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변테라스상가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에서 제일 처음을 누려라!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가에서의 임대차수익을 누리기도, 가게를 열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광교호수공원과 약 16만8000㎡규모의 중심업무단지를 품고, 평일엔 근린상권, 주말엔 레저상권이 형성돼 지속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테라스상가라면 얘기는 달라지지 않을까? 2012년 에일린의 뜰 이후 3년여 만에 형성될 호수변 상권 중 가장 먼저 분양되는 상가라는 점도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상가를 선점해야 할 이유로 손꼽힌다. 안정적인 배후수요_ 호수공원 유입통로, 도청?법원 등 업무지원시설 입주 최근 몇 년간 공급된 상권 중 안정적으로 안착한 대표상권은 인근에 대형 상권이 없어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항아리 상권이었다. 이 말은 바꿔 말하면, 외부유입인구보다는 대단지아파트나 기업, 학교 등의 배후수요에 의해 충성도 높은 수요층이 확보된다는 것. 이와 더불어 도심지역의 역세권 상가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고, 업종 간 경쟁도 치열하지 않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여건을 갖춘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항아리 상권의 수혜를 톡톡히 입게 될 상가로 평가받고 있다. “광교신도시 업무 7블럭의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호수공원의 초입에 위치해, 센트럴타운 내 아파트단지, 이주자택지 등 주거지역 1만5000여 명의 거주자와 업무밀집지구 오피스단지 내 8000여 명의 상주인구까지 더해져 2만3000여명이라는 안정적인 배후세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임찬국 본부장은 향후 경기도청 및 컨벤션센터 개발 시 유동인구는 더욱 증가해 플러스알파의 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렴한 분양가와 높은 전용률_ 최대 전용률 61%로 3.3㎡당 600만 원 가격인하효과 광교호수공원의 조망권을 제대로 갖춘 최적의 입지에서 안정적인 배후수요까지 확보됐으니, 남은 것은 분양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상가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전용률이 높은 상가는 투자 대비 높은 수익구조를 가져갈 수 있는 최상의 선택이다. 전용률이 높을수록 실제 사용하는 공간은 넓어지고 그만큼 분양가는 낮아진다. 전용면적으로 임대가격이 형성되기에 투자자들에게 또 다른 플러스요인이 된다는 임 본부장은 “일반상가들의 전용률은 40~50% 수준이지만,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최대 61%의 전용률을 자랑한다. 3.3㎡당 2900만 원 대로 분양가도 저렴해 인근 상가의 3천만 원 중반 대의 분양가와 비교했을 때, 동일 전용면적(66㎡)대비 4억 원의 분양가 차이가 난다”며 광교 지역 최저 분양가 수준임을 강조했다.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되는 테라스는 광교 유일 광폭 테라스로 폭이 최고 3~5.1m, 대로변 테라스 데크도 3.8m나 된다. 향후 야외 테라스로 조성될 경우 특화된 공간으로서도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자연환경과 지형을 활용한 데크식 구조_ 지상1층 같은 지하층, 9월 입주로 상권선점 가능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지상1층의 대로변과 여천 변, 지하1층 여천 변 34개 점포로 구성돼있다. 자연환경과 지형의 고도를 활용한 데크식 구조로 설계돼 지하1층이지만, 지상1층 같은 쾌적함을 느낄 수 있고, 여천 수변공원과도 직접 연결돼 유동인구 유입에도 유리하다. 상가 진출입 통로가 여천 변에서 3곳, 대로변에서 2곳으로, 어디에서든지 이용하기 편리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올해 9월 입 예정이라 초기 수익률 확보가 가능하다는 데 방점이 찍힌다. 임 본부장은 “2012년 에일린의 뜰 이후 호수변 상권으로선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가 처음이다. 2016년에 더샾의 레이크파크가 들어서기 전까지 업종 선택의 유리함은 물론 독점적 상권을 구축하고, 그만큼의 시세차익도 누려볼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강점이다. 업무단지도 시공사인 현대건설, 한국정보통신공제조합, 한국건설공제조합에 매입이 끝난 상태로 2018년 이후 업무단지 및 컨벤션센터, 경기도청 등이 완공되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상권이 확보된다”고 설명했다. 이미 입점을 확정지은 파리바게뜨를 비롯해 유수의 기업형 프랜차이즈에서도 특A급 상권인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분양사무소위치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4-3번지 1층문의 1577-672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
-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 분동 인구 4만9,807명의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이 오는 5월 1일 성남대로를 기준으로 동-서로 나뉘어 정자동과 정자1동으로 분동된다.정자동은 기존의 정자1동 성남대로 동쪽 지역에 새로 생기는 행정동이다. 전체면적 1㎢에 인구는 21,844명이다. 단독 주택지, 상록·느티마을 아파트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통 단위 행정구역은 32개이며 동 주민센터는 기존 정자1동 주민센터(황새울로18번길 14)의 현판을 바꿔 사용한다. 정자1동은 성남대로 서쪽 지역이다. 전체면적 1.4㎢에 인구는 27,963명이다. 주상복합단지, 오피스텔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통 단위 행정구역은 34개이다. 동 주민센터는 옛 견본주택(정자일로 145) 1~2층에 임시 마련된다. 성남시는 계속해서 인구가 느는 정자1동의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주민 요구에 부응하려고 2개 동으로 분리하게 됐다. 