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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 습관 & 개인 취약 단원 잡기, 맞춤형 클리닉 수업으로 완성! 등원 6개월이면 성적향상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1년 이상 등원한 학생들 대부분이 수학90점 이상을 받아내는 학원이 있다. 중계지역 E중, S중, B중 상위권 학생들이 몰리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곳은 2008년 개원 이래 벌써 7년여. 지역 학생들의 수학적 역량 강화에 기여해 온 GMA개념원리 수학학원(중계동 건영3차 아파트 상가 2층).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특화된 수업방식, 개인별 1:1 집중 클리닉을 통해 놀라운 성적향상의 사례를 배출해왔다. ‘낮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공부의지를 가진 학생, 열심히 공부하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 공부 방법을 모르거나 학습 수용력이 느린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이라는 GMA개념원리 수학전문학원의 ‘수학공부법’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신학기 첫 중간고사, 내 아이 점수를 직시하라!초등학교에서는 객관적인 수학평가기준이 없다보니 학부모들이 아이의 수학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지 못한 채, 유명 대형 학원 자사특목반 또는 영재반에 들어가면 ‘내 아이가 뛰어나다.’거나 ‘학습 진도의 선행여부가 곧 실력’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착각은 중학교 첫 중간고사 점수를 받으면서 깨어지기 일쑤다. ‘막연히 잘할 것’이라는 생각이 점수로 명확히 판명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지고, 학부모 역시 대형학원에서 밀려났다는 패배의식이 심한 상태로 이곳을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GMA개념원리 수학전문학원에서는 중간고사 이후 낮은 점수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찾아와 개인별 취약 부분을 꼼꼼히 채워 빠르면 1-2개월, 늦어도 6개월 후면 90점 이상 상위권으로 도약한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박재환 원장은 “올해 중1학생들은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라 첫 중간고사가 입시에 반영되지 않는 만큼 이번 평가를 통해 내 아이의 수학학습법이 올바른 지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중학교 평가에서 수학 7~80점이라면 수업을 이해하지 못하고 따라가기 버거운 상태로 봐야한다. 지금 과감하게 숨고르기를 하면서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춘 맞춤식 수업과 장기적으로 혼자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현재 자사특목고 (과학고, 외고 등) 입시 첫 관문은 ‘중학교 내신 성적’. 결과적으로 내신 점수가 나오지 않는 선행학습은 큰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중등부, 1:1 맞춤 수업과 오답 클리닉 & 내신 고득점을 위한 최적화된 실전수업!GMA개념원리 수학전문학원 중등부는 학생의 수학적 감각과 역량에 맞춘 맞춤식 주5일 수업이 강점이다. 인터넷 강의를 통해 스스로 자기 학습과정과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풀이 과정에서 모르는 내용은 전문 강사와의 1:1 맞춤 클리닉 수업과 오답노트 정리를 통해 확인 첨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개념학습으로 자기학습 능력과 공부습관을 키우고, 맞춤식 확인학습을 통해 학생 개인별로 취약한 영역, 단원을 꼼꼼히 채워가는 방식이다. 또한 자기학년 심화학습이 완성되고, 내신 90점 이상 학생에 한해 선행수업이 진행된다. 무학년제 수업을 통해 최상위권 학생은 원장이 직접 고등 수학과정을 지도 관리하고 있다. 특히 내신대비 최적화된 학습시스템의 효과는 놀라울 정도다. 자기학년 학습에서 개념-실력(응용)-심화 문제를 수준별로 제안된 시간 안에 푸는 실전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생별로 수준을 높이면서 객관식 20문제를 30분 안에 풀도록 반복 지도함으로써 실전평가에서 서술형에 집중하도록 훈련하고 있다. 이때 1:1 클리닉 수업에서는 개인별 첨삭을 통해 연산과 풀이과정에서 실수가 잦은 학생들의 오류를 잡아주고, 학생 스스로 문제풀이 과정을 점검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서술형 만점을 받도록 지도하고 있다. 박 원장은 “학생별로 취약한 단원은 이전 학년 학습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중3-4단원이 취약하다면, 중2-4단원, 중1-4단원 개념과 문제풀이로 확인점검하고, 그런 과정에서도 학생이 힘들어 한다면 초등과정의 기초부터 다시 지도해 학생별 약점을 잡아주어야 한다. 중학교 때는 학생이 혼자 수학문제를 풀고 해결할 수 있도록 습관잡기와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고등부, 원장 직강 & 고1~2 수학 수업 완성, 고3은 주1회 질의응답 수업!은행사거리 주변 D여고, S고, Y여고 재학생들이 몰리고 있는 고등부는 박 원장이 직접 수능과 내신대비 수업을 지도하고 있다. 