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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설정부터 학생부관리, 수시컨설팅까지 - 학생부종합전형은 목동 드림폴리오 대학입시는 이제 전략이다. 어설프게 들어온 풍월로 활동을 그저 많이만 준비해서는 아무 특색 없이 지루하고 평범한 생활기록부가 되고 만다. 정확하게 치수를 재고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재단을 한 후 꼼꼼한 바느질까지 해야 완성되는 맞춤 양복처럼 나에게 맞아야 멋진 패션이 완성되는 것이다. 전문적인 컨설팅학원인 ‘드림폴리오’는 특색 있고 정확한 맞춤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통해 2018학년도 입시에서 합격률 100%를 만들어냈다. 드림폴리오의 박노성 진로 진학 연구소장을 만나 그 비결을 들어보았다. 학교활동과 교과안에서 학종의 해답 찾기학생부종합전형에서 생활기록부의 내용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인지한 순간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은 특별한 교외 활동을 찾아왔다. 남들과 다른 봉사활동, 남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교외 동아리 활동이나 체험 등을 통해 특별한 생활기록부를 만들고자 했다. 하지만 드림폴리오는 학교 활동이나 교과안에서 그 답을 찾아가고 있다. 학교에서 매일 이뤄지고 있는 교과 학습과 동아리 활동, 독서 등의 기본 과정들을 모아 개개인별로 하나뿐인 특별하고 체계적인 생활기록부를 만드는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간혹 내신등급부터 올린 후 비교과를 준비하자는 생각을 가지는 학부모들이 있다. 하지만 학교 학생부는 1년을 주기로 동아리와 독서 활동, 대회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한 가지인 탐구대회나 논문 쓰기는 한 학기나 1년을 주기로 이뤄지고 있다. 미리 계획을 짜고 어떤 부분에 주력해서 나의 이미지를 만들어 갈 것인가를 계획하지 않으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우왕좌왕하게 된다. 드림폴리오는 이때부터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진로부터 비교과 설계까지 꼼꼼하게 한 번에학생들이 하는 가장 큰 고민은 ‘하고 싶은 게 없는데 진로를 어떻게 정하지?’ 일 것이다. 드림폴리오에서는 자체 측정지를 통해 학습종합 진단검사, KCT 진로 지향성 검사, DCT 진로 역량측정 검사 등의 영역별로 다양한 검사를 한 후 학생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성향을 파악한다. 진로가 결정되면 진로에 맞춘 학과 설계까지 함께 들어가게 되고 대학 외부 강사와 진로, 학과, 취업까지 하나의 줄기가 완성된다. 드림폴리오에서는 이런 큰 줄기를 완성하는 시기를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이 가장 적기라고 보고 있다. 중학 프로그램들도 꼼꼼하게 준비했다. 드림폴리오의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과 고교 선택 컨설팅 프로그램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미리 학생들의 진로와 관심도를 점검해 대입까지 탄탄한 설계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합격으로 가는 개인별 명품 학교생활기록부고등학교가 정해지면 개개인별로 담당 강사와 함께 자신의 고등학교 스케줄에 따라 계획을 세우게 된다. 드림폴리오는 관내 모든 고등학교의 중요 대회와 동아리 활동, 수행평가 스타일 등의 자세한 자료를 가지고 있다. 본인이 설정한 진로에 따라 필요한 동아리 활동이나 비교과 대회 등을 미리 선정해서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준비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결과도 좋아진다. 교내대회나 동아리 및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수행평가 일정이 나오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면서 스펙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드림폴리오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중 세부 능력 특기 사항 항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짜임새 있는 내용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학생과 늘 연구하고 고민하며 해결책을 만들어 간다. 자기소개서는 문항별로 구조화하고 전문 컨설턴트의 첨삭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다. 면접 준비도 컨설턴트들이 모여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비롯해 진로, 시사 등 계열별로 준비한 문항 300여 가지를 다면적으로 질문하고 준비시킨다. 꿈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최적화된 컨설팅드림 폴리오는 지역 학교의 수행평가와 각종 대회에 대한 정보부터 대입에 성공한 선배들의 인력풀을 탄탄하게 가지고 있어 주도면밀한 준비가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학교 선배들에게서 경험담을 들어가면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 컨설턴트들과 학생들 간에도 유대감과 친밀도가 높아 학생들과 질문하고 대화하는 멘토의 역할을 하고 있다. 드림폴리오는 입학사정관의 시각에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시스템에 기반을 둬 합격 전략을 제시하고 있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6958-7575위치 양천구 오목로 299 목동 트라팰리스 웨스턴에비뉴 6층 2018-06-07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 전략, 2019학년도 전국권 자사고 지원 전략 ② 서서히 8월에 결정되는 대입체제 개편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대입개편특위의 공론 사항을 보면 큰 폭의 변화가 없는 선에서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 말은 현행 학생부중심 수시체제가 유지될 것이라는 견해인 것이다. 일부 전국권 자사고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전자고는 수시,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올해는 일반고와 특목/자사고 입시 동시진행으로 어느 해보다 서울지역 학생들은 진학에 유리한 환경이다. 