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 영어과목 총평과 내년 수능 대비법 2018 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올해 수능의 영어과목을 평가해보고 내년 수능 대비법에 대해 알아보자.영어영역은 작년 수능 및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쉽고,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평가된다. 독해는 전반적으로 EBS 연계 70%를 유지, 다양한 소재의 지문이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 추론 문항의 경우 한 단어를 추론하는 문항이 빠지고 모두 긴 어구나 문장을 추론하는 문항으로 출제됐지만 지문 내용은 평이했다. 올해 독해 문항 가운데는 빈칸 추론 유형보다는 간접 쓰기 영역인 글의 순서 파악과 문장 삽입 유형이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난도가 높은 문항으로 판단된다.영어과목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다른 과목에 비해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수시?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영어에서 높은 등급을 받아야 한다. 또한 정시에서는 점수로 반영하는 대학이 많다.?등급 경계선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3월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자신이 목표로 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겠다는 자세로 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어휘는 영어 학습의 가장 기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풀이에 치우쳐 기본인 어휘 학습을 간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겨울방학 동안 1일 50개씩 5일간 250개를 학습하고 주말간 이를 복습하는 시스템을 통해 2개월간 수능 기본 어휘 2000여 개 이상을 암기해야만 한다.다음은 완전 해석력을 길러야 한다. 얄팍한 리딩스킬이나 문제풀이 방법은 실전에서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해야 한다. 문제풀이의 기본은 해석력이다. 따라서 모든 문장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한 구문/어법 학습을 방학 내 기본 단계를 마치고, 고난도 구문은 연중 지문 학습을 통해 수능 전날까지 지속적으로 본인 것으로 체화해야만 한다.기출문제는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알다시피 수능은 평가원에서 출제한다. 수능의 트렌드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컨텐츠는 누가 뭐래도 기출문제이다. 단, 구문·어법·어휘 등의 기본이 탄탄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문제풀이에 들어가면 이는 아니함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방학동안 앞에서 언급한 어휘 및 완전해석을 위한 구문·어법 기본학습을 종료하고, 신학기가 시작되면 기출문제 중 퀄리티가 높은 좋은 문제들을 엄선하여 유형별로 문제풀이에 들어가면 된다. 이 때, 단순한 문제 풀이는 지양해야 하며, 지문 및 선택지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출제코드를 익힐 필요가 있다.안산일성TMS메가스터디영어 김석환 2017-12-13
- 수포자의 늪 피해 수능까지 수학 완주하기 첫 영어절대평가가 도입된 2018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수학 과목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영어 90점 이상을 받은 1등급 학생들이 10%를 차지하면서 상위권 학교에서 영어과목의 변별력이 사라지지고 풍선효과에 의해 국어 수학의 중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영어의 부담이 줄어들자 수험생의 가장 큰 고민으로 떠오른 수학. 특히 수학은 건축과 비슷해서 단단한 기초위에 하나하나 쌓아가야 하는 학문이다.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 넘어야 하는 산도 많다. 수학능력시험이라는 구체적인 목표가 눈앞에 나타난 고등학생들의 겨울방학 수학 공부법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 수능수학 전문학원 클레이수학 임위성 원장을 만나 고등학생 학년별 수학 공부법 조언을 들었다.예비 고1, 절대적인 학습시간 늘리기고등 수학을 준비해야 하는 예비 고1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매우 귀중한 시간이다. 중학과정에 비해 고등 수학은 난이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시간을 투자한 만큼 성과를 내기도 쉽지 않아 자칫 고등학교 진학 후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도 바로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이다. 이 때문에 수포자의 늪을 피할 수 있느냐는 예비고1 겨울방학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 아니다.임위성 원장은 고등수학 체감 난이도를 높이는 이유 중 하나는 평가방법의 차이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평가방법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된 후 자신의 위치에 맞는 수학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임 원장은 “중학교 수학 성취평가 결과를 분석해보면 수학과목에서 90점 이상인 A등급을 받는 학생들의 비율은 약 20% 정도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상위 4% 이내에 들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중학교 때 A를 받았던 학생들이 그 실력 그대로 유지했을 경우 1등급에서 3등급까지 수학 점수를 받게 된다”고 말한다. 고등학교에서 기대보다 낮은 성적을 받았다고 지나치게 실망하거 포기하지 말고 학습시간을 늘리는 공부습관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예비 고2, 진로에 맞는 문 이과 선택내년 고2는 문·이과 통합교육 전 마지막 세대다. 