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HK저축銀 "서민대상 소액신용대출 확대"(종합) > 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서울 소재 대형사인 HK저축은행이 서민 대상의 소액신용대출을 확대한다. 서경표 HK저축은행장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찬 기자간담회를 열어"소매 금융, 특히 개인 신용대출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HK저축은행은 지난 4월말 소액신용대출 상품인 ''HK119머니''를 출시해 현재 1200억원 가량의 대출 잔액을 기록중이다. HK저축은행은 개인 대상 소액신용대출 분야에서 러시앤캐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HK저축은행은 내년 6월까지 소액신용대출 잔액을 2700억원, 2009년 6월까지 46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HK저축은행은 또 아파트담보대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대출잔액을 내년 상반기말 9200억원, 2009년 상반기말에 1조1700억원까지 늘릴 예정이다.HK저축은행은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등 소매금융자산이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지난 6월 42%에서 2009년 6월에는 69%까지 늘릴 계획이다. HK저축은행은 서울 지역으로 한정된 영업점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전략적 인수.합병(M&A)도 적극 검토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27
- 주요 대선 후보 재산 포트폴리오 분석(어깨)-표 있음 주제: 역시 부동산! 부제: 이명박, 보유재산 98% 부동산에 ‘몰빵’ 이회창, 토지 보유 비중 상위권 정동영, 장기상품인 보험 비중 높아 문국현, 주식 위주 재산 구성 ‘서구형’ 이인제, 유동성 거의 없는 ‘배짱형’ 17대 대선에 나선 주요 후보들의 재산은 역시 부동산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펀드 설정액이 100조원대에 이르고 1가구 당 1개 이상의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고 있을 정도로 일반 국민들의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가는 데도 대선 후보들의 재산 신고 목록에서 펀드는 문국현 후보를 제외하고는 없었다. 재산신고액 1위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작년 말 현재 353억 8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2005년말 178억 9천여만원보다 175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이 후보는 전체 재산의 98%인 348억6천여만원을 토지나 건물 등 부동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명박 후보, 부인 명의 보석과 그림도 재산목록 올라= 부동산으로는 부인 김윤옥씨 명의의 논현동 토지(11억5천여만원)와 본인 명의의 논현동 주택(51억2천여만원), 서초동 영포빌딩(118억8천여만원), 서초동 상가(90억4천여만원), 양재동 영일빌딩(68억9천여만원) 등이 주된 재산목록에 올랐다. 반면 예금 및 보험은 본인과 부인, 자녀 명의로 1억 6천여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LKe뱅크 출자지분 30억원도 재산신고 대상에 올렸으며, 골프장 헬스클럽 회원권은 3억9천여만원이었다. 다이아몬드 보석과 김창열 이상범 화백의 그림이 배우자의 재산목록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의 채무액은 건물 임차보증금과 은행 대출금 등 31억8천만원이었다. ◆ 정동영, 대출과 전세 보증금으로 채무도 4억 4천만원= 정동영 후보는 11억3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동산으로는 전북 순창군과 임실군 일대 임야 및 전답이 6천여만원이었고, 도곡동 아파트(6억8천만원), 서초동 아파트 전세보증금(3억원), 서대문구 빌라 전세보증금(2억원), 배우자인 민혜경씨 명의의 일산 상가(1억원) 등 모두 13억5천여만원 수준이었다. 또 예금과 보험은 1억5천여만원이었지만 은행대출금, 전세보증금 등 4억4천만원의 채무를 지고 있다고 신고했다. 정 후보의 금융성 자산의 절반 이상은 대한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알리안츠 생명 등의 보험상품이 차지해 여타 후보와 구별됐다. 권영길 후보는 토지 및 건물(6억9천여만원), 예금 보험(3억9천여만원), 채무(1억9천여만원) 등 모두 9억1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이인제 후보는 자곡동 주택(13억3천만원), 유가증권(3천만원), 채무(1억7천만원) 등 11억9천여만원의 재산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단 한 건의 예금이나 보험이 없는 것으로 신고돼 특이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심대평 후보는 토지(14억2천여만원), 건물(12억6천여만원), 등 25억3천여만원을, 정근모 후보는 토지(16억3천만원), 건물(35억7천만원), 예금(6억3천만원), 채무(5억5천만원) 등 53억5천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 문국현, 킴벌리 클락크 퇴직금과 스톡옵션 신고대상서 빠져= 문국현 후보는 토지(9천여만원), 건물(19억7천여만원), 예금 신탁(8억6천여만원), 유가증권(26억7천여만원) 등 56억5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부동산 비중이 큰 다른 후보들과 달리 유가증권과 예금의 보유비율이 높다는 게 특징이다. 