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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를 위하여 학교라는 공동체를 들여다보면 다양한 모습과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이 아프면서 크고 있다. 그 아픔에 먼저 손을 내미는 누군가가 있을 때 저마다의 잠재력과 능력을 발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수원시는 수원교육지원청의 유기적인 협력 속에 개인적인 문제나 가족 또는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문화·복지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누구나 대상이 되는 보편적 복지,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시작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2011년에 수원시 각 구마다 1개씩 4개의 초·중학교에서 시작된 이래, 2012년 6개교, 2013년 25개교, 2014년 2개교, 2015년 5개교가 추가 신설돼 현재 총 42개교(초34·중6·고1·특수1)에서 실시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권선구 15개교, 영통구 11개교, 장안구 9개교, 팔달구 7개교 등이 있다. 수원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수원교육지원청에 학교사회복지 디렉터(2명)를 두고 전체 사업지원과 각 학교마다 1명씩 배치된 학교사회복지사의 근무지원을 맡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영 학교사회복지 디렉터의 설명이다. “기본적으로 학교관계자가 관심을 보이고 학교사회복지실을 갖출 유효교실이 있으며, 복지의 손길이 더 필요한 저소득층이 많은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하지만 2013년부터는 신청한 학교도 대상이 됐고, 복지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사회복지실이 있었던 초등학교의 인근 중학교를 선정하는 예도 늘고 있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교육공동체를 모토로 하는 ‘보편적 복지 추구’라는 점에서 차별된다. 학교 안에 소속된 학생·학부모·교사 등 누구나 그 대상이 된다. 또한 학생을 둘러싸고 있는 가정·학교·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당면하고 있는 욕구와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돕는다. 궁극적으로 교육과 복지가 공존하는 즐거운 학교에서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학교 속 행복한 발걸음을 위한 복지의 하모니학교사회복지사업은 각기 다른 환경과 상황들을 맞부딪히며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에 그 영역이 넓다. 학생,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연계하는 복지의 하모니를 추구한다. 먼저 다양한 학생지원 사업을 펼친다. 개인상담, 집단상담, 멘토링, 쉼터운영, 소집단 활동(진로·자원봉사·사회성향상 프로그램 등)을 하고 있다. 2014년도에는 곡정초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소.나.무(소중한 나의 무한행복)이나 광교초의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우리 모구 함께 외쳐요, STOP’ 등이 진행됐다. 학교지원에도 나선다. 교사상담, 교사연수, 교사간담회, 즐거운 학교 만들기 이벤트 등의 활동이 있다. 학급의 수업에 직접 참여해 인성·진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 상담 및 교육, 가정 방문을 통해 가정의 어려움도 해결해 가는 가정 지원 역시 활발하다. 지역사회에서 치료나 교육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조남운 학교사회복지 디렉터는 학교생활에 부적응을 겪던 다문화 가정 학생을 학교사회복지의 적용사례로 설명했다. “맞벌이라 늘 혼자 지낸 시간이 많아 방과 후에 지역아동센터에 가도록 연결했다. 심리치료가 필요한 상황임을 알고 후원단체를 찾아 무료치료를 주선했다. 가정과도 꾸준히 상담을 하면서 선생님, 부모,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합심해 아이가 안정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변화와 감동이 있는 학교사회복지로 나아가다학교사회복지의 손길을 받은 학교에서는 변화의 조짐이 감지된다. 폭력성을 가진 학생이나 학교 가기 싫어하는 학생도 담임선생님과 함께 꾸준히 돌보고, 복지실에서 마음을 달래 줌으로써 학교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선영 디렉터는 “스트레스나 관계 맺기 어려움 등의 원인으로 학교폭력이 나타나는데 즐겁게 어울리는 행복한 학교는 학교폭력을 감소시키고, 학교 부적응 문제를 예방하는 것 같다”고 효과를 설명했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객관적인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013년3월~2014년10월, 37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1·2·3차 조사에서 학생 10,937명, 학부모 8,596명, 교사 2,789명 등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심리·행동·학업영역·학교생활에서 변화를 보였고, 가족건강성·공동체 인식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도 주관적 행복도·학교와 교육신뢰를 제외한 모든 지표에서 긍정적이었다. 