진로에 따라 문과 이과를 분리해 선택하는 학년이다 보니 선택에 따라 수학 공부법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문과는 수학의 범위가 이과보다 좁기 때문에 기존 공부습관에 따라 차근차근 준비해야하지만 수학시험 범위가 배로 늘어나는 이과 선택 학생들의 경우 그만큼 학습량이 늘어나야 한다.임 원장은 “특히 한 학기에 수학 두 과목을 배워야 하는 고등학교 2학년 과정은 마치 두더지 잡기 게임과 같이 하나를 잡으면 다른 한 과목이 무너지는 현상이 반복된다.”며 “이런 과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학습시간이 늘어나야 한다”고 말한다.학습시간을 무작정 늘리기가 쉽지 않은 경우 1:1 첨삭지도로 단기 목표를 정해 차근차근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도 필요하다. 임 원장은 “수학 수업을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인가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는데 강의식 수업보다는 개인별 수준에 맞춘 첨삭식 수업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며 “첨삭식 수업은 개인별 수준에 따라 진도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때문에 훨씬 효과적으로 수학을 공부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예비 고3, 진도 마무리 후 수능 대비 집중예비 고3들의 수학 공부는 본격적인 수학능력시험 준비라고 할 수 있다. 3학년 진도 예습과 함께 모의고사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시점도 바로 겨울방학이다. 임 원장은 “수학능력시험 시작은 3월 모의고사라고 할 수 있다. 경쟁 상대인 모든 학생들이 수능을 향해 출발한 만큼 과거의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면 좋은 성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특히 모의고사 준비에서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것이 기출문제 풀이다. 기출문제 풀이는 평가원의 문제 경향을 분석하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공부법이다. 임 원장은 “수능은 세상에 없는 문제를 풀어내는 시험이다. 기출문제 풀이는 계산력, 추론력, 해결력, 이해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이 된다”고 말한다. 2017-12-13
-
분당 고3에 최적화 한 ‘통합 수능 수학’ 프로그램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되는 고3을 2개월여 남겨 둔 예비 고2의 겨울방학은 어떻게 보내야 할까? 우선 입시를 바탕으로 고3의 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파악하고 집중해야할 공부를 명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고3은 현실적으로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수능의 난이도는 매년 바뀌지만 불수능인 올해 재원생들의 수학 성적이 탁월하게 잘 나온 ‘올비수학’이 제시하는 분당 고3의 수학 공부법에 귀를 기울여보자. 고3 수학, 출제 비중과 중요도 파악 후시간 안배해야2학년까지 내신 중심으로 공부했다면 3학년부터는 수능 중심으로 학습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대학별로 수시 내신도 3학년의 비중이 높고, 학생부중심전형도 상승 곡선이 좋은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각 학교 내신 역시 수능에 맞춰 출제되는 만큼 수능 중심으로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올비수학’ 김호근 원장은 강조한다.“3학년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에 초점을 두고 학습 계획을 세워야합니다. 하지만 안 배워도 될 부분이나, 중요하지 않은 단원에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 문제죠. 바뀐 교육과정에 따라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거나 출제 빈도가 낮은 범위가 있는데, 이에 상관없이 무조건 시간을 투자하는 학생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입니다.”이는 교육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이나 수 년 간의 수능 출제경향에 대한 분석 없이 기계적으로 가르치고 배우기 때문이라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 해야 할 공부는 많지만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수능이나 자신의 취약점에 대한 분석 없이 시중 교재만을 양적으로 푸는 것은 최악의 고3 시기를 보낼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미적분2와 기하 벡터, 확률과 통계통합운영으로 고난도 문항 잡는다“2018~2017년 수능을 분석해보면 미적분2와 기하와벡터,확률과 통계는 3등분으로 출제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래프와 식의 비중이 2016년 수능과 확연히 다르게 변했습니다. 2018년 수능에 맞는 올바른 풀이를 가르쳐야 함에도 분당권 고3 강의는 3등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8년 수능을 2016년도 방식으로 풀것 인지, 2018년 방식으로 풀것 인지에 따라 정답률과 체감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2019년 수능을 대비하는 통합 수능수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영역별 출제 비중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공부해야만 다른 영역 공부에 방해받지 않고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하다는 김 원장의 설명. ‘올비수학’ 고3 프로그램은 미적분2와 기하벡터, 확률과 통계를 통합해서 운영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분당지역 고3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수능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위의 3영역의 출제 비중에 맞춰 시간을 안배하고, 이른바 ‘킬러 문제’인 수능 21번, 29번, 30번 최고난이도 문제와 올비 자체 제작 유사문제를 통해 확실하게 잡는데 초점을 두고 지도합니다.” 