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1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을문고 작은도서관으로 새단장 2011년부터 마을문고 작은도서관 전환 사업을 추진해 온 강동구가 마을문고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모두 16곳의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했다. 둔촌1동과 상일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주택 재건축 사업지에 위치하고 있어, 추후 신축되는 주민센터에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은 노후한 기존 마을문고의 공간과 시설을 개선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 마을문고일 때는 도서 대출과 반납 기능을 담당했지만, 작은도서관으로 전환한 후에는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동화책 읽어주기, 펄러비즈, 동화요리 등 도서관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033년까지 강동구 인구증가율 서울시 1위 서울시가 선제적인 미래사회 대응을 위해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자료를 토대로 2033년까지 25개 자치구별 미래인구를 추계한 결과,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의 인구증가율이 서울시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분석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인구는 2013년 992만 6383명에서 2033년 946만 243명으로 줄어든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22개 자치구는 인구가 감소하지만 강동·서초·은평구 3개 자치구는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강동구는 2013년 46만 5070명에서 2033년 53만 7870명으로 15.7%가 증가한 7만 2800명이 늘어난다. 이는 상일동, 명일1동, 고덕2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2015년 인구가 약 2만 명 감소했다가 정비 후 타 자치구 유입으로 세대수가 증가하면서(1만3897세대 증가로 추계)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리포터와 함께 하는 안양 역사기행…② 안양의 삼국시대 유적 신도시로 개발된 평촌과 구도심으로 이루어진 안양, 새로운 아파트가 지어지고 오래된 건물이 재건축, 재개발이 되지만 새삼, 과거 안양의 모습은 어땠을까? 궁금해진다. 내가 살고 있는 안양에는 어떤 역사의 발자취가 있을까? 안양지역의 역사유적을 찾아 나섰다. 안양예술공원에서 삼국시대의 발자취를 느끼다 보물4호, 중초사지 당간지주지난 선사시대 유적 답사에 이어 이번에는 안양지역의 삼국시대 유적을 찾아 나섰다. 우선 안양시 홈페이지의 사이버향토사박물관에서 안양시 문화재에 대한 예습을 한 후 삼국시대 유적으로 알려진 중초사지 당간지주를 찾아 나서기로 했다. 안양예술공원내 김중업박물관에 위치해 있다는 중초사지 당간지주. 안양예술공원은 안양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여러 번 갔던 곳인데도 그런 문화재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니, 새삼스럽게 무지를 탓하며 안양예술공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안양예술공원 입구 왼편에 자리잡은 김중업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자 마다 마당 한켠에 높다랗게 서 있는 2개의 돌기둥 같은 것이 보인다. 이것이 바로 그렇게 찾던 중초사지 당간지주다. 중초사지 당간지주는 안양시 유일의 국가지정 유형문화재로 보물4호다. 당간지주는 부처와 보살의 공덕과 위신을 기리는 불교 용구인 당(일종의 깃발)을 달기 위한 당간(깃대)을 고정해 주는 두 개의 지주대를 말하는 것으로 주로 절의 입구에 세워져 있다고 한다. 중조사지 당간지주는 높이가 약 3.8미터로 상당히 높다. 동서로 마주보고 있는 지주 사이는 60cm로 당간을 고정시키는 간구가 위아래 2쌍이 있다. 높다란 깃대에 달려있는 깃발의 모습이 상상이 된다. 멀리서도 볼 수 있을 만큼의 높이 달려있는 깃발. 이곳에 중초사지가 있었다는 것은 당간지주에 새겨져 있는 명문으로 연대를 확실히 알 수 있는데, 명문에는 신라 흥덕왕 원년인 826년 8월 6일에 채석하여 그 다음해인 흥덕왕 2년(827) 2월 30일에 세웠다는 명문이 있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절의 이름과 조성시기, 참여자 명단 등이 있는 당간지주로 알려져 있다. 