학교들의 특징을 잘 살펴보고 현명한 판단을 하기 바란다. 경쟁률은 2018학년도 기준임을 밝힌다.포철고 경쟁률은 3,67이었다. 2017학년도 경쟁률 3.14를 능가했다. 학생, 학부모들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는 포철고를 높게 평가한 결과로 보인다. 작년의 선발전형 1단계는 1-1학기~3-1학기, 5개 과목 내신으로 선발했으나 올해는 2-1학기부터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단계는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하였다. 면접은 공통면접과 개별면접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공통면접문항은 사고의 논리성을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되어서 변별력이 높았다, 올해도 학교 측은 작년도 면접유형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하고 있으니 세심한 면접준비가 필요하다.인천하늘고 경쟁률은 6.56이었다. 전국 선발인원이 25명으로 극히 적은 관계로 해마다 전자고중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전형 1단계는 2-1학기~3-2학기 중간고사까지 5개 과목 내신으로 선발했다. 올해도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이한 점은 B가 나온 1개 과목에 한해 A로 변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2단계는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하였다. 면접은 공통면접과 개별면접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공통면접문항은 문학, 수학, 과학적 사고력을 묻는 변별력이 높은 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올해도 이런 경향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청운고 경쟁률은 2.09였다. 1단계는 2-1학기~3-1학기의 5개 과목 내신이며 2단계에서는 서류와 공통문항+개별문항의 면접으로 구성된다. 현대청운고는 전통적으로 공통면접문항에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출제해 왔다. 올해도 이 기조는 변함없을 것으로 보인다. 과학고, 영재고 진학을 준비한 학생들에게는 좀 더 유리할 수도 있는 면접성향이다. 청운고는 의학계열진학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학교이며, 신입생의 대부분은 울산과 경남 지역 학생들이다. 서울/경기 지역 학생들은 이 지역출신의 우수 학생들과의 경쟁을 각오해야 한다.김천고 경쟁률은 1.42였다. 지리적으로 불리한 점이 경쟁률에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해마다 서울대 진학실적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알찬 학교이다. 1단계는 1-1학기~3-1학기의 5개 과목 내신이며, 2단계에서는 서류와 공통문항+개별문항의 면접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1단계 전형에서 내신반영 학기가 2-1학기~3-1학기 정도로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경쟁률은 작년보다 많이 올라갈 것으로 보이진 않으므로 내신성적이 안 좋은 학생들 중 전자고를 원하는 학생들이 지원하기엔 안성맞춤인 학교이다.북일고 일반과정 경쟁률은 3.47이었다. 서울, 경기지방과의 접근성이 좋으며 재단이 한화그룹이라서 서울, 경기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학교이다. 1단계는 1-1학기~3-1학기의 5개 과목 내신이며, 2단계에서는 서류와 공통문항+개별문항의 면접으로 구성된다. 공통문항 면접은 사고의 논리적 전개를 측정하는 질문이 주로 출제된다. 올해는 선발전형을 내신중심과 면접중심 두 가지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학교 측은 밝힌 바 있으며, 특히 면접중심 전형에서는 내신성적보다 잠재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제철고 경쟁률은 2.0이었다. 올해는 지역적 특수성으로 말미암아 경쟁률이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1단계는 1-1학기~3-1학기의 5개 과목+체육과목 내신이며, 2단계에서는 서류와 개별문항 면접으로 선발한다. 올해는 1단계 전형의 내신성적 적용범위가 2-1학기부터로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광철고는 수시, 특히 학종에 강한 학교이니만큼 학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겐 적합한 학교이다.이제 곧 기말고사이다. 모든 학생들이 시험대비를 충실하게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06-07
- 목동 재건축 지구 지구단위계획 주민의견서 살펴보니... 지난 5월 11일부터 2주간 진행된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주민공람이 종료되면서, 24일 목동지구 지구단위계획 주민의견서 제출이 마감됐다. 목동아파트 주민들은 층고 제한과 단지 내 공공보행 통로, 신규 공공부지 선정, 용적률 상향을 위한 인센티브 규정 등 향후 재건축 사업성에 대한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열람 기간 연장(재열람) 및 단지별 세부 설명회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주민들은 양천구청이 마련한 목동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1~3단지는 무려 2만여 명의 서명 참여로 주민의견서를 제출했고, 6단지에서도 1천 명 이상의 주민이 뜻을 모았다. 이외에도 5,6,9,10,11,12단지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에서도 의견서제출을 했다. 지구단위계획 주민의견서 내용을 살펴봤다.1~3단지 조건 없는 3종 안, 2만여 명 서명 참여목동1,2,3단지 조건없는 3종환원 추진연합회에서는 무려 2만여 명의 주민 서명을 받아 조건 없는 3종 안에 찬성 의견을 냈다. 1~3단지 주민들은 “1~14단지 전체가 같은 3종 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1~3단지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이는 바람에 용적률 200%를 적용받아 재산권에 침해를 당하고 있다”며 “지금이 3종 환원을 해야 하는 시기이며, 2004년에 약속한바 조건 없는 3종 환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4단지는 단지 내 쾌적성을 위해 중저층 배치구간 및 커뮤니티가로, 가로활성용도 배치구간의 층수 완화를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중저층 배치구간(목동서로변 폭 40m)은 15층 이하에서 25층 이하로, 커뮤니티가로 특화구간(목동중앙로변 폭 26m)은 15층 이하에서 25층 이하로, 가로활성용도 배치구간(목동서로변 폭 16m)은 7층 이하에서 15층 이하이다. 