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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학교탐방_영신여자고등학교 노원구 중계동 영신여자고등학교(교장 이기웅)는 1987년 개교하여 불암산 자락 아래 위치한 친환경적 자연환경과 은행사거리의 학원가가 가까운 면학적 분위기에서 인성과 예절을 중요시하는 명문 사립 기독교 학교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개인별 맞춤형 입시전략에 대비하고 인공지능선도학교로 학생들의 코딩과 인공지능 능력향상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해나가고 있다.도움말 영신여자고등학교 이기웅 교장, 이동식 교감, 강경한 교사(인문과학부장), 김임정 교사(1학년 부장), 송희원 교사(2학년 부장), 전찬진 교사(3학년 부장), 김준오 교사(정보 교사/AIEDAP 수도권역 인공지능 마스터 교사) 202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증가와 의학계열 진학 증가 지난해에 비해 서울대 합격자를 1명 더 배출했고, 메디컬학과에 진학한 학생의 수도 늘어났다. 특히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전형으로 알려진 고려대학교 계열적합형에 2명의 합격자를 동시에 배출했다는 점에서 영신여고의 입시 경쟁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현재 영신여고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활동 및 프로그램, 다양한 행사들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자기계발을 통한 성장과정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3학년 부장 전찬진 교사는 모든 교사가 합심하여 생활기록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영신여고의 전형별 맞춤형 프로그램▶학생부 종합전형 대비를 위해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영신여고는 1~3학년 과정 중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당 각 20명씩 총 60명을 선발하여 생활기록부와 진학 컨설팅, 학생이 지원하려는 계열 및 학과와 관련한 발표 및 보고서, 교내 공모전과 학술제를 함께 준비하면서 개인별 맞춤형 입시 전략을 구성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논술 및 면접대비반 운영논술의 기초를 쌓고 제시문 기반 및 서류 기반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2학년 겨울방학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입시경쟁력 강화 ▶학술제학생 멘토들이 다양한 주제를 교과융합하여 심화탐구하고, 학생자율수업을 통해 공유하고 학업성취를 이루어가는 융합교과 행사이다. 2025학년도에는 전교생 674명 중 166명이 지원하여 활동했고, 전교생에서 평균 4명 중 1명의 학생이 참여할 만큼 학교 전체적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학구열과 관심을 보이는 행사이다. 학생 멘토들이 제시한 탐구 주제를 통해 학생 상호 간에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그래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깨우쳐서 궁극적으로 학생 스스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능동적 학습의 바탕이 되고 있다.▶진로소모임 ‘전공별 학회’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전공(학과, 계열)에 대한 적합성을 드러내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본교 1~3학년 학생들이 2달간의 기간 동안 협업을 통해 보고서 작성, 토론 활동, 비평문 작성 등 자유로운 활동을 한다. 같은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이 만나서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시너지 효과를 내어 잠재된 학업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학교시설 개선공사로 정보와 진로 학습환경 구축 2022 개정교육과정 전면 실시에 앞서 구축한 학교 환경시설 개선공사로 홈베이스실, 인공지능교실, 컴퓨터실, 도서관, 세미나실, 과학실, 미디어실, 자율학습실 등을 리모델링하거나 새롭게 구축하여 학생들이 최신 시설이 구비된 학습공간에서 쾌적하게 학업에 몰입할 수 있다. 지난겨울 자율학습실을 리모델링하여 1인 독서실 책상과 스터디카페형 테이블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공부의 효율을 상당히 높였다. 경쟁력 있는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과 각 분야의 유명인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진로 강연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꿈을 지원하고 있다.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로 정보교육강화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 시대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따뜻한 여성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영신여고는 여성 IT 인재 양성의 선두주자로 2025년 인공지능‧정보교육 중심학교에 선정되어 있고, 한층 더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미래 여성 IT 리더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AI 해커톤 캠프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의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한 작품들은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가이드'와 같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인 프로젝트들이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MINI INTERVIEW 영신여고 이기웅 교장 선생님Q1. 영신여고의 경쟁력은?본교의 우수한 영어관련 프로그램으로 인해 인문계열 중심적인 학교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으나, 사실 경쟁력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입시지도로 어느 학교보다도 자연계열 학생들을 잘 교육하고 있으며, 이를 입시결과로 충분히 입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교는 2022년부터 컴퓨터 SW언어 교육과 AI 인공지능 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인공지능 선도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또한 학술제, 좋은 학교(마을) 만들기 공모전, 국어과 한글날 행사, 수학과 파이데이, 영어과 주제발표, AI 해커톤 대회 등 교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생활기록부를 만들어낼 수 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교와 학생의 노력이 현재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Q2. 영신여고의 계획이나 목표는?고교학점제의 도입과 2028 수능 개정안으로 변경되는 입시에서 양질의 교육과 프로그램으로 경쟁력 있는 학교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올해부터 시작한 영신-리더스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부 종합전형을 1학년 1학기부터 세심하게 준비하여 양질의 서류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5등급제 전환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9등급제에서 누적된 데이터(백분위)를 비교 분석하여 입시컨설팅에 활용하면서 변화된 입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 이후 학생들의 자율학습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건강을 챙겨주는 차원에서 석식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10-02
