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KB국민은행, 행복노후설계 세미나 KB국민은행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장에서 노후설계의 해법을 제시하는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100세시대를 맞아 노후설계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건강한 노후를 위한 '미리미리 준비하는 노후건강 관리' 건강강좌와 '저금리 시대, 평생월급 만들기'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배한호 한의사와 KB국민은행 이정걸 재테크 전문위원이 나선다.KB국민은행이 지난해 개발한 맞춤형 노후준비진단과 설계가 가능한 노후설계시스템을 통한 '노후설계상담부스'와 한국무역협회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재취업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노후설계에 필요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산양산삼으로 건강과 수익 모두 잡는다 여유로운 삶을 즐기며 웰다잉(Well-dying)을 고민하는 등 갈수록 건강과 노후생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新 건강재테크로 떠오른 산양산삼 농장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건강과 수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농업회사법인 ㈜장생의 산양산삼 농장은 제1농장이 모두 분양 완료돼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으며, 현재 2농장을 분양 중이다.건강 재테크 가능한 산양산삼 농장 인기 동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홍천 신행정타운 인근에는 귀농 수익형 전원단지인 ‘태학리 전원마을’이 조성돼 있다. 이곳에 산양산삼 재배 농장이 분양을 시작하며 건강한 재테크 바람이 일고 있는 것. 산양산삼 재배를 전문으로 하는 농업회사법인 ㈜장생은 ㈜동성F&C와 함께 총 1만 5000평의 산양산삼 재배 농장을 분양한다. 장뇌 또는 장뇌산삼이라고 부르는 산양산삼은 인삼의 씨를 산에 뿌려 야생 상태에서 재배한 것으로 외관이 자연산 산삼과 유사하며 약효도 비슷하다. 산양산삼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항암 효과와 각종 성인병에 좋은 사포닌 성분이 인삼의 10배, 홍삼의 4~5배에 달한다. 이 외에도 체질개선과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기억력 향상, 혈류 개선, 간 기능 개선, 콜레스테롤 대사촉진, 기력회복, 혈당을 저하시키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 생성, 아이들의 두뇌발달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렇듯 약효가 뛰어난 산양산삼을 재배할 수 있는 농장이 최근 각광을 받으며 건강과 노후 대비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배 및 수매, 판매까지 위탁 형태로 운영 현재 홍천군 홍천읍 태학리 산 34-41, 34-40, 34-39, 34-38, 34-37 등 총 1만 5000평의 산양산삼 재배 농장(제2농장)을 분양 중이다. 재배 및 수매, 판매도 걱정 없다. 토지 소유주인 ㈜동성F&C에서 분양 관리하고 산양산삼 농장을 운영 중인 농업회사법인 ㈜장생에서 산양산삼을 위탁재배 관리 및 제품생산, 수매 및 위탁판매 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산양산삼 재배 농장을 분양받으면 계약과 동시에 ㈜장생에서 재배 관리한 7년 근 산양산삼 100주를 선 지급한다. 분양회원 모두 2년 근 산양산삼 모종을 식재해 5년간 책임 위탁재배 관리하고 5년 후 7년 근으로 수확, 7년 근 수매 및 위탁판매 혜택이 주어진다. 수익도 기대해 볼 만하다. 등기회원은 5년 후 7년 근으로 판매해 1,250만 원(예상수익)을 지급하고 산양산삼농장의 토지 165㎡를 등기 이전해준다. 멤버십회원은 1,750만 원의 예상수익이 기대된다. 분양 계약자가 원할 경우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산양산삼 7년 근을 매년 현물로 100주씩 선 지급하며, 회원 가족이 농장을 방문해 직접 산양산삼을 캐갈 수도 있다.분양절차는 간단하다. 청약금을 입금하면 계약서 및 위탁재배증서, 상품을 발송하고 잔금 납부 후 등기를 이전하면 된다. 저렴한 분양가에 혜택은 풍성 이번에 분양될 산양산삼 농장의 분양가는 590만 원이며 선착순 30구좌 한정으로 위탁재배 관리비(1주당 월 100원, 5년 300만원)가 면제된다. 청약신청서 작성 후 청약금을 입금하면 계약서 및 위탁재배증서, 상품을 발송한 뒤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약을 철회할 경우 청약금은 100% 환불된다. 분양 혜택도 풍성하다. 선착순 30구좌 한정으로 5년에 300만 원인 위탁재배관리비가 면제되며, 당일 계약한 회원에게는 ㈜장생이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9년 근 산양산삼 10뿌리로 만든 산양산삼 엑기스 30병(1개월 분)도 지급한다.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농장 내 회원전용 계곡 캠핑장 운영 및 산양산삼 채취 행사도 열릴 예정(사전 예약 접수)이다. 이 외에도 앞으로 농장에 조성될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제1농장은 분양이 완료된 상태이며 이곳에서 직접 재배한 산양산삼 7년 근 10주를 30만 원에 판매(품질보증서 첨부) 중이다. 