내신의 경우, 50분 안에 객관식 12문제와 서술형 5~6문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에서 고득점 획득을 위해 문제를 쉽게 풀어내는 스킬과 개념에 맞춰 순차적으로 풀어야 하는 서술형 문제 대응 방법을 동시에 지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1~2 고등수학 완성을 목표로 지도하고, 고3은 주1회 질의응답에 초점을 맞춘 클리닉 수업을 운영해 학생별로 취약한 문제 해결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문의 : 939-6636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노원구, 골목골목 주말 놀이터 운영 노원구는 주기적으로 ‘전래놀이 마당’을 펼쳐 바깥놀이 확산에 기여하는 ‘골목골목 주말 놀이터’를 운영한다. 올해 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총 4개소(4개동)로 ▲상계8동 숲 속 작은도서관 인근공원은 매주 금요일에, ▲월계2동 종합사회복지관 인근공원과 중계2·3동 목련아파트 단지내 잔디구장은 매주 토요일에, ▲상계3·4동 당고개 근린공원에서는 매주 일요일 주말 놀이터에서 전래놀이강사 10여명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올 11월까지 운영된다. 주말 놀이터는 매월 진행되며 지역의 아동과 학부모 등 놀이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말 놀이터는 4,5월과 10,11월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6월~9월에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정도 큰 놀이 8종, 작은 놀이 8종, 자유놀이 8종 이상을 운영할 예정이다.문의 : 02-2116-44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요가로 힐링 하기, 멀리 갈 것 있나요? 요가로 힐링 하기, 멀리 갈 것 있나요? 차가운 겨울바람도 모두 물러간 봄날, 여유롭게 요가를 즐기는 이들을 만났다. 파주운정신도시 해솔마을 4단지 벽산우남아파트 연리지문화센터 회원들이다. 연리지문화센터 중에서도 요가교실은 강좌수도 많고 인기도 많다. 포크냅킨아트, 한국사, 줌바, 리본아트,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10여개 강좌 수강생 120명 가운데 70명이 요가 수강생이다. 힐링 요가부터 임산부, 키즈 요가까지 동네에서 모두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연리지문화센터 요가교실의 인기 비결이다. 연리지문화센터 인기 강좌널찍한 마룻바닥에 커다란 창문. 시원한 거울과 라커룸까지 다 갖추고 있는 아파트단지 문화센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연리지문화센터는 다른 아파트단지 문화센터와 달리 헬스장 같은 단체 운동실이 아닌 햇볕 잘 드는 2층 공간에서 요가 수업을 진행한다.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및 오후 힐링&다이어트 요가, 수·금요일 임산부 요가, 화·목 키즈 요가 등 수업 종류가 다양하고 연령 폭이 넓다. 전체 120여 명의 연리지문화센터 수강생들 가운데 요가 회원이 70명가량 차지하고 있다.연리지문화센터 월·수·금 요가 수업은 힐링 요가, 음악에 맞추는 비트 요가, 근력을 많이 사용하는 아쉬탕가 요가를 번갈아 진행한다. 다양하게 요가를 하니 지루할 틈이 없다. 임산부 요가는 힐링 요가를 기본으로 쉬운 출산을 도와주는 골반 여는 요가와 호흡법을 배운다. 키즈 요가는 많이 뛰고 스트레스를 푸는 놀이 요가를 통해 성장을 돕는다. 약간의 명상을 곁들여 집중하는 시간도 갖는다. 연리지문화센터 정명희 원장 유연성과 몸매 라인 좋아져리포터가 찾은 날 연리지문화센터에서는 음악을 틀어 놓고 리드미컬하게 하는 비트 요가가 한창이었다. 편안한 복장을 한 강사와 회원들이 하는 동작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그리 힘들지 않은 것 같았는데, 수업이 끝날 무렵이 되자 다들 땀을 흘리고 있었다. 편안하게 이완하는 사바아사나를 마지막으로 모든 수업이 끝나고 회원들을 만났다. 1년 반 째 연리지문화센터 요가교실에 나오고 있는 황선희 씨는 “안 쓰던 근육을 스트레칭 해주니 몸이 가벼워지고 유연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4년차 회원인 박현화 씨는 “단지 안 문화센터라 가까워 좋고 밤에 직장 다니는 엄마들은 일 끝나고 운동하기 쉬워서 좋은 곳이다. 유연성도 좋아지고 오래 하니 몸매 라인이 생기더라”며 요가교실을 자랑했다.다인 강사는 2014년부터 연리지문화센터 요가교실을 맡고 있는데 외부 기관의 요가수업보다 한결 돈독한 수업 분위기가 특징이라고 말했다. 같은 단지 안이라 회원 간의 친밀함이 높으니 강사도 회원들에게 다가가기 편하다. 다인 강사는 “연리지 문화센터는 환기도 잘되고 답답하지 않은 2층에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연리기문화센터 다인강사 엄마들의 놀이터 연리지문화센터연리지문화센터 수강생들은 문화센터 밖에서도 따로 모임을 갖고 돈독한 사이를 유지한다. 수업만 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도움도 주고받는다. 리본공예 수업은 입주민이 강사가 되어 가르치고 있다. 내 이웃을 선생님으로 삼아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것, 마을 안에 있는 문화센터의 장점이다.일산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역사 강사로 일했던 정명희 원장은 6년 전 운정으로 이사했다. 해솔마을 4단지 입주민으로 한국사와 세계사 수업을 맡아 하다가 입주민 대표자 위원회의 부탁으로 원장을 맡았다.가장 큰 어려움은 강사를 모시는 일이다. 멀리 있는 곳에 저렴하게 수업을 와달라고 부탁해야 하니 새로 강사들을 섭외할 때 어렵다는 것이 정명희 원장의 말이다. 강사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강사진과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신뢰를 쌓아갔다. 연리지문화센터에는 별명이 있다. 바로 ‘엄마들의 놀이터’다. 포크냅킨아트 강사가 했다는 이 말처럼 단지 내 주부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는 문화센터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 2015-04-27