또한, 외부인 출입로 인한 사생활 침해 우려와 단지가 동ㆍ서로 단절되기 때문에 단지 내 남ㆍ북으로 관통하는 공공보행로를 없애 달라고 요청했다.10단지는 ▲층고 제한 완화(가로활성화 구간 및 커뮤니티가로 특화구간(도로에 접하는 면)은 7층 이하에서 10층 이하, 중저층 배치구간 15층 이하에서 25층 이하로 변경) ▲층고제한 폭 완화(가로활성화 구간을 포함해 중저층 배치 구간 폭을 획지로부터 60m가 아니라 40m로 축소) ▲공공보행통로 폭 완화(넓은 곳 25m, 좁은 곳 15m에서 15m 이하) 꼭대기 층 개방 여부(다른 항목으로 대체해 줄 것) ▲공공기여 비율(공공청사, 공원 부지 제공) 축소 및 위치 이동(타 단지보다 10단지의 공공기여 비율(공공청사, 공원부지 제공)이 높게 측정된 부분을 공평한 조건에 맞게 같은 비율로 조정해줄 것) 등을 요구했다.12단지는 ▲공원면적을 동일한 면적으로 분산배치(11단지 공원(계획안), 신트리 공원(기존), 12단지 공원 분산 배치(의견 제시안) 및 10단지 공원이 현행 북측 방향 우측에서 신트리 공원 옆으로 배치하고 남동측에 일부 공원구역 배치) ▲공공보행 통로 이동 설치(단지를 수직으로 관통하는 공공보행 통로를 옆 단지(11단지, 13단지) 사잇길로 이동배치) ▲대지 북측 가로 활성용도 및 중저층 배치구간 세부 적용((12단지 북측 목동동로변 중저층(15층 이하) 배치구간(폭 40M)의 완화) 외 기타사항으로 안양천변 접근 및 활용 개선방안을 요청했다.13단지는 공원 및 공공청사의 위치 변경과 세로축 공공보행통로 규모를 축소하고 사잇길을 이동해 달라고 요구했다. 양천구청역과 13단지 아파트 지하도 연결을 통한 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고 공원, 공공청사(유치원) 이동을 통한 지역주민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는 이유다. 또한, 전체 구획대비 공공보행통로의 규모가 불필요하게 크기 때문에 한 계획(안) 대비 규모를 절반으로 축소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지구단위계획안 요약본이 아닌 전체 내용을 공개해줄 것을 요구했다. 2018-06-07
- 중독성 강한 훠궈, 깊은 맛에 감탄이 절로 나! 훠궈는 샤부샤부의 원형인 중국의 국물요리를 말한다. 얇게 썬 고기와 다양한 채소를 팔팔 끓인 육수에 살짝 익혀먹는 방식의 건강한 조리법을 사용해 몸의 혈기를 북돋아 주는 보양식으로 유명하다. 목동 현대 41타워 2층에 있는 ‘훠궈야 목동점’은 매일 공수되는 제철 채소와 신선한 음식재료를 사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훠궈를 제공하는 곳이다. 훠궈야를 추천한 이은실 독자는 “샤부샤부를 즐겨 먹지만 중국식 샤부샤부인 훠궈는 이집을 통해 처음 알았다”며 “깊고 진한 육수가 그동안 먹었던 샤부샤부와 달랐고 직접 소스를 만들 수 있는 셀프 바가 있어 다양한 소스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넓고 깔끔한 공간에 친절한 서비스도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자리에 앉아 훠궈를 주문하니 양고기와 소고기를 비롯해 다양한 초록색 채소와 함께 버섯 유부 두부 단호박 옥수수 숙주 등의 식재료들이 차려진다. 육수는 얼얼하게 매운 마라탕(홍탕)과 담백하고 개운한 맛의 백탕이 제공된다. 백탕은 버섯탕으로 변경할 수 있다. 소스는 땅콩소스(마장), 간장소스, 칠리소스, 참기름마늘 소스 등 입맛에 따라 만들어 먹으면 된다. 재료가 워낙 다양해 훠궈야에서 알려주는 방법 외에 이것저것 넣어서 제조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훠궈야에서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한우사골로 15시간 이상 끓여 담백하고 진한 육수를 자랑한다. 선명한 붉은 색이 눈길을 사로잡는 마라탕은 사천식 훠궈의 중독적인 매운 맛이 일품이다. 끓이는 동안 육수가 짠 느낌이 든다면 중간 중간 육수를 보충해 먹으면 된다. 고기와 채소를 익혀 여러 가지 소스에 찍어 맛을 보고 나면 노란색의 자스민 볶음밥과 꿔바로우가 나온다. 자스민 볶음밥은 훠궈의 강한 맛을 중화시켜주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다. 꿔바로우의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 역시 입맛을 사로잡는다. 자스민 볶음밥과 꿔바로우는 단품으로도 즐길 수 있다.런치메뉴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오후 5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까지이다. 메뉴: 런치A세트 (1인기준) 14,900원/ 런치B세트 (1인기준) 19,900원/ 런치C세트 (1인기준) 13,000원/ 훠궈야모듬 세트 22,900원/ 와규세트 28,000원/ 단품 자스민 볶음밥 7,000원/ 코코넛 쉬림프 8,000원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293 현대41타워 2층문의: 02-6954-0526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연중무휴) 2018-06-07
- 손으로 흙을 빚고 마음을 표현해요 음악이 흐르고 여자주인공이 물레를 돌리며 흙을 빚기 시작하면 어디선가 나타난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을 안으며 함께 흙을 빚는다. 도예작품을 만드는 물레를 보면 이런 아련한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며 기분이 좋아진다. 태초부터 함께 해 온 흙을 만지면서 마음을 다잡고 평온하게 만들어 주는 우리 동네 도예 공방을 소개한다. 목동 ‘노랑 그릇 도예 공방’흙의 모든 것을 기초부터 꼼꼼하게2014년부터 운영하는 ‘노랑 그릇 도예 공방’의 주인장은 흙 만지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쉽게 접하고 손으로 만지고 만들어 쓸 수 있는 것을 가깝게 생각하라고 한다. 직장인과 주부, 학생들 수업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기초반은 3개월 정도 운영되는데 이론 수업을 꼼꼼하게 진행한다. 처음에 배울 때 기본부터 제대로 배워야 흙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나중에 응용 할 때도 힘들지 않게 할 수 있다. 중급+물레반의 경우는 심화된 기술과 물레를 함께 배우면서 기초방법에 응용력을 더한다.공방 안에 물레와 전기 가마가 모두 갖춰져 있어 한 공간 안에서 작품을 만들어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다. 방학 동안 학생들을 위한 단기 방학특강이 있어 4회 기준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4회 안에 도예의 기초부터 물레 작업까지 배울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다. 