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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전문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계열 일본 취업반 전원 취업 내정 해외에 조기 취업이 확정된 영진전문대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해외 현지 안착을 위한 연수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전자정보통신계열 해외취업반(일본전자반도체반) 졸업예정자 23명은 지난 3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K-MOVE 스쿨 전자회로설계 전문가양성과정’연수에 참가하고 있다.이들은 이미 지난해 10월 일본 기업에 전원 취업이 내정된 상태로 이번 연수는 입사 후를 대비해 일본기업 문화와 일본 현지 생활 등을 실전 체험하기 위한 것. 연수는 일본의 한 회사 업무회의와 조회에 직접 참여해 회사 문화를 익힌다. 또 그 동안 대학에서 연마한 일본어 실력을 현지 생활에서도 활용해 보고, 전공 관련 현지 엔지니어로부터 교육도 받는다.연수에 나선 영진전문대학 조영재(24, 리쿠르트 R&D스태핑 합격)씨는 “4년제 대학 재학 중 취업이 막막해 과감히 U턴, 영진전문대학교서 해외취업의 꿈을 이루게 됐다. 그래선지 일본 연수에 나서는 발걸음은 더없이 가볍고 기분 좋았다. 미리 접하는 일본 생활로 4월 입사에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동기인 영진전문대학 이채연(21, 리쿠르트 R&D스태핑 합격)씨는 “해외취업반 초반에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해외기업 맞춤형 교육에 힘입어 전공뿐만 아니라 일본인 교수의 일본 문화, 언어 등 교육을 받고 자신감이 생겼다. 합격한 회사는 숙소와 업무 환경 등 여사원들을 위한 최상의 배려를 해준다고 해 두려움보다는 하루 빨리 일본서 일을 하고 싶다. 이런 모든 결과들이 대학에서 세밀한 해외취업 자원을 해준 덕분이 아닌가 한다”고 전했다.영진전문대학교 방종욱 지도교수(전자정보통신계열)는 “도쿄 현지 연수는 6개월간의 K-MOVE 수업을 포함해 2년간 일본 취업을 준비한 학생들이 자신들이 한국에서 공부한 내용을 현지서 점검하는 마지막 단계다. 졸업예정자 모두가 취업을 내정 받았기에 이번 연수는 더 없이 좋은 분위기 속에 일본 적응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nmail.net 2019-01-21
- 일산재수학원 종로학원 강대민 원장이 재수생에게 전하는 이야기 정시모집이 진행되고 있지만 불수능의 여파로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이 적지 않다. 열심히 공부해 왔지만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해 재수를 선택하는 경우나 부족한 공부에 대한 아쉬움으로 재수를 선택하는 등 재수 선택의 이유는 다양하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재수는 실패가 아닌 또 다른 도약을 위한 기회라는 것이다. 고3 수험생으로 살았던 2018년을 뒤로하고 다시 출발선에 선 재수생과 학부모님에게 일산종로학원 강대민 원장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재수 결심했다면 한시라도 빨리 시작하길2020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특징은 고3 재학생 수가 약 6만 명 줄어든다는 것이다. 대학정원이 그대로 유지되는 상황이라면 고3 재학생 수의 감소는 재수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아무래도 재수생이 수능에서 강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2019학년도 불수능으로 인해 2020학년도 수능은 난도가 비교적 수월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또한 논술전형을 실시했던 서울 소재 대학 중엔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을 줄이고 정시 모집 정원을 늘리는 추세다. 수능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덤으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재수생이 재학생에 비해 유리할 수밖에 없다. 이런 특징을 면밀히 파악한 학생 중엔 정시 지원을 포기하고 바로 재수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재수를 결심했다면 한시라도 빨리 시작할 것을 권한다. 실제 재수 생활에서 성공한 학생들을 보면 1월 선행반부터 시작한 경우가 성적이 가장 많이 올랐다. 재수 생활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무엇보다 마음의 안정이다. 고3 때 부족했던 점을 찾고 공부방법이나 태도를 수정해야 하는데 시간에 쫓기다 보면 그동안 해왔던 패턴을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 10개월 레이스, 체계적인 공부 시스템 필요재수생활은 10개월에 걸친 레이스다. 일산종로학원에서는 이 기간을 세 학기로 나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1학기는 1월부터 6월까지로 개념을 다지며 EBS 수능특강을 마무리하는 과정이다. 2학기는 9월까지로 개념 완성과 고난도 문제를 접하며, EBS 수능 완성까지 마무리하는 과정이다. 이때, 9월 모의고사 직후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지원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며, 최저를 맞출 수 있는지 또한 확인해 전형을 확정 짓도록 하고 있다. 3학기는 수능파이널이다. 기출문제와 EBS 변형 문제, 킬러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해 수능성적을 최고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시간이다.재수 성공은 하루가 차곡차곡 쌓여 이루어진다. 자신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혼자만의 의지로는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완주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담임과의 주기적인 상담이나 진학 컨설팅을 수시로 시행해 학생들을 독려하며, 가능한 최단 거리로 목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수 기간의 슬럼프는 주로 6월 또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직후 찾아온다.