소액투자로 내 땅도 생기고 가족 건강도 챙기며 5년 후 알토란같은 수익도 올릴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 실속과 혜택을 모두 갖춘 산양산삼 농장이 건강한 미래를 보장하는 웰빙 라이프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전원주택 투자로 낭만과 수익까지 챙긴다 최근 몇 년 동안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딱히 재테크라고 할 만한 투자처를 찾기가 힘들어졌다. 은행금리는 고작해야 2~3퍼센트 대이기 때문에 돈을 ‘안전하게 보관’ 한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의미가 없고 그렇다고 주식이나 오피스텔 투자도 마땅치 않다. 이럴 때 여윳돈이 있다면 전원주택에 투자해 보는 건 어떨까. 별장처럼 사용하면서 평소에는 펜션으로 운영해 수익도 얻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전원주택이 많은 경기도 강촌 북한강변에 총 51세대를 목표로 주말주택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1차로 8세대가 분양이 완료돼 가고 있으며 현재는 남은 1차분과 함께 2차분을 분양하고 있다. 오래도록 전원주택을 전문으로 짓고 분양해온 (주)대영종합건설에서 특별 분양하고 있는 이번 전원주택 단지는 북한강을 끼고 있는 천혜의 지형인데다 자연조건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주변에 스키장과 골프장, 남이섬, 강촌유원지 등 유명 관광지가 있으며 강촌역과 가평역도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어서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서울에서의 접근성도 좋아 강남이나 잠실까지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다. 현대인들의 로망, 적은 투자로 마련하는 세컨드 하우스 “주로 찾으시는 분들은 50~60대 분들이며 대부분 정주개념보다는 세컨드 하우스, 즉 서울에 거주하는 집을 두고 별장 용도로 이용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지 100평에 건평 15평의 전원주택을 1억 원대 초반에 분양하고 있어 비교적 싼 편이라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주변 경치도 좋고 임대수익도 보장이 되니 더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분양을 맡고 있는 신민재 이사의 말이다. 물론, 평형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그동안의 전원주택은 대부분 한두 채씩 독립적으로 짓다보니 이웃이 없어 외롭고 주택관리비 역시 많이 나온다는 것이 흠이었다. 하지만 이곳은 50채가 넘는 단지로 지어 편의점 등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라서 기존 전원주택의 문제점들이 해소될 전망이다. 유럽형의 낭만적인 외관과 42인치 LCD-TV를 비롯해 월풀세탁기, 냉장고, 각종 주방가구 등이 빌트 인으로 완비돼 있고 전원주택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인 야외 바비큐 시설까지 완비돼 있어 몸만 들어가도 될 정도이다. 더구나 9월에 완공이 되면 입주자 전용휴게실을 비롯해 방범관리실과 스크린 골프장, 퍼팅장, 동굴처럼 만든 운치 있는 와인 바 등의 편의시설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향후 3년간 연 8퍼센트의 임대수익을 회사에서 보장해 준다는 점입니다. 그동안의 전원주택은 사용하실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냥 비워두기 때문에 관리에도 문제가 많았고 투자한 자금도 묶여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곳은 집주인이 쓰지 않는 동안은 회사에서 위탁받아 펜션으로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입니다. 만일 수익을 내지 못한다 할지라도 약속한 임대수익은 계약에 따라 3년간 보장해 드립니다.”3년간 연 8퍼센트 수익보장, 별장으로도 펜션으로도 사용 가능 선(先) 시공, 후(後) 분양 방식으로 분양되고 있어 현장에 가서 물건(?)을 미리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세컨드 하우스가 아닌 귀농이나 귀촌을 원할 경우에는 정부지원자금도 알선해 주고 있다. 분양이 되고 단지가 차츰 자리가 잡히는 4년차부터는 귀촌, 귀농하는 분들을 위해 표고버섯과 사과대추, 구찌뽕 등으로 특화시킨 재배단지를 조성해 또 다른 운영수익을 발생시킬 계획도 갖고 있다. 또한, 1년 거주 후에 농협에서 실시하는 귀농 교육을 이수하면 2억 원 정도의 귀농 정착자금을 연 3퍼센트 가량의 저금리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도 갖고 있다. 도심에 있는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의 가장 큰 문제점인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문제도 이곳에서만큼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일단 여름은 기본적인 건축자재가 목조인데다 강을 끼고 있고 눈앞에 산이 있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시원하다. 문제는 겨울인데, 혹독했던 올 겨울을 완공된 현장의 주택에서 지낸 신 이사는 “올 겨울이 얼마나 추웠습니까. 