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남아국가들, 자국노동자 인권보호 강력요구 동남아 국가들 사이에 국경을 넘어선 노동시장이 형성되면서 자국출신 노동자들에 대한 인권보호 문제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11일 ‘더 자카르타 포스트(The Jakarta Post)’지는 인도네시아 수실로 밤방 유도유노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정부를 상대로 악덕 고용주로부터 자국 노동자를 보호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양국은 무역활성화를 위한 조약에 서명하면서 자국 노동자 보호문제가 급부상했다. 발단이 된 것은 지난해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당한 가정부 사건 등 세 건의 인도네시아 노동자 학대 사건이다. 인도네시아 노동자에 대한 열악한 대우와 양국 간의 긴장 관계를 더 두드러지게 만들었다. 유도유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의 문제에 대해 압둘라 아메드 바다위 말레이시아 총리와 “숨김없이 논의했다(openly discussed)”고 말했다. 유도유노 대통령은 말레이시아의 행정도시인 푸트라자야에서 열린 합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그들(말레이시아 내의 인도네시아 국민들) 보호와 권리를 보장하기를 바란다”며 “하지만 나는 말레이시아에서 일하는 우리 국민들에게도 이곳에서는 이곳의 법을 준수해야한다고 말해왔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의 2백만이 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약 60%가 인도네시아 출신이며, 그들 중 27만 명은 가정부 일을 하고 있다. 유도유노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법원이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이 고소한 악덕고용주에 대한 17건의 사건에 대해 판결했다며 “정의는 어디에서든지 지켜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도유노 대통령은 또 비록 말레이시아 내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의 보호와 대우가 많이 나아졌지만 두 나라는 이러한 상황이 내년에는 더 좋아 질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의 존재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모두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압둘라 총리와 유도유노 대통령은 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무역과 투자 연대 협약에 서명했다. 두 나라 정상은 또 말레이시아가 자국 관광홍보에 인도네시아의 전통 음악과 춤을 사용한 것을 둘러싸고 일어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압둘라 총리는 “양국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하지만 때때로 발생하는 문제들은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사이의 긴장은 지난해 한 인도네시아인 가정부가 자신의 악덕 고용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고용주의 15층 아파트 창문을 통해 탈출한 사실이 기사화 되면서 고조됐다. 지난 8월에는 또 다른 인도네시아인 가정부가 고용주의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이 가정부의 고용주는 살인죄로 기소됐다. 또 다른 말레이시아인은 자신의 가정부를 화상 입게 한 죄로 기소됐다. 한편 화상을 입은 가정부는 이 사건 이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있는 임시 보호소에서 악덕 고용주로부터 도망친 다른 수십 명의 가정부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김혜미 리포터 kkami25@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5
- 중소형 아파트 인기는 식지 않는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전용면적 85㎡이하 소형주택이 초강세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지난해(1~11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중 81.3%가 중소형 주택이었다. 9만519가구중 7만3588가구가 전용면적 85㎡이하였다. 특히 가장 거래가 많았던 노원구의 경우 중소형 주택 비율이 95.7%에 달했다. 반면 85㎡를 초과하는 아파트는 1만6931가구(18.7%)에 불과했다. 전반적인 부동산 거래침체 속에서 국민주택 규모의 중소형 주택은 불황에도 강한 상품임을 증명한 셈이라고 부동산써브는 풀이했다. 거래가 활발했던 2006년에도 중소형 아파트 거래는 전체의 81.5%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강북지역에서의 중소형 거래비율이 강남을 크게 앞섰다. 노원구는 총 1만338건의 거래중 중소형 주택이 9893건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성북구 4798건 △도봉구 4673건 △구로구 4258건 △강서구 3936건 순이었다. 