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현대산업개발, 해운대 ‘아이파크’ 분양 현산은 해운대 마린시티(구 수영만매립지)에서 해양레저단지 ‘해운대 아이파크’를 1월중 공급할 예정이다. 해운대 아이파크는 최고 지상 72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118.4~423.4㎡ 3개동 1631가구와 250여실 규모의 호텔, 첨단 IT 오피스, 쇼핑시설 등 총 6개동으로 구성됐다. 2011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분양가는 3.3㎡당 982만~ 4500만원까지 평균 1654만9000원선. 아파트는 199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타입은 세대 위치에 따라 평면을 특화했다. 특히 일부 세대의 경우 욕실과 욕실을 세대 바깥쪽에 배치, 외부조망과 자연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편의시설도 각 타워마다 다른 테마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배치할 계획이다. 해운대 마린시티는 요트마리나센터와 인접해 있어 해양 레저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인근에 벡스코 센텀시티 누리마루 시네마테크부산 시립미술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부산지하철 동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광안대교, 동서고가도로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과 부산에서 15일 연다. 김병국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1
- 은행권, 설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 우리은행, 중기 운전자금·기름유출·폭설 피해기업 우선 지원 한은 지역본부, 3.25% 금리 적용 … 우대·저금리 등 혜택 내달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금결제 및 종업원 임금지불 등 운전자금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금융기관들이 설 특별운전자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20일까지 5000억원 한도로 설맞이 중소기업 특별금융자금을 지원한다. 종업원 임금체불과 거래처 대금결제 등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긴급운전자금이 필요한 업체나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및 호남지역 폭설로 자금난에 봉착한 영세 중소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또 신규대출 신청시 신속하게 처리해 적기에 자금 지원이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물론, 기존 여신에 대해서도 연장 및 재 약정 조건을 완화해 실질적인 지원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우선 지원 대상은 영업활동에 의한 매출채권을 근거로 하는 B2B대출과 할인어음, 구매자금대출, 네트워크론 등이며, 특히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으로서 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대출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운전자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2월 말까지 3000억원 규모의 특별 대출을 실시한다.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노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관련 기업,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큰 기업 등에 우선 지원된다. 대출기간은 1년, 업체당 대출한도는 10억원이며 금리는 기존 대출에 비해 1%포인트 낮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부산은행은 총 3000억원의 설날 특별자금 대출을 내달 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대출금리는 최근의 금리상승에도 불구하고 최저 7.4%대의 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업체별 대출한도는 최고 10억원, 대출기간은 기간연장을 포함해 최장 5년 이내다. 특히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부산시 10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울산시 4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등은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총 2000억원 한도의 설 특별자금 대출을 내달 15일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업체별 최고 10억원까지로, 대출기간은 5년 이내다. 경남은행은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영업점장의 금리 전결권을 1.5%까지 확대했으며, 신용조사 및 한도산출 등의 신청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업체는 경남북, 울산, 부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업종제한은 없다. 광주은행도 내달 5일까지 종업원 급여자금 및 상거래결제자금 등 자금수요 증가로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특별운전자금 1000억원을 대출해 준다. 영업점장 전결금리에서 신용도 등에 따라 최고 1.0%까지 우대하고, 85%이상 신용보증서 및 아파트담보대출은 영업점장 전결 처리한다. 전북은행도 설을 맞이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설 긴급운전자금’ 500억원을 지원한다. 대상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일반자금대출로 업체당 지원한도는 제한이 없다. 대출금리는 지원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대 1.0%까지 인하 할 수 있도록 일선 영업점장에게 권한을 부여했다. 