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위권' 검색결과 총 26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년별, 학생 눈높이에 맞는 알찬 국어 수업 진행 하남미사지역 중·고교 내신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임선영국어전문학원. 코로나시기를 겪고 있지만 안전관리를 꼼꼼히 하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 수업은 예비중3부터 예비고3까지 학년별 맞춤수업으로 진행한다.체계적인 지도로 공부 힘 키우는 예비중3, 예비고1 수업임선영국어전문학원은 한 학급당 학생 수가 10명 내외이며, 각 반마다 두 명의 강사가 영역별 수업과 학생 관리를 한다.아직 국어공부 학습량이 적어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지 않은 예비중3 학생들에게는 고교 입학 전 자신의 국어공부 방법을 찾고 단점을 보완해나갈 수 있도록 올바른 학습법을 지도하고 있다.임선영 원장은 “예비중3은 다양한 문학작품을 접하고 기본 문법을 익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학 교과서 내의 문학 작품은 기본이고, 중학 시기에 알아야 할 고등국어 연계 작품과 낯선 작품까지 공부하며 기초체력 쌓기를 하고 있습니다. 문법과 영역별비문학, 문학수업을 함께 진행 중입니다. 또 중등 내신과 더불어 예비고1 수준의 작품을 접하는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예비고1 학생의 경우에는 길게 보고 넓게 공부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 다양한 작품 공부와 모의고사 문제를 병행하여 다루고 있다. 문법과 영역별비문학, 화법, 작문, 문학수업이 고르게 진행 중이다. 3월 21일부터는 하남고와 미사고 내신대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의고사 내용이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 하남고, 미사고의 내신준비는 임선영국어전문학원에서 탄탄하게 지도하기로 입소문이 많이 나 있다.임 원장은 “예비고1 학생들이 국어 공부할 때 좀 더 신경을 기울여야 할 부분은 문학 부분이므로 고등부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기본기를 다지는 노력이 매우 필요합니다. 기본문제에서 연계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을 학원에서 제공하며, 틀린 문제에 대한 밀착 지도가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 3개년 이상의 고1 모의고사 문제 중에서 비문학과 오답비율이 높은 문제를 따로 뽑아서 공부합니다. 비문학은 꾸준히 푸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내신 문제의 30% 내외를 차지하는 고등문법의 대부분을 겨울방학 때 정리해야합니다. 고1 시기부터 눈앞에 놓인 내신 성적에만 급급하지 않고 대입과 수능까지 길게 보고 꾸준히 공부하는 노력과 자세가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원장 직강의 특강으로 예비고1, 예비고2 문학 기본기 다지기 겨울방학에는 예비고1과 예비고2를 대상으로 4주 동안 원장 직강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원생을 대상으로 반이 꾸려질 예정이며 문학 중에서 60%는 고전시를 다루고 40%는 현대시를 다룰 것이다.방학 기간에 문학 공부를 미리 해두면 내신 대비를 할 때 시간을 줄이게 되고, 여유와 자신감을 갖게 된다. 특강 기간에는 본 수업 외에 꼭 알아야 할 필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정리해 수업한다. 한 영역에 집중된 수업이므로 학생들의 집중도와 실력 향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예비고2가 가장 많이 다니는 임선영국어학원임선영국어학원에서는 예비고2의 경우 하남고, 미사고, 미강고, 풍산고의 내신대비를 탄탄한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해 다루고 있다. 1년 동안 문학과 비문학이 시험범위이므로 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3시간 30분 수업 중 문학수업이 2시간으로 가장 길게 편성되었다. 이 시간에는 모의고사 문학풀이 및 관련작품과 연계문제도 함께 다루고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문학 독해를 해 나가며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까지 다양하게 다룰 것이다. 또한 최근 5개년 모의고사에 출제 된 비문학들을 꾸준히 풀며, 학생들에게 어려운 과학, 경제 지문을 집중 강의한다.수업 분위기 좋은 예비고3, 내신과 수능 완벽대비예비고3 학급은 2학년 11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3등급 이내의 학생으로만 반이 구성된다. 예비고3은 3월까지 문학의 갈래별 중요 작품을 보면서 학습내용을 정리하고 이후 내신대비와 수능문제 풀이를 하게 된다. 문법은 수능 전까지 전체 내용을 3번 이상 학습할 예정이다. 또 EBS교재의 연계문제와 해석 자료를 바탕으로 한 학원교재로 수업하며 비문학은 5개년 기출문제와 오답 비율이 높은 문제를 고3전임강사의 지도로 공부한다.[새학년 새학기 3월 개강 신규반 안내]■예비중1,2 대상 중등국어반 개강미사강변중, 윤슬중을 대상으로 한 국어 전문 수업으로 학교 내신과 중등 과정의 문법을 수업하며, 비문학은 어휘와 함께 진행된다. 독해력과 어휘력이 함께 늘며 영역별 개념 정리까지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매주 다향한 문학 작품을 읽으며 문제 풀이까지 할 수 있는 수업이다.■예비초5,6 상위권 대상 국어 심화반 개강5,6학년 중 상위권을 위한 반이며 테스트 후 입학이 가능하다. 문법, 문학, 비문학, 어휘를 모두 학습하며 초등 국어 난이도 보다 수준이 높은 문제를 다루는 수업이다. 중등 국어의 개념을 공부할 수 있는 심화반이다. 2021-01-27
- 예비 고3, 2022학년도 대학입시 자연계열 이슈 주목 예비 고3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2학년도에는 자연계열 입시 판도에 몇 가지 변수가 있다. 전국 37개 약학대학(이하 약대) 중에 34곳이 통합 6년제 학부로 전환되어 1,583명(정원 내 기준)을 선발한다. 여기에 이공계 특성화 신설 대학으로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한국에너지공대학교(한전공대)가 학부 4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주요 대학들의 첨단 관련 학과 선발 인원이 증가해 입시 전문가들은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자연계열 최상위권의 입시 판도에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입시 컨설팅 전문가와 강남지역 진학 담당 교사의 의견을 들어봤다 도움말 세화고등학교 이상용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진로진학부장), 종로학원 콘텐츠연구소 총괄 임승렬 이사입시 이슈 ① : 올해부터 약대 인원 추가 선발2022학년도 자연계열 입시 판도에서 가장 큰 변수 중의 하나로 약대 선발을 꼽을 수 있다. 그동안 약대는 2+4체제 즉, 일반 대학에서 2학년 이상을 수료한 학생이 PEET(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에 응시하고, 해당 시험 점수와 대학 성적, 공인어학성적 등을 전형요소로 약대에 지원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고교 졸업 신입생은 지원이 불가능했다.