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미' 검색결과 총 8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직도 발품 판다? 언택트 시대 손품 팔자! 과거에 일일이 발품을 팔아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부동산 관련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등장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부동산 정책과 시장 동향, 아파트와 토지·건물 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하는 다양한 부동산 앱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중에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부동산 앱을 소개한다.(앱 이름 가나다순) 이미지 및 자료 참조 구글플레이 각 앱 서비스* 국가법령정보 국가법령정보는 법제처에서 법령, 판례 등 우리나라의 모든 법령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한 번에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앱이다. 전체 50만 건의 국가법령이 공개되어 있는데 이 중에 ‘부동산 공포법령과 최신 판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조회 기능(위임법령, 위임조문, 상위법령, 위임행정규칙, 위임조례 조회 기능 등)과 자치법규 지역별 조례 검색 기능이 있고 주제어, 공포번호, 공포 일자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며 공포법령, 최신 판례 등을 제공한다.* 땅야땅야는 실시간 토지 실거래가 조회와 전국 땅, 토지 매물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앱이다. 국토교통부 토지 실거래가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토지 및 땅 실거래가는 물론, 기간별 실거래가 종회, 위치별 토지 실거래가 조회 및 현재 등록된 토지 매매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땅야의 주요 기능은 전국 토지 실거래가와 전국 토지 시세 및 가격추이 트렌드 조회, 토지 공시지가 조회 및 공시지가 실거래가, 토지 거래가격 및 땅 실거래 가격 기준 인근 매물 정보, 대법원 토지 경매물건 인근 실거래 토지 거래 정보, 주요 지역별 토지 실거래, 시세동향, 가격지수, 최근 거래 내역, 임야‧대지‧공장부지 등 용도별 매물 정보, 전국 부동산 토지 실거래가 통계 정보 등을 제공한다.이 외에도 땅 매매, 자투리땅, 강원도 땅 매매, 시골 땅 매매, 전원부지 땅 매매 정보와 타운하우스 전용 땅 매매 정보, 강원도와 제주도 땅 매매 정보, 전원주택용 땅과 토지 매물 및 임야 매물 표시 등 땅과 토지 거래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밸류맵밸류맵은 전국 토지, 건물, 빌딩, 공장, 상가 실거래가 조회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토지건물 앱이다.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종합적인 부동산 정보(실거래 금액과 개발 정보, 대출 정보, 지역 뉴스 등)를 제공한다. 토지 건물의 현재‧과거의 실거래가 정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고 매매된 부동산을 누가 중개를 했는지, 부동산의 과거 이력 추적 등도 가능하다. 또한, 인근 개발정보와 업종 현황을 알 수 있다.* 씨:리얼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개발한 씨:리얼(구 온나라 부동산 포털)은 실생활에 유익한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앱이다.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부터 전국의 토지, 주택 등 부동산 가격 정보, 분양 정보, 토지 이용 정보와 부동산 종합 지도를 이용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 이용계획, 개별 공시지가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또, 연립‧다세대, 단독주택, 오피스텔 실거래가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부동산 관련한 정책과 생활에 대한 ‘씨:리얼 가이드’를 제공한다. 생활 가이드에서 부동산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정책 가이드에서는 정책 관련 제도와 규정 등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로 제공한다.* 스마트 국토정보스마트 국토정보(https://m.nsdis.go.kr)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를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 정보 검색에서는 토지와 건물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현재 지도 위치를 기반으로 주택 관련 실거래가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국토 이용 현황 분석은 지역별 토지, 건축물, 거주자, 중개업자 정보를 분석해주며, 국토 통계에서는 관심도가 높은 주요 통계 15종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메인 화면에서 지도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연속 지적도, 항공사진, 바로e-Map 지도를 볼 수 있다. 또한, 지도 서비스에서의 간편한 주소(주소, 장소, 건물명) 검색이 가능하다. 부동산 정보 검색을 통해 토지, 건축물을 조회할 수 있으며 국토 이용 현황 분석 메뉴에서는 분석 지역에 대한 토지, 건축물, 거주자 분석 정보를 알 수 있다.* 토지 이용규제 내비게이터토지 이용규제 내비게이터는 토지 이용 규제 정보서비스(http://luris.molit.go.kr)의 기능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개발한 앱이다. 주요 메뉴는 토지 이용 규제 지도 서비스와 토지 이용 규제 열람, 고시정보 알리미, 용어사전 등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토지 이용행위 및 하고자 하는 사업 방식을 입력하면 토지 이용규제 지정 현황, 행위 가능 여부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핵심 서비스는 크게 세 가지로 첫째, 위치와 지도에 기반해 지역·지구 토지 이용 규제를 확인하는 것 둘째, 관심 지역의 지형도면 고시 등록 현황 제공 셋째, 용어사전에서 토지 이용 규제 관련 용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정보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이 개발한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정보’는 거래에 필요한 매매·전세 시세정보, 나에게 맞는 매물·분양 정보, 아파트 관리비, 거래 절차, 세금 계산 등 부동산 정보를 총망라한 앱이다. 약 30종의 정보와 8억 건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동산 가격 조회(아파트 매매‧전세 시세, 오피스텔 매매‧전세 시세, 실거래가, 공동주택‧단독주택 공시가격, 표준지‧개별지 공시지가, 오피스텔‧상가 기준시가 등)가 가능하다. 부동산 시장 동향에서는 주택가격‧월세가격 동향, 아파트 실거래 가격 지수, 부동산 거래 현황, 지가 변동률,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 등을 제공한다. 