특히 자녀 양육에 있어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과 양육태도 등에 학교사회복지사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됐다. 교사도 해가 거듭될수록 모든 학생에게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인식을 많이 하고 있었다.학교사회복지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들을 포함한 구성원간의 협력이 필요할 터. 학교사회복지사들도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 및 연수를 하고, 사례 공유를 하며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우리 학교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소개합니다~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 공동체-수원매화초매화초에는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등에 누구든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학교사회복지실 ‘해피로드 쉼터’가 있다. 여기에서 초1~2학생들의 ‘마음자람 미술활동’이 한창이다. 8~9명의 학생들이 모여 집단미술활동을 통해서 자신을 표현해 보고 타인을 존중하는 것을 배워가고 있다. 매화초 노경은 학교사회복지사는 “미술프로그램을 통해서 좀 더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변화하면서 사회성과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매화초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학교사회복지사업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3~4학년의 ‘난 아주 특별해’, 일정한 상담 훈련을 통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원하는 5~6학년 ‘꿈별지기’ 등이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또래상담동아리 꿈별지기’는 2013년부터 지속해왔는데, 동아리 학생들이 반에 들어가 갈등을 조절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고, 수원愛 통통 봉사단으로 가까운 경로당이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수업에도 참여해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5~6학년 대상의 &lsqu 2015-04-21
- 엄마가 가장 좋은 독서 멘토 오는 25일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전문가 과정’이 시작된다. 오랜 기간의 교육 노하우로 ‘2011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독서교육 부문 1위를 수상한 ‘한우리독서토론논술’에서 제공하는 ‘블렌디드러닝 독서지도사’과정이다. 대한민국 상위 1%의 독서지도사 교육기관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춘 독서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지부 중 단 20여개 지부에서만 진행되어 더욱 특별하다. ● 한우리 ‘블렌디드러닝 독서지도사’가 특별한 이유 해마다 바뀌는 입시제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독서·논술 교육의 중요성이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독서를 바탕으로 듣기·말하기·읽기·쓰기·생각하기의 5가지 능력을 총체적으로 갖춘 창의적인 인재양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독서토론논술 전문가인 ‘독서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블렌디드러닝 독서지도사’ 과정의 교육 기간은 4개월이다. 한우리 전문 강사진의 온라인수업(60시간)과 센터의 출석수업(5회)이 병행되는 장점과 더불어 수강료 역시 많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유수정 지부장은 “어릴 때부터 부모와 함께 책을 읽는 독서 습관은 자기주도적인 학습 동기 유발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한우리 독서지도사는 꼭 직업이 아니라도 부모에게는 좋은 교육 방침을 알려주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라고 말했다. ● 한우리‘블렌디드러닝 독서지도사’로 이루는 꿈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책 읽는 사람이 세상을 이끌어간다’라는 교육철학으로 25여 년 간 독서지도사, 논술지도사 등 독서교육전문가 양성과 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 등을 연구·개발해왔다. 독서지도사 과정은 독서교육론, 독서자료론, 독서논술지도론, 독서지도방법론의 교육내용을 가지고 진행되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한우리 전문 강사와 관련분야 전공 교수의 현장 중심 강의과 심화, 실습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과정 수료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및 취업이 가능해 수익과 보람이 높은 평생전문가로 새롭게 혹은 다시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10-7402-7149, 766-1988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모든 온라인 매체 동원해 취업정보 제공 성남시가 취업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구직자를 위해 온라인의 모든 매체를 동원해 4월 1일부터 일자리 정보 제공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일자리센터 블로그·페이스북·지역워크넷을 새로 개설했다. 