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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선택 고민, 학교알리미에서 해결하자! 대입에서 수시가 확대되면서 학부모들의 고교선택 고민이 깊어졌다. 특목고가 유리할까, 일반고가 유리할까, 또 일반고 중에서는 어떤 일반고가 좋을지, 꼼꼼히 파악해야 후회를 남기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변의 입소문에 의지하는 것보다 직접 정확한 정보를 파악해 보자. 어떻게? 학교알리미를 활용하면 관심 있는 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대부분 해결할 수 있다. 고교선택을 고민하는 중등 학부모들을 위해 참고할 만한 학교알리미 항목들을 짚어봤다.학생현황에서 졸업생진로현황 매년 5월 공시인터넷 검색창에 학교알리미를 입력 후 접속하면 학교알리미 메인화면이 보인다. 관심 있는 학교의 이름을 검색하고 전체항목을 클릭하면 학생현황부터 교원현황, 교육활동, 교육여건, 예결산현황, 학업성취도 등 학교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가장 먼저 학생현황을 살펴보자. 학생재학현황부터 전출입 및 학업중단 학생수, 입학생 현황, 졸업생 진로 및 장학금 수혜현황, 학생체력증진 등 항목이 있다.이 가운데 중요한 항목은 전체 학생수와 성별학생수, 졸업생 진로현황이다. 희망하는 학교의 성별·학년별 학생수를 확인하면 학생수가 얼마나 감소하고 증가하는지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남녀비율은 효과적인 내신관리를 위해 내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여 꼭 체크해 보아야 할 항목이다.또한 졸업생의 진로현황은 학부모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항목이며 학교 선택 시 반드시 알아보아야 할 항목이다. 졸업생의 진로현황은 매년 5월에 해당 년도 2월 졸업생의 진로현황이 공개된다. 전체 졸업자수와 전문대학, 대학교, 국외대학, 취업자, 기타로 구분하여 공개하고 있다.이 항목에서는 해당 학교가 4년제 대학 진학률이 높은지, 전문대 진학률이 높은지, 기타 비율이 높은지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전문대 진학률이 높은 학교의 경우에 비해 4년제 대학 진학률의 비율이 높은 학교가 면학 분위기가 좋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졸업생의 진로 현황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항목은 ‘기타’ 비율이다. 기타 항목은 대부분 재수를 하는 학생들로 볼 수 있고 재수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학업에 충실하며 원하는 대학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예를 들어 안양지역 학교 중 백영고의 올해 졸업자는 436명이었다. 전문대학 8.7%, 대학교 48.4%, 기타 비율이 41.3%이다. 이 항목에서는 아래에 안양시 동안구와 경기도, 전국의 진학률도 함께 공시되기 때문에 해당 학교의 진학률이 안양시 동안구와 경기도, 전국 기준으로 높은지 낮은지에 대해서도 비교할 수 있다. 안양시 동안구의 전체 진학률은 72.1%, 전문대학진학률 22.7%, 대학교 진학률 46.1%, 기타 30.5%이다. 백영고는 안양시 동안구 대비 전문대학진학률은 낮고 대학교 진학률과 기타 비율은 높은 편이다. 교육활동_계열과 학년에 따른 커리큘럼 확인 및 동아리 활동 내용 참고교육활동 항목에서는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 항목에서 연간학사 일정과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평가 계획이 첨부되어 있다. 이 파일의 내용을 잘 살펴보면 학년별로 어떤 과목이 편성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국영수 주요 과목의 학년별 시수는 물론 탐구과목에 어떤 과목들이 들어가 있는지, 논술 수업 등 주문형 강좌가 있는지, 진로와 관련된 과목이 편성되어 있는지 등 계열과 학년에 따른 자세한 커리큘럼을 확인할 수 있다.교육운영 특색사업 계획 항목에서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자녀가 이공계를 지원할 계획이라면 과학중점학교나 과학 특화 프로그램이 잘 구성되어 있는 학교에 진학하는 게 유리할 것이고, 미술이나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예술중점학교에 지원하는 게 유리할 것이다. 특색사업은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그만큼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참여여부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동아리활동현황과 방과후 활동 운영계획 및 운영·지원 현황도 살펴봐야 할 항목이다. 