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1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PRT 설치계획 및 추진경과> 1. 지역 및 시기 ㅇ 지역: 아프간 파르완주 주도 차리카 북쪽 3km 지역에 위치한 48만m²의 국유지 ㅇ 시기: 10.7월부터 임무 개시 2. 편성 : 민간 100명, 경찰 40명, 군 321명 ※ 민간인 수는 바그람 기지내 한국의료직업훈련팀 근무인원 포함 3. 임무 ㅇ 파르완주 재건 지원을 위한 개발원조사업(KOICA) ※ ▲ 행정역량 강화, ▲ 보건·의료, ▲ 교육·직업훈련, ▲ 농업·농촌개발 등 분야에서 아프간 현지수요에 부합하는 지원사업 추진 ㅇ PRT 내부치안 및 아프간 경찰훈련(경찰) ㅇ PRT 기지방호 및 우리 민간인력에 대한 호송·경호(군) ※ PRT 소속 우리 군병력은 여타 PRT와 마찬가지로 ISAF에 소속될 예정이나, 임무제한(national caveat)에 따라 우리 PRT 기지 방호 및 활동보호 임무만을 수행 4. PRT 설치 추진 경과 ㅇ 09.10.30 우리 정부, 아프간 지방재건팀(PRT) 설치 결정 ㅇ 09.11.11-17 정부합동실사단 파견 ㅇ 09.12.11 「국군부대의 아프가니스탄 파견 동의안」 국회 제출 ㅇ 10.2.25 「국군부대의 아프가니스탄 파견 동의안」 국회 동의 ㅇ 10.4.13 ISAF공식 참여를 위한 NATO와의 참여협정 및 재정협정 체결 ㅇ 10.5.5 PRT 기지공사 착공 ㅇ 10.6.15 PRT 선발대 파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벽산건설, 안산시 주택재건축사업 수주 벽산건설은 최근 열린 안산시 인정프린스 주택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대 인정프린스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하3~지상31층 규모의 아파트 562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959억만원이다. 지난 26일 열린 이 총회는 벽산건설이 금융권으로부터 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통보받은 다음날에 열렸지만 조합원들이 벽산건설의 손을 들어줬다.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30
- 아프간PRT 제 목 : 아프간 한국 PRT 공식 활동 개시 1. 아프간 한국 지방재건팀(PRT)이 7.1(목) 아프간 파르완주에서 발족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활동을 개시합니다. 이에 앞서 6.30(수)에는 파르완주에서의 PRT 활동을 대표하는 권한을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양하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금번 이양식 행사는 파르완주에서 그간 활동해 온 미국 PRT가 네덜란드 PRT의 철수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6.30(수)자로 우루즈간주로 이동, 재배치됨에 따른 것입니다. 2. 정부는 작년 10월 PRT 설치 결정을 발표한 이래, 실사단 파견, PRT 부지 선정, 對아프간 사업 협의, PRT 방호부대의 국회 파견동의안 처리, 국제안보지원군(ISAF) 공식 참여, PRT 기지 공사 등 제반 절차를 꾸준히 추진하여 왔습니다. 또한 금년 6월 PRT 대표를 포함, 일부 인력을 파르완주에 미리 파견하여 7월부터 PRT 활동을 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왔습니다. 3. 6.30 현재 현지에 파견된 인력은 총 147명이며, PRT 방호부대 본대는 7월초 현지 도착 예정입니다. PRT 방호부대 본대가 도착하고 나면 우리 PRT 총인력은 총 289명이 됩니다. (민간인 49명, 경찰 8명, 군 232명) 여타 계획된 인력은 제반 준비상황과 PRT 기지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파견될 예정입니다. 4. 우리 PRT는 앞으로 주정부 자문관 파견, 방한 초청연수, 학교 및 보건소 등에 대한 각종 기자재 제공 등을 시작으로 행정역량 배양, 의료, 교육?직업훈련, 농촌개발 등 중점사업 분야에서 아프간이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5. 우리 PRT 설치에 대하여 아프간 중앙정부와 파르완 주정부, 국제사회가 그간 높은 관심과 환영의사를 표시하여 온 만큼, 이번 활동 개시를 통하여 우리의 발전 경험을 아프간과 공유하고 아프간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사진 30일 아프간 미국 바그람기지에서 파르완주 지방재건팀(PRT)의 대표성을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양하는 권한이양식이 열리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기호 2-다 이성규 (민주당)...서민이 활짝웃는 건강도시 원주를 위하여! 1963년 (만 47세)학력 : 춘천농공고등학교 졸업경력 : 원주시 축구협회 부회장, 무실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 동악라이온스클럽 부회장재산 : 1억 130만원, 납세 : 159만 9천원병역복무 : 복무함전과 : 없음 ● 원주시정 활동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사업 : ■조세 문제와 서민, 세입자, 임차인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법안 상정 및 조례 개정으로 서민이 활짝 웃는 건강도시 원주를 만들고자 한다. ■지역 내 원인동 나래, 남산지구의 재개발 사업 재검토와 타당성을 조사하여 저탄소 녹색 성장에 바탕을 둔 도심으로 건설하겠다. ■마을 구석 가로등 시설을 확충하고, 방범용 카메라를 증설하여 각종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 내 10개 초.중등학교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현하겠다. ■방과후자녀돌봄센타와 맞벌이부부 자녀 양육.보호 시설 확충으로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하도록 하겠다. ● 50만 도시를 향한 원주의 과제 : 원주시가 수립한 기본 도시 계획안을 분석하면 저소득층과 세입자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대책 수립이 미흡하고, 환경 교통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서민 복지와 일자리 창출, 여가 활동 장소 확충 등 서민들이 웃으며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하여 건강 도시 원주의 위상에 맞게 시정해야 한다. ● 출산율 격감의 원인과 대책 : 출산과 양육 환경이 어렵고 경제적인 부담도 너무 크다. 출산과 양육을 개인적인 문제로 돌리기보다 사회 공동의 문제로 보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출산에 따른 의료 서비스와 양육에 따른 부담의 상당 부분을 국가.