- 2025학년 고교탐방 : 대진여자고등학교 대진여자고등학교(교장 김정남, 이하 대진여고)는 학생이 학교 안에서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 교육을 통해 미래 주역으로서의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맞춤 관리”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담임교사와 전담 진학 교사가 협력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진학에 최적화된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가면서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입시 명문여고로 자리 잡고 있다. 대진여고의 2025학년 대입 실적과 주요 특징, 합격 사례 등을 정리했다.2025학년도 의·치·약 27명, SKY 대학 38명 등 대입 성공 사례 쏟아져!대진여고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도 어김없이 서울대 합격생 5명, 의·치·약학 계열 합격생 27명을 배출하면서 합격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의 경우 건축학과, 식품영양과, 학부대학, 경제학과, 생물교육과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의학계열 합격생은 10명으로,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가톨릭대, 중앙대 등에서 배출했고, 치의예 합격생 4명, 약학과 합격생은 13명이다.이어 연세대 16명, 고려대 17명,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27명,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3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특수대학의 경우 경찰대 1명, 육군사관학교 2명, UNIST 1명, 교육대학 4명이 합격했으며, 서울 소재 대학 기준 합격생 168명을 배출했다.수시와 정시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전국대학 합격생 기준 수시 39%, 정시 61%이며, 서울 소재 대학 기준으로는 수시 41%, 정시 59% 비중으로 대진여고 전교생의 입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수시 전형 별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논술 40%, 학생부 교과 29%, 학생부종합전형 24%, 실기 6% 순으로 유독 논술 전형이 강세로 나타났다.대진여고 2025학년 대입 합격의 주요 특징첫째 의약 계열 합격자 수가 작년 대비 증가했다. 의대 정원 확대 이슈와 더불어 담임교사들이 지속적인 진로 진학 상담을 통해 상위권 학생 개별 전형을 분석하고, 학생의 강점과 역량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학생들은 학종(고려대 의예과, 성균관대 약학, 삼육대 약학 등), 교과(인제대 의예), 논술(중앙대 약학 등), 정시(중앙대 약학, 이화여대 약학 등)전형으로 개인 강점이 드러나는 전형을 통해 의약 계열에 합격했다.둘째, 고려대 계열적합형 전형은 모집 인원의 대부분이 특목고 출신으로 합격이 드문 전형이다. 그러나 이 전형으로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합격한 학생의 뛰어난 탐구역량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구성된 수업과 학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담임교사와 학생이 긴밀한 진학 상담을 통해 학생부 서류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학생에게 적합한 학과(건축학과, 가정교육과)에 전략적으로 지원한 결과다.셋째, 논술 전형 합격자 수의 증가다. 이는 수능 대비 수업과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다소 높은 난이도를 평가에 반영해온 결과이다. 이로 인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 수도 증가했다. 특별한 사례로 수능 최저기준이 높은 중앙대 약학과(4개 영역 합 5등급 내, 탐구 상위 1과목 반영, 한국사 4등급 내)에 논술 전형으로 합격했다. 더불어 수업과 정기고사에서 수능 수학과 연계한 고난도 문제 해결 훈련을 해온 결과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한양대 건축공학부 논술 전형 합격 사례도 나왔다.MINI-INTERVIEW 대진여고 3학년부장 이정남 선생님Q. 2026학년도 입시 지도의 변화?① 학생부 종합전형 대응 전략대학의 첨단학과 신설과 모집 인원 확대, 무전공제 정착하는 상황에서 1, 2학년 과정에서 학생이 진로와 연계된 과목을 다양하게 선택·이수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아울러 대진여고의 강점인 교사와 학생 간의 개별적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진로·진학 상담 체계를 살려,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에 있어서 학과별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학생 성향과 역량, 과목 이수 이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략적인 학과 선택을 유도하고자 한다.아울러 성실성이 바탕이 되어 있으나 명확한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무전공제도를 활용한 진학을 안내하여 학교 활동 및 수업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살펴 대학 입학 후에도 진로, 삶의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② 수학 및 탐구 과목 지정 폐지에 따른 진학지도 방향2026학년도 대입 변화 중 하나가 수학 및 탐구 과목의 계열별 지정 폐지다. 따라서 대진여고는 학생들의 무계획적인 과목 선택을 방지하기 위해 먼저, 대학별 전형에서 특정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나 성적 산출 방식의 차이를 분석하여 학생들에게 안내한다. 또한 학생별 모의고사 성적 추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진학 가능 대학의 수준을 예측하고, 그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도록 개별 상담을 강화하였다. 선택 후에는 해당 과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수업과 평가에서도 선택 과목별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이 변화된 입시 구조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MINI-INTERVIEW 김정남 교장선생님 Q. 대진여고의 강점은?우리 학교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교과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협력적 프로젝트, 토론, 발표 활동 등을 통해 협업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탐구 중심 수업과 비교과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인성 교육을 중시하고, 교사와 학생이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Q. 2025학년도 교육과정에서 가장 큰 변화는?2025학년도 교육과정은 수시와 정시 대비를 위해 학교 교육만으로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게끔 설계되었다. 특히 AI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을 목표로,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긴밀히 연계해 학생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미래 역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탐구역량은 대학 수학 과정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핵심 능력이며, 이를 위해 대진여고는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도 마련해놓고 있다. 교육과정의 변화를 통해 입시 학습을 넘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전인적 인재 양성이라는 큰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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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첨삭 위주 수업, 개인별 학습 효과 높여 실질적 수학 실력 향상으로!