동아리와 방과후 학교 개설이 다양하게 되어 있는 학교의 경우 비교과 관련 지원이 적극적인 학교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율동아리 수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관심 분야의 학업능력을 키우기 위해 또는 전공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개설하게 된다. 이러한 자율동아리가 많다는 것은 학생과 학교 모두 개설을 위한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동아리 수가 많다는 것은 전공적합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다는 뜻이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한 생활기록부를 잘 만들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학업성취도_교과별 학업성취도 표준편차로 시험의 난이도 및 학업 수준 파악교과별 학업성취도는 학교의 내신 수준을 짐작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학교별 교과별 평균과 표준편차를 보면 시험의 난이도를 예측할 수 있다. 또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통해 재학생의 학업수준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표준편차가 낮을수록 학생들의 점수대가 평균점수에 가까운 점수대에 몰려있고 학생들의 수준별 편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예를 들어 A고와 B고의 교과별 학업성취도를 비교해 본다고 가정할 때 주요과목 기준 A 학교의 1학기 과목별 표준편차는 과목별로 2~5점대, B학교는 20점대라고 하자. 성취도별분포비율 역시 A학교는 D와 E등급이 거의 없고 대부분 A등급인 반면 B학교는 E등급까지 분산되어 있다면 이는 A학교가 B학교보다 학력 수준이 높고 내신 따기가 어려운 학교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이러한 자료는 모두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다만 여러 학교를 비교하는 것은 직접 표를 만들어야 하지만 두 학교의 항목별 비교는 학교알리미 사이트의 메인화면에서 주요지표검색→ 공시항목→학교급→세부조건을 클릭하면 항목별 지표, 공시기준일 등 상세한 공시자료를 검색할 수 있고 학교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상으로 학교알리미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다. 고교선택은 대입과 연결되기 때문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 차별화된 교과 교육과정과 학교별 특색사업을 통해 다양한 비교과 기회가 주어진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분명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다만 학교알리미 자료는 학교의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진학실적 등을 알려주는 기초 자료일 뿐이다.교육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학교가 우리 아이에게 반드시 유리한 학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며 “무엇보다 내 아이의 성향과 학업 역량에 해당 학교가 부합하는지 신중하게 고민해 보는 과정이 뒤따라야 한다”고 조언한다.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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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대입 수시전형 이해와 지원전략 설명회 대입 수험생들이 본격적으로 수시전형 준비에 돌입했다.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로 구성된 서울시교육청의 서울대학진학지도지원단에서 7월12일 경희대에서 2020수시전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수시전형별 특징,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핵심 포인트를 정리한다.올해 수시전형의 특징은 무엇일까? “수능최저학력기준 맞추기가 전년보다 어려워질 것”이라고 채용석 배명고 교사는 설명한다.학생수 감소가 대입에 미치는 영향은?우선 학생수 감소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고3 재학생 수는 전년 대비 약 6만 명이 감소했는데 이는 교과 등급 인원 감소 ▶교과 평균 성적 하락 ▶수능 응시자 감소 ▶수능 등급인원 감소 ▶수능 평균 성적 하락 ▶수능 최저 충족률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채 교사는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는 수능최저기준을 맞추는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목”이라며 “필요한 등급을 충족할 수 있는 수준까지 수능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또한 고3들은 “수능성적은 재수생이 강세를 보이는데 요즘에는 독학재수가 늘어나면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재수생이 많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덧붙인다.