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고, 역으로 성적이 잘 나와 자만이라는 슬럼프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재수생을 지도한 경험치 덕분에 어떤 경우라도 슬럼프 기간이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다. 특히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에는 매주 상담을 진행해 11월 수능까지 흔들림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하고 있다. 소수 정원 맞춤 관리가 성적 향상의 지름길학생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재수를 하면서 전 과목 2등급 이내의 상위권은 과목별 1등급씩, 3~4등급의 경우 1.5등급씩은 성적이 향상된다. 5등급 이하는 2등급 이상 성적이 오른다. 이처럼 학원 시스템에 잘 적응하고, 이를 성실히 따라가는 학생은 대부분 성적이 오른다. 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공부한 학생은 성적 향상이 더딘 편이다.일산종로학원은 25명 이내의 소수 정원제로 운영된다.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전 과목을 7독 이상 반복하며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복과 확인 학습이 필수며, 이를 면밀히 점검해 줘야 한다.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할 경우 이 과정이 쉽지 않고, 소수의 학생을 개별적으로 관리했을 때 가장 확실한 성적향상을 보였다.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할 때 가장 큰 애로사항은 부모님의 편견이었다고 한다. ‘재수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 것이다’라는 부모님의 편견으로 마음고생을 한 학생이 많다. 하지만 고3시절 7월 이후, 학종을 준비하며 하지 못했던 공부를 재수시절은 제대로 하면서 재수생의 성적은 급상승한다. 재수생을 부모가 직접 관리하면 갈등만 커진다. 자녀의 재수 기간 동안 부모가 할 일은 오로지 격려다. 나머지는 학원에 맡기는 편이 훨씬 더 현명하고 지혜로운 자세라고 생각한다.일산종로학원 031-916-1881 2019-01-18
- 내게 맞는 공부 방식 찾고 단 한번뿐인 고교생활에 충실하세요! 대학 입학에서 수시전형 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정시보다 수시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고교 생활동안 나에게 적합한 수시전형 전략을 짜서 적극 실천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일산 파주 지역내일신문에서는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전형(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합격한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1.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주세요저는 의학계열과 생명과학계열 사이에서 고민하다 2학년 때 세포내 분자활동과 화학작용에 매료돼 생명과학을 전공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생명과학 중에서 분자생물학이나 생화학쪽으로 전공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카이스트사이버영재교육원에서 RNA간섭을 접한 것이 계기가 됐어요. 또 운정고에서 개설한 주문형 강좌 중 ‘생명과학실험’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2. 본인이 생각하는 합격 비결은?다른 지원자들보다 내신이 좋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면접에서 꼭 좋은 점수를 받아야 했고 최대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자 했습니다. 다행히 면접위원 교수님들이 온화하고 편안하게 대해 주셨고 ‘학교 활동이 많은 편인데 어떤 점이 힘들었는지’, ‘대학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졸업 후에는 어떤 진로를 생각하는지’ 등을 질문하셨어요. 저는 전공하고 싶은 분야로는 RNA 간섭 현상을 말씀드렸고 졸업 후 진로로 기초과학연구원(IBS)에 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3. 수시전형에서 지원한 6개 학과(전형 포함)와 합격 여부는?서울대 생명과학부와 경찰대학교, 한양대 의예과, 고려대 의예과, 연세대 의예과와 생화학과에 지망했고 그 결과는 서울대 생명과학부에 합격하고 경찰대학교는 예비번호를 받았습니다. 4. 고교 내신 등급과 수능 등급은?1학년은 1점대 중반 등급, 2학년 때는 2점대 등급, 3학년 때는 1점대 중반 등급으로 최종 내신 등급은 1.89등급입니다. 지역균형 전형은 내신등급이 대략 1.4~1.5등급인데 그에 비해 제 내신 등급은 낮은 편이지만, 전공에 대한 열정과 학교 활동이 플러스 요인이 된 것 같아요. 수능성적은 국어 1등급, 수학 가형 2등급, 영어 2등급, 생명과학Ⅰ 1등급, 화학Ⅱ 1등급입니다. 이번 수능시험이 불수능으로 언어영역이 어려웠다고 하는데, 저는 95점으로 1등급을 받았습니다. 비결이라면 소위 ‘양치기’로 문제를 많이 풀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간쓸개’ 교재를 하루에 1회씩 풀었고, 난이도가 있는 ‘이감모의고사’를 매주 1회씩 풀었습니다. 5. 교과 수상 내역과 교내 수상 내역은?교과상은 과목별 1등급 학생에게 주어지는 상인데, 학기별로 3개 정도는 꼭 받겠다고 목표를 정했고 교내대회는 웬만하면 거의 다 참여했어요. 과학, 수학, 영어 등 다양한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교과상을 포함해 대략 40여 개의 상을 수상했어요. 저는 과학대회에서 수상하지 못했는데, 그 부분은 과학 동아리와 봉사활동을 통해 커버하려고 했어요. 또 영어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이라 영어 대회에 더 열심히 참가해 수상했고 영어 수업 시간에 열심히 참여해 생기부 세특 사항에 기록됐습니다. 6. 