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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학대학 입시 어떻게 바뀌나? 1. 2022학년도 약학대학 학제 개편 방안교육부는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이하 ‘약대’)의 학제를 현행 2+4년제와 통합 6년제 중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발표하였다.☞ (2+4년제) 약대가 아닌 다른 학과, 학부 등에서 2년 이상 기초, 소양 교육 이수 후 약대에 편입하여 4년의 전공교육을 이수하는 교육체제☞ (통합 6년제)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신입생으로 선발하여 6년의 기초, 소양 교육 및 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교육체제2. 2022학년도 약학대학 학제 개편의 주요 내용(1) 학제 개편 적용 시기 : 2022학년도부터 시행- 2018년 기준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2학년도부터 시행- 전국 35개 약대 모두 통합 6년제로 전환 시, 2022학년도부터 약 1,700여 명의 약대 신입생 선발(2) 약대 편제정원 증가에 따른 조치- 통합 6년제로 전환하는 약대는 기존의 편입학 정원 이외에 2년의 약학 교육과정이 추가됨에 따라 편제정원이 증가- 이 경우 다음의 아래 두 가지 방법으로 조치가. 약대 편제정원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학 내 타학부(과) 정원 감축 등 자체 정원 조정을 하지 않는 경우 - 4대 요건(대학설립운영규정 상의 교사, 교지, 교원, 수익용 기본재산) 충족을 위한 조치 필요 - 교육부가 해당 대학의 4대 요건 충족여부에 대한 이행점검 실시, 미충족 시 학생 모집 정지 등 행정제재 조치 부과나. 대학 전체 편제정원이 증가하지 않도록 대학 내 타학부(과) 정원 감축 등 자체 정원 조정을 하는 경우 - 4대 요건 충족을 위한 조치 불필요. - 단, 교원확보율을 전년도 비율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의 추가 조치 필요(3) 약사 인력의 안정적 수급 확보- 통합 6년제를 도입하는 약대의 경우 학부 신입생의 졸업 시점 기준으로- 일정 기간(’26년∼’27년) 약사 배출 인원의 감소로 인해 약사인력의 수급 확보에 차질이 예상→ 통합 6년제 도입 약대에 대해 한시적(’22년~’23년)으로 편입학을 병행하도록 조치, 약학 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도모(4) 약학 교육 공공성 확보-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지원대상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을 약대 입학정원의 7% 이상 정원 외 선발- 지방 소재 약대의 경우, 해당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약대 입학정원의 30%(강원, 제주권 15%) 이상 선발3. 2022학년도 약학대학 입시 판도 예상○ 대대적인 대입 변화와 맞물린 약대 입시2022학년도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제도 면에서 큰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실질적으로 20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대입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시에서는 논술·적성·특기자전형이 크게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지고 학생부전형은 더 공고해진다. 수능은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고 선택 과목이 증가해 응시 가능한 조합이 수백여 가지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정시 모집 비율은 30%대까지 확대된다. 참고로 올해 고3이 치를 2020학년도 대입의 정시 모집 비율은 22.7%다.이런 대대적인 입시 변화는 수험생들에게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주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방향 설정과 지원 전략의 혼선이다. 무엇보다도 이전 입시 결과들의 활용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예측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다는 것이 문제다.특히 약대처럼 최상위권 입시에 변화가 생기면 그 여파가 마치 도미노처럼 중상위권 아래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약대 입시의 변화가 단순히 약대 희망자나 최상위권 수험생들만의 문제가 아닌 이유이다.가장 큰 영향을 받는 곳은 당연히 이과 상위권 계열이다. 의·치·한·수의대 등 의학계열은 물론이고 서울대나 카이스트를 포함한 상위권 이공계열 입시 지형 전반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가장 쉬운 예측으로, 상위권 대학 생명·화학 계열 모집단위의 선호도 하락이 예상된다. 기존 약대 편입생들의 절반 이상이 해당 계열 전공자들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약대로 지원자가 분산되면 관련 학과들의 문호는 다소 넓어질 수밖에 없다.일부 의·치·한의대도 마찬가지다. 특히 수도권 주요 약대와 비슷한 점수대가 예상되는 지방 의대나 치대 일부, 한의대 등도 약대로의 인원 분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이전해 선배들보다는 다소 공격적인 지원 전략이 가능해진다. 또한 약대는 여학생 선호도가 높은 만큼 카이스트, 포스텍 등에 진학했던 이공계 최상위권 여학생 자원을 일부 흡수할 가능성도 있다. 해당 대학들의 문턱이 다소나마 낮아진다면 그 여파는 상위권 대학 다른 모집단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참고로 고교 졸업생을 마지막으로 선발했던 2008학년도 약대 입시에서 수도권 상위권 약대(당시는 4년제)들의 정시 합격선은 지방 의대 수준과 비슷했다.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19-07-18