당간지주 옆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중초사지 삼층석탑도 함께 볼 수 있다. 중초사지에서 안양의 과거를 마주하다불교의 나라 신라. 우리나라 문화유적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불교유적이다. 중초사지는 신라후기의 사찰로 중초사지 당간지주의 명문에 의하면 당간지주를 조성하던 826년을 전후로 황룡사의 주통 항창화상이 이곳에 머물며 고사를 지휘한 기록으로 미루어 신라최대의 사찰이었던 황룡사와의 연관성과 사찰의 격을 짐작할 수 있다. 현재 김중업 박물관이 있는 이 자리에 중초사가 있었다고 생각하니 새삼 신라시대의 불교의 위상이 느껴진다. 중초사는 이후 10세기 초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안양사로 변경되어 16세기 중반까지 존재했다고 전해진다. 안양시에서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발굴한 결과 다수의 신라후기 중초사 강당 초석을 비롯해 신라시대 기와편, 청자 편 다수가 출토되었고 태조 왕건에 의한 고려시대 안양사 창건은 안양시의 지명유래에 대한 근원을 밝혀준 것이라 하니, ‘안양’이 실로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임에 웬지모를 뿌듯함까지 느껴진다.현재는 김중업 박물관 마당에서 안양사터임 알 수 있는 초석들을 확인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으며 상당한 규모를 지녔음을 알 수 있다. 안양예술공원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김중업 박물관에 들러 건축관련 전시회도 보고 옛 선조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석수동 석실분에서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안양김중업 박물관에서의 감상을 뒤로하고 이번에는 삼국시대 것으로 알려진 석수동 석실분을 찾아 나섰다. 지도상으로 김중업박물관 뒤쪽 삼성산 어디쯤이라는 대략적인 위치만으로 어떻게 찾아가야 하나 막막하기만 한 길. 안양사지관 뒤편 소형주차장 옆 골목에 석수동 석실분 이라는 표지를 발견하고 안도감이 들었다. 무작정 표지판을 따라 걸었다. 제대로 가는 것인지 고민이 들 때쯤 표지판이 다시 나타나길 대여섯번 삼성산 숲길을 따라 30분 쯤 올라왔을 때 쯤 드디어 석수동 석실분을 마주했다. 삼성산 구릉 정상부에 있어서 인지 아래로 안양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올라오기까지 힘들었던 마음이 한 번에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다. 석수동 석실분은 화강암으로 축조된 삼국시대 것으로 해발 약 300m 정도의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의 정상부를 향해 남북으로 축조되어 있다. 석실 내부는 길이가 3.3m, 폭 1.4m, 높이 1.5m로 실제로도 꽤 넓어 보였다. 안내판문에 의하면 연도가 생기기 이전의 초기 횡혈식석실분으로 추정된다고 하니 그 세월이 아득하다. 횡혈식 석실분은 시신을 묻기 위해 널길을 통해 무덤방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돌로 쌓아 만든 무덤으로 삼국시대부터 축조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석수동 석실분은 도굴되었고 금귀걸이가 나왔다고 전하기도 하는데, 그 유물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하니 안타깝다. 그냥 모르고 지나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그 의미를 알고 보내 새롭게 다가온다. 답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의 안양은 전과는 다르게 오랜 역사의 향기가 느껴진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안양시 옥내 노후 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 안양시가 옥내 노후 급수관 교체, 갱생공사 비용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9500만원을 들여 수도관이 낡아 녹물이 발생하는 수용가 300~350호에 대해 교체 및 갱생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월말까지 비용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1994년 이전에 준공되고 수도관이 아연도강관으로 설치된 일반주거용 건축물로 단독주택(단독, 다중,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165㎡이하, 공동 다가구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은 연면적 85㎡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및 택지개발 등에 의해 사업승인된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해당 신청서 양식을 작성, 안양시 수도시설과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리포터와 함께 하는 안양 역사기행…①안양의 선사시대 유적을 찾아서 신도시로 개발된 평촌과 구도심으로 이루어진 안양, 새로운 아파트가 지어지고 오래된 건물이 재건축, 재개발이 되지만 새삼, 과거 안양의 모습은 어땠을까? 