서바이벌 모의고사와 학생부 바탕으로맞춤형 진학 컨설팅3학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이다. 주력 전형에 따라 내신과 수능에 집중도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올비수학’이 분당권 기출 경향에 맞춘 고3 내신 대비를 특강 형태로 운영해 학생의 상황에 따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도록 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겨울방학부터 1년 간 진행되는 ‘올비수학’ 고3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3월 모의평가에 대비해 5주에 걸쳐 매주 서바이벌 모의고사를 치르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 평가와 분석을 시행한다. 학기 중에는 학교에서 치르는 모의고사와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매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김영일 컨설팅과 제휴해 최고의 입시전문가와 수시와 정시 상담도 진행된다.“3학년은 시간과의 싸움이에요. 내신, 수능, 비교과, 학생부, 자기소개서, 논술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 많죠. 상위권이라고 하더라도 여유 있는 학생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신에게 최적의 전형을 선택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받으면서 수능을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고3을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입니다.” 문의 031-715-2522 2017-12-12
- 눈을 밖으로 돌리면 일본 대학 입시가 보인다 2018학년도 수능이 마무리됐다. 원하는 만큼 성적을 받아서 혹은 받지 못해서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이다.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지면 잘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일찌감치 재수를 결정하는 학생들도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수능이 단기간에 성적이 나오는 시험이 아닌 만큼 재수가 반드시 좋은 결과를 장담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이왕 재수를 결정했다면 일본 대학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개원 10개월 만에와세다 대학교 5명 최종 합격바늘구멍 입시의 문을 뚫고, 대학 졸업이후 더 좁은 취업의 문을 뚫어야 하는 우리와는 달리 최근 일본은 95%가 넘는 취업률을 기록하며 오히려 기업들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 눈을 밖으로 돌려 길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학 입학부터 취업까지 상대적으로 길이 넓은 일본 유학에 최근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개원한 지 10개월도 채 되지 않아 일본의 최고 명문 대학 중의 하나인 와세다 대학교에 최종 5명을 합격시킨 일공학원 분당캠퍼스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개개인의 강점을 살려 전략적으로 지도하고 지원한 결과 합격이 어렵기로 유명한 자연계열에 2명이나 합격했습니다. 와세다대 합격생들을 포함한 50~60명의 재원생들이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유수의 일본 국립대 및 사립대에 계속 지원하고 본고사를 치면서 일본 대학 입시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내년 3월에 최종 결과를 보시면 아마 놀라실 겁니다.”일공학원 이상하 원장의 설명이다. 합격생들 대부분은 일공학원 분당캠퍼스 개원과 동시에 일본 대학 입시를 시작한 학생들로 이제 1년 남짓 입시를 준비했고, 대학 졸업 후 취업까지 생각하고 있는 경우라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또 한 번의 도전,일본 대학 입시가 답이 될 수 있다일공학원 분당캠퍼스가 12월 말부터 내년 일본 입시를 대비한 프로그램인 일공학원 재수종합반을 시작한다. 수능 이후 재수를 결심한 학생이라면 국내 입시에서 일본 대학 입시로의 전환을 진지하게 고려해 볼 만하다.“일본 대학 진학을 위한 학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개별 과목 수강에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일공학원 분당캠퍼스는 일본 입시를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된 몇 안 되는 기관입니다. EJU 고득점을 위한 학과목 최강 전문가들의 강의는 기본이고 일본 대학 입시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학생의 개별적 특징을 파악해 맞춤형 입시 전략을 세우고, 합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책임 관리합니다.”수업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는데, 단순히 배우기만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학(學), 습(習), 평(評)의 효율을 극대화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회화, 작문, 원어민 수업 등 작년보다 다양한 일본어 프로그램을 추가해 일본어에 대한 재미와 실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과목별 집중 공략 & 1대 1 맞춤형 진학 전략 일공학원 분당캠퍼스는 학원의 학습관리 프로그램인 ‘플래너 작성’과 ‘개념/해결 노트’에 대한 훈련과 연습을 통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지도한다. 질의응답 시스템을 이용한 과목별 집중 공략과 수시로 상담을 하며 개인의 특성에 맞는 대학의 선택해 가는 1대 1 맞춤형 진학 전략의 수립은 일본 대학 입시의 성공을 보장할 만큼 잘 이루어지고 있다.“실제로 이번에 와세다대에 합격한 학생들 중에서 개인의 특성과 진학 학과에 맞게 수학이나 일본어 등을 집중 공략해 합격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학원 수업과 과제에 충실하면서 조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한 해결 역시 주효했습니다.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과목의 선택과 집중 교육으로 확실한 경쟁력을 키웁니다.”일공학원 분당캠퍼스의 최대 강점인 수학뿐만 아니라 영어 역시 다양한 레벨의 토플과 토익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문과는 종합 과목(정치, 경제, 지리, 세계사, 현대사회), 이과는 이과 과목(물리, 화학, 생물)의 수업을 듣는다. 정기적으로 1대 1 상담을 받으면서 진로와 계열을 설정하고, 개인별 특징적인 학업 역량을 살려 반드시 일본 명문대에 합격을 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도한다.문의 031-719-3433 2017-12-12
