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해 오면 보상금 지급 부천시가 불법 현수막이나 전단지를 수거해오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유동광고물 시민수거보상제를 3월부터 시행한다. 불법 유동광고물 시민수거 보상금제는 65세 이상의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상금 단가는 현수막 크기별로 1매당 500~1000원, 벽보는 100매 기준 2000원~4000원, 전단은 200매당 2000원이며, 1인당 1일 2만원, 월 20만원 이내에서 지급된다. 방법은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해 각 동 주민 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단, 아파트 단지나 상가 내부에 부착된 현수막과 벽보, 지정 게시대에 설치한 현수막과 신문 등에 끼워 배포된 전단지 등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032-625-36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사업방안 유지 VS 새로운 개발방향 설정 화랑역세권 개발방향을 설정하는 토론회가 지난 2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단원구 초지동 666번지 일원에 돔구장과 주상복합 아파트 등을 건설하기로 한 기존 사업계획이 프로구단 유치 불가와 부동산 경기 장기 침체로 중단됐다. 안산시와 기존 사업자인 현대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했기 때문. 안산시와 현대컨소시엄은 2013년 5월 돔구장 건립사업계획 취소와 도시개발사업 재공모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단원구청 건립은 시 재정사업으로 우선 추진키로 합의했다.이날 토론회는 현재 답보 상태에 있는 화랑역세권 개발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로 안산시가 주민들과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토론회장에는 주민들과 시장, 시의원, 학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개발 진행여부에 관심이 높은 인근 재건축 아파트 입주민들과 주택건축 조합원들이 대거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토론회는 주거와 상업시설을 유치하는 기존 개발방안을 그대로 고수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과 미래지향적이고 도시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안산도시공사 한진택 부장은 “안산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하고 전철 3개 노선이 교차하는 화랑역세권은 기존의 개발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그러나 김갑곤 대부도 생태마을만들기 김갑곤 사무국장은 “숲의도시 안산을 비전을 갖고 있는 도시의 장점을 살려서 문화와 스포츠, 휴식공간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 지역에 주거시설이 들어오면 가장 큰 타격을 입는 초지동과 고잔동 재건축 조합에서는 시기상 이른 추진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고잔동과 초지동 재천축에서 일반인 분양이 5000세대가 넘는데 가까운 곳에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공급과잉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토론회에 참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들은 제종길 시장은 “재건축 조합의 반대가 심하면 당장 추진은 어려울 것”이라며 “화랑역세권 개발방향에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한강 가는 길 안전해진다 광진구가 2년 동안 추진해왔던 ‘강변북로 사면 석축 보수, 보강 공사’를 올 상반기 중에 마무리 짓는다. 공사구간은 자양동 뚝방길로 불리는 자양강변길로, 자양동 853-3번지에서 645-5번지 일대로 총 1700m이다. 이 구간은 한강시민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각 지점마다 나들목이 있어 주민들이 한강으로 이동이 용이한 곳이며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2006년부터 자양강변길 비탈면에 설치되어 있는 석축이 노후화 되면서 일부 구간에 균열이 발생해 이곳을 지나는 이용객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또한 석축을 쌓을 당시 사용된 돌이 지역 경관을 저해한다는 비판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2013년부터 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까지 총 28억원을 투입, 자양동 신양중에서 강변아이파크 아파트까지 일부 구간은 공사를 마쳤으며 현대5차아파트에서 낙천정 지하차도에까지 이르는 구간을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노원구, 201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 수상 노원구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정책·입법 거버넌스 단체인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는『201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자치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공,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부문 등 6개 부문에 걸쳐 꼼꼼하게 평가해 선정하는데, 노원구가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자치부문(행정안전위원장) 우수상을 수상한 것! 노원구는 서울시 최초로 아파트 베란다 미니태양광을 보급하고 전국 최초로 CO2제로 노원에코센터 건립, 2014년 상반기 노원구 자체 보급사업으로 구비 1억 2천만원(가구당 30만원 지원)을 편성해 370가구의 신청을 받아 249가구에 태양광을 설치했다. 