하지만 올해부터는 학부로 전환되어 학생부와 수능으로 약학대학에 직접 지원할 수 있으며, 약대 과정이 4년에서 6년으로 늘어나 일반대학 2년 과정이 약대 과정으로 통합(통합 6년제)되었다. 2022학년도에 약대에서 정원 내 1,583명을 추가 선발하므로 자연계열 최상위권의 선발 인원이 확대된 셈이다.입시 이슈 ② : 이공계 특성화 대학 신설자연계열에서 또 하나의 입시 변수는 에너지 부문 이공계 특성화 대학이 신설된다는 점이다. 현재 과학 인재들이 모이는 이공계 특성화 대학은 디지스트(D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지스트(GIST, 광주과학기술원),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포스텍(POSTECH, 포항공과대학교), 유니스트(UNIST, 울산과학기술원)가 있고, 여기에 AI와 에너지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전력이 전라도 나주에 설립하는 이공계 특성화 신설 대학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일명 켑코텍, KepcoTech)’이 2022년 3월에 개교 예정이다.모집 인원은 6개 전공에서 정원 내 기준으로 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을 선발한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특별법 제정이 내년 3월까지 법안을 통과해만 5월 중에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전형 요강을 완성해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 문제는 현재 특별법 제정에 난항이 빚어져 자칫 반쪽 개교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어쨌든 이공계 특성화 신설 대학의 등장은 자연계열 입시 판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입시 이슈 ③ : 최첨단 분야의 학과 입학 정원 늘어나또 하나의 입시 이슈는 최첨단 분야의 학과에서 입학 정원을 늘린다는 점이다. 교육부는 2019년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생 정원 동결과 감축 기조는 유지하면서도, 2021년부터 AI, 차세대 반도체, 에너지 등 8,000명씩 늘려 10년간 80,000명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발표했다. 2022학년도 주요 대학의 첨단 관련 학과 모집 인원만 200명이 훌쩍 넘기 때문에 약대 인원 추가 선발, 이공계 특성화 대학 신설, 최첨단 분야의 학과 입학 정원 증가 등의 이슈가 맞물려 자연계열 최상위권 모집 인원이 사실상 2,000여 명을 훌쩍 넘게 된다.종로학원 콘텐츠연구소 총괄 임승렬 이사는 “사실상 1개 대학의 자연계 모집규모가 1,500여 명 정도임을 감안하면, 1~2개 대학이 증가하는 규모로 점수 커트라인 변동이 클 것이라 예상된다”고 밝혔다.입시 이슈 ④ : 2022학년도부터 바뀌는 문·이과 통합 수능2022학년도부터 대입 수능은 기존의 인문, 자연계열 상관없이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다. 대신 국어,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 과목으로 나눠 실시하며, 학생에 따라 선택 과목을 나눠 실시하게 된다.물론 국어영역에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어느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유불리가 나뉘지만, 수학 선택 과목의 경우 자연계열 학과에서 특정 과목 지정 여부에 따라 변수가 있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수학Ⅰ, 수학Ⅱ는 계열 공통으로 시행되며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치러진다. 기존 자연계 선택학생이 치르는 수학 가형의 경우 수학Ⅰ, 확률과 통계, 미적분으로 30문항이 출제되고, 인문계열 학생들이 치르는 수학 나형의 경우는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로 30문항이 출제되었다. 새로 출제되는 공통과목은 30문항 중 22문항이, 선택 과목은 8문항이 출제될 예정이다.임승렬 이사는 “대학에서 신입생 선발시 국어영역 선택 과목에 대해서는 과목 지정이 없지만, 수학 영역은 자연계열 학과에 지원하는 경우 선택 과목에 과목 지정을 하느냐, 가산점을 주느냐에 따라 인문, 자연계열 통합이냐, 사실상 분리냐가 판가름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탐구 과목에서는 계열 구분 없이 사탐, 과탐 17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에 대해 임 이사는 “수학과 마찬가지로 자연계열 학과에서도 사탐에 응시한 학생들이 응시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다. 자연계열 학과에서 과탐 과목을 지정하거나, 가산점을 줄 경우에는 사실상 사탐에 응시한 학생들은 지원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2022학년도 선택 과목 지정에 따라 고려해야 할 점(Tip)에 대해 덧붙였다.Tip 2022학년도 선택 과목 지정에 따라 고려해야 할 점하나. 수학·탐구 선택 과목 지정 여부외형적으로 문이과 통합수능이지만, 2022학년도 대입을 살펴보면 서울, 수도권 중상위권 이상 대학, 지방 거점 국공립대뿐만 아니라 주요 사립대 자연계열 학과에서 수학에서는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해야만 지원할 수 있게 했으며, 탐구영역에서도 과학탐구 2과목에 반드시 응시하게끔 지정해 놓았다.둘. 선택 과목 지정 대학 유심히 살필 것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뿐만 아니라 국민대, 숭실대, 서울과기대, 광운대, 덕성여대 등 서울권 대학과 한양대(에리카), 가천대, 한국항공대 등 수도권 대학, 그리고 경북대, 부산대, 충북대 등의 지방 거점 국·공립대 등이 수능 선택 과목을 지정하고 있다. 따라서 의·치·한·수의대와 약대를 비롯해 이 대학의 자연계열 학과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수학, 과학의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수학, 과학의 학습 수준뿐만 아니라 이들 과목의 중요도, 즉 반영비율이 타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수학, 과학의 학습이 저조할 경우 목표로 하는 대학, 학과지원이 불가능한 구조이다.강남지역 교사의 2022학년도 자연계열 입시 전망자연계열 상위권 학과 사이에서 연쇄적인 파급 효과 예측세화고 이상용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2006년 이후 14년 만에 부활하는 약대 신입생 선발은 자연계열 상위권 입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약대 선발이 재개되면서 자연계열 학생 중 상위권 학생들이 공대에 지원하기보다는 약대에 지원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화학과, 생명과학과, 화학생물공학과 등 기존의 약학전문대학원 시절 편입시험(PEET) 준비에 유리했었던 학과들은 지원자 감소와 점수 하락이 예상되지만, 의대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제한적일 거라 생각됩니다. 