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검색결과 총 2,2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 동사무소 100개 폐지 서울시내 동사무소 100곳이 내년 하반기까지 공공보육시설과 공공도서관 등으로 바뀐다. 100곳 중 39곳은 공공보육시설(12곳)과 공공도서관(5곳), 주민자치센터(19곳) 등으로 리모델링되며, 2곳은 매각된다. 서울시는 통폐합 동사무소 대상 200개를 선정하고 이 중 100개를 내년까지 폐지해 서울시내 동사무소는 현재 518곳에서 418곳으로 줄어든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 평균 관할 인구수는 1만9655명에서 2만4358명으로 23.9% 늘어난다. 자치구별로는 성북·서초구가 각각 10곳, 서대문·관악구가 각각 6곳, 노원·동작구가 각각 5곳, 종로구 등 12개 구가 각각 4곳, 성동구가 3곳, 광진·금천구가 각각 2곳, 중·도봉·강남구가 각각 1곳씩 폐지된다. 이중 가장 많은 동을 통폐합하는 서초구의 경우 18개 동을 약 8개 동으로 통폐합, 인구수 5만~6만명을 관할하는 실질적인 대동제를 추진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 중이다. 또 동사무소 통폐합에 따라 발생하는 잉여인력 1308명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분야와 폐지동의 시민불편 해소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잔존하는 동사무소 등에 재배치된다. 시는 동사무소 통폐합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치구의 재정여건을 감안, 통폐합 청사 1곳당 리모델링비로 10억원, 통합동 시설보수비로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의 동사무소 통폐합 계획은 마포구가 지난해말부터 추진해 온 동사무소 통폐합에 영향을 받았다. 마포구는 동사무소를 통폐합하고 거점별로 센터를 만들어 대동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다. 이 같은 마포구의 실험은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12
- 서울 구청 단신 도봉구 유해약물중독자 치료지원 서울 도봉구가 유해약물 중독자 치료를 지원한다. 도봉구는 구민 가운데 입원치료가 불가능한 마약류 중독자와 본드 부탄가스 등 환각물질 중독자 등을 대상으로 치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약물오남용 예방 재활사업 실시기관에 의뢰된 주민도 대상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마약류중독자치료보호기관인 서울시립 은평병원과 용인정신병원에 치료를 의뢰하게 된다. 치료는 전액 무료다. 치료지원을 원할 경우 치료 대상자 본인이나 배우자가 도봉구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중독 판별검사와 진단을 거쳐 치료기간과 방법 등을 결정한다. 문의 02-2289-1610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성북구 원산지표시 모범업소 지정 서울 성북구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모범업소 지정제도를 시작했다. 성북구는 이달부터 농수산물 판매업자 가운데 원산지 표시 모범업소를 지정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판매업자 가운데 신청을 받아 농수산물명예감시원 6명과 담당 공무원이 방문·조사를 거쳐 모범업소를 선정한다. 지난 12일 처음으로 4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 간판을 걸었다. 돈암시장과 길음시장 안에 위치한 수산물 판매점 한곳과 농산물 판매점 2곳, 건어물 상점 한곳이다. 하반기에 모범업소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만 벌써 36곳이다. 구는 곧 이들 업소에 대해 방문 조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한미FTA 타결로 인해 국내 농어업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동시에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생산자와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영등포구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 개소 서울 영등포구가 독거노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원스톱지원센터를 연다. 영등포구는 22일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 발대식을 연다. 독거노인에 대한 체계적 통합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원스톱지원센터는 독거노인 인적사항부터 관련 정보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까지 담당한다. 복지관 보건소 복지센터 등 독거노인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각 기관과 연계망을 구성해 가사지원 말벗 의료서비스 등을 통합 연계한다.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종합해 전달하는 셈이다. 독거노인생활지도사는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사자. 이날 발대식에 동참한 34명은 앞으로 기초생활수급자 1571명과 저소득 노인 156명을 주로 돌보게 된다. 노인들 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해 개인별 카드를 작성한 뒤 각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전과 주거상태를 점검한다. 담당을 맡은 노인 생활 형편과 건강상태를 고려한 서비스 연계, 서비스에 대한 사후점검도 생활지도사 책임이다. 경로당이나 노인 복지관 등을 찾아 독거노인 건강영양관리 신체기능 유지 프로그램 교육 등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정보 전달자이기도 하다. 