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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깝고 시원하게 즐겨라! 문화예술 체험으로 벌써부터 푹푹 찌는 날씨에 이번 방학도 엄마들의 험난한 나날이 예상된다.눈만 뜨면 “재미있는 곳으로~”라고 외치는 에너지 가득 찬 아이들의 성화를 어떻게 견디겠는가.이럴 땐 비장의 무기를 꺼내보자. 지역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알차고, 감동 있는 문화 예술체험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모두 실내 활동이라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고, 아이들끼리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엄마들은 밖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즐겨도 좋겠다.물론 아이들에게 유익한 것은 두 말 할 필요가 없다. 이번 방학, 분당·용인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우리아이 감성지수도 한껏 높여보자!‘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신나는 브릭체험 ‘함께 만드는 브릭월드’아이들의 여름 방학을 맞아 ‘하루 종일 노는 재미있는 도서관’으로 자리 잡고 있는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함께 만드는 브릭월드’를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개관작이었던 이 체험전은 7월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하여 시즌 2로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도서관에 온 어린이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스토리는 ‘아기돼지 삼형제’의 다양한 버전의 도서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 주인공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야기이다. 체험을 통해 다양한 블록을 접해봄으로써 감각을 키울 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통해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늑대의 또 다른 입장을 들어보며 선입견으로 정리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이해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시즌1에서의 폭발적 인기로 시즌2에서도 ‘촉촉이 모래’와 ‘파랑 블록’, 어린이상상연구소의 빅블록인 ‘헬로브릭’은 그대로 적용되었으나 훨씬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곳곳의 재미들이 숨어있어 더욱 기대된다. 90분 체험도 짧게 느껴진다며 아이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재방문율도 높은 편. 한편, 브릭월드가 위치한 예술 놀이터 앞은 캠핑 놀이터라서 하루 종일 실내캠핑을 즐기며 독서와 재미있는 체험가능하다는 것도 이곳을 다양하게 즐기는 팁이다. 기술과 예술의 만남, 신선한 볼거리와 감동 ‘AT MUSEUM’매해 유익하고 감동을 주는 기획 전시로 지역 학생들에게 사랑을 받는 성남아트센터의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도 눈여겨보자. 예술에 테크놀로지가 더해져 ‘예술로서의 기술’, ‘기술로서의 예술’을 고스란히 지키며 작품을 매개로 예술과 기술의 현대상을 계승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2018 여름특별기획전으로 선보이는 ‘AT MUSEUM’은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그들만의 고유한 영역을 창출한 뮌(MIOON), 양정욱, 이병찬, 팀보이드(teamVOID), 한경우, 한호 등 총 6명/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AT MUSEUM’에 참여하는 6명/팀은 10여 점의 설치작품과 뉴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가장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장르를 개척하며 작업하는 이들은 각자의 독특한 기술과 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적 상징을 개성 넘치는 시각적 메시지로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전시연계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자. 전시관람 및 작품설명, 활동지(40분)+체험활동<3D펜으로 만드는 ‘내가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나만의 예술작품’ 만들기>(60분) 이렇게 총 100분 동안 펼쳐진다. 6세 이상~12세 이하 (2007년~2013년 출생자)만 가능하며 부모없이 아이만 참석해야 한다. ‘작품 앞,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는 방식의 프로그램 ‘한국미술관 전시연계프로그램’용인의 한국미술관도 2018년 전시와 연계하여 현대미술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심도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기획전시 ‘Island sale 201217; pronounced as I will land and sail ‘展(05.17-08.17)과 ‘용인현대조각’展(08.01-09.02)을 에듀케이터가 진행하는 해설프로그램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과의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는 방식의 미술관 학예사와의 친근한 대화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더불어 전시와 연계하여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한다.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간략한 이론과 더불어 세계 미술관 소장 명화를 중심으로 시기별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상징과 알레고리에 대한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KB박물관노닐기’(http://www.kbmuseum.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힐링ART’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미술로 긍정적인 치유 활동을 도모하고 미술관이 휴식의 공간이자 일상 속의 가까운 문화 예술 공간임을 인식 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자를 중심으로 주 3회 실시하며 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감상 후 전시주제와 밀접한 내용으로 아트테라피를 진행하고, 기간별 전시작품의 교체에 따라 다양한 주제와 목표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용인 시민 3명만 모이면 우리 집이 문화공간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신선한 발상의 문화체험도 좋은 경험이 될 듯하다. 용인문화재단의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예술 교육이 필요한 이들에게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물리적 거리 때문에, 어린 자녀를 키우느라 이동이 쉽지 않은 경우 등에 처한 용인시민들에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집, 앞마당, 공원, 마을회관 등 용인 지역 내 어느 곳에서든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수업은 연 1회 신청 가능하며 회당 120분 내외로 진행된다. 