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연소스를 사용한 건강 퓨전한정식 선보이는 목동 마실 한정식 목동 마실 한정식의 코스요리들은 퓨전화된 한식으로, 식사에 따르는 반찬은 나물류를 계절에 따라 준비해 낸다. 신선하고 정갈한 맛을 선보이고 있는 마실 한정식에서는 10여 가지가 넘는 코스요리와 함께 식사와 디저트로 구성된 평일 점심특선을 선보이고 있다.목동 맛집 마실 한정식은 속이 편한 한정식과 아늑한 분위기에서 경제적으로 식사할 수 있어 주부들 및 직장인 사이에 평판이 좋다. 목동 마실 한정식은 7개의 룸과 최대 6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단체룸을 포함해 약 200여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어 생일잔치와 가족외식, 상견례, 각종 모임 등을 가지기에 손색이 없다. 회갑연이나 고희연, 돌잔치 때에는 그에 걸맞는 잔칫상을 따로 마련해준다평일 오전 11시 10분~오후 3시에 한해 점심특선 A코스는 10,900원에, B코스는 15,900원에 제공하고 있다. 메뉴는 마실정식과 오리정식 갈비찜정식을 비롯 스폐셜정식과 일품 메뉴를 갖추고 있다.천연 소스를 사용한 건강 식단으로 특히 주부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목동 마실 한정식은 고객들에 대한 세 가지 약속을 정해 실천하고 있다. 첫째,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둘째, 그날 음식은 그날 만들어 내놓는 것. 셋째, 매월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것.사전 예약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위치 양천구 신정7동 323-17 밀레니엄프라자 6층문의 02-2649-1800 2018-03-29
-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목동 드림폴리오 어준규, 이수민 컨설턴트를 만나다 대학입시를 잘 몰라도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말이 이제는 익숙해지고 그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때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 봐 왔듯 꾸준히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간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내신으로는 꿈도 못 꿀 학교와 학과에 합격한 사례를 들을 수 있었다. 그들은 어떤 방법과 노력을 통해 수시합격이라는 성공을 이룬 것일까? 얼마 전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 100인의 학년별 학생부’ 책을 펴낸 어준규, 이수민 컨설턴트를 드림폴리오 학원에서 만나 학생부종합전형의 대비법과 합격생들의 학생부 관리 비법을 들어보았다. 교과안에서 출발하라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가고 있다. ‘난 수시안하고 정시만 준비 할꺼야.’하는 말은 대학입시의 60~70% 기회를 없애버리겠다는 것과 동일한 말이 될 지경이다. 그러다보니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토로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다수다. 남들보다 더 특별한 봉사, 더 의미 있는 동아리 활동, 남들보다 앞서나가는 활동들로 채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어준규 컨설턴트는 유별난 준비를 하지 않아도, 남과 다른 특별한 활동들로만 채워넣지 않아도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대다수의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수업시간에 배우는 내용들, 교과활동인데 그 부분은 무시하고 오히려 학교생활 밖에서 혹은 특별한 ‘비교과 활동’에서 답을 찾으려 하는 것이 문제라고 꼬집는다. 매일 진행되는 수업시간에 내가 배운 것을 중심으로 교과활동이 어떻게 나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으로 만들어 지게 되는지가 중요하다. 교과안에서 출발한 나의 가치를 비교과까지 확장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사례 - 수업시간에 졸음을 쫓아주려 교사가 우스개삼아 노벨상 수상과 관련한 연구 내용을 말해주었다. 졸지 않고 귀담아 들었던 학생은 의문을 품고 방과 후 그 내용을 찾아보며 원리와 방법 등 왜 그 연구가 상을 받게 됐는지 따로 조사를 했고 결국 그 내용을 확장시켜 수업시간에 그 내용으로 발표까지 하게 됐다. 교사의 우스개 소리까지 경청한 것을 알게 돼 감동한 담당 교사가 생활기록부에 어떤 이야기를 적어주었을지는 상상에 맡긴다. 끌려가지 말고 동아리 안에서 나만의 역할을 찾아라이수민 컨설턴트는 생활기록부 안에서 가장 비중을 두어야 할 활동으로 동아리 활동을 손꼽는다. 동아리 활동 안에서 동아리 장을 맡아 가장 비중 있는 활동을 해야만 생활기록부에 풍성하게 적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동아리를 선택하고 가입을 할 때 동아리활동에 자율성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보일 수 있는 동아리인지 수동적으로 과제연구만을 통해 학생의 주도성을 보여주지 못하는 동아리인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선택한 동아리 안에서 자신의 역할 설정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안에서 내가 어떤 능력과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지가 성공적인 동아리 생활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자연스럽게 실제 본인의 모습을 동아리 활동 안에서 보이게 해야 면접에서도 동아리 활동에 대한 명확한 부분을 어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사례 - 동아리부장이나 임원이 아니었던 여학생인데 반에서 수학부장을 맡아 열심히 활동했다. 수학문제를 먼저 풀고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수업시간에 이런저런 준비를 미리 하기도 한 점을 면접시간에 제대로 어필해 합격했다. 경제학과로의 진로를 생각하지만 교내 춤동아리를 가입하고 싶은 학생들도 고민에 빠질 필요가 없다. 춤동아리 안에서 자신의 진로 역량을 나타내면 된다. 