자소서 쓸 때 ‘각인효과’ 주의해야여름방학을 맞아 수험생들은 자소서 마무리에 집중하고 있다. 김선욱 서울고 교사는 “본인이 고교 시절 중 신나게 했던 경험을 중심으로 쓰면 되고 선배나 자소서책을 보면 각인효과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대학별 자율 문항 4번에서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힘들어 하는 ‘선발해야 하는 이유’는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정독하라고 김 교사는 말한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고3 때 희망 전공이 바뀌는 사례가 약 50% 정도라고 밝히는 만큼 수험생의 진로 변경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자소서에는 한 번 활동보다는 여러 번 활동한 것(가령 인상 깊은 책을 여러 번 읽음)을 강조하는 게 좋으며 과정을 통해 본인이 무엇을 경험하고 느꼈는지를 돋보이게 서술”하라고 덧붙인다.내신 중하위권 학생들의 수시 전략은?김장업 영훈고 교사는 “내신성적 중하위권 학생들은 드론응용학과, 한약개발학 전공 등 지방대 특성화학과와 물리치료사 면허증, 방사선 면허증. 치과위생사 면허증, 운동처방사 1급 같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보건계열 대학, 학사학위 연계편입이 가능한 전문대학들 가령 동양미래대의 반도체전자공학과 등은 연세대(원주),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건국대(글로컬) 관련 학과에 연계 편입이 가능하므로 폭넓게 정보 수집하며 지원 전략을 수립”하라고 조언한다.2020주요 대학 전형별 모집 인원[학생부교과전형]내신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며 안정 지원 경향을 보이며 이탈률이 많아 충원률이 높은 게 특징이다. 고려대(400명), 한양대(288명), 이화여해(290명), 중앙대(437명) 등 상위권대 선발인원이 적다. 내신성적 반영 비율, 반영 교과, 등급 간 점수 차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한다. 대개 수능최저 기준을 적용한 대학의 합격선이 하락한다.올해 눈여겨 볼 대학은 전형이 바뀐 국민대(457명)로 면접이 폐지되고 수능최저학력기준(2개 합 문과 6/이과 7, 영어 미반영)이 신설되면서 지난해와는 지원자 풀이 달라지며 합격선도 내겨갈 것으로 전망한다.고려대 교과전형인 학교추천Ⅰ은 자기소개서를 받는데 1단계에서는 제출여부만 체크한 후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면접 확인용으로 활용하는 만큼 자기소개서 쓸 때 부담을 덜 가져도 된다고 채 교사는 귀띔한다.[학생부종합전형]상향지원 경향이 두드러진 전형으로 대학의 인재상과 모집 단위 인재상을 꼼꼼히 살피며 준비해야 한다. 가령 상당수 대학이 전공 적합성을 계열적합성으로 확대해 평가하는 반면 서울시립대는 지원 학과와 관련된 학생의 잠재역량을 집중적으로 본다는 점이 다르다는 걸 유념해야 한다.연세대는 학업역량과 활동역량이 균형을 갖춘 인재 즉 공부(내신 1.0~1.9) 잘하고 활동도 충실한 학생을 선호하는 반면 수능최저 기준이 없는 서강대는 활동역량이 우수한 학생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공적합성 보다는 계열적합성을 강조한다. 이처럼 대학마다 평가 포인트가 조금씩 다르므로 지원 대학의 특징을 잘 파악해야 한다.모든 학종에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는 고려대는 수능성적이 합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지원자들의 학업역량은 비슷한 대신 활동역량의 편차가 큰 특성을 보이는 이대는 학생부교과성적을 일정구간 블록화해 평가하는 게 특징이다.[논술전형]‘높은 경쟁률, 낮은 합격률, 높은 등록률’이 특징인 전형이다. 수능최저 기준 충족 여부와 논리적 사고력, 고난도 문제해결력을 두루 갖춰야 한다. 대학별, 전공별 논술 유형이 다르다. 인문계열은 언어, 언어+통계, 언어+수리 자연계열은 수리, 언어+수리, 수리+과학, 통합 유형이 나오므로 본인에게 맞는 논술 스타일을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대학교 홈페이지마다 공개하는 ‘선행학습영향평가 보고서’를 꼼꼼히 정독하면 논술 준비에 유용하다.[적성전형]수도권 중심 12개 대학에서 4천636명을 선발하는데 주로 내신 3~5등급대 학생들이 지원한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정확히 푸는 객관식 시험으로 수능 난이도 70~80% 수준의 문제가 출제된다. 합격선은 만점의 70% 선이다. 