한편 한국은행 지역본부도 지역내 중소기업에 특별 운전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부산시, 김해시 및 양산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방식은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해 업체당 5억원 한도에서 대출하면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취급액의 50%(2억5000만원) 이내를 금융기관에 연 3.25%의 저리로 지원하는 형식이다. 지원기간은 1년 이내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도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100억 원의 특별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부동산업이나 소비성 서비스업, 금융 관련업종을 제외한 모든 중소기업이다. 금리는 연 3.25%며 업체당 최고 4억원까지 대출해준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1
- “반값아파트 보완후 시행해야” 지난해 11월 경기도 군포 부곡지구에 첫 공급됐으나 대량 미분양됐던 소위 ‘반값아파트(토지임대부 및 환매조건부 주택)’를 보완해 다시 시행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설교통부 의뢰로 평가작업을 진행해 온 반값아파트 시범사업평가단(단장 허재완 중앙대학교 교수)은10일 토론회를 개최, “반값 아파트는 제도 자체의 한계와 함께 임대료나 비용면에서 장점이 크지 않고 인센티브가 없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평가단은 반값 아파트가 정책취지와는 달리 △국공유지 등 저렴한 택지부족 △분양가 상한제 전면실시에 따른 상대적인 가격인하 장점 감소 △청약가점제상의 무주택기간 상실 등의 한계로 인해 사업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군포 부곡지구에서 공급된 첫 반값아파트는 804가구중 60가구만 계약이 이뤄져 계약률이 7.5%에 불과했다. 평가단은 설문조사, 해외사례조사, 국내 다른 주택공급 프로그램과의 비교 결과 현재의 공급조건에서는 반값아파트를 계속 공급하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공급대상을 소득 3~4분위로 낮추고 △분양가격 및 토지임대료를 인하하고 △청약가점상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의무환매기간을 단축하는 등의 제도적 인센티브를 부여해 계속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여론조사 결과도 반값아파트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일반인의 경우 반값아파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34.8%(토지임대부주택), 34.0%(환매조건부주택)인 반면, ‘필요없다’는 응답은 30.1%, 29.0%였다. 전문가들도 ‘보완후 시행(67%, 79%)’이 ‘중단(29%, 20%)’보다 많았다. 그러나 직접 입주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입주하겠다’는 응답은 32.8%, 31.3%인 반면, ‘입주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67.2%, 68.7%였다. 입주를 꺼리는 이유로는 토지임대부주택의 경우 ‘토지에 대한 재산권 행사 곤란(31.3%)’이, 환매조건부주택은 ‘20년의 의무환매기간이 너무 길어서(32.5%)’가 가장 높았다. 허재완 교수는 “토론회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지적됐으나 반값아파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며 “인센티브만 주어진다면 충분한 수요가 있다는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평가단은 2월말~3월초에 최종적인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1
- 서울시, 어린이놀이터 ''금연구역''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서울시내의 ''자율 금연구역''이 버스정류장뿐 아니라 어린이놀이터와 소형음식점 등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꿈나무 프로젝트''의 하나로 어린이놀이터를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방안을 마련해 최근 각 자치구에 내려보냈다"며 "어린이놀이터가 실외공간이어서 법적으로 강제할 수는 없지만 어린이와 노약자를 간접흡연에서 보호하기 위해 ''금연구역''으로 정해 자율적으로 실천하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말했다. 또 자치구별로 어린이놀이터에 스티커 등 금연안내판을 설치하도록 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시내 8천600여곳의 버스정류소와 10개 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시는 또 어린이놀이터뿐 아니라 법정 금연건물 대상이 아닌 소형 음식점에 대해서도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달 말 부터는 금연공원을 시가 운영하는 나머지 11개 공원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 지난해 12월 9개 23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지정한 ''금연아파트''를 시내 25개 자치구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aupfe@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1