어떤 동아리 활동을 했나요?1학년 때는 교과동아리로 생태환경 동아리에 들어 상추와 배추 등을 재배하면서 수확철에는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분들에게 전달했어요. 2학년 때는 동아리 회장을 맡으면서 생명과학 실험동아리로 변화를 모색했습니다. 루미놀 시약을 통해 혈흔을 찾고, DNA 전기영동을 통해 염기배열을 확인했습니다. 이외에도 2학년 때는 동아리를 전공에 맞추겠다는 생각보다는 단 한번뿐인 고2 생활을 즐겁게 보내며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자는 마음으로 관현악 동아리, 뮤지컬 동아리, 교육봉사 동아리 등에 적극 참여했어요. 7. 내신과 수능은 어떻게 병행하며 준비했는지?운정고에서는 내신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수능 대비가 됩니다. 다만 3학년 때 과탐Ⅱ과목을 주의해야 하는데, 어차피 대학에 가면 배운다는 심정으로 심화된 내용을 공부했습니다. 저는 화학Ⅱ를 선택했는데, 후배들에게는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인 생물Ⅱ나 지구과학Ⅱ를 추천하고 싶어요. 화학Ⅱ나 물리Ⅱ는 그 분야에 최적화된 친구들이 많아 좋은 점수를 받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또 공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복습입니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배웠던 것을 복습해야 기억에 더 오래 남고 복습 없는 학습은 처참한 결과를 낳습니다. 운정고 선생님들께서 개념 강의를 잘 해주시기 때문에 저는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 문제풀이를 한 뒤 제가 틀리거나 모르는 문제만 선택적으로 들었습니다. 8. 나만의 공부 노하우가 있다면?공부와 놀이를 확실히 구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놀 거면 놀고, 공부할 거면 집중해서 공부하고. 저는 고2 때 처음 PC게임을 접하면서 공부와 게임이 혼재돼 비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냈어요. 그런 혼란기를 거쳐보니 공부시간과 노는 시간을 확실히 구분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저는 고3 때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고 수업이 끝나는 4시 50분에 귀가했습니다. 학교에 있는 동안 100% 열심히 공부했고 하교한 후에는 집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다행히 부모님과 담임선생님께서 저를 믿고 제 공부스타일을 인정해주셨어요. 물론 제가 취한 이 방법에는 장단점이 분명합니다. 장점은 여유 있게 공부할 수 있고 고3 생활이 즐겁다는 점이고, 단점으로는 마음이 흐트러질 수 있고 공부에 부족함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제 경우에는 수학과 영어에서 부족함이 드러났다고 생각해요. 9.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조언은?영어 절대평가를 무시하지 말고 과학탐구에 투자하는 만큼은 영어에도 투자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고2나 고3 때 한번쯤은 대치동 학원에 가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치열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나의 노력과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보게 됩니다. 또 예비고1들에게는 운정고에 오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신은 잘 안 나와도 수능대비는 잘되기 때문입니다. 또 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이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고교 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8-12-17
- 제주 국제학교 전문 대비, 45명 합격 성과 미국 유학과 제주 국제학교 입학 준비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엘스터디어학원은 미국으로 한 해 50여명의 학생들을 보내고 있다. 이 학생들의 상당수 중에는 제주 국제학교 학생들이 포함돼 있다. 엘스터디어학원은 제주 국제학교 입학부터 미국유학까지 준비시켜주는 전문 어학원으로 2018년도에는 제주 국제학교에 45명을 합격시키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다. 이곳 엘스터디어학원의 임준희 대표를 만나 제주 국제학교 입학과 입학 후 학업관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국내 최초, 국제학교 입학 표준시험에맞춘 ISP(international school prep)도입제주 국제학교인 KIS, NLCS, BHA, SJA에 45명의 학생을 입학시킨 뛰어난 성과에 대해 엘스터디어학원 임준희 대표는 2018년도에는 제주 국제학교들의 입학시험 정책 변화가 있었고, 엘스터디어학원은 국제학교 입학 표준시험에 맞춘 ISP(international school prep)를 도입해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트레이닝을 한 결과라고 했다.또한 임 대표는 “전 세계 국제학교들이 평가하는 시험 모듈을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만든 ISP는 거의 완벽한 학생 맞춤형 국제학교 입학시험 준비로 최근 3년간 단 3명의 불합격자를 제외하고는 제주 국제학교 전원 합격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지난 12년간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100여 곳이 넘는 국제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커리큘럼과 시험 모듈에 대해 연구했다고 했다. 또한 제주 국제학교인 KIS, NLCS, BHA, SJA 의 입학 전형을 철저히 분석한 후 비로소 지난 해 ISP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와 더불어 국제학교에 합격한 이후에도 학생들이 학교의 낯선 커리큘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국제학교 수업 준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인 파운데이션 코스(Foundation Course)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미국문학, 미국역사, 미국수학, 바이오, 중국어 등의 수업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점도 엘스터디어학원만의 장점이다.