최소 세 명 부터 최대 열 명까지 가능한데, 가족끼리 혹은 주변 지인들과 함께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신청은 신청서 작성하여 제출해야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진행 여부를 심사를 한다. 월별 100팀을 선정하여 운영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미술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알록달록 미술’, 생활에 활용 가능한 예술체험 ‘뚝딱뚝딱 하루공방’, 어린이 음악감상, 성인 대상의 미술감상 프로그램 ‘음미하는 예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교육과 만나는 시간인 ‘예술가의 선물’ 이 준비되어 있다. ‘나의 미래를 디자인해라! ‘키자니아 고고’이번 방학에는 아이의 미래를 디자인 해 보는 것이 어떨까. 다양한 경험을 할수록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용인에서는 어린이들이 현실세계의 직업을 체험하며 진짜 어른이 되어 볼 수 있는 ‘키자니아 고고’를 만날 수 있다. 과학 수사대원이 되어 미궁에 빠진 사건을 조사하면서 전문 장비를 이용해 현장에 증거들을 분석하면서 범인의 흔적을 쫒아가는 ‘과학수사대’, 한의사가 되어 한의학의 진맥을 배우고 한의학의 일반적인 약재들을 살펴보며 약을 조제하는 ‘한의원’,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는 ‘119 구급센터’, 수습 승무원이 되어 기내서비스에 대해 배우고, 고객을 편안하고 즐거운 여 2018-07-23
- 원어민에게 영문법 질문하지 마라. 최근에 방학 특강 설명회를 4회 정도 진행했다. 학부모님들께서 바쁘신 중에 많이 찾아 주셔서 영어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지문을 빌어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핵심을 이야기 하고 학생들의 JS문법반 수강후기도 몇 개 실어 드리려고 한다. 지난 설명회(강의)의 요점은 영어실력(원어민처럼 되는 것)과 영문법 교육(내신,입시)의 균형을 잡는 것이었다.많은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초등고학년 까지 (심지어 중학교3학년 까지) 원어민처럼 되는 것에만 시간, 에너지, 자본까지 투자를 하신다. 하지만 정작 많은 원어민들은 It‘s 와 Its를 구별하지 못한다. 접속사 that과 관계대명사 that은 구분할 필요성도 못 느끼고 구분할 줄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 원어민들이 한국의 이런 유형의 내신 시험문제를 맞히기 힘들다. 한국어를 전공하지 않은 한국사람이 한국문법을 잘하지 못하는 것처럼 원어민이 영문법에 약한 것은 결코 이상하지 않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원어민도 한국 중고등학교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힘들다. 심지어 원어민처럼 되는 것에만 몰두해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이 좋은 내신을 받을 수 있을까?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를 원어민처럼 잘 하는 학생들도 영문법과 구조독해를 따로 배워서 학교 내신과 입시에 대비해야 한다. 전반적인 영어실력 향상과 함께 학교내신과 입시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영문법실력과 구조독해능력도 반드시 길러주자. 초등 고학년부터 가랑비에 옷 젖듯이... 영어교육에 균형을...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js뉴욕어학원 2018 겨울영문법 기본반, 을지초6 임OO 수강후기안녕하세요 js뉴욕어학원 기본영문법반을 수강을 하는 중인 임OO이라고 합니다. 제가 처음에 이 학원에 다니게 된 계기는 중학교에 이제 올라가는데 영문법을 1번도 배운적이 없어서 특강반을 찾다가 여기가 영문법으로 유명하다 하여 다니게 되었습니다. 첫수업에서는 역시난 처음이라 그런지 수업이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내가 과연 영문법을 잘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먼저 앞장섰습니다. ~~~중략~ 특히 선생님들의 수업 방식은 마치 저를 위한 맞춤형인듯 저에게 잘 맞았습니다. 저희 학생들에게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그 노력이 저한테 보여서 더 좋았습니다. 수업분위기가 어둡고 침침하면 더 공부하기 싫은데 저희 반은 밝은 편이여서 공부하는게 싫지가 않습니다. 여기를 다니다 보니 작년 여름방한에도 특강반이 있었다 들었는데 그때도 다닐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다음에도 영문법 특강반이 또 있다면 한번 더 다니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중계동 영어학원 대표-JS뉴욕 어학원 기본반,불암초6 최OO평소에 문법을 잘 몰랐었고, 단어가 잘 외워지지않아서 영문법 특강을 하게 되었다. JS뉴욕어학원 정규반도 다니고 있다. 영문법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이해가 되도록 설명해 주시고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는 말씀도 해주신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것들을 책에 정리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좋았다. 평소에는 단어외우는것을 10개도 힘들어했는데 조금씩 늘려가다보니 150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영문법에서 기초단어 1200개를 다 외우니 도움이 많이 됬다. 단어도 많이 외울 수 있고 문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영문법을 문법이 힘든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문법을 잘 알고 있는 학생도 복습할 수 있어서 영문법을 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중계동 영어학원 대표-JS뉴욕어학원 고급반, 하계중3 OO우벌써 3번째 수강인데 문법의 필요성을 느껴서 또 수강하게 되었다. 내신을 할 때에도 문법의 중요성을 깨닫는 등 문법이 까다로운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중략~ 선생님들도 책에 나와 있는 문법만이 아닌 다른 여러 시험들 들에서 나오는 문법들 까지 설명해주어서 보다 난이도 있는 문법까지 알게 되었다. 물론 수강중에 어렵고 외우기 싫은 부분이 있었지만 선생님들이 외우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모두 외울 수 있었다. 단어는 외울 땐 어려웠지만 외우고 나니 내가 외운 만큼의 단어를 안다는 것이 뿌듯했다. 마지막으로 JS영문법 수업을 통해 기본부터 심화된 영문법까지 배우고 매시간 복습을 통해 완전한 나의 문법지식을 쌓아갔다. JS문법을 듣고 나니 내신의 영문법도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다.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JS뉴욕어학원●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참조 : www.jsnewyork.net문의 : 02-932-3225 2018-07-19