대신 수도권 주요 대학 이학공학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연계열 상위권 학과 사이에서 연쇄적으로 파급효과가 일어날 것이며, 그에 따라 주요 대학 합격선이 하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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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더 세밀하고 더 꼼꼼한 교육 필요 현장 수업은 줄어들고 온라인 수업이 늘어나는 이 때 공부의 효율성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집중력은 높이고 시간을 줄이는 공부, 온라인 강의도 현장 강의처럼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 학부모들의 학원 선택기준 중 하나는 꼼꼼한 관리와 내실있는 온라인 강의가 가능한지 여부다. 영어수업 뿐만 아니라 입시지도까지 가능한 '글로리아 입시영어 전문학원'이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성장 중이다.학교별 내신 준비 꼼꼼하게 도와수시지원 학생이 많은 안산에서 영어 내신 점수는 수능 못지않게 중요하다. 특히 영어 내신은 각 학교별 교재도 다르고 출제 경향도 조금씩 달라 온라인 강의로 대신하기 어렵다. 글로리아 학원 김의진 부원장은 "훌륭한 인터넷 강의가 많지만 학교 내신을 준비할 수 있는 강의를 찾기란 쉽지 않다. 학교별 교재, 출제경향, 기출문제 분석으로 내신대비가 완벽한 학원을 찾아야하는 이유다"고 말한다. 하지만 내신대비는 학교별로 차이가 커 손이 많이 가는 분야다.김 부원장은 "우선을 그 학교 내신 평가 경향과 시험범위와 교재에 대해 완벽한 분석이 이뤄져야 한다. 인터넷 강의에는 없는 부교재를 사용하는 학교도 있어 우리 학원은 강사가 직접 부교재를 분석하고 학교 경향에 맞는 문제지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제공한다"고 말한다.안산의 메가스터디 학교별 내신대비 동영상 제작글로리아 학원 내신대비 수업은 각 학교별로 이뤄진다. 김 부원장은 "경안고는 어법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어법 학습이 강화되어 있고 고잔고는 시험 범위가 적은 편이지만 서술형 문제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수준 높은 빈칸 추론 문제나 요약문 문제를 직접 만들어 수업한다. 안산고의 경우 시험범위가 많기로 유명한데 특히 부교재가 많아 객관식 질문지와 지문요지, 만화요지를 만들어 수업에 활용한다"고 말한다.뿐만 아니라 각 학교별 내신 대비 수업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수업에 활용한다. 김 부원장은 "우리 학원은 안산의 메가스터디를 만들어보자며 내신강의 동영상을 제작 중이다. 원곡고 강서고 등 안산 서부권 학교들도 포함한 내신인강을 신청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제작중이고 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면접, 자소서 등 입시준비까지 대비글로리아는 학생들의 영어성적 향상만을 목표로 두지 않는다. 학원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입시지도까지 제공한다. Uway 입시컨설턴트인 글로리아 한 원장은 매 학기 시험이 끝나면 재원생들과 개별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학생의 성취도에 따라 어떤 전형이 적합할지 어떤 부분은 보완해서 공부해야 할지를 논의해 목표를 잡고 구체적인 입시전략을 세운다. 세특 및 면접강의, 자소서 특강까지 수시로 열리고 매년 2월이면 예비고1 학교별 입시 설명회는 비재원생도 30명 이상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김 부원장은 "안산은 다른 지역에 비해 입시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 공부만 해야 한다는 의무감은 아이들에게 부담을 줄 뿐이다. 우리학원은 학원생들과 함께 입시전략을 세우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서 아이들이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고 말한다. 올해도 부산의대와 청주교대 등 최상위권 학교와 서울지역 중상위권 학생에 지원한 학생들이 글로리아 학원과 함께 입시를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글로리아 학원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을 바꾸는 이름 글로리아'로 불리는 이유다. 2021-01-07
- 안양지역 교사가 알려주는 2021 정시 지원 팁 1월 7일부터 11일까지 2021학년도 정시모집이 곧 시작된다. 지난달 23일 발표된 2021학년도 수능 결과에 따르면 전년 대비 국어와 수학 가형은 어려웠고 수학 나형과 영어는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어 영역의 경우 2005학년도 이래 두 번째로 높은 표준점수 최고점을 기록하는 등 올해 입시에서 영향력이 커질 전망이다. 코로나19 유행의 영향으로 중위권 감소 등 학력 격차, 재학생과 졸업생 격차 심화 등이 우려됐으나 채점 결과 예년과 다른 특이점은 나타나지 않았다.정시는 수능성적 분석부터 각 대학의 정시전형 방법 분석 및 합격선과 지원 흐름까지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조합을 찾아내야 한다. 정시 지원을 앞두고 어떤 지원전략을 세워야 합격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 안양지역 교사들의 조언을 들어봤다.“마음을 다잡고 하고 싶은 일 고려,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 장수현 백영고등학교 교사정시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수시 6회 지원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다. 또 수능성적이 기대 이상으로 잘 나왔다고 생각되는 학생은 많지 않을 것이다. 수시 불합격과 수능성적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고 정시로 넘어온 학생들은 아쉬움이 클 것이다. 하지만 마음을 잘 추스르고, 다른 기회인 정시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올해의 경우, 수험생의 수가 줄어들었고, 각 대학에서는 수시모집에서 최대한 학생을 선발하려고 했기 때문에, 정시에서 경쟁률이 급격히 높아지진 않을 것이다. 무조건 두려워하기보다 자신의 성적을 최대한 활용해 소신 지원과 안정 지원을 잘 조합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을 세울 때 학생들이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절대 놓치면 안 될 팁을 짚어보면 첫째, 자신이 5년 후, 10년 후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그 일의 향후 전망이 어떤지, 또한 재수를 할 의향이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둘째, 자신의 수능 영역별 성적을 분석해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학생에 비해 어떤 영역이 우수한지, 수능 반영 지표 중 표준점수가 유리한지 백분위가 유리한지를 잘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인문계열은 국어와 수학,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탐 영역에 대한 반영비율이 높은 편이다.셋째, 배포된 배치참고표에서 영역별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 점수의 합으로 자신의 위치가 어느 선인지 확인한 후, 영역별 반영 비율을 고려해야 한다. 넷째,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 도입으로 비중이 줄었지만, 등급에 점수를 부여하거나, 총점에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감점하는 대학이 있으므로, 자신의 점수에 따른 대학별 유불리를 확인해야 한다.