분동에 따라 성남시 행정동은 48개에서 49개 동으로 늘게 됐다. 동 별 인구는 2,248명(고등동)부터 많게는 33,436명(구미동)으로, 어느 정도 행정 수요를 맞추게 됐다. 정자1동은 1995년 7월 동 주민센터 개청 당시 인구수 2만5천여 명이다가 신축 주상복합단지에 인구가 급격히 유입되면서 현재 5만명에 육박한다. 성남시 동별 평균 인구수의 2배이다. 이에 더해 오는 6월에는 신축 주상복합 오피스텔에 6천여 명이 입주한다. 성남시는 비대해진 정자1동의 분동을 지난해 8월부터 추진했다. 주민공청회, 설문조사(분동 찬성 71%), 행정구역 분할에 관한 주민의견 수렴(성남대로 기준 동서분할 의견 81.5%), 관련 조례안 개정, 시의회 의결, 경기도지사 보고, 동 주민센터 청사 마련 등의 절차를 밟았다.동의 명칭, 구역 변경과 관련해서는 ‘지방자치법 제4조의 2 제1항’에 따라 조례로 정했다. 도로, 하천 등으로 인한 토지 구획 형태, 생활권, 교통, 학군, 경제권 등을 종합 고려했다.한편, 임시 청사에 입주하는 정자1동은 오는 5월 15일 개청식을 한다.문의: 분당구 정자1동 031-729-82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 군포시보건소, ‘독거노인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 시행 군포시가 독거노인들에게 대화의 기쁨, 함께 운동하는 즐거움, 어린 생명을 구하는 보람까지 선물하기 위한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군포시보건소 주관으로 시행된 ‘독거노인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웃과의 소통 부재 등으로 외부활동이 거의 없는 독거노인의 활력 증진과 정신적 고독감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달 7일부터 시작됐다.복지 대상 독거노인은 노인성질환으로 신체적 불편뿐만 아니라 외로움과 소외감, 무관심 등 정신적으로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에 군포시보건소는 독거노인들이 남과 함께 어울려 얘기하고, 웃고 즐기면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친구와 함께 동네 한 바퀴’, ‘한코 한코 손끝 사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친구와 함께 동네 한 바퀴’는 어르신들이 공원이나 아파트 둘레길 등 언제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생활터 주변을 걸으며 시낭송과 추억 나누기를 하고, 더불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쓰레기 줍기도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또 ‘한코 한코 손끝 사랑’은 독거노인들이 그동안 여러 기관과 이웃으로부터 받은 관심과 배려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5개 팀 42명의 실뜨기 봉사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월 1회 모여 신생아 모자, 수세미, 목도리 등을 만들어 완성품을 필요한 이웃과 국외로 전달하게 된다.각 프로그램은 총 5~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군포시보건소는 과정이 종료되면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등 지역 단체와 연계해 계속 운영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우리 동네 자전거서비스센터 잠실역 2번 출구 석촌호수 가는 길에 자리 잡은 자전거수리센터. “안장이 흔들거립니다. 새 걸로 교체해 주세요.” “자전거 체인이 자꾸 엉킵니다.”자전거를 끌고 수리센터를 찾는 주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진다. 하루 평균 100여명이 이곳에서 자전거를 고친다. 각종 장비, 부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숙련된 자전거 정비사들이 수리를 해주기 때문에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 부품 값만 받고 자전거 무료 수리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조정, 기어 세팅, 바퀴살 정비는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페달, 안장, 기어 교체는 부품 값만 받는다. 페달 1100원, 안장은 4500원, 바퀴 교체 1개 당 9500원, 유아용 의자 설치 1만4000원 등 부품 가격은 1000~1만4000원 내외.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요즘엔 동네 자전거수리점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단골로 오시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부품을 가지고 오면 무료로 교체해 드리기도 합니다”라고 정비사 김학수씨가 설명한다. 이처럼 송파, 강동, 광진구는 지자체마다 자전거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자전거 정비와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전거는 당일 대여, 당일 반납하면 된다. 송파구의 경우 지난해 이용건수는 8만 건이며 7~8월 중에는 마천동 어린이 안전교육관에서 성인 대상 자전거 정비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강동구 무료 대여는 5700건, 수리 2만 건, 광진구는 무료 대여 5400건, 수리 4000건이다. 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 송파구-잠실대여소(잠실역 2번 출구 석촌호수 방향 200m 지점): 자전거 70대-문정가락대여소 (훼미리아파트 부근, 광평교 진입로 입구) : 자전거 110대-거여마천대여소 (거여고가 하단) : 자전거 100대-풍납대여소 (삼표레미콘 맞은편) : 자전거 120대 02-2147-3147강동구-강동구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고덕동 이마트 부근, 동남로 918) : 자전거 100대*최장 1개월 장기대여 시범서비스 실시중, 매주 월 휴무02-3425-6263광진구-광진구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강변역 1번 출구 공의공원 내) : 자전거 28대02-450-7924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희소가치 높은 도심권 새 아파트 ‘서울역센트럴자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분양 최근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희소가치가 높은 도심권 새 아파트가 실수요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GS건설이 서울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 중인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지하 5층~지상 25층, 14개 동, 총 134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중 418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있다. 