게다가 늦게까지 추웠잖아요. 그럼에도 전기 판넬과 벽난로가 있어서 추운 줄 모르고 지냈습니다. 평소에는 벽난로만 피워도 실내온도가 훈훈합니다. 전기 판넬은 전기만 켜면 5분 만에 온도가 올라가니 추위걱정이 없더라고요.”애초에 겨울 추위를 걱정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직접 겪어보니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말이다. 더구나 모든 주택이 북한강과 홍천강변을 조망권으로 두고 정남향으로 지어져 있다 보니 하루 종일 햇볕이 들어 난방비 걱정을 한층 덜어주기도 했다. 남향으로 지어진 집의 효과는 살아본 사람들은 잘 알 것이다. 현재 1차분으로 분양한 8세대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2차로 분양되는 단지도 2달 후면 입주가 가능하다. 서울에 정주하는 집을 두고 경치 좋고 물 좋은 자연 속에 별장이 있다는 것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가 꿈꾸는 로망이다. 더구나 50퍼센트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잔금납부와 동시에 소유권 이전등기가 가능한 것도 투자의 매력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매력적인 수상스포츠의 메카이기도 한 이곳에 대한 투자는 낭만도 즐기고 펜션 운영을 통한 수익까지 낼 수 있어 1석 2조의 대단히 우량한 투자처로 기대된다.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4·1대책 이후 임대아파트 인기 높아져 청약은미달, 계약률은 고공행진 … '빚내서 집 안산다'는 심리 퍼져정부가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4·1 부동산대책을 발표했지만 정작 신규 분양시장보다 임대아파트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부는 4·1 대책을 통해 '빚을 내서 집을 사라'는 신호를 보냈지만 서민들은 실속있는 임대주택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시프트 공가모집, 경쟁률 수백대 1 = 지난달 중순 실시한 SH공사의 '장기전세주택 잔여공가 청약' 결과 1순위 82가구 모집에 무려 5195명이 지원했다. 평균경쟁률은 63.4대 1을 기록했다. 잔여공가란 기존에 사던 입주자가 이주 등을 이유로 퇴거한 뒤 비어있는 집을 말한다.27개 단지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지지구 6블록(송파파인타운)의 경우 전용면적 59㎡ 1가구 모집에 368명이나 신청했다. 소형은 물론 중대형 아파트 인기도 높다. 송파파크데일의 전용 114㎡은 1가구 모집에 33명이 지원했다.SH공사는 또 지난달 공공 및 주거환경, 재개발 등 임대주택 잔여공가 61개 단지 1585가구를 모집했다. 평균 경쟁률은 4.63대 1로 24개 단지는 경쟁률이 두자릿수를 넘어섰다. 이중 '당산 SH 빌'은 4가구 모집에 412명이 신청해 103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공 및 주거환경임대주택은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을 위해 지은 주택이다. 도시계획사업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발생된 철거민 등에게 우선공급하고 남은 가구를 임대로 공급한다. 재개발 임대주택은 재개발 철거세입자에게 우선공급하고 남은 공가를 저소득계층에게 공급된다.장기전세주택(시프트)의 경우 최고 20년간 인근 지역보다 80% 가량 저렴한 전세보증금만 내면 거주할 수 있다. 5% 이상 임대료가 오르지 않도록 세입자 보호 장치도 있다.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는 더 저렴하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당산 SH 빌' 59㎡는 임대보증금 3329만원에 월임대료 35만6700원을 내면 된다. 인천도시공사가 지난달 공급한 인천 구월보금자리지구 A1블록 10년 분납임대(511가구), B2블록 10년 공공임대(602가구) 아파트는 청약 1순위에서 최고 7.65대 1로 모두 마감됐다. LH가 올해 초 처음으로 공급한 장기전세주택 역시 우선공급에만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LH 관계자는 "서민들 입장에서는 주택매입에 들어가는 자금 문제가 가장 크다"며 "목돈 부담없이 거주 문제를 해결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민간임대, 계약률 80%는 기본 =공공임대와 달리 민간임대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비싸다. 하지만 비싼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민간임대아파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남해주택건설이 대구에 문을 연 민간임대아파트 '남해 오네뜨'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에만 1만5000명이 몰렸다. 이 아파트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A6블록에 전용면적 59㎡ 792가구 규모다. 모아주택산업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향남2지구에서 전용면적 74~84㎡ 496가구로 구성된 민간임대아파트 '화성모아엘가'를 분양했다. 일반공급 433가구 모집에 3순위까지 586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은 1.35대 1에 불과했다. 하지만 한달만에 100% 계약을 마무리했다. 