주엽과 후곡 송수학학원 원장으로 재직하는 등 일산에서 근 30년간 학생들에게 수학을 지도해온 김명수 원장이 후곡학원가에 ‘활명 수학원’을 새로이 오픈했다. 초중고등학생에게 중고등학교 과정 수학을 지도하는 학원으로, 수업은 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무학년제로 운영한다. 개인 수준별 맞춤형 첨삭 수업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중학생 때 열심히 한 선행학습 효과, 왜 고등학교서 제대로 발휘 못 할까?활명 수학원 김명수 원장은 송수학 입시전략연구소장도 겸하며 일대일 첨삭 위주 수업과 개인별 진로 및 목표 관리 등에 특화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이 이렇게 소수 학생 대상 맞춤형 1:1 첨삭 수업 방식으로 학원을 운영하게 된 데에는 오랜 기간 일산 지역 중고등학생을 지도하면서 느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됐다.“일산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과정 선행학습을 꽤 많이 하지만 대부분 암기식으로 수학을 공부해 실제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얻는 효과가 미진한 것을 많이 봐왔다. ‘어떻게 하면 실질적인 선행 효과를 보장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다. 논리적 인과관계에 따른 수학적 단계를 발전시키는 교육이 가장 중요한데, 다수 학생 대상의 일괄적인 판서 수업으로는 개별 케어가 어렵다는 판단에 소수 학생을 선별해 지도하는 학원을 오픈하게 됐다.”‘서술형 첨삭’ 지도 통해 개인별 약점 빠르고 효과적으로 보완김 원장은 특히 학생마다 어려워하는 단원과 약점이 다 다르기에 좀 더 밀착해서 지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개인별 약점을 빠르게 효과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서술형 첨삭’ 지도에 힘을 쏟는다. 학생이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 정답을 내도록 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반드시 그 과정을 서술하도록 한 후 세밀한 첨삭 지도에 들어간다. 만약 학생이 서술 과정에서 막힌다면 이는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강사의 풀이 과정을 기억해 따라 푼 것이라는 뜻. 전제 조건, 인과관계 등을 서술하게 하고 그 내용을 면밀히 관찰해 논리적 구조에서 잘못된 점을 찾아내 첨삭 지도한다.이러한 과정을 반복 연습시킨 후 마지막 단계로 창의적 문제 해결로 넘어갈 수 있는가를 본다. 김 원장은 “수학은 기본 개념, 즉 알고 있는 사실로부터 어떻게 논리적인 전개를 통해 솔루션을 구할까를 가르쳐야 한다. 그러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처음 보는 문제는 풀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라며 “위와 같은 교육 방식을 통해 실제로 상당한 효과를 얻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되도록 빨리, 늦어도 중학생 때부터는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생명을 살리는(活命) 수학’ 수학 통해 학생들에게 비전 심어주고파활명 수학원은 매주 평가 시스템을 통해서도 개별 약점을 보완한다. 고등학생은 토요일마다 주말 테스트를 치르고 합격할 때까지 n차 재시험을 보는 ‘무한 피드백’ 시간을 가진다. 이와 더불어 학생이 일주일간 서술한 내용을 검토해 현재 보완해야 할 부분을 가려내는 등 일주일 단위로 평가 관리해 나간다.중학생은 매주 마지막 수업에 이와 같은 시간을 가지며, 고교 과정 선행학습을 할 때는 고등학교 모의고사로 간접 평가를 치른다. 학습 성취도와 서술형 학습 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으로 지난 전국연합 모의고사 시험을 치러 전국 단위 수준에서 간접 지표를 확인하면서 선행 학습 효과를 지속해서 확인한다.활명 수학원이라는 학원명은 ‘생명을 살리는(活命) 수학’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김 원장은 “사교육에 몸을 담고 있지만 늘 학생들에게 비전을 심어주려 노력했다. 동기 부여를 잘 해주기 위해 한 명 한 명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해 조언해왔다. 제자 중엔 현재 해외에서 UN 사무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친구도 있다”라며 “수학을 통해 학생들 인생의 비전을 살려주고 싶다”고 전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37 2층문의 031-918-1119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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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고등학교 영어 1등급을 위한 학습 전략
매년 이맘때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같은 질문을 받는다.“고등학교 영어는 정말 어려운가요?”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답은 명확하다. 고등학교 영어는 분명 중학교와는 다른 차원의 도전이다. 하지만 올바른 방향을 잡고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의 진학은 단순한 학년 상승이 아니라 학습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는 전환점이다. 특히 영어는 그 변화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과목 중 하나다.내신 영어: 암기에서 분석으로중학교 때 영어 시험에서 90점을 받던 학생이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60점을 받고 좌절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가장 큰 이유는 출제 방식의 변화다. 중학교에서는 교과서 내용을 그대로 묻는 직접적인 문제가 많았다면, 고등학교에서는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변형 문제가 주를 이룬다.따라서 교과서 학습법도 달라져야 한다. 단순 암기가 아닌 구조적 이해가 핵심이다. 한 문장을 읽을 때도 주어, 동사, 보어, 목적어를 명확히 파악하고, 접속사와 관계사가 어떻게 문장을 연결하는지 분석해야 한다. 문맥을 고려한 의역이나 빈칸 추론형 문항으로 출제되는 만큼 단순 암기력이 아니라 진정한 이해력을 평가하려는 교육과정의 변화를 반영한다. 따라서 중학교 때와 같은 방법으로 내신을 준비한다면 낭패를 볼 수 밖에 없다.수능 영어: 문해력 기르기수능 영어의 가장 큰 특징은 독해량이다. 제한된 시간 안에 지문을 읽고 이해하고 정답을 찾아야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어휘력이다. 문법을 잘 알고 독해 기법을 익혔다 해도, 핵심 어휘를 모르면 지문 이해 자체가 불가능하다. 고교 필수 어휘 4000~5000개는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그렇다고 무작정 단어만 외우라는 것은 아니다. 어휘 학습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빈출도가 높은 2000~3000개의 핵심 어휘를 먼저 완벽히 익히고, 점차 확장해 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단어는 반드시 예문 속에서 익혀야 오래 기억에 남는다.