-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여름방학 맞춤수업 개강 초·중·고 대상 최적화된 정규반, JS영문법 특강, 자사ㆍ특목고 입시반, 초·중 대상 영어원서 읽기 , 예비고1 수능반까지 시기별 맞춤수업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온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18학년 내신에서도 영어 90점 이상을 받은 학생이 70명이 넘는 기록을 세웠다. 방학 때마다 JS영문법 특강을 진행해 온 JS뉴욕어학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기존 영문법 특강과 ‘고등전문 영문법 특강’, 예비고 대상 ‘수능모의고사 반’, ‘JS뉴욕 수능반’ 등 다양한 맞춤 수업을 제시한다. <영문법 특강에 대한 아이들의 이야기> *** 아래 사례는 JS영문법 특강 후기를 재구성했습니다. #CASE1. 정소영 학생 (가명, B중 3학년)정규반 수업을 2년 이상 듣는 동안 JS영문법도 3번 이상 수강한 정소영 학생. 중계동 지역 내신시험을 거듭할수록 문법의 중요성을 깨닫기 때문이다. JS문법특강과 정규수업을 반복하면서 ‘감’으로 풀던 문제들에 대해 문법관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실수를 줄였다. 또한 특강선생님이 중계동을 비롯한 타 지역 학교 기출시험에 등장하는 문법까지 꼼꼼히 지도하면서 난이도 높은 문제도 해결하게 되었다. 수업 전 평가와 숙제로 자연스럽게 예?복습을 하고, 1200개 단어 암기로 독해 지문에서 단어의미 활용도 훨씬 수월해졌다. #CASE2 최희용 학생 (가명, C중 1학년)평소 문법 정리도, 단어 암기도 버겁기만 했던 최희용 학생. JS뉴욕어학원 정규반을 다니면서 JS영문법 특강도 듣게 되었다. 개념은 이해하지만 문법을 문제풀이에 활용하지 못했던 희용이는 어떤 질문에도 이해될 때까지 반복 설명해주고 문제에 적용된 문법을 꾸준히 지도해준 선생님 덕분에 영어 열등감도 극복했다. 10개도 힘들던 단어 암기도 조금씩 늘려가며 결국 ‘단어 1200개 암기’에 성공했다. 친구들에게 JS영문법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방학 집중 공략, ‘영어실력’과 ‘문법’ 균형 잡는 ‘JS영문법 특강’올해도 JS뉴욕어학원에서는 JS문법 특강을 7월 23일(월)과 24일(화) 개강한다.(초등 기본반은 7월27일(금) 개강) 영문법 특강은 문법 정리가 필요한 학생, 문법 때문에 내신 성적이 나오지 않거나 꼼꼼한 독해가 안 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법약체 극복 프로젝트’이다. 이번 특강은 초등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JS문법 기본반, 중급반’을 비롯해 중?고생 대상 ‘고급반’, ‘고등전문반’이 운영된다. 새로 개설한 ‘고등전문반’은 수능 어법은 물론 고등내신 문법정리를 목표로 하는 맞춤식 수업이다. JS문법 수업은 진도수업과 클리닉(복습과 단어시험)으로 완성하고, 매일 복습평가를 비롯한 각종 평가를 실시하며 오답노트도 하여 학생별로 실력 향상을 점검한다. 전종삼 원장은 “어릴 때부터 원어민 식 영어교육에 투자하지만 정작 공교육에서의 평가는 문법이 결합된 영어공부를 배제할 수 없다. ‘영어실력과 문법’의 균형 잡기가 중요한 이유이다. 영어문법 학습은 초등 고학년부터 방학동안 문법 개념과 반복 학습을 해야만 학교평가에서 고득점이로 이어진다. 영어절대평가가 영어난이도 하락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잊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수능1등급, 내신1등급’ 목표! 예비고1 대상 ‘수능모의고사 반’과 ‘JS수능반’ 개강 JS뉴욕어학원에서는 7월 18일(수), 21일(토)에는 ‘예비고1 수능모의고사 반’을, 7월 23일(월), 24일(화)에는 ‘예비고1 수능반’을 개강한다. ‘수능모의고사 반’은 주1회로 모의고사 기출풀이,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매회 200개 단어 완성을 목표로 수능모의고사와 고교필수 어휘공부에 집중한다. 수능에서는 어휘능력과 실전감각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예비고1 수능반’은 주2회 수업으로 수능 및 중계동 인근 고교 내신 기출문제 분석과 적중예상 문제풀이, 매월 무료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상위권 대학의 필수조건인 ‘수능 1등급과 내신영어 1등급’을 선점하도록 지도한다. 고교 진학 후인 내년 2월에는 실력향상에 따라 ‘수능도약반’이나 ‘수능실전반’으로 이동하게 된다. 문의 : JS뉴욕어학원 02-932-3225참조 : www.jsnewyork.net , http://blog.naver.com/bell325 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18-07-12
- 고등부 수능/내신 단과전문 ‘중계에듀타임’, 대입 전략 설명회 개최 자고나면 바뀌는 입시정책들로 인해 예비고1은 물론 고등 학부모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은행사거리 건영아파트 상가 3층에 자리한 중계에듀타임은 명문대 선배들이 강력 추천하는 최고의 강사, 차별화된 질 높은 콘텐츠, 입시실적으로 입증된 최상의 전략으로 ‘명문 고등부 단과전문 학원’으로 명성이 높다. 지난 입시에서도 의ㆍ치대와 SKY 대학, 상위권 대학 합격생을 쏟아내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중계에듀타임에서 지난 27일(수) 오후2시 30분 예비고1 이상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년별로 달라지는 입시 대응을 위한 대입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소장이 함께하며 2020학년 이후 대입정책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조언으로 학부모의 호평을 받았다.국어> “좋은 성적”을 향한 학년별 치밀한 국어 공부전략 지원 _ 한헌주 강사한헌주 강사의 수업목표는 수업, 교재, 과제, 평가 과정 모두 “학생의 좋은 성적”에 초점을 맞춰 내신 고득점을 위한 개념학습과 수능 고득점을 위한 독해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학생 스스로 낯선 지문을 정확하게 독해하는 능력이 최상위권 도약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수업은 2015 개정문학 교과서 수록 작품과 수능 및 평가원의 기출지문, 수능문제의 유형과 접근법을 강의하며, 교재의 경우 개정 교과서를 활용한 수능 유형 접근법 제시, 접근법 및 기초수업은 주관식 중심으로 구성하고, 수능 실력을 위해 교육청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여름방학 특강은 예비고1의 경우 ‘고교 기초다지기’를 목표로 현대문법과 독서 접근법을 지도하고 이후에는 독서와 문학의 수능 접근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예비고2는 방학동안 ‘고전 뽀개기’를 위한 고전문법과 고전운문의 해석/이해/접근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에는 독서와 문학의 수능 실전학습을 지도한다. 예비고3은 방학 동안 ‘수능 1-15번 다 맞추기’ 수업과 이후에는 고난이도 지문과 문제 접근법을 통한 고득점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학> “예비고1, 2015 개정교육과정으로 강화된 수1 개념 잡기” _ 김정호 강사 김정호 강사는 ‘2015 개정교육과정’으로 고등수학의 변화, 문/이과 학습범위 등을 짚어주며 ‘왜 수1이 중요한가?’에 초점을 맞춰 설명했다. 예비고1 대상 ‘수I 여름방학 특강’은 처음 배우거나 심화학습을 요구하는 학생 모두가 만족하도록 수업을 구성한다. 이론에 대한 확실한 개념 수업과 유형별 문제를 난이도별로 나눈 교재로 다양한 문제를 경험하도록 구성하고, 숙제와 테스트를 통해 학생별로 확실한 맞춤 피드백 제공할 예정이다.각종 문제집과 모의고사, 학교 기출문제를 망라한 자체교재를 사용하며 수업은 복습평가 (지난 수업내용 확인평가) -개념과 유형문제 (기초~응용까지 연습하는 개념정리, 기본유형, 심화유형 연습) -과제검사(당일 배운 개념관련 유형 문제풀이) 순으로 지도한다.개념과 유형문제 수업은 개념설명 후 심화문제를 학생이 먼저 문제를 풀고 해설을 듣는 방식이며, 복습평가는 배운 내용에 대한 이해 여부를 간단한 개념과 응용문제 풀이로 평가한다. 숙제검사를 통해 배운 개념과 다양한 난이도의 숙제를 제공하여 가정에서 복습하며 학생이 직접 해답지를 보며 약점을 정리하게 된다.영어> “TRIPLE A ENGLISH, 수능과 내신 출제빈도 높은 어법 집중공략” _ 정용호 강사정용호 강사는 먼저 ‘고교내신의 난이도 상향, 영어공부는 범위가 없다는 점, 학기 중에는 중간?