‘Student First’라는 교육 이념으로 학생들과 함께 해엘스터디어학원의 슬로건은 ‘Student First’, 바꿔 말하면 ‘학생이 우선’이다. 학생이 학원에 첫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에 대해 강사와 스텝들은 먼저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를 토대로 로드맵을 만들고 학생과 함께 걷는다는 원칙으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학생의 미국대학교 진학을 위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지속적인 학습관리와 특기활동 관리, 봉사활동 관리, 직업상담 등 학생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장기 플랜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도 엘스터디어학원의 특징이다.하루 8시간 집중 수업,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 만족도 높아엘스터디어학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국제학교 입학준비 프로그램(ISP)은 초등학교 3~4학년반, 5~6학년반, 중학생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반은 6명, 8명, 10명의 소수정예 수업으로 진행되며, 학기 중에는 방과 후 하루 3시간 수업을 주 5일, 주 3일, 주 2일로 진행한다. 학교 방학기간(7~8월, 1~2월)에는 하루 8시간 수업을 주 5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에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하루 8시간 수업에 많이 참여해 클래스를 늘렸다고 했다. 예비 초등학교 학생들과 초등 1~2학년 학생들은 그룹수업 보다는 부모와 함께 또는 일대일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원거리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주말 수업 및 스카이프 수업도 진행한다.국제학교에 합격하고 진학한 학생들의 후속관리(학생들의 글로벌 스탠다드 학업 실현)를 위해 엘스터디어학원은 미국 상위권 사립학교 학생들이 준비하는 SSAT, ISEE, SCAT 시험준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 방학기간에는 학생들이 존스홉킨스대학의 CTY, 듀크대학교의 TIP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의 02-557-6742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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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맛집 ‘위대한 밥상 영광’ 교보타워 사거리 인근 ‘위대한 밥상 영광’에서는 영광굴비, 간장게장 등을 곁들인 푸짐한 토속 한정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100여 평의 넓은 매장은 여러 개의 독립 룸과 의자가 놓인 넓은 홀로 구성돼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변함없는 손맛으로 수년간 명성을 지켜오고 있는 그곳을 찾아가봤다.고객의 입맛과 건강을 최우선으로!강남역 10번 출구에서는 교보타워 쪽으로 10여분, 신논현역 7번 출구에서는 5분 거리에 위치한 ‘위대한 밥상 영광’은 이 지역에서만 거의 20여년을 운영해왔다고 한다. 하루가 다르게 수많은 식당들이 생겨나고 또 없어지는 현실 속에서도 지금껏 꿋꿋하게 버텨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입맛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주인장의 경영철학이 밑받침되었기 때문일 것이다.크고 쾌적한 매장은 입구에 오픈 형 주방을 설치했고 복도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으로 8인실 2개, 12인실 1개 등 독립 룸이 일렬로 배치돼 있다. 또 맞은편에는 24인석, 32인석 등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커다란 홀이 자리하고 있다.밑반찬 하나에도 정성 가득이곳의 박금희 대표는 매일 아침 도매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그렇게 구입한 재료로 손수 반찬을 만들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소고기, 돼지고기, 병어, 고춧가루, 쌀과 김치는 국내산을, 갈치는 세네갈 산을 사용한다. 점심 저녁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영광정식(15,000원)’은 먼저 여덟 가지 밑반찬이 나오고 이어 죽, 샐러드, 잡채, 묵은 지 고등어찜, 굴비, 간장게장 등이 차례로 서비스된다.마지막에 영양 돌솥밥과 된장찌개가 등장하니 그야말로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생굴과 함께 무친 무생채, 꽈리고추가 들어간 멸치볶음, 깻잎, 파래무침, 김치류, 나물류 등의 반찬은 식전 입맛을 돋워준다. 신선한 샐러드, 맛깔스러운 잡채, 깊은 맛이 우러나는 묵은 지 고등어찜, 밥도둑인 간장게장과 여러 가지 잡곡으로 지은 돌솥 밥, 두부가 듬뿍 들어간 된장찌개, 구수한 누룽지까지 그 맛이 가히 환상적이다.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엄마표 집밥 그중에서도 자연산 영광굴비를 석쇠에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살이 도톰한 굴비가 단연 일품이다. 여기에다 홍어삼합, 생선찜, 낙지볶음, 생굴 등을 추가한 메뉴 ‘영광특정식(점심 35,000원, 저녁 40,000원)’이 있으며 단품 요리로는 갈치찜, 병어찜, 가오리찜이 인기다. 게다가 박 대표가 옥수수, 결명자, 양파껍질을 넣고 정성들여 끓인다는 건강차가 추운 날씨에 이곳을 찾은 고객들의 속을 따뜻하게 덥혀준다.또한 그녀는 “저희 음식은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간이 세지 않아 가정에서 엄마가 차려주는 집밥과 다를 게 없다”며 때문에 주말에는 어르신과 아이들을 동반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위대한 밥상 영광’에서는 1~2월은 새조개 샤브, 3월은 자연산 광어, 4월은 산 주꾸미, 7~8월은 여름철 민어, 9월은 가을 전어, 11~12월은 겨울 방어 등 제철 해산물로 만드는 다양한 계절 메뉴를 즐길 수 있다.위치 : 서초구 사평대로56길 7(서초동 1303-10)이용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명절 당일 휴무주차 : 가능문의 : 02-532-4826 2019-01-17