내신 5등급 이하는 지원 대학에 따라 적성고사 점수가 좋더라도 내신 감점이 커 불이익 당할 수 있으므로 대학별 등급 간 점수 차이를 정확히 따져 봐야 한다.*입시설명회 강사수시전형별 특징과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 (채용석 배명고 교사)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지원 전략 (손태진 풍문고 교사)진로를 고려한 지방 소재 대학교 및 전문대 지원전략 (김장업 영훈고 교사)자기소개서의 이해 및 작성 방법 (김선욱 서울고 교사)유용한 수시전형 도우미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100여명 진학교사들이 집필해 알짜배기 자료로 입소문난 진학지도 자료 등 다양한 입시 정보 무료 제공2020대입 수시 대비 특별진학상담센터8월5일~8월8일 오후 2시~8시 광운대, 한양대, 숭실대에서 고3 수험생, 재수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서울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고교 교사들이 학생 1인당 40분씩 수시 개별 상담 무료 진행. 상담 예약은 7월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7월24일 예약사이트 오픈)꿀박사대입 자기소개서 3회까지 컨설팅 (7월15일~9월11일)논술 온라인으로 3회까지 첨삭 지도어디가대입정보 포털, 대입 관련 각종 정보 제공 및 무료 상담 서비스2020수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7월25일(목)~28일(일)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 전국 151개 대학이 참가(입장료 1천원) 2019-07-24
- 3~5등급 대들의 ‘In 서울’ 합격 카드, 적성고사 수험생들의 7월은 합격 가능한 전형을 선택해 집중해서 준비해야 하는 결정이 필요하다. 특히 내신 3등급 이내여야 수도권 대학의 학생부전형 합격권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3~5등급대인 중위권 학생들의 수시 전략은 달라야 한다. 이런 이유로 여름방학부터는 서울과 수도권의 중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적성고사 전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치명인학원 미금캠퍼스’의 ‘메가스터디 현민적성’팀 강현민 팀장에게 적성고사 합격 전략을 들어보았다.3등급 후반~5등급 이라면 적성고사에 주목올해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 중에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폐지하거나 완화한 대학들도 있지만 여전히 수능과 내신 성적이 중요한 대학들이 많다. 따라서 적성고사 전형은 실제 3~5등급으로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강현민 팀장은 “대학은 정보에 따라 기회가 달라진다”며 “적성고사 전형 준비는 중위권 학생들이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를 준비하는 것이지 수능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적성고사는 수능과 같은 범위이고 EBS 연계 문제들이 출제되면서 수능과 함께 준비하는 것이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기 때문이다.“대부분의 수능 수업들은 여름방학부터 심화과정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력에 구멍이 있는 4등급 학생들은 기본기를 다져주는 것이 오히려 성적 향상에 효과적입니다”라며 강 팀장은 기본 개념을 다시 잡아주는 국어, 영어 적성수업이 수능 성적을 올려주는 효과까지 가져 온다고 덧붙였다. 단, 적성고사는 문항 당 가용시간이 평균 55초가량으로 수능에 비해 극단적으로 짧기 때문에 전문 수업을 통한 준비가 필요하다.전문 적성 강사진이 진행하는 ‘현민적성’은 다르다해마다 가천대와 한성대, 한국산업기술대 등의 적성고사 전형 경쟁률은 30대 1이 넘는다.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기 위해 높은 합격률로 입증되는 ‘현민적성’을 찾는 이들이 많다.무엇보다 ‘현민적성’의 차별화는 강사진에 있다. 강사 전원이 적성 인강(메가스터디) 강사진과 시중 적성고사 교재 집필진으로 이루어져 제대로 된 적성고사 준비를 해준다. 이렇듯 차별화된 강사진이 선보이는 수업 또한 당연히 다르다. 최근 출제경향을 비롯해 높아진 EBS 연계 비율에 맞춰 철저히 준비된 수업은 물론 직접 출제한 모의고사로 지금부터 파이널까지 60회 이상의 모의고사를 실시해 확실한 성적이 나오도록 반복해서 실전 훈련을 하게 된다. 대학별로 60~80분 동안 40~60문항의 객관식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연습이 합격을 좌우한다.“‘현민적성’은 서울과 수도권 전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어 많은 재원생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12개의 대학들 중에 합격이 가능한 대학에 배치하는 적중율 또한 높습니다.” 