기말고사로 인해 영어공부가 불가능하다는 점. 영어절대평가가 난이도 하향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짚어주었다. 따라서 ‘영어는 여름방학 때 준비해야 된다.’고 강조하며 예비고1 대상 여름특강의 핵심은 ‘수능과 내신에 출제빈도가 높은 어법 집중 공략과 구문독해를 통한 내신 서술형 문제해결’에 있다고 소개했다.수업은 리뷰수업 -문법과 구문 수업- 당일 수업에 대한 이해도 점검 및 질의응답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 교재를 미리 풀어오는 과제와 주별 과제로는 주요 문장을 해석해오면 최고의 조교들이 꼼꼼히 첨삭해주며, 수업관련 정답과 해설지를 제공하여 학생의 반복학습을 적극지원 한다. 실전 모의고사와 내신출제 어법 풀이를 비롯해 매주 유형별 독해문제를 제공하고, 고교 필수 어휘를 맛보는 학습을 실시함으로써 고교 내신을 미리 경험토록 구성했다.정 강사의 수업은 영어 전문가답게 ‘수능과 내신 병행학습’을 지향하며 학생의 집중도를 높이는 질 높은 콘텐츠, 숙제를 통한 예습, 미니 모의고사를 통한 실전 능력 함양도 강점이다.문의 : 중계에듀타임 02-934-0903<각 강사별 프로필>국어/ 한헌주 강사_ 현)반포해냄 전)창산학원, 대치예섬수학/ 김정호 강사_ 서울대 수학교육과 졸, 대치 플라즈마, 스카이에듀 인강 중영어/ 정용호 강사_ 대원외고 졸,서울대 영어교육과 졸, 현) 강남하이퍼 대표강사, 반포해냄, 대치새움,전)혜성여고 정교사 2018-07-10
- 2019 자연계 논술전형과 수리논술 대비 2019 자연계 논술정원과 비율2019학년도 논술전형 자연계 모집인원은 총 32개 대학 7430명으로 2018학년도 7122명보다 308명이 늘어났다. 서울 주요 12개 대학은 자연계 수시모집인원 1만1335명 중 4337명을 논술로 선발하여 논술은 30%의 비중을 차지하는 여전히 중요한 전형이다. 수시인원대비 논술인원의 비율은 987명 중 420명을 논술로 선발하여 43%를 차지하는 연세대를 필두로 서강대 27%, 성균관대 36%, 한양대 27%, 이화여대 34%, 중앙대 31%. 경희대 31% 등이다. <표 1 참조> 따라서 학생부 전형이나 정시가 쉽지 않은 경우 논술전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표 1> 수도권 주요대학 수시대비 논술비중대학수시정원논술전형논술/수시정원(%)대학수시정원논술전형논술/수시정원(%)연세대98742043%홍익대72123032%연세대원주52818535%숙명여대4449722%서강대50313527%광운대67512919%성균관대1,31947636%숭실대87617320%한양대1,02928127%세종대96926027%한양대에리카69127239%단국대62419932%이화여대90030334%인하대1,54340726%중앙대1,41043731%아주대1,09216115%경희대1,48245531%서울과기대1,05824523%시립대5389618%항공대48118839%건국대1,31032625%성신여대49713625%동국대69218126%합계20,3695,79228%수리논술 출제유형 ➀ 수리단독 문제 출제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수리 단독형 문제출제 대학은 한양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21개 대학이다.<표 2참조> 숙명여대는 올해부터 수학문제만 출제하며 홍익대는 과학제시문을 주는 경우에도 문제는 수학문제이다. 거의 모든 대학의 수리논술 출제범위는 수학ⅠⅡ, 미적분Ⅰ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등 고등학교 수학 전 범위다. 또한 대부분 수리가형 중심으로 출제하며 계산형 문제와 교과서에 있는 원리와 풀이과정을 응용한 문제인 경우가 많다. 수리적 분석력 응용력 창의력을 측정할 수 있는 제시문과 문제가 출제된다.② 수리+과학 문제 출제수리문제+과학문제를 출제하는 대학은 10개 대학으로 과학과목의 출제범위에 유의해야한다. 과학Ⅰ,Ⅱ를 모두 반영하는 대학은 경희대 연세대 중앙대 등이고 과학Ⅰ과목만 반영하는 대학은 건국대 성균관대 등이다. 또한 연세대(서울)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택1이고 아주대의예는 생명과학이지만, 대부분 대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한다. 이렇듯 과학과목을 선택하여 시험볼 경우 과학과목간 점수차이에 대한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려워져서 수리논술의 배점은 명목상 배점비율보다 훨씬 커져 실질적으로 수리논술에 의해 합불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과학 과목간 통합형 문제를 출제했던 동국대나 출제과목을 알 수 없었던 숭실대는 과학제시문에 따른 소문항 중 수리적 해결력을 묻는 문항(수리과학 통합형)이 있었다. 동국대의 경우, 올해부터 수리2문항 과학1문항으로 바뀌어 수리의 비중이 커졌음을 유의해야 한다. ③ 수리+기타 문제 출제가톨릭대 의예과와 울산대 의예과의 경우는 수리와 함께 의학논술을 준비해야 한다. 가톨릭대(생활과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 항공대(이학계열)의 경우는 수리와 함께 자료제시형 인문논술이 출제되고 있으며 서울여대는 과학 생명과학Ⅰ에서 제시문 자료와 도표분석을 요구하는 문제를 출제한다.<표 2> 자연계 논술문제 출제유형수학 단독 문제 출제(21개)가톨릭대(자연과학, 공과, 간호), 경북대, 광운대, 단국대(죽전), 덕성여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아주대(자연계), 연세대(원주 자연계), 이화여대, 인하대, 한국산업기술대, 항공대(공학계열), 한양대, 한양대(에리카), *홍익대수학+과학 출제(10개)건국대, 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의학과), 연세대(서울), 연세대(원주 의예과), 중앙대, 한국기술교대*동국대, *숭실대수학+의학논술 출제(2개)가톨릭대(의예과), 울산대(의예과)수학+언어논술 출제(2개)가톨릭대(생활과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 항공대(이학계열)과학 출제(1개)서울여대수리논술 경향과 대비법➀ 수리논술에 대한 이해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수능수학과 수리논술은 전혀 다른 시험이었지만 수리논술이 최근에는 점차 수능화되고 있다. 수능수학 잘하는 학생이 더 유리한 시험이다. 그러나 둘간의 차이가 있기에 수리논술 준비는 필요하다. 우선 출제범위가 수학가형 범위와 함께 수1 수2 미적분1도 포함되어 부등식 수열 수열의 극한 등에서 출제되기도 한다. 또한 이차곡선이나 미적분 증명문제처럼 같은 단원이지만 문제의 경향이 수능과 전혀 다른 경우도 있다. 또한 논술시험은 서술형이어서 학생들에게 부담스럽고 까다롭게 느껴진다. 더욱이 수능시험은 21, 29, 30번은 어렵고 29번은 공간벡터 문제이며... 거의 일정한 패턴을 유지하지만, 수리논술시험은 학교별 출제경향이 제각각이며 해마다 달라지기도 해서 종잡을 수 없기도 한다.② 수리논술 대비법이런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첫 번째 방법은 논술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것이다. 대개 수학실력이 요구되는 논술문제는 터무니없이 어려운 문항도 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해 보면서 어떤 내용을 어떤 난이도로 묻는지에 익숙해져야 한다. 둘째, 어떻게 서술하느냐보다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문제를 잘 풀어내면 설령 정답이 틀리더라도 일정 점수는 받는다. 풀어내면서 예쁘게 서술하면 더욱 좋지만. 작년 연대치의예를 합격한 학생의 경우, 가장 어려운 문제를 제대로 풀다가 마지막 단계에서 계산실수로 정답이 틀려서 걱정했지만 논술전형 최초합을 하였다. 수능화 되고 있는 논술공부의 장점은 수학실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는 점이다. 수능공부에서 심도있게 파고들어야 되는 내용을 수능수학보다 깊이있게 공부해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이로인해 수능과 시너지가 생기는 경우도 자주 있는 편이다.송경우 원장일산 후곡 자연계수학 전문학원 클라비스교육전) 청솔학원 원장문의 031-924-1388 2018-07-05
