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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부터 건조까지 원스톱으로… 우리 동네 셀프 빨래방 “인기” 최근 1~2년 사이에 셀프 빨래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셀프 빨래방은 TV, 무료 와이파이, 안마의자, 커피머신까지 구비해 카페처럼 대기시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어 1인 가구는 물론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주부들의 세탁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 줄 우리 동네 소문난 셀프 빨래방을 소개한다. 초고속 탈수와 열풍건조로 먼지·진드기 제거, 안양 관양동 ‘아쿠아워시’안양 관양동 럭키할인마트에서 현대아파트 방향에 위치한 ‘아쿠아워시’는 모든 세탁기가 이불 3-5개가 들어갈 정도의 초대형용량으로 되어 있다. 세탁은 소량과 대량 코스로 나눠서 선택할 수 있다. 셀프빨래방을 이용하고 싶지만 셀프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 걱정이라면 세탁방 내부 벽면에 안내문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아쿠아워시의 경우 가장 먼저 세탁기 옆에 있는 화폐교환기에서 500원짜리 동전으로 교환한 후 세탁기 사용 순서대로이용해 주면 된다. 가정집과 달리 세탁기가 터치스크린이라 휴대폰처럼 사용하면 된다. 먼저 빨래를 세탁기에 넣고 문들 닫은 후 손잡이를 밀어서 잠가 주고 세탁코스를 원하는 코스로 선택, 코스에 맞게 동전을 투입한다. 동전을 모두 넣으면 시작 버튼이 생긴다. 아쿠아워시는 빨래의 양과 상태에 따라 필요한 세탁 코스를 8가지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건조 과정 역시 어렵지 않으나 반드시 열풍 건조가 가능한 세탁물인지 라벨을 확인해 주어야 한다. 열풍건조가 불가능한 세탁물은 수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전기 예방과 좋은 향기를 원한다면 처음에 동전 교환한 기계에서 바운스를 구매해서 빨래와 같이 넣어주면 된다. 건조 종료 5분 전에 문을 열고 상태 확인 후 부족하면 동전을 추가할 때마다 4분씩 추가된다. 아쿠아워시 초대형 건조기는 큰 드럼의 낙차를 이용해 진드기와 먼지를 털어내고 55도 이상의 열풍으로 살균까지 깨끗하게 해결해준다. 세탁과 건조를 하는 동안 입구에 마련된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을 수도 있다.아쿠아워시는 산업세탁전문 분야에서 100여년의 기술력을 보유한 프라이머의 수입원이다. 아쿠아워시에 따르면 우리가 잠잘 때 사용하는 이불에는 20만 마리 이상의 진드기가 서식하고 있고 이불의 정전기는 집안의 모든 먼지를 빨아드리기 때문에 가능한 이불 빨래는 2주에 한 번씩 해주는 게 좋다고.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327번길 45 서우빌리지 1층 상가문의 010-9366-5322 빨래하면서 즐기는 커피한잔의 여유 ‘더런드리 호계점’빨래는 여전히 귀찮은 집안일 중 하나다. 세탁기가 있어도 때때로 엉망이 된 옷이나 색이 변해버린 흰옷 때문에 낭패를 보기도 한다. 때문에 집에 세탁기가 있어도 세탁소에 갈 일이 꼭 생기게 마련이고, 이불 같은 커다란 대용량의 세탁 등은 집에 있는 세탁기로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때 셀프빨래방 하나 알아두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런드리 호계점은 셀프빨래방과 카페가 결합된 형태로 빨래도 하면서 가볍게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명품 세탁장비 Primus를 사용하는 무인 빨래방으로 누구나 쉽게 세탁할 수 있도록 지시판으로 안내되어 있다. 카페도 무인으로 운영된다. 캡슐형 커피 음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와플을 구매할 수 있다. 물론 카페도 무인으로 운영된다. TV시청도 가능하다. 세탁코스는 쾌속코스부터 표준코스, 청정코스, 불림코스, 아토피케어코스, 아웃도어/패딩코스 등으로 세탁물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더런드리는 세탁조 마다 지정좌석이 배정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탁을 하는 동안 지정좌석에서 음료를 즐기거나 TV시청을 하면 된다. 건조기용 섬유유연제나 대용량 빨래봉투, 런드리 백등도 자판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더런드리 호계점은 24시간 운영된다.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갈산로 39-1문의 010-2675-847924시간 세탁·건조 가능, ‘코런24시 셀프코인 빨래방’의왕 내손2동 주민센터 건너편에 최근 문을 연 ‘코런24시 셀프코인 빨래방’은 24시간 운영하는 셀프 빨래방이다. 24시간 연중무휴로 문을 열기 때문에 오픈 시간을 체크하며 빨래방을 찾을 필요 없이 원하는 때에 방문해 세탁할 수 있어 편리하다.빨래방 안은 크게 세탁실과 건조실로 나눠진다. 세탁실에는 20kg, 30kg 용량의 세탁기가 갖춰져 있어 적은 빨래부터 양이 많은 빨래, 이불까지 수월하게 세탁할 수 있다. 세탁이 끝나면 준비된 카트에 빨래감을 싣고 바로 옆에 마련된 건조실로 이동, 건조기에 빨래를 넣고 건조시키면 된다. 건조기도 빨래 양에 맞춰 20kg, 30kg 용량으로 준비돼 있다. 건조의 경우 고온열풍 살균 건조로 진행돼 각종 세균과 미세먼지, 진드기 등에 효과적이라고.빨래방 이용가격은 20kg 세탁의 경우, 세탁 1회에 헹굼 3회 기본코스 기준 5000원이며, 30kg의 경우 같은 조건의 기본코스가 6500원이다. 건조는 20kg 대형은 32분에 4000원, 30kg 특대형은 5000원이다. 온수와 세제, 섬유유연제는 기본 제공된다. 매장에 마련된 자판기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금액을 적립한 후 세탁기나 건조기에 대고 결제하거나 직접 동전을 넣고 이용할 수도 있다. 오픈 기념으로 3월 10일까지 카드 충전 시 충전금액의 50%를 적립해 준다.한편, 이곳은 애완전용세탁기와 건조기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애완전용세탁과 건조의 이용요금은 각각 3000원. TV와 책, 무료 와이파이, 핸드폰 충전기 등이 마련돼 있으며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준비돼 있다.위치 의왕시 내손2동 669-7(내손2동 주민센터 건너편)1시간이면 세탁에서 건조까지 OK~ ‘워시엔조이’평촌 학원가 골목에 위치한 워시엔조이 안양평촌점은 일렉트룩스 고성능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다. 빨래방 앞에는 주차공간이 있어 편리하고 실내에 들어가면 깔끔한 인테리어가 카페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매장 한가운데는 빨래를 정돈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 건조된 빨래를 차곡차곡 정리할 수 있으며 그 아래에는 빨래를 담아 옮길 수 있는 카트도 마련되어 있다.세탁기는 대형(20kg)과 초대형(28kg)이 있으며 각 30분 세탁기준으로 5000원과 7000원. 건조기는 대형(16kg)은 30분 건조 시 3500원, 초대형(30kg)은 30분 건조 시 5000원이며 건조 중에 일시정지버튼을 누르고 정지시킬 수 있어 편리하다. 