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 양지전원마을, 해드리움 분양 용인 양지에 총 50세대 대단지 전원주택지를 분양중이다. 해드리움 전원마을은 양지면 식금리 낮은 산을 따라 확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전 세대 정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어 사시사철 따뜻한 햇살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전원생활을 누리면서도 마을 입구만 벗어나면 서울 강남까지 40분대에 접근할 수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 덕평IC 6km에 위치(차로 10분 이내)해 교통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어 전국 어느 지역이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차로 10분 거리 이내에 양지파인리조트, 지산리조트, 아시아나CC 등이 있어 골프와 스키 등 다양한 레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주변에 이천프리미엄 롯데아울렛, 이마트, 종합병원 등이 있어 쇼핑이 편리하고 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생활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단지개발을 위한 장소 선정부터 각종 인허가 획득, 단지진입도로 포장까지 토지주가 직접 개발·분양하며 설계, 건축시공이 가능하다. 단지내 기반시설(도로, 오·우수관, 전기, 통신, 토목)이 완료되어 있으며 분양대금의 50~60% 대출도 가능하다.분양문의 031-336-9916, 010-8509-3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
- 혼자만 가지면 무슨 재민겨? 요즘 공유경제(Sharing economy)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SNS의 발달은 물건 뿐 아니라 공간, 재능에 이르기 까지 우리 생활 전반에 빌려 쓰고 나눠 쓰는 공유문화를 더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는데요. 많이 갖고 소유하는 것보다 잘 사용하는 것에 초점을 둔 공유 라이프. 함께 나눔으로 더 풍요롭고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우리 동네 공유 플레이스를 찾아보았습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공간 나눔, 행신동예쁜 손을 향한 동네 카페행신동 서정마을 2단지 상가에 위치한 ‘예쁜 손을 향한 동네 카페’는 지나가다가 한번쯤 눈길이 가게 되는 곳. 2012년 문을 연 이곳은 평일은 카페로, 주일엔 교회로 사용되는 이색적인 장소다. 정확히 말하면 이곳은 기독교 대한감리회 박재찬 담임전도사와 교인들이 함께 운영하는 교회이자 카페. 일요일엔 박재찬 전도사가 주도하는 예배가 있고, 월~토요일까지 카페로 운영된다. ‘예쁜 손을 향한’이란 이름은 ‘누군가를 돕는 손길’이란 의미를 담은 것. 미리내가게 행신1호점이기도 한 이곳은 카페이름처럼 나눔의 실천과 교회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목적이다. 미리내가게란 서스펜디드 커피(Suspended Coffee)운동에서 유래된 한국형 나눔 문화로서, 식사나 음료 등 서비스를 받으러 왔던 손님이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본인 것과 함께 추가 금액을 미리 지불해 놓으면 가게 밖 현판에 표시된 것을 보고 온 사람이 표시된 금액만큼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가게를 말한다. 공간대여는 매주일 예배를 보는 카페 안쪽 독립공간으로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아 학부모 모임 등 미팅, 소모임에 많이 찾는다. 대여료는 1인당 5000원(10인 이상, 3시간 기준), 일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오후 10시(오전 11시~오후3시 제외)가능하며 담배나 술은 할 수 없다. 카페 수익금으로 주변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하는 박 전도사는 “카페 손님으로 자주 오는 학부모들 중에 장학금에 동참하고 싶다는 이들이 생기면서 요즘은 10여 명의 학부모들과 힘을 모아 서정고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주고 있다”고 한다. http://blog.naver.com/the_hand 위치 덕양구 행신동 1073 서정마을 2단지 상가 105호문의 010-5397-1517 기부천사백을 통해 기부한 물품 재활용, 두레협동조합 함께하는 가게지난 3월 주엽동 대우레시티에 문을 연 ‘함께하는 가게’는 ‘아름다운 가게’와 흡사하다. 내게 소용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하고 수익금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을 한다는 취지는 같지만 고양시에서 주로 이뤄지는 지역적 공유라는데 차이점이 있다. 두레협동조합이 만든 이 가게는 조합원과 주민들이 ‘기부천사백(Bag)’을 통해 기부한 물품들을 재활용하고 공유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도기탁 이사장은 “재활용, 나눠 쓰기라는 공유 개념에 맞게 매장의 모든 인테리어도 재활용품”이라고 한다. 번듯한 외관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이곳에는 교복, 책, 신발, 가방, 소형가전, 그릇 등 별별 물건이 다 모여 있다. 