궁금해진다. 내가 살고 있는 안양에는 어떤 역사의 발자취가 있을까? 안양지역의 역사유적을 찾아 나섰다. 안양역사관에서 안양의 과거를 보다안양 역사 유적을 찾아 나서기에 앞서 먼저 자유공원 평촌아트홀 1층에 있는 얀양역사관을 들러 안양의 역사와 유적에 대한 예습에 나섰다. 안양역사관은 선사시대 유물부터 근·현대 유물까지 다양한 자료를 소장ㆍ전시하고 있어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생동감과 흥미를 유발하는 영상, 음향설비 등도 있어 어린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둘러볼 수 있을 만했다. 만안교나 1960년대 산업화 과정의 안양의 모습과 현재 안양의 모습도 모형으로 만나 볼 수 있어 좋았다. 누구나 알 수 있는 궁궐 등 대단한 문화유산이 아니더라도 안양의 역사와 유적은 내가 살고 있는 곳이어서 더욱 직접적으로 와 닿는 느낌이다. 안양역사관을 둘러보며 안양지역에 흩어져 있는 역사유적이 생각보다 많은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안양이 그 오랜 선사시대부터 터를 이루고 살던 곳이라 하니 느낌이 새롭다. 안양역사관을 나서며 시간을 거슬러 안양의 가장 오래된 유적인 선사시대 유적을 찾아 발걸음을 옮겼다. 자유공원 내 평촌지석묘 ‘고인돌’안양역사관 밖을 나와 자유공원 내 있는 고인돌을 찾아 나섰다. 놀이터 옆 넓은 잔디밭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커다란 바위 5기. 그저 조경을 위한 것이려니 하고 무심코 지나치던 그 바위가 ‘고인돌’이라니. 안내문을 확인하고서야 고인돌이려니 싶다. 이 고인돌은 평촌신도시 조성을 위해 택지개발을 할 때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의뢰하여 실시한 1989년 지표 조사와 1990년 발굴 조사를 통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동안구 평촌동 신촌·귀인마을에서 발견된 고인돌 5기로 갈산동 자유공원으로 옮겨 복원해 놓은 것이다. 모두 남방식 고인돌로 지하의 무덤방 구조는 석관실·석곽실·다곽실 등으로 다양하다. 발굴 당시에 돌화살촉과 민무늬토기 등의 유물들도 발견되었는데, 이 유물들은 안양역사관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사용된 것이 아니라 무덤에 묻는 의식용으로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고인돌의 출토로 미루어 볼 때 안양천을 낀 평촌지역이 안양지역의 오래된 주거지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하니 역사책이나 박물관에서나 보던 물건이 실제 내가 살고 있는 안양에서 곳에서 출토되고 그 오랜 옛날부터 사람이 살았었다는 사실이 새삼 실감이 된다. 자유공원은 평촌아트홀과 자유센터, 교통공원, 축구장등이 조성되어 있고, 어린이 놀이터와 야트막한 산과 숲이 있어 안양역사관과 고인돌을 둘러보며 역사공부도 하고 나들이하기에는 안성마춤이다. 관양동 동편마을 청동기 유적지자유공원을 나와 이번에는 청동기 유적이 출토된 관양동 선사유적지로 향했다. 관양동 동편마을 초입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들어가면 청동기 선사유적(70m)라는 조그만 안내판이 보이고 안내판의 안내에 따라 오솔길을 70미터쯤 걸어 올라가면 왼편으로 돌계단이 보인다.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관양동 선사유적 주거지’라는 안내판이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알려준다. 사방을 커다란 통유리로 막아 놓고 밖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청동기 시대 주거지. 볏집 움막처럼 만들어진 주거지에 사람 모형까지, 제법 실감나게 복원되어 있다.관양동 선사유적 주거지는 2002년 ‘수도권 광역상수도 6단계사업’을 위한 상수도관 매설지역 발굴조사에서 발굴된 유적으로, 구석기시대 뗀석기부터 조선시대 자기류까지 여러시기의 유물이 출토되었고 그 중에서도 청동기 시기의 취락유적 8기가 발견되어 형태와 건물 기둥 터와 화덕자리, 저장구덩이 등의 형태가 양호한 2기를 복원한 것이다. 