- 현산, 해운대 ‘아이파크’ 분양 현산은 해운대 마린시티(구 수영만매립지)에서 해양레저단지 ‘해운대 아이파크’를 1월중 공급할 예정이다. 해운대 아이파크는 최고 지상 72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118.4~423.4㎡ 3개동 1631가구와 250여실 규모의 호텔, 첨단 IT 오피스, 쇼핑시설 등 총 6개동으로 구성됐다. 2011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분양가는 3.3㎡당 982만~ 4500만원까지 평균 1654만9000원선. 아파트는 199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타입은 세대 위치에 따라 평면을 특화했다. 특히 일부 세대의 경우 욕실과 욕실을 세대 바깥쪽에 배치, 외부조망과 자연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편의시설도 각 타워마다 다른 테마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배치할 계획이다. 해운대 마린시티는 요트마리나센터와 인접해 있어 해양 레저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인근에 벡스코 센텀시티 누리마루 시네마테크부산 시립미술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부산지하철 동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광안대교, 동서고가도로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과 부산에서 15일 연다. 김병국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1
- 은행권, 설 중기 특별자금 대출 활발 내달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금결제 및 종업원 임금지불 등 운전자금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금융기관들이 설 특별운전자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20일까지 5000억원 한도로 설맞이 중소기업 특별금융자금을 지원한다. 종업원 임금체불과 거래처 대금결제 등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긴급운전자금이 필요한 업체나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및 호남지역 폭설로 자금난에 봉착한 영세 중소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또 신규대출 신청시 신속하게 처리해 적기에 자금 지원이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물론, 기존 여신에 대해서도 연장 및 재 약정 조건을 완화하고 최대한 내감 없이 지원해 실질적인 지원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우선 지원 대상은 영업활동에 의한 매출채권을 근거로 하는 B2B대출과 할인어음, 구매자금대출, 네트워크론 등이며, 특히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으로서 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대출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송기진 우리은행 중소기업고객본부 부행장은 “자금 수요가 많은 경우 추가 자금을 편성해서라도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운전자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2월 말까지 3000억원 규모의 특별 대출을 실시한다.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노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관련 기업,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큰 기업 등에 우선 지원된다. 대출기간은 1년, 업체당 대출한도는 10억원이며 금리는 기존 대출에 비해 1%포인트 낮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부산은행은 총 3000억원의 설날 특별자금 대출을 내달 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대출금리는 최근의 금리상승에도 불구하고 최저 7.4%대의 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업체별 대출한도는 최고 10억원, 대출기간은 기간연장을 포함해 최장 5년 이내다. 특히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부산시 10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울산시 4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등은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부산광역시 10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울산광역시 4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업체 등은 우선 지원한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전결권 완화 및 한도산출 절차를 대폭 간소화 했다고 부산은행측은 밝혔다. 경남은행은 총 2000억원 한도의 설 특별자금 대출을 내달 15일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업체별 최고 10억원까지로, 대출기간은 5년 이내다. 경남은행은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영업점장의 금리 전결권을 1.5%까지 확대했으며, 신용조사 및 한도산출 등의 신청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업체는 경남북, 울산, 부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업종제한은 없다. 광주은행도 내달 5일까지 종업원 급여자금 및 상거래결제자금 등 자금수요 증가로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특별운전자금 1000억원을 대출해 준다. 영업점장 전결금리에서 신용도 등에 따라 최고 1.0%까지 우대하고, 85%이상 신용보증서 및 아파트담보대출은 영업점장 전결 처리한다. 전북은행도 설을 맞이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설 긴급운전자금’ 500억원을 지원한다. 대상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일반자금대출로 업체당 지원한도는 제한이 없다. 대출금리는 지원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대 1.0%까지 인하 할 수 있도록 일선 영업점장에게 권한을 부여했다. 한편 한국은행 지역본부도 지역내 중소기업에 특별 운전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부산시, 김해시 및 양산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방식은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해 업체당 5억원 한도에서 대출하면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취급액의 50%(2억5000만원) 이내를 금융기관에 연 3.25%의 저리로 지원하는 형식이다. 지원기간은 1년 이내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도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100억 원의 특별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부동산업이나 소비성 서비스업, 금융 관련업종을 제외한 모든 중소기업이며 지원 자금은 종업원 임금이나 원자재 대금 결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금리는 연 3.25%며 업체당 최고 4억원까지 대출해준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0