문법과 서술형: 내신 등급의 핵심많은 학생이 문법을 가장 어려워한다. 하지만 문법은 영어의 기본 뼈대이며 내신에서 등급을 결정짓는 중요한 영역이다. 따라서 문법과 서술형 실력은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반드시 다져야 한다.문법 개념을 정리한 뒤 교과서나 내신 대비 모의고사 지문을 읽을 때마다 문법 구조를 분석해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나아가 실제로 문장을 직접 써 보는 연습을 통해야만 ‘활용 가능한 문법 실력’이 완성된다.듣기: 하루 10분의 기적수능에서 듣기 17문항의 비중은 여전히 크다. 듣기 실력은 하루아침에 늘지 않는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연습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단, 무작정 많이 듣는다고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수준에 맞는 자료로 집중해서 듣고, 점차 난도를 높여가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히’가 핵심이다.학습 습관의 혁명고등학교 영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이다. 중학교 때처럼 수업과 숙제만 따라가서는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체계적인 학습 계획이 필요하다. 주 단위, 월 단위로 목표를 세우고 점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특히 단어 암기는 매일 30~50개씩 새로 익히고, 일주일 단위로 복습하는 주기적 학습이 필수다.또한 자기 점검 능력도 중요하다. 단순히 공부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부분에서 자주 틀리는지, 어떤 유형이 취약한지 스스로 분석해야 한다. 이를 위해 오답 노트 작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장기적 관점으로 설계하기고등학교 3년은 결국 하나의 큰 그림이다. 1학년 때의 학습이 2학년, 3학년으로 이어지고, 최종적으로는 수능까지 연결된다.따라서 예비 고1 시점에서는 장기적 관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당장 내신 점수를 위해 교과서만 파는 것이 아니라, 수능형 독해와 어휘도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3학년이 되었을 때 별도의 수능 준비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의 전환은 분명 쉽지 않다. 학습량도 늘어나고 난도도 높아진다. 처음엔 당황스럽고 힘들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성장을 위한 필연적인 과정이다.올바른 방향을 잡고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성실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고등학교 영어는 새로운 시작이다. 지금까지의 학습법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전략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면, 여러분의 고등학교 3년은 분명 성공적일 것이다.아이비스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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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동물을 위한 공간,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과 동물교감치유센터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면서 지자체에서도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도가 다양해지고 있다. 고양시는 일산반려동물공원과 동물교감치유센터 등을 지난해 개소했고, 올 하반기에는 그곳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인 ‘네발학교’를 개강해 무료 강좌를 진행한다.일산서구 반려동물 놀이터 별도 예약 없이 무료 이용 가능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은 중소형견, 대형견을 위한 놀이터와 장애물 놀이터, 동물교감치유센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40cm 이하는 중소형 놀이터, 그 이상은 대형견 놀이터로 구분했고, 자동개폐 반려동물 출입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별도로 예약할 필요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놀이터 입구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한 후 입장하면 된다. 단, 주차장은 23시까지만 개방된다.동물교감치유센터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기 위한 공간이다. 센터 내 교육 공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난해에는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2025 고양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네발학교’를 진행한다.‘네발학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우러져 동물과 함께 교감하며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생활 방식을 배우고, 교감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수업으로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9월 27일 펫티켓 산책교실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펫푸드 교실, 반려견 미용교실, 분리불안 세미나, 펫마사지, 동물교감 치유 강의가 이어진다. 네발학교는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브리딩이 주관하며, 현재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인식하면 접속 가능한 신청 페이지로 연결되니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브리딩 010-8456-2948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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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산림복지 사회적기업 산천초목팜(주) 박순진 대표, 고양시장상 수상