노랑 그릇 도예 공방에서는 흙 종류를 4가지를 쓰고 유약 종류를 9가지를 쓰면서 익혀볼 수 있어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다. 학교 방과 후 수업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과 흙을 통한 고민 상담도 하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교육청에서 감사장을 받아 보람을 느꼈단다. 도예라고 하면 주로 식기인 그릇만을 떠올리는데 생각한 것은 무엇이나 만들 수 있고 구워낼 수 있다고 도전하기를 추천한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77 현대월드타워 1408호문의 02-2644-1152SNS 인스타그램 ID(@yellow_soreu_official) 네이버 블로그 (sssssoreu)목동역 ‘포슬린 아도르노 공방’만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어요‘포슬린 아도르노(porcelain adorno)' 공방은 목동역 2번 출구로 나와 로데오 거리로 들어서면 보인다. 외관은 자그마하지만, 살짝 보이는 공방 안은 화려한 색감이 눈을 자극한다. 포슬린 아트는 도자기 제조 과정의 하나로 19세기 독일에서 시작돼 유럽과 일본 등에서 사랑받아온 고급 취미 공예다. 도자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채색을 하는데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고 기존의 디자인 자료나 개인이 그리고 싶은 다양한 그림들을 생각해 그려 볼 수 있어 처음 시작은 누구나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도자기에 그리는 그림이지만 수채화처럼 그릴 수도 있고 유화처럼 그릴 수도 있는 매력이 있다.포슬린 아도르노의 주인장은 5년 넘게 지도해 왔다. 취미반과 전문가반으로 나누어 지도 하고 있다. 전문가반에서는 포슬린의 여러 기법을 익혀 실제 공방을 운영하거나 강사를 키워내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정확한 기법을 익혀가도록 지도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취미반의 경우 집에서 사용하는 식기부터 선물 소품까지 실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물들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기법을 많이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작품들 위주로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성취감이 높다. 원데이 클래스도 지도하고 있는데 학생들이나 동호회에서 많이 찾고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목동로 25길 22-1(목동역 2번 출구 로데오거리)문의 02-6203-6870 목동역 ‘흙사랑’20년, 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흙사랑’은 한자리에서만 20년을 운영해 왔다. 어린이집 수업부터 성인 전문가 수업까지 이뤄지고 있다. 공간이 비교적 넓고 쾌적해 학교 진로 체험 수업이나 동아리 수업에서 꼭 찾고 있다. 전기 가마를 2개, 물레를 3개나 가지고 작업을 할 수 있다. 수강생들이 계절마다 지루하지 않게 수업할 수 있도록 분기마다 프로그램을 바꿔서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나 로즈 데이,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프로그램들은 수강생들의 인기가 높다. 백자 토나 청자 토로 정제된 흙을 사용하고 있어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흙사랑의 강사들은 모두 도자기를 전공해 오랜 시간동안 완성도 높은 강의를 해왔다. 수업에서는 항상 전통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기법들을 꼭 배우고 시작한다. 왜 만들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아야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나오게 마련이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수강생들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받고 있단다. 프로그램의 중간에 디자인을 직접 해 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 수강생과 의논도 하고 아이디어를 내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가기 때문에 수업 만족도가 높다. 도예를 하는 작업은 몰입하면서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이 될 수 있어 마음 힐링이 된다. 공예 트렌드 페어나 마켓 등에 참여하면서 유행하는 감각과 소통하는 경험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6월 13일 투표 날 머그잔 프린팅과 물레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니 관심 있는 사람은 문의를 바란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신정 4동 1007-11 이스타 팰리스 B101/102호문의 02-2605-5865목동역 ‘보울 도예 공방’원하는 대로 흙 만지며 힐링하는 시간‘보울 도예공방’의 주인장은 도예를 전공하고 개인 작업실을 열어 1년 정도 운영했다. 주변에서 수강문의가 너무 많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목동에 공방을 열었다. 목동에서 공방을 운영한 지 3년이 넘었고 이제는 많이 알려졌다. 연령대에 상관없이 초등학생부터 20대, 70대까지 찾아와 수업을 듣고 있다. 직장인이나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말에는 커플들의 체험 수업도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 정규 수업 과정과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다. 일회성보다는 정기적으로 배우는 수강생들이 많은데 흙을 만지며 그릇 또는 소품을 만드는 3~4개월 정도의 기초 과정과 물레 수업도 병행하고 있다. 원데이 클래스는 처음 흙을 만져 보는 사람들을 위해 쉽게 만들면서도 완성도와 만족도가 높은 작품들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보울 도예 공방 주인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수업을 듣는 사람들이 어려워하지 않고 흙을 만지는 동안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란다. 도자기를 만드는 동안만큼은 학업이나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만들고 싶은 작품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도록 재료와 도구들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개개인의 성향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진행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로 23길 12 상가 102호문의 010-3739-8026SNS 인스타그램 ID(itdacera) 2018-06-07