사회 보험이나 예산을 투입하여 현재 지급하고 있는 출산 장려금과 양육 수당을 늘리는 방안과 영유아에 대한 보육시설을 늘려 양육에 따른 시간.경제.신체적 부담을 덜어 주어야 하겠다.까페 : http://cafe.naver.com/leesglove연락처 : 742-22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기호 1-나 박호빈 (한나라당)...강한 추진력으로 행복한 원주를 건설하겠습니다 1962년생 (47세)학력 : 연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졸업경력 : 원주시 시의원(현), 원주청년회의소 회장(전), 제4.5대 전반기 원주시의회 부의장(전), 재산 : 10억5198만1천원 납세 1395만8천원병역복무 : 안함전과 : 없음 ● 원주시정 활동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사업 원주천에 시민체육공원 및 생활그린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도시로 만들 것이다. 구도심의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해 균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또한 태장1.2동 대중교통체계를 원활히 해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 50만 도시를 향한 원주의 과제 : 원주 인구는 조금씩 늘고 있지만 강원도의 인구는 점차 줄고 있다. 그 이유는 강원도의 군 단위 지역 주민이 좀 더 좋은 환경을 찾아 원주로 이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인구이동 때문에 일자리가 모자라 실업율이 증가하고 있다. 많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자급자족할 수 있어야만 시민들과 함께 행복해하며 발전할 수 있는 진정한 50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출산율 격감의 원인과 대책 : 여성 지위의 상승과 사회활동이 활발해지고 하나만 낳아 잘 키워야겠다는 강박관념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장 큰 원인이다.원주시에서도 셋째를 낳으면 50만원을 지급하고 있지만 이것으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보다 구체적이고 합당한 출산장려금 지급, 아이 수에 따른 세금 할인 등의 각종 세금 혜택, 아이들의 기저귀나 분유 무상 지원, 사교육비 절감 등의 구체적인 정책으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대안이 신속히 마련돼야 된다고 생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벽산건설, 안산시 주택재건축사업 수주(벽산) 벽산건설, 안산시 주택재건축사업 수주(벽산) 벽산건설은 최근 열린 안산시 인정프린스 주택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대 인정프린스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하3~지상31층 규모의 아파트 562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959억만원이다. 지난 26일 열린 이 총회는 벽산건설이 금융권으로부터 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통보받은 다음날에 열렸다. 벽산건설은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이 사실을 밝혔지만 조합원들이 벽산건설의 손을 들어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30
- 강남서초 생활단신 부동산 태인 경매심화과정 개강 (주)디지텔 태인에서 전담 컨설턴트와 함께 가는 임장중심수업 경매심화과정을 개강한다. 해석이 어려운 특수물건현장(수익형 물건, 주택, 재개발/재건축물건) 등을 전문가와 직접 찾아가는 수업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경매심화과정이 6월 28일(월)부터 시작한다.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4주간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심화과정 수강생은 수료 후 1년 내에 전담 컨설턴트의 무료 컨설팅(최종권리분석 확인 및 입찰가 산정 등)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반 교육업체에서 이론을 마친 일반인들이 직접 경매에 참여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권리분석과 현장경험 부족으로 나타나고 있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국내 유수의 호화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태인은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심화된 경매과정을 습득할 수 있다. 문의 (02)3486-9770, 9907 소웅최면상담 공개 강좌 불면증, 화병, 우울증 등 각종 스트레스 질환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맞춤형 마인드컨트롤을 처방하는 소웅최면상담소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4회로 구성되는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2시에 진행되는 강좌는 무료이다.문의 (02)518-3270 ''영화 블렌하임'' 테라스 상가 및 회사 보유분 오피스텔 분양중심상업지 최하 분양가로 관심 집중 영화건설의 ''블렌하임'' 오피스텔 및 상가가 2차 회사보유분을 분양하고 있다. 상가는 지하1층 및 지상2층으로 되어있다. ''영화 블렌하임''은 중심상업지역의 대로변 코너에 위치하며, 캐널웨이와 수변공원을 끼고 있어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도심업무 및 쇼핑·생활편의시설들을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캐널웨이와 수변공원, 여기에 들어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들이 있어 이국적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주변 상가 시세 3.3㎡당 3분에2가격의 최하 분양가로 상가를 분양할 예정에 있다. 옥상에 하늘정원을 설치해 캐널웨이 조망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주민공동 회의실, 매립형 에어컨, 빌트인 시스템 등 2,000만원 상당의 풀옵션이 제공된다. 또한 2월 11일부로 아파트 양도세 감면이 끝나 투자자들이 오피스텔, 상가, 오피스처럼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청라란 지역적인 특색으로 높은 수익률과 시세차액까지 기대 할 수 있다. 영화 블렌하임 ''오피스텔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대상에서 제외되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을 한시적으로 1,2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로 분양을 하고, 분양가는 마지막으로 3.3㎡ 600만 원대부터 있다. 상가는 계약금20% 중도금전액 무이자로 분양을 하고 입주는 2012년 6월 예정이다.문의 (032)859-02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