지역 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고양시장상 수상고양시 산림복지 사회적기업 산천초목팜(주) 박순진 대표가 지난 8월 26일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고양시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산천초목팜이 고양시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캐치 프레이즈인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실현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주어졌다.이날 장항1동 김동원 동장은 “한류유치원 등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숲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숲과 나무, 숲속 생물 등 자연과 친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산림청 녹색자금 운용으로 숲 체험교육 진행, 목표 초과 달성해산천초목팜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청, 복권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2025년 녹색자금지원사업에 선정돼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숲속 3색 활동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9월말 기준 현재 유아 1,340명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마무리했으며, 당초 목표한 1300명에서 40명을 초과 달성했다.박 대표는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연물을 관찰하며 ‘나무 의사’가 되고, 자연의 소리를 연주하는 과정에서 숲과 자연의 가치를 느끼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유아에게 숲 체험의 기회를 나눠주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3색 산림복지 프로그램으로 숲과 환경의 가치 알려산림청의 녹색자금으로 운영된 3색 산림복지 교육 프로그램은 ‘나는 나무 의사 나에게 온 나무숲’, ‘숲속 탐험 여행’, ‘숲속 음악가’ 등 3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유아들이 직접 나무 의사가 되어 나무의 생태를 관찰하고 가지가 부러지거나 말라가는 나무를 발견하면 나무를 치유해 준다. 숲속 탐험 여행 프로그램에서는 ‘루페와 하늘 보기 거울’을 통해 자연물을 관찰하고 말과 그림으로 이를 표현한다. 숲속 음악가 프로그램에서는 나무 실로폰이나 북 소고 셰이커 등 타악기 자연물을 통해 자연의 소리를 음악적으로 표현해본다.21개 유아 교육 기관과 협력해 산림복지 실천해산천초목팜은 고양시 소재 고양시청 직장어린이집 한국지역난방공사 따소미어린이집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어린이집 일산동구청어린이집 고양법원어린이집 코레일어린이집 필승어린이집 한빛어린이집 권율어린이집과 한류유치원 배화유치원 창의유치원 예솔유치원 엄지유치원 한미유치원 이삭유치원 경기유치원 그루터기유치원 햇님유치원 그리고 서울 강서구 소재 예원유치원 해리유치원 등 21개 유아 교육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산림복지업 등록 통해 전문성과 공공성 강화한편 산천초목팜은 지난 2025년 7월 산림복지업(숲 해설업) 등록을 완료했고 8월에는 유아 숲교육업 등록을 마치는 등 법적 등록을 통해 산림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해가고 있다. 현재 산림종합복지업 등록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보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천초목팜은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과 가족이 숲에서 치유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하며 산림복지의 가치 실현과 진흥에 앞장서 나갈 전망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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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연구회 ‘LIVE’, 힐링토크콘서트 ‘딱지 프로젝트’ 성료
지난 8월 9일 오후,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은 특별한 울림으로 가득 찼다. 교육문화예술연구회 ‘LIVE’가 마련한 사람과 지구를 위한 힐링 토크콘서트 ‘딱지 프로젝트(딱! 좋은 지금)’가 파주시민 100여 명과 함께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그림책과 음악, 놀이와 나눔이 어우러진 공동체 축제로, 파주시민들의 마음을 단단히 묶어 주었다.그림책 낭독에 피아노 선율을 더하다1부 ‘마음살롱’은 그림책 소개와 낭독이 피아노 반주와 함께 펼쳐졌다. 그림책 <나는 나예요>와 기타봉사동아리 ‘랑랑’의 <나는 나비>를 시작으로 첫무대가 열렸다. 이어 그림책 <지구를 위한 한 시간>과 파주416중창단 <노래여 나라가라>의 공연으로 환경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세 번째 무대에서는 그림책 <무릎딱지>와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청중의 마음을 잔잔히 흔들었고, 청소년오케스트라 두썸싱(DoSomething)이 <나는 반딧불>을 연주해 따뜻한 선율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마음 쉬기’ 낭독에 담긴 ‘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 SA-치어리딩사관학교 ‘엔젤킹’이 펼친 역동적인 치어리딩 무대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세대를 잇는 딱지 한 판콘서트 2부에서는 집에서 씻고 말린 우유팩 100개로 딱지를 만들고 딱지 치기를 하는 대회가 열렸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함께 딱지를 만들고 딱지 치기 하는 방법을 배우며 추억의 시간 여행을 떠난 듯 했다. 그림책과 상품권이 걸린 딱지 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승부의 긴장감이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달궜다.놀이와 나눔으로 배우는 자원 순환!콘서트 3부에서 참가자들은 환경 보드게임과 자원봉사 보드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환경과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어 열린 아나바다 나눔은 집에서 가져온 물건을 교환하고 나누며 자원 순환의 실천을 몸소 경험했다.기부와 재능으로 완성된 축제이번 행사는 파주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지원과 지역 단체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한울림어린이출판사가 그림책 30권을 기부해 시민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으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더나음교육마을공동체, 내세상마을공동체, 닐리리봄봄공동체, 파주416중창단, 아트인제이 교육연구소 등이 기부와 후원 등으로 힘을 보탰다. 황정인 대표는 “앞으로도 사람과 지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치유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해 나가겠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교육문화예술연구회 ‘LIVE’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점으로 매월 22일 저녁 8시, 운정호수공원에서 ‘소등걷기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작은 불을 끄고 걷는 단순한 실천이지만,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길을 여는 첫걸음이 되고 있다.
