못했다. 선생님이 많이 이끌어 주셨지만, 실제 활동은 교과 공부에 밀려 거의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를 재정리한 형식적인 보고서 제출 위주였다. 교과 전형으로 합격한 우리 아이와 달리 성적이 조금 낮았지만, 같이 자율동아리 활동한 친구는 동아리 활동과 같은 전공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생각보다 더 좋은 대학에 합격했다. 다른 스펙이 뛰어날 수도 있지만, 친구의 동아리 활동과 성적을 잘 알고 있는 아들은 “이래서 학종이 깜깜이 전형인 거야”라고 한 마디 했다. 정모씨(46살, 안양시 평안동) 2018-02-28
- 미대입시 준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까? 2월 대학별 추가모집까지 끝나고 또 다른 레이스가 시작되는 3월이다. 목표가 뚜렷한 학생이라면 전력질주가 가능하지만 아직도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학생들이라면 현재의 조건에서 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책이라도 빠른 선택이 필요한 시기다.최근에는 미디어를 비롯한 시각산업이 발전하면서 미술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도 많다. ‘미대=화가’라는 공식은 깨진 지 오래. 패션, 산업, 인테리어 등 디자인 분야로 진출을 원하거나 방송, 웹툰, 애니메이션 작가를 원하는 학생들도 미술대학에서 진로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대 진학을 고민한다면 가장 먼저 입시 성공가능성을 점검해 봐야 한다. 안산 입시 전문 그린섬미술학원 이동윤 원장은 “미술계열은 실기 실력이 입시 승패를 좌우한다고 봐야한다. 입시에 도전하기 전 나의 적성과 능력이 미술활동에 적합한지 고민해 봐야 한다. 사실은 미술은 겉보기와는 달리 힘든 과정이다. 이 과정을 견뎌 낼 수 있을 만큼 미술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또 하나 미술 입시 분야 전문가를 만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미대 입시에서 실력만큼 중요한 것은 정보와 그에 맞는 전략이다. 입시 정보가 일반 대학과 달리 전문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학교현장에서는 지도가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학원을 선택해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미대 입시학원을 선택할 때는 축척된 정보가 많은 곳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이동윤 원장은 “미술은 정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늘 살아 움직이기 때문에 해마다 조금씩 변화한다. 이런 변화를 파악해 입시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데 학교별 학과별 선호하는 그림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좁은 입시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지난해 입시성적 등을 바탕으로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특히 최근에는 미대에서도 수시 선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수시 전략을 잘 세우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동윤 원장은 “내신 성적과 미술대회 수상실적, 실기평가로 결정하는 수시입시는 안산지역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시 전형이다”며 “꾸준히 준비하면 자신의 내신으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한 두 단계 상향 지원해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은 2018 미대 입시에서 고려대, 경희대, 한양대, 이화여대, 성신여대, 홍익대 등 그리고 경기예고입시에서도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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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없는 안산, 버스와 지하철로 누려~ 올 1월 초 한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송해는 건강비결을 'BMW'라 소개했다. B는 버스(Bus), M은 지하철(Metro), W는 걷기(Walking)를 의미한다. 물론 승용차의 자유로움과 편리함을 떨쳐내긴 누구라도 쉽지 않다. 하지만 꽉 막힌 도로에 버리는 시간을 벌고, 주유에 필요한 비용 줄이고, 게다가 군살까지 가져가는 BMW는 이득이 꽤 있는 습관이 아닐까?아인슈타인이나 다윈 등 많은 학자들이 걷기를 매우 즐겼다고 알려져 있다. 봄기운이 퍼지는 날 끼리끼리 손을 잡고 대중교통을 즐겨보면 어떨까?버스타고 평창 · 강릉까지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기간( 2월8일~3월19일 ) 40일간 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강릉행 버스는 횡계터미널을 경유한다. 횡계터미널에서 평창 올림픽플라자까지 약 900m이므로 10분이면 걸을 수 있고 택시로는 기본요금이면 된다.올림픽 폐막이후에도 장애인 올림픽이 남아있고 또 강원도 대부분 스키장 폐장일이 대부분 3월 13일~ 3월 말까지이므로 아직은 스키를 즐길 기회가 남은 것이다.오전 7시에 처음 출발하고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정도이며 요금은 16200원이다.전철타고 온천 · 풍요로운 장터까지온천으로 유명한 아산(온양온천역)은 전철로 갈 수 있다. 흠이라면 걸리는 시간이 좀 길다는 것. 오산-평택 등을 지나며 넓은 벌판을 보거나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준비해도 좋겠다.시간을 줄이려면 아산행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하루에 세 번 운행하는데 요금은 6000원이고 소용시간은 약 1시간 정도. 터미널에서 역까지의 거리는 시내버스로 3정거장이다.역에서 내리면 5분 거리에 지금도 온천원수를 받으러 오는 사람이 많기로 유명한 신천탕이 있다. 세종과 세조는 물론 영조와 정조가 다니던 온궁은 현재 온양관광호텔로 바뀌었지만뜰 안에 비석이나 유적을 보는 재미도 있다. 역에서 내리면 5일장( 4일, 9일)이 서는데, 예스러운 시골장터 풍경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값과 물건의 싱싱함 때문인지 붐비고 또 활기차다. 전철비는 3250원, 소요시간 2시간 12분.송월동 동화마을오이도 역에서 수인선을 타고 인천역에 내리면 차이나타운이 있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고 개화기 역사를 배우기 좋은 곳이다. 해설사와 함께 하면 식민지에 있던 실제 은행을 돌아보며 인천항의 개항과 경제적 수탈에 대해 심도 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다.인천역 2번 출구에서 400m 정도 걸으면 송원동 동화마을을 만날 수 있다.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보면 어느새 마음까지 밝아지는 곳이다.인천광역시 중구 송월동3가 14-3.부암동 골목길종로구 자하문 근처는 청와대 주변의 개발제한으로 서울이지만 서울답지 않은 특별함이 있는 곳이다. 맹꽁이가 살고 산바람이 불어오는 생태와 문화가 살아 있는 것이다.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300m 정도 걸으면 부암동 행정복지센터가 있고 그곳에서부터 윤동주 문학관을 지나 안평대군 이용 집터, 현진건 집터 등 유서 깊은 장소를 걷을 수 있다.걷는 내내 서울시내와 북악산 그리고 인왕산의 경관을 보는 재미도 있다. 친구들과 산책할 운동으로 이곳을 찾았다는 한 시민은 “주변카페와 음식이 고풍스러워 올 때마다 좋은 곳 ”이라고 말했다. 비탈진 골목길마다 오래된 한옥들이 있는데, 함부로 들여다보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저절로 눈이 가게 된다. 종로구청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해설사와 함께 할 수 있다. 201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