전용면적별로 72㎡형 97가구, 84㎡형 321가구 등 모두 전용 85㎡이하 중소형이다. 중구 일대는 도심 접근성이 좋아 수요는 풍부하지만 1000가구 이상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지역이다. 공급이 적고 노후 아파트가 많아 기존 주택을 팔고 새 아파트로 이사하려는 ‘새 아파트 갈아타기’ 수요가 많은 곳이다. 서울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서울역 롯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대형 마트와 백화점이 가깝고 남대문 시장과 인근 도소매 시장도 인접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1·4호선·경의선·AREX·KTX가 지나는 서울역이 걸어서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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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양 예정인 용인지역 아파트 어디인가?
봄바람 불더니 아파트 청약 붐이 일고 있다. 전세난이 가중되자 실수요자들이 전세에서 매수로 전환하면서 새 아파트 청약에도 가세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월 시행되기 시작한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의 효과로 청약 문턱이 한층 낮아진 덕도 있다. 전국적인 청약 붐을 타고 최근 교통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용인지역의 아파트 청약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용인의 청약 열기에 지역주민과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용인지역 아파트 청약 붐을 살펴보고 더불어 올해 용인지역 분양 예정 아파트를 알아보았다.
전영주 리포터 jenny422yj@gmail.com
높은 청약률, 용인 주택시장 살아나나?
주택 경기가 오랫동안 침체돼 있던 용인에 뜨거운 바람이 불고 있다. 분양시장 성수기인 봄을 맞아 선보였던 아파트들이 선방한 것이다.
2015-05-04
- 안산시 ‘숲의 도시’ 비전 선포식 개최 광덕대로 공용주차장 교차로와 호수공원 사거리 중간에 도심숲을 조성한 안산시가 지난 27일 이곳에서 ‘숲의 도시 안산’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제종길 안산시장은 “앞으로 15년 동안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도시 숲 면적인 1인당 9제곱미터 보다 더 넓은 15제곱미터를 확보하겠다”고 밝히고 “도심 곳곳 자투리땅에 500여 개의 쌈지공원과 녹색쉼터도 만들어 새와 벌, 나비가 돌아오는 숲의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 말했다.또한 제 시장은 “오늘 이 숲을 만드는데 인근 재건축아파트현장에서 30여년간 커 온 나무들을 식재했다”면서 “소중하게 가꾸어진 나무를 폐기하지 않고 숲을 조성하는데 재활용한다는 것 자체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안산시는 이날 행사장에서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 MOU을 체결, 국립수목원의 도심숲 조성 콘텐츠를 안산시에 적용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도 이어갔다.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이 직접 참여해 맺은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산림생물 자원 교환 및 지원, 보전 연구 및 협력, 세월호 집중 피해지역 내 치유 숲 조성, 기술자문 등이다. 또 시는 이날 선포식을 ‘수풀위애’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진행함으로써 앞으로 시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이유미 원장은 “숲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다보면 머지않은 미래에는 전국이 아닌 세계가 안산을 생각하는 일만으로도 평화롭고 행복해지는 가장 존귀한 도시로 변해 갈 것”이라며 “여러 형태의 초록빛 산업일자리로 반영되어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직접 나무와 야생화 등을 심으며 “주민참여형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고, 아직 완성되지 않은 숲의 도시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이번에 만들어진 숲에는 재개발지역에서 옮겨 온 나무를 많이 재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앞으로도 예산 낭비를 막고 시민이 참여하는 형태로 숲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중앙도서관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 올해 안산시민들이 함께 읽을 안산의 책이 선정됐다. ‘2015 안산의 책’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시민 도서 추천과 선호도 투표등 선발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성석제 작가의 ‘투명인간’, 고정욱 작가의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아파트’로 최종 선정됐다. 일반인과 청소년, 어린이 도서 분야에서 각 한 권씩 선정한 것이다.안산 지역 내 28개 공공 및 공립작은도서관은 올 해 이 세권의 도서를 중심으로 북클럽 등 참여팀(기관) 모집하는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진행하여 안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책 읽기 활동을 장려·지원할 예정이다.