하지만 가격은 대부분 몇 천원을 넘지 않는 정도. 찬찬히 둘러보면 의외의 보물을 건지는 횡재를 하기도 한다. 또 수거한 옷이나 신발을 세탁하는 업무에 장애인들을 고용해 일자리도 제공하고 이곳에서 생긴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쓰인다. 도기탁 이사장은 “지금은 재활용품 위주로 운영하지만 일 년에 한번 쓰이는 잔디 깎는 기계나 전동공구 등 창고 안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것들을 활용해 대여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또 화가나 디자이너 등 주변 지인들을 통해 옷이나 패브릭,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을 리폼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도 계획 중이라고 한다. 오픈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136 대우레시티상가 지하 1층문의 1600-7221 자동차 자유롭게 빌려 쓰는 ‘전기차 카셰어링’ ‘쏘카’ 전기차 카셰어링은 전기자동차를 일반 렌트카처럼 빌려서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민간이 공동 개발한 이 사업은 일반 렌트카와 달리 대여시간을 하루가 아닌 시간 단위로 필요한 만큼 이용하고 반납하면 된다. 2012년 12월 250대를 첫 공급한 이후 2013년 기준 2000여 대가 운영되고 있다. 웹을 통해 회원가입, 회원카드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요금(1시간) 1만원. 차량은 기아 레이. 우리지역은 대화동 한국교통연구원 전기차충전소에 거점이 있다. 단 반납은 대여한 곳에 해야 한다. http://www.evshare.co.kr 고객센터문의 1544-1600(평일 휴일 상관없이 오전 8시~오후 8시)제주에서 시작한 자동차 공유 기업 ‘쏘카’는 국내 대표적인 카셰어링 업체로 회원 가입하면 누구나 주택가, 업무지구 등 거점에 마련된 지정존(쏘카존)에 상시 배치된 차량을 최소 30분부터 10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시내 곳곳에 주차존(쏘카존)이 많아 접근성이 좋고 스마트폰 앱으로 가입부터 예약, 사용까지 무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쏘카 회원가입은 운전면허 취득 1년이 경과된 만 21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중형기준 30분에 4950원(자세한 요금은 홈페이지 www.socar.kr 참조). 우리지역 쏘카존은 덕양구 원당시장, 행신동, 고양경찰서/일산동구 정발산역 1번 출구, 마두역 1반 출구, 백석역 4번 출구에 있다. 문의 1661-33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8
- 인기 전원주택지-치악산국립공원 숲속 청정지역 ''성황림마을'' 날씨가 좋아지면서 전원주택지를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원주권에서 가장 인기있는 치악산국립공원 주변 지역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치악산 남동부의 계곡 주변과 주천강변을 따라 전원생활 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앙고속도로 신림IC~영동고속도로 새말IC로 이어지는 치악산 뒷길로 약 30㎞ 구간이다. 원주 도심에서 자동차로 20~30분, 서울 강남 기준으로 1시간 40분~2시간 정도의 거리에서 산과 강을 동시에 볼 수 있다. 경기도 권에 비해 땅값도 저렴해 1억5천만~3억원 선에서 전원주택을 마련할 수 있어 서울 수도권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이곳은 중앙고속도로가 개통(2001년 말)되면서 방문객들이 급격히 늘었다. 이 지역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신림IC에서 가까운 신림면 성남리에 있는 ‘성황림마을’이다. 성황림마을은 치악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마을로 입구에 성황림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성황림은 1962년에 천연기념물 제 93호로 지정된 총면적 31만 2천993㎡의 숲이다. 이 숲은 한국 중부지방의 자연림의 모습을 대표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숲에는 고목이 된 소나무와 음나무, 층층나무, 들메나무, 귀둥나무, 옻나무, 야광나무 등의 수목과 으름덩굴, 노박덩굴 등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성황림은 일반인들에게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주변을 개발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여론에 따라 문화재청과 원주시 등의 기관이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성황림마을은 국립공원 안에 있으면서도 교통이 아주 좋다. 중앙고속도로 신림IC에서 자동차로 3분 정도면 닿을 수 있고 원주도심까지 30분 이내, 서울 강남기준으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또 면소재지가 연접해 있어 생활하기도 좋다. 신림IC를 나오면 왼쪽에 신림면소재지가 자리잡고 있다. 신림면소재지 반대쪽으로 400m 정도 가면 치악산국립공원 이정표가 있다. 