기존의 모바일 웹, 어플, 트위터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성남일자리센터 블로그 ‘일자리 빛이네(http://snjobcenter.com)’를 접속하면 청년, 중장년층 취업과 관련한 소식을 알 수 있고 관련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공공기관과 대체인력에 대한 채용정보도 알 수 있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njobcenter)과 트위터(https://twitter.com/snjobcenter)는 성남일자리센터의 취업 행사, 교육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모바일 웹(http://snintoin.alltheway.kr)은 스마트폰으로 확인한 취업정보에 관해 직업상담사와 전화 상담할 수 있다. 성남일자리센터 모바일 어플은 민간포털사이트인 ㈜커리어넷의 채용 정보와 연계돼 성남지역 뿐 아니라 인근의 송파, 강남, 광주, 용인 지역의 채용정보까지 알 수 있다. 지역워크넷(http://gyeonggi.work.go.kr/seongnam/)은 전국의 채용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성남시는 SNS를 활용한 전방위적 취업정보 제공으로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시의 올해 취업 성공 목표 인원은 1만4,000명이다. 문의: 일자리창출과 성남일자리센터팀 031-729-44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치과 문턱 낮추기 위한 10년의 노력, 춘천예치과 2005년 개원해 올해로 11년째에 접어드는 춘천예치과. 이곳은 김동석·송호용 대표원장을 포함 7개과 총 11명의 전문의, 60여 명의 치과위생사 등의 전문인력이 대거 포진해 있다. 우수한 의료진을 통한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는 예치과가 춘천을 대표하는 치과 브랜드로 당당하게 위용을 떨치는 당연한 이유다. 하지만 또 하나, 이곳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나눔 문화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로의 공헌이다.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의 신뢰와 호응을 바탕으로 굳건히 성장 중인 착한병원. 예치과의 착한문화를 소개해본다. 환자중심의 고품격 서비스 지향 예치과가 다른 치과들과 가장 차별화 되는 점은 각 진료실을 개별 방으로 나눠 환자 한 명 한 명이 저마다 다른 콘셉트의 독립된 공간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교정, 임플란트 등 고가 치료를 위해 서울을 찾는 환자들을 위해 춘천에서도 충분히 서울과 대등한 높은 수준의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보자는 취지에서 독립된 진료실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김동석 원장에 따르면, 보통 커다란 하나의 방에 여러 개의 체어를 갖추고 의사가 순발력 있게 왔다 갔다 해야 하는 일반적인 치과 시스템에 비해, 개별 방으로 세팅한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 새롭고도 큰 도전이었다고 한다. “방으로 나누어 진료를 해야 하기에 자연스레 체어 수는 30~40% 줄어들 수밖에 없고, 방마다 의료장비를 구비해야하는 상황이라 초기비용적인 측면은 물론 의사 입장에서도 상당히 무리한 상황이었지요.” 하지만 주위 지인들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김동석, 송호용 원장은 “무엇보다 환자들을 위한 진심어린 최상의 진료 서비스가 중요하다”는 것에 뜻을 두고 환자중심의 고품격 서비스를 위해 독립된 개별 진료실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렇게 예치과는 시작부터 지역민들에게 조금은 특별한 의료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북카페, 문화공연으로 열린 치과 개원 초기 최상의 진료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후 예치과는 환자들이 치과를 두려워하지 않고 편하게 찾아올 수 있게 치과 문턱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그런 노력 중의 하나가 바로 ‘예카페’다. 6층의 꽤 넓은 공간을 북카페로 꾸미고 전문 바리스타도 배치해 커피와 차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곳은, 환자나 그 가족들 외에도 일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동네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예카페에서는 매월 정기문화공연 ‘어울림마당’을 진행한다. 그동안 통기타, 합창, 판소리, 인형극, 버블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되었으며, 지난 18일 ‘어쿠스틱 앙상블’이 28번째로 공연으로 무대에 올랐다. “초반에는 출연 섭외를 위해 저희 병원에서 많이 알아보고 초대했는데, 이제는 먼저 공연을 하겠다고 찾아와 순서를 기다리는 상황까지 연출됩니다. 