2025-09-29
- 기획-우리 지역 2025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⑧ 나만의 세특 자랑 우리가 흔히 ‘세특’이라고 부르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학생이라면 그 중요도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학생이 학교생활을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학생마다 어떤 특색과 태도를 가지는지 세특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래서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세특을 자신의 진로에 맞춰 어떻게 채워나갈지 학생과 학부모들의 노력이 시작된다.우리 지역 2025 대입 수시 합격생에게 ‘자랑하고 싶은 세특은 어떤 것이 있나요?’라는 물음에 다양한 답변이 돌아왔다. 선배 합격생들의 답변을 참고해 대학 입학 사정관이 주목할 수 있는 나만의 세특을 채워나가기 바란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신민아 학생-저는 직접 실험한 내용이 학년마다 2~3개씩 있었어요. 실제로 서울대 면접에서도 제가 실험한 내용 2가지에 대해 질문했어요. 탐구에 관한 본인의 열정을 보여줄 좋은 방법의 하나가 실험이라고 생각해요. 간단하더라도 실험 내용이 세특에 들어가도록 하면 좋아요. 또, 교과 교사들이 수업 태도, 담임교사가 인성적인 부분을 좋게 작성해 줘 생기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어요. 학교에서 수업 잘 듣고 교사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이은우 학생-3학년 제 관심 분야는 ‘인공지능’이었어요. SF 소설 읽기를 즐겼던 저는 ‘인간과 고도로 발달한 인공지능은 무엇이 다르지?’라는 의문을 품고 있었어요. 이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독서’ 시간에 기계 학습과 관련한 글을 읽고 ‘인공지능이 도덕성을 학습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탐구했어요. 저는 의문이 들면 이를 꼭 해결해야 하는 고집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수업 시간에 읽었던 글, 배운 내용, 추가로 알아본 책과 논문을 전부 활용하면 좋아요. 그 자료들을 활용해 부족하더라도 나만의 논리를 완성해 냈다는 점에서 돋보이는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화학부 김연빈 학생-저의 진로는 조향사로 독특한 편입니다. 이 내용을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모두에서 녹일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면접 때 진로에 대해 질문을 많이 받았던 걸 보면 진로가 저의 특장점이 된 것 같아요. 국어 세특에서는 BBC에서 만든 향수 다큐멘터리를 보고 적은 감상문이 있고 수학 세특에는 1학년 때 경우의 수에서 향수의 가짓수를 계산하는 발표를 했고 3학년 때는 생활 속 미적이라는 내용에서 냄새 분자의 확산과 관련한 미분방정식을 소개한 발표 내용이 들어있어요. 감상문을 작성할 때 최대한 향과 관련한 작품을 보고 내용을 적고 발표하려 노력했어요.*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채영채 학생-저는 세특보다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행특) 항목을 정말 좋아해요. 저는 고등학교 시절 내내 휴대 전화 없이 생활했는데 2학년 행특에 ‘휴대전화 없이 사는 모습이 멋있다’ 등 칭찬의 문구가 적혀있었어요. 이렇게 사소한 부분에서도 본인의 모습이 드러날 수 있으니 세특만큼 행특과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도 챙겨야 합니다. 이 밖에도 ‘외향적이고 활기차며 밝은 표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학생임’, ‘학업 능력과 열정 그리고 인성까지 갖춘 훌륭한 사회 구성원임’등과 같은 말들이 적혀있는 행특이 저의 개성을 잘 나타내고 있어요.세특의 경우에는 학생이 무슨 활동을 했는지 스스로 적어서 낸 것을 바탕으로 써주는 경우가 있어요. 이때 대학 입학사정관이 좋아하는 문구를 참고해서 적어도 좋을 것 같아요. 생기부에는 학생의 열정과 노력이 보인다면 가장 좋습니다.*한림대학교 의학과 신지호 학생-일본 문학에 관한 관심을 반영해 <일본 시인, 한국을 노래하다>를 읽고 ‘일제 강점기 일본 시인의 작품 속 한국에 대한 시선과 언어적 특징’을 주제로 발표한 것이 저의 특색을 잘 드러냈다고 생각합니다. 진로인 의료에 관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저는 언어라는 매체에 관심이 많고 시를 직접 쓰는 것이 취미일 만큼 저의 특색을 일본어 교과 내에 잘 녹여냈다고 생각해요. 단순하게 책만 읽고 하는 발표가 아니라 일본어와 한국어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한 글자에 따라 의미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까지 담은 발표였기에 관심 있는 주제에 관해 깊이 탐구하는 모습도 담긴 것 같습니다.*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공규빈 학생-저는 다른 학생들과는 다르게 체육과 관련한 이야기가 유난히 많았던 게 큰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체육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었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리더였어요. 행동특성이나 체육 세특에 제가 어떤 학생이었는지 잘 드러나 있어요.저는 실제로 한가람고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많은 지원을 받으며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했어요. 방학 때는 매일 농구를 했고, 방과 후에는 축구, 캐치볼을 즐겼고 배드민턴 얼티미트 대표팀으로 활동하기도 했어요. 체육활동은 성실함뿐만 아니라 신체와 정신의 건강함을 보여줄 수 있는 정말 좋은 지표가 된다고 생각했어요. 또, 체육과 같이 점수를 챙겨야 하는 과목이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이서준 학생-저는 한국기술협회 같은 곳에서 직접 궁금한 기술에 대한 논문을 일일이 찾아 해석하고 제 것으로 만든 뒤에 이를 응용한 주제 탐구를 진행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 알고리즘을 통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최단 거리 기술을 탐구하고 직접 동아리 시간에 배운 코딩으로 만들어보는 탐구를 진행했어요. 대부분의 친구는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끝내거나 이를 응용해 보니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만 서술합니다.좋은 세특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욱 어렵게 나아가야 합니다. 인성 내용 세특은 감정 조절 잘하면서 학교에 다닌다면 잘 써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항상 공손하게 인사하고 다니세요.*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한승우 학생-생기부에서 저의 특색을 잘 나타내는 부분은 사회적 영향에 관한 탐구인 것 같습니다. 