일반세탁은 물론 따뜻한 물세탁, 항균세탁, 찌든 때 세탁, 헹굼 전용 등 세탁코스도 다양하며 세제와 유연제는 무료로 자동 투입된다. 세탁에서 건조까지 1시간이면 완성되어 세탁비용도 줄이고 시간도 줄일 수 있으며 고온살균까지 한 번에 가능하고 세탁통항균세척도 500원이면 가능하다.코인세탁기이기 때문에 500원짜리 동전을 사용해도 되고 빨래전용카드 판매기가 준비되어 있어 빨래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빨래방 전용카드를 구입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구입방법, 충전방법은 자세히 쓰여 있다. 동전교환기와 세탁봉투, 건조용 섬유유연제 바운스 자판기도 설치되어 있다.365일 연중휴무 24시간 빨래가 가능한 워시엔조이는 안양에 평촌점 외에도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만안구청점, 인덕원점, 안양대농점, 동편마을점, 광명역점 등이 있다. 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07번길 318셀프 빨래방 이용 시 주의사항대부분의 셀프 빨래방은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본인의 세탁물을 스스로 챙겨야한다. 세탁 전에 주머니가 비었는지 확인해야하고, 세탁 후에는 세탁물이 분실되지 않도록 기계 안을 잘 살펴야 한다. 세탁·건조 전에는 옷에 부착된 케어라벨의 세탁방법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주의사항 미확인으로 인한 제품의 파손, 수축, 이염, 색 빠짐 등에 대해 셀프 빨래방 점주는 책임지지 않는 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건조기 사용 시에는 옷감의 종 2018-02-28
- 그린시티 경북 구미시, 새로운 100년 연다 경상북도 구미시(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가 기후변화가 국가와 지역경제의 미래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임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후변화 선도도시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나선다.경북 구미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2010년 4월 '탄소제로도시’를 선포하고, 환경부 경북도와 함께 국내 외에 모범이 되는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또 2020년까지 BAU(온실가스 배출 전망) 대비 35%의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우는 한편, △에너지 저감 및 자립기반 구축 △낙동강 중심 Eco-벨트 조성 △녹색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탄소제로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정 전분야 탄소제로사업 시행구미시시는 행복플랜 119 공약사항으로 지난 2010년부터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총괄 부서인 환경안전과를 중심으로 부서별 테마사업과 핵심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상하반기 지도·점검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녹색생태 미래도시 완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건설 에너지 교통 도시환경 교육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탄소제로 테마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구미시는 2014년 3월 세계 최초로 무선충전 전기버스 대중교통시대를 연데 이어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전기 및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등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 밖에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펼쳐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지난 2006년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은 목표를 초과달성했으며 낙동강 중심의 명품 수변도시 조성, 생태공원 및 생태습지 조성과 산동참생태 숲 조성 등 도시환경 녹색화에도 힘쓰고 있다.구미국가5산업단지는 에너지 저감형 친환경(Eco)단지로 조성하고, 폐자원 재활용 및 자원화를 통한 에너지 효율성 증대와 태양열 태양광 주택보급,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저탄소 녹색마을 그린아파트 인증제 등 다양한 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이 밖에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정책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실시, 지난해 말 기준 개별가정 2만3천여세대, 학교 12개교, 아파트 68개소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0년생 소나무 345만그루의 식재효과를 거뒀다.공단도시 최초 그린시티 선정 눈길이 같은 성과로 구미시는 지난 2016년 제7회 환경관리 평가 전국 1위 '그린시티(Green City)' 에 선정됐다. 공단도시가 그린시티로 선정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시는 사상 초유의 불산누출사고를 겪은 뒤 전국 최초로 환경오염사고와 화학물질 사고예방과 대응을 담당할 ‘구미 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를 건립 운영하고, 민학관 합동방제단 구성, 화학물질사고 위기대응 메뉴얼 시스템 구축,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제정 등 노력을 펼쳐 지난해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아내기도 했다.경북 구미시 관계자는 “새로운 100년의 서막을 연 명품도시 구미는 제2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탄소제로교육관 운영, 전기 및 천연가스자동차 확대 보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자전거 이용 활성화, 탄소포인트제 확대, 녹색산업분야 외국기업 투자유치,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등 핵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2-27
