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1,0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평생학습센터 운영 서초구는 4월말부터 7월까지 상반기 평생학습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운영되는 평생학습아카데미는 올해 3개 기관, 8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으며, 작년에 비해 실습 위주의 강좌가 많아졌다. 특히 호서대 평생교육원의 ‘홈 카페 바리스타 창업’은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수강인원이 몰려 접수가 마감되었고, 백석예술대 평생교육원의 강좌인 ‘글로벌 매너와 와인 소믈리에’는 수강 접수기간 전부터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평생학습아카데미는 20세 이상 서초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해당강좌 마감 시까지 방문이나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초구청 교육협력과 평생교육 팀(02-2155 -8828)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집 앞까지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 체험관 서초구는 서초 네이처 힐 아파트를 시작으로 13개 생활 터(아파트 9곳, 일반주택지역 4곳)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 체험관에는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약사 등 전문가가 주민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 건강측정 및 상담을 실시한다. 건강에 이상이 발견되면 보건소에서 직접 관리하거나 전문병원 또는 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건강 체험관 당일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건강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이후 보건소에서 건강 정도에 따라 3개월 또는 6개월 간격으로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검사와 운동, 영양 상담을 통해 꾸준히 관리 받게 된다. 또 운동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민들은 주 2회, 6주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행복한 동행 건강한 걷기교실’에 참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건강 체험관에서는 안전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고,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하여 인근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서 체험학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서초구 보건소 홈페이지(health.seoch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이주의 파주소식 ‘2015 어린이축구교실’ 참가자 모집파주시체육회, 파주시생활체육회는 ‘2015 어린이축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25명과 6~7세의 미취학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 11일~10월 29일까지 매주 월, 수, 목요일 주3회, 오후 4시~오후5시까지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천연잔디구장)에서 운영된다. 오는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전화(031-945-3913, 031-946-3912)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3회 이상 무단결석 시 수업 취소 처리하며 7월 말~8월 초 방학기간은 휴강 예정이다.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상상학교 참가자 모집 금촌청소년문화의 집은 2015 청소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상학교’를 개최하며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될 상상학교는 진로교육을 위한 뮤지컬 창작 체험으로 마련되며 공연예술의 이해, 뮤지컬 창작활동, 진로탐색 등을 한다. 참가대상은 뮤지컬과 연극을 좋아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청소년 15명이다. 교육은 5월 9일~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4월 14일~4월 31일까지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patjee@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947-7942 (사)대한노인회 파주지회, 취업지원센터 운영 안내(사)대한노인회 파주지회 취업지원센터가 재개설돼 2015년 4월부터 노인 취업상담 및 알선을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60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경비, 미화, 식당보조, 간병, 주차관리, 가사도우미, 잔디 가꾸기, 노인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알선한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으로 진행해 알선료가 무료다.구직을 희망하는 노인은 주민등록증과 사진을 부착한 이력서 1부를 구비해 파주시노인복지회관 3층 노인지회 사무실에서 취업상담을 받으면 된다. 