- ‘창의 인성 교육’ 독서가 답이다. ‘창의인성교육’이란?그동안은 창의성을 주로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같이 인지적인 측면에서 생각해 왔으나 지금 교육의 방향에서 본다면 인공지능시대 인간의 창의성은 넓은 의미로 비인지적인 영역까지 필요로 합니다.예를 들면 토머스 에디슨을 평가할 때 그의 천재성만을 가지고 성공한 과학자로 얘기하지 않습니다. 에디슨은 수 천 번의 실패를 거듭하면서 끊임없이 노력하였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직원들과 팀을 이루어 일했다고 합니다. 결국 에디슨은 타고난 재능보다 호기심과 다양한 경험, 개방적인 태도, 그리고 주변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함께 좌절을 딛고 다시 시작하는 용기로 성공을 이룬 인물로 평가됩니다.이와 같이 창의인성교육은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 천재성이아니라 사회를 보다 발전적이고 편리한 세상으로 만들고 싶었던 한 과학자의 마음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의미합니다.말하자면 ‘창의인성교육’은 특별한 한 개인의 천재성이 아닌 보통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아이디어를 함께 창출하는 시대 즉 새로운 아이디어는 한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의 협업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사회적 삶에 초점을 두어 교육하는 것입니다.흔히 사람들은 인성을 타고난 성격, 그리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감정, 정서 같은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교육에서는 인성을 말할 때는 단순히 성품이라고 간주하지 않습니다.인성교육에 대해 연구한 여러 학자들의 의하면 인성을 ‘보다 긍정적이고 건전한 개인의 삶과 사회적 삶을 위한 심리적 행동적 특성’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연구자는 ‘자신의 내면적 요구와 사회 환경적 필요를 지혜롭게 잘 조화시킴으로써 세상에 미치는 인간의 특성’이라고 정의하기도 하였습니다. 즉 인성이란 그저 ‘착한 사람’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한 개인만의 특성으로 결정되고 평가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창의성은 인성에서 출발하며, 한 개인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도 결국 인성입니다. 인성교육의 출발점은 가정입니다.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여 학교, 지역, 공동체가 동시에 관심을 가지고 진행되어야 합니다.세계적인 명문가들은 대부분 가정에서 책 읽는 분위기로 인성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윈스턴 처칠입니다. 처칠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필독서’로 독서습관을 들였고, 결국 영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처칠에게 아버지는 교사이자 인생의 멘토와 같은 존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또한 ‘어린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를 성장시킨 원동력은 어머니의 영향이었다고 합니다. 생텍쥐페리는 네 살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할아버지와 친척의 집을 돌며 더부살이를 하면서 유년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시절 보낸 경험이 후에 ‘어린왕자’라는 명작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생텍쥐페리에게 영감을 준 것은 할아버지 서재에서 즐긴 독서와 어머니가 밤마다 읽어준 동화책과 놀이였습니다.‘가정독서교육’은 세대 간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으로 타인의 대한 배려와 공감 등 인간관계를 개인에서 사회로 확장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독서를 통한 사고력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책 읽고 토의 토론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면서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게 될 것입니다.이번 방학은 아이들과 함께 책 읽고, 대화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한우리독서논술안산상록지부장 김순애031-408-1939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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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듣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 <2>논술 내신의 불리함을 딛고 서울 소재 ‘희망 대학’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송파 지역 수험생의 히든카드가 논술이다. 내신 영향력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0수시에서 논술전형 선발 인원이 줄어 어느 해 보다 ‘좁은문’을 뚫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논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도움말 : 한맥학원 김경성 논술 부원장, 김영주 수리논술 전문 강사서울 소재 대학 중심으로 선발하는 논술은 올해 1만2146명(2020입시 기준 3.5%)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천164명이 줄었는데 감소 폭이 큰 대학은 성균관대(-363명), 이화여대(-127명), 서강대(-111명), 중앙대(서울,-90명), 한국외대(서울,-64명) 등이다.논술전형 ‘높은 경쟁률, 낮은 합격률, 높은 등록률’올해 논술전형은 주요 대학의 논술선발 인원이 줄고 연세대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기 때문에 전년도와는 다는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내신의 영향력이 미미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고난도의 문제 해결력을 요구하는 논술은 ‘높은 경쟁률, 낮은 합격률, 높은 등록률’이란 전형 특성을 지닌다.수험생의 논술 실력과 함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경우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수능최저학력기준 _ 국수영탐 3개합 6) 최초 경쟁률은 106.6이었으나 실질 경쟁률은 42.53%, 중앙대 자연계열(수능최저학력기준 _ 국수영탐 3개 합 6) 최초 경쟁률은 52.8%였으나 실질 경쟁률은 9.6%다.이처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돼 있는 경우 지원자 절반 이상이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즉 논술전형은 논술 실력과 함께 수능 성적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인문계열 논술]Q. 선발 인원 감소로 올해 논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험생들이 유념해야 할 부분은?상위권 대학들의 논술 경쟁률이 껑충 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연세대, 성균관대 논술 시험일이 같았지만 올해는 수능 전과 후로 나뉜데다 성균관대 선발 인원이 전년에 비해 줄어들어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 한양대 등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주며 경쟁률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논술전형은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이 기본 토대이며 합격의 당락은 논술고사가 좌우한다. 