자산포트폴리오로 따지자면 주식 현금 펀드 스톡옵션 등을 골고루 갖춰 가장 진화된 형태를 선보였다. 특히 삼성전자 주식을 본인 및 배우자 자녀들 명의로 골고루 분산 보유하고 있다. 문 후보의 신고액은 지난달 자체 검증청문회 때 137억7천여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고 말한 것과 큰 차이가 나는데 선관위 재산신고는 작년 말 기준이어서 올해 새로이 늘어난 킴벌리클락크 퇴직금(42억8천여만원), 스톡옵션(17억5천만원) 등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게 캠프측 설명이다. 문 후보는 현금성 자산의 상당부분을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로 상호저축은행에 분산 예치해 눈길을 끌었다. 5천만원까지 보장해주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만약 금융기관이 부실해지더라도 원금 및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4천7백여만원 한도로 예치하는 등 소위 ‘강남 부자’식 예·적금관리법을 선보였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43억 5천여만원의 재산 중 토지(12억 2천만원), 본인 및 배우자 자녀 명의의 건물(29억 6천만원) 등 부동산 비중이 높았고 예금은 5억 1천만원, 골프 및 헬스 콘도 등 각종 회원권 3억 2천만원을 신고했다. 채무액으로는 본인 및 자녀들의 은행 대출금 등 9억4천여만원을 신고했다. ◆ 재테크 전문가, “포트폴리오 구성 매우 잘못”= 대선 주요 후보들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분석한 한상언 신한 재테크팀장은 “전반적으로 보수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며 “내 고객이라면 펀드투자를 권할 것이며 처음부터 고액은 어렵다면 조금씩 늘려가는 게 좋다고 조언하겠다”고 말했다. 모 시중은행 강남지점장은 “자산 포트폴리오가 매우 잘못돼 있다”며 “부동산과 예금 위주이고 예금도 정기예금이 대부분일텐데 현재 정기예금의 실질이자는 제로에 가깝고 부동산도 수익률은 높겠지만 세금을 고려한 실질수익률은 그리 높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기예금의 일부를 펀드에 넣도록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찬수 박준규 기자 khaei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26
- ‘미분양 20조’ 건설사 잇단 부도 일반건설업체 올들어 106개 … 금융시장 불안 이어질 수도 주택전문 지방 중소건설사들의 유동성 위기가 금융시장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조원대 이상으로 추정되는 미분양주택의 건설비용 대부분이 금융기관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자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부동산 경기가 나아질 전망을 보이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전국의 미분양아파트는 연말까지 10만 가구를 초과할 것으로 보이고, 부도건설사 규모도 영세업체에서 중견업체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9만8235가구로 집계됐다. 전달에 비해 6521가구, 7.1%가 늘었다. 작년 말과 비교하면 2만4463가구, 33.2%나 증가했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업체들이 연말까지 분양물량을 대거 내놓을 예정이어서 98년 12월의 10만2701가구를 돌파하는 것도 시간문제가 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미분양주택 증가세가 두드러져 미분양아파트의 전국화 추세도 우려된다. 수도권은 서울과 인천은 소폭 감소했지만 경기에서 3454가구(77.6%)나 늘어났다. 특히 지난달 서울 등 수도권에서 분양한 30개 사업장 가운데 25개 사업장이 순위 내 청약에서 모집가구 수를 채우지 못해 미분양아파트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같은 미분양 주택의 증가세로 중소건설업체의 연쇄도산이 가시화되고 있다. 26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달 들어 효명건설, KT건설 등 일반건설사 14개 등 올 들어서만 106개사가 부도를 냈다. 일반건설사의 하청을 받아 직접 공사를 수행하는 전문건설사도 올 들어 129개사가 부도를 냈으며 하청특성을 고려하면 내년까지 부도건수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건설경기 관련지표도 악화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지방경제동향’에 따르면 3분기 지방건설업체들의 수주액은 16조4280억원으로 전년보다 17% 줄었다. 건축허가면적도 2827만㎡으로 21.5%나 감소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26