당첨자 80%가 계약했고, 선착순계약을 통해 나머지도 모두 입주계약을 했다.중흥종합건설은 지난달 9일 세종시에 민간임대아파트 '세종 중흥 S-클래스 프라디움'과 '세종 중흥 프라디움' 1459가구를 분양했다. 3순위 청약까지 신청자는 285명으로 대규모 미달이 발생했다. 하지만 미분양 물량에 대한 선착순 계약이 시작되자 이변이 발생했다. 13일 현재 전체 계약률은 83%. 59㎡형과 84㎡ 계약률은 각각 90%와 75%에 달했다.중흥종합건설 관계자는 "청약통장이 없는 세종시 거주민이 상당수 계약했다"며 "현재 가지고 있는 집을 세놓고 임대주택에 거주하려는 목적의 계약자도 상당수 됐다"고 말했다.민간임대 전문업체로 유명한 부영도 계약률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부영은 지난 3~4월 '동해해안 사랑으로' '광양광영 1·2차 사랑으로' '광주첨단 2지구 사랑으로' 등 3개 단지 3000가구를 분양했다. 동해해안 사랑으로는 85%, 광양광영1·2차와 광주첨단2지구는 각각 80%의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일반 분양 아파트가 임대 아파트로 전환된 경우도 있다. 경기도 남양주 '호평1차 대명루첸(1130가구)'은 지난해 11월 일반분양으로 분양했다가 분양전환 10년 임대아파트로 바꿔서 재분양하고 있다. 민간임대주택은 3순위까지 청약통장을 가진 무주택자만 청약을 할 수 있다. 이미 주택을 갖고 있거나 청약통장이 없다면 선착순추첨을 통해 계약할 수 있다. 보증금을 높이면 월임대료를 낮출 수 있고, 약정된 기간 중 절반만 거주하면 해당 시기의 감정가로 분양전환을 할 수 있다. 아예 확정분양가로 분양된 곳도 있다.나중에 분양전환을 받기 위해서는 1~3순위 당첨자는 무주택 조건을 유지해야 한다. 선착순 추첨을 거친 유주택자는 거주만 하면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결국 해당 지역에 실제 거주를 하려는 사람들이 임대주택 시장에 몰리는 것이다.민간 임대아파트는 전세시세보다 낮은 보증금과 월임대료, 관리비만 내면 된다. 임대로 거주하는 동안 취득세와 재산세 등에 대한 부담이 없고, 소유권 전환여부도 약정 기간 이후에 결정하면 된다.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앞으로 집값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신규분양보다 자산관리가 용이한 임대주택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것"이라며 "주택을 재테크 개념으로 보지 않고 주거 개념으로 인식하면서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임대 걱정 없는 확실한 투자처, 엄청난 유동인구가 장점 1인 가구가 늘면서 오피스텔의 수요도 늘고 있다. 하지만 급작스럽게 공급이 늘어 오피스텔에 세입자를 구하기 힘든 것도 사실. 그러나 배후수요가 든든한 큰 상권이 있거나 주변에 학교가 많아 수요가 확실하다면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은 꽤나 매력적인 재테크 수단이다. 요지 중의 요지인 종로에 건설 중인 ‘종로 솔하임 4차’가 지금 분양중이어서 부동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요지 중의 요지, 엄청난 유동인구로 임대 걱정 없어부동산 시장이 얼어붙다보니 아파트 가격은 자고나면 떨어지고, 그렇다고 목돈을 은행에 넣어두자니 2~3%대의 예금이자로는 ‘목돈을 보관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 정도 이자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한다면 실질금리로는 오히려 마이너스이다. 때문에 1인 가구를 겨냥한 오피스텔에 투자자금이 몰리기도 했다. 하지만 짧은 기간 동안의 공급과잉으로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투자했던 사람들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공실이 생기자 ‘멘붕’ 상태에 빠졌다. 하지만 공실사태는 대부분 별다른 전략 없이 오피스텔 바람을 타고 마구잡이로 짓다보니 발생한 것일 뿐 제대로 된 전략과 조사를 바탕으로 짓는다면 공실사태는 미리 막을 수 있다. 일단 공실사태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야 하는 것이 기본. 최근 요지 중의 요지라고 불리는 종로구 숭인동에 분양중인 ‘종로 솔하임 4차 도시형생활주택 & 오피스텔’이 바로 그런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17층 규모에 도시형생활주택 80가구(27.96평방미터)와 오피스텔 88가구(32.20평방미터)로 지어지는 이곳은 서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서도 첫 손에 꼽힐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거주와 왕래를 하는 곳이다. 3만 5천여 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는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에는 하루 유동인구만 100만 명 이상이어서 예상되는 배후수요도 든든하다. 서울 최대의 패션타운인 이곳에는 두산타워, 밀리오레, 헬로APM, 디자이너 클럽, 디오트, 그리고 청평화 시장이 있어 걷기조차 힘들 정도로 엄청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게다가 오는 9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 파크까지 완성되면 유동인구는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임대보장제와 대한주택보증보험으로 계약자 안심중견건설업체인 (주)삼전건설에서 시공과 시행까지 맡은 종로 솔하임 4차는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일찍부터 노후를 준비하는 젊은 층이나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중년층에게 매력적인 기회이기도 하다. 