다섯째,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성적표의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에 의한 대학별 변환표준점수를 어떻게 적용하는지 대학별로 확인해야 한다.여섯째, 정시 원서접수 시작 전에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을 포함한 최종 모집인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일곱째, 전년도 입시 결과(군별 지원 성향, 경쟁률 변화, 추가합격 현황 등)를 꼭 확인해야 한다.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던 시간을 보낸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의 인생이 수능 점수로만 평가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그 안타까움 뒤에 여러분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고 응원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그래서,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고, 그 결과에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마음 다해 여러분을 응원합니다.“학생 수 감소, 수시이월인원 증가 영향, 예년 대비 정시 불리하지 않을 것” 김현진 신성고등학교 교사올해 신성고 수험생들의 경우 작년 대비 백분위 점수가 상대적으로 잘 나온 편은 아니다. 그래서 정시 지원 상담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올해는 학생 수가 감소한 만큼 백분위를 받기가 힘들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시 모집 정원 자체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시 강화 정책과 더불어 수시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의 증가로 수시이월인원이 많아졌기 때문이다.따라서 대학별 정시 입시결과가 크게 높아지거나 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위권 대학의 경우 과감하게 지원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시 지원은 가나다 군 3회 지원의 기회가 있다. 그중 하나는 꼭 합격할 수 있도록 안정권으로 지원하더라도 나다군 두 개 정도는 조금 모험을 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즉 점수는 떨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전국 수험생 대비 등수는 오히려 예년 대비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안양 지역 학생들의 경우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정시에 지원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꼭 기억해야 하는 정시 합격 공식 중 지원 대학의 모집 단위에서 대학별 환산점의 석차가 모집인원 안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요소는 내가 지원할 대학 모집 단위의 인원과 대학별 환산점이다. 대학별 환산점은 표준점수, 백분위점수, 등급점수 등 수능성적표상 점수를 근거로 산출한 점수로 복잡한 수식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학생의 단순 수능 점수만으로 유리한 대학을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예를 들어 고대와 성대 등 상위권 대학의 경우 과목별로 반영하는 기준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학생들의 점수 분포에 따라 고대보다 성대가 혹은 성대보다 고대가 유리할 수 있다. 따라서 단순 배치표 상의 유불리만 따져서는 안되고 변환점수를 꼼꼼하게 살펴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코로나 영향으로 중상위권이 원하는 점수를 받지 못해 경기권으로 진학이 어려운 점수대를 받지 못한 학생들이 예년 대비 많은 상황이다. 그런 학생들의 경우 일찍 재수를 결심하고 지원 자체를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그동안 입시 지도를 해 오면서 가천대 아주대 경기대 수원대 등 자연계열의 경우 배치표 기준으로 점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지원했는데도 불구하고 합격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따라서 올해 수능성적이 모의고사 성적보다 안 나왔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정시 3회의 기회를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재수 생각하더라도 정시 1개는 꼭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김종배 동안고등학교 교사안양지역 학생들의 경우 전국 기준으로 언론에 보도된 것과 같은 성적 하락 현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한 학생들의 경우 수능 최저를 맞추는 데 집중했고, 정시를 생각하고 끝까지 수능을 준비한 학생들 역시 모의고사 대비 좋은 성적을 얻었다.학교 현장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학생들이 모든 군에서 본인의 점수보다 높게 소신 지원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있다. 재수를 감내하겠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는 절대 피해야 하는 선택이다. 왜냐하면 소신 지원을 하는 경우 대학별 환산점에 따른 유불리, 경쟁률, 죄종 모집인원, 충원율 등 다양한 정시 전형 합격 요소를 고민하기보다는 요령을 바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재수를 결심했다 하더라도 3개 지원 모두 상향 지원을 하기보다는 꼭 1개는 안정 지원, 일단 합격한 후 대학 등록 여부를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결정하기 바란다.이를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점수로 무난히 지원 가능한 안정권 대학을 파악한 뒤 적정과 소신 지원 대학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정시는 결국 등수 싸움이다. 전체 수험생 중에서 자신이 고려하고 있는 대학 및 학과에 지원했을 때 몇 등이 예상되는가를 면밀하게 검토해야 하며 본인이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대학 뿐 아니라 유사한 선호도를 보이는 대학들의 정시 모집요강을 전년도까지 꼼꼼하게 분석해 지원해야 한다.특히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의 최종 모집인원을 반드시 체크해 보아야 한다. 대학들의 수시모집 미충원 등록 마감일은 1월 5일까지이다. 수시이월인원 규모와 함께 전년도 추가합격이 2021-01-06