이곳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성남리가 나온다. ●전원주택과 유명 전원카페, 펜션들 입지 성남리란 마을 이름은 치악산 금두산성의 남쪽에 있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설과 백제시대에 석남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석남사를 부르다 성남리가 됐다는 설이 있다. 후고구려를 건국한 궁예가 나라를 세우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던 곳이 바로 이곳이다. 성남리 가장 안쪽에 성황림마을이 있다. 치악산의 유래가 된 구렁이와 꿩의 전설이 담긴 상원사로 들어가는 입구 마을이다. 마을에는 약 70여 가구 15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원주민보다 도시에 살다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 들어와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 마을 중심이 되는 곳엔 폐교를 활용한 체험학습장이 있고 치악산을 상징하는 꿩조형공원도 있다. 옆쪽으로는 상원계곡이 흐른다. 마을길과 계곡변으로 전원주택들이 많다. 토우, 하르방, 들꽃이야기, 소롯길, 비울림 등 유명한 펜션과 전원카페도 자리잡고 있다. 약수가든, 금강산민박, 상원산장, 황토방 등 민박시설도 많다. 최근에는 오래된 숲을 정원삼아 식사와 차를 마실 수 있는 ‘청노루’(010-9037-5370)란 전원카페도 생겼다. 마을은 공원구역으로 묶여있어 개발제한이 많아 주택지를 찾기 쉽지 않다. 토지나 주택 매물은 간간히 있지만 주변보다 가격이 비싸다. 최근에는 전원카페나 식당 등을 목적으로 토지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지만 허가는 어렵다. 하지만 마을 내에서 전원주택을 짓는데 큰 문제가 없다. 김경래 리포터(oksigol@oksig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7
- 40대, 당신의 노후준비 점수는 몇 점?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장수는 축복이 아니다. 일생동안의 경제활동중 수입상승기인 30~40대의 지출은 대부분 자녀교육과 주택구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60세 이후를 경제적 정년기라고 본다면 노년을 위한 자금준비는 그 이전에 완료되어야 한다는 결과가 나온다. 경제적으로 자녀에게 의지하지 않고 독립적인 노후를 맞이하기 위한 노후자금 준비에 대해 알아본다. 50세 기준, 남은 날은 살아온 날의 2배100세 시대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나이를 50세 로 볼 때, 이후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의 박기출 소장은 “노후 기간에 대한 인식부터 바뀌어야 한다. 현재 50세인 사람이 자신의 노후를 계산할 때 지금까지 살아온 만큼 살겠구나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라며 노후에 대한 인식전환이 우선 전제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50년의 기간 중 성인으로서의 삶은 20-30년에 불과하기 때문에 남은 50년에 대해 체감하는 기간은 지금까지의 2배라는 것이다. 젊을수록 노후대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과도한 자녀교육비 지출과 주택자금 마련으로 30~40대부터 노후자금까지 비축하기에는 쉽지 않은 것이 현재 상황이다. 실제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종합 은퇴준비지수’는 100점 만점에 5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무적인 부문 외에도 건강, 여가, 사회활동 등 노후와 관련된 부문에 있어서도 준비수준이 낮은 것으로 발표됐다. 건강한 노년의 행복한 삶이 화두인 반면 이에 대한 준비는 제대로 안되어 있다는 것이다. 흔히 인생 후반을 좌우하는 5대 위험요소로 장수, 건강, 자녀, 부동산, 인플레이션을 꼽는다. 반대로 이 5가지 위험요소를 잘 관리한다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노후플랜의 가장 중요한 시기는 40대노후준비는 언제부터 하는 것이 좋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조언이다. 젊을 때 빨리 노후자금을 준비하면 투자기간이 길기 때문에 복리효과가 있어 적은 금액으로 원하는 금액을 보다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30대에 노후준비에 관심을 갖는 것은 쉽지 않다. 노후준비를 위한 장기적인 금융상품 선택을 전제로 하면 일반적으로 노후준비에 대한 플랜을 짜는 가장 중요하고 적절한 시기는 40대. 사회적인 안정으로 수입 규모도 커지고 안정화되지만 지출 또한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본인의 수입과 지출, 저축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본격적인 노후 생활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시기다. 다다익선만이 최선? NO.노후의 안정된 삶을 위해 무조건 저축을 많이 해서 목돈을 마련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사는 동안 여러 가지 위험요소가 주변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 경제적인 변동이 될 수도, 자녀 혹은 건강상의 문제로 목돈이 지출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금융자산을 정기예금 등의 확정금리 자산에만 집중하는 것은 맞지 않다. 