인근지역 다른 회사에서 비슷한 면적을 1억 6천~1억 7천만 원에 분양했는데, 이번 종로 솔하임 4차의 분양가는 그보다 4천만 원 가량이나 싼 1억 2천~1억 4천만 원대에 분양하고 있다. 게다가 혹시 있을 지도 모를 공실사태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종로 솔하임에서 실시하고 있는 임대보장제는 전 세대를 대상으로 월세 70만 원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만약 공실이 생긴다면 임대차 계약일로부터 12개월 간 70만 원을 회사에서 대신 지급한다는 것. 또, 임대가 잘 안 돼 급한 마음에 싸게 임대를 내놓더라도 그 차액을 역시 회사에서 지급해 준다는 점이다. 게다가 간혹 발생하는 분양 사기사건이나 시행사나 시공사의 부도에 대비한 대책도 확실히 마련해 두었다. 대한주택보증보험을 들어놓았기 때문에 혹시라도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돈을 떼일 염려는 없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의무사항이고 오피스텔은 안 들어도 괜찮지만 시행?시공사인 삼전건설에서는 고객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오피스텔에도 보증보험을 들어놓았다. 트리플 역세권과 더불어 주변 상인, 학생들 수요 넘쳐계약조건은 계약금 10%를 납부한 뒤 1차부터 5차까지의 중도금 50%는 무이자 대출을 해주고, 6차 10%와 잔금을 납입하면 된다. 이런 조건과 함께 지리적 위치까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다. 1, 6호선 동묘 앞 역과 1, 4호선 동대문 역, 2, 6호선 신당역까지 그야말로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것이다. 또한, 근처에 성균관대를 비롯해 홍익대 대학로 캠퍼스, 한성대, 성신여대 등의 명문사학 캠퍼스가 가까워 학생들의 수요도 크기 때문에 임대걱정보다 오히려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인이나 2인이 살기에 적당한 이곳은 냉장고를 비롯해 에어컨, 세탁기, 비데, 인터폰까지 빌트 인으로 다 갖춰져 있으며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민공동시설인 북 카페와 하늘공원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다 청계천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조망권도 좋아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월등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18년 이후에는 개발계획도 있어 장기적인 투자로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3
- ‘아임유-평생연금저축’ 5천계좌 돌파 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의 신 연금저축계좌 '아임유-평생연금저축'이 판매 6일만에 5000계좌를 돌파했다.최근 재테크 시장이 '은퇴'와 '절세'가 주요 키워드로 부각되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은 연금계좌 내에서 자유로운 납입과 적극적인 리밸런싱(자산재분배)을 통해 시장상황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아임유-평생연금저축'을 선보였다.아임유-평생연금저축은 국내외 주식·채권·혼합형 등 31개의 다양한 연금전용펀드로 고객의 투자성향, 투자목적, 연령별로 맟춤형 포트폴리오 투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소 적립기간은 5년, 적립기간 만료 후 만 55세 이후부터 연간수령한도(10년간 적용) 내에서 연금 수령할 경우 연금소득세로 저율 과세된다. 납입한도는 연간 1800만원, 납입금액의 100%, 연간 4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김영숙 기자 ky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비영리법인도 외부감사 받아야” 유한회사·외국계 금융사도 의무 대상으로 … 금융연구원, 지하경제 양성화 심포지엄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서는 외부감사 범위를 확대하고 비영리법인 등의 회계처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금융연구원은 1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 가운데)과 윤창현 금융연구원장, 학계 및 금융회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금융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주제발표를 한 이윤석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GDP(국내총생산)의 20% 이상으로 추정되는 지하경제를 선진국 수준인 15%까지 줄이면 5년간 28조5000억원의 추가 세원을 확보할 수 있다"며 "지하경제 양성화는 경제민주화 실현과정의 일부로, 금융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만성적 불법금융거래를 엄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연구원은 우선 외부감사 대상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현행 외부감사법은 자산이 100억원이 넘는 주식회사에 대해서만 외부감사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주식회사와 별 차이가 없는 유한회사는 여기서 빠져있고, 외국계 금융사도 의무감사 대상이 아니다. 