춤동아리의 재정 상태를 좋게 만들기 위해 지역의 청소년 센터에서 선발하는 동아리 활동에 지원해 지원금도 타고 지역에 봉사하는 기회도 얻게 된 사례도 있다. 학교의 변화에 주목하고 믿어라우리들의 학교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많은 준비를 하고 변화를 겪고 있다. 학생들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만들어가고 있다. 학부모들의 걱정과 조바심보다 느릴 수 있지만 분명 해마다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우선 학교의 변화에 주목 해야 한다. 학교생활이 우선시 되는 생활기록부를 만들어가려면 본인이 다니고 있는 학교생활을 이미 잘 알고 있고 신뢰해야 한다. 생활기록부에서 점점 그 비중이 높아가는 것이 바로 세부능력특기사항인 일명 ‘세특’이다. 학생의 학교생활을 가장 잘 나타내 줄 수 있는 교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세특은 숫자만을 보여주는 내신점수와 달리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나만의 개성과 우수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세특을 만들어 내기위해서는 교사와 함께 생활하는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가장 우선 돼야 한다. 대학에서는 내신 성적은 다소 낮더라도 대학에 진학해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 이미 완성된 학생이 아니라 완성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학생을 뽑는 것이다. 합격생 100인의 학생부를 벤치마킹하라어준규, 이수민 컨설턴트가 첫 번째로 펴낸 책은 ‘학생부와 통하는 대입자소서 작성기술’이었다. 두 번째로 펴낸 책‘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 100인의 학년별 학생부’에서는 내신위주의 학생부가 아닌 다양한 활동위주의 생기부를 만들어 합격한 리얼한 사례를 담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각 학년마다 관심을 가져야 할 각 학년별 활동 가이드를 1,2,3학년 각 학년별로 나누어 담고 있다는 점이다. 1학년은 가치 없는 활동은 없다, 1학년을 위한 수상경력 관리법등을 소개하고 2학년은 수업 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라, 2학년을 관통해야 할 태도는 학교 충실성이다 등을 싣고 있고 3학년에는 활동, 더해야 할까 멈춰야 할까? 등 실질적으로 그 학년마다 고민해보고 집중해야 할 내용들을 나누어 두고 있다. 학년별로 주의할 점들을 정리해두어 읽기 편하기도 하고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대학에서 좋게 평가받을 수 있는 학생부기록을 정리해 두어 내가 나만의 답을 만들어 가는 가이드 역할을 하는 책이 되고 있다. 고3 수험생을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설명회목동 드림폴리오에서는 학부모, 학생들이 어준규, 이수민 컨설턴트와 직접 만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일시 4월5일 목요일 오후 7시장소 목동드림폴리오(트라팰리스웨스턴에비뉴 6층)연사 어준규, 이수민 컨설턴트 2018-03-29
- 의대 열풍이 약학대로 옮겨가나?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수출은 총 8건 1조 4천억에 달했다. 정부는 글로벌 진출과 함께 신흥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제약기업 역시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다각화 성장을 위해 바이오벤처 간의 교류 강화, 국제 기술 교류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의 전망에 따르면 국내 제약산업 분야에서 향후 5년간 생산, 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1~3만 명의 전문인력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국산 신약개발 확대 및 수출 증가 등에 따라 신약을 상용화·제품화 할 수 있는 기술과 사업지식을 가진 전문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제약산업 특성과 괴리된 교육체계, GMP 등 산업체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인력양성 체계가 미흡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지원체계가 부족해 만성적인 인력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즉 수요는 많으나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2017년 주요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주요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를 통해 "보건인력의 적정 수급관리를 위한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보사연의 수급전망에 따르면 2030년에는 공급 대비 수요 측면에서 의사는 7,646명 부족하고, 간호사는 15만 8,554명 부족할 것으로 예측됐다. 의사의 경우 현 가용인력 11만 4,126명중 활동인력률은 88.9%(10만 1,450명)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다. 하지만 의대 입학정원이 매년 3058명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2020년 1,837명 부족 ▲2025년 4,339명 부족 ▲2030년 7,646명 부족 순으로 부족인력이 확산될 것으로 분석됐다. 약사도 현 가용인력 5만 7,136명중 직업활동률은 73.1%(4만 1,785명)에 그치고 있으며 약대 입학정원이 연 1,700명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부족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보사연은 ▲2020년 7,139명 부족 ▲2025년 8,950명 부족 ▲2030년 1만 742명 부족 순으로 수급추계를 전망했다. 반면 치과의사와 한의사는 인력공급 과잉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치과의사는 가용인력 2만 8,294명중 직업활동률은 89.5%로 집계돼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됐으며 2030년에는 3,030명 과잉공급으로 전망됐다. 