하지만 내신 성적(대학별 20~40%, 단 논술 100% 선발하는 대학 제외)도 반영되는 만큼 내신 5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반영비율, 등급 간 감점을 따져 봐야 한다. 가령 이대, 숙대는 내신 반영 비율이 높기 때문에 내신이 좋지 않으면 논술 실력만으로 합격을 노리기에 한계가 있다.Q.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연세대 논술전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연대가 발표한 2020모의인문논술을 보면 영어제시문이 도입되고 논제가 변하는 등 신유형문제가 나오며 전년과 대비해 어려워졌다. 게다가 논술시험일(10월13일)이 수능 이전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지면서 논술로 연세대 이 외 대학에 합격한 재학생들의 재도전이 예상되는 만큼 지원 여부는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Q. 인문계열 논술유형이 다양하다. 특히 수리논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논술유형은 대학별로 언어논술, 언어논술+통계자료 분석, 언어논술+수리논술, 영어제시문 활용 등으로 나눈다. 기출 문제와 대학별 모의논술 유형을 참조하며 수험생이 강점을 보이는 유형을 골라야 한다. 대학마다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선행학습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꼼꼼히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이 가운데 상경계열을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리논술을 준비해야 한다. 상경계열은 논술 모집 정원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경제와 관련된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데 확률과 통계를 이용해 보험료를 계산하거나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등 금융공학과 연계된 문제가 많다.전체적으로 문항의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수학에 자신 없는 학생들은 심리적인 문턱이 존재한다. 반면 수학에 자신 있는 수험생들이라면 문항 난이도에 비해 배점이 높은 경우가 많아 짧은 기간 대비해 큰 효율을 낼 수 있다.Q. 논술 지원 대학 어떻게 정해야 하며 남은 기간 효과적인 논술 대비 방법은?우선 지금까지 치른 모의고사 등급을 토대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출 수 있는 대학을 골라야 한다. 수험생 기대치만큼 수능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걸 염두에 두고 현재 실력을 기준으로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그런 다음 본인에게 맞는 논술문제 유형의 대학과 계열을 골라야 한다. 논술은 운이 통하지 않으며 철저하게 글쓰기 실력으로 합격, 불합격이 판가름 난다.논술 1번 문항이 유사한 대학군은 성대, 중대, 경희대(사회계열), 외대이며 도표해석 문항은 성대, 외대, 시립대, 단국대, 인하대, 항공대 등이 비슷하다. 수리논술이 포함된 대학은 한양대, 경희대(사회계열), 건대, 중대, 연대, 숭실대다. 영어지문이 포함되는 대학은 연대, 이대, 외대이다.효율적으로 논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주력 대학을 정해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게 좋다. 이 때 왜 이 문제를 냈는지 의도를 파악하는 게 핵심이라 출제자 관점에서 문제 해석하는 훈련이 꼭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건 첨삭이다. 동일 문제를 반복해서 고쳐 쓰기 하는 게 단기간에 논술 실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데 안타깝게도 상당수 수험생들은 이를 소홀히 한다.[자연계열 논술]Q. 2020자연계열 논술전형의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가?자연계열 논술은 과학논술 포함 유무를 먼저 구분해야 한다. 자연계열 논술의 주류 유형은 수리논술만 실시하는 경우로 23개 대학이 이에 해당된다. 지난해까지 수리논술과 함께 의학논술, 과학논술을 실시하던 카톨릭대 의예과, 동국대, 숭실대 등이 올해부터 수시논술만 실시한다.수리논술은 수능 수학 가형을 중심으로 준비하는 동시에 중요 수학 개념이 등장하는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Ⅰ의 개념 학습이 필요하다.수리논술은 정답 유무에 따라 점수 격차가 크기 때문에 보통 수학 모의고사 3등급 이내에 드는 학생들이 논술을 준비한다.수능최저기준 없는 대학은 논술성적 커트라인이 높다. 올해 연세대가 논술전형에서 최저등급을 폐지했는데 대학이 발표한 모의 논술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다.Q. 대학별 효과적인 논술 대비 방법은?대학별로 문제 유형의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대학을 골라야 한다. 가령 경희대, 중앙대는 복잡한 문제풀이로 문항 난이도를 조절한다. 즉 계산력이 강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반면 연세대, 한양대는 창의적인 문제풀이 방법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충분한 대비가 없으면 시험장에서 당황하며 백지를 내는 학생이 속출한다.수리논술은 문항 난이도가 낮을수록 논리적인 인과관계에 근거한 답안에 배점이 크다. 난이도가 높으면 논제 요구사항에 따라 답을 했느냐 안했느냐가 결정적이다. 고난도 문제라 답을 찾지 못했더라도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접근하려 했는지 고민의 흔적을 남기며 배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고려한 수리논술 답안작성법 훈련이 필요하다.과학논술은 정답이 명확한 물리를 제외하고는 생명과학, 화학은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이 필요하다. 누가 더 과학 이론 근거를 제시하며 인과적 서술을 했느냐가 평가의 핵심 포인트이기 때문에 과학 글쓰기 훈련을 해야 한다.▶2020 주요대학 전형별 수시 모집 인원 2019-07-17
