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파주 푸르지오 450가구 분양 사진명 : 파주푸르지오 대우건설은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푸르지오아파트 450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상 17층 8개동에 110~190㎡ 규모로 구성됐다. 인근 운정신도시가 최대 10년간 매매가 금지되는 것과 달리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후 바로 되팔 수 있다. 특히 경의선 복선화 계획(2009년), 제2자유로(2009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2008년 착공) 등 교통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기존 56번 지방도로를 타고 운정신도시로, 98번 지방도로를 타고 일산신도시로 드나들기 좋고 파주LCD단지, 문산LCD협력단지, 월롱첨단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를 통해 꾸준한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물류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개성공단 배후지역으로써의 역할과 함께 남북한 경제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할 지역이다. 봉일천 초.중.고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고, 파주영어마을도 가깝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쾌적한 조경공간을 설치하고 지하주차장은 데크식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원활하게 했다. 문의 031)918-1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06
- 주택자금 대출 신용보증료 최대 50% 내린다 무주택 서민들이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 은행에서 주택자금을 빌릴 때 내는 신용보증료가 많게는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주택신보)을 통한 개인 및 사업자보증의 기준보증요율을 현행보다 최대 50%까지 인하해 5일부터 보증이 실행되는 신규 고객부터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개인보증의 경우 현재 연 0.3%(중도금연계모기지론)∼1.0%(플러스내집마련보증)인 보증요율을 0.2~0.5%로 낮춰 최대 0.5% 포인트 내린다. 이에 따라 보증금액이 1000만원인 일반임차자금보증의 경우 고객의 연간 보증료가 현행 5만~10만원에서 3만~5만원으로 줄어든다. 미분양아파트 증가 등 중소주택 건설사업자들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해 임대주택건설자금 등 사업자보증도 현행 1.0~1.2%인 보증요율을 0.5~1.0%로 하향조정한다. 금융공사는 이와 함께 보증료 납부체계도 개선하기로 했다.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0.1% 포인트의 보증요율을 더하거나 빼주는 차등요율제를 기존의 `플러스내집마련보증'' 뿐 아니라 개인보증 전반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또 사업자보증료는 그동안 연 1회 납부만 가능했지만 보증료 납부시점에서 해당 주택이 6개월 이내에 준공이 예상되는 경우 6개월 분납도 가능하도록 조정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05
- 강남-비강남권 아파트값 격차 3.3㎡당 71만원 줄어 올들어 강북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연초대비 강남권과 비강남권간의 아파트값 격차도 3.3㎡당 70만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권 3개구 아파트의 3.3㎡(1평)당 아파트값은 평균 2천944만원, 비강남권은 1천294만원으로 격차가 1천650만원이었다. 이는 연초 강남권이 2천948만원, 비강남권이 1천227만원으로 강남과 비강남권의매매가 격차가 1천721만원이 벌어졌던 것에 비해 71만원이 줄어든 것이다.106㎡(32평형) 아파트를 기준으로 보면 연초 대비 2천270만원 가량 격차가 감소했다.구별로는 도봉구가 15.38%(771만원→889만원)가 올라 강북권 시세상승을 주도했고, 드림랜드 공원화 발표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강북구가 11.69%(839만원→937만원), 동대문구 11.49%(954만원→1천063만원), 중랑구 10.75%(801만원→887만원), 성북구 10.43%(999만원→1천103만원), 서대문구 10.03%(947만원→1천42만원), 노원구 9.85%(867만원→953만원), 구로구 8.87%(965만원→1천51만원) 각각 상승했다.또 국제업무단지 조성 호재로 용산구가 8.64%(2천84만원→2천264만원) 올랐고, 은평구 7.88%(830만원→896만원), 성동구 7.39%(1천386만원→1천489만원), 중구 7.23%(1천398만원→1천499만원), 마포구 6.49%(1천391만원→1천482만원), 동작구 5.89%(1천379만원→1천460만원), 관악구 5.31%(천120만원→1천180만원), 종로구 5.05%(1천129만원→1천186만원), 광진구 4.95%(1천652만원→1천734만원) 등으로 강세를 보이며 강남권과의 격차를 좁혔다. 반면 강남권은 강남구가 0.69%(3천445만원→3천468만원)오르는데 그쳤고, 서초구와 송파구는 각각 0.7%(2천674만원→2천655만원)와 0.83%(2천532만원→2천511만원)하락했다.부동산뱅크 길진홍 팀장은 "강북권은 경전철 사업, 드림랜드 공원화, 뉴타운 개발 등의 개발호재가 잇따른 반면 강남권은 대출 규제와 보유세 가중으로 고가 아파트의 매수세가 실종되면서 강남권과 비강남권간 아파트 가격 차이가 줄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미숙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05
