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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찾아 떠나는 독서토론회 열려 지난 13일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책 읽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한 색다른 행사가 열렸다. 같은 책을 읽은 시민들이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들이 함께 읽은 토론 주제 도서는 베스트셀러 ‘꾸뻬씨의 행복여행’. 안산시가 한 도서관 한 책읽기로 선정한 도서 중 하나였다.많은 것을 가졌지만 불행하다고 괴로워하는 환자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 꾸뻬씨. 그는 어느 날 문득 ‘나는 행복한 것일까?’라는 의문을 품고 세계여행을 떠난다. 꾸뻬씨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일깨우는 책이다.이날 토론 주제는 ‘모두가 행복해지기’.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행사를 준비한 안산의제 21 도서관 특별분과 김영건 위원장은 “올 한해 안산은 참 힘든 시기를 보냈다. 우리도시에서 세월호로 많은 희생자가 나오고 과연 행복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한해 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 세월호로 가족이 희생된 사람들까지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오늘 토론회에서 고민해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올해 처음 열린 안산시 한책 독서 대토론회는 독서토론동아리 에르디아 최송일씨가 진행했다. 몇 사람만 이야기하고 나머지는 수동적으로 듣는 토론회가 아니라 11개 테이블에 나눠앉은 토론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들 사이의 어색함을 깨뜨리는 간단한 게임으로 시작된 토론회. 이어 책을 읽은 느낌,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행복지도 그리기가 각 팀별 자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의 하이라이트는 꾸뻬씨가 찾은 행복에 관한 배움 23가지 앞에서 진행된 ‘스텐딩 토크’. 참석자들은 23가지 배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적은 뒤 가장 이야기 하고 싶은 주제 앞에서 다른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토론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딱딱한 토론회에 듣기만 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유롭게 내 이야기를 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았다”며 “특히 내가 이야기 할 때 다른 팀원들이 경청해 줘서 토론회를 함께하는 순간이 행복이었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의제 21 도서관 특별분과는 올해 안산지역 독서동아리 실태조사를 거쳐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독서토론회를 마련했으며 내년부터는 매년 토론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우리 아이 내년에 어떤 고등학교 보낼까 기말고사가 끝나는 방학을 전후해 고교진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진학할 학교를 결정해야 한다. 고교는 크게 지역 내 일반고와 특성화고 그리고 특목고 및 자사고 등으로 나뉘지만, 그 선택을 위해서는 미리 알아두고 준비해야할 사항들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부천 중학생을 위한 고교선택 가이드를 정리해 보았다. < 부천 일반고 23개교, 특성화고 4개교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진학 희망 고교에 대해 관심이 크다. 고교선택은 대학진학은 물론 취업을 위한 마지막 관문이기 때문이다. 부천시내에는 모두 28개 고교와 2개의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이 있다.그중에서도 부천시내 중학생 대부분이 진학해오고 있는 일반고는 모두 23개교이며, 이중 사립고는 3개교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사립고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타시도지역의 경우 차별화된 진학률에 따른다. 평준화지역인 부천의 일반고는 후기학교로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이다. 일반고는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모집정원만큼 선발한 후, 추첨 배정을 하게 된다. 부천은 선발고사 없이 중학교 내신 성적 200점 만점으로 배정 예정자를 선발한 후,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지망순위에 따라 학교를 배정한다.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는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형을 실시하고, 2016년 2월 3일 배정 학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부천지역의 일반 특성화고는 4개교이다. 입학전형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이다. 이에 앞서 부천공고처럼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이다.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의 경우는 내신성적 반영 시, 교과성적은 3학년 1학기 학기말성적까지로 하고, 출결상황, 봉사활동, 학교활동 실적은 3학년 9월말까지로 한다. < 경기도 고입전형 알아보기2016학년도 경기도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경기도 고입전형은 크게 전기학교(특목고, 자사고, 특성화고 등)와 후기학교(일반고, 자공고 등)로 나뉜다. 전기학교는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특목고(예술고, 체육고, 외국어고, 국제고 등), 자율형사립고 등이 포함된다. 