부동산 거래 정보에서는 나에게 맞는 아파트 매물 찾기(매매‧전세), 나에게 맞는 아파트 분양정보, 아파트관리비, 부동산 거래 절차, 대출 상품, 부동산 세금계산기에 대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지도기반 검색 기능으로 모든 주거용 부동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호갱노노‘호갱노노’는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와 시세를 지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파트 실거래가 앱으로 2019 Google Play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선정된 바 있다.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 실시간 인기 아파트 등 매물, 3D 일조량, 호재, 학원가, 학군, 편의시설, 교통, 출퇴근, 거래량, 신고가 정보뿐만 아니라 가격 변동, 인구 이동, 경매, 분양, 재건축까지 손쉽게 무료로 볼 수 있는 앱이다.가장 빠르게 아파트 실거래가를 확인하고 매물 가격과 함께 비교해 볼 수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을 지도에서 바로 찾을 수 있다. 실시간 전국 인기 분양 아파트, 지역별 인기 아파트를 알 수 있으며 전국 분양‧경매‧재건축 정보와 주요 일정을 알림으로 제공한다.특히 지도에서 아파트 경사도를 볼 수 있고 아파트 자산 관리로 수익률과 부동산 자산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리 집 매물을 직접 등록할 수도 있다. 2021-02-24
- 고등학교 선택과 중학교 내신의 중요성 중학교 내신의 중요성 여부와 고등학교 선택은 모두 향후 대입 전략에 달려있다. 학생 개인의 학습 성향이 수시형이나 정시형이냐에 따라 특목고나 일반고 선택 후 대학교 입학 시 유리함과 불리함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일반고 선택 시 내신보다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더 중요간단히 말해, 일반고를 지원할 경우 중학교 내신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일반고를 진학할 경우 중학교 과정에서 우선 당장 과목별로 A를 받느냐 B를 받느냐 보다 더 중요한 건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다. 최종 목표인 대입과 직접연관이 있는 고등학교 내신은 갈수록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일반고 진학을 염두에 두는 경우 고등학교에서 진정으로 진검승부를 할 수 있도록 중학교 때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반면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 중학교 내신은 매우 중요하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과학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 중학교 내신 성적은 최상위 1%내외여야하고 특히 수학과 과학은 올A를 받아야 한다. 자립형 사립고는 2~3%내외여야하고, 외고나 국제고는 적어도 10~15%내외여야 한다.2024년 대입 정시 40% 확대, 자소서, 자율동아리, 봉사 실적, 독서 활동 폐지[출처: 교육청 홈페이지]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수치상으로는 갈수만 있다면 특목고를 가는 것이 훨씬 유리해 보인다. 그러나 2024년 대입을 치르게 되는 현 예비고 1학년 학생들부터 입시에 많은 변화가 있다. 정시 40% 확대, 자소서, 자율동아리, 봉사 실적, 독서 활동 폐지가 그 주요 내용이다. 참고로 비교과 중 교과활동(교과세특) 500자, 종합의견(행특) 500자 및 동아리 활동 500자 부분은 폐지되지 않는다. 비교과의 다른 부분들이 폐지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세 부분의 중요성은 오히려 커질 수밖에 없다.게다가 이미 실시되기 시작한 대학별 블라인드 면접 역시 고교 선택에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블라인드 면접이라 함은 말 그대로 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의 출신학교를 알 수 없도록 한 제도인데 사실상 제출한 서류들 곳곳에 학교 정보가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교육부 지침을 따라야 하는 대학들로서는 특목고 출신자들이 유리하게 평가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향후 대입 전형이 달라지고 특히 내신의 비중이 커지는 만큼 특목고 진학 후 상위권 학생들은 문제가 없겠지만 만의하나 중하위권 성적을 받게 된다면 특목고 진학이 득보다는 실이 많아질 우려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목고에 진학하는 이유는 기존의 잘 갖춰진 학습 분위기와 시스템을 고려하면 정시마저도 여전히 특목고가 강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여러 가지 가설을 고려하면 특목고냐 일반고냐, 일반고냐 특목고냐 참으로 선택 장애를 겪을 수밖에 없는 문제이다.수시형=내신 비교적 유리한 일반고정시형=수능 대비 잘 갖춰진 일반고, 특목고[출처: 교육청 홈페이지 학교 알리미]그렇다면 진학하고자 하는 고등학교의 학습 성취도를 포함한 학교 성향 파악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제시한 바대로 교육부 학교 알리미 싸이트 활용을 하면 된다. 진학실적을 확인해보고 본인의 학습 성향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고등학교를 선택하면 된다.내신 취득 쉽다고 생각해서 성적 우수학생들 일반고로 대거 몰려 오히려 불리?사실 최근 몇 년 동안 교육 현장에서 보면 충분히 특목고를 갈 수 있는 최상위권 성적을 받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의치예과를 목표로 내신 따기가 일반적으로 쉬울 것이라 여겨지는 일반고에 진학한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막상 그렇게 생각하고 온 학생들이 생각보다 매우 많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일반고에서도 생각만큼 쉽게 좋은 내신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다. 특히나 교육특구인 목동지역에서 내신 관리란 일반고나 특목고나 할 것 없이 모두 매우 어렵다는 사실도 간과하면 안 된다.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중학교 내신은 자기주도형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과정 중 일종의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중학교 내신이 중요도 여부를 따지기에 앞서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해서 입학하던 간에 어떠한 대입 제도 방안이 실시되던 간에 흔들림 없이 목표하는 대학 합격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루하루 바른 학습 습관을 가지고 성실하게 실력을 쌓아 나아가야 한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기 때문이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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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10년 평균 취업률 81.1% 전국 1위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지난 12일 대학알리미의 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8.6%를 기록해 졸업생 1천명 이상 전국 71개 전문대 중 전국 2위(비수도권 1위)를 차지해 취업 명문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지고 있다.