- SK건설 ‘금정산 SK 뷰’ 779가구 분양 SK건설이 부산의 전통적 주거 중심지인 금정구 장전동에 ‘장전동 금정산 SK 뷰’를 분양한다. 18~25층 아파트 15개동 규모로 총 1306가구다. 이중 △88.9㎡ 143가구 △113.6㎡ 314가구 △129.3㎡ 27가구 △160.4㎡ 114가구 △183.9㎡ 116가구 △200.4㎡ 65가구 등 779가구를 분양한다. 주변에 부산대 사대부고, 동래중학교를 비롯해 부산대 등의 명문교가 인접했다. 금정구청,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뛰어나다. 지하철, 종합터미널, 고속도로 등의 접근성도 좋아 교통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또 금정산 자락 아래에 위치하고 범어사, 금강공원, 온천천 등도 가깝다. 김병국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0
- 잠실 ‘파크인 守(수)’ 주상복합 공급 수억개발(대표이사 이범찬)은 서울 송파구 잠실 삼전사거리에 주상복합아파트 ‘파크인 守(수)’를 공개한다. 지하 3층 지상 16층으로 이루어진 파크인-수 주상복합 아파트는 182.49㎡ (56평)의 중대형 단일 평형으로 이번 공급규모는 총 24가구. 전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되며, 3.3㎡당 분양가는 2900만원선이다. 파크인 수는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삼전사거리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삼전사거리 역세권은 잠실 3, 4단지 재건축이 완료되면서 잠실의 핵심 주거 상업지역의 하나로 떠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허신열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0
- 주공, 화성향남 국민임대 941세대 공급 대한주택공사는 화성시 향남택지개발사업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941세대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36㎡ 160세대 △39㎡ 165세대 △46㎡ 387세대 △51㎡ 229세대로 구성됐다. 입주는 2008년 12월 예정.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36㎡가 1100만원에 8만7000원, △39㎡가 1300만원에 10만2000원 △46㎡가 1700만원에 14만4000원 △51㎡가 2100만원에 18만3000원이다.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으로 월평균 소득이 241만370원(4인 이상 가구는 263만638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김병국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0
- “새 정부서 전매제한 완화해야” 현행 전매제한제도는 재산권을 제한할 소지가 있는 만큼 분양권 단계에서는 전매를 제한하되 소유권 등기가 이뤄지고 난 이후에는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한 ‘새 정부의 바람직한 주택 부동산 정책과제’ 토론회에서 두성규 연구위원은 “새 정부의 정책기조를 반영해 손질해야 하는 부분은 사실상 참여정부 시절의 정책 대부분”이라며 “부동산 정책 가운데 어떤 규제를, 어느 정도로, 어느 시점에서 완화하고 그 완화에 따른 새로운 시장불안 요인이 발생할 위험성은 없는지를 고심해 부동산시자이 안정궤도에 부드럽게 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새 정부의 당면과제”라고 지적했다. 두 연구위원은 우선 개발이익 환수 문제가 쟁점인 재건축에 대해 ‘민간업체 일괄매수 개발방안’을 제안했다. 도심 주택공급 확대에 필수적인 재건축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민간 건설업체가 재건축 단지를 통째로 사들인 후 개발해 분양토록 하면 사업 기간이 현행보다 2~4년 단축되고 개발이익도 간편하게 환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시·군·구청장이 재건축 단지를 가칭 ‘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해 시행업체를 선정하고, 시행업체가 아파트 소유권의 3분의 2 이상을 매입하면 잔여분에 대한 수용권을 부여하는 등의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도심 역세권 등의 개발 밀도를 대폭 상향 조정해 중·소형 주택을 늘리고 ‘누더기’ 식 재건축 개발이익 환수 규제들을 완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두 연구원은 “주택을 주택통장이 필요 없는 임대사업 법인에게도 분양하고, 개인에 대한 주택공급도 소득 수준에 따라 구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고종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은 “참여정부는 거래를 막아서 가격을 안정시키려 했지만 새 정부는 거래를 정상화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며 “세금이라든지 재건축 등을 한꺼번에 풀었을 때 거래증가로 인한 가격상승이 이어지는 구조가 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거래를 활성화하되 집값을 자극하지 않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재덕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이 지난해 말까지 건설산업연구원장으로 재직해 토론회 내용이 새 정부 정책에 반영될지 주목된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