그러다보니 소규모 공연을 하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활동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레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도 영향을 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제는 시민들도 알아서 많이들 찾아오시고, 특히 어린이 대상 공연 때는 6층이 꽉 찹니다.” 정기공연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흡족하다는 김 원장은 “치료비용의 일부분을 이런 문화적인 형태로 돌려드림으로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또한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만남의 공간으로서 치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주어 치과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5층 진료실의 긴 복도를 활용해 지역 내 작가들의 작품전시회도 진행하고 있어, 환자들이 대기하면서 안정적으로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되고 있다. 매월 어린이 치과의사체험 진행 최근 예치과는 7층까지 확장을 하면서 소아청소년치과를 만들고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을 재정비했다. 편안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천정에 TV를 설치하고 아이들을 위한 친근한 인테리어도 선보였다. 또한 치과에 대한 아이들의 인식 변화와 좀 더 친숙한 치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 치과의사체험’을 매달 진행 중이다. “초등학생 때 치아 관리가 제대로 안되면 굉장히 치명적입니다. 이 시기에 칫솔질 교육도 하고, 치과 치료도 친숙하게 자주 받았으면 하는 취지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 현재 3개월 이상 대기자가 밀려있는 상황입니다.” 치과 의사가 되어 직접 가운을 입고, 의자에 누운 모델의 이도 뽑아보고 병원 투어도 하고 모니터를 보며 게임하듯 칫솔질도 배우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어쩌면 치과의사가 되고자 하는 소중한 꿈을 간직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엇보다 무서운 치과가 아닌, 편하고 즐거운 치과에서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받는다는 것만으로도 이 프로그램의 영향력은 충분히 클 것이다.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하는 나눔 문화 더불어 예치과의 사회공헌은 ‘봉사와 기부’라는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드러난다. 카페를 이용해 도서 바자회를 열고, 송년회를 통해 직원들이 기부한 물건을 경매에 붙여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기도 한다. 예치과 구성원들은 특별한 기회를 만든다기보다는 나눔의 문화를 스스로 익혀 생활 속 습관처럼 이웃사랑을 이어간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여기에 경제적인 기부보다 더 소중하고 중요한 직원들의 재능기부 또한 지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정기적으로 재활원과 노인정을 방문하고 있으며, 매월 1회는 직접 강원도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 들어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위주로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쉬는 날이지만 자신의 시간과 재능 기부에 한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는 예치과 의료봉사단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가 꼭 뭔가를 주는 것이 아니라 많은 것을 받고 있는 느낌”이라며 “자칫 반복되는 일상으로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을 텐데 내가 가진 직업이 사회와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음에 스스로 뿌듯하고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문의 : 1544-2990 김연주 리포터 2015-04-20
- 대구과학관 ‘초중고 과학동아리 체험전’ 열어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이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26일까지 ‘초·중·고 과학동아리 체험전’을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연회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전은 영남권 초·중·고 과학동아리 10곳을 초청, 동아리들이 준비한 다양한 과학 아이템 시연과 함께 활동 중심의 과학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 원리를 또래의 설명을 통해 이해할 수 있어 어린이 체험객들의 자기주도적 창의체험 활동을 돕는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대구내서초 fun!fun!사이언스 동아리의 ‘꼬마과학자! 맨 손에 불을 붙여라!’ △대구칠곡초 칠곡 ESD 동아리의 ‘친환경 스마트폰 스피커’ △천내중 유레카반 동아리의 ‘나만의 징표만들기’ △김천생명과학고 GBST 과학사랑 동아리의 ‘내가 만드는 칼레이도사이클’ △대구상원고 Green반 동아리의 ‘모기 쫓는 카보풀방향제를 만들어 보자!’ 등이 있다. 이 밖에 국립대구과학관은 앵무새의 특징을 관찰해 볼 수 있는 ‘생명과학 체험학습’, 정해진 시간 내에 미션을 성공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골드버그 발명과학’ 등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체험객들의 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체험료는 무료.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http://www.dns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 국립대구과학관 교육연구실 053-670-62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8