- 송파구 잠실5단지도 재건축 송파구 잠실5단지도 재건축 안전진단 D등급 판정 서울 송파구 잠실5단지 재건축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송파구는 28일 안전진단 자문위원회 심의 결과 잠실5단지아파트가 D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잠실5단지아파트는 총 3930세대로 1978년 준공됐다. 그간 주민들은 주차장과 각종 설비가 낡았고 구조적 결함이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며 재건축을 추진, 2003년 12월 재건축 추진위원회까지 구성했다. 그러나 지난 2006년 안전진단 예비평가에서 ‘유지보수’ 판정을 받아 재건축사업이 중단됐다.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다시 안전진단을 신청했고 송파구에서는 안전진단 자문위원회를 통해 현지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 안전진단 용역을 발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데 이어 28일 자문위원회에서 안전진단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한국건설안전기술원은 잠실5단지아파트에 대해 최종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최종 성능점수 50.40)이라는 결과보고서를 내놨다. 이날 결정으로 송파구는 다음달부터 조합설립인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건축사업은 내년 사업시행인가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송파구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 내놓은 재건축을 통한 도심지 주택공급 확대정책과도 부합된다”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지역 내 다른 노후아파트단지 재건축사업도 탄력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
- <`재건축 판정'' 잠실주공5단지 값 오를까> 투자자 관심 집중..은마아파트 선례에 `신중''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서울 송파구청이 28일 잠실주공5단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조건부 재건축을 허용하기로 해 이 단지 아파트의 매매시장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되고 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함께 대표적인 중층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잠실주공5단지는3종 주거지역으로, 부지면적 34만6천500㎡에 3천930가구로 이뤄져 있다. 현 용적률은 138%로, 재건축추진위원회는 3종 주거지역의 법정한도 용적률인 300%를 최대한 적용해 9천800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이 계획이 그대로 성사되면 현 소유주는 상당한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게 된다. 이날 안전진단 통과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자 주변의 일부 중개업소에서는 호가가 올라가는 등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인근 R공인 관계자는 "연초 10억원대 초반을 맴돌던 112㎡형이 최근 10억6천만~10억7천만원을 오르내리는 등 안전진단 통과에 대한 기대 효과로 5천만원 이상 올랐다"며 "오늘 조건부 재건축 허용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다른 중개업소에서는 조건부 재건축 허용 소식이 나온 이후 112㎡형의 호가가 10억9천만원~11억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중개업소는 안전진단 통과 가능성이 처음으로 보도된 지난 16일 이후 지금까지 112㎡형을 10억5천만원에 총 4건 거래했으나 안전진단 결과가 발표된 후 매도 희망자들이 물건을 거둬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인근에서 추진되는 123층짜리 제2롯데월드 건축안이 서울시 건축위를 통과하면서 한차례 꿈틀거린 잠실주공 5단지의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이 호재로 작용하겠지만, 가격 급등을 가져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최근 부동산 경기가 워낙 좋지 않아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가 어렵고, 재건축 조합 설립과 시공사 선정 등 험난한 과정이 남아 있어 사업 완료까지 최소한 4~5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재건축안 통과를 예상하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가격에 이미 반영돼 있다고 보는 게 맞다"며 "매도 희망자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지만, 매수자들이 앞으로 얼마나 관심을 보일지가 가격의 흐름을 결정하는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슷한 단지로 곧잘 비교돼 온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지난 3월 안전진단을 통과한 후에 줄곧 가격이 약세를 보인 것도 참고할만한 사례로 지적되고 있다. 스피드뱅크 조민이 팀장은 "잠실주공5단지는 은마아파트보다는 대지지분이 넓고한강르네상스 같은 개발호재가 있어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라며 "그러나 전반적인 시장상황이 안 좋아 단기간에 급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조 팀장은 또 "잠실주공5단지는 숨어 있는 투자 수요가 많아 가격이 크게 내릴 가능성 역시 없다고 본다"며 극심한 `눈치작전''이 펼쳐지면서 매물이 줄 것으로 예상했다. ljungberg@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