- 확실한 입시 시스템 갖춘 고등관 확장 개원 분당지역에서 실력 있는 국어 전문 학원으로 인정받아온 ‘글마루 국어 논술학원’(이하 글마루)이 고등관을 확장 개원했다. 기존의 수내동 학원에서 고등학생들을 위한 입시 전문 학원들이 밀집한 정자동에 제 2관으로 고등 전문관을 확장한 것은 최근 입시에 맞춰 보다 체계적인 개별 밀착관리로 성적을 관리하기 위해서라고 김현 원장은 설명한다. 실력에 맞는 효율적인 수업으로 안정된 1등급을 받는다면 대입에서 보다 유리하기 때문이다.지난 6월, 정자 고등관 확장 개원수내동에 위치한 ‘글마루’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체계적으로 국어 실력을 키워준다고 정평이 나있다. 이처럼 많은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아온 ‘글마루’가 제 2관으로 정자동에 고등관을 확장 개원한 이유를 김현 원장에게 물었다.“최근 입시에서 국어가 중요해진만큼 맞춤형 수업과 밀착 관리로 확실하게 성적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제 아무리 수업 내용이 좋아도 자기 것으로 소화하지 못하면 성적이 나올 수 없기 때문이지요.”입시라는 결과를 무시할 수 없는 고등 국어의 특성에 맞춰 실력 있는 강사들의 강의와 꼼꼼한 관리를 강화한 학년별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내신과 수능, 논술과 입시에 이르기까지 문제없는 확실한 지도를 하기 위한 결정이다. 학습 효율 극대화 시킨 3단계 수업김 원장은 “성적을 올리려면 강의에 대한 이해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고등부 수업은 실력에 맞는 수업과 개별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 학습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글마루’는 정규 수업반/실력반(1학년)․심화반(2~3학년)/클리닉반의 3단계로 수업이 진행된다.수능국어 기본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다지는 정규반과, 1등급을 위한 심화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실력/심화반, 그리고 개별지도로 부족한 영역을 개념부터 확실하게 잡아주는 클리닉반은 철저하게 학습상황에 맞춰 운영된다. 특히 3명 내외의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는 클리닉반은 학생 개별 상황을 철저히 분석한 후에 그에 맞는 해결책을 중심으로 지도하기에 단 기간에 실질적인 성적 향상의 효과를 내고 있다. 실제 ‘글마루’ 심화반 학생들의 대부분은 6월 모평에서 1등급을 받았다.김 원장은 “내신 시험에서 수능형 문제의 출제비중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에게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가르쳐야 합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학을 예로 들면 문학이라고 해서 ‘문학적 감’으로 문제를 풀어서는 안 됩니다. 기본 독해력도 중요하지만 각 영역별 기본 개념을 익히고 올바른 접근 방법으로 분석하는 훈련을 꾸준히 반복해야 해요”라고 최근 시험 경향에 맞는 전략을 설명했다.이렇듯 수능과 내신을 철저하게 대비하는 고등부 수업에 대한 믿음은 국어 시험이 까다롭기로 이름난 늘푸른고, 중앙고, 영덕여고, 서현고, 낙생고, 분당고를 비롯해 외고반까지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논술과 국어 실력 동시에 올려주는초·중등관수내동의 초·중등관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커리큘럼과 학생 관리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영역별 독서, 토론 논술을 넘어 시사이슈 논술, 디베이트 수업을 더해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논리적으로 자기 생각을 정리해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준다. 특히 매달 정치, 사회, 문화 영역별로 선별한 지문들이 주어지는 시사이슈 논술은 학생들의 지문분석력과 토론으로 이어지는 비판적 글 읽기를 통해 수능에서 꼭 필요한 비문학 독해와 논술의 기초 능력을 향상시켜준다.중등관은 2학년까지는 학년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국어와 논술 수업을 병행하지만 3학년부터는 수능 국어의 기초를 학습한다. 고등 교육과정에 포함된 70여 문학작품들을 읽고 기본적인 분석을 하는 수업으로 다진 국어 역량은 수능의 경쟁력을 갖게 해준다.문의 수내 초중등관 031-719-9511정자 고등관 031-718-9511 2019-07-16
- 내신 등급 역전의 기회, 논술전형에 주목하라 여름방학을 앞둔 수험생들은 이제 지원하려는 대학과 전형을 결정해야 한다.고교 3년의 내신 성적,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 분석해보다 합격 가능성이 높은 전형을 선택해 본격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정시전형 확대에 대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올해 대입은 전체 모집인원의 77.3%를 수시전형으로 선발한다.그러나 분당과 용인지역의 많은 학생들은 수시전형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내신 등급의 부담이 적은 논술전형을 선택하고 있다.지속적인 선발인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충분히 목표 대학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도움말 김상욱(분당 에픽논술 아카데미 인문논술 강사)·진상범(비법스터디 서국국어 논술 전문 학원 수지관 논술 원장)허영신 원장(비법스터디에듀 입시전문관 수리논술 원장)참조 교육부 홈페이지·각 대학 2020학년도 입학전형 내신 3등급이라면 논술전형에 주목해보자<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전체 인원의 77.3%를 수시전형으로 선발한다. 그중에서도 교과 성적이 중요한 학생부(교과)전형은 42.4%인 147,345명을, 교과와 비교과를 빈틈없이 모두 챙겨야 하는 학생부종합(정원 내)은 73,408명(21.1%)을 선발하게 된다. 하지만 상위권 대학이 선호하는 학생부 위주의 전형은 높은 학업성적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종합적 평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실제로 지원할 수 있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그렇다고 수시전형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 ‘분당 에픽논술 아카데미’ 김상욱 강사는 “인문계열의 경우 내신이 3등급 중반을 넘어간다면 논술전형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분당과 용인지역의 일반계 고교를 기준으로 3등급 중반이 넘어가는 내신이라면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분당과 용인지역 학생들의 지원이 많은 단국대(죽전)의 경우, 2019학년도 교과 전형과 학생부종합 전형의 합격 평균 등급이 각각 2.23과 2.89였다는 결과는 이런 사실을 뒷받침해 준다.“분당과 용인지역의 학생들 중에는 내신 성적에 비해 모의고사 성적이 잘나오는 학생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비법스터디에듀 입시전문관’ 허영신 수리논술 원장은 말하며 내신 반영 비중이 크지 않은 상위권 및 중상위권 대학들의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충족시킨다면 합격 가능성이 확연히 높아진다고 전했다.