-
수학 4등급인 고2 학생, 11개월 후 수능 1등급 노린다! 수내동에 위치한 ‘수학명장 마이스트’의 김기환 원장은 2002년부터 15년간 축적된 교육 노하우와 시스템, 콘텐츠 및 많은 성공 모델로 학부모 사이에 1등급 제조기로 알려져 있다.“수학 1등급은 개념-유형-변형-결합-사고의 순차적인 완성으로 만들어 집니다. 현재 4등급 수준의 고2라면 십중팔구 개념과 유형이 정확하지 않고 규칙적인 공부가 되지 않는 학생일 것입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3등급 이상은 힘들 겁니다. 반대로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11개월 후 1등급에 대한 도전은 실현 가능한 일이 되겠지요. 그 해법은 총 4단계로 이루어진 ‘수학명장’ 교육시스템에 있습니다.” 분당지역에서 다수의 ‘수학명장’과 1등급을 배출한 ‘수학명장’의 김기환 원장에게 그 비법을 들어 보았다.220개의 개념과 600개의 유형,2,400개의 핵심 문제 정복기말고사 이후 12월에서 2월까지 이루어지는 제1단계는 3등급 진입단계로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는데 겨울방학 동안 하루 평균 5시간씩 수학에 집중 투자하여 3등급의 수학적 기반을 확실히 잡아야 하는 단계이다. 고등수학 과정은 교과 개념 180개와 수능에 연계되는 수1 및 중학 개념 40개를 합하여 총 220개의 개념과 이 개념들을 활용하는 방법인 600개의 유형으로 요약된다.이 시기에 학생들은 250페이지 분량의 자신만의 개념 유형노트를 완성해야 하고 220개의 개념은 보지 않고 적을 수 있는 수준으로 완성해야 한다. 개념을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저장하는 방법으로 TFC(Tree Flow Comprehension)기억법과 3단계 개념 기억법이 사용되는데 실제로 이 방법으로 공부한 학생은 90%이상의 개념을 보지 않고 적을 수 있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김 원장 역시 모든 개념을 보지 않고 칠판에 판서하여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수업 진행으로 유명한데 이것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 일명 ‘개신’(개념의 신)으로 통한다.이와 더불어 변형 1600문제, 결합 450문제, 사고 150문제 총 2400개의 핵심 문제를 하루 평균 30문제씩 풀이하고 정리하여야 하고 또한 하루 평균 3문제씩 선정하여 1등급 오답노트를 작성함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 1등급을 향한 기틀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3월~8월,안정적 2·3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는 시기제 2단계라 볼 수 있는 3월에서 5월의 시기는 이른바 ‘안정적 3등급 단계’이다. 3월, 4월 교육청 모의고사와 5월 중간고사가 한 달 간격으로 있어 정신없이 지나가는 시기인 만큼 더욱 더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시기. 시험문제는 대부분 시험범위 내의 수능 특강 및 기출 변형문제에서 출제되므로 두 가지 교재에 집중하며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높여야 한다.‘수학명장 마이스트’에서는 최근 2년간 수능 특강 2권에 수록된 총 1500문제를 완벽히 정리하고, 최근 10년간 기출변형 2000문제 중 900문제를 이 시기에 정리한다.6월에서 8월은 3단계로 안정적 2등급을 기대하게 된다. 이 시기는 6월 중순 평가원 모의고사, 7월 초 학교 기말고사, 7월 중순 교육청 모의고사가 연이어 있다. 최근 2년간 수능 완성 2권에 수록된 총 1000문제를 완벽히 정리해야 하고, 최근 10년간 기출변형 2000문제 중 1100문제를 정리 완료하는 것이 목표.그리고 짧지만 중요한 여름방학 동안 자기가 부족한 파트를 철저히 파악하여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한다.수능특강, 수능완성, 기출변형마무리 정리 및 실전모의고사 50회9월부터는 마무리 단계인 4단계는 1등급 진입을 목표로 진행된다. 9월 중순 평가원 모의고사, 10월 초 학교 중간고사, 10월 중순 교육청 모의고사와 11월 중순 수능으로 이어지는 마무리시기로 지금까지 공부해 온 내용들을 1000문제 정도로 선별하여 1차 정리하고, 다시 500문제로 선별하여 2차 정리, 최종 예상 200선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또한 병행하여 이틀에 한 번꼴로 실전모의고사 50회를 소화하여 실전감각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것이 관건이라고 한다. 김 원장은 “학생 여러분의 의지가 꺾기지 않고 끝까지 성실히 따라만 온다면 여러분의 꿈은 11개월 뒤 현실이 되리라 확신합니다”라고 자신감을 보여줬다.문의 031-716-7339 2017-12-12
- 수능 영어 분석과 대비 전략 올 처음 대입수학능력시험의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실시되었다. 이번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은 영어 절대평가 시험의 첫 시작인 만큼 많은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처음 절대평가로 실시된 영어 영역의 출제경향을 살펴보고 앞으로 절대평가 수능 영어를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알아봤다. 도움말 세화고등학교 1학년 부장 박일수 영어교사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이주민 3학년 영어교사Part 1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출제 경향 분석난이도 높지 않고, 지난 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번 수능의 출제 경향에 대해 세화고등학교 박일수 영어교사는 지난해인 2017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네 영역에서 고르게 출제되었으며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듣기 15문항, 독해 17문항으로 약 71.1%를 보여줬다고 했다. 