한의사도 현 가용인력 2만 2,057명중 90.5%(1만 9,95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30년이 되면 1,391명이 공급 과잉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자료에 근거한 때문인지 요즘 들어 한의대나 치대보다 역시 의대라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의대의 입학정원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 같지는 않다는데 있다. 그래서 이제는 약대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제약산업의 고용안정성과 높은 임금제약산업에 종사하는 연구직은 2016년 1만 1,862명으로 2016년 한해에만 800여 명이 증가했다. 석·박사 등 고학력 인재의 제약산업 유입도 두드러진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2014년 발표한 연구개발활동조사보고서에서는 의약품 업종에 채용된 인력 가운데 석박사 비중은 71.7%로, 산업 전체(32.5%)는 물론 제약산업 업종이 포함된 제조업 평균(33.7%)보다 두배 이상 높았다. 인력창출뿐만 아니라 임금 면에서도 제약업종은 강점을 지니고 있다. 통계청과 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산업계 전체 종사자의 월 평균임금은 324만원이며, 제조업 평균은 375만원이다. 반면 제약산업은 이보다 높은 394만원으로 집계됐다. 인건비 비중도 타 산업 대비 높아 2015년 기준 제약산업의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18.52%)은 전체 산업(12.15%)과 제조업(10.84%)은 물론 반도체(13.39%)와 자동차(11.44%)까지 뛰어 넘는다. 한마디로 제약산업은 고용안정성과 높은 임금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다.약학대학 선발방식 및 전형제약산업의 기본인력배출 기관은 역시 약학대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약학대학 선발방식은 2006년 고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 기존 4년제(신입생 선발)에서 2+4년제(편입생 선발)로 개편됐고 대학들은 2011년부터 2+4년제에 따라 편입생을 선발했다. 2+4년제는 약대가 아닌 다른 학과 또는 학부에서 2년 이상 기초과목과 소양교육을 이수한 뒤 4년의 약학 전공교육을 이수하는 체제이다. 2022학년 도입이 예상되는 6년제는 고졸 신입생을 대상으로 선발, 6년간의 교육과정을 전부 진행해서 전문약사를 양성하는 제도이다. 때문에 ‘통 6년제’ ‘통합 6년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2022학년 대입을 치르게 될 예비 중3 학생들부터 적용되며. 올해(2018년) 상반기에 약대제도 개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35개 약대에서 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약대진학을 꿈꾸는 현 고등학교 재학생은 현행입시체제인 2+4체제로 약대를 진학하며, 2022년 입시를 치르는 현 중3학생들은 현행 의대입시와 비슷한 전형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현행입시체제, PEET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생물학과나 화학과 등 약대와 관련이 깊은 학문 쪽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많으나 일반 공학계열의 학생들도 약대편입시험에 많이 응시를 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현재 중3인 학생들이 약대진학을 꿈꾼다면 수학, 생물, 화학, 영어 등 관련 과목의 심화실력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이다. 그리고 수시전형으로 약대진학을 생각한다면 아무래도 관련 심화과목과 동아리활동 등 교과, 비교과활동을 잘 대비할 수 있는 전국권 자사고나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03-29
- 악기구매부터 수리, 레슨까지 한 곳에서~ 목동역과 신정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하이뮤직’은 기타, 우쿨렐레, 악기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악기전문 매장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벽면을 가득 채운 다양한 통기타,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우쿨렐레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명브랜드의 악기들뿐 아니라 주인장의 취향에 맞춰 론칭 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신생브랜드의 악기들이 준비돼있다. 이집의 최고 인기 상품인 ‘헥스기타’는 가성비 좋기로 유명해 찾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입문자용부터 상급자용까지 다양한 헥스기타가 있어 구경하고 만져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예쁜 디자인에 가성비 역시 훌륭한 브리티시 기타도 판매한다. 기타나 우쿨렐레 같은 악기는 눈으로 보고 품에 맞는지 안아보고 자신의 소리성향에 맞는지 직접 듣고 난 후 구입해야 후회하지 않는다.하이뮤직의 김경석 대표는 “매장을 열기 전 연주자와 강사생활을 하면서 인터넷의 빈약한 정보로 악기를 구매하고 후회하는 사람들을 종종 봤다”며 “특히 초보자들이 악기구매나 수리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은 이런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하이뮤직에서는 기타와 우쿨렐레, 카혼 레슨도 진행한다. 1:1 개인레슨이며 연습곡 위주로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주므로 음악이론을 몰라도 얼마든지 연주할 수 있다고 한다. 악기구매자에게는 1회 무료레슨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가끔 제품의 입, 출고와 외부강의 일정 등으로 자리를 비울 때가 있으므로 방문 전 미리 연락하기를 권한다. 위치: 양천구 오목로42길 5 1층문의: 1661-5689/ 카카오톡ID: 하이뮤직홈페이지: http://www.himusic.co.kr 2018-03-29