이번 공시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된 2019년 2월 졸업생의 취업률이다. 이로써 구미대학교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10년간 평균 취업률 81.1%를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졸업생 1천명 이상의 전국 전문대에서 10년간 평균 취업률이 80%가 넘는 대학도 구미대가 유일하다.이는 10년간 졸업생 10명 중 8명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대기업 취업률은 40% 내외를 유지해 취업의 질이 높은 것도 주목할 만하다. 교육부가 건강보험 DB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0년부터 구미대는 5년 연속으로 취업률 전국 1위(가,나 군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입지를 굳혀 왔다.구미대학교가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이어가는 이유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화된 취업지원시스템을 빼놓을 수 없다. 입학 후 학생 개인별 희망 진로에 따라 지도교수가 맞춤형 단계별 과제와 진로를 설계한다. 이의 실행과 목표 달성을 위한 특강(외국어, 국가자격증, 기업체 인사담당자, 멘토링 등)과 기업 탐방 등 풍부한 현장실습, 폭넓은 장학 혜택과 해외연수 기회, 모의면접과 취업캠프 등 체계화된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이 강점이다.구미대는 장학금도 1위 대학이다. 지난해 대학알리미에 발표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1위(재학생 5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 1년간 지급한 학생 1인당 장학금 평균은 481만원으로 연평균 등록금의 84%에 해당한다.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 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시스템과 폭넓은 산학협력 강화와 인프라 구축, 트랜드화 된 최적의 취업지원시스템 등 3박자를 동시에 갖추어야 취업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하면서, “구미대학교는 입학 때부터 학생과 교수 간의 1:1 평생책임지도교수제에 따라 진로 설계부터 취업 후까지 학생 지원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2-08
- 예비고1을 위한 조언 이번 칼럼에서는 중, 고등 영어 지필 평가의 차이점과 대비책을 언급하고자 한다.영어 지필 평가의 차이점중학교의 평가는 절대평가로 진행되고 평균 점수가 높으며, 시험 범위는 많지 않다. 제한된 범위인지라, 며칠 동안 시험 범위 내용을 암기하면 어느 정도 이상의 점수는 나오는 편이다.하지만, 고등부는 상대평가이고, 평균 점수, 시험 범위 그리고 난이도는 학교별로 차이가 크다. 또한, 시험의 내용이 변형(간접연계)되거나 예상하기 힘든 문제들이 킬러 문항으로 출제된다.안산 시내에 인접한 A 중학교와 B 고등학교에서 발표한 영어 교과 학업 성취도(출처 : 학교 알리미, 2020학년 1학기)평균, 성취도 A와 성취도 E의 변화에 주목해 주길 바란다. 평균은 낮아지고 성취도 A는 줄고, 성취도 E는 증가했다. 평가 방식 변화와 학업 부담의 증가가 뚜렷이 나타난 사례이다.일반화할 수는 없으나, 고등학교의 상대평가는 학업 부담을 높이고, 경쟁을 부추기며, 포기하는 자를 양성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대비책첫 지필고사 종료 후 학생들과 상담해 보면, 첫 시험을 치르고 나서야 중, 고등학교의 차이를 실감했다고 토로한다.중학교 시절에는 며칠만 공부해도 90점 전후의 영어 성적이 나왔었는데, 고등학교 시험은 그 공식을 대입할 수 없다고 반성한다. 또한, 시험 범위 내용들이 바뀌고, 예상하기 힘든 문제들을 많이 접하게 되어 당황했다고 한다.그렇다. 꼼수가 아닌 실력을 겸비해야 하고, 능동적이고 장기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처음 인식한 것이다.예비고1을 위한 대비책은 재학생들의 이러한 면을 간접적으로라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예를 들면, 입학 예정 고등학교의 자료 제공(학교 알리미), 학습 계획 함께 세우고 점검하기, 정기적인 테스트로 실력 점검하기, 그리고 무엇보다 꾸준한 대화와 독려를 통해 이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내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가온에듀 고등 국어영어학원이성수 원장031-364-8114 2021-02-04
- 2024대입 정시확대에 대비한 학종 준비 어떻게 할까 겨울방학 중 학과 공부도 중요하지만 대부분 학생의 최종 목적지는 대학입시이다. 2021년에 고1이 되는 학생들이 고교 입학 전에 알고 준비해야 할 수시와 학종에 관한 몇 가지 팁을 안내한다.몇 년간 수시 일변도였던 대입이 내년부터 정시 확대 분위기로 반전을 맞는다. 2022학년도에는 수능 위주 정시 모집 비중이 30% 이상으로 확대되고, 서울권 일부 대학은 40%이상까지 정시비중이 올라간다. 수시에서의 학생부종합전형도 12.2%로 상승한다. 반면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39.3%로 비율이 하락 하는데, 특히 현재 예비 고1이 치르는 2024년 입시부터는 학생부 비교과에서 상당부분의 기록이 반영되지 않고 수상경력, 독서활동, 개인봉사활동실적, 자율동아리 등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면서 전형 성격의 대변화도 예상이 된다.논술, 특기자 전형이 감소하면서 교과 성적이 더 중요해 졌으며 여기서 두 가지를 짚어보고자 한다. 일반고 학생의 경우 내신우수자들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많이 몰릴 것이고, 특목고나 자사고의 경우 나름의 학교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부각시켜 학생부 종합에서 유리할 수도 있다. 수능 위주의 정시가 확대 된다는 것은 일단은 학업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일반고이든 특목고이든 내신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고 깊이 있는 실력을 쌓아야 한다. 더욱이 고교 유형별로 차별화 되는 교육과정을 알고 교과과목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1. 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 특성화고의 경우과학고, 외고. 국제고, 마이스터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 특성화고 등은 일주일 수업의 40%가 전문 교과로 편성될 정도로 전체 교육 과정에서 전문교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그만큼 중심이 되는 교과에 대한 관심과 학업의지가 반드시 중요하다.2. 일반고의 경우학교마다 차이를 보이는 내신평가에 대해서도 미리 인터넷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하여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학교명을 검색하여 공시부분의 교육활동 부분에서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 항목과 학업성취사항 부분의 ‘교과별 (학년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행평가 비중이 높은지 아니면 지필고사 비중이 높은지에 대해서도 아이의 성향에 따라 준비할 수 있다.3. 