확정금리 자산은 금리상승폭이 인플레이션을 따라 잡지 못하므로 이것 또한 위험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안전자산과 투자자산을 적절하게 분산하는 것이 필요하다. SC은행 잠실서지점의 이종원 차장은 “퇴직 전에 인생 후반전에 무엇을 하고 살 것인지 미리 계획을 세우고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필요자금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며 “일부의 목돈과 함께 매월 받을 수 있는 연금 등 현금의 흐름으로 자산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목돈은 생애주기 상 가계소득이 감소하는 시기에 발생하는 교육비, 자녀 결혼자금, 의료비 지출 등 목돈지출의 요인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비상자금으로 반드시 필요한 자금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금리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고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본인이 돈보다 더 오래살 수 있기 때문에 연금자산의 비중 또한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종원 차장은 “금융자산을 선택할 때에는 자신의 수입과 처지에 맞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년 후에 쓸 단기자금과 3-5년, 노후를 위해 쓸 자금을 구분하여 매월 저축금액의 20% 정도를 꾸준하게 미래를 위해 저축하되 본인의 리스크 감당 정도와 기간에 따라 저축상품, 변액보험 등의 투자 상품, 수익성 부동산으로 분리해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며 다만 수익성 부동산의 경우 각종 세금과 상권의 변화 등을 고려할 때 하나로 올인 하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완전한 대안이 되지 못한다고 조언한다. 자산, 연금, 수익성 부동산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변액보험의 경우 대부분 일정한 나이가 되면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예기기 못한 질병이나 퇴직 등의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다. 노후자금은 얼마나 필요할까?국민연금에 가입되어 있다면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예상금액을 확인하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자금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 국민연금은 물가 상승율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노후의 안전자금으로 유용하기에 좋지만 가입기간에 따라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본인이 필요한 자금과의 차액에 대한 대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 등을 이용한다. 의료비의 경우 생활비와는 별도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인생은 길다. 그래서 재무적인 관점에서 노후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부가 행복한 노후를 위해 건강, 여가, 사회활동 등 비재무적인 측면에서도 준비를 해야 한다. 즉 돈, 건강, 여가 등을 균형 있게 보고 관리하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부드럽고 담백한 칼국수의 비결! 정성 담은 손 반죽에 있었네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은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를 주지만 ‘오늘은 또 뭘 먹나?’하는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다. 사무실이 정발산동에 있는 안재영씨는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 일주일에 두 번은 찾게 되는 칼국수 집 ‘란’을 맛 집으로 추천 한다”며 “손 반죽으로 직접 면을 만들고, 멸치 다시로 국물을 내 뒷맛이 담백하고 깔끔해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라고 덧붙인다. 칼국수 란은 정발산동 밤가시 마을 1단지 근처 주택가에 위치해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알음알음으로 찾아오는 이가 많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오픈된 큼직한 주방이 눈길을 끈다. 주인장이 직접 국수 만드는 제면과정을 볼 수 있으며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이 신뢰감을 준다. 유찬진 주인장은 “반죽에 첨가제를 넣으면 국물을 부어도 면이 잘 불지 않고 탱탱하지만 저희는 첨가제를 넣지 않고 손으로 직접 치댄 후 24시간 숙성시켜 국수로 만듭니다. 다소 덜 쫄깃하더라도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칼국수를 만들고 싶어 힘들지만 최선을 다 합니다”라고 말한다. 칼국수 란의 대표 메뉴는 손칼국수. 