또 전국 최초로 CO2제로 노원에코센터를 건립하며 저탄소 도시, 생태친화 도시 등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녹색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문의 : 02-2116-32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허니버터칩 안 부럽다! SNS를 타고 번진 허니버터칩의 열풍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우리 지역에서 직접 생산하는 간식들 이야기이다. 우리 쌀로 만들어 고소한 인절미과자부터 멀리 남미에서 온 슈퍼 푸드 퀴노아로 만든 과자, 떴다 하면 엄마들의 채팅창에 불이 난다는 푸드 트럭 츄러스까지 리포터가 직접 만나 봤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가좌동 ‘미래푸드’우리 쌀로 만들어 안심~ 고소하고 바삭한 쌀 과자 ‘미래푸드’는 장성혁 대표가 제과업에 30년 동안 몸담아 온 아버지의 뒤를 이어 기능성 쌀 과자를 개발해 생산하는 곳이다. ‘미래푸드’ 공장은 가좌동 한화아파트 7단지 길 건너 농지 사이에 있다. 쌀 과자를 만드는 공장이라 입구부터 고소한 냄새가 풍겼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커다란 기계에서 쉴 새 없이 과자들이 나오고 있었다. ‘미래푸드’는 기름에 튀기는 유탕처리방식이 아닌 물에 섞어 압출하는 방식으로 과자를 만든다. 노랗고 기다란, 이른바 ‘지팡이 과자’를 만들 때와 같은 방법이다. 하지만 ‘미래푸드’ 과자의 식감이 지팡이과자보다 더 바삭하고 밀도도 높아 씹는 맛이 좋다. 농업진흥구역이라 국내산 쌀만 사용‘미래푸드’ 과자들은 무방부제 무색소 등 첨가물이 적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 유아를 둔 부모들이나 건강 간식이 필요한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인절미 쌀 과자는 콩가루를 입혀 고소하다. 현미 쌀 과자와 흑미 쌀 과자는 현미의 영양이 담겨 있어 당뇨 환자들에게도 인기다. 파래 쌀 과자는 파래의 맛과 향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생산한 과자들은 농협 하나로클럽 등 대형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인절미 쌀 과자가 2kg에 1만 5천원이다. 공장을 직접 방문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장성혁 대표는 “농업진흥구역에 있는 공장이라 수입산 쌀은 사용할 수 없다. 국내산 쌀로 안전하게 만들고 있으니 안심하고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쌀 과자 외에 밀 강정 미니한과를 비롯한 각종 전병 종류도 판매하고 있으며 전화나 홈페이지(http://www.쌀과자.한국)로 주문하면 된다. 공장 기계 소음 탓에 제때 통화가 어려우니 먼저 문자메시지를 남기는 것이 좋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로 230-19(가좌동 223-4)문의 010-8634-1056, 031-912-8100 야당동 ''퀴노아 유기농장''유아부터 먹는 영양 간식 슈퍼 푸드 퀴노아 과자 퀴노아는 단백질과 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해 ‘곡물의 어머니’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 고원에서 자라는 퀴노아를 과자로 만드는 업체 ‘퀴노아 유기농장’이 운정지구 야당동 한빛마을 8단지 상가에 자리하고 있다.퀴노아 유기농장은 페루산 퀴노아를 갈아서 기름 없이 튀겨 과자로 만든다. 퀴노아를 갈아 물을 섞어 겔 형태로 만들어 130~140도 가량의 열을 이용해 튀겨낸다. 저열로 튀겨 영양소가 그대로황재호 대표는 “고열이 아니라 부드럽고 곡물의 영양소도 파괴되지 않는다. 유해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아 아이들의 건강 간식으로 좋다”고 말했다.과자는 모두 9종류로 야채, 과일, 바다, 치즈, 카레, 현미 등 6가지 맛이 있다. 야채 맛에는 자색고구마, 시금치, 양파, 브로콜리, 단 호박 등이 들어간다. 과일은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바다 맛에는 멸치와 파래를 넣었다. 과자는 퀴노아 10~20%와 곡물을 섞어 만들고 현미 과자는 ‘지평선 쌀’로 유명한 김제평야에서 기른 100% 유기농 우렁이 농법 현미로만 만든다.1봉지 소비자가 3천원 내외지만 방문할 경우 8봉지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유기농장.com)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 15, 105호(야당동 휴먼시아한빛마을 8단지 내 상가)문의 031-942-5688 푸드 트럭 ''츄러스팩토리'' 파주점파주를 누비는 핑크트럭~ 바삭하고 부드러운 수제 츄러스 ‘츄러스’라고 하면 떠오르는 건 놀이동산에서 사먹는 길고 딱딱한 과자의 기억뿐이던 리포터에게 핑크트럭에서 만드는 수제 츄러스는 작은 충격이었다. 익반죽해서 속은 말랑하고 갓 튀겨내 겉은 바삭한 맛, 과연 파주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 했다.깜찍한 핑크빛 트럭을 몰고 파주를 누비는 주인공들은 시누와 올케 사이로 무척 다정해 보였다. 학원 강사 출신의 두 사람은 창업에 관심을 두고 물색하던 중 즉석 수제 츄러스를 알게 됐고 앉은 자리에서 바로 계약서를 작성했을 정도로 성공을 확신했단다. 즉석에서 만드는 말랑 바삭한 츄러스츄러스 만드는 과정은 이렇다. 본사에서 공급받는 츄러스 믹스를 중탕해서 데운 다음 뜨거운 물로 익반죽 한다. 기름에 바로 튀겨 한 김 식혔다가 설탕을 묻혀 종이봉투에 담아 준다. 무색소 무방부제 당일 반죽만 사용하며 소스는 크림치즈, 블루베리, 초코 세 가지 맛이다. 긴 것은 50cm로 한 개 2천원, 짧은 건 15cm로 5개에 3천원이다.산책길에 분홍 트럭을 보고 다가와 “이게 무슨 꽈배기야?” 묻는 할머니부터 “츄러스 맛있어요”하고 수줍게 고백하는 꼬마까지 고객 연령대는 다양하다. 핑크 츄러스 트럭은 화요일은 한빛마을 7단지 알뜰시장과 문 2015-03-08