비교과영역에서 반영이 되는 동아리활동학교에서 개설해 놓은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나 특히 학생들의 자율 동아리도 의미가 있다. 동아리 활동은 2024년도부터는 대입에 미반영 되지만 관심 분야의 학업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술동아리는 기록상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이밖에도 학교 특색 사업이나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 본인의 역량을 활용할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더욱 더 발전적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일산 에듀필(토마스EDP)학원 입시컨설턴트 스텔라 정문의 후곡본원 031-918-3801 식사캠퍼스 031-968-3803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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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지역 대입 재수학원 선택 가이드 2021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자 발표가 한창이다. 반면 수시 불합격과 정시 성적이 낮아 희망대학 진학이 어렵다고 판단하는 학생들은 지금부터 재수를 고민하는 시기이다. 2021학년도 수능의 경우 재수생 응시 비율이 29.9%로 수능체제 도입이래 최고치로 나타났고, 수능 결시율도 14.7%에 이르면서 정시 합격 역시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우리 지역 수험생 역시 매년 재수를 선택하는 비율이 40% 내외 (학교알리미 기준)로 알려져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재수는 달라지는 입시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유형의 학원을 선택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 지역의 재수학원 유형별 장단점과 2022학년도 대입 주요 변경사항을 정리했다.유형1> 독학재수학원 : 독학? 입시전문가가 결합된 맞춤형 시스템 공부 지원!독학재수학원은 과거 독서실형 공간 제공에서 벗어나 학생마다 성향, 성적, 희망 대학 및 계열까지 고려하여 입시전문가의 계획된 입시 로드맵을 제공하는 맞춤형 재수학원으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접근성이 뛰어나 지역 인근 학원가 또는 집 가까이에서 안정감을 갖고 공부할 수 있는 반면 학원마다 학습 및 수업 관리, 진학 지도 등이 천차만별인 만큼 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할 때는 학습 및 관리시스템을 반드시 비교해봐야 한다.학림독학재수학원 조원익 원장은 “학생들마다 대입 실패요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학습전략의 실패 및 실행력 부족 유형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후 이전과 다른 학습 프로그램과 교육 철학을 가진 검증된 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독학재수학원은 충분한 자기주도학습시간 확보로 자신만의 학습 전략을 운용할 수 있는 학생, 자신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학습관리가 필요한 학생, 집중 익힘 학습 기반으로 수능 실전감각 향상이 필요한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독학재수학원은 자기주도적인 성향이 강한 학생이라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충분한 자기주도학습시간 확보하고, 자신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학습 관리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반면 학습 및 진학 의지가 약한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비효율적일 수 있다.조 원장은 “올해 우리 학원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면 수업 최소화를 위한 역진행 선택수업 (사전학습 후 심화학습)을 진행하고,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독학재수학원은 특성상 대면수업과 불필요한 이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학습 환경으로 인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대부분의 독학재수학원은 지난 18일부터 선행반 수업이 진행 중이며, 2월 15일 정규반을 개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매월 전문 방역업체에서 정기적으로 학원 전체 시설을 소독하고, 재원생의 안전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유형2> 재수종합학원 : 안정감 살린 학습 로드맵, 체계적인 관리가 강점재수종합학원은 학교와 같은 안정된 학습 시스템 속에서 비슷한 성적의 학생들로 반이 구성되는만큼 학생 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성취감 있는 공부가 가능하다. 특히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수능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과목별 전문강사의 수업은 물론 철저한 학습 관리, 담임 책임제, 엄격한 학사 관리 등이 특징이다.강북청솔학원 김시황 원장은 “재수종합학원은 부족한 학습량과 학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입시 일정에 맞춰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인 학생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변화가 큰 2022학년도 수능 준비가 막막한 학생, 하루 빨리 체계적인 수능 준비를 하고 싶은 학생, 과목별 등급격차가 커서 취약점을 보충하고 싶은 학생 등이 선택하면 유리하다.”고 전한다.대형 재수종합학원의 경우,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성적에 대한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고, 강의 및 자습 공간을 분리하여 학생의 학습 환경 조성 및 학습 및 생활 습관에 대한 개별 코칭도 지원하고 있다.김 원장은 “우리 학원은 2021년 1월 20일 기준으로 ‘의·치·한·수·SKY’에 37명, ‘경찰·사관·교대’에 14명 진학했다. 이투스교육 자체 제작 학습콘텐츠와 검증된 강사 라인업, 이투스 스타강사의 특강을 통해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필수 수업에는 자율 선택수업으로 개인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며, 전략 담임이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습 및 생활을 관리하고 있다.”며 “실제 .2020년~2021년 재원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학습 상담이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95%, 입시 전문적이라는 의견이 98%로 나타났다.”고 강조한다.