채 썬 유부와 김 가루, 송송 썬 파를 고명으로 올린 손칼국수는 소박하고 담백하다. 한 젓가락 맛을 보니 씹히는 맛이 부드럽고 기계로 뽑은 면과는 달리 탄성이 적당하며 반죽을 알맞게 숙성시켜 밀가루의 날내가 나지 않는다. 기호에 따라 다대기 양념을 넣을 수 있다. 손칼국수의 국물은 멸치와 건어물, 야채를 넣고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며 항상 식당 뒤편에서 육수를 끓이고 있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해물칼국수는 바지락과 각종 해물이 듬뿍 들어 있어 매콤한 맛의 짬뽕 같다. 반찬으로는 매일 직접 담근 겉절이가 따라 나온다. 손님들이 국수와 함께 주문하는 김치와 고기 왕만두는 만두소의 식감이 살아 있고 느끼하지 않다. (생왕만두 포장 주문 시 6개에 5000원) 메뉴 손칼국수 4천원 바지락 칼국수 6천원 해물수제비(2인이상) 6천원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173-18문의 031-915-5160영업시간 오전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L·O)주차 가게 앞과 인근도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이주의 고양소식 ‘아이러브맘 카페’ 여성회관 개소 ‘아이러브맘 카페’ 여성회관점이 개소했다. 아이러브맘 카페는 어린이집 미이용 가정의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 도서와 장난감 대여가 가능하고 상담실, 수유실, 장난감놀이터 등이 설치돼 있다. 또한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와 영유아 관련 교육과 육아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카페는 만 5세 이하 자녀(60개월)를 둔 고양시민이면 예약을 통해 누구나 각 1시간 30분씩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회원가입 후 부모교육을 수료할 경우 2주에 2점의 장난감도 대여가능하다. 여성회관점은 탄현점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관으로, 고양시는 올해 5개소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신청 고양시는 주택.온실(비닐하우스) 시설물 대상으로 태풍과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지진 등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5~6월 우기와 태풍 대비, 10~11월 대설 대비 등 풍수해 집중 발생시기 이전에 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풍수해 보험은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 보험. 총 보험료의 55~86%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재난관리제도다. 현행 사유재산피해 지원금은 복구비 기준액 대비 30~35%에 불과하지만,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경우 복구비 기준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지자체를 통해 단체 가입 시에는 주민부담 보험료의 1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가입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가재난정보센터 풍수해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1
- 장마철 수해 걱정 없어요 강남구가 다가 올 장마철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일찌감치 풍수해 대비에 나선다고 4월 29일 밝혔다. 특히 올 여름은 평년(501~940mm)보다 강수량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해 국지성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할 전망이라 철저한 수해 대비가 필요한데, 강남구는 수해취약지역과 빗물펌프장, 하천 등 각종 방재시설물을 사전점검하고 침수예방시설을 확충해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우선 빗물펌프장, 수문, 하천, 제방, 하수시설물, 공사장 등 수방시설 총146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정비를 완료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하수관로 50km 중 취약지역 20km는 준설 완료 하였으며 나머지도 오는 6월까지 모두 끝낸다.또한 빗물받이 준설작업도 실시하는데 간선 도로 5,000여 개소는 이달 초 이미 마쳤고 이면도로 29,500여 개소도 다음 달까지 모두 끝내 빗물이 원활하게 유입하도록 하고 빗물받이 불법덮개 및 악취저감 시설 수거작업도 5월말까지 지속적으로 병행해 빗물고임 현상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수기 1,064대 점검 및 마대, 비닐, 천막지, 묶음줄 등 수방 자재 총 42,644개를 확보해 침수 상황 발생 시 지체 없이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갖추었다. 