- 대구시교육청 난독증 치료 앞장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초등학생의 난독증 치료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교육부가 지난해 11월과 12월 전국 154개 초등학교 85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난독증 검사 결과에 따르면 4.6%의 학생이 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난독증은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듣는 내용을 뇌가 잘 인식하지 못하는 증세로 조기치료가 중요하며, 좌우뇌 학습훈련, 언어치료, 시지각훈련, 청지각 훈련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졋다.이에 따라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에듀콜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난독증 등 학습장애를 겪는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훈련실인 에듀세라피실을 갖추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지각과 청지각 훈련인 ''뉴로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로트레이닝 프로그램은 글을 보고 인식하는 두뇌정보처리의 기능적 문제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수업 집중력과 이해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에듀콜센터는 학습장애로 의심되는 학생을 전문가와 연결하고 진단에 의해 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60회기 정도의 시지각트레이닝과 청지각트레이닝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대구시교육청은 “2013년도와 2014년도 만족도조사 결과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계속해서 난독증 등 예방과 치료를 위해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8
- 이주의고양소식 고양힐링누리길, 생태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는 행주(성라산), 행주산성역사(덕양산), 고봉(고봉산) 누리길에서 4월10일부터 생태숲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인력들이 다양한 생태해설과 더불어 고양 600년의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전달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고양누리길 홈페이지(http://nuri.goyang.go.kr/) 또는 일반 전화(031-924-7341~2)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참여 연령은 7세 이상. ‘2015 고양형 시민자치 참여대학’ 운영 고양형 시민자치 참여대학(옛 고양시민대학)이 오는 4월21일 개강해 11월3일까지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고양형 시민자치 참여대학은 인문, 사회, 경제, 건강 등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개최되는 공개강좌로 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다. 오는 개강식에는 국악인 박애리 강사가 ‘소리야! 놀자!''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 외 박석무 다산연구소이사장,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노인상담전문가 이호서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아울러 직장인과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야간 특강도 연 3회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5월19일에는 가수 션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재 사전 접수를 통해 받고 있으며(031-925-3006) 개강식과 야간 특강 등 공개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평생교육과(031-8075-2278) 또는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로 문의. 제3회 고양 아이사랑 가족걷기대회 5월 개최 제3회 고양 아이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오는 5월16일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출발해 일산 호수공원 달맞이섬을 반환점으로 약 2.5km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걸으며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 나눔과 기부문화 행사 등도 마련된다. 