- 잊혀져가는 안양의 과거, 추억을 소환하다 무더위가 한창인 6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 박달삼거리 버스정류장에 하나둘 사람들이 모여든다.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길잡이인 최병렬 탐사대장을 따라 박달1동 골목골목을 누비는 이들은 안양기억찾기탐사대 대원들이다. 2013년 처음 탐사를 시작한 이래 매주 토요일 오후엔 어김없이 안양의 곳곳을 누비는 이들을 볼 수 있다. 안양의 잊혀져가는 과거와 숨은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안양기억찾기탐사대를 따라 박달1동 탐사에 나섰다.2013년부터 매주 토요일 안양 골목 탐사골목을 들어서자 신도시 아파트 단지와는 다른 골목길 풍경이 보인다. 집 앞의 작은 자투리 땅에 심은 상추, 작은 꽃밭부터 버려진 쓰레기 더미 등 사람 사는 동네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골목이다. 탐사대원들은 각자 카메라나 핸드폰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골목골목을 누볐다. 박달1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정원마을 박달 뜨락’이라는 이름으로 동네 살리기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 중인 곳으로, 마침 탐사대원이자 ‘정원마을 박달 뜨락’ 사업의 센터장인 김선직 박사와 박달1동의 토박이인 임연자 마을활동가가 함께하여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안양전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개발 대신 도시재생사업을 선택한 박달1동은 삶의 터전을 그대로 유지한 채 복합주차장 건립 및 어울림공원 정비, 업 사이클 예술정원, 골목정원 및 마을숲길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어수선한 마을 골목이 정비되어 벽화로 단장된 곳도 있고, 장미터널이 만들어진 곳도 있는 등 곳곳에 사람의 손길이 느껴졌다.골목골목을 누비다 보니 잊었던 예전 7~80년대에나 있을법한 오래된 낡은 주택도 마주하게 되고, 잠시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평소라면 무심히 지나칠 곳이나 낡고 지저분한 골목이라도 탐사를 하며 설명을 듣다보니 그 곳만의 이야기가 있고 추억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에 골목이 다시 보인다. 박달1동을 누비며 탐사대원들은 자연스럽게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도 나눌 수 있었다. 김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후에도 꾸준히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박달1동이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양기억찾기탐사대는 안양뉴타운, 안양9동과 안양5동 주거환경개선, 안양9동 덕천마을 재개발 등 안양시 전역에 대한 개발사업 추진으로 마을 공동체와 지역 문화유산의 훼손 가능성에 우려하던 최병렬 탐사대장을 비롯한 몇몇의 시민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으로, 안양 구석구석의 유무형의 마을자원과 문화유산, 잊혀져가는 마을의 오랜 기억,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기록, 재조명할 필요성 느끼고 2013년 첫 탐사를 시작한 이래 6월 9일 131차의 탐사를 진행하였다. 최 탐사대장은 “재개발로 안양의 옛 모습을 잃어가는 것이 아쉽고, 내가 살던 터전에 대한 추억과 기억, 이야기들을 어떤 형태로든 남기고 싶었다”며 “탐사대 활동을 하면서 안양에 대한 많은 기록들도 찾아보게 되고, 발로 곳곳을 누비며 다니다 보니 안양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웃는다. 옆에 있던 탐사대원인 유선영(안양시 블로그 기자단) 씨는 “최 탐사대장은 안양의 역사,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안양박사라고 할 수 있다”며 “안양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안양에 대한 이야기 기록으로 남기다안양기억찾기 탐사대는 골목 탐사가 끝나고 나면 개별적으로 찍은 사진 등 그 날의 탐사의 결과물을 개인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인터넷을 통해 기록을 남긴다. 최 탐사대장은 페이스북을 운영하며 매 회차 탐사기록을 남기고 있다. 도시공학 전공 하고 있는 채진기 씨도 개인블로그를 운영하며 탐사대 활동을 사진과 함께 올리고 공유한다. 채 씨는 “주로 건축물과 사람 등을 사진에 담고 있다”며 “낡은 것들이 사라지는 것이 당연할 수 도 있겠지만 아쉬운 마음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 블로그에 ‘자신이 살던 마을이 사라지는 것이 아쉽다’는 댓글도 종종 달린다고. 탐사대는 개별적인 기록 이외에 매년 연말에는 발표회를 갖고 1년 동안의 탐사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 팀장은 “개인기록 이외에도 탐사 활동을 통해서 얻은 결과물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 참가하기도 했고, 안양 APAP 행사에 참여하는 등 탐사대원들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려 다양한 결과물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탐사대는 초기에는 지인들끼리의 모임으로 비공개적으로 이루어졌던 반면에 2017년부터는 탐사대활동을 오픈해 시민들도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 대표는 “인터넷을 통해 안양기억찾기탐사대 활동을 보시고 참여하고 싶다는 시민들이 있어 2017년부터는 공개 활동으로 전환했다”며 “가끔 자녀들과 함께 탐사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며 오시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박달시장을 마지막으로 2시간여의 골목탐사를 마치고 나자 전에는 무심했던 골목의 모든 것이 의미가 부여되는 듯하다. 오래된 식당을 발견하고 예전 추억을 더듬으며 즐겁게 얘기하는 안양기억찾기 탐사대원들. 잊혀져가는 안양의 기억을 찾고 추억을 소환하는 안양기억찾기탐사대원들의 탐사여정에 박수를 보낸다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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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인천 진로 진학 정보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대부분 교육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자녀의 진로 찾기와 그에 따른 대입정보는 학부모들이 눈여겨보는 대목이다. 부천과 인천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진로 찾기와 체험 그리고 대학입학설명회 일정 등을 알아보았다.마중물진학센터와 진로교육센터인천시교육청 산하 마중물진학센터는 진학상담과 대입관련 설명회를 전문적으로 해오고 있는 곳이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고교생들의 대입진학을 돕고자 매년 대학설명회를 열어오고 있다. 마중물진학센터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2018 토요 상설대학입학설명회 운영 계획’을 내놓았다. 상설대학입학설명회는 자녀의 목표하거나 희망 군에 포함된 대학들이 열리는 일정을 참고해 이용하는 기회이다. 특히 대입설명회는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따라서 자녀와 동반해 참여하면 매년 달라지는 전형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은 선착순이다. 