주로 이과 계열의 학생들은 기술, 과학 분야에만 생기부 내용을 집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반대로 사회적 영향에 관해 탐구를 하면서 저를 차별화하고 인성, 책임감 등의 측면을 강조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허은채 학생-제 생기부에는 착한 성품, 바른 언행이라는 특징이 적혀있고 맡은 역할을 늘 그 이상으로 잘 해내는 학생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또, 꾸준히 노력하고 항상 성실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친구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하며 교사를 잘 돕는 기특한 학생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리더십에 관한 부분도 많습니다. 이런 칭찬을 들으려고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것은 아니지만, 인성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한림대학교 의학과 정병준 학생-저는 중국어 세특과 음악감상과 비평 세특의 내용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주요 과목에는 내용과 추가 탐구만으로 채우기만도 부족해서 제 생각을 자세히 나타내지 못했었는데 이 과목들에서 제 생각을 드러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음악감상과 비평 과목에서 제가 평소 좋아하는 비틀즈의 앨범을 순서대로 나열하고 각 앨범에서 비틀즈의 심리와 음악의 분위기를 분석했습니다.또, 중국어 과목에서는 좋아하는 홍콩 배우 장국영의 작품들도 음악감상 비평 과목과 비슷하게 분석했습니다. 주요 과목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제 생각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과 박여은 학생-3학년 때 세특에서 여러 과목의 활동을 연결한 부분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과학사 시간에 다양한 과학자에 관한 책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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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AI컴퓨터보안계열 신설, 보안 전문가 양성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026학년도부터 인공지능(AI)과 사이버보안을 융합한 실무 중심의 전문적인 대학 교육을 제공하는 ‘AI컴퓨터보안계열(2년제)’을 신설한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증하는 사이버보안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외 취업 경쟁력을 갖춘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기 전략적인 선택이다.신설되는 영진전문대 AI컴퓨터보안계열은 기존 컴퓨터정보계열(3년제)의 AI컴퓨터보안전공을 분리해 특성화 교육을 강화한 것으로, 컴퓨터정보계열의 성과인 비수도권 컴퓨터학과 취업률 1위(81.9%, 2025년 교육부 공시 기준)를 기록한 성과를 기반으로 한다.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AI와 보안 융합, 실전형 커리큘럼AI컴퓨터보안계열은 해킹, 보안, 네트워크, 클라우드 등 IT 핵심 기술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한 융합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시스코 네트워크 장비, AWS 클라우드 환경 등 최신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젝트 중심 실습’으로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특히 ‘1인 1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CCNA․AWS 자격증,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 등 업계 필수 자격증을 졸업하기 전까지 반드시 취득하도록 지도한다.기존 AI컴퓨터보안전공 학생들의 역량은 국내외 대회 수상 실적에서 입증되고 있다.세계 최대 네트워크 기업 시스코가 주관한 ‘APJC NetAcad Riders Challenge’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으며, AI Model Challenge 전국대회 3위, 2025년 AI융합 해커톤 대회 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국고사업·기업 장학금으로 학생 성장 지원영진전문대학교는 국고사업과 기업 연계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혁신융합대학사업(2021~2026)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AI 분야 선정, 연간 11~12억 원 국비 지원, △RISE Track ABB 특화교육(2025~2029):매년 약 3억 원 투입, 첨단 기자재 확충·산업체 교류·현장 견학 지원이러한 투자와 지원은 학생들이 첨단 장비와 글로벌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국내는 물론 해외 취업처 확대, 글로벌 무대 진출영진전문대 AI컴퓨터보안계열을 전공한 졸업생들은 국내 IT 기업, 금융기관 전산실, 보안 전문업체, AI·웹·앱 개발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며, 일본 및 해외 기업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류용희 AI컴퓨터보안계열 부장(교수)은 “학생들이 국고사업과 기업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 속에서 글로벌 보안 전문가로 성장하고, 나아가 국내외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AI와 보안의 융합이라는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차세대 IT 리더를 키워내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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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 요강 요약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9월 2일 <2026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을 발표했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212교를 대상으로 하며 입학정원은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2026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 요강을 요약해 봤다.참고자료 <2026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지원 자격 및 제출 서류전 가족 서울시에 실제 거주해야2026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지원 자격(공통)은 서울특별시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로, 중학교 졸업자로서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자,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97조)로서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자, 다른 시·도 소재 특성화중학교 및 전국단위 모집 자율학교로 지정된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자이다. 단,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자는 원서 접수일 현재 ‘전 가족이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실제 거주하는 자’를 뜻한다.‘특별학생은 고입 특례대상자(고입전형 면제자), 특수교육대상자, 보훈자 자녀. 