문의: 031-943-1295, 031-945-9595 야(夜)한토론회 오는 21일 개최 파주시가 책 읽는 파주를 지향하며 파주시민이 책을 읽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는 야(夜)한토론회를 오는 4월 21일 오후 7시부터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파주시민(청소년, 성인 등)으로서 지정 도서를 읽고 행사 당일, 토론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를 살펴 봐!’란 주제로 열릴 이번 토론회의 지정도서는 ‘마우스랜드’(토미 더글러스, 책보세), ‘동물농장’(조지 오웰, 민음사), ‘그들은 자신들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다’(밀턴 마이어, 갈라파고스)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4월 1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pajulib.or.kr)나 전화(031-940-5041~2), 이메일(ckshin@korea.kr, 성명, 성별, 연령대, SMS 수신가능 연락처)로 접수할 수 있다. 운정보건지소, ‘아빠와 함께 하는 토요출산교실’ 안내운정보건지소는 상반기 ‘아빠와 함께 하는 토요출산교실’을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임신20~35주의 임산부와 남편 40쌍이다. 출산교실은 오는 5월 9일~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낮 12시까지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모의 건강관리, 다양한 분만방법, 출산을 위한 호흡운동법, 분만방법, 올바른 모유수유방법, 신생아 관리 및 목욕법 등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수업한다. 신청 및 접수는 4월 24일까지 전화(031-940-5691)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파주도시대학 수강생 모집푸른파주21실천협의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파주도시대학 마을 만들기 최고지도자 2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파주시에 주소지가 등록돼 있는 자로서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실천계획 수립에 관심이 많은 지역 활동가이다. 학력, 연령 제한은 없다. 교육은 오는 5월 13일~7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오후 7시까지 서영대학교 본관 206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마을 만들기 분야와 유형, 마을 어메니티 자원조사, 마을공동체와 두레문화,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 마을 만들기 선진지 견학,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 만들기 계획안 발표 등이다. 신청은 4월 13일~4월 29일까지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 사무국 홈페이지(2015-04-27
- 독서치유는 나를 알고, 너를 알고 우리가 행복해지는 과정 독서치유는 나를 알고, 너를 알고 우리가 행복해지는 과정 우리는 책을 읽으며 때로는 웃고 울며 형언할 수 없는 묵직한 감동과 작은 위로를 얻기도 한다. 책 한권이 갖는 치유의 힘이다. <아픈 영혼, 책을 만나다> <십대라는 이름의 외계인>의 저자이자 독서치유 전문가인 김영아 교수를 만나 행복한 독서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왜 독서치유인가? 영남대학교 논술지도학과 교수를 역임한 행복한독서치유학원 김영아 교수는 두 가지 면에서 독서에 치유를 덧붙인다고 했다. 첫째는 독서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심리학적 기반이고 두 번째는 독서 논술에 대한 기존의 통념이 가진 오류를 치유한다는 것이다. “독서치유는 독서지도보다 한 걸음 나아간 과정이다. 독서지도는 어찌 보면 지식적인 면에 가까운 데 반해 독서치유는 독서지도를 기반하며, 나아가 책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돌아보고 나의 존재의미를 찾아가는 것, 그리고 내가 아닌 남을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세상을 좀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설명하자면 가드너의 자기성찰지능과 타인이해 지능을 독서치유를 통해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독서치유는 기본적으로 소그룹을 형성해 책을 읽고 등장인물에 대한 사고와 감정 등을 함께 이야기하고 나누게 된다. 이 때 독서치유의 원리가 작용하는데 동일시, 카타르시스, 통찰, 해석, 적용의 원리가 그것이다. 원리에 따라 나를 찾아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함께 한다. 그러다보면 정형화된 나만의 문제 해결방식을 벗어나 타인의 사고와 삶의 방식도 받아들이고 공감하는 능력까지 갖게 된다. 또한 이러한 활동이 정리되어 표현하는 과정에서 논술적 요소가 가미되는데 여기에서 여타의 방식과 다른 창의성이 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정형화되고 가공된 글이 아닌 자신만의 탐색이 녹아 있는 글이 나오는 것이다. 독서치유는 내 삶의 진정한 주인 되기 김영아 교수는 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독서치유의 놀라운 힘을 발견해 왔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독서치유는 ‘내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고 확신하고 있다. 이러한 독서치유의 놀라운 힘을 많은 이들과 함께하고 대중화하고자 행복한독서치유학원을 개원한 것이다. 