고양아이사랑 가족걷기대회 홈페이지(www.goyangisarang.com) 또는 유선(031-250-3348)으로 4월10일부터 5월9일까지 사전 접수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인원은 선착순 800명. 자세한 사항은 대회사무국(070-7727-1754)으로 문의. 중남미문화원 특별 기획전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은 2015년 특별 기획전으로 4월17일부터 2개월 간 문화원 내 미술관에서 ‘중남미 전통의상 및 직물전’을 개최한다. 마야 인디오 여인 의상 ‘위삘(Huipil)’과 ‘레보조(Rebozo)’를 비롯한 화려한 직물들과 주한 중남미 공관에서 협찬한 남미-카리브 지역 여러 나라의 다채로운 전통 의상도 함께 전시된다. 3000년 전 고대로부터 16세기 식민기와 19세기 독립 후 그리고 근, 현대로 이어지는 편직물과 천, 의상 속에서 중남미 선주민(인디오)의 전통과 문화의 정체성(Identity)을 볼 수 있으며 전시품 중에는 문화재급 작품들도 있다. 고양시 ‘치매파트너’ 모집 일산서구보건소는 사회적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를 모집한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실천 의지를 가진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들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역할뿐 아니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와 치매 자원봉사 활동도 연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치매에 대한 예방 교육 및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상담실( 031-8075-4192, 4194)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는 4월 한 달 간 정신건강 시리즈 강좌를 진행 중이다. 닥터최의 연세마음상담의원 최영훈 원장이 23일(목) 치매예방관리, 30일(목) 정신건강인식개선에 대해 강연한다.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진팀(031-8075-4208, 4163)으로 문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7
- 의류수선 배워 창업해 볼까? 사이즈가 규격화돼 나오는 옷은 개개인의 체형에 맞춰 부분적으로 수선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특히 기성복 바지는 대부분 길게 나와 구입 후엔 수선 집에 맡겨야 하는 일이 잦다. 살이 찌거나 빠질 때마다 옷을 사기도 부담스러워 수선 집을 찾는다. 여기에 경제 불황이 지속되며 또는 환경을 생각해 새 옷을 사 입기 보다는 오래된 옷을 리폼해 입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류수선 창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어 고양시여성회관 ‘의류수선창업’ 강좌현장을 찾아봤다.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각종 의류 수선과 리폼 배우고 취·창업 사례 소개도 지난 목요일 오후 3시 행신동에 위치한 고양시여성회관(이하 여성회관) 3층 양재실. 재봉틀에 옷을 고치고 있는 이들과 널찍한 테이블 위에서 펜과 자를 들고 종이 옷본을 이리저리 재고 있는 이들로 분주하다. 칠판에는 고교시절 가사 교과서에서 봤던 셔츠 재단 그림이 그려져 있고 강사는 칠판과 학생들 사이를 오가며 설명하느라 여념이 없다. 이곳은 여성회관 취·창업자격증 강좌 중 의류수선창업 강좌(이하 의류수선 강좌)의 강의실. 오늘 수업의 제목은 셔츠(상의) 수선이다. 셔츠 소매 길이를 줄이는 것과 더불어 소매단의 트임 바느질을 익히고 총 길이를 수선하는 방법을 배운다. 의류수선 강좌는 주1회 세 시간, 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초 재봉 익히기, 재봉선 뜯는 방법 등 수선의 기초 기술에서부터 고난도 옷 수선까지 각종 의류의 수선을 위한 모든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입지 않는 의류의 재활용(리폼)을 통해 창의력과 패턴 활용 능력도 기른다. 더불어 패션 트렌드 파악과 디자인 능력을 계발해 취·창업이 가능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에는 취·창업의 사례와 가능성 있는 창업 형태를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재봉틀을 돌리고 있던 수강생 이 모(행신동)씨는 “어머니가 가지고 계신 재봉틀이 몇 년째 집에 묵혀 있어 일단 사용법을 배우려고 등록했다. 처음에 재봉틀에 실 끼우는 방법도 몰랐을 정도로 완전 초보라 어렵기는 하지만 재미있다. 얼마 전엔 입지 않는 청바지로 가방을 만들었다(웃음)”며 “재미로 시작했지만 꾸준히 배워 능숙해지면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바자회에 내가 리폼한 옷을 내놓을 수도 있고 취업이나 창업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수선 집 창업이나 의류매장 파트타이머로 취업 가능 의류수선 ‘완전 초보’라도 강좌 수강이 가능할까? 전경숙 강사는 “의류수선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며 “의류수선은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 하므로 반복 학습과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더해 패션 감각과 옷을 보는 구성능력이 있으면 더 좋다. 