한편 4월 30일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는 2015 안산의 책과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2015 안산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에 이어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의 저자 고정욱 작가를 초청하여 즐겁고 유쾌한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선포식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5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iansan.net)를 통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아파트 단지 내 조경수목 병해충 무상 진단 원주시에서는 생활권 주변 수목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 흰불나방, 벚나무모시나방 등 돌발해충의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생활권 조경수목 병해충 무상 진단을 실시하고 처방전을 발급하는 사업을 진행한다.사업 대상은 무상진단을 희망하는 아파트 중에서 우선적으로 신청한 45곳 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접수기간은 4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다. 원주시청 산림과에 접수창구(팩스 신청 033-737-4816)를 운영한다.진단 내용은 수목 병해충 피해 및 방제법, 생리적 피해 개선법 등이며, 주요 병해충 발생 시기인 5월부터 9월 중에 원주시와 위탁 계약을 체결한 나무병원에서 방문해 처리한다.원주시는 지난해 생활권 조경수목 무상 진단을 희망하는 63개 아파트 중 48개 아파트에 대하여 무상 진단 및 처방전을 발급한 바 있으며, 2018년까지 200여 원주시내 아파트의 생활권 조경수목 병해충 무상진단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안산에너지절약마을 통합 발대식 지난 4월 2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안산에너지절약마을 통합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제종길 안산시장과 김석진 에너지관리공단본부장을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 민관협력기구, 참여 아파트의 대표와 시민들이 참여했다.이날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 공동대표인 정명호 안산YMCA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시작된 에너지 절약운동에 공공기관과 전문협력기구가 지원하고, 환경단체가 함께 하는 것은 지구환경을 위해 모범적인 일이며,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일”이라며 “에너지절약은 남을 위한 일이 아니라 나 스스로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에너지절약마을, 자발적 환경운동으로 발전안산에너지절약마을은 이미 10여 년 전 개별단체에서 소규모로 에너지 절약활동을 전개하며 시작되었다. 2007년에는 화랑유원지에서 제1회 소등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2009년 5개 아파트와 학교 지역공공기관이 동참한 에너지절약마을이 지난해에는 10개동 43개 아파트로 늘었다. 양적으로 성장함은 물론, 활동도 점점 발전하여 마을에너지진단사를 양성하고 베란다에 태양광발전기 보급하는 등 그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올해는 특히 안산시 환경재단인 에버그린21, 에너지관리공단과 활동을 통합하여 더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운동으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은 현재 38개 아파트가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에 참여했고, 2020년까지 100여개의 아파트로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시민 셋 중 하나, 스위치 끄면안산에너지절약마을 세부목표는 약 20만 톤 온실가스를 감축해 세계 최고의 시민참여형 에너지 절약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목표를 달성키 위한 추진전략은 오는 2020년까지 안산시 총 가구 수 약 28만 세대 중 35%에 해당하는 10만 가구에서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것. 그리고 고효율 전기제품을 사용하고 단열보완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다. 또 지하주차장 및 공용공간도 꼭 필요한 만큼의 조명사용으로 에너지가 새는 것을 줄일 계획이다.이런 활동으로 아낀 전기는 시화조력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의 70%에 해당하는 전기와 같은 양이다.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 공동대표인 (재)에버그린21 신윤관 대표이사는 “각 세대 또는 아파트 단지를 에너지 발전소로 만든다는 비전을 가지고, 안산시민과 참가단체 모두 에너지 절약에 힘을 모을 것”이라며 “이번 통합 발대식을 계기로 안산시는 생태도시로 한발 더 다가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파트 에너지학교’가 생긴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파트 동별로 다양한 에너지교육과 에너지 절약실천을 위한 활동이 추진된다.5월부터는 마을에너지상담사 양성교육이 시작되며 찾아가는 아파트 에너지 학교와 청소년 에너지 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아파트 에너지 학교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교육과 주민동아리 활동을 통해 친환경 제품 만들기와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체험과 환경교육이 함께 진행된다.에너지마을만들기에 꾸준히 동참해 시민은 “이미 시민들이 지난 10여 년간 에너지 절약활동을 전개해 왔다. 에너지 절약운동은 미래가치가 워낙 크기 때문에, 미력했지만 끊임없이 지속 될 수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시와 전문기관이 시민들이 함께 한다는 것, 즉 통합 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