이번 수능은 직접 연계보다는 간접 연계의 유형이 많았고 EBS 교재에 나오는 소재, 그림, 도표, 안내문을 재구성하여 출제가 됐다.EBS 교재와 직접 연계된 문항은 28번 어법, 29번 어휘, 31번 빈칸추론, 36번 순서배열, 38번 주어진 문장 넣기 등 모두 5문항이었다. 나머지 문제는 주제 및 소재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구성하여 출제했기에 실질적인 체감도는 높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3학년 영어를 담당하고 있는 이주민 교사 역시 영어시험의 난이도는 보통 빈칸추론 유형으로 파악하는데 이번 수능영어는 빈칸추론 유형의 난이도는 높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수능 29번의 어휘 문제, 30번 후반의 순서배열과 문장 삽입문제 등이 EBS 교재와 연계되어 아주 어려운 문제는 없었다고 분석했다. 대신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 난이도가 떨어질 것을 예상해 오히려 학생들의 공부 량이 줄어들어 난이도에 비해 최상위권이 많지 않다는 점을 언급했다.고난이도 문항, 절대평가 변별력 확보 위해 출제박일수 교사는 고난도 문항 출제와 관련해서는 신 유형은 없었고 대부분 익숙한 유형의 문제였지만 절대평가에 따른 변별력 확보를 위해서 출제됐다고 했다. 특히 철학, 논리, 경제 등 최고난이도 지문이 아니어서 상위권 학생들은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었지만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문제였다고 지적했다.고난도 문제인 빈칸추론과 순서배열 문제는 모두 비 연계지문이다. 특히 34번 AI에 대한 지문은 평소 들어서 많이 알고 있는 소재이고 어려운 어휘가 없기는 하나, 핵심 내용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 37번 순서배열 문제는 생물학적 현상인 질병, 도덕적 범죄, 신과의 연결고리를 찾아서 해결하는 문제로 다소 시간이 걸리는 문제였다. 어법 어휘 문제는 학생들이 실제로 많이 어려워하는 유형이지만, EBS교재 내용이 그대로 제시가 되어서 다소 편안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어휘 문제는 A, B, C 유형이 아니라 밑줄 어휘 유형으로 제시하면서 글의 흐름을 제대로 따라가지 않으면 까다로울 수 있는 문제이다.Part 2 2019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향후 대비 전략기본적 1등급 확보, 대학 입시에서 유리영어가 절대평가로 실시됨에 따라 각 대학에서는 입학전형을 위한 성적 반영에서 영어 과목을 점수로서 반영하는 대신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혹은 등급별 감점제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박일수 교사는 각 대학별로 영어 점수의 반영 비중이 달라져 유불 리가 갈릴 수 있기에 기본적으로 절대평가의 1등급을 확보하는 것이 대학 입시에서 유리하다고 했다. 이주민 교사는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만큼 연계교재를 꼼꼼하게 잘 살펴본다면 오히려 투자한 양에 비례해 점수가 잘 나올 수도 있다고 했다.예비 고3, 수능 연계 교재로 겨울 방학 동안 공부 해둬야예비 고3은 6월, 9월, 대수능 기출 문제를 풀면서 실전감각을 익혀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이를 위해 이번 겨울 방학에는 수능 연계 교재를 꼼꼼히 봐둬야 한다. 이주민 교사는 고 3이 되는 학생은 12월에 발간될 2019학년도 대비 수능 연계 교재를 구입해 방학동한 공부하기를 바랐다. 겨울방학이 끝난 후 내년 3월 새 학기가 시작할 무렵에는 겨울 방학동안 공부했던 그 교재를 새로 구입해 다시 한 번 풀어보는 등 3학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최소한 EBS 연계 교재를 2번은 풀어볼 것을 당부했다.박일수 교사 역시 현재 고2 학생이라면 이번 겨울방학부터 반드시 EBS 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하라고 했다. 특히 변별을 위한 고난도 문항인 빈칸 추론 및 글의 순서 유형의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기 키워야 하며 EBS 교재를 공부하면서 핵심이 되는 부분에는 표시를 하면서 스스로 변형 문제의 가능성을 가늠해 보아야 한다고 했다.틀리는 유형 파악, 시간 체크하며 문제 푸는 습관 필요이주민 교사는 3학년에 진학하기 전에 2017년 3학년 모의고사와 기출 문제 등을 꼼꼼히 풀어보고 본인이 틀리는 유형을 반드시 파악해 둬야 한다고 했다. 이번 수능 문제를 포함해 올 한 해 동안 치러진 모의평가와 학력평가 문제를 하나도 빠짐없이 공부해 놓는다면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빈칸 유형 문제는 물론 30번 이후인 후반부의 문제도 전혀 겁먹을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3~4 등급 학생들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으로 중위권 학생이라면 무조건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시간을 체크하면서 문제를 푸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예비 고2, 어휘와 문법 잘 다져둬야예비고 2의 경우 단어와 문법의 기본기를 다져둬야 한다. 이주민 교사는 단어의 정확한 뜻을 알 수 있도록 단어 기본기를 1~2학년 시기에 다져놓아야 어휘력을 키울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독해의 기본은 어휘이지만 어휘만으로 해석을 할 수는 없고 문법의 기본기가 있어야 독해가 가능하다는 점도 함께 명심하기를 당부했다.박일수 교사 역시 겨울 방학 동안 영어 어휘 암기를 강조했다. 2학년 말까지 어휘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고3이 되어서 수준 높은 어휘와 지문에 대한 학습을 따라가기 어렵다고 했다. 특히 영역별 문제 유형에 철저히 익숙해져야 하므로, 양질의 문제집을 선정하여 유형별로 꼼꼼히 공부하라고 했다. 2학년 기출 모의고사를 풀거나 3학년 6월, 9월, 대수능 기출 문제를 풀면서 유형 및 난이도를 체감해보기를 바랐다. 2017-12-08