- 대구교육청, 올해 유치원 초등학교 등 6개 개교 대구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올해 3월 1일 대구시내 6개 유‧초‧중‧각종학교가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교하는 학교는 ▲ 북구 금호‧사수지구에 대구삼영유치원과 삼영초등학교 ▲달성군 다사읍 서재 세천지구 서동중학교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구지중학교 ▲현풍면한울안중학교 ▲달서구 성당동의 대구해올중고등학교다. 금호‧사수지구 7,600여세대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유입학생 배치를 위해 15학급 규모의 공립 단설 삼영유치원과 25학급 규모의 삼영초등학교가 개교한다. 특히, 삼영초등학교는 북구 노원동의 옛 삼영초 교명을 승계하여 역사와 전통을 이어간다. 서동중학교는 서재‧세천지구 8,500여 공동주택 입주세대 학생배치를 위해 31학급 규모로 개교한다. 서재‧세천지구는 2016년 세천초등학교‧세천유치원, 2017년 서동초등학교‧서동유치원 개교에 이어 2018년에 서동중이 자리 잡게 되어 공립 유‧초‧중학교 교육 인프라를 고루 갖추게 되었다.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는 대구소프트웨어고 부지 내에 있던 구지중학교가 공동주택 인접지로 이전하여 새로운 출발을 한다. 분리 신설로 구지중학교는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독립적이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고, 소프트웨어고는 기존 구지중 시설을 마이스터고 운영에 필요한 각종 실습, 체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의 공교육 수준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달서구 성당동에는 기존 방송통신중학교가 확대 개편되어 민간위탁형 공립 대안학교인 해올중고등학교가 문을 연다. 대안학교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한 아이만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과 돌봄을 위해 민간 위탁형으로 공립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것은 해올중․고등학교가 전국 최초이다. 해올중고등학교는 중학교 과정 7학급, 고등학교 과정 7학급이며 총 180명 정원으로 전국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대구 달성군 현풍면의 한울안중학교는 인성교육과 체험중심의 사립 특성화중학교이며, 학년당 1학급 20명을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현재, 대구교육청은 대부분 개교학교의 준공검사를 마쳤으며 교장, 행정실장, 공사 감독관을 중심으로 개교점검 회의를 2차례 개최하는 등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2-27
- 분당 아파트 1월 매매가 급등, 전세가 약보합 2018년 들어서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3.96%가 올랐다. 특히, 5월부터 8월까지 매매가가 2.74% 상승해 한해 상승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1월 한 달 동안 3.16%나 급등한 아파트 매매가는 매수를 고민하는 실수요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2018년 새롭게 시행되는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이런 급등세가 2월 이후에도 이어질지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 동향을 알아보았다.도움말 및 자료 부동산 114ㆍ함희철 대표(가양공인중개사 사무소)네이버 부동산 홈페이지1월 분당 아파트 매매가 급등, 강남 매매가 영향 커지난해 12월 중순에 전용면적 311.29m(49평)인 분당 정자동 A아파트를 8억에 매매 계약을 체결한 후 2월 말 입주 예정인 신진경씨는 1월, 중도금을 치를 때 매도인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신씨에게 정자동 A아파트를 매도하고 서현동 아파트를 매수했지만 서현동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며 계약이 파기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실제 신씨가 매수한 아파트 가격 또한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1억 5,000만 원 정도가 올랐다.이처럼 분당지역의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률은 1월 한 달 동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현동을 시작으로 정자동, 이매동 등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은 무려 3.16%에 달한다. 이와 같은 상승률은 지난해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 변동률이 3.96%였던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반면 전세가는 약보합세를 이어가며 6월을 기점으로 오히려 변동률이 낮아져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5월부터 시작된 서울 강남지역 매매가와의 ‘갭 메우기’ 여전히 진행 중5월 이후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눈에 띄게 상승한 것은 서울 강남지역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는 ‘갭 메우기’현상에서 시작됐다는 것이 ‘부동산 114’의 분석이다. 2013년 말 이후 2017년 7월까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8%, 분당과 가까운 강남 3구의 아파트 값은 33%나 상승했지만 분당 아파트 매매가는 겨우 15% 오르는데 그치며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좋은 학군과 공원 및 편의 시설에도 불구하고 강남과 비교해 낮은 분당 아파트 매매가는 투자자와 실수요자에게 주목 받으며 가파른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는 것이다.‘가야공인중개사 사무소’ 함희철 대표는 그동안 판교와 위례 신도시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분당 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왔며 최근 이 지역의 신규 공급이 마무리되었다는 점과 재건축 규제 등 강남 집값을 겨냥한 규제 정책 등이 부담스러워진 수요가 분당으로 몰리며 그동안 저평가 되었던 분당 집값이 빠르게 올랐다고 전했다.더욱이 서울의 집값이 크게 상승하며 서울에 집을 마련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수요자들 중에 분당지역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며 1월 한 달 동안 많은 계약들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정자동 인근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비교적 강남과 가까운 분당을 차선책으로 선택하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며 아파트에 이어 주상복합에 대한 가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 1월 4주의 분당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은 0.41% 와 0.46% 상승한 서초와 송파 지역보다 높은 0.65% 상승했다. 이런 상승률은 평촌 0.06%, 일산 0.02%와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전세가격 변동률은 상대적으로 낮아매매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분당 지역 전세가격 변동률은 큰 변화가 없다. 