올해 달라진 수능 최저 학력기준 적용 여부 살펴야올해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3개교로 12,146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164명 감소한 인원이다. 무엇보다 2020학년도 논술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수능 최저 학력기준의 적용 여부다.특히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폐지하고 논술고사를 수능 이전에 치르는 연세대의 변화는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건국대는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신설했으며 동국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는 기준을 완화시켰다. 이와 같은 변화는 수험생들의 수능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논술전형의 취지에 맞춰 논술평가의 비중을 높이겠다는 대학들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최근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는 의학계열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은 15개 대학교, 259명이다. 연세대는 올해 입시부터 논술전형을 폐지했고 기본적인 수리논술과 함께 한양대는 인문논술, 울산대는 의학논술을 실시한다. 이와 같은 변화는 수학적 능력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과 의학적 이슈들에 대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평가하기 위함이다.실질 경쟁률이 낮아지는 원인인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가톨릭대(의예, 간호 제외),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아주대(의예 제외), 연세대(서울), 한양대, 인하대(의예 제외),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항공대다.논술전형의 평가는 논술고사와 학생부로 이뤄진다. 대부분 논술고사의 반영비율은 50~80% 정도이며 학생부의 실질반영률은 낮다. 대학별로 치러진 모의논술, 제시문 난이도 평이해김상욱 강사는 “성균관대를 포함한 상위권 대학들과 숙명여대, 세종대를 포함한 중상위권 대학, 가톨릭대 등 중하위권 대학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제시문 난이도의 평이화라는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며 “과거 논술 시험이 어려운 제시문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제는 EBS와 교과서 수준의 난이도를 보이는 비교적 평이한 제시문을 읽고, ‘같은 제시문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분석했는가?’, ‘제시문 사이의 논리적 상관관계를 파악했는가?’ 등의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모의논술을 분석했다.‘비법스터디 서국국어논술 전문학원 수지관’ 진상범 논술 원장은 “올해 가장 큰 변화를 예고한 연세대 모의논술을 살펴보면 수학적 기반과 영어 실력을 요구하는 영어 제시문이 출제됐습니다. 또한 이전의 출제 경향과는 달리 문제의 변형을 보인 대학들이 눈에 띄고 있어 학생들의 철학적 깊이를 평가하는 난이도 높은 제시문이 나올 확률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모의논술의 결과에 대한 설명을 하며 올해 논술전형은 변형된 문제유형들에 대한 대비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허영신 원장은 “자연계열 대학들의 논술은 수학과 과학의 논제에 대해 공교육 정상화법에 따라 고교수준을 벗어나는 문항의 출제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능 30번 문항과 유사한 문항들이 출제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대학에 따라 수리논술과 수리과학논술, 교과통합논술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그러나 대부분의 대학들은 수리논술만 출제하고 있으며 과학논술의 출제범위도 과학I의 내용을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연세대, 중앙대, 경희대는 입학전형에 과학II의 범위도 출제범위에 포함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선택하는 과학논술은 학교에서 문제를 보고 선택하거나 원서 접수 시 미리 정하는 경우로 나뉘어져 있으며 지구과학을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은 연세대가 유일하다.지원 대학 선택 팁대학별로 서로 다른 전형요소들이 평가되는 논술전형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우선 수험생에게 유리한 유형의 문제를 출제하는 대학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자료해석 문제에 취약한 학생이라면 자료해석 문제를 출제하는 대학은 피하고 영어 제시문이나 수리문제가 출제되는지, 답안 작성 분량이 장문인지 단문인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또한 논술전형 실시 시기도 고려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수능 직후에 논술전형을 실시하지만 올해는 연세대, 가톨릭대(일반), 경기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홍익대 총 6개 대학이 수능 이전에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단, 가톨릭대는 의예과 논술만 수능 이후에 실시한다. 수능이 유리한 수험생의 경우, 수시전형에서 보험용으로 논술전형에 지원했다가 합격한다면 ‘수시납치’라는 생각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마지막으로 수능 최저 학력기준 충족여부를 살펴야 한다. 모의고사 결과, 수능 성적이 일정 정도 나온다면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제시한 대학이 조금 더 유리할 수 있다.논술전형 준비, 이것만은 잊지 말자진상범 원장은 “대학별 패턴에 맞는 기출문제들만을 준비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며 새로운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설명형에서 논술형까지 다양한 대학의 논술문제 유형들을 풀어볼 것을 제안했다. 인문논술은 단순히 제시문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글로 서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시문을 통해 추 2019-07-15