- 미국 명문대 진학 실현을 위한 또 다른 방법 일반적인 해외 유학을 위해 GPA 점수는 꼭 필요하지만 의외로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조기 유학 후 한국 학교에 적응이 힘들거나, 국내 소재 국제학교에 늦은 시기에 진학해 적응이 힘든 경우 혹은 수능 실패로 인해 갑자기 유학을 결심하는 경우 등 다양하다. ㈜유학피플에서는 해외 대학 진학에 필요한 GPA 점수를 대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GED 점수를 받아 미국 명문대에 진학하는 방법을 제시했다.GED, 낮은 내신과 적응 힘든 불안한 상황을 위한 대안GED란 미국의 검정고시에 해당하는 시험으로 통과할 경우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미국 고등학교 졸업학력이 인정된다. GED 시험과목은 총 4과목인 English, Math, Science, Social Science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험생이 원할 때 언제든지 시험을 볼 수 있다. 특히 하루에 4과목을 모두 응시해도 되고 혹은 한 과목 또는 두 과목 등을 응시할 수 있는 등 본인이 원하는 대로 가능하다. GED 시험은 각 과목 당 200점 만점으로 각 영역 별로 145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그 과목은 Pass 이다. 단, GED 시험을 보기 위한 유일한 자격조건은 만 16세 이상으로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생이어야 한다. ㈜유학피플에서는 특히 유학 후 한국 학교에 적응을 잘 못하거나 국제학교에 늦게 들어가 적응이 힘든 학생들의 경우 불안한 상황을 GED 시험을 통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2~3달 안에 GED를 통과하면 나머지 기간 동안 오직 SAT 준비에 몰입할 수 있다.중하위권 학생은 물론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도 또 하나의 기회GED의 장점은 성적이 부족한 중하위권 학생은 물론 성적이 우수한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도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해외 유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내신이 5등급 이하인 중위권 학생에게 GED가 부족한 내신 점수를 만회할 수 있다는 기회가 된다면, 성적이 우수한 최상위권 국내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해외 입시를 위한 자격조건을 충족시켜주고 시간 절약까지 가능하게 해준다.사실 유학 준비과정이 마련돼 있는 특목고나 일부 국제학교 재학생을 제외하고는 미국 상위권 대학 입시를 한국의 고교 과정과 병행하기는 어렵다. 특히 SAT1, SAT2, AP 등 명문대 입시를 위한 시험 준비를 하면서 학교 내신과 다양한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내신이 까다로운 국제학교는 학교 과제와 시험 준비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해서 정작 필요한 SAT1, SAT2, AP 시험 응시와 과외활동 그리고 Essay 등을 제대로 준비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유학피플 담당자는 만약 GED를 통해 고교졸업자격을 획득하고 내신까지 동시에 해결한다면 나머지 시간에 SAT 등 대입 시험 준비와 과외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좋다고 귀띔했다.GED로 미국 대학 진학 위한 플랜성공적인 유학을 돕기 위해 ㈜ 유학피플 담당자는 미국 대학의 2018년 가을학기 신입학과 2019년 가을학기 신입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GED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플랜을 알려줬다. 2018년 가을학기 신입학의 경우 랭킹 50위에서 100위권인 대학이라면 올 1월 이후에도 입학 원서를 받는 학교가 많다. 특히 학비가 저렴하면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주립대학 위주로 지원하면 얼마든지 진입이 가능하다. 이를 대비해 늦어도 1월 이전에 GED 성적을 획득하고 TOEFL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한다. 이때 필수 사항은 GED 평균 150점 이상, TOEFL 80점 이상, SAT 1100점 이상(필수는 아님), College Essay 등이다.또한 2019년 가을학기 신입학으로 미국 대학 랭킹 50위권 이내에 진입하려면 내년 2월까지는 반드시 GED에 응시해 평균 175점 이상의 성적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함께 SAT 1을 준비해 3월 첫 시험에서 1350~1400점 이상의 점수 획득을 목표로 한다. 이때 AP는 선택사항이며 SAT 1, TOEFL 및 College Essay는 필수사항이다.문의 02-554-8666 2017-12-08
- 대치동 맞춤형 겨울방학 특강을 찾아라 학(學)과 습(習)의 균형성적을 뒤집으려는 학생과 지키려는 학생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는 겨울방학이다. 학교 내신 부담 없이 이때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공부는 학(學)과 습(習)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건만 학기 중에는 학교와 학원의 학(學)만 넘치고 습(習)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겨울방학은 이 불균형을 바로잡아 자기주도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현 중3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2021 수능 개편안이 1년 유예됨으로써 예비 고1 학생들은 더 긴장해야 한다.겨울방학을 자물쇠로 채워야내년 고1부터 적용하는 새 교육과정에서는 조사, 탐구, 발표, 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 중심활동을 중시하기에 수행평가 과제가 대폭 늘어날 것이다. 학(學)에만 의존하는 공부 방식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과제이다. 게다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주당 4시간 수업으로 늘어나 이들 과목의 내신 비중이 국영수만큼 높아진다. 이는 영어 수학에만 몰입하던 예년의 겨울방학 학습법으로는 상위권에 진입할 수 없음을 뜻한다. 대학 수시모집 비율이 70%를 넘어선 입시현실에서 내신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예비 고1 학생들은 새 교육과정에 따라 과정중심평가라는 내신관리를 시작하면서 지난 교육과정의 수능까지 챙겨야 하니 준비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 ‘내신 따로, 수능 따로’의 학습 부담을 극복하려면 겨울방학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물쇠로 채우는 종일반 특강프로그램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예비 고3과 재수생의 신학기는 3월이 아닌 1월더 큰 도약을 위해 재수를 결심한 학생이라면 눈을 질끈 감고 와신상담(臥薪嘗膽)의 고사를 되새겨야 한다. 가시나무 위에서 자며 복수를 맹세한 오나라 부차와 쓰디쓴 쓸개를 먹으며 절치부심한 월나라 구천처럼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채찍질하는 각오 없이는 재수에서 성공할 수 없다. 재수생에게 신학기는 3월이 아니라 1월이다. 사관학교와 경찰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도 마찬가지이다. 하루라도 빨리 책상에 앉아 치열한 경쟁에 맞서야 한다. 예비 고3, 고2 역시 2018 겨울방학 동안 과목별 학습방향을 찾을 때까지 자신을 가두는 자물쇠반 특강에 도전해볼 것을 권한다.김동형원장대치동유토마학원문의 02-501-2422www.utomaschool.co.kr 2017-12-08