- 파주 힐스테이트 2차 454가구 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이 지난 4월 올해 첫 힐스테이트를 파주에서 분양한 데 이어, 11월 파주에서 힐스테이트 2차 454가구를 분양한다. 15층 아파트 10개동 규모로 △109㎡A 182가구 △109㎡B 47가구 △110㎡ 44가구 △132㎡ 54가구 △150㎡ 75가구 △180㎡ 52가구로 구성됐다. 파주 힐스테이트 2차 예정지는 임진강 조망이 가능한 친환경 입지 조건을 비롯해 단지 인근으로 자유로·통일로가 지나게 된다. 오는 2009년에는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이며,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2009년 착공되고, 방화대교 북단을 잇는 제2자유로가 2009년 개통된다. 특히 수도권 북부지역 개발의 중심인 문산 지역에 위치해 있어 향후 지속적인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입주를 시작한 LCD 산업단지와 외국기업들이 들어서는 당동 산업단지 및 월롱 첨단산업단지 등이 지속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며, 남북교류협력단지의 배후도시로 유력하다. 견본주택은 오는 27일 고양시 일산구 마두역 근처에 개관하며, 청약접수는 12월 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1)965-1100. 성홍식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26
- <대선후보 재산.납세.병역 비교>(종합) >이명박 353억원 1위..정동영 11억원 신고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17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인 27일 9명의 후보가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정보를 선관위에 제출하면서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 채비를 갖췄다.이날 현재 등록을 마친 후보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한나라당 이명박, 민주노동당 권영길, 민주당 이인제, 국민중심당 심대평, 창조한국당 문국현, 참주인연합정근모, 새시대참사람연합 전 관, 한국사회당 금 민 후보 등 9명이다.후보자 9명의 재산 내역을 보면 이명박 후보가 35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금 민 후보가 3천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최근 5년간 납세액 역시 이명박 후보가 12억원으로 수위에 올랐고, 전 관 후보는 472만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병역은 이명박 정근모 금 민 후보가 면제판정을 받았다.◇재산 = 이명박 후보는 작년말 현재 353억8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2005년말 178억9천여만원보다 175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이는 이 후보가 추가로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투자수익을 낸게 아니라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실제 거래가 없더라도 변동된 공시가격을 신고토록 했기 때문이라는 게 캠프측 설명이다.이 후보는 재산의 대부분인 348억6천여만원을 토지나 건물 등 부동산으로 보유한 가운데 구체적으로 논현동 토지(11억5천여만원), 논현동 주택(51억2천여만원), 서초동 영포빌딩(118억8천여만원), 서초동 상가(90억4천여만원), 양재동 영일빌딩(68억9천여만원) 등이 주된 재산목록에 올랐다. LKe뱅크 출자지분 30억원도 재산신고 대상에 올렸으며, 이 후보와 배우자의 예금액은 1억6천여만원, 골프장.헬스클럽 회원권은 3억9천여만원이었다. 김창열 이상범 화백의 그림이 배우자의 재산목록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의 채무액은 건물 임차보증금과 은행 대출금 등 31억8천만원이었다. 이 후보가 이날 신고한 재산액은 지난 6월 당내 경선등록 때 제출한 재산신고 금액(331억원)보다 22억원 증가했다. 이는 논현동 주택의 재산액을 6월에는 29억원으로 신고했다가 이날 22억여원이 증가한 51억2천여만원으로 신고한 데 따른 것이다.5개월여 사이에 주택의 가액이 22억원이나 증가했다는 말이다.나경원 대변인은 이에 대해 "논현동 주택의 대지부분은 부부 공동명의 재산인데경선 당시 이 후보의 대지분을 착오로 인해 신고하지 않은 사무적인 누락이 발생했다"며 "그밖에 소소한 것으로는 대구은행 예금 100만원이 있고, 보석류도 있다없다만 등록했는데 이번에는 가액(500만원)을 신고했다"고 말했다.정동영 후보는 11억3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동산으로는 전북 순창군과 임실군 일대 임야 및 전답이 6천여만원이었고, 도곡동 아파트(6억8천만원), 서초동 아파트 전세보증금(3억원), 서대문구 빌라 전세보증금(2억원), 배우자의 일산 상가(1억원) 등 모두 13억5천여만원 수준이었다. 또 예금과 보험은 1억5천여만원이었지만 은행대출금, 전세보증금 등 4억4천만원의 채무를 지고 있다고 신고했다. 권영길 후보는 토지 및 건물(6억9천여만원), 예금.보험(3억9천여만원), 채무(1억9천여만원) 등 모두 9억1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이인제 후보는 자곡동 주택(13억3천만원), 유가증권(3천만원), 채무(1억7천만원) 등 11억9천여만원의 재산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심대평 후보는 토지(14억2천여만원), 건물(12억6천여만원), 등 25억3천여만원을,정근모 후보는 토지(16억3천만원), 건물(35억7천만원), 예금(6억3천만원), 채무(5억5천만원) 등 53억5천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문국현 후보는 토지(9천여만원), 건물(19억7천여만원), 예금.신탁(8억6천여만원), 유가증권(26억7천여만원) 등 56억5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부동산 비중이 큰 다른 후보들과 달리 유가증권 보유비율이 높다는게 특징이었다. 문 후보의 재산액은 지난달 자체 검증청문회 때 137억7천여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고 말한 것과 큰차이가 나는데 선관위 재산신고는 작년말 기준이어서 올해 새로이 늘어난 유한킴벌리 퇴직금(42억8천여만원), 스톡옵션(17억5천만원) 등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게 캠프측 설명이다. 