김영아 교수는 “행복의 전제조건은 명예나 물질이 아닌, 공감하고 배려하며 타인과 같이하는 삶이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청소년들은 무한 경쟁 속에서 앞만 보고 무조건 내달리고 있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 시기에 갈등하고 표류하는 이유는 내 삶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독서치유는 목표가 없고 타인의 시선에 좌지우지되던 청소년들이 책을 매개로 심리적 안정감과 자아 존중감을 가질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는 청소년들의 학습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타인에 의해서 끌려가는 학습이 아닌, 내 삶의 주인으로서 당당히 서고자 하는 마음이 학습에도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전국의 수 많은 사례들이 증명하고 있으며 진정으로 자녀의 성적을 올리고 싶은 부모들은 강의를 들어볼 것을 권하고 있다. 김영아 교수는 “많은 아이들이 독서 치유를 통해 달라진 근본적인 이유는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느꼈기 때문이다. 정말 하고 싶은 것이 생겼으니 최선을 다해 달려볼 의지가 생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책 읽기는 반드시 정서적 발달에 따른 책 읽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어릴 적부터 무조건 책 읽기를 강요하는데 이는 평생 생활로 실천해야 할 독서에 대해 일찌감치 흥미를 잃게 할 뿐 아니라 문자화된 글을 멀리하는 악영향을 초래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행복한독서치유학원에서는 획일화된 느낌과 감정, 교훈을 얻는 독서가 아니라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에 따른 독서 접근법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학원의 교사들은 독서, 논술지도사 자격은 물론 심리학에 기초한 심리 독서 지도사 과정을 마치고 한겨레캠프, 학교, 지자체, 도서관등의 기관에서 임상을 충분히 거친 전문가들로 구성하였다. 먼저 자녀를 이해해야 행복한 소통 가능해 많은 부모들이 청소년 시기 자녀들과 많은 갈등을 겪곤 한다. 김 교수는 “청소년들은 불안하고 힘든 시기다. 하지만 부모들은 이를 이해하지 못할뿐더러 아이들의 바람과 달리 조건식의 사랑을 주는 경향이 있다. 그럴수록 아이들의 초조감과 불안감은 팽배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때문에 독서치유는 학생 뿐 아니라 자녀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려는 부모들에게 오히려 필요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기에 방송, 전국 교육연수원, 대학원등에서 바쁘게 활동하면서도 부모를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직접 진두지휘할 뜻을 밝히고 있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31-2 진우프라자 4층 문의: 031-912-1669 일산센터 오픈기념 어머니 대상 강의 행복한독서치유학원은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4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에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1일 제 3강 에서는 “스트레스 down, 회복탄력성 up이 21세기 성공의 키워드”라는 내용으로, 28일(4강)에서는 “정서적 발달과 책 읽기통한 자녀와의 의사소통법” 에 대해 강연한다. 참가비는 회당 5천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고등수학, 이렇게 쉽게 공부해도 되나요?” “고등수학, 이렇게 쉽게 공부해도 되나요?” 수학은 단원 간 연계성이 강한 과목이다. 다른 단원의 문제를 해결할 때도 간접 출제 영역의 개념이 필요하고, 그 개념이 문제를 푸는데 핵심적인 열쇠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수학은 모든 단원의 개념을 ‘왜 그럴까’를 생각하며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또한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 심층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건수학’은 이런 수학의 핵심을 꿰뚫는 학습으로 유명하다. 학생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짧은 시간에 높은 학업성취를 이뤄주는 건수학, 오늘도 학생들을 위해 연구를 멈추지 않는 건수학의 김상건 원장을 만나보았다. 내신과 수능 아우르는 ‘최고 교재’ 건수학(원장 김상건)은 고등부 전문 수학학원이다. 후곡 학원가에 위치한 이곳은 내신과 수능을 아우르는 ‘자체 교재’로 유명하다. 김상건 원장은 “건수학의 교재는 학생들이 짧은 시간 안에 최고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 만들었다”며 “학생 맞춤형 교재로 단계별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한다. 김상건 원장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교재는 10여종이 넘는 교과서를 압축해서 학교내신뿐 아니라 수능까지 난이도 별로 분류했다. 지난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는 4점짜리 문제를 적중하기도 했다. 기본개념서와 중하위권/상위권/최상위권으로 3단계로 구성되며 매년 수정작업을 한다. 교재는 무료로 제공한다. 건수학의 강점은 자체 교재와 그 교재를 풀어가는 김상건 원장에 있다. 그는 딱딱하고 어려운 수학을 그만의 감성으로 실생활과 연계해 이야기로 풀어간다. 