- 겨울방학 고1 및 고2 효과적 국어 공부법 3월의 꽃을 품고 있는 겨울, 꽃을 피울 준비를 위한 겨울은 꾸준한 노력들이 필요한 시기이다. 우리들도 겨울에 주어진 나만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나만의 봄꽃이 선물로 다가올 것이다. 다가올 봄을 위하여, 우리는 겨울에 더 철저히 준비하고, 더 부지런해져야 한다. 끊임없이 변하는 국어 교육의 흐름 속에서, 일관된 경향보다는 불예측성을 보이는 학교의 내신시험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는 꽃’이 될지, ‘역시 져버리는 꽃’이 될지는 이번 겨울방학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고1. ‘중등 국어’에서 ‘고등 국어’로현재 우리나라 교육과정은 나선형이기 때문에, 중등국어와 고등국어의 구성 차이는 크지 않다. 이들 구성은 크게 ‘화법,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영역으로 나눠져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중등에서 고등으로 넘어 온 국어는 난도나 학습의 깊이가 ‘심화’ 되어있다는 것이다. 혹자는 ‘비약’이라고까지 말한다. 그만큼 중등 국어와 고등 국어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이 차이를 좁힐 수 있는 골든타임은 겨울방학이다. 그렇다면 이 시기에 예비 고1 학생들이 해야 할 국어 공부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예비 고1 학생들은 먼저 독서 어휘부터 문학 개념어를 익혀야 한다. 모든 고1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어휘이다. 지문을 읽다가 모르는 어휘가 너무 많아 지문 내용을 왜곡하는 학생들, 문학 개념어를 문학에 어떻게 적용할지 몰라 오답을 고르는 학생들이 대다수이다. 때문에, 어휘와 개념어 학습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둘째는 체계적인 문법 이론 정립니다. 문법은 고등학교 학기 내신 고사 때마다 변별력을 좌우하는 영역이다. 학교 교과 교사들도 이를 의도하고 있고, 사실상 학생들도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문법이다. 문법을 구성하고 있는 용어들부터 이론 이해, 예문 적용까지 많은 고등 문제해결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겨울 방학 때부터 학습을 통해 학습자들이 이에 익숙해질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고등 국어 내용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중등 국어와 달라진 난도와 학습 깊이를 반복적으로 체감하고 학습하는 것이 예비 고1 친구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다. 더불어 3월 첫 국어 교과서를 펼쳤을 때, 달라진 국어 깊이에 대해 당혹감이나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피하고 싶다면 겨울방학 때 미리 반복적으로 교과서를 학습하며 교과서와 친해져야 할 것이다.고2. ‘국어’에서 ‘문학’으로, ‘국어’에서 ‘독서와 문법’으로.고1은 ‘국어’ 교과서로 학습을 한다. 그러나 고2로 올라가면서 ‘문학’, ‘독서와 문법’ 등 한 영역에 집중된 교과서를 통해 내신을 준비하게 된다. 그만큼 영역에 대한 난이도 있는 지식들이 요구되고, 고등사고능력이 필요해진다. 고2 학생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단연 ‘문학’이다. 학기 중 내신 고사에서는 교과서에 제시된 문학작품들만 문제화 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고2 문학 내신 시험지에서는 배우지 않은 다양한 작품들을 교과서의 문학작품과 연결시켜 공통된 화자 태도, 정서, 표현법 등을 묻곤 한다. 이는 다양한 문학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으면 풀 수 없는 문제들로, 겨울방학 때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는 학습자들만이 접근 할 수 있다. 때문에, 겨울 방학 동안 예비 고2 친구들이 우선적으로 봐야할 책은 ‘문학 작품’을 모아 편집한 참고서이다. 이 책을 토대로 고전 시는 갈래별로, 현대시는 작가별로 주제를 찾고, 두드러지는 표현법을 중심으로 학습해야한다. 고전 소설과 현대 소설은 줄거리 위주로 학습을 하면 되는데 이에 추가적으로 고전 소설은 인물관계를 중심으로, 현대소설은 서술상의 특징 등 다양한 형식을 익히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독서와 문법’의 경우 비문학 지문은 수능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비문학을 꾸준히 풀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글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전략을 익히고 이를 기반으로 문제에서 요구하는 내용들을 제시 글에서 찾아가며 읽는 학습을 ‘꾸준히’(‘꾸준히’가 굉장히 중요하다. 비문학은 글 읽는 감각이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꾸준히 읽어야만 그 감각이 생성, 유지되기 때문이다.) 읽는다면 충분히 고2의 독서 영역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문법’은 까다로운 영역이다. 고1 때 이론 중심의 영역이었다면 고2 문법부터는 다양하고 어려운 예문에 어떻게 문법을 적용하고 있는지, 능동적으로 찾고 풀어야 하기 때문이다. 