- 도넛? 찹쌀꽈배기? 취향 따라 즐겨보세요~ 도넛, 도너츠, 도나스, 도나쓰...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도넛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눠볼 수 있다. 커피와 콜라 등과 잘 어울리는 서양 계통의 도넛과 꽈배기, 팥 도넛, 생 도넛이라는 이름으로 옛날빵집이나 전통시장을 통해 토착음식으로 진화한 찹쌀도넛이 포함된다. 도넛은 모양과 식감, 만드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출출할 때 포만감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온 국민간식이다. 당신의 고픈 배와 우울한 기분을 확 날려줄 우리 동네 도넛 맛집을 소개한다. 화곡동 ‘동촌호떡’새까만 카카오꽈배기로 유명해요~화곡남부시장 안에 있는 ‘동촌호떡. 새까만 카카오꽈배기로 유명세를 탄 가게이다. 이집의 카카오꽈배기는 기본찹쌀반죽에다 프랑스산 발로나 코코아가루를 사용했으며 겉에는 코코넛밀크로 글레이징(glazing)해 반들반들 윤기가 흐른다. 카카오의 달콤쌉싸름한 카카오의 맛과 달달하고 부드러우며 깊고 풍부한 향의 코코넛밀크가 만나 맛의 밸런스를 잡았으며 한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되는 중독성을 지녔다. 찹쌀 팥 도너츠는 찹쌀 베이스 반죽을 2차 발효까지 해서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다. 팥소는 매장에서 직접 삶아 볶아서 만든다. 찹쌀역시 방앗간기계를 들여놓아 직접 빻아 사용하는데 찹쌀함유량이 80퍼센트 이상이라 맛있지 않을 수 없다. 오븐에 구운 이집의 호떡도 추천한다. 꿀호떡을 비롯해 슈크림 팥 허니슈가 앙슈 카카오 등 6가지 종류를 선보이고 있으며 꿀과 슈크림이 들어간 허니슈가의 인기가 높다고 한다. 동촌호떡의 이승태 대표는 “동촌은 동심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으로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다”고 전했다. 위치: 강서구 등촌로5길 61문의: 02-2654-1755운영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휴무일: 매주 화요일 영등포동 ‘에스빠냐도넛&머핀’유럽최고의 도넛 맛볼 수 있어!정열적인 주황과 노란색의 외관이 눈에 띄는 ‘에스빠냐도넛&머핀’. 이집의 도넛은 에스파냐의 ‘유로페스트리’에서 직수입한 도넛이다. 유로페스트리는 150년 동안 전통을 이어온 세계적인 스페인 베이커리 기업이다. 도넛은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생산된 1년산 이내의 경질밀과 스페인, 프랑스, 벨기에산 최고등급의 버터, 환경 친화적인 팜유를 사용했다. 초콜릿역시 지방과 유전자변형이 없는 코코아원료로 만든다고 한다. 도넛의 종류는 머핀을 포함해 40여 가지이며 쿠키와 크루아상도 판매하고 있다. 특수급속냉동공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으며 상온에서 해동된 상태로 3일이 지나도 고유의 맛과 수분,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는 건강도넛이다.위치 영등포구 영등포로36길 9 송호빌딩 1층/ 문의 070-8267-1225운영시간 오전 8시(토 오전10시)~오후 10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신월동 ‘더 도너츠 THE. DONUTS’착한가격에 놀라고 크기와 맛에 반하고~신월문화체육센터 근처에 위치한 ‘더 도너츠’는 테이크아웃전문 도넛매장이다. 이집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첫 번째 이유는 진열대 속 도넛의 가격 때문이다. 500원부터 시작하는 도넛은 크기와 종류가 다양하다. 꽈배기모양의 트위스트를 비롯해 단팥 고구마 찹쌀 슈가 씨드 도넛이 있으며 크로켓과 핫도그도 판매한다. 더 도너츠의 손님들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찾아오는데 부담 없는 가격에 맛좋은 간식으로 이집만한 게 없다는 평이다. 커피와 에이드, 라떼 등 의 음료역시 1,000원에서 2,000원 사이다. 더 도너츠의 장세미 대표는 “매장에서 직접 숙성시키고 당일생산 당일판매 원칙을 지켜 늘 신선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료가 소진되면 문을 닫으니 오후에는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하기를 권한다. 위치 양천구 지양로 32길/ 문의 070-8292-2671운영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8시 30분/ 매주 일요일 휴무목동 ‘못난이 찹쌀꽈배기’맛도 친절도 우수해요~목사랑시장에 자리 잡은 ‘못난이 찹쌀꽈배기’는 천안남산중앙시장의 명물인 찹쌀꽈배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찹쌀꽈배기와 팥 도넛, 유자 도넛의 단순한 메뉴이지만 지난 2014년 가게를 오픈한 이후 변함없는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집은 못난이 찹쌀꽈배기에서 직접 배합한 전용 식용유만을 사용한다. 국내최초 KS인증을 받은 카놀라유에다 옥수수유와 해바라기유를 첨가한 것으로 바삭하고 고소한 꽈배기를 만들어내는 황금비율이라고 한다. 찹쌀꽈배기는 1개 5,00원이며 팥소가 듬뿍 들어가 촉촉하고 달콤한 팥 도넛과 상큼한 맛이 일품인 유자도넛은 각각 1개 7,00원씩, 3개 2,000원에 판매한다.못난이 찹쌀꽈배기의 주인장 김순자씨는 “직접 반죽해서 만든 도넛으로 깨끗한 기름을 사용해 건강하고 맛있게 제공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한다”고 전했다. 위치: 양천구 목동 중앙남로 7길 8문의: 010-2726-3666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휴무일: 매주 목요일신도림동 ‘하카타도넛’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구운 도넛!일본 후쿠오카 지역에서 유명한 ‘하카타 야끼도넛’을 가까운 곳에서 맛볼 수 있다. 신도림역 근처 디큐브시티 지하 2층에 위치한 ‘하카타도넛’은 구운 도넛으로 인기를 끄는 매장이다. 일본 도넛 제조 방식을 전수받아 한국에서 반죽을 생산하며 기름이 아닌 틀 작업을 통해 도넛을 구워 만든다. 이집의 도넛은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어린아이는 물론 치아가 약한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도넛의 종류는 녹차, 커피, 초코, 오리지널 4가지이다. 도넛은 한 개 1,000원으로 하나하나 포장해 10개씩 박스에 담아 판매하므로 선물용으로 좋으며 낱개로도 구입할 수 있다. 