- 광교 유일의 수변공원 인접 테라스 상가 분양 현대건설은 경기 광교신도시 업무7블록에서 오피스텔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수변공원을 낀 테라스 상가로 조성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상가는 연면적 3521m²로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한다. 전용면적 42~104m²의 34개 점포로 지하 1층에는 8개, 지상 1층에는 26개다. 상가는 유동인구가 쉽게 유입될 수 있도록 광폭테라스를 설치한다. 지하층의 경우 지형의 고도를 이용한 데크식 구조로 설계해 지상층처럼 쾌적하다. 광교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여천수변공원과도 직접 연결한다.전용률은 인근 상가보다 10~20% 이상 높은 61%여서 주변 상가에 비해 3.3m²당 600만 원가량 분양가 인하 효과도 있다. 분양가 차이와 전용률 차이를 합하면 전용면적(66㎡ 기준) 대비 약 4억 원 가량 저렴하다. 테라스 면적도 넓어 공간 활용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 상가는 또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게 장점이다. 상가 주변으로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아파트 입주민이 있다. 단지 맞은편 업무밀집지구에 조성되는 오피스단지에도 8000여 명이 상주할 전망이다. 상가에서 200m 떨어진 곳에서 지하 3층~지상 6층, 총면적 9만4705m² 규모에 컨벤션시설, 전시장, 광장 등을 조성하는 컨벤션센터 1단계 사업이 2018년 완공된다. 행정타운(예정), 법조타운(예정) 등도 가까이 있다.한편 광교 최초로 상가 안정화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상가가 자리잡는 기간을 고려해 분양주에게 안정화 자금을 지원한다. 2015년 9월 준공 예정.분양문의 1577-67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집 앞까지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 체험관 서초구는 서초 네이처 힐 아파트를 시작으로 13개 생활 터(아파트 9곳, 일반주택지역 4곳)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 체험관에는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약사 등 전문가가 주민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 건강측정 및 상담을 실시한다. 건강에 이상이 발견되면 보건소에서 직접 관리하거나 전문병원 또는 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건강 체험관 당일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건강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이후 보건소에서 건강 정도에 따라 3개월 또는 6개월 간격으로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검사와 운동, 영양 상담을 통해 꾸준히 관리 받게 된다. 또 운동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민들은 주 2회, 6주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행복한 동행 건강한 걷기교실’에 참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건강 체험관에서는 안전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고,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하여 인근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서 체험학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서초구 보건소 홈페이지(health.seoch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대규모 단독주택지에 7층이하 아파트건설 허용 대구 수성구 만촌동과 범어동, 남구 대명동과 달서구 송현동 일대 대규모 단독주택지역에 7층이하 아파트 건설이 허용된다. 대구시는 도시공간이용도를 높이고 시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 조례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개정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대구시는 과거에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돼 현재까지 남아있는 만촌동, 범어동, 대명동, 송현동 일대의 대규모 단독주택지(제1종일반주거지역)를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친환경 어울림 공동주택(7층 이하 아파트 허용)등 다양한 주택유형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일부 개정안을 마련했다.또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그간 녹지지역, 농림지역 등에서 단순 매매를 위해 토지를 분할할 경우, 소유권 이전일부터 3년 동안 분할을 금지하던 규정을 삭제하고, 자연녹지지역이나 자연취락지구 등에 농수산물을 직접 가공하는 식품공장의 경우, 제한적으로 허용되던 식품공장의 범위를 모든 식품공장으로 확대 허용한다. 