고2 문법은 거의 수능 기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예문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예문 중심으로 문법이론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문제를 먼저 풀고, 이후에 근거한 이론을 정리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능동적인 문법 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단순한 문법 이론정립 학습을 막을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알찬 겨울방학’이란 봄을 위해 부지런히 준비하는 것을 뜻한다. 더불어 항상 학생들이 경계해야 할 태도는 자기 자신에게 속는 것이다. 학습은 언제나 목적 아래 이루어진다. 그러나 겨울방학 때는 추위와 여유 속에 학습에 대한 목적이 흐릿한 시기이다. 즉, 학생들은 이 시기 무엇을 위해 공부를 해야 하고, 어떻게 학습을 이뤄나가야 할지 방황으로부터 출발하여 공부를 하지 않아도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공부 자체를 외면하려 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된 전문 강사들과 이번 겨울을 함께 보내며,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된 학습 환경 속에 ‘알찬 겨울방학’을 준비 해보는 것은 어떨까.국권논술국어학원이지민 강사 2017-12-08
- 예비고1을 위한 겨울방학 제언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가장 큰 차이는 공부의 기본틀이 바뀐다는 것이다.중학교 수학공부는 반복과 공식암기를 통해 어느 정도의 문제해결이 가능하다.조금 복잡한 문제를 만나면 익숙한 패턴을 적용하여 답을 구할 수 있으므로 보다 더 깊은사고를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고등학교 수학문제는 일정한 패턴이나 공식암기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다수 존재하며 이들 문제들이 소위 킬러 문제로써 학생들을 변별하는 기준이 되곤 한다. 이번 2018학년도 대입 수능역시 문/이과 공통으로 킬러문항이 3~4문제가 나옴으로써 등급을 가르는 기준이 되었다.고등학교 수학공부 방법은 반복과 암기에 더하여 깊은 사고력을 필요로 한다.공식은 그 유도과정과 증명과정을 이해하고 난 뒤에 암기가 필요하며, 풀어가는 과정 전체를 요약해야 하고, 또 그 흐름을 바꾸면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지 다시 살펴본다면 사고력이 한층 깊어질 것이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고등학교 수학은 1학년 때 수학 상/하를, 2학년 문과는 미적분1과 확률통계를 배우며, 이과는 미적분1과 미적분2 확률통계를 배우게 된다. 학교에 따라 확률통계를 2학년 2학기 혹은 3학년 1학기에 배우기도 한다. 3학년 1학기 문과의 경우 확률과 통계를 연속하거나 미적분1과 수학 하를 EBS수능 교재로 수업하게 된다. 이과는 확률통계 혹은 기하벡터를 수업하게 되고 이후 EBS교재로 넘어간다. EBS교재는 수능특강, 수능완성, 파이널, 봉투 모의고사로 이어진다. 3학년은 3월,4월,6월,7월,9월,10월 모의고사를 치른 후 11월 수능을 보게 된다.각 모의고사 때마다 자신의 성적이 나오면 이에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해당부분을 보강한다. 이후 사설 모의고사를 추가하여 20~30여회를 풀어 나가면서 오답노트를 만들어 나간다면 어느 정도 수능대비를 했다고 할 수 있겠다.이제 고등학교 배정을 앞에 둔 예비고1이면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학교별로 배치고사를 보는 학교도 있고 입학 직후 3월 첫 모의고사를 보는 학교도 있다.시험범위는 주로 중학교 3학년 수학 상하이며 난이도를 높여 학생들 간의 수학능력을 변별하고자 한다. 모의고사의 경우에는 29,30번 문항이 다소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으며 평소 논리적 사고를 하는 학생이면 원만하게 풀어 나갈 수 있으나, 암기나 단순 반복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던 학생들은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다소 긴 장문의 문항을 이해 하기도 어려운 학생들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고등학교 3년간 수학을 공부하는데 있어 큰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배치고사나 모의고사 대비는 고등수학 상을 차분히 공부한다면 인수분해,이차방정식,이차함수등은 중3수학에 포함되는 내용이므로 자연스레 대비가 될 수 있다.여기에 피타고라스, 원, 삼각비등을 복습한다면 배치고사준비는 마치게 되는 것이다.고등학교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이후 문/이과 선택을 하게 되는데, 선택의 가장 큰 심리적 결정요인은 수학이 아닐까 싶다. 보편적으로 수학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은 이과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수학이 재미없거나 자신이 없는 학생들은 문과를 선택하게 된다. 이과의 경우 수학이 차지하는 분량이 문과에 비해 거의 2배에 해당하므로 당연한 이치이다.혹시 수학에 대한 부담으로 이과를 피하려고 한다면 1학년 기말고사까지 과정을 지켜보자. 수학이 할 만한 과목인지 결정은 그때 해도 충분하다. 개념의 유도과정과 증명과정 그리고 과정을 변형한 다양한 문제 풀이, 공식의 암기 필요성 등을 느낀다면 깊이 있는 이해가 시작될 것이다.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수학을 준비하자.고등수학 상하는 기초개념이 수록되어 있다. 미적분을 배우기 위한 하위개념이다. 물론 미적분을 배우고 난 뒤 고등수학 상하를 다시 본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다양한 길이 제시되어 있다. 하지만 미적분에서 배운 방법으로 푼다고 해서 그 학생의 수학적 능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단지 도구 한 개를 더 가지고 있을 뿐이다. 미적분을 공부했다고 하는 것은 그 방법과 기본개념을 익혔다는 것이지, 미적분에서 나오는 논리적 추정과 전개를 통해야만 풀리는 심화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미적분 1,2를 공부하는 것은 분명 고등수학 상하를 공부함에 있어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고등수학을 잘하고자 하는 데에는 충분조건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고등수학 상/하를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미적분이 좀 더 쉽게 다가 올 수 있을 것이다.박정원 원장연세수학학원 2017-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