-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주부습진 A to Z 평소 물이나 비누, 세제 등을 자주 만지는 사람이라면 피부가 벗겨지거나 갈라지고 피까지 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증상의 경중은 있지만 이 모든 것은 피부염의 일종인 주부습진이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주부습진. 증상부터 예방, 치료방법까지 살펴봤다.도움말 더마주피부과 김주영 원장(피부과 전문의·피부과학 의학박사)타임리스피부과(도곡) 이경구 원장(피부과 전문의)<원인>접촉성 피부염부터 자극성 피부염까지손에 생기는 주부습진 원인도 다양해흔히 주부에게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는 주부습진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더마주피부과 김주영 원장(피부과 전문의‧피부과학 의학박사)은 “주부들이 흔히 주방일과 집안일을 하며, 물, 세제, 비누 등에 장기적으로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흔히 발생하는 일종의 직업 피부염이다. 그 외에도 음식점 주방이나 생선가게 종사자, 혹은 외과 의사나 치과의사 등 직업적으로 손을 자주 씻고 세제나 소독제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 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이처럼 손은 여러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서 주부습진 원인도 매우 다양하다.타임리스피부과(도곡) 이경구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가장 흔한 원인은 접촉성 피부염이며, 이는 손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물질, 예를 들면 니켈 등의 쇠붙이, 라텍스와 같은 고무 물질 등에 의한 피부염을 의미한다. 또한 세정제, 세제 등에 의해 피부가 심한 자극을 받아서 생기는 자극성 피부염에 의해도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과거 아토피 피부염을 앓았다면 주부습진 유발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이 원장은 “성인 아토피 피부염의 성인형으로 손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외 땀띠라고 알려진 한포진에 의한 주부습진 및 다한증으로 인한 주부습진도 있습니다. 간혹 손에 진균 감염으로 인해, 혹은 무좀 독 반응에 의해 주부습진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김주영 원장도 “유아기 때 아토피 피부염이 있었던 아토피성 피부 체질의 경우 성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주부습진을 꼽는다. 아토피 피부염의 병력이 있는 경우 잘 나타날 수 있고, 때로는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이 같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Tip 혹시 나도? 주부습진 자가진단법- 손가락이나 손등에 가려운 증상이 있다- 손에 붉은 반점, 비늘을 동반한 습진이 나타난다- 건조하고 갈라진 틈새가 보이며, 손가락이 손바닥보다 심한 경우가 많다(심한 경우 매우 따가운 증상 호소)- 부어오르거나 잔 물집, 진물이 동반되며 손등으로도 확산된다- 양손에 같이 오는 경우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서 한 손에 증상이 더 심하다※만일 이런 증상이 있다면 주부습진을 의심해 봐야 한다<증상>주부습진 방치하면 만성 습진으로 변해세균성 이차 피부 감염 위험도 있어주부습진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김주영 원장은 “주부습진 증상을 잘 살펴야 한다.(Tip 주부습진 자가진단 참조) 치료가 늦어지거나 방치할 경우,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거나 반응이 느린 만성 습진의 형태로 변할 수 있다. 또한 오랜 습진의 후유증으로 피부 보호막인 피부 장벽기능의 약화로 세균성 이차 피부감염이 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그렇다면 손에 생긴 주부습진은 신체 다른 부위로 옮을 수도 있을까?이경구 원장은 “주부습진은 대부분의 경우 손에 국한되기 때문에 옮을 가능성은 낮다. 다만, 그 원인이 단순한 자극에 의한 것 또는 접촉 피부염에 의한 것이 아닌, 위에 언급된 진균 감염에 의한 것이거나 통증이 동반되는 헤르페스 손끝염 등에 의한 것, 또는 농가진이 발생되었을 경우는 전염될 수도 있다. 따라서 단순한 가려움증과 벗겨짐 이외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피부과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합병증>주부습진도 합병증과 후유증 있어피부 감염에 취약해 주의 필요해앞서 언급한 주부습진 원인 중 과거 아토피 피부염 병력이 있거나 현재 앓고 있다면 주부습진을 포함한 여러 합병증도 나타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합병증으로 눈의 이상과 감염증, 주부습진 등이 있으며, 눈 주위 피부염과 아토피성 각결막염, 춘계 결막염, 아토피성 백내장 등 나타날 수 있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김주영 원장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피부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해 바이러스, 표재성 진균증, 세균 등의 감염이 높은 빈도로 발생한다. 