- 굿즈 덕분에 책과 친해지는 공간,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아요~ 회사일과 집안일에 육아까지 하랴 정신없는 엄마에게 독서는 큰 결심이 필요한 쉽지 않은 일이다. 어릴 적엔 책을 보던 아이들도 이젠 스마트폰과 컴퓨터만 갖고 논다. 책 읽기는 독서록 쓰기나 논술 수업 때문에 겨우 하는 숙제처럼 여긴다. 이렇듯 시들해지는 독서욕망을 되살리고 싶어질 때, 가볼 만한 곳이 있다. 파주출판도시에 위치한 카페 ‘북프렌즈’이다. 이곳은 책을 테마로 한 굿즈(특정 브랜드나 팬층을 대상으로 기획, 제작되는 상품)만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 ‘북프렌즈’가 운영하는 카페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한쪽 벽면에 진열된 북램프와 천장에 달린 책 모양 전등갓이 눈길을 끈다. 카페 중앙에는 아기자기한 굿즈들이 전시돼 있다. 방문 시 받게 되는 쿠폰 스탬프를 모으면 교환할 수 있는 사은품이다. 베스트셀러인 북쿠션부터 북파우치, 독서노트, 접착식 북마크, 손거울 등 판매용 상품을 사은품으로 주기 때문에 스탬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북프렌즈 온라인몰에는 더 많은 굿즈가 준비되어 있다. 북프렌즈 신혜영 점장은 “온라인몰을 이용하면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받을 수 있고,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며 쇼핑 꿀팁을 조언했다. 100% 유기농 Tea로 20시간 냉침해서 만드는 ‘수제 로얄 밀크티’가 대표 메뉴로 인기이고, 시럽을 첨가하지 않은 건강한 맛의 케일그레이프, 케일바나나도 인기 메뉴라고 한다. 커피를 비롯한 음료와 간단히 먹기 좋은 브리또, 치아바타 등을 판매한다. 위치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141, 103호영업시간 평일 07:30~21:00(주문마감 20:30) 주말 11:30~19:00(주문마감 18:30)문의 031-945-0041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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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치대 유학 위한 언어 실력 향상 독특한 이중 언어 시스템으로 국내외 의·치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의 실력 양성을 돕고 있는 압구정동 JMD어학원. 2000년 초반부터 약 20여 년 가까이 자리 잡고 있던 대치동 한티역 인근의 보금자리를 떠나 압구정동으로 확장 이전한 지도 벌써 1년이 넘었다. 이곳의 제이 박 원장에게 국내 대학 졸업 후나 미국 유학 후의 장래까지를 생각하는 긴 안목을 갖고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봤다.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까지 고려한다면 뛰어난 언어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압구정동 JMD어학원은 영어는 물론 국어까지 포함해 언어를 잘 할 수 있도록 영어논술은 물론이고 국어논술까지 배울 수 있는 이중언어 습득이 가능한 곳이다. 미국에서 이중 언어를 전공하고 미국 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제이 박 원장은 “의대 치대 등의 해외 유학을 목표로 한다면 단순히 대학교 입학을 위한 시험 점수 올리기에 연연해서는 안 됩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까지 고려한다면 반드시 뛰어난 언어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특히 유학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대학 진학 후에는 대학교 내신까지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언어 실력을 갖춰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릴 적부터 자신의 의지로 공부를 하는 습관이 꼭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제이 박 원장은 지금까지 약 20여 년 동안 JMD어학원에서 매년 의치대 해외 유학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바탕에는 영어는 물론 국어까지 아우르는 이중 언어를 공부하는 이곳만의 독특한 시스템이 뒷받침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어떤 시험이라도 잘 볼 수 있는 실력위해 리딩, 라이팅 등 언어의 기본기 필요단순히 점수만을 올리는 시험 대비 수업이 아니라 어떠한 시험이라도 잘 볼 수 있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리딩, 라이팅 그리고 언어에 대한 기본기가 필요하다. 기본기를 갖추는 언어 실력을 가장 확실하게 잡아줄 수 있는 시기는 특히 초등시기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JMD어학원은 초등부에서 고등부까지의 모든 수업을 일대일 레슨 방식으로 진행하며 수업 전에는 사전 인터뷰와 MAP Growth Reading Test를 실시한다.MAP Growth Reading Test는 미국 학교에서 정규학력 평가를 할 때 보는 시험으로 미국 현지 기준으로 리딩 실력과 언어 실력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 학생의 정확한 실력을 진단해야 비로소 강점은 더욱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수업이 가능하다고 한다.기본 수업은 문학과 비문학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문학 수업은 미국 학교에서의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한 방식으로 일부로 외우려 하지 않아도 방대한 분량의 비문학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레 어휘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디베이트 수업은 비문학 리딩과 디스커션-아카데믹 라이팅-디베이트를 진행하는 방식을 도입해 아이들이 논리정연하게 말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곳의 모든 수업은 미국 학교의 수업과 똑같이 진행되기에 유학 전에 미리 현지 수업방식을 알 수 있어서 현지에 가서도 빨리 적응할 수 있다고 했다.미국 치대나 의대에 입학 위한 내신 관리 언어논술 전담팀에서 관리미국 치대나 의대에 입학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지닌 우수한 학생들은 국내 고등학교 내신관리도 필수다. 제이 박 원장은 고등학교 내신이 3~4등급 정도라면 미국의 7년제 과정의 치대에 입학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국어논술을 담당하는 국내 내신관리팀에서 철저히 관리해주고 있다고 했다.이외에도 JMD어학원은 미국 고등학교와 연계된 학원으로 미국 고교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MSA 인증을 받은 학원이다. 이곳에서 직접 홈스쿨링을 통해 해외 고교인 TLCI의 졸업장도 받을 수 있다,문의 1544-5297 2019-07-12