- 코로나19 시대에 재수를 고민하는 고3들에게 사상 초유의 고3 생활을 마무리 짓고 있는 고3들, 참으로 억울하고 참으로 속상할 것이다. 어떤 시험이든 치르고 나면 후회와 속 시원함이 공존한다. 그런데 이번 고3들의 경우에는 후회와 아쉬움, 그리고 억울함만이 남을 것 같다. 그래서 혹자들은 내년 입시에 재수생이 많을 것이라고 얘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일 뿐, 재수 결심은 수험생 개개인과 가족들이 결정하는 문제이기에 속단해서도 안 되고 부추겨서도 안 된다. 다만 이전 선배들이 재수를 결심할 때보다 더 세밀하게 고민하여야 할 문제들이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먼저 코로나19는 2021년에도 지속된다는 것이다. 각국의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고, 코로나 항체 치료제가 생산될 것이라는 뉴스보도가 있지만 아직 우리 주변 상황은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 19로 흔들렸던 고3 생활이라면 재수생활 역시도 흔들릴 것이다. 이는 단순히 인강으로 공부하느냐 재수학원에서 현강을 수강하느냐에 문제가 아니다. 불확실한 환경이 계속되고 이로 인해 전국단위의 모의고사나 자신의 실력을 체크하고 이에 맞게 부족한 영역을 채워나가야 하는 수험 환경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심리적 태도와 생활습관은 더욱 안정적으로 만들어갈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단순히 코로나의 위험을 탈피한 방콕으로 열공 한다고 해서 효율적 결과를 만들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둘째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려다 보니 자신만을 믿고 의지하려 해서는 안 된다. 약 300일 가량의 수험생활은 길다면 긴 기간이다. 첫 의지가 결코 끝까지 가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함과 힘겨움은 배가 될 것이다. 그러다보면 의지가 풀어지고 느슨해지는 것은 일순간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진학지도 선생님들의 도움이다. 이 대면 상담의 효과가 그리 오래가지 않지만 그래도 순간순간 풀어지는 의지를 잡아주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게 한다. 스스로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전문가 선생님들과 항상 의논해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셋째 입시환경이 변화된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2015 교육 개정안에 의해 바뀌는 수능이 2022년에 처음으로 실시된다. 국어, 수학에도 선택과목이 반영되고 이에 따라 표준점수, 백분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수시 위주였던 입시에 정시 인원이 40%이상으로 증가되어 수시이월 인원까지 합한다면 정시가 약50% 가까이 되기에 수능의 위력이 그 어느 해보다 막강해진다. 또한 중하위권 학생들이 수도권 4년제 입학의 희망이었던 적성전형이 폐지되고 아직은 몇 대학이 되지 않지만 교과형(약술형) 논술이 도입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입시환경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자신의 위치가 어디에 속할 것인가를 예상하여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는다면 흔들리는 입시환경에 부화뇌동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넷째 수험생 숫자의 급감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출생 인구의 감소로 수험생 숫자는 매년 줄어들고 있다. 대학입학이라는 결과에만 초점을 맞추면 대학가기가 쉬워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중상위권 대학 입학 가능성을 높여 주기에 모든 수험생들이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할 것이다. 따라서 중상위권 대학의 입학은 오히려 더 힘들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수험생에게는 올해 맞은 점수보다 단순히 몇 점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아주 더 많은 점수를 올려야 하는 부담을 갖게 할 것이다. 이 부담감을 효율적으로 다스리지 못하고 맹목적으로 공부만 열심히 한다면 부담감으로 인해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입시는 단순히 생각하듯 점수 올리기가 아니다. 오히려 마음잡기다.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결코 성공할 수가 없다. 20세의 청춘이 스스로의 힘으로, 혼자의 힘으로, 부모님의 격려와 꾸중만으로 자신을 마음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재수는 참 쉬운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기 때문에 수많은 재수학원들이 있는 것이다. 기숙학원이냐 도심학원이냐 대형학원이냐 중소학원이냐 독학학원이냐 종합학원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재수를 결심했다면 모진 소리로 채찍질하는, 그러면서도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그런 스승을 만나 제대로 큰 흔들림 없이 1년 앞을 설계하겠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이 코로나시대에는 더욱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일산재수학원 진짜공부입시학원 대표 신동균문의 031-911-9705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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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내신과 수능 1등급을 위한 수학 프로그램 방학을 맞아 부천 상동에 고등수학 전문 ‘정영필수학연구소’가 개원해 화제이다. 이곳은 수시와 정시 돌파를 위해 수학 내신과 수능 1등급을 목표로 마플수학 연구원이 지도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학원과 가정학습 시스템을 동시에 갖춘 정영필수학연구소에 대해 알아보았다.마플수학교재 연구원이 가르치는 부천 고등수학부천 상동에 개원한 정영필수학연구소는 고등수학 중상위권 대상 수학 내신과 수능1등급을 목표로 지도하는 수학 전문학원이다. 이 학원의 수학지도 경쟁력은 정영필 원장의 지도 경험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그는 부천희망에듀 고등부 총원장이자, G1230 고등부 총원장, 고난도 수능 대비 문제집 ‘마플7’저자, 마플 교재 집필 연구위원, 마플수학 인터넷강의 대표 강사 등을 역임하며 다년간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해온 수학지도 실력가이기 때문이다.정 원장은 “입시 전략 과목인 수학 정복을 위해 본원에서는 수업 후 애프터클리닉이 즉시 이루어지는 현장 수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특히 수학 완전 학습을 위해 수업 후 애프터클리닉에서는 수업 확인테스트 후 피드백 30분, 과제 확인테스트, 발전문제풀이 후 피드백, 취약 유형 맞춤식 개별 관리 등 학원학습에서 가정학습까지가 세심하고 철저하게 관리 된다”라고 말했다.마플수학 인강 활용 프로그램부천 고등수학전문 정영필수학연구소에서는 문제은행시스템을 토대로 1:1취약유형 클리닉 진행과 다년간 축적된 인천과 부천 내신 자료를 통해 고득점을 준비해오고 있다. 특히 기본 교재로 사용되는 마플시리즈는 교육 1번지 강남을 비롯한 교육 특구 지역과 특목 자사고 학생들이 가장 많이 보는 교재로 수학 상위권을 위한 필독교재이다.