복잡한 수학기호나 식을 우리나라 말로 바꾸는 작업을 할 정도로 그의 수학은 쉽다. 완벽한 교재를 쉽게 이야기로 설명하니 성적이 오르는 건 당연한 일이다. “학생들이 편안하게 듣고 집중해요. 늘 공감하고 함께 생각하기 때문에 질문을 많이 하지요. 그리고 한 문제를 풀더라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을 해요.” 학생을 위한 ‘진심’이 있는 학원건수학은 진정성이 있는 학원으로 입소문이 났다. 과장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김상건 원장의 교육철학 역시 ‘거짓 없이 가르치는 것’이다. 부족한 아이들은 개인 시간을 빼서 보강해 주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은 학원비를 할인해 준다. 수업을 100%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동영상을 만들어 보내주기도 한다. 실제 수업료도 타 학원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누구나 힘든 시절이 있잖아요.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만 있다면 교육비를 떠나서 학생의 미래를 생각하려고 해요. 좋은 콘텐츠를 저렴하게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싶어요.”또한 김상건 원장은 동기부여 학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5분이나 10분 동안 대학 이야기나 자신의 극복기를 들려주며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학생들의 성적에 따라 지원 가능한 학교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해 확실한 동기부여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스스로 찾아오는 학생은 누구나 환영이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하고자 하는 학생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이 김상건 원장의 평소 지론이다. 생각하는 힘 키우는 ‘수학일기’김상건 원장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수학일기를 쓰게 한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수학과 친해질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아이들은 수학이 어려워지는 순간 포기해버리거든요. 그래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해요.”수학일기는 한 달 계획표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매일 잠들기 30분 전에 그날 배운 내용을 정리한다. 대단원, 중단원, 소단원, 핵심내용, 내가 이해한 부분과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을 자세하게 기록해야 한다. 이는 생각하는 훈련뿐 아니라 그날 배운 수학적 개념들과 문제들을 다시 되새겨 볼 수 있어서 장기 기억에 효과가 있다. 실제 수학 성적이 4~5등급이었던 학생이 1년간 훈련을 한 이후에 전교 12등, 1등급으로 오르기도 했다. 미니인터뷰 - 김상건 원장지난 5년 동안 『개념을 알면 수학이 보인다』, 『이것이 실생활 수학이다』 등 개념시리즈 책을 써왔습니다. 책을 쓰다보면 전체 내용을 알게 돼서 교과서가 이야기하는 핵심내용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시행착오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지요. 앞으로 더 완벽한 수학 교재를 완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1083-1 대화프라자 3층문의 031-923-1218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 2015-04-27
- 수성구 현직 공무원, 자유학기제 전문강사로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에 대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현직 공무원을 ‘공무원 진로강사’로 양성 후 학교에 파견한다.자유학기제는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대구지역, 2016년에는 전국에 전면 실시된다.수성구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해 전국 최초로 ‘공무원 진로강사’를 양성,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는 강사풀을 구축키로 했다.이를 위해 수성구는 지난 17일 범어도서관에서 대구시 교육청 장학사와 교육전문가를 초청해 전문 강사로 활약하게 될 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진로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렇게 양성된 공무원 진로강사들은 오는 5월 18일 수성중학교에 최초로 파견돼 학생들에게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강의한다.한편, 수성구청은 2015년 자유학기제 대구 전면실시에 대비하여 2014년 10월 학교장 간담회 및 구청 직업체험을 실시하여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올해에는 연간 6회, 총 300명에게 수성구청 체험을 제공하고 학교에서 요청할 경우, 공무원 진로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4