재수종합학원을 선택할 때는 내 아이의 성향, 과목별 성적 격차 등을 분석한 후, 수능수업에 대한 평가, 통학시간, 학생 개인별 맞춤 관리, 수준별 체계적인 학습 및 자습 관리, 입시 지도 여부, 불필요한 수업이 있는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단, 학습 진도와 성적 격차가 심한 학생이라면 자칫 적응이 어렵고 효율적인 학습 관리가 어려울 수 있다.유형3> 재수기숙학원 : 본인 선택이 중요! 모범적이고 긍정적인 학생에게 유리 재수기숙학원은 외부와 차단된 환경에서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전담 강사의 통제와 관리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규칙적인 학원 생활의 적응을 돕는 멘토 역할을 하는 강사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추세이다.남양주대성기숙학원 구성화 실장은 “기숙학원은 학생 본인의 선택이 중요하다. 24시간 함께생활하는 공동체 환경인 만큼 모범적이고 긍정적인 학생들이 적응이 빠르다. 그러나 체육센터, 축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운동 시설과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만큼 오히려 스트레스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라고 설명한다.재수기숙학원을 선택할 때는 일반 학원과 달리 24시간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직접 방문하여 기숙사 규모, 강사에 대한 검증, 철저한 학습 및 생활 관리 여부, 전문적인 입시 지도 여부, 숙식 공간의 위생 상태, 영양 및 청결에 대한 철저한 관리 등을 꼭 살펴야 한다.최근에는 남학생과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 등 성별로 구분하거나, 학생 성향을 반영하여 학생 밀착 관리에 중점을 둔 기숙학원도 늘어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기숙학원의 정규반 개강은 2월 중순이다. 구 실장은 “우리 학원의 경우는 2월 21일 정규반 개강을 앞두고 무시험과 유시험으로 구분하여 현재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를 받고 있다. 학과 담임과 생활지도 담임을 동시에 두는 1인 2담임제, 지정 자습실, 기숙사별 사감선생님 배치 등 진화된 환경에서 끝까지 책임지는 학습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한다.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현상으로 인해 우려되는 방역 관리에 대해서도 실제 모든 기숙학원에서는 단 한 건의 코로나 확진자가 없었다. 외부와 차단된 환경인 만큼 코로나 방역에서 안전한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역시 강사를 포함하여 학원 전 직원과 학생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으면 입학이 불가능하다. 입학 후에도 방역 수칙을 물론 생활 교사의 관리 하에 손씻기 등 위생적인 생활 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도움말 학림독학재수학원 조원익 원장, 강북청솔학원 김시황 원장 남양주대성기숙학원 구성화 상담기획실장,-> 도움말 원장들 사진 작게 넣어주세요.Tip> 2022학년도 대입, 무엇이 달라질까?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에서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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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명단 발표! 2021학년도 안양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명단이 발표됐다. 중학교 배정 소식을 기다리던 초등생과 학부모들은 올해 입학할 중학교 이름이 적힌 배정통지서를 받아들고 설레하는 모습이다.중학교들도 올해 입학할 신입생 맞이에 나섰다. 배정 직후, 신입생 예비소집 안내문을 발송해 입학 전 준비해야 할 내용과 향후 일정 등을 공지했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예비소집을 진행하거나 예비소집 동영상을 게시해 입학준비 절차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본 배정발표에 이어 오는 1월 26일부터는 안양지역 중학교 재배정 접수도 시작된다. 중학교 배정 후, 신경 써서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중학교 입학준비 과정을 살펴봤다.배정된 중학교의 예비소집 참석 및 교복 맞추기 진행!신입생 배정명단 발표 후, 안양지역 대부분의 중학교들은 1차 예비소집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예비소집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 예비소집에서는 입학 관련 사항과 향후 일정 등이 안내되었으며, 입학 전까지 사용할 학생별 임시 반 번호도 부여됐다. 임시 반 번호는 교복 맞추기나 알리미 가입, 확정된 반 배정 확인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잊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입학 전에 휴대폰 알리미앱에 미리 가입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요즘은 대부분의 학교들이 휴대폰의 알리미 앱을 통해 학교 공지사항이나 가정통신문 등을 안내하고 있고 입학 전 미리 가입하도록 권고해 학교 관련 소식을 받도록 하기 때문이다. 알리미앱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 가입해 두어야 한다.또한, 입학 전 가장 크게 챙겨야 할 것은 교복 맞추기다. 교복은 학교마다 계약한 업체가 달라 반드시 학교가 지정해 준 교복 매장에 가서 맞추어야 한다. 교복은 동복과 하복 각 1세트씩 지원을 받게 되며, 이외 물품을 추가 구매할 시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안양시의 경우 체육복비도 지원하고 있다.교복 맞춤은 임시 반별로 매장을 방문하는 날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예비소집 시 받은 안내문을 참조해 해당 날짜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교복은 치수 재기를 마친 후 한 달 내에 받게 되며, 수령 후에는 모든 교복과 체육복 등에 이름을 새기거나 붙이는 작업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한편, 학교에 따라서는 2월 중에 교과서 배부를 위해 2차 예비소집을 하는 곳도 있다. 2차 예비소집까지 끝나면 2월 마지막 주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는 확정된 반과 시간표 등을 확인해 입학준비를 마무리하면 된다.안양지역 중학교 재배정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중학교 본 배정 후에는 재배정을 진행하게 되는데, 안양시의 경우 오는 26일부터 중학교 재배정 신청이 시작된다.재배정이란, 안양 이외의 지역에서 중학교 배정을 받은 후, 재배정 원서접수 마감일 이전까지 전 가족이 안양으로 거주지를 옮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양 관내 중학교에 다시 배정해 주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안양 관내의 다른 중학군으로 전 가족이 이사한 경우나 해외에서 귀국해 안양 관내 중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재배정을 받게 된다.재배정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2021학년도 중학교 재배정신청 원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 본 배정 시 수령한 배정통지서 및 배정포기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학부모 신분증 등이다. 