여기에 마플수학 집필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 원장은 직접 촬영한 마플 인터넷 강의를 이용 관리형 인강 활용 시스템으로도 수학을 진행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기본 수업과 더불어 원장 직강 마플수학 인강을 비대면 수업으로 공부한다.부천 상동수학 정영필수학연구소 정 원장은 “수년간 검증된 마플러닝시스템에서는 매일 수강할 인강과 공부할 내용을 표로 정리해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또 온라인 점검과 주 1회 출석 혹은 비대면 확인테스트와 피드백 과정을 거친다. 특히 인강시스템은 코로나로 대면 수업을 대체할 정영필수학연구소만의 효과적인 비대면 학습”이라고 강조했다.수시와 정시준비를 위한 겨울방학 고등수학 학습법예비고1에게 고등 입학 전 수학은 매우 중요하다. 방학 중 수학공부가 3년 내내 고등수학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확실한 기초를 위한 수학 몰입 학습은 필수이다. 특히 고등수학의 많은 학습량에 따라, 일 40문제 이상 풀기, 일일 과제 제출 후, 평가와 지속적인 피드백 등이 진행된다.예비고2 수학은 본격적인 수능 출제범위 학습이다. 특히 수능은 2020학년도 변화를 거쳐, 2022학년도부터 공통 필수과목인 수1, 수2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진다. 방학 기간이야말로 수능 고득점을 위해 수1, 수2 개념을 완벽 마스터하는 기회이다. 특히 주요 대학 자연, 상경 계열 지망 학생들은 높은 수학 가산점을 염두하고 수학을 준비해야 한다.마지막으로 고3은 내신과 비교과 활동 등 학생부,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수시 전형을 선택할 시점이다. 또한 정시 선발 인원이 늘어나므로 수시 위주였던 학생도 수능 준비를 해둬야 한다. 특히 수학의 내신과 수능은 같은 연장선으로 공통과목 수1, 수2의 수능모의고사 기출문제 1회차 학습은 필수이며, 3학년 1학기 선택과목 개념 역시 완성하는 것이 좋다.부천 상동 수학 정영필 수학 연구소는 겨울방학 동안 최소한 수1, 2의 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선택과목은 자체 관리형 인강시스템을 이용해 개념 정리를 한다. 또한 수준별 반 편성에 따라 정규수업과 관리형 인강 수강을 통한 특강 프로그램을 이용해 수능 공통과목의 개념을 완성하게 된다. 2020-12-24
- 수능 가채점 분석으로 맞춤형 대학 골라야 수능 가채점 결과에 민감한 시기다. 대학별고사(논술, 면접, 적성, 실기)를 응시해야 할지, 재수를 해야 할지 결정해야하기 때문이다. 수시모집 전형들 대부분은 내신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등급으로 합,불이 결정되지만, 정시모집 수능전형은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 백분위, 변환표준점수 등 점수로 합격자를 정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원점수와 등급만을 예측할 수 있는 가채점 결과는 절대적 기준이 돼서는 안 된다. 수능 성적 통지일(12월 23일 수요일)까지 차분히 기다려봐야 하는 이유다. 대학별고사는 예상 등급 구분 점수를 후하게 적용해 적극적으로 응시하는 것이 나중에 후회가 없다.국어와 수학 가형 점수 높은 수험생 유리할 듯12월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수능은 가채점 결과, 2020학년도 수능과 비교해 국어 영역은 약간 어려웠으며, 수학 가형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웠고 수학 나형과 영어는 쉬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국어와 수학 가형 점수가 높은 수험생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영역별로 <표 1>의 수능 원점수를 살펴보면, 국어(배점 2점, 3점)는 원점수 90점을 기준으로 난이도를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올해는 1등급 구분 점수를 87점에서 90점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지난해 보다 약간 어려웠다고 평가할 수 있다. 실제로 독서, 문학 문항에서 특이한 소재나 신유형은 없었지만, 독서 29번(3점), 문학 40번(3점) 문제는 이해하고 적용하는 과정에 체감 난도가 높았다.수학 가형(배점 2점, 3점, 4점)은 매년 1등급 구분 원점수가 92점으로 바뀌는 경우가 흔치 않다. 4점짜리 2문항 이상 틀리면 1등급을 맞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올해 역시 92점이 예상되지만, 적분 20번(4점), 미분 30번(4점) 킬러 문항이 어렵게 출제돼, 2~3등급대 학생들은 계산과 풀이과정에 체감 난도가 높았다.수학 나형(배점 2점, 3점, 4점)은 매년 1등급 구분 원점수가 수학 가형 보다는 낮은 경우가 많다. 올해는 88점에서 92점 정도를 예상하기 때문에 지난해 수능과 9월 모평보다는 확실히 쉽게 출제됐다. 올해 새로 시험범위에 추가된 지수로그, 삼각함수 영역 문제도 수험생들이 어렵지 않게 풀었다. 다만, 적분 20번(4점), 미분 30번(4점) 킬러 문항이 어렵게 출제됐다.영어(2점, 3점)는 9월 모평(1등급 5.75%) 보다는 확실히 쉽게 출제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EBS 연계지문 난도도 낮았으며, 지문의 길이도 적당했고 빈칸 추론 또한 크게 어렵지 않았다. 빈칸 추론 34번(3점), 글의 순서 37번(3점) 문항 정도만 상대적으로 어려웠다. 따라서 영어 1, 2등급 인원수가 늘어나 영어의 상위권 변별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이 더 중요해진 셈이다. 물론 결과는 수능 성적표가 나올 때까지 지켜볼 일이다.수능 결시율 역대 최고, 등급 하락 가능성 높아수능 성적 못지 않게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수능 결시율은 중,상위권 등급 하락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수능에 실제 응시한 수험생은 484,737명의 등급 당 인원수와 올해 1교시 수능 응시생 426,344명(1교시 결시율 13.17% 기준)의 등급 당 인원수를 비교해 보면, 등급 당 인원수 감소가 확연히 눈에 띈다. 지난해에 비해 1등급 인원은 2,736명, 2등급은 6,424명 감소한다. 속칭 ‘깔아주는’ 수험생들이 사라져 중,상위권 등급 하락은 불 보듯 뻔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아져 중,상위권 정시모집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N수생을 13만 명이라고 치고, 그 중 상위권 10% 인원인 1만 3천 명 정도면 결시율에 따른 1, 2등급 감소 인원을 채우고도 남는다. 이 때문에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높게 요구하는 대학에선 수능 성적이 상대적으로 높은 졸업생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한다.끝으로,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수능 성적 발표 전까지 자신과 가장 궁합이 맞는 모집군, 수능 영역별 반영영역, 영역별 반영비율, 수능 점수 활용지표, 가산점 등을 꼼꼼히 잘 따져보세요. 재수하더라도 지원 경험은 매우 소중하므로 반드시 자신의 점수에 맞는 대학을 찾아보세요. 정시모집 지원이라는 또 다른 언덕을 이제 넘어야 합니다.<표 1> 연도별 국어,수학,영어 1등급 원점수 구분 점수 및 비율 비교(영어는 1등급 비율), 단위: 점, %<표 2> 연도별 수능 결시율 비교, 단위: 명, %<표 3> 결시율에 따른 등급 당 인원 수 감소 비교단위: 명 / 2020학년도 수능 응시자 VS 2021학년도 1교시 수능 응시자(결시율 13.17% 기준)최승후 대화고 교사 2020-11-11