종교단체나 복지법인, 공제조합 등도 감사 대상이 아니기는 마찬가지다. 이 연구원은 "일정 규모의 유한회사나 외국계 금융사, 비영리법인에 대해서는 의무감사 의무를 부여하고 공제조합이나 상조회 등에 대한 회계처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과표 양성화에 기여해온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은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세연구원에 따르면 아직도 자영업자의 조세탈루 규모가 40조원으로 추정되는 만큼, 신용카드 결제거절 가맹점 관리를 강화하고 일정금액 이상 거래의 경우에는 고객요청 없이도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급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 ◆불법 차명거래 처벌 강화 필요 = 자금세탁 관련 금융거래 포착능력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는 금융회사가 의심거래(STR)와 고액현금거래(CTR)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하면 조세범죄혐의가 있는 경우에만 국세청에 정보가 제공된다. 이를 탈세혐의 조사 및 체납징수 목적으로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탈세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판단되는 고액현금거래를 주기적으로 국세청에 제공하고 자금세탁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귀금속·미술품 거래에 대한 규제 체계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불공정 증권거래와 불법차명거래, 불법 사금융, 보험사기 등의 만성적 불법 금융거래도 엄단할 것을 제안했다. 금융실명법을 개정해 불법 차명거래를 금지하거나 개별 법령을 개정해 차명거래 관련 처벌을 강화하는 한편,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 부유층의 재테크 수단으로 전락한 상호금융 예탁금에 대한 비과세 제도도 손질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현재 1인당 3000만원까지 이자소득세(14%)를 부과하지 않고 있는데, 무자격자의 조합가입이나 차명 가입 등으로 부당하게 비과세 혜택을 누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중앙회를 중심으로 무자격 조합원 정리를 추진하고 근본적으로는 상호금융 예탁금 비과세를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귀중품 미술품 통한 자금세탁도 규제 = 토론자로 참석한 윤창호 금융위 은행과장은 외부회계 감사 의무 대상 기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관련 기관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 과장은 "상호금융조합도 외부감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이 이미 논의되고 있다"며 "그 대상을 유한회사나 비영리법인까지 확대 적용하는 문제는 관계부처와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다만, 차명계좌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은 무리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토론자인 이명순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은 "귀중품· 미술품을 통한 자금세탁 위험이 상당히 높다"며 "이런 거래에 자금세탁 방지의무를 부과하는 논의는 필요하다"고 거들었다. 이날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하경제 양성화는 국가적으로 실현해 나가야 할 큰 과제"라며 "적절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사회적 공론화의 과정을 거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9
- 숨 쉬는 가구, 다심마루 소통, 웰빙, 힐링이 화두다. 자연스럽지 못한 것, 막힌 것, 원래 모습을 가리는 것이 우리들의 삶을 건강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리라. 가구도 웰빙 시대. 이 봄 먹거리에만 정성을 쏟을 게 아니라 삶의 공간 한 귀퉁이를 메우고 오래도록 함께 숨 쉴 가구도 신경 쓰면 어떨까? 단구동 KT(한국통신) 맞은편에 위치한 ‘다심마루 원주점(대표 최인숙)’에서는 국산 소나무로 만든 웰빙 가구를 2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 소나무와 고재로 만든 전통가구다심마루의 모든 가구는 국내산 소나무와 함께 옛집을 헐어낼 때 나오는 목재 중 오랜 시간이 지나 밀도가 높고 견고해진 나무만을 선별하여 가구를 만드는데 쓴다. 못이나 나사를 사용하지 않고 이음새 부분을 전통 방식인 짜맞춤 방식으로 제작한다.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장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견고해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뒤틀림이 없고 대대에 걸쳐 사용할 수 있다. 