자연취락지구 안에 입지가 불가능하던 요양병원의 입지도 허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의료복지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도시계획 조례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일부 개정안은 시민의견수렴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입법예고를 진행 중에 있으며, 5월 법제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6월 시의회 의결을 통해 7월 중 개정 조례를 공포(지침은 5월 중 발령)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 전문은 대구시 홈페이지(시정소식-알림정보-입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구시 김종도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제도개선 추진을 발판으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고 도시의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에게 불편을 끼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8
- 야외 수영장은 보수공사 중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이 올해는 개장할 수 있을까? 지난해 8월 개장 소식에 은근히 기대했는데 공사가 늦어지는 바람에 포기했었다. 올해는 개장이 가능한지 궁금한 마음에 호수공원 야외수영장 공사장을 찾았다. 최근 수영장 바닥 균열로 시의회에서 몇 차례 지적이 있었던 터라 혹시나 올해도 개장을 못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찾은 호수공원 야외 수영장. 집에서 걸어서 20분이면 도착하는 그 곳에 아직은 뽀얀 먼지에 쌓인 수영장이 여름 햇살아래 반짝반짝 빛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바닥 균열 보수공사 4월 말이면 끝나호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뒤편 언덕에 올라서자 새롭게 만든 야외수영장이 한 눈에 들어온다. 하얀 차단막이 중앙에 위치하고 그 좌우로 유수풀장과 어린이풀장이 앞쪽에는 성인 풀장이 만들어 졌다.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한 야외수영장은 공사가 늦어지는 바람에 개장 시기를 놓쳤다.지난해 11월 준공을 했지만 올해 초 수영장 바닥에 균열이 발견되어 한 장 보수공사 중이다. 파란 수영장 바닥페인트를 긁어내고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인부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수영장을 관리하는 안산도시공사 측은 “콘크리트 바닥 균열이 생긴 곳을 메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아마 4월 말이면 보수공사가 완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안산시 도시공사는 보수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풀장에 물을 채워 시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물을 채워서 보수공사가 잘 진행됐는지도 봐야하고, 여과장치나 기타 수영장 가동에 필요한 설비들이 잘 자동하는지 여러 차례 확인 한 후 6월말 개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는 도시공사 관계자의 설명. 유수풀, 바닥분수 물놀이장 부럽지 않은 시설야외수영장은 어떤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나게 될까? 수영장 맨 안쪽은 인공적으로 물이 흘러가는 유수풀로 가동된다. 튜브를 타고 있으면 흐르는 물을 따라 놀 수 있는 곳이다. 유수풀 가운데에는 물이 쏟아지는 물놀이터가 만들어져 있다. 앞쪽엔 성인풀과 어린이 풀장이 있다. 풀장과 풀장 사이 공간은 아주 널찍하다. 넓은 바닥에는 파라솔이 깔리게 된다. 풀장을 둘러싸고 파라솔 200개가 설치된다. 유수풀 안쪽에는 썬배드 30개가 놓이고 한 쪽에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몽골텐트도 설치될 예정이다. 단 샤워시설이 야외에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비누사용 없이 간단히 몸만 씻은 후 탈의실을 이용해야 한다. 입장료만 내면 모든 시설 무료 이용야외수영장 입장료는 사계절 썰매장과 거의 비슷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현재 사계절 썰매장 요금은 어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단 사설 물놀이 시설과 달리 입장료만 부담하면 파라솔과 선베드 몽고텐트 등 모든 부대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 예정이며 1년에 약 50일 정도 문을 열 예정이다. 야외수영장은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많아 걸어서 이용하기도 편리하고 차로 이동하는 시민들을 위해 주차공간 175면도 조성했다.야외수영장 개장에 시민들의 기대도 높다. 사동에 사는 한 주부는 “아이들이 지날 때 마다 언제 개장하는지 궁금해 해요. 집도 가까워서 여름방학에는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현재 안산시는 야외수영장 옆에 실내수영장 건립도 추진 중이다. 실내수영장까지 개장하면 명실상부한 시민들의 놀이터가 될 전망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다육식물 전문 매장으로 인기, 300여종의 다육이 선보여 대화마을 2단지 한라아파트 뒤편에 위치한 ‘나무카페’는 화초 가꾸기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화원이다. 10년 전 매장을 오픈한 후 현재까지 다양한 화초들을 선보이며 동네 이웃들과 화초 마니아들의 사랑방으로 자리를 잡았다. 