- 대한논리정속독, 독서 없이는 내신도 수능도 없다 30년 가까이 독서교육과 국어학습에 집중해온 강동구 전통의 국어논리속독학원 ‘명일대한논리속독학원’이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 지난 11월 고덕역, 이마트명일점 옆으로 확장 이전했다.대한논리속독학원에서 공부한 수능 국어 만점자가 자신의 친동생에게 직접 이곳을 추천하고, 대한논리속독학원을 거쳐 간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과외 제자들에게 ‘독서의 힘을 키우려면 꼭 이곳에 가라’고 권하는 곳. 바로 대한논리속독학원 명일고덕교육원이다.우리나라 논리속독 교육의 원조 대한논리속독학원 명일고덕교육원 윤선옥 원장은 “국어가 모든 과목의 기본이라는 것은 많은 강동 학부모님들이 알고 있지만 국어의 기본이 되는 독서력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대한논리속독은 특허 받은 원리로 정확하게 빨리 읽는 능력 길러주는 프로그램을 훈련하며 강동구 최상위권 엄마들이 인정하는 학원으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뛰어난 성적으로 그 과정과 결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중학교까진 공부를 그럭저럭 잘 하던 아이들. 왜 고등학교만 가면 성적이 끝도 없이 미끄러지는 걸까? 바로 독서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중학교 때까지의 공부는 범위도 제한적이고 학습의 양도 많지 않다. 하지만 고등학교 학습은 중학교 공부와는 확연히 달라진다. 학습 수준 또한 갑자기 높아져 극상위권 아래 바로 중상위권 층이 형성되는 것이 현실이다.내용을 읽고도, 또 선생님 설명을 듣고도 내용 요약을 못하고 핵심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넘쳐나는데 바로 독서능력의 부재에서 오는 결과다.윤 원장은 “글을 빨리 읽는 것만으로는 국어의 힘을 키울 수 없다”며 “논리 정·속독은 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빨리 읽는 능력으로, 제대로 된 논리정속독과 함께 집중력·독해력·이해력까지 모두 키워질 때 진정한 독서교육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국어는 모든 과목의 중심으로 국어를 못하면 다른 과목도 잘 하기 힘들다. 또한 2015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인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문제해결력과 사고력 역시 독서가 기본. “초등학교 때의 제대로 된 독서가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그리고 다양한 교과 활동으로 이어지고 결국 대입에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꾸준한 독서교육은 필수”라고 윤 원장은 설명한다.수능에서 항상 오답률 1위 문제가 속하는 과목은 수학도 물리도 아닌 바로 ‘국어’다.학생들이 국어시험을 볼 때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은 ‘부족한’ 시간이다. 수능국어영역 분당 글자 수는 1200~1300자. 한 문제를 평균 85초 안에 풀어내야 하는데, 지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동시에 보기와 선택지까지 읽어야 하기 때문에 웬만한 속도로는 1등급 받기가 어렵다.“글을 빨리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학생이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적이 뛰어난 최상위권 학생들은 이미 초등 때부터 독서력을 갖추고 있고, 이런 학생들은 입시가 어떻게 바뀌어도 잘 적응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대한논리속독학원 명일고덕교육원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진행하는 독서논술교육은 결국 국어를 잘 하는 것이 목표이자 수능·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한다.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학습. 그리고 그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력 부재. 중상위권이 무너져 내리는 현 상황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자기주도력은 학생들의 아주 유리한 ‘학습 무기’로 자리 잡았다.윤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학습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개념조차 모르고 한 학년을 보낸 학생들이 넘쳐난다”며 “아무리 많은 강의를 들어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온라인학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집중력·이해력을 갖추고 스스로 수업에 몰입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력이 중요한데, 독서력이 없으면 자기주도학습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대한논리속독학원 명일고덕교육원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를 운영하며 학습으로 이어지는 독서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이전한 대한논리속독학원 명일고덕교육원과 미사강일교육원에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학습력이 크게 저하된 학생들의 책읽기와 글쓰기가 멈추지 않도록 초·중·고 겨울방학 특강반을 모집하고 있다. 학생의 읽기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개인별 능력별로 편성되는 특강반은 예비 초1~초6, 예비 중1~중3, 예비 고1~고3을 대상으로 정독법과 핵심요약 글쓰기부터 훈련한다. 2020-12-09
- 학생부 종합전형,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예비고1] 학종에서도 내신 관리는 기본2024학년도 입시(현 중3)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된다. 봉사활동, 수상경력, 자율동아리, 방과 후 활동 등 학생부 상에서 대입 미반영 요소도 많아졌다. 그렇기에 2024학년도의 학생부 종합전형은 양보다는 질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자기소개서를 포함하여 서류에서 반영될 영역들이 줄어든다는 것은 면접의 중요성이 높아질 수도 있음은 감안해야 한다. 그렇기에 독서영역이 대학에서 미반영한다고 해도 본인의 관심사에 대한 이론의 배양은 중요하다. 지금보다는 내신의 영향력이 높아질 것이므로, 안정적인 점수대 확보는 필수다. 서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은 바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다. 담당 교과목 선생님들의 인정을 받는 것은 기본이다. 고등학교 입학 후 첫 시험은 중3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 보통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 때 가장 많은 학습량을 보이며, 그 다음은 고1, 고2 보다는 오히려 중3 겨울방학이라고 말하는 관계자들이 많다. 이것은 고등학교 입학 후에는 내신대비(지필, 수행), 서류관리, 수능준비 등 학교 내에서 준비해야할 것들이 너무도 많기에 공부할 시간 자체가 적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 겨울방학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예비고2, 3] 자기소개서, 글자수가 준다고 부담이 주는 것은 아니다2022학년도 (현 고2) 입시부터는 자기소개서 양식이 크게 달라진다. 