이중 재배정 원서와 배정포기 확인서에는 졸업한 초등학교와 본 배정 받은 중학교의 학교장 직인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서류에 직인이 날인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을 수 있다. 본 배정 후 결원이 있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재배정하게 되며, 지원자가 결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배정을 진행한다. 재배정 신청은 오는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1층에서 받는다. 재배정 결과는 오는 2월 10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되며, 이후 교육지원청에 들러 재배정된 학교의 배정통지서를 받은 뒤, 해당 중학교를 방문해 등록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2021-01-20
- 특성화고 대입! “이기는 전략을 찾아라!” 특성화고 취업률 26.2%에 불과대학알리미 기준으로 전국의 특성화고(종합고 제외)는 463개이며 2020년 졸업자 7만 9240명 중 대학 진학은 44.2%(3만 5023명), 취업은 26.2%(2만 772명)이었다. 반면에 29.6%(2만 3445명)은 무직 및 미상인 상태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년 간, 특성화고의 진학률은 10%가 증가하였고, 취업률은 15.8% 감소하였다. 여기에 무직 및 미상은 23.8%에서 29.6%로 증가하였다. 하나 더 주목해야하는 통계는 진학률이 취업률을 역전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현장실습제한, 일자리 감소, 진로진학상담 제한 등으로 인하여 올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특성화고 “진학”이 또 다른 대안이 되다.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에서 취업과 진학을 이분법만으로 구분한다면 유연한 진로진학을 수립할 수 없다. 특성화고 취업의 내용을 차치하고,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에서 대입준비와 진학 상담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외부에서 그 수요를 충족하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현장에서 특성화고 재학생들을 상담하다보면 정보가 없어서 제대로 된 진학전략을 수립할 수 없고, 제한된 정보를 바탕으로 맹목적으로 대입준비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특성화고 재학생들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특징에 맞추어 진로와 진학전략을 수립해야한다.마치 ‘이 방법이 아니면 안 된다’는 왜곡된 정보는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 필자가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생각 외로 대학진학과 방법은 다양하다는 것이다. 즉, 정보만 있다면 얼마든지 효율적인 대입준비가 가능하다.다양한 특성화고 대학진학 방법대학진학을 위한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첫째는 대학(4년제)진학이다. 2022학년도 서울수도권 4년제 대학의 특성화고 특별전형을 분석해보면, 수시 학생부교과(22개 대학, 321명), 수시 학생부종합(13개 대학, 324명), 정시(12개 대학, 311명) 모집한다. 수시 학생부교과 전형은 대부분 내신 100을 반영하고, 일부대학에서 내신과 면접을 반영한다. 또한 시립대, 수원대 등은 수능최저를 추가로 요구하고 있다. 전형명에서 알 수 있듯이 내신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적은 인원을 모집하다보니 당연히 성적대가 높을 수밖에 없고 적절한 시기별 학습전략과 목표수립이 필요하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와 비교과를 바탕으로 정성적 평가를 진행한다. 당연히 학교생활기록부관리와 자기소개서 작성이 핵심이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소재들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촘촘히 기재되어야하고, 그 소재들은 전공의 적합성, 경험의 다양성, 학업우수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정시 수능전형은 수능성적이 핵심인데, 성적분석을 통해 특성화고 특별전형 또는 일반전형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모의고사 성적을 통한 현 위치 진단이 필요하고, 수능 전 범위를 준비하는 데는 1년 정도면 충분하다고 학습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IT‧컴퓨터 공학계열에 한정되지만 SW특기자전형도 상황에 따라서 준비해볼만 하다.둘째는 전문대학 진학이다. 전문대학의 경우에는 대학마다 특성화고 출신만 선발하거나 일반고와 함께 경쟁하며 선발하기도 한다. 전문대학은 통상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의 전체 5개 학기를 반영하기 보다는 1~2개학기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전형에 따라서는 일반고친구들보다 유리한 경우도 많다. 또한 전형요소가 <교과 100>인 것 이외에도 <교과+면접>, <면접 100> 등 다양한 전형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 위치 진단을 통해 효율적으로 진학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셋째는 기타의 진학방법이다. 대표적으로 선취업 후진학의 재직자 전형이 있으며, 지원자격이 3년 이상의 재직경력이므로 타 전형에 비해 수월하게 진학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대학진학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진학을 고집하기보다는 나에게 맞는 진로와 진학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나만의 진로진학 전략을 수립하라!대학진학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는 정보수집으로 객관적인 진로진학정보를 모으는 것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학제별(대학과 전문대학), 시기별(수시와 정시), 전형별(교과, 종합, 수능 등), 수준별(상중하), 지역별(수도권과 지방) 등의 전체적인 입시 그림을 그려야 한다. 두 번째는 나의 현 위치를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성적과 추이, 학생부관리, 수능준비여부 등을 냉정히 분석해야만 대입준비를 위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목표설정과 전략수립이다. 가능대학과 지원전형의 리스트를 만들고, 구체적인 준비전략(특성화고 특별전형 여부, 학생부관리, 자소서와 면접 준비 등)을 수립하여야 한다.메가스터디교육그룹 진로진학연구소 ‘마이진로’ 임형욱 소장문의 070-4014-0700 www.myjinro.co.kr 2021-01-20