- '학생교육+부모코칭+컨설팅’의 맞춤 프로그램 몇 년 전 삼성동에 오픈한 ‘대성다수인학원’은 한 지역에서 오랜 기간 학원교육을 책임지고 있던 이기선 원장이 대성학원의 교육 철학에 공감하면서 시작한 곳이다. 초등에서 대입까지 완성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대성다수인학원’을 소개한다.Q. ‘대성다수인’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학교 교육이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바뀌면서 그에 따라 대입 환경도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특히 저학년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원하는 결과를 만들 수 없는 교육제도는 부모님은 물론 학생들도 많이 당황하게 만듭니다. 저는 예전부터 공동체 교육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 이 교육은 학생, 선생님은 물론 학부모님들의 협조가 있어야 가능해집니다. 대성다수인의 특징은 ‘학생교육+부모코칭+컨설팅’, 이 세 가지가 어우러진 공동체 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첫 번째로 저학년부터 단순 문제풀이 교육이 아니라 개념을 토대로 서술형과 사고력 문제, 그리고 심화문제를 스스로 생각하도록 합니다. 또 그 과정을 이해해서 최종 논술〮학습까지 준비되는 전문적인 학습을 합니다. 특히 강사의 일방적인 티칭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입니다.두 번째로 가정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부모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학원, 학부모가 함께 중장기적인 학생의 로드맵을 구성하는 컨설팅입니다. 이는 축적된 분석 자료와 정확한 정보, 그리고 노하우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일시적인 상담과 코칭이 아니고 포토폴리오를 스스로 계획하고 작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찰하고 도와줍니다. (이기선 대표원장)Q. ‘대성다수인’의 특별한 수학 학습법이 있다면?학생 학부모가 수학학원에 가장 기대하는 것은 수학 성적을 올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개념학습에 충실하고 매일 시행하는 백지테스트를 체계화하여 말로만 하는 개념교육이 아닌 강사가 지닌 능력을 학생이 스폰지처럼 흡수할 수 있도록 완벽한 학(學)과 습(習)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또한 10년 이상 구축해 온 이 지역 학교들의 내신 자료를 토대로 철저하게 내신을 대비하며, 특히 올해부터 일부 학교는 100% 서ㆍ논술형 시험이 시행되고 있어 이에 대해 완벽히 준비합니다. 그리고 본원에서는 서술형 풀이 과정을 꼼꼼하게 개별 체크해 감점 요인을 없애고, 학년별 3~4명의 강사진이 연구해 각 학교에서 원하는 풀이법을 빈틈없이 지도합니다.아울러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 이란 말이 있듯이 실전모의고사 훈련 시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이기 위해 연필사용을 지양(止揚)하고 일부러 볼펜을 사용함으로써 순간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의고사 훈련 시 타이머를 이용하여 풀이 시간을 80% 이내에서 풀 수 있도록 일명 ‘속도전 시험’을 통하여 시간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원제 교육팀장)문의 02-515-1647blog.naver.com/eotjdektndlsgkrdnjs 2019-07-12
- 중·고등 내신 및 수능 수학 전문학원 <수학쟁이들> 반포쇼핑타운 5동에 위치한 ‘수학쟁이들’은 실력 있는 강사들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학원으로 정평이 난 학원이다. 학생들과의 믿음과 신뢰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미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밀도 있는 수업과 결과로 ‘한 번 등록하면 끝까지 가는 학원’이라는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중·고등부 내신 및 수능 수학 전문학원 ‘수학쟁이들’을 찾았다.완벽한 이해가 실력이 되는 문답식 수업“학원에서 수업을 들었을 때는 이해하고 아는 것 같았는데 막상 혼자 문제를 풀어보면 막막하고 어려워요.” 학생들이 가장 많이 토로하는 일반적인 고민이다. ‘수학쟁이들’의 권영직 강사는 “수학은 완벽한 이해 없이 단지 좋은 강의만 듣고서는 절대 실력을 쌓을 수 없는 과목”이라고 조언했다. ‘수학쟁이들’의 수업이 철저한 문답식으로 진행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수학쟁이들’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강의를 듣고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선생님과 질의하고 응답하는 문답식 수업으로 운영한다.“수학은 한 가지 풀이법만이 아닌 2~3가지의 다양한 풀이법이 존재합니다. 문제는 학생들이 착안한 풀이법이 어떤 문제가 있고 보완이 필요한지 학생 스스로 알고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강의하는 선생님 입장이 아닌 강의를 듣는 학생 입장에서 문제 풀이법을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문답식 수업은 특히 점수 배점이 큰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고, 고학년 때 준비하는 논술대비에도 효과적이라고 권 강사는 설명했다. 학생이 착안한 문제 풀이에서 감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바로 수정하고 보완해 주면 학습 효율성도 높일 수 있고 완벽한 실력을 쌓는데 더욱 효과적이다.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의 차별화된 수업‘수학쟁이들’은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끊임없이 연구하는 열정과 노력, 책임감이 강한 학원이다. 이곳의 모든 선생님들은 매주 일주일에 두 번 강의에 대한 연구와 수업을 분석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에서 매년 출제되는 내신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내신기출 총 정리 세미나>, 수능 기출 문제들을 유형별로 연구하는 <수능 고난도 유형정리 세미나>와 <수리논술 세미나>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해설과 유사문제, 예상 기출문제를 연구해 수업교재나 자료로 활용한다.세미나의 결과물은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강의는 물론 전문 교재로도 출간됐다. 실제로 지난 기출문제를 역으로 분석해 보면 일반적인 문제들뿐만 아니라 등급을 결정짓는 변별력이 되는 킬러문항들이 이미 ‘수학쟁이들’ 교재에 유사한 문제들로 수록되어 있어 적중률이 뛰어난 교재로 평가받았다. 