규모는 길이 6.4m, 너비 3.5m, 최대 깊이 73cm로 면적은 약 22.4㎡이다. 보기에는 초라해 보이지만 안양을 포함한 경기중부 지역의 청동기 주거 양상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안양역사관에서 보았던 뗀석기 등 선사시대 유물이 이곳에서 나온 것이구나 생각하니 좀 더 실감이 나기도 했다.안양은 원삼국시대와 선사시대에 관한 뚜렷한 기록이 없었으나 1989년 평촌지역 문화유적 조사시 석기시대의 각종 유물과 청동기시대의 지석묘가 발견되면서 안양지역이 오래된 주거지였음을 알 수 있게 되었고, 청동기시대를 거쳐 원삼국시대에는 마한의 영토에서, 백제 근초고왕(346-375)때에는 백제의 영토가 되었다가 고구려 장수왕(394-491)때 한강연안 및 경기도 전지역이 고구려 남쪽의 영토가 되었다. 이렇게 생각하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 안양이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었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 청동기 선사유적지를 뒤고 하고 걸어 나오는 오솔길은 마치 시골 산속길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할 만큼 호젓하고, 나뭇가지 사이로 부서지는 햇살이 눈부시다. 마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신비한 통로처럼.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목동 아파트 단지마다 웬 현수막? 목동 아파트 내 현안문제가 현수막으로 표현됐다. 최근 목동아파트 단지를 지나다 보면 현수막이 띈다. 단지마다 현수막을 내건 이유는 뭘까? 재건축으로 인한 용적률과 작년 공사에 들어간 제물포터널의 매연배출구 조성 문제 외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기금 배분까지 아파트 마다 내걸린 현수막으로 목동의 이슈를 살펴봤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목동아파트 1단지 목동아파트 1단지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폐촉법)에 따라 조성된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기금 175억 원이 배분되지 않고 누적돼 있어 지원기금을 배분할 것을 현수막으로 촉구했다. 서울시2016-04-20
- 일성트루엘, 춘천의 새로운 중심을 열다! 후평 주공2단지의 재건축아파트인 일성트루엘이 2018년 입주를 앞두고 분양을 하고 있다. 춘천에 대단지 아파트 분양은 2년 만의 일이라 새 아파트 입주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총 1123세대 중 조합원 600세대를 포함해 대부분의 분양이 마감되었고 현재 약 100여개의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잔여세대 분양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해서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보았다. 교육과 교통의 최중심지에 들어서다 깨끗하고 구조가 잘 나온 새 아파트에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주부들의 로망. 하지만 새 아파트는 가격이 비싸 그림의 떡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시세, 구조, 교통, 생활, 교육 등 모든 면에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단지 아파트가 춘천에 들어선다. 후평 주공2단지의 재건축아파트인 일성트루엘 더 퍼스트가 바로 그 주인공. 일성트루엘이 들어서는 곳은 강원대, 한림대는 물론 부안초, 후평중, 사대부고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고 유명 학원가와 유치원 등의 교육시설이 풍부한 곳이다. “딸이 지금 중학교 1학년인데 나중에 어느 고등학교에 배정받든 모두 교통이 편리할 것 같아 입주를 염두에 두고 있어요. 강대 앞에서 가게를 하고 있는데 걸어 다닐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일성트루엘 입주를 계획 중인 이정아(42) 주부의 말이다. 이정아 주부의 말대로 일성트루엘은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만으로도 춘천시내 어디든 다닐 수 있는 편리한 교통을 자랑하고 있다. 