다만 대학 상황에 따라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실시 5일 전에 홈페이지에서 공지 내용을 확인해 참조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학생들을 위한 진학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교육→마중물진학센터→대입정보 코너에서는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진로진학 NAVIGATION’을 탑재했다. 이곳에는 진로정보(직업, 학과), 진학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약 일만 여개의 학과별 홈페이지 링크를 통한 학과 진로 정보 탐색이 가능하다.또한 ‘알기 쉬운 대입정보’, ‘2019대입정보 퓨리브’ 등 대입을 위한 정보 외에도 고입정보 코너에서는 ‘나와 맞는 고입선택요령’,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고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싣고 있다. 또 중학생들을 위한 고교별 교육과정 해설과 교육활동도 탑재되어, 진학 희망고교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도록 했다.9월까지 열리는 상설대학입학설명회올해의 상설대학입학설명회의 일정을 살펴보면, 5월 19일에는 글로벌캠퍼스(송도) 대강당에서 고려대, 연세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서울대, 서울대특강이 마련된다. 5월 2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는 동국대, 홍익대, 단국대, 상명대, 명지대, 서울과학기술대, 국립한경대가 오후 5시까지 열린다. 6월에는 2일 인하대 대강당에서의 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국군진로특강, 동양대 컴퓨터정보통신학과를, 9일 시교육청대회의실에서는 덕성여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동덕여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경인교대를, 16일에는 경기대, 숭실대, 세종대, 연세대원주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 카톨릭대, 성공회대를, 23일에는 서울시립대, 경희대, 서강대, 한국외대, 중앙대, 성균관대, 한양대를 각각 시교육청대회의실에서 열 예정이다.7월에는 기말고사 이후 14일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인하대와 인천대 진로특강이, 21일과 28일은 수시박람회가 마련된다. 8월에는 4일 서울신대, 대구한의대, 우석대, 계명대, 신한대, 한동대가, 11일에는 한신대, 성결대, 대진대, 동양대, 강릉원주대, 동국대경주캠퍼스가, 18일에는 원광대, 한세대, 평택대, 대구교대, 협성대, 건양대, 한국교통대, 세명대, 한서대, 청운대, 대전대가, 이어 25일에는 선문대, 호서대, 백석대, 남서울대, 우송대, 나사렛대, 건국대글로벌캠퍼스, 충북대, 순천향대, 중원대, 공주대, 배재대, 상명대천안캠퍼스가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각각 열린다.이밖에도 수시전형 전 마지막 설명회로 9월에는 동남보건대, 여주대, 서울여자간호대, 신안산대, 김포대, 유한대, 오산대, 인천재능대, 동서울대, 경인여대, 경기과학기술대, 혜전대, 부천대, 인하공업전문대, 한국승강기대가 마련되며, 수시전형 전날인 8일에는 고1, 2를 위한 EBS설명회가, 마지막으로 29일에는 겐트대, 유타대,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가 상설대입 설명회 끝을 장식할 예정이다.부천지역 초중고생을 위한 진로진학지원_ 부천씨앗길센터지난 2015년 생긴 부천씨앗길센터는 부천지역 학생들을 위한 진로와 진학을 지원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그 동안 고등학교 직업탐색 ‘꿈의 도서관’, 찾아가는 진로진학 대입설명회, 부천시 진로진학 박람회, 사회적 기업 청소년 직업멘토 역량강화 워크숍, 1:1 상설 진로진학상담, 학부모 진로교육 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해오고 있다.특히 부천씨앗길센터에서는 진로상담과 청소년직업체험을 특화시켜 운영한다. 따라서 이곳에서 열리는 부천시 진로진학 박람회나 찾아가는 진로진학 대입설명회, 중·고등학교 진학지원 상담프로그램, 청소년 현장 직업체험, 청소년 진로멘토 대전 등의 일정을 참고한다. 특히 부천씨앗길센터에서는 진로찾기 과정을 자기탐색으로 학교방문형 휴먼라이브러리 진로특강 아나운서, 배우 등 11개 직업군의 직업인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한 진로탐색 기회와 학교방문형 진로발견의 나침반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목표 설정 및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부여, 학교방문형 찾아가는 학과 체험 대학생 멘토링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진로체험에서는 학교방문형으로 내 꿈에 날개달기 진로체험 가구디자이너, 특수분장사 등 진로적성 및 창의능력 향상을 위한 33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 길라잡이 진로체험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업인과의 만남 및 간접 체험 기회, 꿈꾸는 다락방 방학 프로그램에서의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 초청 직업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부천지역 작업현장 방문과 체험도 마련되고 있다. 2018-05-16
- 학종 대세! 외형보다 내실 다져야 2019학년도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은 수도권 15개 주요 대를 기준으로 44.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4년제 대학으로 넓혀도 24.3%를 차지하는 주요 전형이다.학종이 대세 전형으로 자리 잡으면서 학생부 관리에 신경을 쓰고 학교 활동이면 무작정 따라가는 학생들도 많아졌다.그러나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지 않은 채 기록 나열에 치중한 학생부는 아무런 경쟁력을 갖지 못한다. 학종 5년차에 접어들어 개별 학교간의 학생부 기록 내용이 비슷해진 탓에 차별화는 더욱 힘들다. 학생부에 나만의 특ㆍ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토나 아카데미‘ 방대원 인문논술 수석팀장을 만나 바람직한 대입 준비에 대해 들어봤다.학생부의 많은 항목에 영향 미치는 독서 작년부터 학생부 독서활동란에 책 제목과 저자명만 들어가게 되면서 평가항목으로서의 독서활동란은 입지가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독서는 지식의 기본이거니와 진로 탐색, 활동의 방향성, 심화 탐구, 논술, 면접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항목이다.교과 세특이든,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 활동 등 읽은 책은 어디에서든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며 면접에서는 대부분 기재 내용을 확인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아무리 좋은 책을 읽었다고 기록되어 있어도 학생 개인이 그 책과 영향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화려하고 세련된 기록은 만들 수 있으나 학생의 실력은 그렇게 갖추기 어렵다. 긴 시간 투박하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다.학생이 자신의 독서를 통해 진로 탐색 과정을 거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자율동아리 결성이나, 심화 탐구도 독서를 실마리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각종 교내 상 수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학종에서 독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항목이다.