- 야간요가교실 소사보건소가 야간 활력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야간 활력 요가교실은 신체활동을 늘리고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위한 활력 요가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소사구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단, 7~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자에게는 체성분, 혈압, 혈당 측정 등 사전 건강검진과 운동처방이 제공되며,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병행된다. 문의 032-625-43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중동초, 집중이수 통한 ‘즐거운 수영교실’ 중동초등학교(교장 김진복)는 3학년을 대상으로 집중이수를 통한 ‘즐거운 수영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영교실은 부천교육지원청 복사골 꿈나무 수영교실과 연계한 활동으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체육과 집중이수를 통해 연간 학급별로 16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수영체험교실은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시 50분까지 웅진플레이도시 수영장에서 교과와 연계해 진행된다. 체험교실을 담당하고 있는 김경자 선생님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체험 중심의 수영교실 운영으로 학생들이 물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를 희망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수영교실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꿈과 희망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인문학 중심도시 수원’ 추진 성과는? 수원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문학 중심도시 4년간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2011년부터 인문학 사업을 시작해 2013년 2월에는 전국 최초로 인문학 전담부서인 인문학팀을 신설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수원시 인문학 추진의 배경에는 정조시대 실학정신, 개혁정신과 더불어 효 사상과 위민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인문도시로서의 역사성과 백성을 위하는 인문정신이 잘 나타난 수원화성이 있다. 또, 각종 교육기관, 평생학습관, 문화재단,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 인문학 도시의 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에 알맞은 환경을 갖고 있다.수원시의 인문학사업은 2011년 5개 분야 29개 사업으로 출발해 2014년 5개 분야 50개 사업으로 확대됐으며, 특히 인문학강좌는 2011년에 831회 2만3694명이 참여했으나 2014년 7108회 16만3989명이 참여해 횟수로는 8배 이상 증가했으며 참여인원은 6배 이상 늘어났다.아울러, 시는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인문학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인문학 학습정보 통합 제공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한눈에 볼 수 있는 인문학 교육 강좌 사이트를 신설하고 수강신청까지 가능하도록 구축했다.최근에는 SK아트리움, 광교박물관, 광교홍재도서관을 개관했으며, OECD 가입국가 평균 5만 명당 1개 도서관 구축을 목표로 오는 2017년까지 20개 도서관을 갖출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5년 전부터 선도적으로 인문학 중심도시를 지향해 최근에는 정부와 타지자체에서 정책의 목표로 설정하는 등 인문학 중심도시 정책의 우수사례로 평가되고 있다.염태영 시장은 “평화, 인권, 안전, 소통, 상생의 핵심가치가 곳곳에 스며들어있는 인문정신에 의한 도시정책을 펼치고자 한다”며 “인문학으로 삶의 가치를 찾고자 했던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추진되는 제2단계 인문학중심도시 중장기 계획에 따른 사람중심 인문정책은 향후 21세기를 선도하는 비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한편, 수원시는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적 인문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세계인문학 포럼, 세계 시인대회, 아시아 인간네트워크 구축 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
- 영통새일센터, 결혼이주민 여성 취업상담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월 14일, 수원시외국인근로복지센터 한국어교실 강의실에서 사전에 접수 받은 12명의 결혼이주민 여성들을 위한 1:1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이들은 중국, 베트남, 대만, 홍콩, 일본에서 온 새댁부터 8년차 이주여성들로 대부분 20~30대 젊은 여성이었다. 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지만 정보가 부족하여 취업난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맞춤 채용정보와 취업알선을 통해 당일 면접을 돕고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국비훈련교육상담도 실시했다. 현재 영통새일센터는 결혼이주민 여성들을 위한 맞춤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초 개강하는 다문화요리체험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문의 031-206-1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