후쿠오카 다자이후 거리의 명물인 ‘우메가에 모찌’도 있다. 우에가에 모찌는 팥, 호두, 통깨 등이 들어간 찹쌀떡으로 쫀득쫀득한 식감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위치: 구로구 경인로 662 디큐브시티 B2문의: 02-2210-9701운영시간: 매일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금, 토, 일요일은 오후 10시 마감)목동 ‘목동찹쌀꽈배기’편안하게 집에서 주문하세요~목동 도깨비시장 입구에 위치한 ‘목동찹쌀꽈배기’는 큼직한 꽈배기와 찹쌀도넛으로 유명한 매장이다. 이집의 꽈배기는 유난히 쫀득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즈볼도 인기다. 쭉쭉 늘어나는 93퍼센트 치즈함량의 모짜렐라치즈가 고소함을 더한다. 바싹한 맛이 일품인 핫도그는 고급 햄을 속에 넣어 일명 건강핫도그로 알려져 있다. 고급카놀라유를 사용하고 기름교체일자를 써서 깨끗하게 튀겨내기 때문에 아기엄마들도 안심하고 찾아온다고 한다. 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나 동네 주민들뿐 아니라 강서양천 대부분의 지역에 배달이 가능해 단골고객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 꽈배기의 가격은 2개 1,000원, 단팥도넛은 1개 1,000원이며 배달은 찹쌀꽈배기 8개 5,000원, 단팥도넛 4개 5,000원이다. 치즈 볼, 핫도그 등 모든 메뉴가 배달가능한데 선물용으로도 잘 나간단다. 14,000원 이상 구입하면 배달비가 무료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중앙북로 7문의: 02-2062-7953운영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11시/ 월요일 휴무 정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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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친환경 화장품, 라홍(RA HONG) 한층 더해진 봄기운이지만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괴롭다. 특히나 미세먼지가 지독해진 요즘,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쓴다고 해도 울긋불긋 발진이 생기거나 건조하고 당기는 것이 더욱 심해져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면서 피부에 안전한 원료를 사용한 천연 화장품,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입소문이 난 화장품 브랜드가 있다. 유명 톱스타 모델이나 광고 없이도 직접 사용한 후기와 입소문만으로 서울시 대표로 평가받은 ‘라홍’이 바로 그 화장품이다. 라홍은 어떤 브랜드인지, 또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졌는지 ‘라홍’의 홍정혜 대표를 만나 들어보았다.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2012년부터 선보인 ‘라홍’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표방하고 있다. 실제 일곱 살 딸아이를 키우는 홍정혜 대표는 남편과, 딸, 또 본인이 직접 제품 테스트에 참여할 만큼 제품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넘친다고 한다. ‘라홍’에서 선보이는 모든 제품은 자연에서 유래한 식물성분으로 피부에 안전할 뿐만 아니라 화학 방부제나 색소, 향료, 파라벤, 미네랄 오일 등의 성분은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에 알코올 없이 편백수 피톤치드로 항균, 자몽추출물 등 천연방부제와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모든 원료 선정에서 구입, 제품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홍정혜 대표가 직접 관리한다. 특히 원료는 성분안정성평가를 받은 성분만 사용하고 제품은 식약처 등록 등 제품안전성 평가를 받은 후 출시하기 때문에 믿고 구입할 수 있다. 홍 대표는 “남에게 좋은 것을 줘야 이익이 온다는 ‘자리리타(自利利他)’의 신념으로 만들어 우리 딸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입니다. 저부터도 좋은 제품 믿고 사고 싶은 1인”라고 설명했다.좋은 성분 듬뿍 담아‘라홍’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숲속요정’의 기초 케어라인과 ‘310비비드’의 기능성 라인 두 가지가 있는데 전 제품이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화장품이다. 먼저 ‘숲속요정’은 클렌징부터 스킨, 에센스, 99% 알로에겔, 딸아이의 이름을 딴 소은 로션과 소은 샴푸& 바디클렌저가 있다. 특히 소은 로션과 소은 샴푸&바디클렌저는 어린 아이들 뿐만 아니라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제품으로 천연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피부가 건강한 약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기능성 라인인 ‘310비비드’는 ‘3분 케어 10년 동안’이라는 콘셉트로 젊고 활기찬 피부를 위해 울트라탱탱 에센스, 촉촉팽팽 영양크림, 수담썬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울트라 탱탱에센스는 바르는 보톡스라고 불리는 펩타이드 성분이 일반 제품의 10배나 많은 5000ppm이나 함유되어 있는 제품으로 ‘Hi-Seoul 우수 상품’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 비버리힐스 명품점과 아마존 닷컴을 통해 미국에서도 주문이 오고 있다고 한다.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수담썬크림’은 출시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선크림을 바르면 눈물이 난다는 사람이나 혹은 얼굴이 화끈거려 예민했던 사람들도 트러블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반응이다. 