논술과 면접에서도 독서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간소화를 통해 서류가 약해지자 변별력 확보를 위한 면접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법도 독서를 통한 사고력 향상이다.방대원 수석팀장은 “고1까지는 이과냐 문과냐를 따지지 말고 분야별로 다양하게 많은 책을 읽는 태도가 필요하고, 고2부터는 전공을 염두에 둔 분야 탐색, 심화 독서가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한다.텍스트 읽기도 연습이 필요하다방 팀장은 “아이들은 독서보다는 활동을 하고 싶어 합니다. 독서는 호흡이 길고, 한없이 깊어지는 특성이 있거든요. 단순하고 짧게 끝낼 수 있는 활동이 아이들에게는 훨씬 더 쉬워 보이죠. 하지만 내실 있는 경쟁력을 키우려면 독서에 집중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독서는 아이들의 간접경험과 사고력 확장에도 도움이 되지만 지적 우월감을 가졌던 아이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눌러주는 효과를 불러오기도 한다. 내공을 갖추었음에도 자신을 낮추는 자세는 면접에서 학생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수험생의 입장에서 내신과 수능 모두 국어는 중요하다. 단기간에 대비할 수 없는 과목이기에 더 어렵게 느껴진다. 하지만 독서량이 많은 아이들은 대부분 국어 점수가 높다. 이유는 어렵고 긴 텍스트를 만났을 때 두려움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혹 어렵게 느끼더라도 피하지 않고 도전하는 습관도, 다소 벅찬 글을 이해하려 궁리해본 경험을 통해 이루어진다. 장기적으로는 독서, 중장기로는 텍스트 독해 훈련이 필요한 이유다.텍스트 독해 훈련에는 지도교사의 강독과 문답 역량이 필요하다. 방 팀장은 2주 강독-발표 및 질의-요약 및 독후활동의 순서로 3~4주 동안 1권을 제대로 읽도록 커리큘럼을 짰다. 같은 책이라도 주제를 매번 다르게 하고, 문답의 역할을 바꾸어가며 학생들의 흥미와 긴장이 이어지도록 했다. 방 팀장은 “학생들 개개인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실력이 쌓이면 내신이든, 학종이든, 논술이든, 면접이든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고1ㆍ2때 체계적인 독서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종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보다 일찍 ‘내실 있는 독서’를 실천하기를 추천드립니다”라고 말한다.문의 070-7520-1661 2018-04-26
- 2019학년도 고교입학 기본계획 및 외고입시 대비법 올해 서울시 고교입학전형 기본계획이 3월 29일 발표되었다. 결국 특목(외고/국제고), 자사고와 일반고가 동시에 입시일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다. 전국선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하나고, 서울지역 자사고와 외고·국제고에 진학하려는 중3 학생은 일반고와 같은 시기인 12월 10~12일에 원서접수를 하게 되며, 합격자발표는 12월 28일에 있게 된다. 일반고 지원은 작년과 동일하다. 1단계 서울시 전체에서 2개 학교 지원(20%배정), 2단계에서 거주지 학군학교에서 2개교 지원(40%배정), 3단계에서는 자사고, 외고 불합격자들과 같이 포함하여 학교를 배정한다.외고·국제고는 지원자의 중학교 영어 내신성적을 절대평가로만 반영한다. 서울시 교육청은 고입 재수생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자사고·외고·국제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미리 ‘임의배정 동의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자사고 등에 불합격하면 3단계 전산추첨을 통해 서울지역에서 모집정원이 차지 않은 일반고 등으로 추가 배정하기로 했다. 3단계 포함 추가배정은 ‘통학여건(대중교통 30~40분 정도)’이 고려되므로, 외고·자사고 등 불합격자를 ‘거주지와 상관없이 거리가 먼 일반고에 강제 배정한다’는 일부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목동지역의 학생인 경우 인접학군인 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마포구, 강서구까지가 배정지역으로 해당된다. 또 외고·국제고 신입생 선발 1단계에서 중2, 3학년 영어 내신성적 반영 방식을 모두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중2 영어 성적은 성취평가제로, 중3 영어 성적은 9등급제 상대평가로 산출해 반영했다. 공립 특목고인 서울국제고는 사회통합전형으로 모집정원의 30%인 45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부터 사회통합전형의 일부를 ‘서울지역 기회균등전형’으로 전환해 자치구별로 1명씩 총 25명을 뽑는다. 이러한 선발방식은 타지역도 동일하게 적용될 전망이다.외고는 아직도 갈만한 학교인가?외국어고는 당연한 말이지만 인문사회계열을 지망하는 학생에게 적합한 학교이다. 이공계열을 지망하는 학생이 회고의 명성에만 현혹되어 진학을 결심하면 입학 후 진로설정에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외고는 이제 예전처럼 진학실적이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물론 예전에 비해선 진학생의 숫자가 줄었는데 이것은 예전에는 이공계열도 진학하는 학생들이 있었지만 이젠 인문사회계열만 진학하는 관계로 자연적으로 진학생수가 줄어든 것이다. 고교유형별로 2018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분석해보면 학교당 평균 합격자수는 영재고, 전국권자사고, 외고 순이다. 서울지역 외고 중에는 대원외고가 5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개 외고전체의 합격생 중 수시비율은 67.9%로 나타나 수시에 강한 면을 보여주었다. 특히 명덕외고는 수시 21명 정시 7명의 좋은 실적을 보여주었다.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경우 수시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아직까지는 외고나 국제고가 단연 최고의 학교이다. 외국어와 관련한 교과 및 비교과의 우수한 시스템뿐만 아니라 각종 교내 경시, 동아리 등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을 위한 종합적인 수시 대비 시스템을 이들만큼 잘 갖춘 학교가 없기 때문이다. 2019학년도 외고입학전형 세부사항외고입학전형은 1단계에서는 교과내신으로 1.5~2배수를 추리며 2단계 면접을 거쳐 최종선발한다. 1단계 전형에서 중학교 2, 3학년 영어 성적 모두 성취평가 수준(A, B, C, D, E)을 적용하고,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국어와 사회 교과의 성취평가 성적을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 외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최소한 영어·국어·사회 성적은 절대평가로 “A”를 유지해야 유리할 것이다. 그리고 수능성적을 생각하면 수학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경영·경제학과나 금융관련 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특히 수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1단계에 합격해야 2단계 면접을 볼 수 있다. 너무 비교과활동에 신경을 쓰다보면 자칫 1단계에서 탈락할 수 도 있으니 내신관리는 필수이다. 외고는 전국권 자사고와는 달리 1, 2학년 생기부에서 세부능력 특기사항을 고교 측에서 볼 수가 없다. 