- 송파 예비 고1을 위한 고교 교사들의 친절한 꿀팁 코로나로 속절없이 지난 1년을 흘려보냈다고 아쉬워하는 중3이 많다. 하지만 겨울방학은 예비 고1이 고교 입학 전 터닝포인트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공부는 ‘열심히’도 중요하지만 방향성과 효율성을 장착한 'How to'를 깨닫고 자기주도적으로 해나가는 게 훨씬 중요하다. 진로진학 로드맵 짜기, 학습법, 독서 3가지 분야로 나눠 채광수(영동일고), 이춘명(보성고) , 차주원(광문고) 교사가 전하는 꿀팁을 소개한다.▶Step1 >>> 바뀌는 입시의 맥 잡기◀예비 고1이 치를 대입은 지금과는 확연히 다르다. 우선 ‘무엇이 달라지나?’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내신으로 뽑는 학생부교과전형이 늘어나고 정시가 확대됩니다. 본인의 희망 진로에 맞춰 고교 3년 동안 배울 과목을 직접 고르는 교과선택제가 입시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라고 채광수 영동일고 교사는 설명한다.학생 수는 줄고 있지만 ‘인서울’ 합격은 여전히 바늘구멍 통과하기다.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학생들은 수능 혹은 내신 둘 중 하나만 집중하고 싶어합니다. 수시전형의 대세가 학종이었을 때는 선택과 집중도 나름의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내신과 수능 투트랙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학생이 수시와 정시에서 선택지가 넓어집니다”라고 채 교사는 강조한다.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도입하는 대학이 늘어나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즉 내신 따로, 수능 따로가 아니라 수능이란 장기 로드맵을 가지고 단기 내신을 집중해서 준비하는 ‘일원화 공부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Q. 예비 고1이 겨울방학 동안 필수적으로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A. 채광수 교사_“진로 방향성을 찾고 고교 3년 동안 배울 선택과목의 로드맵을 그려보세요. ‘공대를 가고 싶은데 기하, 물리를 선택해야 할까요? 내신 따기 어려울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과탐Ⅱ 과목을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학생들의 단골 질문입니다. 대학이 고교 시절 공부한 과목을 입시에 반영하기 때문에 희망 진로와 내신성적이란 갈림길에서 많이 고민합니다. 본인 진로 방향성은 빨리 정할수록 유리합니다. 희망 전공을 결정했으면 진학할 고교의 교과과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사이트나 해당 고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영,수 같은 공통과목과 선택교과들이 학년별, 학기별로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 살펴본 후 본인만의 3년간 교과 계획표를 그려봐야 합니다. 개인 맞춤화된 장기 계획표가 있는 학생과 없는 학생은 고교 입학 후 출발선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숱한 학생들을 현장에서 만나며 공부에 요령이 없다는 걸 절감합니다. 자기만의 공부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한 학생만이 마지막에 웃습니다. 3년간의 로드맵을 시간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 때 미리 짜두면 그만큼 앞서갈 수 있습니다.”▶Step2 >>> ‘공부 몸’ 만들기◀교사들마다 코로나가 삼킨 1년 동안 성적 양극화가 심해져 중간층이 사라졌다고 걱정한다.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학습량이 절대적으로 줄었습니다. 공부습관을 몸에 익힌 내신 1~3등급 학생들에 비해 내신 4~6등급 학생들의 타격이 큽니다. 2021년 1학기도 비대면 수업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예비고1은 ‘자기주도학습력’부터 몸에 익혀야 합니다”라고 차주원 광문고 교사가 강조한다.온라인수업도 1년간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교사도 학생도 단련이 된 만큼 앞으로 학교 현장에 다양하게 접목될 것으로 보인다. “쌍방향이 가능한 장점을 살려 온라인 수업에서 계속 질문하고 답하도록 유도합니다. 배운 걸 확인시키며 간단한 평가도 수시로 진행하지요”라고 차 교사가 덧붙인다. 즉 시키는 수동적 공부가 아니라 능동적 공부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Q. 예비 고1이 겨울방학 동안 필수적으로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A. 차주원 교사_“진학할 고교의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내신 기출문제부터 살펴보세요. 과목별로 어떤 문제가 출제되었는지 보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이 잡힙니다. 대개 고교 시험 문제는 과목선생님들이 상의해서 공동으로 출제합니다. 각 단원의 학습 목표에 부합해 꼭 알아야 할 기본 개념을 활용한 문제들 중심으로 내지요. 이처럼 출제자 관점에서 공부하는 것도 효과적인 학습법입니다. 과목별 공부법은 EBS 등지에 많이 소개되어 있으니까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하면 됩니다.”A. 채광수 교사_“수학의 기본기를 충실히 다져야 합니다. 문과는 고1~2 때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더라도 암기 과목 성실하고 뚝심 있게 공부해 고3 때 치고 올라오는 학생들이 있어요. 반면에 이과는 수학이 베이스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기초가 부실하면 성적 점프가 어렵습니다.”고교 내신은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수하지 않도록 꼼꼼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중학교 때와 달리 고교 시험 범위는 방대하다. 교과서 외에 모의고사 기출문제, 부교재, 프린트물이 포함되기 때문에 공부 분량이 많다. 그래서 내신 기출 분석이 중요하다. 학교 기출 문제를 살펴볼 때는 과목별로 주관식문제 유형을 유념해서 보며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주관식 문제는 배점이 높은데다 고난도 문제가 주로 나오기 때문이다.고교 선배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도 방법이다. 학교 내신 시험 유형과 공부법, 학생부관리 요령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에 꿀팁을 얻을 수 있다. 입시에서 비중이 높아지는 학생부의 과목별 세특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미리 알아두면 고교 생활에 도움이 된다.▶Step3 >>> 필살기 ‘독서’◀독해력의 근간이 되는 책읽기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모두가 실천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공부의 토대는 독해력이며 눈앞의 입시를 너머 평생의 자산이기 때문에 독서 습관을 몸에 체화시켜야 한다.“디지털 네이티브로 태어나 글보다는 영상이, 읽기 보다는 보기가 친숙한 세대며 글도 찬찬히 읽기 보다는 훑어봅니다. 부작용으로 ‘문맥’을 파악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토론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아이들의 독서력 편차가 피부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독서를 통해 독해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라며 이춘명 보성고 사서교사는 지난해 진행한 온라인수업의 경험담을 들려준다.“온라인 수업을 하며 문장을 읽고 곧바로 내용요약, 본인의 생각을 한 줄이든, 두 줄이든 계속해서 쓰도록 했어요. 자신이 쓴 글, 반 친구들이 쓴 글을 실시간으로 비교하고 교사의 피드백을 받으니까 점점 독해력, 글쓰기가 나아졌습니다.”Q. 방학 두 달 동안 독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A. 이춘명 교사_“독서를 습관화하려면 꾸준함이 키포인트입니다. 매일 30분이든, 1시간이든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에 몰입해서 읽어보세요. 이 때 중요한 건 읽은 내용을 정리하는 겁니다. 요약하고 저자가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 본인이 왜 이 책을 선택했는지를 글로 써봅니다. 한 줄이라도 써보는 게 중요하며 이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어휘력, 독해력, 배경지식이 길러집니다. 꾸준히 독서를 해왔던 학생이라면 깊고 넓게 읽기 단계로 넘어가면 됩니다. 자료 검색만 하면 관심 주제의 신문기사, 연구보고서, 논문을 얼마든지 찾아 읽을 수 있습니다. 이 내용 2021-01-06