- 내 아이에게 적합한 유아교육기관 똑똑하게 고르기 생일 잔치를 진행하는 조수현 부원장 이제 며칠 후면 유치원과 어린이집들이 일제히 입학을 시작합니다. 내 자녀에게 딱 맞는 유아교육기관을 찾기 위한 학부모님들의 고민은 작년 말부터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이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편안히 입학을 기다리는 분도 계시지만 혹여 많은 고민에 아직도 결정을 못한 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이 글을 띄웁니다. 자녀를 보낼만한 교육기관은 어린이집, 유치원, 영어 유치원, 놀이학교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저 역시 이제 다섯 살 된 우리 둘째 아이의 입학을 앞두고 과연 어떤 곳에 우리 아이를 입학시켜야 하나 이만 저만 고민이 큽니다. 아파트 단지에만도 일곱 개가 넘는 가정 어린이집이 있고, 삼십분 내의 통학거리에 있는 유치원만 다섯 개, 놀이학교에 영어 유치원까지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모든 기관을 방문해 볼 여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끔 아파트 유치원에서 만나는 또래 엄마들의 입소문에 의지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지요. 과연 어떤 원을 선택해야 하는 걸까요?일 때문에 유아 교육기관에 종사하시는 여러 분들의 얘기를 들을 기회가 많은데요.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의외로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의 특성과 개성에 맞추어 교육기관을 선택하기 보다는 경제적 여건, 시공간의 여건 등 부모님의 조건에 맞는 선택을 하시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물리적 환경요인(경제적, 지리적인 상황)등이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선택 요소이기는 하나 학부모님들이 교육기관을 선택할 때 아래 두 가지도 꼭 염두에 두시라고 당부하고 싶습니다. 첫째,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우리아이가 정서적,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 살펴보셔요. 처음 맞는 단체 생활에서 두려움이나 낮설음 없이 선생님과 또래아이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다면 아마 다음에 속하게 될 더 큰 단위의 모임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것은 선생님들이 얼마나 유아들 정서에 통달한 유아교육 전문가인가, 하루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원의 환경이 얼마나 친환경적, 어린이 친화적인가 등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그 다음으로 좀 더 높은 학령기에 들어섰을 때 충분히 지적 성취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가 살펴보셔야 합니다. 어떤 교육 커리큘럼을 가지고 운영하는지, 선생님들이 교육 내용을 잘 전달 할 능력이 있는지, 아직 제어가 잘 안되는 어린이들 개인에 맞게 잘 보살피면서 관리할 수 있는지, 수업에 대한 유무형의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이런 결정 요인을 통해 마음에 드는 원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꼭 직접 원을 방문해 여유를 가지고 꼼꼼히 상담해 보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다양한 질문을 통해 내가 방문한 유아교육 기관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과정을 가져 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소개하는 질문을 통해 원의 교육과정, 운영관리, 지원체계, 인적 환경, 물리적 환경 요인 등을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교육 기관의 운영 철학은 무엇인가요?2. 어떤 방법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나요?3. 교사 대 유아의 비율은 어떠한가요?4. 일과 진행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5. 자녀의 사회, 학습, 신체 발달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알려주나요?6. 유아의 작품과 작품전시는 어떻게 하는가요?7. 가정통신문이나 수업에 대한 안내는 어떤 방법으로 학부모에게 공지되나요?8. 간식과 급식의 운영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9. 유아교육기관에 보내고 데려올 때 어떤 안전대책이 있나요?10. 교사들은 얼마나 오랫동안 근무한 분들인가요? 분위기와 물리적 환경에 의한 선택이 아닌 똑똑한 질문을 통한 원 특징 파악으로 자녀에게 가장 잘 맞는 유아교육기관을 현명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문의 031-943-2188 조수현파주 홉스쿨 부원장유아교육경력 15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8
- 어린이주민자치위원회 수료식 열어 성포동좋은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위원장 김중섭)는 지난 2월 13일 동 주민센터에서 제1기 성포어린이주민자치위원회 수료식을 개최했다.어린이성포마을리더양성 프로그램인 성포어린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7월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3명으로 꾸려졌다, 어린이 주민자치위원회는 살기좋은마을만들기 교육, 노적봉 숲속학교 체험, 가을소나타 어린이주민자치위원회 부스 운영, 수제 친환경 비누 만들기, 떡 케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성포어린이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마을의 문제를 논의했으며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청소하기, 금연캠페인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최미란 성포어린이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이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보람도 많이 느끼고 