손때가 묻고 보관 상태가 좋은 고가구는 재테크로서의 가치도 높다. 다심마루의 가구는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고객이 직접 디자인하거나 기존 제품을 약간 변형시켜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소파가 너무 길면 작게 줄일 수도 있고 크게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가정이 늘어나는 요즘 트렌드에 안성맞춤이다. ● 웰빙 가구로서 역할 톡톡히 다심마루 원주점 최인숙 대표는 “다심마루의 모든 가구는 황톳물을 들이고 밀납으로 코팅 해 소나무가 숨을 쉬며 수분 조절을 할 수 있다. 니스 칠을 하면 가구가 숨을 쉬지 못한다. 순수 소나무는 10%의 수분을 머금고 있다가 건조한 겨울이면 수분을 내보내고 여름에는 수분을 빨아들인다. 또한 소나무에서 나오는 향기와 음이온은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기능도 있다. 요즘은 어린 아이들이 아토피가 많아서 원목가구를 선호하는 가정도 많다. 콘크리트 건물에 포름알데히드 덩어리인 바닥제와 도배지까지 유해성분이 많은 건물에서 가구만큼은 자연적인 것으로 준비하려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가족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친환경 웰빙 가구임을 거듭 강조했다.최 대표는 “시중에 있는 가구점에 들어가면 눈이 시고 머리가 아픈데 이곳은 소나무 향이 은은하게 나 친구들이 ‘우리 산림욕 하러 왔어~’하며 농담을 하기도 한다. 실수로 가구에 흠집이 나면 휴지에 물을 적셔 그곳에 붙여두고 한참 지나면 원상복구 된다. 또 하얗게 자국이 나면 커피 물을 살짝 떨어뜨리면 원래 색을 찾는다”며 가구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가구 관리 요령을 살짝 귀띔한다. ● 장인 정성 깃든 제품, 마니아층 만들어다심마루 제품은 장인의 정성이 깃들어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한 번 써본 이들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입소문을 내준다. 가구가 너무 맘에 들지만 고가여서 한꺼번에 사지 못하는 분들이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가구를 구입하는 이도 있다”며 마니아층이 두껍다고 자랑했다.이곳의 인기 상품은 소파와 좌탁이다. 기존 소파들 중에는 가죽 안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천이나 오래된 솜들이 들어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심마루 소파는 순수 나무만을 사용하므로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가죽이나 천 소파는 비스듬히 기대거나 눕는 자세가 가능하지만 나무 소파는 비스듬히 않는 것이 힘들다. 자세를 바로하고 앉아 있기 때문에 허리나 목에 디스크가 있는 분들에게 나쁜 자세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효과도 있다. “좌탁을 구입한 이들 중에는 가족 간의 유대 관계가 너무나 좋아졌다. 화려하진 않지만 쓸수록 정이 든다”고 말해 ‘살아 숨쉬는 가구’라는 캐치프래즈이에 이어 ‘가족도 가깝게 만드는 가구’라는 또 다른 캐치프레이즈를 연상케 했다. 다심마루 원주점이 3주년을 맞아 감사 세일을 한다. 그동안 가격 때문에 고민하던 이들이나 건강에 좋은 가구를 찾고 있던 이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이용해 보자.문의 761-4995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꽃구경, 봄구경, 볼거리 가득 봄이다! 밖으로 나가볼까? 꽃구경, 봄구경, 볼거리 가득 봄이다! 밖으로 나가볼까? 따뜻한 햇살과 간지러운 바람이 어디론가 이끈다. 꽃망울이 맺히고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는 새 봄에 기지개를 켜고 밖으로 나가보자. 벚꽃이 아름다운 곳 햇살이 따뜻한 곳엔 어김없이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한다. 부산에도 봄이면 하얀 벚꽃으로 이름난 곳들이 많다. 수영구 남천동 아파트 단지 사이의 벚꽃길은 터널같은 길 위에 흩날리는 벚꽃잎이 장관이다. 오륙도 해맞이 공원은 벚꽃 뿐 아니라 노란 유채꽃과 함께 푸른 바다와 오륙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온천천 시민공원에서는 연제 한마당축제가 열리고 해운대 달맞이고개의 벚꽃길 또한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고 바다도 볼 수 있는 이름난 벚꽃길이다. 영도 청학동은 해마다 열리는 영도 청학동 벚꽃축제와 함께 주변의 태종대도 즐길 수 있다. 삼락강변공원은 넓은 잔디밭,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고, 특히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어 흩날리는 벚꽃잎을 자전거를 타며 맞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토곡 한양아파트 단지, 당감동 삼익아파트 단지 등에서도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문화행사가 가득 영화의전당은 봄축제 ‘두레라움 스프링’을 맞아 다채로운 영화와 공연, 전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세계영화사의 빛나는 걸작들을 소개하는 ‘월드시네마 10’, 최신 공연영상물을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는 ‘백조의 호수’와 ‘지킬 앤 하이드’ 스크린을 만나다 ,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정명훈과 서울시향’, ‘폴 포츠 콘서트’, 남아프리카 뮤지컬 ‘우모자’ 공연 등 세계적 수준의 공연들도 예정되어 있다. 