학교 일정에 맞춰12월말부터 2월까지 집중된 전세시장을 고려하더라도 분당지역 전세가격 변동률은 12월 0.09%, 1월 0.40%에 그쳤다. 오히려 1월 4주차 전세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분당지역은 0.02% 하락했다.함희철 대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들로 인해 수요도가 높은 수내동과 정자동의 경우, 12월 전세물량이 부족했지만 지금은 2~3개 정도의 전세물량이 있다고 전했다. 이런 전세물량은 수도권과 서울에 입주 물량이 많아졌고 새 학기를 맞이한 실수요자들의 계약이 이미 11월과 12월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는 설명이다.또한 최근 몇 년, 분당지역 전세시장에서 월세와 반월세가 증가했던 것과 달리 ‘갭 투자’로 인해 전세 물량이 많아진 것도 이전과 다른 변화다. 지역에 따라 매매가의 90%까지 도달한 전세가 상승으로 인해 적은 자본으로 ‘갭 투자’를 한 사람들이 많아지며 전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2월 현재 분당지역 107m(32평형)의 전세가는 수내동 푸른 쌍용 아파트가 5억 5,000만원, 파크타운 대림이 5억 2,000만원, 야탑동의 탑선경이 4억 3,000만원에 정자동 파크뷰가 7억 5,000만 원 선이다.설 전후 소강상태, 각종 규제 강화로 인한 추격 매수세 관망해야활발했던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는 설을 전후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중형 평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으로 적은 비용으로 대형 아파트로 갈아 탄 실수요자들과 급등 분위기로 인한 불안감으로 서둘러 매매한 경우를 비롯해 용적률이 높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추가 상승을 기대한 ‘갭 투자’ 매수자로 인해 분주했던 시장이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함희철 대표는 “1월 달에 급등한 매매가격 상승 추세를 두고 보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단 기간에 너무 많이 가격이 오르며 추격 매수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 좀 더 신중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하며 변화하는 각종 부동산 정책에 따른 추가 변화들이 매매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강남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가능연한 연장과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정책과 4월 실시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에 따른 가격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가격 하락을 위해서는 매물이 증가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사태를 두고 보려는 심리로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어 아직 뚜렷한 가격 변화는 없다. 또한 은행 대출 규제가 ‘갭 투자’에 대한 투자 심리를 제한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정책에 따른 매매가 변화를 관망할 것으로 보인다. <분당 아파트 매매 월간변동률 추이(단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1월매매0.050.170.190.010.040.811.190.740.150.150.340.273.16전세0.050.170.160.060.090.320.240.240.070.040.120.090.40[자료 부동산 114]<강남 3구와 분당ㆍ판교ㆍ위례지역 1월 4주 매매가 변동률(%)>강남송파서초분당위례판교매매가격0.760.460.410.650.450.25[자료 부동산 114]<신도시 1월 4주 전세가격 변동률(%)>분당위례판교일산평촌동탄전세가격-0.020.240.080.02-.0.4-0.34[자료 부동산 114] 2018-02-27
- 별을 보며 꿈 키우고 우주에 대한 궁금증 풀어보아요 지난 1월 31일, 태양과 지구와 달이 일직선으로 늘어서 지구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개기월식이 진행됐다.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과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슈퍼문’, 개기월식 상태에서 핏빛을 띠는 ‘블러드문’ 현상을 모두 볼 수 있다고 해서 특히 천문 우주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그러나 수도권이남 지역에서는 국립과학관을 제외하고 일반인들이 편하게 달을 관찰할 만한 천문대를 찾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에 천안지역에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주니어 천문스쿨(대표 이근일)이 가까운 수지에 오픈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 찾아보았다. 한국천문연구원과 패밀리기업으로더욱 양질의 콘텐츠 제공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주니어 천문스쿨은 별과 우주를 주제로 천문학을 대중화 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는 체험학습 및 교육의 장으로 세워졌다. 4년 전 충남이남 최초 어린이천문교육시설이었던 천안점의 성공적인 개관 이래 동탄점과 세종점을 오픈하여 현재 4,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3월 2일에 오픈하는 수지점은 주니어 천문스쿨의 네 번째 직영 교육기관. 주니어 천문스쿨의 이근일 대표는 “올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과 패밀리기업이 되어 새로운 정보, 자료, 콘텐츠 등의 발전과 개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며 이와 함께 천문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문기자재,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과학적 사고력 키워1년 단위로 3년에 걸쳐 진행되는 정기수업과 일일 체험수업이 대표적인 주니어 천문스쿨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별과 태양계, 우주탐사, 은하와 우주라는 큰 주제 아래 36개의 소주제로 이루어진 알찬 커리큘럼과 전문적 기자재를 사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천문수업이 진행된다.천문지식을 배우는 이론 수업과 실제 관측을 통한 체험수업이 적절히 균형을 맞춰 이루어진다. 최대 10명 정원이며 학년별로 반을 편성하고 같은 주제라고 해도 대상 학년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매월 1회씩 1년 과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접수 중이다.