증상이 악화돼 진물이 나고 딱지가 앉는 경우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바이러스에 의해 전신에 수포와 딱지가 앉는 포진상 습진에 걸리는 경우도 있으며, 유아기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특히 물사마귀에 잘 감염되는 경향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손에 습진이 자주 발생하며 반복적으로 비누, 세제, 소독제에 노출되었을 때 악화된다”고 경고했다.<치료>국소 스테로이드 도포 치료가 일반적원인과 증상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 달라져 주부습진 치료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달라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증상 악화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다. 김주영 원장은 “습진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제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이다. 처음에는 강한 제제를 사용해 습진이 호전되면 약한 제제로 바꾸어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1~2회 정도 바르는 것이 적당하며, 경우에 따라 갑자기 습진이 심할 때에는 스테로이드로 밀폐요법(약을 바르고 그 위에 랩 등으로 싸는 방법)을 사용하면 증상이 조금 더 빨리 호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아 최근에는 다른 약제 처방도 이루어진다. 김 원장은 “손의 피부가 두꺼워서 잘 발생하지는 않지만,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피부 위축이나 혈관확장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지 않은 칼시뉴린 억제제 약제가 개발되어 함께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발생 원인이나 증상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진다.이경구 원장은 “주부습진의 증상이 심하고 소양증에 의해 계속 긁게 될 경우 경구 약제 및 국소 도포제를 처방받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반에는 간단한 약제로 시작해볼 수 있으나, 증상 조절이 안 될 경우 레티노이드 제재 등을 사용하며 치료해야 할 수 있다. 원인이 감염에 의한 것이라면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며, 만성적인 병변은 국소적인 광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고 밝혔다.<예방>생활 속의 작은 실천만으로도주부습진 예방할 수 있어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주부습진의 경우, 생활 속의 작은 실천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이경구 원장은 “주부습진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원인 물질의 회피’와 ‘피부 장벽의 보충’이다. 직접 피부를 자극하거나 유분을 씻어내는 성분이 닿는 것을 피하고, 지속적으로 유분을 보충하여 피부 장벽을 유지하기 위해 보습제를 잘 바를 것”을 강조했다.일상 속에서 주부습진을 악화시키는 환경 노출을 최대한 피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김주영 원장은 “설거지를 할 때 고무장갑을 끼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고무 제품으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무장갑 안에 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요리 시 물이나 마늘, 양파 등 자극적인 음식 재료가 손에 직접 닿아 주부 습진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비닐장갑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Tip 주부습진, 피부과 전문의에게 물어봐!가려움증이 심하다면?“가려움 2019-01-17
- 리딩엠, 2019 책읽기/글쓰기 전문 지도교사 양성과정 개설 책읽기 글쓰기 전문업체 ‘리딩엠’이 책읽기(독서) 글쓰기 지도교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서초구에 있는 리딩엠 본사 교육장에서 2월 11일부터 하루 3시간, 1주일에 6시간씩 8주간 진행된다. 양성과정은 월/수반과 화/목반이 개설된다. 교육신청은 2월 8일 금요일로 정원 30명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교육 후에는 ‘독서활동매니지먼트 2급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이다. 단 교육 과정의 90% 이상 출석하고, 자격시험에서 70점 이상을 거둬야 자격증을 받게 된다.교육대상은 책읽기와 토론, 글쓰기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려는 사람들이나 학교 방과후 교사나 평생교육원 교사, 학원 강사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상이다. 자녀지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책읽기와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기회다.수료나 자격증 취득후에는 (주)리딩엠 각 교육센터에 정규직 채용시 우선 선발 대상이 될 수 있다. 채용이 확정되면 교육비의 50%는 환불해 준다. 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리딩엠 가맹점 오픈시에 가맹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부, 교육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지도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리딩엠 황종일 대표는 “이론수업이 아니라 실전에 필요한 수행활동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초중고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전략적 책읽기와 실전 글쓰기를 지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익히게 된다”고 안내했다.한편 리딩엠 홈페이지(www.readingm.com)에서 온라인 신청과 결제가 가능하다. 문의 02-537-2248 / 010-4238-2680 2019-01-17