전 관 후보는 10억8천여만원, 금 민 후보는 3천만원의 예금을 전재산으로 각각 신고했다. ◇납세 = 재산순위에서 수위에 올랐던 이명박 후보가 5년간 납세액도 가장 많았다. 이 후보와 배우자의 5년간 납세액은 12억1천342만원이었고 세금 종류별로는 소득세 6억6천여만원, 재산세 3억5천여만원, 종합부동산세 1억9천여만원이었다. 다음으로는 문국현(7억7천849만원), 정근모(1억7천931만원), 권영길(1억5천224만원), 심대평(9천402만원), 이인제(6천739만원), 정동영(3천260만원), 금 민(1천872만원), 전 관 후보(472만원) 순이었다. 현재 세금체납액이 있는 후보는 아무도 없었지만 권영길 후보가 2004년 종합토지세 25만원, 심대평 후보가 2004년 재산세 127만원, 전 관 후보가 본인과 가족의 소득세 114만원, 금 민 후보가 본인과 가족의 소득세.종합토지세 등 1천801만원의 세금을 체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병역.전과 = 정동영 후보는 74년 입영 후 육군 만기제대했고, 두 아들은 지난해와 올해 각각 육군, 해병대로 입대해 복무중이다.권영길 후보는 61년 입대했다가 대학 재학 중 입대한 병사를 빨리 제대시키는 학보병제에 따라 2년만에 만기제대했고, 두 아들도 육군 병장으로 군생활을 마감했다. 이인제 후보도 76년 입대해 만기제대했다.심대평 후보는 61년 입대했다 학보병제에 따라 63년 전역했고 장남은 군법무관,차남은 병장 만기제대했으며, 삼남은 소령으로 군생활을 하고 있다. 문국현 후보는 72년 임관해 74년 육군 중위로 만기제대했고, 전 관 후보는 67년 입영해 군생활을 하다 98년 육군 소장으로 정년 전역했다.9명의 후보 중 이명박 정근모 금 민 후보 등 3명은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 63년 입영후 질병으로 귀가했던 이 후보는 64년 징병검사를 기피했다 재검을 받아 65년 결핵폐활동경도양측, 기관지확장증고도양측이란 진단을 받아 병역을 면제받았다.장남은 99년 입대해 2001년 육군병장으로 만기전역했다. 정근모 후보는 59년 병역면제를 받았으나 처분사유나 질병명은 확인불가하다는 신고서를 제출했고, 금 민 후보는 84년 현역입영대상 통보를 받았으나 85~89년 유학때문에 입영을 연기했다가 90년 8월 기관지천식으로 병역을 면제받았다.9명의 후보는 모두 전과기록 등 범죄경력에 대해 `해당사항 없음''이라는 자료를제출했다. 선거법상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범죄만 신고대상이어서 자격정지나 벌금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게 선관위의 설명이다. 한편 26일 후보등록할 계획인 무소속 이회창 후보측은 2002년 옥인동 자택구입(6억5천만원) 등을 포함해 19억3천여만의 재산을 등록했으나 이후 종가 상속 등을 포함해 현재 27억4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해 4천87만원의 세금을 납부했고 병역은 사법시험 합격 후 법무관으로 임관, 공군 대위로 전역했으며 전과는 해당사항이 없다는 설명이다. jbryoo@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26
- 울산 매곡동에 입체도시형 ‘월드시티’ 분양 월드건설(대표 조대호)은 울산시 북구 매곡동 일원에 입체도시형 아파트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를 11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월드시티’는 최고 36층에 2686세대(114㎡~310㎡)로 울산지역 내 단일 아파트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입체도시를 내세운 월드시티는 규모의 대형화를 통해 단지 내 보행로와 차도를 분리해 지상을 공원화해 생활의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주거, 교육, 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복합적으로 연결해 교육, 문화, 생활 등을 단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울산 북구 매곡동 일원은 오는 2008년까지 6400여 가구 아파트가 건립되어 향후 3만여 세대 신도시의 주거중심이 될 전망이다. 또 세계적인 자동차 연구단지가 될 오토밸리와 강동권 해양관광도시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오토밸리로(일부구간 개통), 외곽순환도로(예정), 옥동~농소 간 도로(예정) 등 각종 도로망도 입주전후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들 교통망이 모두 개통되면 울산 북구-중구-울주군이 연결되어 시가지 교통체증 완화는 물론 산업물동량 수송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월드시티는 최고 36층으로 울산지역에 분양된 아파트 중 층수가 가장 높아 뛰어난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완공되면 울산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첨단 편의시설과 함께 특화된 조경으로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친환경(ECO) 아파트’로 건립하겠다는 것이 월드건설의 구상이다. 아파트 전체를 데크 공법으로 지상에 차가 없 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숲속을 연상케 하는 공원과 산책로로 꾸민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산책할 수 있는 2km 길이의 ‘헬스트랙’, 가로수를 따라 등하교 할 수 있는 ‘가로수길’, 생태연못과 수생식물 습지로 조성된 ''''물소리마당''''도 들어선다. 