이들 지역은 중소형 거래비율이 모두 85%를 넘었다. 반면 85㎡ 초과 중대형 주택거래는 △서초구(1812건) △양천구(1607건) △강남구(1506건)순으로 많았다. 특히 서초구는 초대형 주택(198㎡ 초과) 거래가 174건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부동산 경기침체로 지난해 아파트 거래는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는 9만519건으로 전년(17만2201건)에 비해 52% 수준에 머물렀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거래량은 급감했지만 중소형 아파트 인기는 꾸준히 이어졌다”며 “새 정부가 거래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올해는 중대형 시장이 살아날 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5
- 중소형 아파트 인기 여전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전용면적 85㎡이하 소형주택이 초강세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 serve.co.kr)에 따르면 지난해(1~11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중 81.3%가 중소형 주택이었다. 9만519가구중 7만3588가구가 전용면적 85㎡이하였다. 반면 85㎡를 초과하는 아파트는 1만6931가구(18.7%)에 불과했다. 특히 가장 거래가 많았던 노원구의 경우 중소형 주택 비율이 95.7%에 달했다. 전반적인 부동산 거래침체 속에서 국민주택 규모의 중소형 주택은 불황에도 강한 상품임을 증명한 셈이라고 부동산써브는 풀이했다. 거래가 활발했던 2006년에도 중소형 아파트 거래는 전체의 81.5%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강북지역에서의 중소형 거래비율이 강남을 크게 앞섰다. 노원구는 총 1만338건의 거래중 중소형 주택이 9893건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성북구 4798건 △도봉구 4673건 △구로구 4258건 △강서구 3936건 순이었다. 이들 지역은 중소형 거래비율이 모두 85%를 넘었다. 반면 85㎡ 초과 중대형 주택거래는 △서초구(1812건) △양천구(1607건) △강남구(1506건)순으로 많았다. 특히 서초구는 초대형 주택(198㎡ 초과) 거래가 174건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부동산 경기침체로 지난해 아파트 거래는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는 9만519건으로 전년(17만2201건)에 비해 52% 수준에 머물렀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거래량은 급감했지만 중소형 아파트 인기는 꾸준히 이어졌다”며 “새 정부가 거래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올해는 중대형 시장이 살아날 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5
- 사진기사(리모델링 체함관) “입체영상으로 리모델링 아파트 체험하세요” 쌍용건설은 최근 입체영상을 통해 리모델링 된 아파트 내부를 미리 체험해 보는 가상 체험공간을 가락동 리모델링 전용 전시관 3층에 마련했다. 이 곳에서는 실제 천정 높이의 스크린을 통해 리모델링 된 아파트 내부 곳곳을 실제로 걸어가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다. 사진 쌍용건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5
- 주공, 보은이평 국민임대 400세대 공급 대한주택공사는 충북 보은군 보은읍 이평리에 국민임대아파트 400세대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36㎡ 90세대 △46㎡ 220세대 △51㎡ 90세대로 구성됐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면적 36㎡가 643만원에 6만7770원, 46㎡는 1057만2000원에 8만1520원, 51㎡는 1333만2000원에 10만3540원. 입주시기는 2008년 8월 예정이다. 신청은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으로 월평균 소득이 241만370원(4인 이상 가구는 263만638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주면 가능하다. 접수는 15, 16일 이틀간이며, 당첨자 발표는 23일. 보은 이평지구는 보은읍 도심지에 위치했으며, 국도 19호선, 25호선과 가깝다. 또 지난 해말 개통된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등으로 교통연계성이 좋다. 특히 군청, 학교, 병원, 우체국 등 각종 생활편익시설이 근거리에 있다. 임대문의(1588-9082) 김병국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4