- 2019년 3월 학기 유학 설명회 일산 백마 학원가에 위치한 ‘로하 중국어(원장 이동현)’에서 중국 유학설명회를 1월 12일(토요일) 오후 1시, 3시에 각각 진행한다. 설명회 내용은 현재 중국 교육동향과 중국 국립 ‘로하 중,고등학교’ 유학 프로그램 및 대학 진학 현황, 중국 어학연수에 관해 알아본다.중국유학 시장의 수많은 선택지 중에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국립학교’ 진학이다. 유학원을 통해 유학길에 오른 학생 대부분은 사립학교에 진학해 사설 기숙시설에서 생활한다. 학비 외 생활비 부담이 높으며 심지어 하루아침에 학교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10대 초반 로하 국립 중학교로 진학해 명문 칭화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이동현 원장은 자신의 유학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최적의 유학시스템을 제시한다.월등한 가성비,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철저 관리이곳의 유학 상담이 큰 호응을 얻는 이유는 저렴한 비용으로 최상의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로하중고등학교 다양한 교육 환경 시스템 중 내 새울 수 있는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정규수업 외 무료 과외수업이다. 이 모든 것이 국립학교이기에 가능한 시스템이다. 중국 국립학교는 나라의 전폭적인 재정지원을 받기 때문에 학비 부담이 적은 것이 큰 장점이다. 들쑥날쑥한 학비와 부대비용, 특강(과외)을 명목으로 이윤을 취하는 유학 대행업체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또한 이 원장을 자식같이 챙겨줬던 국립학교 선생님이 직접 유학생을 관리한다. 이번 설명회는 로하중국어 원장과 함께 로하중고등학교 인솔 선생님이 직접 참석해 현지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한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33 삼원빌딩 404호 (백마학원가 써브웨이 건물 4층)문의 010-9818-3551 2019-01-10
- 두려운 것은 “이번 실패”가 아니라 “반복” 역대급 불수능에 많은 수험생들이 절망으로 시험장을 나왔다는 기사를 쉽게 접했다. 정시확대 요구 여론으로 인해 정시가 만능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려는 듯 시험출제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충분히 예측 가능했고 대비할 수 있었지만, 수시로 어떻게 되겠지 생각하고 정시준비에 게을렀던 학생들이라면 이번 수능이 마지막 희망이었는데 그마저도 좋지 못했을 수 있다. 그리고 중고생들에게도 기말고사가 10일정도 앞으로 다가왔다. 사실 지나친 긴장으로 밸런스를 무너뜨리기 보다는 한 글자라도 더 보고 더 외우는 것이 좋지만, 효과적인 마무리를 위한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모르는 학생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이 글을 쓴다.1. 공부계획은 오늘부터가 아니라 “시험 전날부터”상당수의 학생들은 오늘부터 뭔가 해보려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마지막에 꼭 정리할 내용을 누락하기 쉽고 분량 조절에 실패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시험 전날 꼭 볼 것을 결정하고, 시험기간 시작 전에 준비할 내용을 역순으로 기록해서 지금의 실력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계획을 세워야한다.2. “첫날”이 가장 중요! 망치면 회복이 어렵다.4일정도의 시험기간 중 첫날이 가장 중요하다. 첫날 성적이 나쁘면 의욕이 떨어져서 실패로 끝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조금은 오버하더라도 시험 시작 3~4일전부터 첫날 볼 과목을 철저하게 준비해야한다(외우고 풀고 다시외우고...). 이 작전이 전체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가까울 만큼 중요하다. 수능도 1교시에 망치면 회복불가!3. 정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목이 하루에 2개 이상이면 미리 준비하자.수학과 과학을 같은 날에 그것도 한국사와 같이 본다고 하자. 이런 날에 대한 사전 대비를 안 한 학생은 시험 전날 한 과목을 버리게 된다. 그렇다고 다른 두 과목도 분량이 적은 것이 아니라서 절반의 성공도 힘들다. 첫날 과목 준비에 들어가기 3일전부터 이런 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시험 전날 과목당 3시간씩 필수 암기사항만 정리하면 될 정도로 준비해야한다. 이렇게 하면 벌써 10여개의 과목 중에 6개를 완성한 것이니 얼마나 심리적으로 안정이 될 것인지는 충분히 예상이 되는 일이다.4. 사회, 과학은 내용 암기 보다 “문제 풀이가 더 중요”하다.내용 정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은 다음 문제를 풀고 오답 정리를 한 후에 다시 내용 정리를 외워야한다. 무엇을 어떻게 묻는지 확인하지 않은 채 미리 요약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방법이다. 정말 시간이 없거나 문제집을 빨리 한 권 더 풀고 싶다면 미리 빨간 볼펜으로 답을 적어 둔 후에 문제를 읽고 답은 보면서 정답과 오답이 되는 이유를 생각해봐야한다. 이런 피드백이 여러 권의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학습 효과 측면에서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5. “내일이 시험일이라는 생각”으로 오늘을 보내자.자투리 시간이 소중함을 알아야한다. 내일이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잠시도 나태해질 겨를이 없다. 1년을 시험 전날처럼 살 수는 없지만, 10일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사실 수능이 장기전이지만, 매달 모의고사를 준비하다보면 단기전의 연속인지도 모른다.6. 수학...시험기간 전에는 심화와 오답정리를 하고, 수학 시험 전날에는 무엇을?