마을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어린이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올해 3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제2기 성포어린이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하여 성포어린이주민자치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북 뱅크, ‘북어게인’으로 거듭난다 정보소외계층과 해외동포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용인중앙도서관의 북뱅크가 올해부터『북어게인』(Book Again)으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북어게인』은 버리는 도서를 기증하는 것이 아닌, 나누고픈 도서를 기증하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다. 양질의 도서를 수집·전달해 도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증자와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용인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이용자, 공직자 및 산하기관, 범시민 대상 책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수거도서 기준은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활용가치가 있는 자료, 이웃에게 권할 수 있는 문학ㆍ실용ㆍ어린이 자료 위주로 정한다. 200권 이상 기증 시 방문 수거할 방침이다. 훼손되거나 오염된 도서, 오래된 도서는 제외한다.지원대상은 소외계층, 해외동포, 군부대, 작은도서관 등이다. 용인중앙도서관은 『북어게인』첫 행사로 지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작은도서관 5곳에 도서 2,800권을 전달했다. 기흥구 서천동에 위치한 꿈마루 작은도서관에 500권(아동 250권 일반 250권), 서천마을 4단지 작은도서관에 1,000권(아동 450권 일반 550권), 처인구 이동면 작은도서관에 500권(아동 250권 일반 250권), 임원마을 영화1차아파트에 300권(아동 150권 일반 150권), 삼가동 두산위브3단지 작은도서관에 500권(아동 200권 일반 300권)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북뱅크는 2만 7,989권의 도서를 수집해 해외동포와 해외국립도서관, 관내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에 총1만8,961권의 도서를 전달한 바 있다. 문의용인중앙도서관 031-324-46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강원도 ''효도 아파트'' 추진 강원도 ''효도 아파트'' 추진 강원도가 춘천시 우두택지에 ‘효도 아파트’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무주택 노인가구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원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효도 아파트 건설사업은 강원도가 지난 2013년 12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계기관 실무회의와 협의를 거쳐, 지난 1월 말 사업부지내 문화재 발굴조사가 마무리돼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LH공사는 고령자용 임대주택 100세대 공급을 위해 3월 효도 아파트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금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주거약자인 무주택 취약계층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효도 아파트 사업을 주거복지 분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며 사업과 관련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춘천시는 입주자 선정업무 지원, 고령자를 위한 노인안전 돌보미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아파트 1층 특화설계 으뜸아파트 만든다 용인시의 주택행정 신(新) 브랜드인 ‘으뜸아파트’가 ‘아파트 1층 필로티 공간 특화설계’ 추진으로 본격 시행된다. 아파트 1층 필로티 공간은 1층 전체 또는 일부를 기둥과 벽 구조로 공간을 구획해 통행이나 주차 전용공간으로 사용하는 곳이다. 이곳에 주민전용 공간을 창조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있는 ‘으뜸아파트’를 조성하려는 것이다. 용인시에서는 총502개의 아파트 단지 가운데 필로티가 설치된 아파트 단지는 29.9%에 달하는 150개 단지다. 현재 대부분의 필로티 공간은 방치 자전거 보관소나 쓰레기 분류 장소로 전락해 관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를 개선하는 한편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확충을 요구하는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자 아파트 사업 계획 단계에서 필로티를 주민 화합과 소통 공간으로 특화 설계하도록 권장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 3월 1일 이후 최초 사업계획 승인 신청 분부터 승인 시 필로티 특화설계를 권장사항으로 조건 부여하고, 준공 시 이행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화 설계 권장 사항은 테라스 카페, 어린이 실내놀이터, 북카페, 휘트니스 센터 등의 공간 조성이다. 또 소화기 비치, 마감재 불연재료 사용, 스프링 쿨러 설치 등도 권장한다. 특히 소규모 150세대 미만 단지는 어린이집이나 작은도서관 등을 조성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토록 한다. 이와 함께 기존 아파트에도 필로티 변경 시 인허가 지원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해 설계도서 검토 등 기술자문과 견적과 시공방법, 안전관리 등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