- “학교 활동, 힘들기도 했지만 배운 게 더 많았어요” 대입에서 수시 전형 모집 인원이 2007학년도 정시모집 비중을 역전한 뒤 해마다 역대 최고를 경신하며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지역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봉사 활동에서 발견한 꿈나영선 학생(백암고 졸)은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에 12.23:1의 경쟁을 뚫고 학생부종합전형인 숙명인재전형으로 합격했다.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는 1972년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아동 관련 전공이다. 아동 보육·교육 전공, 청소년·아동복지 전공, 아동심리 상담전공으로 이루어져 폭넓게 아동을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영선양은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꾸준하게 이어온 봉사 활동과 고등학교 때 교내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심층적으로 연구한 소논문을 완성하면서 사회복지 중에서도 좀 더 세분화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일하고 싶다는 방향으로 진로를 좁혔다.“아빠 회사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 활동에 가족 모두가 참여하게 됐습니다. 봉사 활동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따라간 보육원에서 또래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즐거웠어요. 돌이켜보면 사람과 함께 하는 것, 남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거 같아요. 어릴 때 꿈꾸었던 직업의 공통점이 함께 나누는 것,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서로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이었어요.”여러 가지 장래희망 중 사회복지사의 꿈은 고1 때 참여한 교육 봉사에서 확신을 얻었다. 영선양은 가르치는 봉사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고등학생이 되자마자 신정동에 있는 복지관을 찾아가 ‘교육 봉사를 하고 싶다’며 신청서를 냈고, 양천구에 있는 복지관 분관에서 매주 저소득층 가정, 조손가정의 아이들과 멘토-멘티를 맺고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영선양은 중학교 1학년 남학생을 멘티로 맞아 공부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챙겨주며 멘토 역할을 충실히 했다. 학원을 전혀 다니지 않았던 멘티를 위해 수학 익힘책으로 예습을 시키고, 온라인 카페에서 자료를 찾아 중학생용 영어단어를 외우게 했다. 방학 때는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책 목록을 뽑아서 읽고 줄거리를 정리하게 했다. 이렇게 3년 동안 멘티와 함께했다.한 달에 한 번 가족들과 어르신 복지관에서 배식 설거지 봉사를 하고, 방학 때는 자원봉사학교에서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봉사 활동도 했다.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 만들기도 참여하면서 복지관 다니는 일이 생활의 일부가 됐다.“봉사 활동을 하면서 날마다 배운 것을 기록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면서 배우려는 자세에 충격 아닌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배움의 자세가 있다는 것에 놀랐고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느끼는 깨달음이 컸습니다.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복지관을 향한 오르막길은 힘들다는 생각보다 설렘과 행복이 가득했습니다. 제가 누군가의 성장에 필요한 존재가 되고 이를 통해 저도 성장하며 서로에게 성장에 동력이 되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소논문, 진로에 대한 확신으로 이어져평소 빈곤, 학대 등 소외계층의 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영선양은 2학년 때, 교내 R&E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주제를 정하던 중 대중매체에서 논란이 됐던 어린이집 아동학대를 보고 전반적인 아동학대에 대해 깊이 탐구하기로 했다. 심리, 아동복지, 보육에 관심 있는 4명의 친구가 모여 <아동 학대 실태를 바탕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청소년들 인식 및 해결방안>을 연구 제목으로 정했다. 아동학대의 정의, 학대 유형 등을 조사해 사례를 8가지 유형으로 나눠 보고서를 작성했다.“아동학대에 대해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지로 인식조사를 했어요. 아동학대 신고 번호가 통합된 것도 모르고, 들어본 적도 없다는 대답과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을 받지도 않았지만 받았어도 크게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설문결과에 청소년들의 인식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영선양은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이 연구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대해 정리하다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아동학대를 해결할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까웠다. 