여름방학 3주 단기 완성 특강과 정규 프로그램이번 여름방학, 실질적인 In 서울 대학이 가능한 전형인 적성고사에 집중하려 한다면 ‘대치명인학원 미금캠퍼스’의 여름방학 3주 완성반을 제안한다. 주 5일, 적성 국어와 수학을 6시간 동안 영역별 총 정리로 기본 개념을 잡고 EBS 연계 유형과 적성기출 유형들로 실질적 점수를 내는 특강은 짧은 기간에 확실한 성과를 보장한다.그리고 여름방학부터 마지막 파이널까지 진행되는 적성고사 정규반 프로그램도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현민적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포자와 자연계 나형 선택자를 위한 ‘수학기초반’ 수업이 인기다. 이 반은 적성에서 중요한 수학 성적을 향상시키는데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문의 031-698-4241 2019-07-22
- 2019년 파주 산내중, 지산중, 한가람중, 해솔중 1학기 국어 기말고사 출제 경향 분석 파주운정 국영수전문 앤써학원국어 대표강사 문정화산내중산내중 2학년은 중간고사 시험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기말고사가 중학교에 입학해 처음 보는 시험이었다. 시험범위가 1단원~3단원으로 상당히 많아 평소에 꾸준히 학습하지 않았다면 시험 대비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시험 유형은 전년도와 유사하게 중상 난이도로 출제되었고 그 중에서 까다로운 문제는 5번 글의 특징, 16번 시의 표현법, 20번 글의 의미 등의 문제로 주의 깊게 정답을 선택해야 한다. 논술형은 처음 보는 시험이라 익숙지 않아서 주어진 조건에 맞게 쓰지 않았다면 감점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시험대비가 잘 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어 고득점 획득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산내 중 3학년 기말고사는 선택형 25문항으로 논술형 없이 출제 되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중상으로 아주 어렵지는 않지만 4단원 주장하기, 토론하기 등의 문제는 주장과 근거, 토론의 특징, 입론과 반론의 근거와 내용이 정확하게 학습되지 않았다면 정답을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또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법 피동, 사동의 표현은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 할 수 있어야 한다. 반복적으로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 보았다면 쉽게 정답을 선택할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해솔중해솔중 2학년은 산내중과 마찬가지로 중간고사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시험범위가 많아서 꾸준한 학습이 필요한 시험이었다. 전체적으로 선택형은 평이한 수준으로 시험범위에서 골고루 출제 되었으나 시 문제는 유의해서 보아야 한다. 반어와 역설의 개념을 이해하고 시에서 나타난 표현법을 찾는 문제는 정확한 학습이 되어 있지 않았다면 어려울 수 있다. 또 논술형은 한 문제를 작은 문제로 세분화하여 출제되어서 배점이 높으므로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맞추어 쓸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 풀이와 연습을 통해 공부를 했다면 무난하게 쓸 수 있었을 것이다.해솔 중 3학년은 2학년처럼 중간고사를 보지 않고 기말고사를 봤는데 시험 범위는 두 단원으로 압축해서 출제 되었다. 시험문제는 문법 50%로 높임표현, 사동, 피동, 시제, 부정표현, 문학 50%로 시조, 소설 , 외부지문 시 한편으로 출제 되었다. 선택형은 평이한 수준이나 그 중 문법문제는 꼼꼼히 살펴서 문제를 풀지 않았다면 오답이 많을 수 있다. 논술형 문법 문제는 한 문제가 9점으로 문법 표현을 하나씩 틀린 부분과 이유를 찾는 문제이므로 다양한 예상문제를 풀어보지 않은 학생들은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지산중지산중 2학년 기말고사는 전체적으로 중상 난이도로 담화의 개념과 특성을 묻는 문제는 평이하게 출제 되었지만 시와 소설부분은 다소 까다롭게 출제되어 학생들의 체감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반어와 역설의 개념과 표현을 찾는 문제, 양반전에 사용된 표현법과 작가의 비판 의도를 파악하는 문제는 본문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예상 문제를 꾸준히 풀고 요점 정리를 잘 했다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지산중 3학년은 문법 50%로 높임 표현, 피동, 사동, 시제, 부정표현, 문학이 50%로 시와 소설이 출제 되었다. 난이도는 중상으로 선택형 문법문제는 다양한 유형의 예상 문제를 반복적으로 연습했다면 무난하게 풀었을 것이다. 다만, 논술형 두 문제가 외부지문과 연결하여 주제와 의미를 찾는 응용문제이므로 학생들의 체감은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자세한 본문 학습과 다양한 난이도의 예상문제를 많이 풀이 했다면 외부지문을 활용하는 고난도 문제도 풀 수 있었을 것이다. 2019-07-18