의상의 디자인이나 색감, 코디네이션 등을 유심히 보고 최신 트렌드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하며 “현재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을 알고 옷을 고쳐준다면 더 좋은 수선센터가 될 수 있지 않겠나”라고 전한다. 그는 이어 “재봉틀 사용법은 반복적으로 연습을 하면 누구나 익힐 수 있다. 옷의 구성이나 컬러, 유행, 직물 등에 대해 안다면 더 좋은 수선을 할 수 있다. 계절에 따른 옷을 모두 다뤄보는 것이 좋은데, 한 번 수강으로 부족하다면 재수강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수강생들은 16주간의 강좌를 마치면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미니마켓에서 자신이 만든 옷을 판매해 보는 경험을 가질 수 있다. 능숙한 수선이 가능한 이들은 수선 집을 창업하거나 의류 매장 수선 실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도 있다. 여성회관 2015년 2차(48기) 의류수선 강좌는 5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총 16회) 매주 목요일 오후 3시~6시, 수강료는 6만 원이고 옷감은 개별 구입해야 한다. 비슷한 강좌로는 직업기초교육강좌 중 의류소품리폼 강좌가 있다. 기간과 수강료는 의류수선 강좌와 동일하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여성회관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goyangwoman.org)에서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다. 문의 031-909-9000 >>>미니 인터뷰 강좌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수강생 김은진 씨(주교동)재봉틀을 선물 받았는데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찾다 여성회관의 의류수선 강좌의 커리큘럼이 좋다고 들어 수강을 신청했어요. 제가 키가 작아 옷을 사면 대부분 줄여 입어야 해서 의류수선에 관심도 많았고 배워두면 취업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죠. 아직 초보이지만 바지 길이나 통 정도는 수선할 수 있게 됐어요. 제 옷을 제가 직접 줄여 입으니 정말 뿌듯해요. 바지 하나 줄이려면 보통 3~4천 원은 드는데, 그 비용도 아낄 수 있어 좋고요. 기능은 계속 익히고 연습하면 느는 거니까 꾸준히 익히렵니다. 수강생 하은화 씨(행신동)처음엔 가족들 옷을 만들려고 시작했는데, 배우다보니 취미생활을 넘어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는 부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그래서 계속 재수강을 하고 있습니다. 의류수선이나 리폼은 성취감이 들어서 좋아요. 내 손으로 만든 옷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되어 나올까, 내가 입었을 때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며 옷을 만들면 정말 즐겁죠. 지금은 가족들의 바짓단이나 어깨 품 등 간단한 수선은 직접 하고 있어요. 지인들에게도 가끔 바짓단 수선을 해주기도 하구요.(호호) 수강생 여운자 씨(정발산동)제가 체형이 남달라 옷을 수선해 입기가 쉽지 않았어요. 제 체형에 맞게 옷을 고쳐 입기 위해 수강을 시작했는데, 배울수록 재미있고 더 배워야 할 것이 생겨 재수강 하고 있어요. 버리기 아까웠던 옷을 리폼해 입는데 지금 입고 있는 옷도 제가 직접 고친 거예요. 원래 긴 코트였는데 짧게 줄이고, 낡은 소맷부리를 자르고 단을 새로 달았어요. 전에 양재를 배운 적이 있어 비교적 수월하게 배울 수 있었죠. 아들과 며느리, 2015-04-17
- 군포, 2015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원 위촉 군포시가 최근 교육 및 청소년 복지 정책, 청소년 시설 운영 등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 17명을 ‘2015년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임기 1년의 청소년 차세대위원은 지역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토의 및 의견 제시, 청소년 사업·행사 모니터링 및 청소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자매단체 청소년과의 교류, 청소년 캠프 참여 등의 프로그램에 군포의 청소년을 대표해 참여하게 된다.활동 주관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담당하고, 오는 5월 중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해 위원 간 친목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후 6월부터는 매월 청소년 정책 개선·발굴 등을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한편 시는 지난 3월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군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활동가를 공모, 심사를 통해 적극적·능동적 청소년을 선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원장이 직접 관리하는 미국유학 전문 컨설팅 ‘대치유학원’은 15년 동안 원장이 직접 아이들 하나하나를 관리하는 유학원으로 개별 맞춤식 미국유학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온 전통 있는 유학원이다. 