- 2020학년도 양천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 분석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중학교별 올해 졸업생 진로 현황을 지난 5월 말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중학교 중 특수목적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목동중이었고 자율형사립고의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이었다. 학교 알리미 공시는 2020년 5월 이뤄지지만, 양천구 지역에서 공시하지 않은 3개 중학교를 제외하고 게시 정보를 살펴보았다*참고-학교 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2020년 5월 공시 기준)*자료 취합 기준-2020년 5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양천구 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특목고 진학은 목동중이 가장 높고 월촌중, 목운중 뒤를 이어양천지역의 중학교 중 일반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금옥중으로 전체 졸업생 258명 중 210명, 81.4%를 나타냈다. 그다음 학교는 신남중으로 전체 졸업생 210명 중 168명, 80.0%였다. 신월중은 전체 졸업생 227명 중 180명, 79.3%의 일반고 진학률로 그 뒤를 이었다. 특목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되어 있다. 특목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목동중으로 나타났다. 목동중은 전체 졸업자 472명 중 46명이 진학해 9.7%의 진학률을 보였다. 과학고 진학생은 10명으로 2.1%, 외고 진학생은 24명, 5.1%를 보였다. 예·체고도 12명, 2.5%를 나타내었다. 월촌중은 전체 졸업생 467명 중 45명, 9.6%의 특목고 진학률을 보여 목동고 다음으로 높았다. 월촌중은 과고 진학생이 3명으로 0.6%의 진학률을 보였고 외고는 30명으로 6.4%의 진학률을 보였다. 예·체고는 12명으로 2.6%의 비율을 보였다. 월촌중 다음으로는 목운중이 특목고 진학에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전체 졸업생 425명 중 36명, 8.5%의 진학률을 보였다. 과학고에는 7명, 1.6%의 진학률을 보였고 외고는 20명, 4.7%의 진학률을 보이며 진학했다. 목운중은 예·체고에 9명을 보내 2.1%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특목고를 나누어 살펴보면 과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으로 나타났다. 양정중은 전체졸업생 192명 중 12명을 보내 6.3%의 진학률을 보여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목동중이었고 목운중이 그 뒤를 이었다. 외고의 경우는 월촌중이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고 목동중이 그다음이었고 목운중이 그 뒤를 이었다. 예·체고는 월촌중이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고 목동중이 두 번째로 높았다. 그다음으로는 신월중이 전체 졸업생 227명 중 5명, 2.2%를 나타냈고 신서중도 전체 졸업생 416명 중 9명, 2.2%를 나타내 두 학교가 세 번째로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특목고의 경우 양천구 지역에서는 목동지역의 학교들이 높은 진학률을 나타냈다.자사고 진학은 양정중이 월등하게 높고 월촌중, 목운중이 뒤를 이어자율고는 교육과정, 학사 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로 자율형 공립고(자공고)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로 나뉜다. 양천지역의 자사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으로 전체 졸업생 192명 중 103명, 53.6%로 월등히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그다음은 월촌중으로 졸업자 467명 중 110명, 23.6%의 진학률과 비교해볼 때 많은 차이를 보였다. 목운중은 졸업자 425명 중 76명, 17.9%의 진학률을 기록해 세 번째로 높았다. 양정중의 경우 두 번째로 높은 월촌중과의 진학률 차이가 크게 벌어졌는데 이는 같은 재단의 자사고인 양정고등학교로의 진학이 많이 이루어져 나온 비율로 보인다. 자공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신목중으로 전체 졸업생 508명 중 3명, 0.6%의 진학률을 보였다.특성화고 진학률은 신원중이 가장 높아특성화고는 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교육 또는 자연 현장 실습 등 체험 위주의 대안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양천지역 중학교 중 특성화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신원중으로 전체 졸업생 111명 중 44명, 39.6%를 보였다. 그다음으로 양서중이 높았는데 졸업생 152명 중 54명, 35.5%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세 번째로 높은 학교는 신화중으로 전체 졸업생 210명 중 50명이 진학해 23.8%의 진학률을 보였다.영재학교와 유학을 포함하는 기타비율은 목운중과 월촌중이 가장 높아졸업생 진학 현황의 진학자 항목 중 기타의 비율은 외국인 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각종학교, 영재학교 등 진학자를 말한다.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12명, 2.8%의 목운중과 13명, 2.8%의 월촌중이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는 9명, 2.2%의 비율을 보인 신서중이 뒤를 이었다. 정부의 ‘자사고와 특목고 폐지’와 ‘정시확대’의 추진 결정에 따라 특목고나 자사고 진학에 대한 열기가 조금씩 낮아지고는 있지만 학업 성취도가 높은 목동권역에서의 특목고, 자사고 진학률은 아직도 높은 편으로 나타나고 있다.<양천 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 (단위:명,%)*기타:외국인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각종학교, 영재학교 등 진학자*무직자 및 미상:진학하지 않거나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 졸업 후 상황이 파악되지않는 자 202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