- 수능 D-100을 맞은 고3 수험생의 입시 전략 등급별 수능 전략수시 대세인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9월 수시 원서접수까지 수능 공부에 온전히 쓸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학종과 정시를 동시에 준비하는 경우 수능 감각이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여름방학은 본인의 등급별로 수능 전략을 재점검해야 할 시기입니다. 6평, 9평에서 고득점을 받아도 수능에서 예상하지 못한 점수를 받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수능까지 끊임없이 점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본인의 학습 상태를 진단하여 등급별로 전략을 세우는 게 좋습니다.(1) 최상위권 (현재 1등급 이상): 만점 전략이 필요합니다. 킬러문제를 제외한 27~28문제를 40~60분내에 완벽하게 풀 수 있도록 훈련하고, 킬러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웁니다.(2) 상위권 (현재 2등급 이상): 기출문제 유형을 완전정복하고, 고난도 문제 해결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다양한 기출문제를 풀면서 이해력, 추론력,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준킬러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하는데 주력합니다.(3) 중위권 (3~4등급): 우선 개념을 완성해야 합니다. 개념을 알겠다고 하지만, 쉬운 4점짜리 응용문제에서 막히는 경우 개념의 완전한 이해가 부족한 것입니다. 처음엔 기출문제를 유형 익히기 수준에서 연습하고, 문제 난이도를 올려가면 2등급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개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개념이 기출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하면서 문제를 풀도록 합니다.(4) 하위권 (5등급 이하): 기본 개념을 익히고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적은 양이라도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기릅니다. 교재 한 권을 정해 여러 번 반복해 풀면서 개념을 익히고, 2점, 3점, 쉬운 4점짜리 순서로 문제 해결하는 연습을 합니다. 논술, 과연 합격하기 힘든 전형인가?수리논술은 학생의 수학 학습성향과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합격률에 확연한 차이가 나는 전형입니다. 내신, 수능, 논술 모두 수학 실력에 전적으로 좌우되지만, 문제해결과정의 명료함을 볼 수 있는 것은 논술이 유일합니다. 입시전형에서 논술전형의 비율을 보면, 전국 대학의 평균비율보다 이공계 상위권 대학들의 그것이 높은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내신과 수능의 선다형 객관식 문항으로 인한 사고력 평가의 단점을 논술이 보완해 주기 때문입니다. 논술을 폐지한 서울대와 고려대의 경우, 논술 못지않은 심층면접으로 문제해결의 논리적 과정을 살펴봅니다. 수능 최저 기준이 없는 논술 전형의 대학들은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경쟁률이 매우 높지만, ‘제대로’ 논술을 준비한 학생들은 많지 않아서 실질경쟁률은 훨씬 줄어듭니다. 어느 전형이든 경쟁률보다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입시 성공 가능성의 관점에서 논술은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대학입시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그 중에서 학생부 전형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학종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고3이 되어 학생부로는 희망 대학 진학이 어려운 경우, ‘second chance’로 논술은 고려할 만한 선택 사항입니다.논술 공부 어떻게 해야 하는가?모든 학생은 자신만의 문제 푸는 방식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습관화된 결과물입니다. 수리논술의 핵심은 수학적으로 합당한 표현능력에 있고, 합격의 열쇠는 개별 학생의 취약점을 보완하는데 있습니다. 평소에 논리적 서술을 하는 학생들은 논술에서 쓰이는 주요 기법과 내신과 수능에서 다루지 않는 여러 방법들을 배우고 숙지하면 됩니다. 