특히 이론수업은 ‘스테리 나이트(Starry Night)’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의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우주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관측수업을 위해서 Kenko 120mm 굴절망원경 15대를 설치했다. 옥상돔(천체관측실)에 들어갈 14인치 반사굴절망원경은 토성의 띠까지 관측 가능하다. 일일 프로그램 활성화로천문학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다른 사설 천문대와 달리 일반인과 가족 등 참여자의 특성에 맞는 수업이 진행될 일일 체험수업은 천문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주니어 천문스쿨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주니어 천문스쿨은 목적에 맞는 수업을 위해 다양한 규모의 강의실을 구비했다.주니어 천문스쿨 수지점의 김민지 대장은 “초등 과학 교과서와의 연계는 물론, 직접 천체 사진을 찍고 우주인들이 실제로 우주에서 먹는 우주의 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 여러 가지 운석을 관찰하며 라인트레이서를 활용한 차별화된 수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단순 지식전달자가 아닌 학생들의 능동적인 수업참여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문의 010-9268-2541 2018-02-27
- 재원생 81%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날아가려면 반드시 겪어야 하는 과정이 있다. 재수도 마찬가지. 한 번의 실패를 발판 삼아 화려하게 비상하려면 스스로를 독하게 다스려야 한다. 철저한 자기 분석을 통해서 취약점을 파악하고 학습 습관을 정비하는 것은 기본, 실현 가능한 입시전략도 세워야 한다. 절실한 각오만 있다면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그 곳, 재원생 81%를 원하는 대학에 합격시킨 양평비상에듀 기숙학원(이하 양평비상에듀)이 2019학년도 재수정규반을 모집한다. 공부체질 완전히 바꿔주는 ‘공부 습관 만들기 66일 프로젝트’재수를 결심했을 때의 각오를 얼마나 오래 유지하고 실천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한다. 양평비상에듀만의 특별 프로그램인 ‘공부 습관 만들기 66일 프로젝트’는 공부를 위한 기본 토양을 마련하는 작업으로, 습관의 시작-습관의 과정-습관의 완성 각 3주씩 9주간에 걸쳐 완벽하게 공부 체질을 만든다.공부습관의 시작은 바로 자신의 현재 모습을 정확하게 아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자신만의 공부습관을 찾아 이를 꾸준히 실천하도록 이끌면 2019학년도 수능에서 반드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고 양평비상에듀 구본형 대표는 강조한다.“학생 한명 한명의 성격, 학습 능력 및 과목별 성적을 면밀히 분석해 능력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공부하는 것이 싫지만 공부를 안 할 수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 66일 간 학생의 공부 습관 완성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만의 학습 전략과 수능 고득점 노하우를 완벽하게 체득하게 됩니다.”정규수업의 70%를 개인별 맞춤형 선택수업으로 진행 양평비상에듀만의 개인별 맞춤형 선택수업도 주목할 부분이다. 1학기(3월∼7월)는 국,영,수 기본 및 심화개념 정규수업과 과목별로 개인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그룹 스터디와 특강, 그리고 킬러문항 정복 특강수업이 이루어진다.“등급을 결정하는 킬러문항의 정복 없이는 수능에서 1등급은 불가능합니다.”양평비상에듀 황동상 원장은 강조한다. 아울러 탐구영역 개념정리 수업과 수시대비 논술수업도 진행된다.2학기(6월~9월)에는 개인별 맞춤형 선택수업이 1학기보다 확대 시행된다. 6월 평가원 결과에 따른 개인별 약점을 보완하는 그룹 스터디와 특강수업이 이루어지고 킬러문항 정복 특강수업은 물론, 수시 논술대비 1차 특강도 진행된다.3학기인 10월부터 수능까지는 개인별 맞춤형 선택수업이 전면 시행된다. 9월 평가원 결과에 따른 개인별 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그룹 스터디와 특강수업 그리고 파이널 찍기 특강이 이루어진다. 킬러문항 정복 특강수업 뿐만 아니라 만점전략인 고난이도 문제 훈련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1학기부터 진행된 킬러문항 정복 특강수업과 3학기 파이널 찍기 특강이 재원생 81%를 원하는 대학에 합격시킨 양평비상에듀만의 비결이라고 황동상 원장은 귀띔한다.11월 수능 이후에는 개별 입시 컨설팅이 펼쳐진다. 수능 시험 당일 수시 지원 대학 상담이 개인별로 이루어지고, 수능 성적 발표 후에는 정시 배치 상담이 역시 개인별로 전문 컨설턴트에 의해 이루어진다. 대학별 파이널 논술 특강도 진행된다.또한 “국,영,수에서 1~2등급의 높은 성적을 받은 많은 학생이 탐구영역 때문에 재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황동상 원장은 강조한다. 양평비상에듀는 기숙학원 최초로 탐구영역 5학기제 5번 반복 1등급 완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연휴기간 중 진행하는 탐구영역 과목별 1일 8시간 총정리 특강은 양평비상에듀만의 탐구영역 1등급 전략이다.EBS &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사가 직접 운영하고 수업차별화된 노하우를 갖추고 많은 학생들을 명문대로 인도한 최고 수준의 EBS,강남구청 수능 인터넷 방송과 많은 인강 사이트 전,현직 강사진은 양평비상에듀의 가장 큰 자랑이다. 이들 강사진이 정규수업부터 개인 취약 부분 보완 클리닉 및 특강, 킬러문항 정복 특강, 파이널 찍기 특강, 탐구영역 5번 반복 수업 그리고 입시 전략 수립까지를 완벽하게 밀착지도하고 있다.문의 1833-9399 2018-02-27
- 와세다 & 게이오대 19명 등 29명 일본 명문대 합격 와세다대과 게이오대은 글로벌 기업 취업 시 서류에서 동경대 다음으로 서류 통과율이 높을 정도로 일본을 넘어 전 세계 초일류로 꼽히는 대학이다. 개원한 지 10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일본 최고 명문 사립대학 중의 하나인 와세다대학에 최종 5명을 합격시킨 분당일공학원.이후 지난 11월 EJU시험이 끝나고 본격적인 일본 대학입시가 시작되는 시즌인 현재까지 와세다대학 10명, 게이오대에 9명 등 총 19명을 합격시키는 놀라운 결과를 냈다. 이외에도 일공학원 분당캠퍼스는 29명을 유수의 명문 대학에 합격시켰다. 아직 일본 주요 국립대 입시가 3월까지 진행 중인 상황을 감안하면 앞으로 더 많은 합격 소식이 날아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능 3~4등급 대 학생들1~2년 준비로 일본 명문대 합격합격생들 대부분은 분당캠퍼스 오픈과 함께 일본 입시를 시작한 학생들로 9~15개월 만에 얻은 결과다. 