실내 공기정화 식물 중 우아함을 자랑하는 벵갈 고무나무와 벤자민 나무를 비롯해 요즘은 봄의 전령사들인 꽃들이 매장에 즐비하다. 요즘은 공기정화 식물이자 초록 잎이 돋보이는 관엽 식물이 인기로 사계절 내내 푸름을 볼 수 있고 키우기도 수월해 찾는 고객들이 많다고 한다.“봄을 맞아 아파트 베란다에 자연을 들이고 싶다면 키우기 쉽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는 화초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로 잎이 넓은 식물이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지요. 화초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잘 관리할 수 있는 화분을 고르는 것입니다. 화초 기르는 사람의 노하우에 따라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을 수도 있고 수년 동안 잘 키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화초 기르기 초보라면 관리하기 좋은 화분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김규상 사장)나무카페는 3년 전부터 일반 화초와 함께 다육식물을 특화시켜 판매하고 있다. 매장에는 300여종의 다육식물이 전시 판매되고 있으며, 작은 다육이의 경우 세 개 5000원에 판매 중이다. 다육식물은 기르기에 가장 편한 식물로 뚱뚱한 줄기와 잎에 물을 저장해둬 쉽게 마르지 않기 때문에 물은 2주에 한 번 정도 주면 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선인장이 있는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다육이들은 선인장과는 다른 다양한 모양과 색깔로 홈가드닝에 딱 적합하다. 작고 아담하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집안 어디에서나 두고 기를 수 있고 번식력이 좋아 한 번 심어두면 잘 자라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나무카페를 방문하면 다육식물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희귀한 다육이부터 누구나 부담 없이 키워볼 수 있는 저렴한 다육이 등 다양한 종류의 다육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문의 031-918-42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
- (주)세유, 고기동 동천동 전원주택 토지 분양 지난해 1차 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한 (주)세유는 기존의 전원주택과 전원생활의 틀을 깨고 합리적인 전원생활을 만들어 가는 회사다. 세유의 전원생활은 시작부터 고객이 적극적으로 건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장유세 대표는 “30~40대 젊은 세대는 가족 간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설계부터 고객의 생각과 가족 구성원이 꿈꾸는 전원생활의 생각을 충분히 반영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 “소형 전원주택이라고 하면 처음 오는 분들은 굉장히 협소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실제로 34평 아파트보다도 훨씬 넓은 공간”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세유는 고기동에서 분양면적 92평 토지를 분양하고 있다. 시세보다 4000만 원 이상 저렴하다.문의 031-266-82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 ‘카페 로즈마리’ 평촌 한가람마을 한양아파트 상가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로즈마리’는 커피와 홍차 등 차와 간단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이곳은 동네 주민들에게 카페 이상의 의미를 갖는 특별한 공간이기도 하다.이곳을 방문하면 벽면 구석구석에 적힌 메모를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다. 벽면 한 곳으로 시선을 돌리면 마주하게 되는 문구들. ‘20개월 여아 옷 구해요’라는 메모도 보이고, ‘초등 고학년용 자전거 드려요’라는 메모도 보인다. 물건을 볼 수 있도록 전시해 놓은 것은 아니지만 지역 주부들이 알아서 나눌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때때로 매장 앞에서 실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기도 한다. 로즈마리 대표 이명선(45), 안영숙(43)씨는 “부안초 ‘책 읽어주기 어머니회’ 봉사 단원으로 만나 3년간 활동한 인연으로 함께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며 “동네 주부들의 공유공간이라는 특성을 살려 주부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를 많이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아나바다 장터 이외에도 이곳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부림중학교 직업 체험 장소,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진로 체험 장소로 업무협약을 체결, 바리스타나 파티시에를 꿈꾸는 관내 학생들의 생생한 체험활동을 돕는가 하면 퀼트, 뜨개질, 꽃꽂이, 영어동화읽기 등 다양한 소모임 수업을 최소의 경비로 운영하고 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위치 안양시 동안구 부림동 한가람 한양상가 1층문의 031-387-25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