또한, 과거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변하는 ‘학대의 대물림’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소논문을 완성하기 위해 아동학대를 자세히 알아보면서 그동안 꿈꿔왔던 사회복지의 여러 대상 중 특히 ‘아동’으로 진로가 좁혀졌어요. 주변에서 쉽게 일어나고 있지만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로 인해 방치, 방임이 일어난다는 깨달음이 확 와 닿았고 아동의 행복과 권리증진을 위해 애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이 논문으로 영선양은 교내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화합과 소통의 힘 발견한 동아리 활동또래 상담동아리 ‘핀아’는 화합과 소통의 중요성을 경험한 활동이었다. ‘오랜 사랑과 정성으로 꽃처럼 핀 아이’를 줄인 ‘핀아’에서 영선양은 회장을 맡았다. 이곳에서 사진 콘테스트, 사과데이 활동 등을 하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20명 동아리 회원의 각자 다른 의견을 조율해 협력하는 방법, 다른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힘의 중요성을 배웠다.“열심히 하고 진심으로 하는 때가 있더라고요.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힘들지 않았고 배운 게 더 많아 감사했습니다.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후회해도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기에 진심으로 열심히 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2018-06-07
- 목동 현대 41타워 스테이크 & 파스타 맛집 ‘핫플레이스’ 어디 맛있는 집 없나? 분위기 좋은 가게는? 모임 장소를 고르거나 좋은 사람들과 외식이라도 할라치면 늘 따르는 고민이다. 목동의 ‘핫플레이스’는 이런 고민을 말끔히 없애주는 장소.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에 입맛 사로잡는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들이 만족스러운 모임을 만들어준다. 모임이나 외식장소 고민은 이제 그만~‘핫플레이스’는 오목교역 인근 41타워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스테이크를 기본으로 피자, 파스타, 피자, 필라프 등의 요리와 랍스터 플래터, 고추 칠리 크랩, 감바스, 크리스피 치킨 등의 고급스러운 안주메뉴를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은은한 조명에 깔끔한 모던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는 4인 테이블부터 20여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홀까지 있어 많은 인원이 와도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목동 핫플레이스는 전문 쉐프가 제공하는 훌륭한 요리와 함께 화려한 식용 꽃이 어우러져 감탄이 절로 나는 멋진 플레이팅으로 방문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든다. 정성스러운 음식과 분위기는 재방문으로 이어지며 입소문을 통해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가성비 최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더해 호평 일색! 핫플레이스는 어떤 모임에도 선택 일 순위로 꼽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거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손색이 없으며 세심하고 친절하게 응대하는 직원들로 인해 귀한 대접을 받는 기분이 든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고 고급스러운 이탈리아식 정찬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집의 큰 장점이다. 인기가 좋은 런치세트 주문은 평일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말은 오후 5시까지이다. ‘2인 세트’는 24,900원으로 고소한 마늘빵과 색감 좋고 신선한 채소 샐러드와 함께 파스타와 피자, 라이스 세 가지 메뉴 중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후식 음료로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원두 ‘라바짜’로 내린 아메리카노가 두 잔이 나온다. 함박 2인 세트는 함박스테이크와 파스타를 골라 맛볼 수 있으며 런치세트에는 아메리카노가, 34,900원의 디너세트에는 와인 두 잔이 나와 맛과 분위기를 돋운다. 등심스테이크는 목초를 먹인 호주산 채끝등심을 사용하는데 고소하고 부드러운 육질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모든 세트요리는 할인 폭이 커 만족감을 준다. 맥주 가격 역시 합리적이다. 8시 이전에 방문하면 클라우드 생맥주 425cc를 2,900원에, 밀러 생맥주 400cc를 3,900원에 맛볼 수 있으며 3,000cc의 타워는 더욱 저렴하게 판매한다. 바싹하고 쫄깃한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센을 비롯해 랍스터 플래터, 바비큐 폭립 등 다양한 안주요리와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다.핫플레이스의 김동산 대표는 “직접 경매시장에서 발품을 판 식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만족을 주는 요리를 제공할 수 있다”며 “좋은 사람들과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방문해보시라”고 자신 있게 권했다.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293 현대41타워 2층문의: 02-2653-1492 2018-06-01