즉 가장 중요한 과목별 능력을 과목선생님이 아닌 다른 사항에서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외고는 전국권 자사고와는 달리 행동특성종합의견과 창체활동이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자소서 작성 및 면접대비법서울권 외고는 공통면접문항이 없고 자소서와 생기부 기반의 면접을 진행하기 때문에 특히 자소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소서는 자신만의 장점 중 생기부 내에 기재되어 있지는 않은 점들과 자신의 진로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 실행했던 구체적인 활동 등 자신만의 스토리를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장점을 PR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만의 특징적인 독서이력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러한 독서이력으로 지식의 발전성과 향후 진로에 대한 준비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면접관들은 말 잘하는 학생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논리성과 인성을 차분하게 보여주는 지원자를 좋아한다. 만일 외고진학을 꿈꾸는 학생이 있으면 친구들이나 부모님과 모의면접을 많이 해보기를 적극적으로 권한다. 어떤 학생들은 평소에는 말을 논리적으로 잘하다가도 이런 긴장된 환경에서는 얼어서 제대로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지 못해 면접을 망친다. 이런 유형의 학생들에겐 무엇보다도 모의면접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올해 외국어고·국제고의 경쟁률은 작년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외고·국제고 지원하는 학생들은 특별히 영어뿐만 아니라 국어·사회 과목의 내신성적도 관리를 잘해야 1단계 통과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외고지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합격의 기쁨을 누리기를 기원드린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04-12
- 4월부터 챙겨야 하는 고입 캘린더 요즘 입시는 고입도 대입만큼이나 어렵다. 수능 최저 폐지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대학교 선택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선택도 전략을 세우지 않으면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입시 암초에 걸려서 갈 곳을 잃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특히나 올해 처음 실시되는 특목·자사고 일반고 동시선발 방식으로 영재고, 과고, 외고 입학 설명회부터 미리 챙길 필요성이 높아졌다. 아울러 지난 3월 30일 교육청에서 발표한 2019학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까지, 4월부터 챙겨야할 고입 캘린더를 정리해보았다. 영재학교 원서 접수와 전형 일정학교명원서접수1단계 합격자 발표2단계 전형(영재성 검사)세종영재4.4(수)~4.8(일)오후 11시5.9(수) 오후 5시5.20(일)/전국 8개 영재학교 모두 동일한국영재4.5(목)~4.11(수)오후 6시5.9(수)경기과고4.13(금)~4.17(화)오후 9시미정서울과고4.17(화)~4.20(금)오후 5시5.11(금) 오후 5시인천영재4.4(수)~4.6(금)오후 5시5.11(금) 오후 3시※ 광주과고, 대구과고, 대전과고는 이미 4월 5일까지로 원서 접수가 마감되었음.(합격자 발표는 대구·대전과고 5.11(금) 오후 4시 예정/광주 과고는 미정)전국단위 자사고 입학설명회학교명입학설명회 일정장소 & 신청인천하늘고4.7(토) 10시 30분 /5.26(토) 오후 3시6.9(토)오전 10시 30분/7.7(토) 오전 10시 30분교내 강당1주전에 신청상산고5.26(토)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6.9(토)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교내 강당5.14(월)오전8시/5.28(월)오전 8시외고 입학설명회 학교명입학설명회 일정장소 & 신청대원외고4.18(수), 5.30(수), 6.20(수) 모두 오후 6시용마관 1층/1주 전 신청명덕외고5.12(토), 7.14(토) 모두 오전 11시교내 강당/참가신청 없음대일외고5.19(토), 6.23(토), 7.28(토) 모두 오전 10시교내 다산홀/2주 전 오후 5시한영외고5.26(토) 오전 10시/유학반 프로그램 4.19(목) 오후 7시/사회통합 6.18(화)오후 7시대강당, 청람관/1주 전 신청고양외고5.26(토) 오후 2시/6.16(토) 오전 9시글로리아 대강당, 국제관 강당(5.26 참가신청 없음/6.16 1주 전 오전 10시)경기외고5.12(토),7.14(토), 8.15(수) 모두 오전 10시봉암홀/2주전 신청안양외고5.26(토), 6.16(토),7.21(토) 모두 오전 10시, 오후 1시교내 강당/참가 열흘 전 오전 10시2019학년도 서울지역 고등학교 입학 전형 일정구분학교계열입학원수 접수합격자 발표일전기고등학교 과학고8.16(목)~8.20(월)12.5(수)서울체고특별10.22(월)~10.23(화)10.26(금)일반10.29(월)~10.30(화)11.6(화)예술계고(서울미고포함)10.22(월)~10.25(목)11.2(금)마이스터고(특별/일반11.9(금)특성화고특별11.26(월)~11.27(화)11.30(금)일반12.3(월)~12.4(화)12.5(수)관악예술과11.26(월)~11.28(수)11.30(금)추가모집12.5(수)~12.6(목)12.7(금)후기고등학교학교장 선발한국삼육고, 한광고12.6(목)~12.7(금)12.11(화)외국어고, 국제고12.10(월)~12.12(수)원서접수/12.17(월)~12.18(화) 자기소개서 제출12.28(금)자사고경문고등 22교12.10(월)~12.12(수) 원서접수/12.20(목)~12.21(금) 면접대상자 서류제출2019. 1.4(금)하나고12.10(월)~12.12(수)/원서접수12.18(화)~12.23(일) 면접대상자 자기소개서 온라인 제출예술·체육중점학급12.10(월)~12.12(수)12.19(수)교육감 선발고(일반고, 자공고)12.10(월)~12.12(수)배정대상자12.28(금)추가배정대상자 2019.1.15.(화)*임의배정동의서제출자에 한함추가모집한국삼육고, 한광고, 예술체육 중점학급2019.1.2.(수)~1.3(목)2019.1.8.(화)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2019.1.16.(수)~1.17(목)2019.1.21.(월)2019학년도 서울지역 고등학교 배정에서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자사고와 일반고의 동시 선발이다. 많은 학부모가 우려하는 것이 바로 동시 선발로 자사고를 떨어진 경우 비선호 학교로 강제 배정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으로 발표된 전형 일정에 따르면 자사고에 지원할 때 ‘임의 배정 동의서’를 관할 교육지원청에 제출하게끔 되어 있다. 임의 동의서를 제출한 사람에 한해 자사고나 외고에 떨어진 학생은 통학거리(통상 30~40분)와 학생배치를 고려해 3단계에 추첨해서 배정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다만 아무래도 학생이 적게 배치된 곳에 배정될 확률이 높아진다. 이 외에도 몇 가지 달라지는 점이 있다. 그중 자사고에서 사회통합전형의 모집정원이 미달될 때 일반전형으로 충원이 가능하도록 한 단서조항이 폐지돼 2019학년도부터는 모집정원이 미달되어도 일반전형으로 충원할 수 없다. 또 절대평가제 적용에 따른 난이도 조정 등 중학교 현장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외고국제고 1단계 영어 내신 성적 반영방식이 중학교 2, 3학년 모두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로 변경된다. 하나고는 전국 단위 모집 중 ‘하나임직원자녀전형’으로 일정 비율 선발해 왔으나, 2017학년도부터 연차적으로 모집 비율을 축소하여 2019학년도에는 완전히 폐지할 예정이다. 201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