약산성 물리적 차단제로 유아부터 어른까지 모든 사람이 사용가능하고 출시 기념으로 2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2+1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중기청 & 서울시 대표선정‘라홍’ 제품은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서울시청 시민청 내 아이마켓유 매장과 서울역 내 중소기업 명품마루,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 백화점에 있다. 특히 시민청과 서울역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에 입점하는 만큼 그 절차와 인증이 매우 까다롭다.무엇보다 원료, 제조공정의 안전성과 신뢰성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소비자와 전문가의 평가를 반드시 받아야만 한다. ‘라홍화장품’은 소비자와 전문가 평가에서 모두 1위를 받아 이곳에 입점하게 되었다. 행복한 백화점 화장품 부문 베스트 상품에 선정되었고 그뿐만 아니라 ‘제 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서울시 대표 화장품으로 선정, 제품 만족도와 평가도에서는 계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홍 대표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 제품에 대한 믿음은 이런 공공기관의 평가와 또 제품을 직접 사용한 사람들이 보내 준 “라홍화장품 알게 된 것이 은혜입니다”라는 응원 때문이라고 말한다. 2018-03-29
- “동아리·봉사활동에 공부법까지 프로그래밍으로 연결했어요” 대입에서 수시 전형 모집 인원이 2007학년도 정시모집 비중을 역전한 뒤 해마다 역대 최고를 경신하며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지역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로봇동아리에서 발견한 게임개발자의 꿈숭실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 SSU미래인재전형으로 합격한 이형규 학생(마포고 졸)은 고1 때 가입한 로봇동아리에서 EV3와 NXT를 배우면서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했다. 직접 작성한 코드로 로봇을 생각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프로그래밍의 매력에 빠져 게임개발자의 꿈도 생겼다.“어릴 때부터 레고와 로봇을 좋아했어요. 고등학교 때 로봇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게임개발자라는 꿈이 생겼어요. 그중에서도 물리엔진과 관련된 개발자가 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세웠는데, 목표의 첫 단추로서 수학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형규군은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래밍과 수학을 연결하는 공부법을 개발했다. 수학과 프로그래밍이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기사를 읽고 ‘자연수, 집합의 분할’을 주제로 프로그래밍과 연관 지어 탐구를 진행했다. 분할의 과정을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면서 수학적 개념이 많이 적용된다는 것을 알게 됐고 프로그래밍과 연관시켜 공부하는 방법도 배웠다.“이항분포가 정말로 정규분포 그래프와 비슷한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게임 속 아이템 강화와 연관시켜 생각해보았고, 계산을 통해 얻은 강화 성공 횟수에 따른 확률 그래프와 실제 강화를 통한 그래프 사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비교해보니 개형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수학과 프로그래밍을 연관 지어 공부해보니 이해되지 않았던 이항분포, 정규분포의 개념과 두 그래프의 관계를 알 수 있었습니다.”고전 RPG게임 만든 자율동아리까지형규군의 학생부에서 로봇 관련 활동이 단연 눈에 띈다. 로봇동아리인 ‘로봇공학반’에서는 큰 원형 경기장에서 상대방 로봇을 밀어내는 씨름용 로봇을 제작했고, 다양한 센서를 이용한 프로그래밍으로 가상로봇이 도시를 주행하는데 성공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교내 축제인 삼개제 골드버그, Trash collector를 제작하고 전시했다.로봇에 대한 열정은 로봇 관련 보고서에서도 엿볼 수 있다. 겨울방학 중에는 ‘Trash trek을 주제로 쓰레기의 효율적인 처리에 관한 연구와 간단한 하드웨어 구조물로 쓰레기와 관련된 장애물을 처리할 수 있는 로봇을 설계해 보고서를 작성했다.자신의 아이디어를 이용한 로봇 계발도 인상적이다. 한 달간 준비한 마포고 소프트웨어 발표회에서 C언어를 이용해서 키보드로 장애물을 제어하고 위치에 옮기는 소코반 게임를 제작했다. 장애물, 플레이어, 옮기는 위치 등을 3차원 배열로 작성했으며, 다양한 오류상황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초·중·고급 메뉴에 따라 키보드로 위치를 조절해 지뢰를 찾는 게임도 만들었다. 지뢰가 아닌 부분을 모두 찾아내기 위해 DFS방식으로 배열했고, 메인 함수를 최대한 컴팩트하게 만들고 모듈화해 화면, 키보드 구현 부분과 DFS, BFS방식의 알고리즘을 탐구해 프로그램을 작성했다.“게임을 제작할 때는 마치 재료를 직접 고를 수 있는 시그니처 버거처럼 기존의 게임의 틀에서 기능을 추가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과 만든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에 대한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됐습니다.”삼성전자 직원들과 함께하는 미니 해커톤에서 문단속을 도와주는 아두이노 창작품을 만들었고, YTN ‘소프트웨어 놀이터(마포고)’ 편에 출현해 ‘안전한 자전거 방향등’ 창작 과정이 방송됐다. 진로활동도 아두이노 키트를 이용해 ‘더 나은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교 도난 방비 시스템을 만들었다.특히, 자율동아리 ‘Cnc’에서는 RPG게임 ‘마포스토리’를 개발했다. 텍스트 기반이지만 그래픽 관련 함수 헤더파일로 작성하고 스탯 강화, 무기 판매 등이 포함된 고전 RPG게임과 같이 1,000여 줄 넘게 제작했다.“전투기능을 구현하는데 공격과 이동함수가 같은 함수에 있지 않다보니, 둘 중 하나만 실행되어 구현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구글링으로 자료를 조사했지만 멀티태스킹 분야가 너무 어려웠어요. 대학에 진학하면 꼭 한번 구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이를 자소서에서 활용할 수 있었어요.”