- “즐기면서 배우는 기타 소리는 달라요” 어린 시절 기타 잘 치는 동네 오빠를 따라 몇 번이고 기타를 배우려다 그만둔 기억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양천구 ‘Gravity(그래비티)' 기타 스튜디오는 즐겁지만 전문적으로 기타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그래비티의 주인장인 전차인 원장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기타에 관심을 두고 배워왔다. 실용음악과에서 음악을 본격적으로 전공하면서 전문적인 음악을 하게 되고 가수 정인, 유노윤호, 정엽, 폴 킴 등의 라이브 세션을 했다. 국내 방송이나 페스티벌에 출연하거나 해외의 페스티벌 공연에 출연해 10여 개 나라에서 연주하면서 값진 경험을 했다. 전 원장은 음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가까이에 있는 것이고 정형화된 틀 안에 가두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강습의 커리큘럼도 정해진 것이 아니라 수강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만들어간다. 개개인이 원하는 기타강습의 목표와 배우고 싶은 음악을 충분히 반영해 개인 맞춤 수업을 하고 있다. 1층에 위치한 그래비티에 들어서면 입구 쪽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마치 카페 같은 느낌을 준다. 모든 인테리어를 전 원장 혼자 했다는 그래비티는 벽돌벽면, 긴 나무탁자, 한 쪽에 놓인 기타들, 초와 화분이 놓인 작은 테이블과 벽면 가득 음악 CD까지 아름답다. 기타 강습은 입시 반, 취미 반 모두 상담 후 수강할 수 있다. 통기타뿐만 아니라 일렉, 베이스기타, 싱어송라이터, 우쿨렐레까지 수업한다. 2인 이상이 함께 오면 수강료를 할인해 준다. 5월에 수강해도 수강료 할인 이벤트가 있다. 비정기적으로 기타 공연을 열 예정이 있어 기대 된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024-39(목동 힐스테이트 동문 앞)문의 010-3362-2557SNS 인스타그램(gravity1517)/카카오친구(wjsckdls) 2018-05-31
- 나물 넣고 쓱쓱, 구수한 맛이 일품이네! 본격적인 여름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무더위로 인해 입맛을 잃어버리기 쉬운 계절, 건강하면서도 식욕을 돋우는 음식을 찾기 마련이다. 보리밥도 그중의 하나. 해독작용과 성인병 예방, 변비 방지 등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건강식의 대명사가 되었다. 나물이나 열무김치를 넣고 강된장과 고추장 등의 양념을 넣어 쓱쓱 비벼 먹으면 든든한 여름철 별미가 되는 보리밥. 구수한 할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우리 동네 보리밥 맛집을 소개한다. 신정동 ‘옥천집’옛맛 그대로, 구수한 보리밥 청국장!목동역 8번 출구 인근에 있는 ‘옥천집’은 ‘보리밥 청국장’ 메뉴로 유명한 맛집이다. 이 집의 청국장은 국산 콩으로 직접 띄운다. 매장 옆 창고로 안내를 받아 살펴보니 한쪽에 꽉 찬 콩 자루가 겹겹이 쌓였고, 청국장을 띄우는 공간을 비롯해 신안 소금 자루, 간장 항아리, 된장 항아리, 고추장 항아리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옥천집이 지난 30년간 보리밥과 청국장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영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은 이처럼 모든 것을 가게에서 직접 만들고 변하지 않는 옛 맛을 그대로 전했기 때문이다. 실내는 두 공간으로 나눠 좌식과 입식 테이블을 각각 배치해두었다. 자리를 잡고 앉아 인기 메뉴인 보리밥 청국장을 주문하니 무생채와 콩나물, 상추 등의 채소와 함께 꽁보리밥과 흰쌀밥이 반반씩 담긴 밥상이 차려진다. 직접 띄워 깊이가 느껴지는 청국장은 이집의 별미이다. 보리밥에 고추장과 진한 맛의 강된장을 함께 넣고 비비거나 입맛에 따라 청국장의 건더기를 듬뿍 넣어 비벼도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잘 익은 열무김치와 아삭한 오이소박이, 김치 겉절이, 시원한 동치미 국물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맛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메뉴: 보리밥 청국장 7,000원/ 김치찌개 7,000원/ 수제비 7,000원(2시 이후)/ 돼지김치찌개 전골(중) 17,000원위치: 양천구 목동로 2길 1문의:02-2695-4554당산동 ‘시골칼제비’칼국수와 보리밥, 깔끔한 손맛에 반해요~‘시골칼제비’는 영등포구청역 인근 작은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집의 요리는 대부분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보리밥이 포함된 메뉴가 많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열무 보리 비빔밥을 주문하니 이 집의 별미 열무김치와 겉절이가 함께 나온다. 보리밥 위에 올린 고명은 열무김치와 김 가루, 달걀 프라이가 전부지만 열무김치의 맛이 훌륭해 숟가락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주인장이 직접 손 반죽해 만든 칼국수와 수제비도 추천한다. 쫄깃한 면발과 국내산 멸치육수로 끓여 풍미 깊은 국물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얼큰한 음식이 당긴다면 김치를 넣은 얼큰 칼국수를 주문하면 된다. 얇게 뜬 수제비는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데 입 안에 넣는 순간 후루룩 넘어가 순식간에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된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달달한 살얼음 육수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려주는 김치말이 칼국수가 인기라고 한다. 모든 메뉴에 1,000원을 추가하면 곱빼기로 나오니 양이 많은 사람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사람들이 몰리는 점심 한창때를 피하면 좀 더 여유로워 좋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문을 연다. 일요일은 휴무이다. 메뉴: 열무보리비빔밥 5,000원/ 얼큰김치칼제비, 손수제비, 칼제비, 칼국수, 김치말이 칼국수 각 5,000원/ 부추전 6,000원위치: 영등포구 당산로16길 5-1문의: 02-3142-7959화곡동 ‘시골 보리밥 목동 1호점’깊은 맛의 열무김치와 부드러운 강된장이 일품!남부시장 인근에 자리 잡은 ‘시골 보리밥 목동 1호점’은 가마솥 보리밥을 선보이는 매장이다. 출입문 옆에 걸린 묵직한 가마솥이 보리밥에 대해 기대감을 높인다. 시골보리밥을 주문하면 먼저 보리밥 누룽지로 만든 숭늉이 나온다. 이 집의 숭늉에는 보리밥이 많이 들어 있어 구수한 맛이 진하다. 보리밥을 주문하면 밥이 담긴 커다란 양푼 그릇이 나오고 제육볶음과 열무김치, 콩나물, 무생채, 상추, 강된장, 얼큰한 콩나물국이 이어진다. 열무김치는 밑동을 자르지 않고 통째 나와 가위로 직접 잘라 먹어야 한다. 자른 열무김치와 콩나물, 무생채를 밥 위에 올리고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은 매운맛 고추장이나 조금 덜 매운 일반고추장을 넣은 뒤, 강된장 3숟갈과 참기름까지 비비면 보리 비빔밥이 완성된다. 신선한 상추에 보리 비빔밥과 제육볶음을 올려 한 입 가득 물면 행복한 기분이 절로 든다. 강된장이 짜지 않아 수시로 덜어 비비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청국장메뉴도 추천한다.