후기학교는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이다.이들 학교의 2016학년도 전형 일정은 4~6월 과학영재학교인 경기과학고를 시작으로 8월 과학고(경기북과학고), 10월 마이스터고·특성화고(진로적성 특별전형), 11월 예술고·체육고·외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특성화고·일반고(특성화학과) 등의 순으로 실시된다.이어 12월에는 예술중점학교(예술중점과정학생 모집)·일반고·자율형공립고의 전형이 예정되어 있다. 특목고나 과학고 등의 학교별 전형요강은 입학전형 실시 3개월 전에 발표된다. 외고나 자율형사립고 등 전기학교는 전형 시기와 관계없이 1개교만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전기학교 중에서 마이스터고나 직업계열 특성화고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에 지원했다가 탈락했을 경우, 같은 전기학교인 직업계열 특성화고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진로적성 특별전형은 10월 26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1월 6일 이내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특성화고(특별전형 제외한 전형)는 11월 16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1월 25일 이내에 전형이 끝나게 된다. < 2016학년도 경기지역 외국어고와 자율형사립고외고와 자사고의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된다. ‘201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관리 기본계획’ 공고에 따르면, 자사고의 경우 ‘1단계 전형에서 모집정원의 일부 또는 전부를 추첨전형으로 선발한다’고 명시했다.경기도도 내 자사고는 용인외대부고와 안산동산고 등 2곳이다. 지난해 재지정평가를 받은 안산동산고는 2015학년도 입시 1단계 전형에서 일부(모집정원의 30%, 지역추첨·사회통합전형)를 추첨으로 선발했었다. 하지만 전국단위 자사고인 용인외대부고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1단계 추첨전형을 실시하지 않았다. 자사고와 특목고 등 학교장 전형 고교의 모집요강은 오는 6월 학교가 정해 시도교육청에 제출하면 교육감 승인을 거쳐 오는 7월경 확정될 예정이다.일반 특목고들의 경우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며, 교과지식 측정 목적의 전형 금지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입시에서는 중학교 교육과정 수준을 벗어난 입학전형이 금지된다.또 교내·외 각종 대회 수상실적, 인증시험, 지필고사 등은 전형요소로 활용할 수 없다. 또 학교별 필기고사와 교과지식 측정을 목적으로 한 전형(교과지식을 묻는 형태의 구술면접과 적성검사, 외국어 면접·토론, 외국어 동영상 활용, 중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제2외국어 활용능력에 대한 질문 등)도 배제된다. 내신은 성취평가를 활용하고 반영 학기는 3학년 2학기 1차 지필평가까지이다.내신 반영 과목 등은 학교 유형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 과학고는 수학과 과학을, 외국어고와 국제고는 영어만을 반영한다. 자율형사립고는 학교장이 정하게 된다. 외국어고와 국제고의 경우, 영어 내신을 산출할 때 2학년은 성취평가수준, 중학교 3학년은 석차9등급성적이 반영된다.전형 방법은 1단계에서 내신성적과 출결로 모집정원의 1.5~2배수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리는 형태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원곡고, 행복한 마을교육 공동체를 위한 좌담회 개최 지난 19일 원곡고등학교(교장 김재인)에서는 송바우나 시의원을 초청해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 마을 만들기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좌담회는 교육과정 클러스터(원곡고와 동산고가 공동으로 운영) 참여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 교육과 지역문제를 연결시키려는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심화과목을 인근학교와 함께 개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맞춤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교육과정이다. 원곡고는 2015년부터 동산고등학교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의 특성화 및 다양화를 위해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원곡고에서는 사회과학방법론이 개설되어 원곡고와 동산고 2학년 학생들이 소논문 작성, 지역문제 탐구 등을 하고 있다. 간담회는 송바우나 의원의 의정활동을 소개로 시작됐다. 이후 학생들이 안산의 역사·문화, 교육활동, 안전한 안산, 안산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질문과 제안을 했고, 이에 대해 송 의원이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황도영 학생과 김한나래 학생(원곡고2)은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학생과 시민들이 잘 알 수 있는 방안으로 녹슨 철길만 방치되어 있는 수인선과 신길동 선사유적공원을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질문했고, 설민영 학생(원곡고2)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적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송바우나 시의원은 안산에서 초중고를 다녔으며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안산시 최연소 남성 시의원으로 당선 됐다.