- [밥일꿈]동장은 주민을 섬기는 멀티 머슴 동장은 주민을 섬기는 멀티 머슴 이수병 (서울시 마포구 밍원1동 동장) 지난 연말 연배 지긋하신 주민 한분이 망원동 주민센터로 찾아오셨다. 적지 않게 화가 나신 모양이었다. 문제는 바로 ‘동 주민센터’였다. ‘동사무소’를 찾아왔는데 찾을 수가 없어 동네를 수도 없이 왔다갔다하면서 고생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수 십 년간 사용해 온 정감 어린 동사무소 명칭을 왜 바꿨는지 불만어린 표정을 지으셨다. 무엇보다 어르신이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니 송구스러웠다. 그러나 동사무소를 동 주민센터로 바꾼 데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이라는 어쩔 수 없는 원인이 있었다. 동사무소라는 명칭에는 자치 개념이 포함돼 있지 않다. 자치가 허용되지 않는, 중앙 정부가 모든 것을 통제하던 시절의 유산이 남아 있다. 주민들이 지역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는 자치시대가 도래한 지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이름을 바꾸지 않은 것이 만시지탄이다. 이름 뿐 아니다. 그 기능도 요즘은 획기적으로 변하고 있다.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조직도 바꾸고 기능도 바꾸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의 동사무소 통·폐합으로 종전 24개동을16개동으로 축소했다. 주민들의 참여 속에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다. 망원1동은 지난해 지역주민 직능단체 교회 학교 아파트입주자대표회 어린이집 중부발전봉사단와 지역발전봉사회 등이 참여하는 ‘망원1동 지역발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주민자치조직인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재원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축한 주민자율조직이다. 이들은 지역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또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동장은 이들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접한다.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고심도 한다. 그 과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골목길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주민들을 만나면 반갑고 고맙기 그지없다. 그런 노력이 성과가 있었는지 예전에는 ‘쓰레기를 치워주세요’ 라는 전화만 왔는데 요즘은 ‘우리가 쓰레기를 치우겠어요’ 라는 얘기도 들린다. 내게는 눈물겨운 소식이다. 마포구는 올해부터 행정에서는 낯선 용어인 소(小)사장제도를 관내 16개동 주민센터에 도입한다. 행정에 경영 기법을 접목시켜 지역발전을 일구어내는 좋은 성과로 이어간다는 취지다. 소사장으로 명칭만 바뀔 뿐 아니라 역할과 기능이 함께 바뀌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동장이 동네 사장이다. 동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지역 문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동장에게 더 많은 권한을 주겠다는 뜻이다. 이제는 책임행정을 몸소 현장에서 실행해야 한다. 주민 한분 한분은 지역발전의 소중한 동반자다. 많은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면서 주민과 함께 동네를 살기 좋게 가꾸는 일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4
- 동문건설, 2008년 6220세대 공급 동문건설은 2008년도 서울, 경기도 7개 현장에서 ‘동문굿모닝힐’ 브랜드로 6220가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문건설은 2008년 2월 파주교하신도시에 건립되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문식 설계를 하는 단독형 타운하우스 98세대를 시작으로 수원 율전동 699세대, 수원 인계동 1·2차 218세대, 광진구 구의동(주상복합) 178세대, 10월에 파주 선유리 1210세대를 공급한다. 올해 마지막 물량으로 12월 평택 칠원동 3769세대의 대규모 단지 아파트를 공개한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변화가 많은 주택시장 속에서도 소비자의 인정을 받는 철저한 기능성 아파트를 구현하여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며 “2008년 주택시장에서 유비쿼터스와 에코폴리스를 결합한 살기 좋은 미래형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신열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4
- 밥일꿈 동장은 주민을 섬기는 멀티 머슴 이 수 병 서울마포구 망원1동 동장 지난 연말 연배 지긋하신 주민 한분이 망원동 주민센터로 찾아오셨다. 적지 않게 화가 나신 모양이었다. 문제는 바로 ‘동 주민센터’였다. ‘동사무소’를 찾아왔는데 찾을 수가 없어 동네를 수도 없이 왔다갔다하면서 고생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수 십 년간 사용해 온 정감 어린 동사무소 명칭을 왜 바꿨는지 불만어린 표정을 지으셨다. 무엇보다 어르신이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 않아 송구스러웠다. 그러나 동사무소를 동 주민센터로 바꾼 데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이라는 어쩔 수 없는 원인이 있었다. 동사무소라는 명칭에는 자치 개념이 포함돼있지 않다. 자치가 허용되지 않는, 중앙 정부가 모든 것을 통제하던 시절의 유산이 남아 있다. 