- ''부자들도 집 안 산다''…고가아파트 거래 급감 침체된 주택거래시장에서 그나마 활발했던 고가아파트의 거래도 하반기 들어서는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9월에 실거래가 신고된 전국의 주택은 2만9612건이며 이중 20억원이상에 거래된 주택은 10건이었다.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전용면적 165㎡(69평형)는 9월28일 33억4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신고돼 9월 신고분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어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45㎡(55평형)가 32억원에 거래됐고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178㎡(66평형)는 27억원에 팔렸다. 강남구 대치동 선경2차 161㎡(55평형)와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135㎡(50평형)는 나란히 24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9월 신고분중 20억원이상에 거래된 10건은 강남구에서 8건, 송파구에서 2건 등 모두 강남권에서 거래됐다. 9월에 20억원이상의 고가 아파트 거래가 10건에 불과한 것은 고가아파트 거래시장도 냉각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20억원이상 고가아파트는 6월에 22건, 7월에 20건이 거래된 것으로 신고돼 일반아파트 거래시장의 침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8월 신고건수가 9건에그치자 고가아파트의 거래도 한 풀 꺾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합뉴스 박성제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05
-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특별법에 정부 강력 반발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정부가 학교용지부담금 특별법안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등에 관한 특별법''은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으로부터 지방자치단체가 거둔 학교용지부담금은 잘못된 것이니 중앙정부가 되돌려 주라는 내용으로, 21일 법사위를 통과했으며 23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환급 자체에도 문제가 있고 재원을 중앙정부가 부담하도록 하는 것도 잘못됐다는 의견이다. 기획예산처는 23일 이번 법안은 재정질서를 흔드는 행위일 뿐아니라 국회법 등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대통령 거부권행사, 헌법소원 등이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 학교용지 부담금 제도란2000년 1월부터 시행된 학교용지부담금 제도는 300세대 이상 아파트 분양자가 분양가의 0.7%를 내면 지자체 등이 이를 학교용지 매입 등에 사용토록 하고 있다.헌법재판소는 2005년 3월에 분양자에게 학교용지 매입비를 부담시키는 것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의무교육비용을 국가가 부담하지 않고 특정인으로부터 징수하는 것은 헌법정신에 위배된다는 것이었다.이에 따라 국회 교육위원회는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학교용지부담금을 환급하는 내용의 특별법안을 통과시켰고 법사위는 환급의 주체를 지자체에서 중앙정부로수정해 통과시켰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중앙정부의 재정부담은 만만치 않다. 지자체들은 31만6천26명으로부터 모두 5천664억원의 부담금을 징수했다. 위헌판결에 따라 지자체들은 6만6천98명에게 1천135억원을 돌려줬다. 아직 환급되지 않은 것은 24만9천928명에 해당되는 4천529억원이다. 현재 남아있는 부담금 잔액은 1천40억원이어서 추가 환급하는데 필요한 돈은 3천489억원이다. 이자 등을 포함하면 재정부담은 더욱 커진다. ◇ "환급금은 지자체가 부담해야"기획처는 소급환급과 정부부담 모두 잘못됐다고 밝혔다. 소급환급은 헌법재판소법에 위배될 뿐아니라 다른 사례와의 형평성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헌재법 제47조는 형평성.타당성보다는 법적 안정성을 선택해 소급적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기획처는 전했다. 이에 따라 택지소유부담금, 토지초과이득세등도 위헌결정 이후 소급환급을 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재 모두 319건의 위헌결정을 받은 법률조항 가운데조세.부담금.연금.보상금 관련 법률은 60건이며 소급을 인정할 경우에 국가가 환급.반환 등을 해야 하는 법률이 54건에 이른다. 이 모든 위헌법률에 대해 일일이 환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아울러 학교용지부담금은 시.도지사가 징수해 지방교육재정으로 전입한 만큼 국가가 환급 소요재원을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기획처는 밝혔다. 당연히 시.도지사들이 거뒀으니 환급에 따른 재원도 부담금 집행잔액과 지방교육재정으로 충당해야한다는 것이다. 학교용지비용은 일반지자체와 교육지자체가 1대1 매칭을 통해 전액 부담토록 돼있으며 정부는 교부세.