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안산중앙역 ‘온누리전문요양원’,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호응 안산중앙역 롯데시네마센트럴역점 인근에 위치한 ‘온누리전문요양원(원장 강성천)’이 치매·중풍·노인성질환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생활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온누리전문요양원은 거실 등 활동공간이 안산지역 최대 규모로 생활이 편리하며 깔끔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개인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문조리사가 직접 개개인에 맞춘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요양사·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물리치료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생일잔치, 여가활동, 노래교실, 종교활동, 산책, 종합운동기구 등 여가문화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온누리전문요양원 강성천 원장은 “식자재 직거래 운영 등 신선도는 물론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타 요양원보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노후생활을 제공하고 있다”며 “그동안 중풍·치매·노인설질환 등 어르신을 수발하던 가정의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 부담을 다소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면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031-485-1200, 안산시 단원구 고잔로 120 세주프라자 5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대부 로컬푸드’외식업체 신청 모집 대부해양관광본부(본부장 이태석)는 대부도 지역의 향토음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대부도 소재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대부로컬푸드 외식업체’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대부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사용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자우편(seungjae@korea.kr) 및 팩스(031-481-6999)를 통해 신청 서류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주 재료 중 대부지역 농·수산물이 60%이상을 차지해야 한다.심사 절차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현장심사를 실시하며 맛, 지역농산물 사용량, 위생, 서비스수준의 4개 분야 총 20개 항목에 대하여 전문가가 평가하여 최종 선정을 하게 된다.선정된 업체는 로컬푸드 외식업체 지정서 및 현판 교부와 함께 대부 로컬푸드 외식업체 소개 책자 발간 배포, 안산시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부해양관광본부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로컬푸드 외식업체 지정 사업을 통해 대부도의 우수한 향토음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안산대, 연차평가서 ‘매우 우수’ 등급 받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5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연차평가에서 안산대학교가 가장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사업에 선정된 7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산대학교는 ▲핵심성과지표(취업률, 충원율, 특성화 창업교육지수) ▲특성화사업추진 적절성 및 성과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 운영 등 사업의 주요 핵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안산대학교는 보건복지·관광·비즈니스 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운영, 다양한 웰니스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웰니스 캠퍼스 교육환경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김주성 안산대학교 총장은 “특성화와 LINC 사업 연차평가에서 모두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수도권 대학 중에서 유일해 대학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현장중심의 교육과정 개편·운영을 통해 웰니스 창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안산 M밸리록페스티벌 차근차근 준비 지난 6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추진상황 중간보고회가 열렸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안산시와 공동 주최인 CJ E&M(주) 신상화 음악사업본부장의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공연기획 추진상황과 행정지원 보고 등 전반적인 축제 운영현황을 점검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체 및 인력 활용 시 관내 소재 업체 선택, 대학생 등 청년 일자리 제공, 안산·대부도 상인회 참여 등 안산시민과 결합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으며,특히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축제·그린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3년 페스티벌은 언론 노출에 따른 마케팅 효과 400억원, 지역경제 생산 유발 효과 167억원 등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2015 안산M밸리록스티벌은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60여 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즐길거리와 글로벌한 무대·음향시설을 제공한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11번가, 예스24 등에서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부천시, 화장장 공동건립 협약 부천시는 화장장 부재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장을 항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성시 공동형 장사시설인 함백산 메모리얼파크(가칭) 건립이 본격 가시화 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부천시, 화성시, 시흥시, 안산시, 광명시가 모여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공동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은 경기도 화성시 등 5개 시가 실무협의와 5개 자치단체 시 의회 동의가 완료되어 협약식에 이르게 됐다. 