아직 대교협에서 확정지어 공식적인 발표는 아니지만, 기본적은 틀은 다음과 같다.기존 자기소개서의 1번과 2번 항목이 통합되면서 총 2,500자에서 1,500자로 축소될 예정이다. 기존에 1,000자 이내였던 인성관련 항목은 800자로 줄어든다. 또한 일부 대학들이 요구하는 4번 항목의 경우에도 최대 1,500자였던 것이 800자로 줄어들면서, 최대 5,000자까지 작성하던 자기소개서의 분량은 최대 3,100자로 대폭 축소된다. 이 자기소개서는 폐지되는 2024년 이전까지 2개 년도에 걸쳐서 사용된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기소개서의 분량이 줄어든다고 해서, 절대 학생들의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2023학년도부터는 본인의 꿈, 진로와 관련된 정확한 일관성을 지닌, 본인을 드러낼 수 있는 핵심 요소들만으로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부담은 오히려 더 커질 수도 있다.자기소개서 미제출 학교가 생각보다 많다!2024학년도에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된다고 해서, 예비고1(현 중3) 학생들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지난 4월에 발표된 각 대학들의 시행계획(변경될 수 있음)을 보면, 이미 상당수의 대학들이 2022학년도부터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고 있다.우선 고려대, 서강대, 한국외대 등의 일부 주요대학이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기존에 전 전형 최저기준이 없고,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도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지 않았던 한양대를 포함하게 되면, 최상위권 대학(서울, 연, 고, 서, 성, 한) 수시모집 인원의 50%이상이 자기소개서가 필요 없게 된다. 이는 전년도 입시와 비교하면 약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중상위권 대학에서는 비교적 기본적인 틀을 유사하게 유지하고 있지만, 교대의 경우 대부분의 학교의 자기소개서를 받지 않는 구조로 바뀌었다.자기소개서 없는 서류의 경우, 내신의 영향력이 커지게 되며, 지원학과와 연관된 학생부 상의 창체와 세특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학종 준비가 여유치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2022학년도에는 정시모집 비율 또한 높아질 것이므로, 예비고3의 경우에는 서류 준비에 어느 정도의 시간을 투자할 것인가에 대해 객관적인 본인의 성적을 중심으로 잘 판단할 필요가 있다. 예비고2의 경우에는 고1, 2 모두 서류를 쌓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내신과 수능 중심으로 우선 대비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안일 수 있다.일산종로학원 도준형 실장031-916-1881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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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수능 전형 ‘영어 영역’ 반영 방법 꼼꼼히 따져봐야 수능의 계절이 왔다. 올해도 수능에서 중요한 상수는 아니지만 전략적 변수는 영어 절대평가다. 자신의 수능 영어 성적과 궁합이 맞는 대학의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정시모집 수능 전형에서 영어 성적은 ‘반영비율 적용’, ‘가(감)점’ 두 가지 방법을 활용한다. 가(감)점을 적용하는 <표 1>의 14개교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대학이 등급별 점수 반영 후 일정 비율을 적용해 반영한다. <표 4>의 숙명여대 경우 등급별 점수 만점은 100점으로 2등급부터 등급 간 차이점수가 10점이지만, 반영 비율이 20%이므로 200점으로(대부분 대학의 수능 반영 총점은 1,000점) 계산하면 20점이다. 경희대, 연세대, 한국외대 또한 영어 영향력이 크다. 반면, <표 4>의 동국대 경우 2등급에서 3등급의 등급 간 차이점수가 2점으로 수능 반영 총점 1,000점 중 20%를 적용해 200점 만점으로 적용한 2점이 그대로 반영되므로 영어 영향력은 미미하다. 다른 영역에서 한 문제만 더 맞혀도 극복할 수 있는 점수인 셈이다. 고려대, 서울대 또한 영어 영향력이 적다. 이처럼 대학별로 반영 방법과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의 반영방법을 면밀하게 계산해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영어는 나와의 경쟁2018학년도부터 시작된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기존 상대평가 방식의 수능 영어와 다르게 원점수에 따른 등급만 제공한다. 예를 들어, 수험생이 90~100점 사이의 점수를 받으면 1등급을 받는다. 10점 단위로 등급이 바뀌게 된다.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는 다른 과목과 비교해 1등급이 되기가 쉽다. 국어, 수학은 상대평가이므로 남들과의 경쟁에서 앞서야 하지만 영어는 나와의 경쟁이다. 시험 난이도와 상관없이 본인이 90점 이상이면 1등급이 되기 때문이다. 2018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1등급 비율만 봐도, 2018학년도 10.03, 2019학년도 5.30, 2020학년도 7.43으로 상대평가 4%보다 모두 높았다. 그만큼 중상위권 학생들의 1, 2등급 확보가 쉬워졌고, 최상위권 학생들은 부족한 다른 영역 공부를 보충할 수 있게 됐다.수능 최저학력기준 영어로 맞추는 것도 현명한 전략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영어로 맞추는 것도 현명한 전략이다. 절대평가 체제에서는 2점짜리 10개를 틀려도 80점 2등급이다. 가장 어려워하는 빈칸 추론 3점짜리 3개를 틀려도 91점 1등급이다. 불수능으로 유명했던 2019학년도의 경우를 보면, 1등급은 5.30, 2등급은 14.34%였다. 국어, 수학, 탐구영역 등은 상대평가로 2등급 누적 비율이 11%까지인데 영어 절대평가는 19.64%였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가 다른 영역에 비해 훨씬 수월하다.따라서 영어 절대평가 발표 이후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수능 영어는 매년 쉽게 출제되지 않았다. 연도별 수능 1등급 비율은 2016학년도 9.02%(5만1272명), 2017학년도 7.82%(4만2867명), 2018학년도 10.03%(5만2983명)로 매년 상이했다. 특히 2019학년도 수능의 경우 어렵게 출제돼 1등급이 5.30%(2만7942명)에 불과해 중상위권 학생들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일이 속출했다. 2020학년도는 쉽게 출제돼 영어 1등급 인원이 7,854명이 증가해 상위권 대학의 정시 이월인원이 대폭 감소했다. 올해 2021학년도 9월 영어 모의평가 역시 난도가 높았던 것처럼 영어 절대평가 난이도는 예측할 수 없다.<표 1> 가(감)점 적용 대학(14개교)<표 2>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점수표<표 3> 2018~2020학년도 수능 영어 등급별 급간 비율<표 4> 수능 영어 영역 반영방법(수도권 15개교) 202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