영등포구는 가사·간병 도우미나 노-노케어 등 지원을 받고 있지 않는 독거노인을 선정해 생활지도사 방문서비스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각 동 사무소와 관련 기관에서 손쉽게 이를 공유 활용할 수 있도록 전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1:1 독거노인 돌보미 네트워크 구성, 구 홈페이지를 활용한 인터넷 후원 시스템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정착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서초구에서 한일청소년이 만난다 서울 서초구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5회 한일 청소년 공동캠프를 연다. 구립서초유스센터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될 이번 캠프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행사. 서초구와 일본 도쿄도 스기나미구 중·고등학생 40여명이 참가한다. 청소년들은 남산골 한옥마을과 인사동, 서울시내 주요 유적지 등을 방문하는 전통문화체험과 홈스테이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의를 다진다. 지역 내 중고등학생 가운데 참가자를 선발하며 이달 29일까지 구청 가정복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7만원이다. 임동산 가정복지과장은 “한·일 양국 청소년들이 캠프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두 나라 청소년들이 미래의 발전적 관계를 다지고 폭 넓은 세계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570-6490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6-20
- 재산세 공동과세 내년 40% 적용 서울 자치구가 걷던 재산세 일부를 서울시세로 돌리는 내용의 재산세 공동과세안 비율이 연차적으로 50%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행자위는 20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자치구 재산세를 서울시와 공동과세하는 지방세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행정자치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 심의한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재산세 공동과세율은 2008년 40%, 2009년 45%으로 확대돼 2010년부터는 50%를 서울시세로 돌리는 것이다. 지방세법개정안이 법안소위 원안대로 통과되면 2010년 강남구 재정은 1317억원, 서초구 735억원 정도가 감소한다. 반면 강북지역 노원구는 143억원, 강북구는 97억원, 도봉구는 95억원이 늘어난다. 이 같은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에 대해 서울시는 환영 입장이지만 강남·서초·송파·중구 등 4개 구청은 크게 반발하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소송 의사를 밝히는 등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는 “재산세 공동과세 연차적 도입방안을 존중한다”며 “자치구간 균형발전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서울시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재원 감소액의 일정부분인 2008년 60%, 2009년 45%, 2010년 이후 50%를 보전한다. 그러나 4개 자치구는 재산세 공동과세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의 위헌소지를 제기했다. 강남구는 “헌법 전문가들은 재산세공동과세안에 대해 ''헌법정신에 규정한 재정자치권 침해, 과잉금지 원칙 위배, 비례원칙의 위반, 보충의 원리 위반 등 입법권 일탈''이라는 의견을 밝혔다”고 주장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6-20
- 자치구에서 원어민과 외국어를 자치구에서 원어민과 외국어를 서울 자치구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 영어교실을 여름방학동안 운영한다. 지역 내 외국어고등학교나 대학교와 연계해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한달 과정까지 다양하다. 수업료 역시 전액 무료부터 수십만원대까지다. 금천구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두산 독산 백산 시흥 4개 초등학교에서 원어민 영어 중국어교실을 연다. 초등학생 590명이 참가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로 교재만 별도로 구입하면 된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접수받는다. 금천구에서는 학기 중에는 방과 후 원어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는 대일외고 동덕여대 성신여대와 함께 원어민 영어캠프를 개설한다. 2주 과정 총 10회 교육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과 중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는 무료, 교재비와 재료비만 별도 부담하면 된다. 8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한다. 영등포구는 중앙대학교와 함께 원어민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중학교 1~2학년 75명은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75명은 8월 6일부터 10일까지다. 수강료는 교재비 식비를 포함해 6만원이며 저소득층 자녀는 무료다. 운영기간 동안 구청과 중앙대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동대문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체험캠프를 연다. 캠프는 1·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강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208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 가운데 16명은 저소득층 자녀 가운데 동장 추천으로 참여하게 된다. 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만 접수받는다. 강의료 70만원 중 30만원은 구청에서 지원한다. 도봉구는 중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영어캠프를 개설한다. 학교별 추천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덕성여대 언어연구원에서 교육을 도맡아 진행한다. 강의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주간 진행되고 참가비는 19만5000원이다. 동장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학생 15명은 무료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05