시험기간이 시작되기 4일전까지 수학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마지막으로 갈수록 심화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심화논점을 개념과 연결하는 작업을 많이 해둬야 시험에 대한 적응력이 올라간다. 물론 틀렸던 문제를 오답노트에 다시 풀어본 후 교재에 모범답안을 잘 정리해두면 시험 전날 눈으로 보면서 마무리 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 그리고 시험 전날에는 꼭 다시 안보면 큰 일 날 것 같은 문제 200~300개 정도를 꼼꼼하게 여러 번 정리해야한다. 아마도 심화문제집 3권 정도를 풀고 체크해둔 문제들일 것이다.필자도 학생시절에 시험에 임박하면 드링크를 마시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했지만, 그 때마다 늘 다음 시험은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결국 평소에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지만, 단기간의 효율적인 공부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는 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은 모든 학생들이 대박을 치도록 마법을 걸어 놨으니 책에만 집중하길 바랍니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원장 2019-01-10
- 겨울 내내 공부해서 인생을 바꿔보자! 시험이 끝났고 놀기 좋은 시기이다. 학교에 가도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곧 다가오는 방학에 여행갈 계획으로 머릿속이 쓸데없이 복잡해지고 있을 것이다. 한편, 이런 분위기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남들이 잃어버린 시간을 활용해서 큰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몇 글자 적어본다.1. 하루에 12시간씩 30일간 공부하면 360시간방학 첫날부터 개학까지 논 학생과 이 기간 30일 동안 꾸준히 공부한 학생의 공부시간 차이는 정확하게 360시간이다. 학기 중 기준으로 하루에 5시간씩 공부할 경우 72일 분량이다. 이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이 따라잡으려면 매일 한 시간씩 360일을 공부해야한다. 결국 이미 승부는 났다고 봐야한다.2. 그렇게 공부하는 사람이 과연 존재해???1등을 해도 얼마나 피터지게 공부했는지 구구절절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노력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시기와 비난이 거슬리기 때문이다. 결국 현실을 모르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최상위권이 이렇게 달리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채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필자도 중1때부터 (경제적 어려움이 이유도 있지만) 겨울방학에 친구들과 스키장·스케이트장·영화관에도 가 본 적이 없었다. 20여 년 전 서울대에 수석 입학한 장승수씨의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책을 보면 부모님의 지원 없이 낮에는 막노동을 하고 밤에 공부했던 모습에서 그 분이 얼마나 시간을 소중하게 여겼는지 알 수 있다.3. 공부도 강남스타일이 있다?똑똑한 공부계획을 말하는 것 같다. 같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더 필요한 공부, 더 효과적인 공부, 더 입시정보에 부합하는 공부가 있다. 예를 들면 방학에 모의고사 국어가 약한 학생은 혼자 문제만 많이 푸는 것보다는 학원에서 약한 영역을 진단받아서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좋다. 수학도 심화 교재를 학습하기 위한 보조 교재로 개념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 심화 없이 개념 교재만 2~3년분을 나가봤자 머리에 체계도 잡히지 않고 기억조차 흐릿하며 당장 다음 학기 성적에 큰 영향도 주지 못해서 결국 학습 의욕저하의 큰 원인이 된다.4. 이 시기에 탄력 받은 공부는 멈추기 어렵다.사실 겨울 내내 시행착오, 감기나 가족여행으로 생각보다 공부를 덜 하게 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긴 겨울방학의 공부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거나 완성도를 높여줘서 다음 시험을 잘 보게 되면 남들 놀 때 공부하는 것의 재미를 알게 될 것이다. 이렇게 습관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한 두 시간만 멍 때려도 불안해진다. 유익한 중독의 거의 유일한 예이다.5. “남달라”라는 결과는 “남다른 준비”에서 시작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보다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란다. 그래서 금수저를 싫어하면서도 가장 부러워한다. 한 번의 인생에서 바로 대박을 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적어도 내 아이를 은수저 이상은 만들어 줄 수 있다. 남다른 준비와 노력으로 남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그 방법이다. 내가 성공하기 힘들어지는 이유는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게으름”과 “무지”라는 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이 글의 내용이 상당한 거부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복권 이외의 방법으로 성공하는 방법을 우리 학생들이 알아야만 학생시절의 1시간 공부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보다 가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20년 정도 지나면 학생 때 즐겁게 놀았던 기억과 그 시절 친구들은 남아있지 않고, 돈 걱정과 부모님 건강을 걱정하면서 그 시절에 노력하지 않았던 것을 크게 후회를 하며 초라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다는 꼭 기억하길 바란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원장 201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