체육특기자, 지체장애인 등(근거리 통학 대상자), 특이 배정자 등이다. 특이 배정자는 쌍둥이(재혼가정 등 동일학년 형제·자매 포함), 교직원 자녀, 소년소녀가장 및 동 가장의 형제·자매,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 부모의 자녀, 학교폭력 피해 학생, 교육활동 침해 학생, 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 학생, 성폭력 피해 학생 등이 해당한다. 지원 방법▶교육감 선발 후기고 1. 2단계 지원 방법 =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는 1단계, 2단계로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지원(단일학교군)은 서울시 전체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거주지 이외의 일반학교군 소재 학교에 지원이 가능하다. 2단계 지원(일반학교군)은 거주지 일반학교군 소속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지원자는 2단계에 1단계 지망교 전부 또는 일부 중복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특수목적고등학교(외국어고등학교, 국제고등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전국단위 모집학교 포함) 지원자는 희망하는 경우 2단계에서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중점학급 운영학교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1단계 지원자 중 중점학급을 희망할 경우 1개교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단, 특수목적고등학교(외국어고등학교, 국제고등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전국단위 모집학교 포함) 지원자는 지원할 수 없다. 학교장이 선발하는 예술·체육중점학급 운영학교에 지원한 경우는 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선발 방법 입학 정원만큼 합격자 선발입학 정원은 2025년 12월 중에 발표(예정)이며 선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전기고등학교 전형에 선발된 자와 추가합격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전형 대상에서 제외되며, 교육감이 일괄 산출한 절대평가 방식의 중학교 성적을 기준으로 입학 정원만큼 합격자(배정대상자)를 남녀 구분 없이 선발한다.입학 정원 대비 지원자가 초과할 경우 고등학교입학전형위원회에서 고입전형명부(동점자 우선순위* 적용) 및 평가 판단자료를 참고해 합격자(배정대상자)를 결정한다. * 고입전형을 위한 중학교 성적 산출 지침 참조※ 성적 산출 기준일: 2025. 11. 14.(금)※ 입학 정원 = 일반학급 정원 + 과학중점학급 정원특수목적고등학교(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전국 단위 모집학교 포함) 합격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배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정 방법 중점학급 운영학교1단계 배정은 학교 소재 일반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학교별 입학 정원의 50%를 전산 추첨으로 배정한다. 2단계 배정은 1단계 탈락자를 포함해 다른 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나머지 50%를 전산 추첨해 배정한다.※ 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 내에서 교육과정 변경(중점학급 → 일반학급) 불가▶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 고교선택제(선지원 후추첨) = 1단계 배정(단일학교군)은 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입학 정원의 20%(중부 학교군 60%)를 전산추첨으로 배정한다. 2단계 배정(일반학교군)은 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입학 정원의 40%를 전산추첨으로 배정(추가추첨* 배정 포함)한다. * 추가추첨 배정: 1, 2단계 배정 후 각 단계별 잔여정원이 발생한 학교에 대해, 해당 학교를 지원했으나 배정되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잔여정원만큼 추첨 배정3단계 배정(통합학교군)1, 2단계에서 전산추첨으로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1, 2단계 지원 사항과 통학 편의, 학교별 배치 여건 및 적정 학급 수 유지, 종교 등을 고려해 통합학교군 범위 내에서 전산추첨으로 배정한다. ※ 단, 중부학교군의 각 단계별 학교정원은 학교 배치 여건에 따라 필요시 탄력적으로 적용 가능※ 학교의 배치 여건 등으로 인해 지원자가 지원하지 않은 학교 또는 지원자의 종교와 일치하지 않는 학교로 배정될 수 있음이중지원의 금지후기고등학교를 지원한 경우 불합격이 결정되기 전에 다른 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추가 선발·배정은 해당 학년도 고등학교 전형에 합격한 사람을 대상으로 할 수 없다(등록여부와 상관없음). 이중지원 사례1) 전기고등학교 합격자가 후기고등학교에 지원하는 경우2) 후기고등학교 합격자가 전기고등학교 추가모집에 지원하는 경우 ※ 해당 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추가선발 불가3) 후기고등학교 지원 후 불합격이 결정되지 않은 자가 다른 후기고등학교에 지원하는 경우 ※ 불합격이 확인되지 아니한 자는 서울특별시 및 다른 시·도 고등학교에 지원 불가4)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합격자(배정대상자)가 학교장 선발 후기고등학교 추가모집에 지원하는 경우5) 다른 시·도 고등학교 합격자가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추가전형에 지원하는 경우이중지원 금지의 예외1) 전기고등학교 불합격자 및 미지원자가 후기고등학교에 지원하는 경우2) 외국어고등학교, 국제고등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원자가 교육감 선발후기고등학교 2단계에 지원하는 경우3) 경기 한민고등학교(일반고, 군인자녀 전형) 또는 경북 영천고등학교(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지원자가 후기고등학교에 지원하는 경우 - 지원자는 한민고 또는 영천고와 서울특별시 및 다른 시·도 후기고등학교의 이중지원은 가능하나, 한민고 또는 영천고 합격 시 다른 후기고등학교 전형 대상에서 제외 ※ 「군인자녀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고등학교의 학생 모집 등에 관한 특례 규정」 제5조거주사실 조사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정학교 입학을 위한 가거주, 위장전입 등 사회질서 위반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거주사실 조사를 시행한다.거주사실 조사 및 확인1) 서울특별시 소재 중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출신 중학교2) 다른 시·도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 등: 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3) 확인사항: 주민등록상의 주소지에 전 가족 실제 거주 여부조치 사항1) 가거주로 확인된 자는 실거주지로 주민등록을 환원하도록 조치2)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배정(대상)자의 가거주 사실이 확인될 경우 실거주지 학교군의 학교로 환원 또는 전학 조치 실시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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