또 학원 학생들이나 교재를 풀어본 학생들은 킬러문제에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 좋을 결과를 얻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수학쟁이들’의 수업 교재와 자료들은 대치동 학원가에서도 문의를 많이 받고 또 인근 학교의 부교재로 채택되어 사용되기도 한다.학습 효율성 극대화 하는 맞춤형 관리우수한 교재와 자료들은 학생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학쟁이들’에서는 학생들의 성향이나 실력을 판단해 시간대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학생들의 실력과 수준에 따라 문제를 이해하고 있다면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기존 문제에 부합하는 좀 더 어려운 문제나 유사한 심화 문제를 내주고, 이해가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문제의 수준을 낮춰주거나 이해를 돕는 다양한 단계별 문제를 내주어 같은 시간 동안 공부를 하더라도 효율적인 학습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수업 시간에 낙오되는 학생이 없도록 수준에 맞은 학습이 되어 실력으로 누적되게 지도하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학생 스스로 갖게 되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고 권 강사는 강조했다.“수학은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는 어려운 과목이지만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올리면 반드시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입증되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권 강사는 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노력한 만큼 실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선생님의 역할이며 학생들과 쌓게 되는 두터운 신뢰가 된다고 말했다.문의 02-537-2666 2019-07-12
- 2019년 파주 산내중, 지산중, 한가람중, 해솔중 1학기 기말고사 출제 경향 분석 파주운정 국영수전문 앤써학원수학강사 박상복* 산내중학교 산내중 2학년은 시험 범위가 1학기 전 과정으로 대부분 교과서 문제와 똑같거나 숫자나 질문을 바꾸어 출제하였다. 심화문제에 해당하는 객관식 13번은 학기 초반에 수업 중 나누어준 프린트에 수록된 문제로 각기 다른 속력에 따른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하는 시간이 주어지고 예정시간 안에 도착하기 위한 최소 속력을 묻는 문제로 거리나 예정시간을 먼저 구해서 질문의 답을 구해야 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중상, 객관식 25문항 100점으로 출제.산내중 3학년은 교과 과정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단원별 문항수도 적절하게 출제되었다. 논술형에서 교과서에 없는 그림이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지만 개념 적용 수준의 문제로 답을 구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 같다. 객관식 5번과 논술형 2번은 숫자만 다른 동일한 유형이 출제된 것이 특이하였다. 그러나 대부분 일정량의 계산과 식 변형을 해야 해서 시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편이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 객관식 18문항 75점, 논술형 4문항 25점으로 출제.* 지산중학교지산중 2학년은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된 새 교과서의 문제 유형으로 대부분 출제되었고 예년처럼 교과서 문제를 변형하기도 하였다. 객관식 18번 문제는 순간적으로 음수일 때까지는 생각해 두 배로 답할 경우가 많겠지만 좌표평면에서 그림을 그려보면 4배를 해야 함을 알게 된다. 서술형에서 감점이 많은 편이니 식과 서술 과정에서 유의하여야 하겠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중상, 객관식 20문항 85점, 논술형 2문항 15점으로 출제.지산중 3학년은 교과서 위주로만 시험 준비를 했다면 낭패를 봤을 것이다. 다른 교과서의 상급 문제와 참고서에서 주로 다루지만 학교 교과서에는 없는 유형이 출제되었다. 두 함수 위의 두 점의 거리의 최솟값과 이차함수 계수의 부호 문제는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큰 차이가 없지만 중위권 학생들은 익숙지 않은 문제들이여서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이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상, 객관식 20문항 85점, 논술형 2문항 15점으로 출제.* 한가람중학교한가람중 2학년 시험 범위는 연립방정식과 일차함수였고, 문항수과 배점이 연립방정식 단원보다 일차함수 단원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객관식 8번 문항은 두 일차함수의 절편끼리 거리가 4로 주어진 문제로 미지의 문자로 표현되는 절편의 위치를 양쪽 방향으로 생각하여 풀어야 하는 것으로 가장 난이도 있는 편에 속하는 문항이었다. 전체적인 난이도 중하, 객관식 16문항 80점, 서술형 4문항 20점으로 출제.한가람중 3학년은 평소 학교 교과서 문제 유형과 학교 프린트에서 충실하게 출제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교과과정의 내용들을 고르게 담아냈다. 객관식 15번은 이차함수 그래프의 대칭성을 착안해서 접근했어야 해결이 되고, 16번에서는 색칠한 부분은 보조선을 그어 2학년 때 배운 평행사변형의 넓이의 반이 됨을 착안해서 해결해야 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중, 객관식 17문항 80점, 서술형 3문항 20점으로 출제.* 해솔중학교해솔중 2학년은 교과서 유형을 벗어나는 문제들은 없었고 전반적으로 교과서에 수록된 문제 중에서도 난이도 높은 문제들은 제외되었다. 교과서 중심으로 학습하여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출제되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하, 객관식 24문항 100점으로 출제.해솔중 3학년 평소 학교 교과서 문제 유형에서 주로 출제해왔던 것에 비해 이번 시험은 다른 학교 교과서 와 교과서 외 문제가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는 높아졌다. 18번, 20번은 다른 교과서의 응용문제이고, 14번 문제는 시중의 심화 교재에 있을 법한 문제로 일차함수 기울기의 정의를 문제의 조건에 맞게 적용했다면 수월하게 정답을 찾아가겠지만 평소처럼 교과서 수준으로만 시험준비를 했다면 낭패를 봤을 것 같다. 수년간 교과서 내에서 출제하여서 같은 유형을 반복해서 출제할 수 없는 상황에 교과서 외의 자료들을 참고했을 것 같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상이며 객관식 24문항으로만 출제. 201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