강남구는 그간 지역 내 침수 취약지역인 수서IC, 세곡동 사거리, 테헤란로 주변 등에 빗물받이 465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빗물유입시설을 확충했는데 집중호우 시 발생되는 저지대로의 빗물 집중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는 지난 2010년부터 침수피해를 겪었던 세대에 물막이판, 옥내역지변, 수중펌프 등 침수방지시설 무료 설치를 지원하고 있는데 침수에 취약한 지하주택이나 아직까지 침수방지시설이 없는 세대는 오는 10월15일까지 동 주민센터나 구청 치수방재과(3423-6613~8)로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대구시 공동주택 특별감사 벌여 대구시가 300세대 이상 아파트 14개 단지를 대상으로 제3차 공동주택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월 10일~3월 14일까지 공동주택 관리 분야에 대한 집중 감사를 실시한 결과 관리소장, 입주자 대표회의 등의 관리 운영 부실로 인하여 160건의 위반 사항이 지적됐다고 밝혔다.시는 지적사항 가운데 관리비 횡령?유용의심 등 중대한 법령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기타 지적사항은 공동주택 지도 감독 주관 기관인 구 군에 과태료 부과, 개선 시정명령, 주의촉구 등 처분을 요구했다.대구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지난해 요청된 42개 아파트단지에 대해 공동주택 특별감사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입주민의 10분의 3이상의 동의를 받아 감사를 요청하거나,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주택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 분야 특별감사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9
- 대구시 2014년 개별주택가격 2.66% 상승 대구시가 201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15만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는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금년 공시대상 개별주택 호수는 전년대비 688호가 감소한 15만6080호이며, 총액은 16조8천억원으로 전년 가격에 비해 2.66%(전국 3.73%)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대구사이언스파크 국가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달성군이 4.81%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중구는 1.27%로 가장 적게 상승했다.개별주택의 평균가격은 약 1억8백만원이며, 3억원 이하 주택이 전체의 95.27%를 차지했다. 최고가 주택은 수성구 수성4가동 소재 다가구주택으로 15억원이고, 최저가 주택은 남구 대명동 소재 단독주택으로 3백31만원이다.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군 홈페이지 및 세무과(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해당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에 우편·팩스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대구광역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daegu.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olit.go.kr)나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1661-7821)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9
- 도내 공동주택 공시가 평균 7천244만원 올해 강원도내 공동주택 평균 가격이 작년보다 1.7% 오른 7천244만8천원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공시가격이 공시가격이 0.4% 오른 것과 비교했을 때 큰 폭 상승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2014년도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등 도내 공동주택 29만6천968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조사해 발표했다. 강원도 공동주택 공시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인프라 구축, 혁신·기업도시 조성, 수도권과의 교통망 개선 등의 영향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런 상승에도 불구하고 도내 공동주택 평균 가격은 전국 평균 1억5천376만6천원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또 평균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2억6천349만6천원)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17개 시·도 중에서는 전남(6천850만2천원)에 이어 가장 낮았다. 도내 공시대상 중 6억원이 넘는 공동주택은 없었으며 3억원 초과~6억원 이하는 총 60호로 집계됐다. 한편 도는 같은 날 올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했는데 전년보다 3.29% 올랐다. 평창이 5.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원주(4.34%), 화천(3.65%), 홍천(3.61%), 춘천·양양(3.54%) 등의 순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