아파트 건설과 함께 주변 도로도 확장될 예정이라 인근 주민들도 매우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잔여 100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 일성트루엘에 관심을 갖는 이들 대부분은 일성트루엘이 향후 춘천시내 중심지의 신흥주거지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이는 바로 옆에 기존 재건축 아파트인 포스코더샵 1700세대, 또 향후 재건축 건립 예정인 후평 주공3단지 1800세대가 맞붙어 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춘천의 중심가에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다. 일성트루엘 분양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같은 평수의 인근 아파트와 비교할 때 1천~1천500만 원밖에 시세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주부들이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최적의 일조권과 통풍권을 보장해주기 위해 남향, 남서향, 남동향 등 전세대가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전 동이 1층 필로티 설계가 되어 있어 저층부 세대의 프라이버시 보호는 물론, 어린 자녀가 많아 일부러 1층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1123세대 중 조합원 600세대와 일반 분양 대부분은 마감이 되었고 현재 잔여세대 100세대만이 남아있다. 남아있는 평형은 28평형과 34평형인데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을 하고 있다고 한다. 더 넓게 누리는 세심한 공간 구성 돋보여 같은 평수인데도 더 넓게 보이는 아파트가 있다. 일성트루엘의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 주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이곳에 살면 적어도 수납 걱정은 없겠다는 것. 복도에 대형 수납이 가능한 창고장이 있는데 다른 벽면에 생활 수납장이 또 배치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모델하우스에서 근무 중인 김운선 분양 팀장은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가격이 좋고, 유니트가 너무 잘 나왔다고 좋아하십니다. 일성트루엘을 눈여겨보고 있었지만 청약 통장이 없어서 신청을 못한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지금 오시면 분양이 가능하니 서둘러 오세요.” 라고 말했다. 일성트루엘은 새 아파트이다 보니 여러 가지 새로운 건축 기준을 적용받는다고 한다. 때문에 층간 소음 차단 및 단열차단이 기존 아파트에 비해 월등히 우수해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불편들을 미리 차단해준다고. 또 맘스앤키즈 센터,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문고 등 부대 복리시설도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 트루엘은 진심, 진정성을 뜻하는 TRUE와 LIFE의 합성어로 ‘진정한 삶이 실현되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일상을 의미 있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일성트루엘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일성트루엘 현장 춘천시 백령로 209 (구 후평 주공2단지) 일성트루엘 견본주택 춘천시 공지로 178 (석사사거리) 문의 1544-1811 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강동구 상일·명일동 소재 고등학교 학생(학급)수 조사 학생수 많으면 내신 성적 경쟁력 갖추고 다양한 교육활동 진행 전반적인 인구수 감소로 초·중·고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강동구 학생 수는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본지 421호 4면 기사 참조). 전체적인 인구수 감소와 더불어 상일동 재건축 아파트 이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여파가 본격적으로 학교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학생 수 감소는 학교에 다양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강동구 소재 학교 관계자는 “출산률 감소로 인한 학생 수 감소와 더불어 재건축 이주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일동 지역 학교에서의 학생수 감소로 인한 대책과 교사 수급, 학생들의 교육활동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연구가 시급한다”고 전했다. 이 지역 5개(강동고·광문고·상일여고·한영고2016-04-14