기업식으로 운영되는 대형 유학원과는 달리 한 해 10~15명 내외의 소수만 선발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하고, 또 성공할 수 있는 맞춤식 유학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상담과 관리는 대치유학원의 송요숙 원장이 직접 하기 때문에 자녀의 성공을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학생들 하나하나를 관리하고 있다. 두 자녀를 직접 유학시킨 현장 경험송요숙 원장은 두 자녀를 직접 유학시켰던 생생한 경험이 유학 보내는 엄마들 마음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송 원장은 딸과 아들을 모두 중ㆍ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서 한 명은 미국 고교 내신으로 국내 카이스트에 진학시키고, 또 한 명은 미국 퍼듀공대로 진학시켰다. 유학을 보냈을 때 두 아이의 성적과 성향은 아주 달랐다고 한다. 딸은 선생님과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는 모범생 스타일에다 학교 성적은 반에서 7등정도. 모의고사를 통한 전국 석차는 과목별로 2등급 정도는 유지한 경우고, 아들은 중학교 1학년 때 유학길에 올랐다. 그때 성적은 반에서 28등정도. 유학 가서는 현지 적응과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것에 주력했다고 한다. 이처럼 성적과 성향이 전혀 다른 두 아이를 미국에 유학시키면서 고교 선택에서부터 어떻게 성적관리를 할 것인지, 또 어떤 전형으로 어느 대를 지원할 것인지를 직접 경험해봤기 때문에 어떤 유학원 프로그램보다 더 내실 있는, 맞춤식 컨설팅이 가능하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부모와 호스트 중재하는 역할이 중요성공적인 유학의 관건은 아이가 현지에서 어느 정도 적응할 수 있는지, 또 아이가 얼마나 적절한 관리를 받는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중ㆍ고등학교 때 떠나는 조기유학의 경우 믿을 수 있는 호스트 가정에서 아이의 진학 스케줄에 맞는 학습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만 유학을 보낸 부모들도 안심할 수 있고, 또 입시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송 원장 역시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직접 1년에 2회 미국 현지를 방문해 학교생활 적응여부, 성적 체크, 이후 학습 스케줄, 생활관리 등을 직접 체크하고 있다. 또 호스트 가정과 아이들을 현지에서 관리해주는 가디언 교육 역시 송 원장이 직접 방문해서 실시하고 있다. 송 원장은 “아이를 유학 보낸 부모님들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함께 지내는 호스트가 믿을 수 있는 곳인지, 또 아이들을 적절하게 관리해주고 있는지가 가장 걱정입니다. 그러다보면 간혹 부모와 호스트 사이에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저희 유학원에서는 부모와 호스트 사이의 직접적인 소통보다는 원장이 둘 사이를 중재해 최적의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그에 따른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 아이의 현지 적응이 불편함 없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이들 목적에 따른 학습 프로그램 제공송 원장은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해서 오직 미국 대학 진학만이 목표라고 단정 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유학생활을 하다보면 다양한 진학의 길이 열립니다. 미국 고등학교 내신으로 국내 대학교 진학도 얼마든지 가능하니까요.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놓고 거기에 맞는 방과 후 프로그램과 학습 관리가 꼭 필요한 거죠”라고 말한다.특히 조기 유학의 경우 미국 대학 진학이 아니라 국내로 돌아와 제 학년으로 복학하는 경우도 있고, 또 현지 유학생활 중에도 SAT 준비나 AP 과정 등 각 학생별로 각기 맞춤식 방과 후 프로그램이 꼭 필요하다. 또 미국의 교육은 한국과는 다르게 교과학습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다양한 액티비티(Activity) 활동이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져 있는 유학원 선택이 필요하다. 대치유학원은 학교 성적뿐만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으로 미국연방 국회의원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수학, 영어, 합창, 악기 경연대회 등 여러 경시대회에 참가해 수상 실적을 쌓아 학생들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해 대학 입시에서는 다양성을 가진 학생으로 부각 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송 원장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호스트, 가디언, 학생들, 방과 후 프로그램 교사 등을 관리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탄탄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다. 이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생과 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식 유학 관리와 컨설팅이 가능하다. 문의 대치유학원 02-573-4247 www.gooddls.com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