보통 수능 성적 3~4등급대의 학생들로 국내 입시에서는 인서울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일찌감치 일본 입시에 눈을 돌려 체계적으로 준비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일본에서도 진학하기 어려운 대학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높은 합격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한국 학생들이 지원하는 전형은 외국인 전형이라 비교적 경쟁률도 낮고, 국내 입시보다 문과의 경우는 시험 과목도 적은 데다 난이도 역시 낮기 때문에 수월한 측면이 있어요.”일공학원 이상하 원장의 설명이다. 갈수록 수시에서의 학생부 비중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 번의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기도 하고, 내신 3~4등급대의 학생들에게 인서울 대학 진학의 기회는 거의 주어지지 않는 것이 한국 입시의 현실이다. 방법을 바꾸면 길이 보이는 법, 입시와 취업 등 자녀의 미래를 생각하면 일본 입시로의 전환이 답이라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문·이과 계열별 맞춤 수업 &수학 강점 살려 자연계 대거 합격 분당일공학원이 이처럼 놀라운 실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학원의 수학 강점을 살려 일본 입시에서 합격하기 어렵다는 자연계열에 대거 합격생을 배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기초부터 본고사 대비 파이널까지 수학 경쟁력을 극대화 시킨다는 전략이 통한 것이다.“일본 대학입시에서도 수학이 강한 학생들이 유리합니다. 실제로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 중에서 수학과 물리를 집중 공략해 합격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학원 수업과 과제에 충실하면서 필요에 따라 수학의 경우 개별 집중 과정을 받기도 합니다.”일본 유학의 또 하나의 축인 토플과 토익 수업은 다양한 토플 점수대의 학생들에게 레벨별로 수업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문과는 종합 과목, 이과는 이과 과목 맞춤형 수업이 진행된다. 단순히 수업만 받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학(學), 습(習), 평(評)의 효율을 극대화 되도록 집중 관리가 이루어진다. 과목별 전문가 & 입시 전문가와 함께설계하는 맞춤형 솔루션분당일공학원은 일본 대학과 전형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와 그에 대한 준비까지 1대 1 맞춤형으로 대비, 일본 유학 맞춤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기관이다. 대부분의 일본 입시학원이 EJU시험이나 개별 학과목 강좌만을 개설해 운영하는 것과 달리 각 과목별로 최고 수준의 학과 수업으로 실력을 완성하는 것은 기본이고 학원에 상주하는 일본 대학 입시 전문가가 1대 1로 진행하는 밀착 컨설팅을 수시로 병행하는 것이 장점이다.즉, 일본 대학 입시 정보, 취업 및 진로까지 전문가들과 함께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분당일공학원의 재원생들은 정기적으로 1대 1 상담을 받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진로와 계열, 특정 학업 역량 등 개별적인 특장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이것이 분당일공학원만이 갖고 있는 최고의 입시 경쟁력이다.문의 031-719-3433 2018-02-27
- 서울 수도권 근교 가볼만 한 곳, 유럽식 이야기 정원과 복합문화시설 파주 ‘퍼스트가든’ 꽃과 물, 축제 그리고 빛이 머무는 정원파주 상지석동에서 일산 설문동에 이르는 2만여 평 부지에 조성된 ‘퍼스트가든’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가 담긴 유럽식 이야기 정원이자 복합문화시설이다. 23가지 테마를 담은 아도니스 정원을 비롯해 가든 놀이터인 아이노리와 로프탐험코스인 챌린지코스 등 놀이시설이 있고,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혜윰문화센터와 웅장한 유럽식 건물로 지어진 가우디움 웨딩홀, 사계절 썰매장, 이탈리안 레스토랑 삐아또고매와 숲속 카페 보스코, 퓨전한식당 시선, 기프트샵 메종드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퍼스트가든 내 레스토랑인 삐아또고매와 시선은 파주시 최초로 KFDA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등급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품격 있는 웨딩홀 가우디움은 여유로운 웨딩뿐 아니라 돌잔치 등 다양한 모임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가우디움의 하객들은 퍼스트 가든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 정원을 둘러보며 여유롭게 웨딩과 돌잔치 등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퍼스트가든은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봄에는 ‘꽃의 정원’, 여름에는 ‘물의 정원’, 가을에는 ‘축제의 정원’, 겨울에는 ‘빛의 정원’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행사와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아틀리에 가든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북부 유일의 어린이 정원 프로그램 ‘꼬마정원사’ 열어퍼스트가든 내 위치한 혜윰문화센터는 생각이 자라는 자연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적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혜윰’은 토박이말로 생각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혜윰문화센터에서는 정원 투어링과 자연을 활용한 공예체험을 즐길 수 있는 유초등 단체 프로그램과 개인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그중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은 퍼스트가든 내 12개의 정원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놀이터 삼아 뛰어놀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이다. 정원과 책, 정원과 미술, 정원과 탐험, 정원과 요리, 정원과 놀이라는 5개의 테마로 체험이 진행되며 4월부터 시작해 이듬해 3월까지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아파트와 빌딩 숲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이곳 정원에서 1년을 보내며 이른 봄의 정원부터 시작해 녹음이 짙푸른 여름의 정원, 단풍과 낙엽으로 물든 가을의 정원, 빛으로 되살아난 겨울의 정원까지 몸소 체험할 수 있다. 꼬마정원사 유아반과 초등반으로 운영해연간 회원제로 운영되는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은 6~7세 반과 초등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월 1회 주말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유아반에서는 미취학 어린이들이 다양한 오감 체험을 하며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할 수 있다. 