교부금 형태로 재원을 총괄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기획처의 설명이다. 기획처 관계자는 "지방교육재정의 확충을 위해 내년부터 교부율을 내국세의 19.4%에서 20.0%로 확충한다"면서 "이에 따른 교부금은 올해 26조9천억원에서 내년에는30조6천억원으로 올라간다"고 말했다. ◇ "법안 처리과정에 문제 있다"이 법안의 처리과정에도 문제가 많다고 기획처는 지적했다. 기획처 관계자는 "상임위에서 올라온 법률안에는 부담금을 시도지사가 환급하도록 돼 있었는데, 법사위 논의과정에서 국가가 부담하는 것으로 바뀌었다"면서 "법사위는 논의과정에서 행정부에 의견을 피력할 기회를 주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국회법 제58조는 `위원회는 안건이 예산상의 조치를 수반하는 경우에는 정부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기획처는 아울러 환급재원을 국가가 부담토록 하는 수정안은 법안의 본질적인 내용을 변경하는 것인 만큼 법사위가 수정 처리해서는 안되며 상임위인 교육위로 되돌려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획처 관계자는 "국회법 제86조에 따르면 법사위는 법률안.국회규칙안의 체계.형식, 자구를 심사하는 곳"이라면서 "본질적인 내용을 수정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 납세자연맹 "조세문화 발전의 계기"한국납세자연맹은 이 법안이 법사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했다. 이 단체는 잘못 거둔 세금은 당연히 돌려받아야 한다는 납세자의 환급청구권을 쟁취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연맹의 김선택 회장은 "해방이후 국가 우월적이고 일방적인 조세문화에서 납세자 권리가 인정되는 조세문화로 전환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23
- 백화점 이색 매장으로 승부 백화점 업계가 각각 독특한 매장을 운영하며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실버매장은 물론 마사지숍, 골프연습장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이 선을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지난 상반기부터 관악점 가정용품 코너에 의료기를 포함한 실버 건강 용품 전문숍인 ‘프랑스베드’를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베드에서는 전동침대, 휠체어, 이동식 변기 등 각종 복지 용구와 식사관련용품, 욕창(산소 공급이 안되어 피부가 죽은 곳) 예방용품, 성인용 기저귀를 비롯한 50여종의 다양한 실버 건강생활 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릴랙스숍을 오픈해 관심을 끌고 있다. 릴랙스숍은 음성적인 지압마사지를 탈피해 옷을 갈아입지 않고 오픈 된 공간에서 빠르고 저렴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한 대중형 마사지숍이다. 북미지역 대형 쇼핑몰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마사지숍으로 의장에 앉아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5000원부터 4만원까지 가격대가 저렴하다. 현대백화점도 지난 9월말 10~20대 고객을 겨냥한 ‘코엑스몰점’을 개점했다. 450여평 규모인 코엑스몰점은 나이키, 지오다노, MLB, 코데즈컴바인, 플라스틱아일랜드 등 10~20대 초반 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홈스타일리스트’매장에서는 아파트 리모델링 상담 및 공사업무를 대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죽전점은 ‘헤이 프레스토’매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헤이프레스토는 아이들이 요가 난타 등을 배우는 학습공간인 ‘키즈파크’와 아이들을 위한 뷔페 레스토랑인 ‘더 체어스’ 그리고 전문 파티 플래너와 함께하는 ‘파티 룸’이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백화점중에서는 유일하게 본점, 강남점, 죽전점의 골프샵안에 스크린 골프 시설을 설치한 ‘스윙 클리닉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22
- 양평 벽산블루밍 928가구 벽산건설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에 양평 벽산블루밍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1단지(487가구, 105~261㎡)와 2단지(441가구, 106~260㎡)를 합쳐 928가구 규모다. 양평군은 투기과열지구가 아니어서 계약과 함께 전매할 수 있다. 대출한도도 주택투지지역으로 묶인 대부분의 수도권 지역보다 높은 편이다. 중앙선이 복선 전철화하는 2008년 말이면 서울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다. 또 양평~여주간 고속화도로도 건설예정이어서 교통이 편리해진다. 평면에 따라 가변형 벽체가 사용된다. 단지와 평면에 따라 바꿀 수 있는 구조가 다양해 침실벽 사용 여부에 따라 2개의 침실을 하나의 침실로 넓게 쓰거나 나눌 수 있다. 침실과 거실 사이 벽을 없애고 거실을 보다 넓게 쓸 수도 있다. 관리실과 단지입구, 공동현관, 홈오토시스템을 연계한 최첨단 보안시스템을 갖췄다. 단지 곳곳에는 CCTV가 설치돼 입주자들의 안전을 지켜준다. 가스, 수도, 전기 사용량은 원격 검침방식으로 점검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22일 개관한다. 문의 031)755-7001. 성홍식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22