세계적 거장의 작품에서 부터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감독까지?총 5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소극장 상영작’, 링컨, 안나 카레니나, 라이프 오브 파이 3D, 레미제라블 등을 상영하는 ‘2013 아카데미수상작 특별전’과 같은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3월29일부터 4월 14일까지 제 31회 부산연극제가 열린다. 부산문화회관 중.소극장,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등에서 열리는 부산연극제는 ''쑈, 유랑극단'' 공연을 오는 22일 오후 7시광안리해변에서 가지는 것으로 개막 행사를 시작하여, 경연작 9편과 자유참가작 3편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전통 창작극을 비롯해 미스터리극, 역사극 등 다양한 장르와 극단 맥, 극단 도깨비, 극단 누리에, 극단 하늘개인날 등 관록 넘치는 극단과 극단 이그라, 부산연극제작소 동녘 등 젊은 배우들이 주축이 되는 극단이 골고루 섞여 관객과 함께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축제도 열려 부산의 봄 특산품 중 하나인 대저토마토를 즐길 수 있는 제13회 대저토마토축제가 4월6~7일 강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가요제 등의 공연과 함께 토마토로 만든 음식만들기, 시식회,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4월27일~29일에는 제13회 광안리 어방축제가 열린다. 소규모로 개최되어 오던 남천.민락 활어축제, 광안리 해변축제, 남천동 벚꽃축제를 통합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 어촌의 민속을 주제로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바다 빛 미술관, 광안리해변테마거리, 활어가 어우러진 부산의 대표적인 봄축제로 자리잡았다. 해운대 달맞이길에서는 벚꽃과 함께하는 달맞이길 국제걷기대회가 4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출발하여 달맞이길 목재테크를 따라 송정해수욕장까지 걷는 이 행사는 해운대구청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4월21일에는 광안대로를 달리는 2013 아디다스 마이런 행사가 열린다. 마라톤도 즐기고 2NE1, 크라잉넛 등이 참여하는 애프터 콘서트도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3월26일부터 아디다스마이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접수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PLACE> ‘파이낸스 카페’ 금융소득 종합과세와 소득공제 등의 변화로 금융상식이 절실한 요즘이지만 바쁜 은행창구에서 차분하게 금융컨설팅을 받기는 쉽지 않다.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차 한 잔 하며 전문적인 금융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필요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곳이 있다. 지하철 3호선 교대역 13번 출구 쪽 지하상가에 삼성생명에서 운영하는 금융컨설팅 전문 카페가 있다. 멤버십 고객이면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이 카페는 향긋한 탐앤탐스 커피와 함께 전문적인 금융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카페 방문 후 멤버십 회원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멤버십 고객으로 가입되며, 6개월 이내에 무료로 탐앤탐스 커피 및 음료를 6회 이용할 수 있다. 카페의 무료 메뉴에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녹차라떼 등 따뜻한 음료 외에 아이스 음료도 마련되어 있다. 카페 한쪽에는 신간도서가 구비되어 있어 책을 읽으며 쉬어갈 수 있는 쉼터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카페 멤버십 고객에게는 삼성생명에서 진행하는 재테크 강좌나 자녀교육 강좌 등 정기 세미나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카페에는 전문 금융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생애 재무 설계, 은퇴 설계, 보장(보험) 분석 등 1:1 맞춤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원하는 금융컨설팅 메뉴를 체크하면 커피를 마시는 동안 결과지와 함께 개별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 위치: 교대역점-3호선 교대역 13번 출구 지하상가 / 선릉점-강남구 삼성동 143-48 삼성전자서비스센터 2층* 이용시간: 평일 오전 9:00~오후 7:00 * 문의: (02)588-54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