초등반에서는 정원놀이와 자연탐험을 통해 매달 계절의 변화를 지켜보며 관찰력을 기르고, 식물을 돌보는 작업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기를 수 있다. 책이나 동영상을 통해 배우는 간접적인 지식이 아니라, 정원에서 놀면서 봄꽃을 관찰하고 관련 그림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정원에서 거둔 식재료로 요리를 하면서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답이 정해지지 않은 미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유로운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또 가든 놀이터에서 챌린지코스와 다양한 놀이기구를 통해 놀이동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꼬마정원사들은 정원에서 뛰어논 뒤 퍼스트가든 레스토랑에서 한낮의 만찬을 즐길 수 있다. 꼬마정원사 무료설명회 참여시 2인 무료입장권 증정4월부터 시작되는 꼬마정원사는 현재 멤버십 회원을 모집 중이며 오는 3월 10일과 11일 오후 2시 퍼스트가든 내 ‘가우디움’에서 2018년 신규회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무료설명회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퍼스트가든 2인 무료입장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전접수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꼬마정원사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수업 당일 보호자 2인까지 퍼스트가든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수업 이외의 방문시 가족 입장료 20%가 할인된다. 꼬마정원사 멤버쉽은 신규 가입비 50,000원이며 월회비는 45,000원이다. 별빛축제와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열려지금 퍼스트가든에서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정원을 장식한 별빛 축제가 한창이다. 자수화단의 환상적인 별빛, 토스카나 광장의 이국적인 별빛, 로즈가든의 정열적인 별빛은 추위로 얼어붙은 겨울밤을 녹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별빛축제는 3월말까지 진행된다. 가족 나들이, 데이트코스로 좋다.그린하우스 앞 광장에서는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리고 있다. 활쏘기 투호 링던지기 윷놀이 고누놀이 사방치기 비석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널뛰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기구가 마련돼 옛 선조들의 놀이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졸업 입학 축하기념 등심스테이크 무료 증정퍼스트가든에서는 3월 10일까지 초중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졸업 입학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졸업자 또는 입학자 본인에 한해 퍼스트가든 무료입장권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등심스테이크를 무료 증정한다. 3인 이상 방문시 가능하며 4인 이상 스테이크, 3인 이하는 피자를 증정한다. 1인 1메뉴 주문이 필수며 졸업자는 예외다. 테이블당 1회 사용 가능하며 포장 및 타 쿠폰 중복할인은 불가능하다. 졸업자는 신분증이나 학생증 기타 증빙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위치 파주시 상지석동 1021-3 (주차장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668)문의 031-957-6861 (체험학습문의 031-957-6864) 2018-02-23
- 일산가구단지, 2월 28일~3월 4일까지 제5회 가구박람회 개최 가구 산업은 고양시 대표 산업으로 꼽힌다. 가구 공장과 가구 매장들이 함께 모여 만들어진 덕이동 ‘일산가구단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가구 산업단지였다. 그러나 도시가 개발되면서 가구 공장들은 파주나 김포 등지로 대부분 이전했고 지금은 판매 전시 매장 중심의 가구단지가 형성돼 있다. 일산가구단지에서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제5회 일산가구단지 박람회를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특가코너 운영’부터 ‘제주투어VIP항공권 등 사은품 증정’ 기회도 마련된다. 45년 역사, 이제는 브랜드가 된 ‘일산가구단지’10만평 규모의 일산가구단지에는 현재 100여개의 가구점과 200여개의 브랜드가 오픈해 있다. 앞으로 40여개의 업체가 더 들어설 예정이다. 45년 전 처음 생겼을 당시부터 현재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단지를 자랑한다. 브랜드 제품과 중소기업 제품, 디자이너 가구, 수입가구, 수제가구, 주방가구, 사무가구 등 모든 종류의 가구들이 한 자리에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대형 전시장과 공장을 직접 운영하는 회원사들이 많아 공장직영가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인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로 시중 보다 저렴한, 거품 없는 가격이 장점으로 꼽힌다.가구 구매 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일산가구단지는 단순히 일산에 있는 가구단지라는 의미를 넘어서 이제는 ‘일산가구단지’라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일산가구단지라는 브랜드에는 45년 역사와 전통, 가구단지의 원조, 국내 최대 규모, 대한민국 대표 가구 1번지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가구와 봄, 나들이 올만큼 유익한 박람회제5회 일산가구단지 박람회는 찾아오는 고객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한 주최 측과 회원사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일산가구단지 내에 있는 100여개 회원사 200여개 브랜드매장에서 박람회 기간 동안 한정 초특가 판매코너를 운영해 파격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인다. 홈페이지 후기를 등록하는 고객에 한해 추점으로 ‘제주투어 VIP 항공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구매부터 운송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고 보다 편리한 가구 구매를 위해 넉넉한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탄현역 5분 거리에 있어 대중 교통을 이용하기에도 좋다.행사를 준비한 일산가구단지협회 남시영 회장은 “일산의 호수공원처럼, 일산가구단지 또한 일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왔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일산가구단지라는 말을 도용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가장 높은 가구단지입니다. 명성에 걸맞게 알찬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가구 구입 시즌을 맞이해 많은 분들이 오셔서 둘러보시고 알뜰 쇼핑도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문의 일산가구단지 031-913-0640 www.ilsangagoo.co.kr 2018-02-23