주민들이 지역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는 자치시대가 도래한지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이름을 바꾸지 않은 것이 만시지탄이다. 이름 뿐 아니다. 그 기능도 요즘은 획기적으로 변하고 있다.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조직도 바꾸고 기능도 바꾸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의 동사무소 통·폐합으로 종전 24개동16개동으로 축소했다. 주민들의 참여 속에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다. 망원1동은 지난해 지역주민 직능단체 교회 학교 아파트입주자대표회 어린이집 중부발전봉사단와 지역발전봉사회 등이 참여하는 ‘망원1동 지역발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주민자치조직인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재원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축한 주민자율조직이다. 이들은 지역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또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동장은 이들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접한다.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고심도 한다. 그 과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골목길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주민들을 만나면 반갑고 고맙기 그지없다. 그런 노력이 성과가 있었는지 예전에는 ‘쓰레기를 치워주세요’ 라는 전화만 왔는데 요즘은 ‘우리가 쓰레기를 치우겠어요’ 라는 얘기도 들린다. 내게는 눈물겨운 소식이다. 마포구는 올해부터 행정에서는 낯선 용어인 소(小)사장제도를 관내 16개동 주민센터에 도입한다. 행정에 경영 기법을 접목시켜 지역발전을 일구어 내는 좋은 성과로 이어간다는 취지다. 소사장으로 명칭만 바뀔 뿐 아니라 역할과 기능이 함께 바뀌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동장이 동네 사장이다. 동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지역 문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동장에게 더 많은 권한을 주겠다는 뜻이다. 이제는 책임행정을 몸소 현장에서 실행해야 한다. 주민 한분 한분은 지역발전의 소중한 동반자다. 많은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면서 주민과 함께 동네를 살기 좋게 가꾸는 일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4
- 천안 시내버스 안에 양심우산 “비 걱정 말고 우산 없이 시내버스 타세요.” 충남 천안시는 운행 중인 309대의 모든 시내버스에 ‘양심우산’을 비치하기로 했다. 전국 최초로 309대의 시내버스에 우산꽂이를 설치, 버스마다 20개 정도의 우산을 확보한 뒤 미처 우산을 챙기지 못한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비치할 우산은 천안지역 아파트 건설사와 광고업체, 백화점과 대형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희망업체를 모집, 기증받을 계획이다. 우산에는 기증업체의 홍보문구를 넣는 것을 허용, 해당 업체들이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 줄 계획이다. 기증받을 우산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접이식은 사양하고 긴 우산만 받기로 했다. 시는 다음달에 3개 시내버스 업체 등과 협의를 마치고 3~4월에 우산 기증업체의 협조를 받아 빠르면 5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시책의 성공 여부는 이용시민들이 우산을 반납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반응을 지켜보고 계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4
- 주공, 보은이평 국민임대 400세대 공급 대한주택공사는 충북 보은군 보은읍 이평리에 국민임대아파트 400세대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36㎡ 90세대 △46㎡ 220세대 △51㎡ 90세대로 구성됐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면적 36㎡가 643만원에 6만7770원, 46㎡는 1057만2000원에 8만1520원, 51㎡는 1333만2000원에 10만3540원. 입주시기는 2008년 8월 예정이다. 신청은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으로 월평균 소득이 241만370원(4인 이상 가구는 263만638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주면 가능하다. 접수는 15, 16일 이틀간이며, 당첨자 발표는 23일. 보은 이평지구는 보은읍 도심지에 위치했으며, 국도 19호선, 25호선과 가깝다. 또 지난 해말 개통된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등으로 교통연계성이 좋다. 특히 군청, 학교, 병원, 우체국 등 각종 생활편익시설이 근거리에 있다. 임대문의(1588-9082) 김병국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