봉사활동도 프로그래밍으로 마무리봉사활동도 로봇과 연관돼 있다.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무인카 구현(라인트레이싱)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래밍 봉사를 했다. 처음 프로그래밍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기회이다 보니 어떻게 할지 막막했지만, 봉사 일주일 전 친구들과 회의를 하고 라인트레이싱의 센서 측정과 모니터 값의 차이를 직접 프로그래밍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를 계기로 고3 때 c언어 자율동아리를 조직해 후배들에게 프로그램에 관련된 지식을 나눠주는 멘토링도 했다.“프로그램에 대해 모르던 후배들이 온라인 저지 사이트 기초 100제를 스스로 푸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어요. 자율동아리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해한 내용일지라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고, 한번 이해한 내용도 꾸준한 복습을 통해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됐습니다.”형규군은 마지막으로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1학년 때부터 목표를 세운 후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해 집중하라고 권한다.“로봇이라는 목표가 생겨 3년 동안 꾸준히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내신이 부족했지만 동아리도 봉사도 모두 로봇과 연관 지어 활동했고 공부방법도 프로그래밍으로 연결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2018-03-29
- 고3 수학, 3월 모의고사에 일희일비 말 것 전반적으로 쉬웠지만 킬러문항은 여전한 난이도지난 3월 8일, 전국단위로 본인의 실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첫 모의고사가 끝났다. 입시기관들의 원점수 기준 등급컷은 가형 92점, 나형 84점이다. 지난해 3월 모의고사와 비교하면 가형은 약간 쉽게 출제되었고, 나형은 비슷하다라고 볼 수 있다. 가형은 전체적으로 각 단원의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묻는 문제들로 구성됐다. 나형은 비교적 쉬운 이해력 문제부터 깊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 문제까지 골고루 출제됐다. 상위권의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킬러문항인 가형 21번(미분법)·30번(적분법), 나형 21번(함수)·30번(수열)은 지난 해 수능 킬러문항과 비교하면 비슷한 난이도였다.3월 성적이 수능까지 간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수학교육 20여 년의 경력에서 바라볼 때 수학만큼은 이런 속설이 적용되지 않는다. 남은 8개월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실제 수능에서 점수로 반영된다. 3월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과 출제기관, 출제범위, 응시집단이 다르다. 수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한 문제지만, 3월 모의고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출제한 문제다. 출제방식이나 기조는 수능을 따르고 있지만 내용적으로는 차이가 있다는 부분을 감안해야 한다. 범위도 수능 전체 범위가 아니라 일부이며, 재수생, N수생은 3월 모의고사에 응시하지 못했다는 것도 따져 보아야 한다. 따라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크게 기뻐하거나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낙담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능 전 6번의 모의고사는 결과가 아닌 과정일 뿐이다. 당장의 점수보다 중요한 것은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다. 문제마다 어떤 단원에서 어떤 개념이 쓰인 것인지를 분석한다. 맞힌 문제라도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정확하게 풀었는지 문제풀이 과정까지 검토한다. 3월 모의고사는 자신의 현재위치를 파악하는 도구일 뿐 이제부터의 자세가 더욱 중요하다.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수준별로 학습 전략이 달라야 하므로 나에게 맞는 학습 계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8개월 후 고3 수험생들의 건승을 기원한다. 목동 중고등부 수학전문수학의신 박건석 원장 2018-03-22
- 통합사회 내신대비를 위한 4가지 핵심 키워드 2018년에 고등학교에 진학한 고1자녀를 둔 모든 어머님들은, 자녀의 고등학교 진학 후, 첫 시험인 1학기 중간고사 시험을 목전에 두고 커다란 혼란에 빠져 계실 것입니다.2015 교육개정과정에 따라 통합사회를 비롯한 교과목은 신설되어 바뀐 고등학교 교과 체계가 운영되고 있지만, 교육과정을 평가하는 수능은 작년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다보니 배우는 것과 평가하는 것이 다른 애매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고, 무엇보다 신설된 교과목에 대해 바른 정보를 얻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이 가운데에서 학생과 학부모님 모두에게 가장 낯설게 느껴지는 과목이 이름도 생소한 ‘통합사회’일 것입니다. ‘통합사회’는 이름 그대로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만한 사회과 전반의 지식을 한과목안에서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신설된 교과입니다. 작년까지 고등학교 2학년 이후에 문과를 선택한 학생이 사회탐구 9개 교과목 중에서 선택을 해서 배우던 것을 전체 9개 과목의 핵심적인 내용만 모아서 모든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내신 필수로 반드시 배우도록 만든 교과목이 바로 ‘통합사회’인 것입니다. 통합사회에는 지리, 윤리, 사회문화, 경제, 정치와 법의 내용은 물론, 부분적으로 역사의 내용도 반영되어 있습니다.