- 제20대 국회의원 부천지역 후보자 알아보기 지역 일꾼을 뽑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천 지역은 전체 4개 선거구에서 모두 15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각 선거구별로 투표에 도움이 되고자 후보자관련 정보와 지역 공약을 알아보았다.자료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참조사항>-. 당명 표시:새누리당(새), 더불어민주당(더), 국민의 당(국), 정의당(정), 민중연합당(민)-. 표기 순서:정당 기호, 성명, 당명, 성별, 나이, 직업, 지역구관련 공약 3가지 < 원미갑1. 이음재(새)-여, 60세, 정당인, 소사역개발, 소사대곡 간 석왕사역 개설, 부천대 앞 등 문화시설유치2. 김경협(더)-남, 53세, 국회의원, 춘의 원미 공업지역 디지털산업단지 조성, 뉴타운 재개발 후속대책 원도심 재생, 경인고속도로와 전철 지하화3. 황인직(국)-남, 50세, 기업인, 도시재생프로젝트, 원미 낙후 환경과 경제지원, 원미 사회안전망 시범특구지정 <원미을>1. 이사철(새)-남, 63세, 변호사, 대장동 등 산업단지조성, 문화예술회관건립, 대형마트 등 진출억제 소상공인 활성화지원2. 설 훈(더)-남, 62세, 국회의원, 과학고유치, 7호선 배차간격조정 부천구간 증편운행, 친환경국가산업단지조성, 3. 이승호(국)-남, 50세, 교수, 특목고유치 및 특성화고 신설, 국립대유치, 열병합발전소 인근 지대 자연생태복원, 1기 신도심 재건축개발 요건완화 4. 백현종(민)-남, 44세, 종교인, 공공형 청년일자리창출, 국공립어린이집 동마다 설치, 고등학교 무상교육실시 <소사구>1. 차명진(새)-남, 56세, 정당인, 경인전철지하화, 기숙고교유치, 소사역사권개발2. 김상희(더)-여, 61세, 국회의원, 소사지식정보산업센터 조성, 경인전철지하화, 주민부담 없는 도시재생3. 김정기(국)-남, 49세, 정당인, 원주민 피해 없는 도시재생추진, 소사 원시 간 지하철완공, 보육료현실화 및 관련 종사자 처우개선4. 신현자(정)-여, 44세, 정당인,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누리과정 안정화, 공공 산후조리원과 요양원 장례식장 확충, 상가세입자 영업권 보호 <오정구>1. 안병도(새)-남, 57세, 정당인, 경인고속도로 고강과 원종동 진출입로 건설, 사격장 반대, 오정 까치산역 전철2호선 연장2. 원혜영(더)-남, 64세, 국회의원, 원종~홍대 지하철 확장 및 오정~계양 연장추진, 경인고속도로지하화, 작동 군부대 이전, 과학고 유치3. 서영석(국)-남, 57세, 정당인, 대장동 100만평 국가산업단지유치, 고강동 소음 및 사격장 이전, 특목고와 폴리텍대학 유치4. 구자호(정)-남, 41세, 정당인, 오정구 문화재생도시 건설, 노동개악 저지, 비정규직 대책, 교육, 주거, 의료, 통신 가계부담 절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강남구,‘상아아파트 2차’ 재건축 빨라져 강남구는 지난 달 15일 삼성동 ‘상아아파트 2차’에 대한 조합설립 인가를 처리하고 주택재건축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주택재건축 사업은 안전진단,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착공, 준공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상아아파트 2차’는 지난 2003년 추진위원회 설립 이후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1개동에서 법적 동의율 4분의 3을 충족하지 못해 지난 10여 년 동안 발목이 잡혀 있었다. 그러던 것이 지난해 9월 2일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동별 구분소유자 동의율이 2분의 1로 크게 완화돼 상아아파트 2차 재건축 변화의 국면을 맞게 되었다.해당 규정이 올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상아아파트 2차’는 지난달 27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토지 등 소유자 86% 이상의 동의를 얻어 조합설립 인가를 구청에 신청했고 구는 개정된 법률에 의해 전국 최초로 이달 15일 조합설립 인가를 했다.삼성동에 위치한 ‘상아아파트 2차’는 현재 529세대로 재건축이 진행될 경우 향후 666세대 규모로 재탄생된다. 해당 지역은 교육여건이 매우 양호하고 7호선 청담역, 분당선 강남구청역 등 대중교통 등의 이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학동로, 삼성로, 영동대로, 봉은사로 등에 다양한 업무시설과 편의시설이 많다.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조합원들과 주민들의 기대에 호응하기 위해 강남구는 오는 6월경 ‘상아아파트 2차’가 건축심의를 신청할 경우 하반기 내 사업시행 인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