- 음악을 통한 공감을 위해 전문음악인들이 모였다~ 지난 금요일 풍동교회 입구에 들어서자 범상치 않은(?) 보컬 앙상블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들려왔다. 여느 아마추어 합창단의 하모니와는 전혀 다른, 클래식 공연장에서나 들을 법한 소리의 주인공은 ‘엠파티아보컬앙상블’(예술감독&상임지휘자 최용석). 이들은 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음악을 통한 공감을 나누기 위해 전문음악인으로 구성된 보컬 앙상블이다.유럽과 미국에서 최고 연주과정을 마친 프로들의 모임취미로 음악을 즐기며 아마추어 합창단이나 중창단으로 활동하는 경우는 많지만 각자 후학양성이나 무대공연 등으로 바쁜 전문 음악인들이 매주 한 자리에 모여 연습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도 엠파티아보컬앙상블(이하 엠파티아)이 그 어려운(?) 일을 해내고 있는 이유가 있을 터.엠파티아의 예술 감독이자 지휘자인 최용석씨는 “엠파티아는 라틴어로 ‘공감’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엠파티아의 목표는 음악으로 대중과 공감을 나누고 소통하는 것이죠. 사실 저희 15명 단원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음악인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함께 모인다는 것이 대단한 결심 아니면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찾아오는 이들을 위한 공연만으로는 클래식의 저변을 넓힐 수 없다는데 공감대가 형성 됐기 때문에 매주 일부러 시간을 내어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뜻을 함께 하는 이들은 지휘자 최용석씨를 비롯해 엠파티아 대표 소프라노 유정, 소프라노 이경희, 소프라노 최희다, 알토 권영선, 알토 김혜연, 알토 양지연, 테너 임남훈, 테너 신인수, 테너 조윤진, 바리톤 정원영, 바리톤 신홍철, 바리톤 강병주씨, 피아니스트 김보람, 피아니스트 양수진, 오르가니스트 김상희, 스텝 이예진씨다. 클래식은 어렵다? 즐겁고 대중적인 음악으로 다가갈 터전문음악인들의 보컬 앙상블 하면 어려운 음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엠파티아’의 단원으로 활동할 때는 그런 편견을 깨고 즐겁고 좀 더 대중적인 음악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려 노력한다는 이들. 2016년 4월 창단 이후 ‘엠파티아’는 그동안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해왔다. “찾아가는 음악회나 정기연주회 등에서는 대중들이 좋아하는 클래식, 또 뮤지컬 테마 음악 등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11월 정기연주회에서는 1부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에 이어 2부에서는 친숙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주제곡들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어요. 전문 음악인들의 음악회니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던 분들도 클래식이 이렇게 재미있고 즐거운 것이구나 하고 다음 공연에 다시 오시겠다는 분들이 많았지요. 그럴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합니다.”지휘자 최용석씨의 말에 엠파티아 대표 유정씨도 덧붙인다. “전문 음악인이지만 우리의 음악을 들어주지 않으면 그만큼 프로 무대도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단원들은 지휘자 최용석 선생님이 그런 취지에 설득당한 사람들이지요.(웃음) 사실 처음에는 단원 대부분이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 어렵게 공부를 하고 유수의 음악 콩쿠르에서 수상 경력이 많은 전문가들인데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대가 없이 순수한 열정으로 먼저 대중을 만나러 찾아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려고 합니다.”창단 2년 여 만에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선정엠파티아는 창단 2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고양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왔으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다수 진행해왔다. 2016년 5월 고양향교 돗자리음악회(문화재청), 8월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음악회 ‘나비를 위한 악(樂)소리(고양시민회), 11월 2016 예술인문학페스티벌(고양문화재단) 등에 참여했으며 2017년에는 3월 고양시하우스음악회 ’이 봄을 노래하다‘ (갤러리 울), 6월 찾아가는 음악활동(고양시, 국군고양병원), 10월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남한산성), 11월 제2회 정기연주회 ’모짜르트를 노래하다(고양아람누리 하이든홀)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다.이런 노력으로 지난 해 ‘엠파티아’는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기도 했다. 지휘자 최용석씨는 “그동안 정기연주회나 찾아가는 음악회, 고양시의 행사 찬조 음악회 대부분 대가 없이 무료 공연을 펼쳐왔어요. 사실 한 번 공연을 할 때마다 단원들 뿐 아니라 피아노, 오르간 등을 준비해야 하고 스텝들도 함께 움직여야 하는데 단원들의 힘만으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다행히 전문예술단체에 선정돼 조금은 어려움을 덜게 되겠지만...”엠파티아 대표 유정씨는 “서울에서도 오는 분들도 있지만 엠파티아 단원 대부분 고양시민이에요. 그래서 이심전심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음악인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자 하는 공감대라고 할까, 사명감 같은 것이 있어요. 앞으로 저희들의 그런 취지와 노력을 고양시와 시민들이 공감하고 지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희망사항을 밝혔다. 엠파티아는 올해 고양시의 역사인물을 테마로 한 정기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공연문의 이메일 empatia1@naver.com 2018-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