교육시설로는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키즈랜드와 국내 유명 영어학습 체인인 영어마을 등이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조대호 월드건설 사장은 “월드시티가 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자체사업이어서 사운을 걸고 심혈을 기울였다”며 “그 동안 쌓아온 월드건설의 시공능력과 수년간 연구한 해외 입체도시 설계기법을 총 동원해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자신했다. 분양가는 3.3㎡당 750만~80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또 계약금은 평형에 따라 2000만·3천만원으로 정액제로, 중도금 40%를 무이자로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울산 삼산동 울산역 근처에 있다. 문의 052)258-9100.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23
- 양천구 신정동 중앙하이츠 선착순 중앙건설(대표이사 조승규)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서 중앙하이츠 아파트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한다. 241세대 규모로 평형은 127.69㎡(38평) 162.41㎡(49평) 172.95㎡(52평) 195.26㎡(59평) 등이다. 선착순 분양이어서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 할 수 있으며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또 중도금 이자 후불제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청약통장을 아끼려는 실수요자와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노려봄직하다. 입주는 2010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SBS방송국 인근에 있다. 문의 02)2061-5454 고성수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23
- 캠코 아파트 등 278억 인터넷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287억원 어치의 인터넷 공매입찰에 나선다. 아파트 등 주거용건물 15건, 근린생활시설 및 점포상가 62건, 토지 64건, 기타 36건 등 총 177건 278억원 상당액이 공매될 예정이다. 이번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국세 및 지방세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세금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한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의뢰한 물건들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23
- 양천구 신청동 중앙하이츠 선착순 분양 중앙건설(대표이사 조승규)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서 중앙하이츠 아파트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한다. 241세대 규모로 평형은 127.69㎡(38평) 162.41㎡(49평) 172.95㎡(52평) 195.26㎡(59평) 등이다. 선착순 분양이어서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 할 수 있으며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또 중도금 이자 후불제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청약통장을 아끼려는 실수요자와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노려봄직하다. 입주는 2010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SBS방송국 인근에 있다. 분양문의 02)2061-5454 고성수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23
- 소비자원 건설사에 잇따른 철퇴 집단분쟁조정사건 2호 “주민편의시설 설치하라” 헬스장 등 아파트 주민 공동시설 미설치 분쟁과 관련한 집단분쟁조정 사건에 대해 사업자가 공동시설을 추가 설치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결정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소재 N아파트 입주자 815명이 주민 공동시설 미설치와 관련해 N건설을 상대로 제기한 ‘시설 설치 및 손해배상’ 요구에 대해 분양계약서대로 헬스장ㆍ골프연습장ㆍ독서실 등을 추가 설치하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N아파트 입주자들은 2005년 5월부터 N건설이 분양계약서에 명기된 공동시설 건립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해 왔다. 분쟁조정위원회는 이 안건에 대해 입주 때까지 주민 공동시설을 건립하도록 돼 있는 분양계약서와 전체 단지 규모(1060가구) 등을 감안해 설계도면에 표시된 관리동에 독서실을 설치하고 입주자와 협의해 단지 내 배드민턴장에 헬스장과 골프연습장을 신설하도록 결정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조정이 성립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편익이 증대되고 사업자는 분쟁에 따른 기업 이미지 훼손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원은 집단분쟁조정사건 1호에서도 건설사와 주민들 분쟁에서 주민들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정석용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