시는 이번 협약서 체결로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대비하고, 화장장, 봉안시설 등을 안정적이고 항구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원스톱(One-Stop)장례 서비스 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현재 시는 단기적으로 부평화장장 등 관외 화장비용의 70%를 지원하고 있으나, 이번 화장장 공동건립을 통해 시민 불편과 갈등 해소, 경제적 비용까지 절감될 전망이다.화장장 건립 총 공사비 약 1,212억 원 가운데 부천시 분담액(안)은 약 250억 원으로 2016년 착공하여 2017년 완공할 계획이다.한편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는 화성·부천·시흥·안산·광명 등 5개 지자체가 공동 건립하는 것으로 ▲화장로 13기 ▲봉안시설 2만 6440기 ▲자연장지 3만 8200기 등을 조성하는 종합 장사시설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유민우선수 전국육상경기대회 단거리 휩쓸어 안산시청 소속 유민우 선수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 타운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최상의 기량으로 안산 육상 ‘제2의 부흥기’를 이끌고 있는 유민우 선수와 안산시청 육상팀. 와스타디움에서 이번 달에 열릴 실업선수권대회와 육상선수권대회 준비에 한창인 선수단을 만났다.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2013년 안산시청 육상팀에 합류한 유민우 선수은 이번 대회 100m와 200m, 400m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단거리 강자로 떠올랐다. “올해 초 기록이 잘 안 나와서 걱정도 많이 되고 솔직히 우승하리가 기대는 없었는데 다행히 대회기간동안 컨디션이 좋아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감독님과 코치님의 배려와 도움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이번 대회 안산시청 육상팀 성적이 예사롭지 않다. 유 선수가 3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남자 멀리뛰기에서 황현태 선수가 7m55를 뛰어 팀 선배인 김상수(7m52) 선수와 나란히 금ㆍ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서 안산시청은 이번대회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 근래 들어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1986년 창단된 안산시청 육상부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한국 여자 육상의 최강팀이었다. 여자 100m 한국기록(11초 49) 보유자인 이영숙 감독이 현역에서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이다. 2009년 안산시청 육상팀을 맡은 이 감독은 다시 한 번 육상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영숙 감독은 “2년 전부터 한체대와 성결대 출신 육상 기대주들을 영입해 남녀 팀으로 이원화 하고 단거리 선수와 도약 종목 선수 훈련을 양충직코치와 김태빈 코치가 나눠서 지도함으로써 전문화 한 것이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데 한 몫을 했다”고 말했다.안산시청의 관심과 지원도 큰 힘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는 시 직장부 박해진 트레이너가 대회기간동안 선수들의 몸상태를 직접 체크하면서 컨디션을 최고로 끌어올려줬다. 배려와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안산시청 육상부는 이번 달에만 두 개의 큰 대회를 앞두고 있다. 16일부터 강원도 고성에서 실업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이달 말에는 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운동선수들의 가장 큰 힘은 뭐니뭐니해도 응원이다. 안산 육상팀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이번 대회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와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안산탁틴내일 창립20주년 기념식과 비전선포식 열어 청소년봉사와 교육활동을 주도해온 안산탁틴내일이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지난 4일 중앙동 플래너 뷔페에서 가졌다. 안산시장과 후원회원, 청소년 단체, 시민단체 등 약 300명의 내빈이 참석 탁틴내일의 창립기념식을 축하했다. 안산탁틴내일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상식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문화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써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체험활도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날 안산탁틴내일은 지나온 20주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에서 안산탁틴내일은 416 참사 후 안산의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깊이있는 보살핌, 청소년들의 진로를 입시가 아닌 자립 중심 지원, 청소년 권리보장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