- 주거형 오피스텔 ‘여의도 파크센터’ 리앤리에셋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옆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여의도 파크센터’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의도 파크센터는 지하 5층, 지상 34층짜리 2개동으로 B동의 지하 3층부터 지상 14층 까지는 6성급 장기투숙형 호텔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로 운영되고 있다. A동 전체와 B동의 호텔 외 나머지 층은 100~391㎡짜리 주거형 오피스텔 246실로 이뤄져 분양중이다. 분양가는 3.3㎡당당 3200만~4400만원이다.레지던스 형태로 임대할 경우 월 600만~3800만원 정도의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리앤리에셋 측은 초기 1년간 이 금액을 확정지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피스텔 입주자는 건물내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수영장 스파 사우나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메리어트 호텔이 제공하는 룸서비스와 모닝콜, 청소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피스텔 내부는 천연대리석 등 고급 자재로 마감했고, 각종 수입산 가전제품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고성수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22
- ‘자이’ 수도권 서부서 바람몰이 GS건설이 부동산경기 침체속에서도 개발호재가 많은 경기 서부지역서 잇따라 ‘자이’를 선보이며 분양몰이에 나섰다. GS건설은 연말까지 인천 오류·청라지구 김포 풍무지구에서 25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GS건설은 먼저 이달 말 인천시 서구 오류지구에 111~164㎡ 총 831가구로 구성된 ‘검단자이’를 분양한다. 검단자이는 청라지구와 검단신도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6만여평 규모에 달하는 생태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12월초에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중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청라지구에 123~280㎡의 중대형으로 구성된 ‘청라자이’ 884가구를 분양한다. 청라자이 공급으로 GS건설은 메이저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영종·송도·청라지구 등 인천 경제자유구역 3곳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실적을 확보하게 된다. 청라지구와 비슷한 시기인 12월초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서도 자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풍무자이’는 112~187㎡ 818가구 규모로, 김포지역내에서 검단신도시와 가장 인접해, 김포신도시와 검단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서울로의 접근성도 개선되고 있어 서울생활권과 함께 신도시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서부 지역은 각종 개발호재와 광역교통망 개선으로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분위기속에서도 꾸준히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연말까지 2만7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업체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2005년부터 수도권 서부지역 공략을 시작해 올 10월까지 인천, 부천 등 총 6개 지역서 4300여 세대를 성공리에 분양, 서부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수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22
- 충남 당진에 ‘이안 신당진’ 360가구 대우자동차판매(주) 건설부문은 충남 당진읍 채운리에 ‘이안 신당진’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1045㎡(33평형)~154㎡(46평) 규모에 360가구이며 지상 21층, 5개동 아파트로 건립된다. 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당진은 현대일괄제철소, 동부제강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철강산업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또 석문산업단지 조성과 경제자유구역 개발 예정 등으로 앞으로 15만명 이상의 꾸준한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곳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등기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당진~상주 고속국도 가운데 청원~상주 구간이 올 12월 개통 예정이며 당진~대전 구간은 2009년 준공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진읍 내 채운리에 건립되어 아파트 밸리를 형성하게 되므로 실수요자의 관심은 물론 현대제철 등 향후 실질적인 외부 유입인구의 선 투자대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1월 말 개관예정이다. 문의 041)355-1711. 성홍식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