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뜨끈뜨끈하고 구수한 청국장과 달걀말이, 가지나물, 배추겉절이 등 매일 바뀌는 다양한 밑반찬이 나와 한 끼 식사로 든든하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메뉴: 시골 보리밥 6,000원/ 청국장 5,000원/ 김치찌개 5,000원/ 된장찌개 5,000원/ 순두부 찌개 5,000원/ 두부김치 10,000원위치: 강서구 곰달래로 59길, 34문의: 02-2645-8288신월동 ‘보리밥 토속음식점’신선한 채소 쌈에 보리밥, 궁합이 좋아요~‘보리밥 토속음식점’은 27년을 한 골목에서 영업을 하는 매장이다. 시골 기와집을 연상시키는 외부 인테리어는 멀리서도 눈에 띄고, 안으로 들어서면 제법 넓은 공간에 창호지 문짝과 서까래, 황토벽으로 옛날 안방과 마루를 재현해 놓은 실내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키, 소반, 조롱박, 호롱불, 반닫이, 탈 등 아기자기하고 예스러운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보리밥 토속음식점’은 쌈밥으로 이름난 맛집이다. 쌈밥을 시키면 구수한 숭늉이 먼저 나오고 이어서 보리밥과 함께 숙주나물, 참나물, 시래기나물 등 정갈한 나물 다섯 가지와 함께 적당히 익혀 부드러운 양배추와 상추, 깻잎, 케일, 청 겨자 등 신선한 쌈 채소가 차려진다. 국물이 자박한 열무김치를 비롯해 부드러운 청포묵, 깻잎 김치, 콩자반 등 집밥 같은 밑반찬도 맛깔스럽다. 보리밥에다 각종 나물과 보글보글 끓인 강된장을 넣고 쓱쓱 비벼 쌈 채소에 곱게 싼 후, 갈치속젓이 들어간 쌈장을 올려 먹으면 없던 입맛이 되살아난다. 3,000원을 추가해 제육 쌈밥 정식과 낙지 쌈밥 정식을 시키면 더 푸짐하게 보리밥 쌈밥을 맛볼 수 있다. 청국장도 3,000원에 추가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다. 메뉴: 쌈밥 7,000원/ 제육 쌈밥정식 10,000원/ 낙지 쌈밥정식 10,000원/ 청국장 추가 3,000원 / 제육볶음 15,000원위치: 양천구 신월로15길, 15 1층문의: 02-2605-5882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8-05-31
- ‘양정고1 국어’ 완벽한 수능을 위한 디딤돌 돼야 2015 교육 개정안이 처음 적용되는 올해 고1 학생들은 아무래도 기존 학생들에 비해 학습 방향 설정이나 계획하는 것이 좀 더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더욱이 현 고1 학생들은 수능까지 확실한 입시 정책이 마련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에 가중치를 두고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인지부터 혼란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과목들이 교육 개정이 바뀌었다고 해서 학습 방법 자체가 급격히 달라지지 않는 것처럼 국어 과목 또한 기존의 학습법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다만 국어의 경우는 새로 바뀐 개정안에서 추구하는 방향이 조금 더 심화된 학습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완벽한 입시를 위해서 1학년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마련하지 않으면 3학년 때 큰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쉬운 내신, 그러나 결코 만만치 않은 시험 양정고 1학년의 경우는 내신 문제 자체가 아주 어렵게 나오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출제된 문제만 놓고 보면 교과서 학습만으로도 충분히 성적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평이한 수준의 문제가 출제된다. 그러나 80%이상 교과서 중심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곳곳에 함정이 많은 것이 변수로 작용한다. 우선 교과서를 완벽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흔히 말하는 단순한 핵심 정리, 요약이 아니라 전반적인 교과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교과서 곳곳에 숨어 있는 보충설명 조차도 빈칸 채우기 식의 주관식 문제로 출제된다. 그렇기 때문에 교과서 전체를 통으로 외우지 않을 바에야 전체적인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 갑자기 툭 튀어나 나온 듯 생뚱맞은 문제들에 대처할 수 있다. 다음으로 비슷비슷한 선택지의 뜻을 정확히 파악 할 수 있어야 한다. 양정고 1학년의 경우는 5지선다의 선택지 중에 1개 이상의 답을 요구하는 문제는 1~2 문제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다섯 개의 선택지 자체가 비슷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어 선택지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으면 실수를 범하기 쉽도록 오답 유도형 선택지가 많이 출제 된다. 따라서 선택지끼리의 유사성을 살펴 가지치기를 한 후 최종적인 정답을 고르고 나면 반드시 발문의 의도에 맞는지 선택한 답의 여부를 본문 안에서 재확인을 하는 과정을 꼼꼼하게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양정고는 수능 유형이 변하면 내신 출제 경향도 함께 바뀌는 편이다. 수능 지문이 장형화되면서 내신 문제의 지문 길이도 많이 길어진 편이고 교과서에 담긴 단편적인 지식을 묻는 문제인 것 같으면서도 작품을 비교 분석하는 요령이나 전제척인 맥락을 파악하지 않으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종종 출제 된다. 이는 2학년이 되면 그 확장의 폭이 급격히 넓어지기 때문에 1학년 내신을 준비하면서 기본적인 국어지식에 대한 탄탄한 다지기가 되어 있지 않으면 1학년 내신보다 2, 3학년의 내신 준비에 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당장 직접적인 배경지식을 묻는 문제가 출제 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국어 지식을 학습하고 이해하여 실전에 적용하는 학습이 1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쉽게 출제되는 듯 보이지만 출제 범위가 교과서 전체이고 어느 특정 부분을 중점적으로 강조하여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양정고 내신 고득점을 위해서는 학습 목표에 맞게 충분히 교과서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발문을 통해 비슷비슷한 문제인 것 같지만 다른 답을 요구하거나 전혀 다른 발문처럼 보이지만 같은 답을 요구하는 문제를 능숙하게 해결할 수 있어야 문제의 난이도에 영향을 큰 받지 않고 꾸준히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목동 사과나무학원 민순기 강사문의 02-2650-8720 201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