- 자치구에서 원어민과 외국어를 (표) 자치구에서 원어민과 외국어를 서울 자치구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 영어교실을 여름방학동안 운영한다. 지역 내 외국어고등학교나 대학교와 연계해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한달 과정까지 다양하다. 수업료 역시 전액 무료부터 수십만원대까지다. 금천구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두산 독산 백산 시흥 4개 초등학교에서 원어민 영어 중국어교실을 연다. 초등학생 590명이 참가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로 교재만 별도로 구입하면 된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접수받는다. 금천구에서는 학기 중에는 방과 후 원어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는 대일외고 동덕여대 성신여대와 함께 원어민 영어캠프를 개설한다. 2주 과정 총 10회 교육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과 중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는 무료, 교재비와 재료비만 별도 부담하면 된다. 8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한다. 중구는 동국대 서울외대와 함께 영어문화 체험캠프를 연다. 각각 초등학생 150명과 초등학교 2~6학년 120명이 참가할 수 있다. 4일 오후 6시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두 개의 프로그램에 동시에 참여할 수 없고 신규 참여자와 기초수급자 저소득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한다. 동국대 원어민 영어캠프는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동국대 명진관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1인당 30만원이다. 서울외대 영어문화체험캠프는 8월 13일부터 5박6일간 경기도 여주군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16만원이다. 저소득 가정은 무료다. 영등포구는 중앙대학교와 함께 원어민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중학교 1~2학년 75명은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75명은 8월 6일부터 10일까지다. 수강료는 교재비 식비를 포함해 6만원이며 저소득층 자녀는 무료다. 운영기간 동안 구청과 중앙대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동대문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체험캠프를 연다. 캠프는 1·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강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208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 가운데 16명은 저소득층 자녀 가운데 동장 추천으로 참여하게 된다. 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만 접수받는다. 강의료 70만원 중 30만원은 구청에서 지원한다. 도봉구는 중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영어캠프를 개설한다. 학교별 추천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덕성여대 언어연구원에서 교육을 도맡아 진행한다. 강의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주간 진행되고 참가비는 19만5000원이다. 동장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학생 15명은 무료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04
- <인사> -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승진 △3급 ▲양천도서관장 배기열 △4급 ▲감사담당관실 남창복 ▲총무과 김성갑 ▲학교운영지원과 김재문 ▲학생교육원서무과장 이종도 ▲고척도서관장 김동령 ▲구로도서관장 정정식 ◇전보 △4급 ▲혁신복지담당관 박상호 ▲학교운영지원과장 이정우 ▲재무과장 한양규 ▲서부관리국장 조흥기 ▲북부 관리국장 김동수 ▲성동 관리국장 정동식 ▲성북 관리국장 박춘배 ▲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이재하 ▲교육연수원 서무과장 정임균 ▲과학전시관 총무부장 유영우 ▲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이성기 ▲학생체육관장 이방걸 ▲고덕평생학습관장 고재욱 ▲영등포평생학습관장 양영홍 △5급(행정) ▲서울특별시교육위원회 의사국 박국천 ▲총무과 장명수 ▲정책기획담당관실 이은각 이동배 ▲예산법무담당관실 이권영 ▲초등교육정책과 노태일 ▲교원정책과 안성옥 ▲재무과 이강태 ▲교육연구정보원 서무과장 이숙자 ▲용산도서관 관리과장 안시용 ▲정독도서관 관리과장 오대수 ▲동부 재정과장 김상남 ▲남부 재정과장 전정수 ▲남부 평생교육체육과장 송숙경 ▲북부 관리과장 양동준 ▲강남 관리과장 오세만 ▲강남 재정과장 서무희 ▲동작 재정과장 정승원 ▲동작 평생교육체육과장 박승종 ▲성동 관리과장 정태희 ▲성동 재정과장 강성태 ▲경기고 류옥수 ▲공항고 장택현 ▲광남고 장동은 ▲구일고 장면식 ▲금옥여고 박순자 ▲금천고 홍사건 ▲노원고 이승종 ▲대영고 심재선 ▲등촌고 이연주 ▲ 명일여고 박정현 ▲무학여고 이석균 ▲서울여고 이종술 ▲신목고 정숙희 ▲영등포고 김순희 ▲영등포여고 우상수 ▲영신고 김영복 ▲인헌고 민경환 ▲중경고 노민한 ▲강서공고 박장수 ▲서울로봇고 최상희 ▲한강전자공예고 김희진 ▲서울체육고 김주복 ▲서울정진학교 선종영 △5급(사서) ▲고척도서관 자료봉사과장 홍희경 ▲구로도서관장 전기준 ▲도봉도서관장 안칠헌 ▲서대문도서관장 김금자 ▲송파도서관 자료봉사과장 진재석 ◇공로연수▲3급 박정규 정재욱▲4급 김홍민 류동호 박덕식 박종렬 박길호 서점석 ▲5급 채수명 양태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6-28