문제는 정말 필요한 지식이 가득 담겨있는 과목이고 재미있는 과목이지만 대학에 통합사회를 전공하는 학과가 없고, 통합적으로 사회과목의 여러 분야를 연계하여 수업한다는 것이 단기간에 가능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통합사회로 내신점수를 받아야 하는 고등학교1학년 학생들과 이를 지켜봐야 하는 학부모님들은 걱정이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통합사회로 내신점수를 보다 잘 받기 위해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에서 4가지 핵심을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통합사회의 내신비중은 국, 영, 수와 같은 8단위암기과목이라고 가볍게 대하면 안 됩니다. 학교 시간표속의 통합사회는 두세 시간 수업으로 그칠지도 모릅니다. 이것 때문에 국, 영, 수보다 통합사회가 내신에서 비중이 낮은 과목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8단위는 내신산정의 기준단위이고, 시간표속의 단위는 시간표의 원활한 편제와 운영을 위해 학교가 선택한 운영단위입니다. 대학입시에 적용되는 내신은 기준단위를 따라가는 것이므로 통합사회는 국, 영, 수와 내신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같습니다. 통합사회 내신평가는 상대평가학생들이 통합사회 수업을 쉽다고 말해도, 학교에서 중요한 것 위주로 간단하게 배운다고 해도 내신은 무조건 9등급, 상대평가로 나뉘기 때문에 무조건 쉬운 문제, 동점자가 수두룩한 시험점수는 나올 수 없다는 뜻입니다. 상대평가에서 1등급은 전 학년의 4%, 2등급도 전 학년의 7%에 불과합니다. 내신 지필고사 문제에는 반드시 변별력을 위한 ‘킬링파트’가 존재 할 수밖에 없습니다. 언제까지나 국, 영, 수를 중요과목으로 집중적인 시간투자를 하고 사회과목은 시험 전에 간단히 암기해도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제대로 내용을 이해하고 문제풀이와 연결하여 다양한 난이도와 유형의 문제를 접해보는 내신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018년 달력을 미리 훑어보자3월에 입학을 하면서 통합사회 선생님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여러 사회과목 선생님들이 번갈아 들어오거나 중간단원부터 배우는 등 학교별로 변화가 많았습니다. 1학기 중간고사 준비가, 학생들 입장에서는 혼자서 대비하기에 혼란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5월에 연휴도 두 번이나 있습니다. 1학기 기말고사까지 배워야할 진도분량은 학기별로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데 연휴가 길어지거나 자주 있다는 것은 학교수업에서 깊이 있는 내용까지 다루기에는 시간적으로 무리가 있다는 뜻이 됩니다. 또한 8월 15일 전후에 여름방학을 개학하고 나면 예년보다 이른 추석이 9월 중순을 넘어서면서 등장합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추석 전에 2학기 중간고사를 보는 현실을 감안하면 학생들은 여름방학 개학이후에 바로 2학기 중간고사를 치르게 되니 배운 내용이 너무 적어서, 문제가 아주 세밀한 내용까지 출제 될 수 도 있습니다.통합사회 과목은 내신 기출문제가 없다통합사회는 신설된 교과이므로 고등학교1학년 내신 기출문제가 없습니다.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학교 선생님의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내신점수 받기에 유리하다는 생각에 학교별 내신대비를 선호하셨다면, 올해는 단원별 내신대비수업이 옳은 선택입니다. 각 학교가 선택한 교과서의 연계되는 문제지나 참고서외에 다른 출판사에서 만든 문제집, 해당단원과 직결되는 사회탐구과목의 수능기출문제 등을 골고루 살펴서 단원별로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반주원 강사목동이강학원 통합사회/한국사 강사전)EBS 사회탐구강사전)메가스터디 사회과 대표강사교육문의02-2654-8211 2018-03-22
- “창업을 위한 모든 것~ 이 안에 있다” 지난 1월 개소식을 하고 운영되고 있는 ‘창업디딤누리’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3층에 자리 잡고 있다. 창업디딤누리는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기업 등의 창업지원과 협업을 위한 복합공간이다. 이름부터 순우리말로 만들어졌는데 ‘디딤’은 지원을, ‘누리’는 세상을 뜻한다. 예비 기업가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양천구 내에서 일자리를 창출해 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는 곳이다.세 개로 나눠진 이 공간 중 플랫폼은 가장 넓은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세미나나 강연, 강좌 등을 하기 적합하다. 팀별이나 기업별 정보를 공유하는 협업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창업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거나 전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할 수 있다. 플랫폼의 한 쪽에는 서가를 꾸며 두고 경제서적이나 자기 계발서들이 신간들로 꽂혀 있어 마음껏 읽어도 된다. 미팅 룸 2개는 각 2인실과 4인실로 만들어져 있다. 창업과 관련한 상담 미팅과 소수인원의 미팅이 있을 시 이용 하면 알맞다. 예비창업가들의 사무나 회의, 컨설팅 공간, 사회적 경제 관련 컨설팅과 미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다. 세미나실은 3개로 구성돼 있다. 각 10인, 6인, 4인이 이용하기 적절한 공간이다. 세미나실과 미팅 룸에는 모두 공용 와이파이와 전면백보드를 이용할 수 있고 세미나실에는 영상장비도 준비 돼 있어 이용에 부족함이 없다. 창업디딤누리 측은 창업과 관련해 이 공간이 중장년들의 제 2의 기업 활동이 되거나 예비 기업가들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이며 경제지원의 중심 역할을 하기를 바라고 있다.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평일)/토요일과 일요일 휴무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375 사회적경제지원센터 3층문의 (02)2084-5457 2018-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