- 인사 국민연금관리공단 ◇1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윤문상 ▲경영지원실장 김무용 ▲가입자지원실장 오판술 ▲연금급여실장 이수민 ▲정보시스템실장 전근철 ▲경영혁신단장 이종신 ▲서울남부지역본부장 심상열 (강남지사장 겸임) ▲부산지역본부장 윤용선 (부산지사장 겸임) ▲도봉노원지사장 김경식 ▲성동광진지사장 서강봉 ▲구미지사장 우득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6-28
- 재산세 공동과세 내년 40% 적용 서울 자치구가 걷던 재산세 일부를 서울시세로 돌리는 내용의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이 연차적으로 50%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행자위는 20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자치구 재산세를 서울시와 공동과세하는 지방세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행정자치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된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재산세 공동과세율을 2008년 40%, 2009년 45%으로 확대해 2010년부터는 재산세의 50%를 서울시세로 돌리는 것이다. 지방세법개정안이 법안소위 원안대로 통과되면 2010년 강남구 재정은 1317억원, 서초구 735억원 정도가 감소한다. 반면 강북지역 노원구는 143억원, 강북구는 97억원, 도봉구는 95억원이 늘어난다. 이 같은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에 대해 서울시는 환영 입장이지만 강남·서초·송파·중구 등 4개 구청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소송 의사를 밝히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는 “재산세 공동과세 연차적 도입방안을 존중한다”며 “자치구간 균형발전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서울시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재원 감소액의 일정부분인 2008년 60%, 2009년 45%, 2010년 이후 50%를 보전한다. 그러나 4개 자치구는 재산세 공동과세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의 위헌소지를 제기했다. 강남구는 “헌법 전문가들은 재산세공동과세안에 대해 ‘헌법정신에 규정한 재정자치권 침해, 과잉금지 원칙 위배, 비례원칙의 위반, 보충의 원리 위반 등 입법권 일탈’이라는 의견을 밝혀왔다”고 주장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6-21
- 도봉구 유해약물중독자 치료지원 서울 도봉구가 유해약물 중독자 치료를 지원한다. 도봉구는 구민 가운데 입원치료가 불가능한 마약류 중독자와 본드 부탄가스 등 환각물질 중독자 등을 대상으로 치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약물오남용 예방 재활사업 실시기관에 의뢰된 주민도 대상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마약류중독자치료보호기관인 서울시립 은평병원과 용인정신병원에 치료를 의뢰하게 된다. 치료는 전액 무료다. 치료지원을 원할 경우 치료 대상자 본인이나 배우자가 도봉구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진단을 거쳐 치료기간과 방법 등을 결정한다. 문의 02-2289-1610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6-21
- “노인치매 공공 치료 시대 연다” 노인성 치매 치료 비용으로 고민하던 가족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내에서 가장 저렴한 실비 치료 기관인 서울시립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가 오는 20일 개원한다.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는 보건복지부 기준 실비 치료센터로 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와 함께 전국 최대 규모 치매 치료 전문 의료기관이다. 마포구 성산동 368번지 마포구종합행정타운에 들어서는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는 단기요양실과 일반요양실, 특별요양실, 주간보호실, 물리치료실, 온열치료실, 일광욕실 등을 갖췄다. 장기 입원 250명 이외에도 낮 시간에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치매 노인 50명이 주간보호실을 이용할 수 있다. 단기 입원 20명을 포함하면 총 3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장기 입원 환자는 200만원을 웃도는 민간 시설보다 훨씬 저렴한 매달 72만 7000원 이하의 비용으로 치매 치료와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다. 입원 기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입원 비용은 서울 시내 실비 노인 요양 시설 중에서 가장 낮게 책정됐다. 단기 환자는 연간 90일 이내로 입원 기간이 제한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자치구마다 1곳씩의 구립시설을 건립하도록 예산을 지원, 도봉 실버센터와 동작센터를 개소했다. 올해 영등포 용산 노원 강동구도 노인 전문요양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수용 규모는 도봉센터가 100명으로 가장 크고 나머지는 60명 수준이다.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는 지난 2005년 성동구 홍익동 성동보건소 인근 옛 시립동부병원 자리에 개원한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와 규모와 시설이 모두 같다. 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는 총 178억원을 투입해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시설이며 앞으로 노인성질환을 앓는 노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요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부노인요양센터는 소망복지재단이, 동부노인요양센터는 온누리복지재단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