하지만 수학을 매우 잘한다고 여겨지는 학생이라도, 내신이나 수능 공부하면서 알게 된 수학적으로 옳지 않은 편법을 사용하거나, 과정의 정당성을 배제하고 정답 도출에만 초점을 맞춘 풀이 방식을 갖고 있다면 논술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논술 기출문제를 풀 때 과정의 점검 없이 단순히 정답을 맞추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논술 고난도 문제를 푸는데 이용되는 고급 기법들은 수능 킬러문항이나 심층면접 문제해결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면접예상문제로 서울대와 카이스트에 합격한 제자들이 있습니다. 또한 의예과를 희망하지만, 수시 카드에서 학생부 전형으로 합격이 힘든 학생들에게 논술 전형은 좋은 대안입니다. 논술을 실시하는 대부분 의대의 논술 전형 비율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논술은 대학별고사라서 대학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논술 초창기부터 여러 해 동안 몇몇 대학의 논술은 대학 수준의 수학을 알아야 풀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지만, 최근엔 철저히 교과과정 내에서 출제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별다른 준비 없이 수능 공부만으로 논술에서 고득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나 오랜 기간 논술을 준비했는지 보다는 집중적으로 어떻게 논술을 학습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여름 시작! 단순한 진리는 통한다. Practice makes perfect여름은 수험생에게 제일 힘든 시기입니다. 체력도 떨어지고 정신적으로도 희미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소서와 생기부를 마무리 점검하고, 정시와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문제해결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할 때입니다. 올 여름의 분투를 마음에 새기고 끊임없이 노력한 모든 학생에게 그 노력의 대가가 고스란히 전해지기를 기원합니다. 일산 메가마인드 수학 이성근 원장문의 031-911-0065 2019-07-18
- 내 집처럼 편안한 곳, 가볍게 즐기는 일상탈출! “우리 어디서 모이지?” 모임이 있을 때, 가장 큰 고민은 장소선정일 터. 카페는 공간을 공유해야할 뿐 아니라 자칫 내용까지 공유할 수 있고, 집에서의 모임은 호스트의 희생이 절대적이다. 자녀들과의 동반모임이라면 신경 쓸 일이 더 많아진다. 이럴 때, 모임의 목적에 맞는 대여 공간을 이용하면 어떨까. 잘 갖춰진 시설에 음식반입은 물론, 주방에서 간단한 요리를 직접 준비할 수 있고, 무엇보다 대여한 시간만큼은 우리들의 ‘아지트’로 손색이 없다. 목동 ‘당신의 공간, 틈’다양한 일이 벌어지는 복합공유공간문을 연 지 꼭 1년째라는 ‘당신의 공간, 틈’. 처음에는 큼직한 테이블을 홀 가운데 배치해 1인 기업 사무실 업무나 학습, 원데이 클래스 강좌, 세미나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로 시작했단다. 이후 동네의 특성이나 이용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과감히 리모델링했다. 어린아이들이 바닥에 앉아 편안히 놀 수 있도록 온돌을 설치하고 마루를 깔았다. 낮은 책장에 꽂힌 영어 동화책과 책장 앞 알록달록한 방석도 시선을 끈다. 당신의 공간, 틈의 올리브 매니저는 “사람들에 의해 공간의 역할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라며 “낮 시간에 엄마와 어린자녀들이 많은 지역인데 이들을 위한 동네 책방, 지역문화 사랑방으로 콘셉트를 잡았다”라고 전했다. 이곳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이용료 없이 커피가격만 받고 공간을 대여해준다. 목요일과 금요일은 주로 강좌가 있으며, 논술지도나 개인과외, 음악레슨 장소로 이용하기도 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강좌는 독서모임과 음악캠프, 영어공부 등이다. 특히 음악캠프는 베테랑 지도강사가 유아 바이올린과 성인 바이올린, 성인 플룻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도해 인기가 좋다. 해외에서 자라고, 테솔(TESOL) 자격증을 소지한 올리브 매니저의 영어원서 읽어주기 강좌도 열 계획이라고 한다. 올리브 매니저는 “엄마들의 재능과 기획력이 보태져서 공간이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틈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좋은 인연을 이어가시라”고 전했다. 위치: 양천구 목동중앙본로 70, 1층문의: 070-7342-7925https://blog.naver.com/yourspace_tmm염창동 ‘온돌이네’도심 속 최적의 힐링 공간으로 추천!‘온돌이네’는 가족 친화적인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곳이다. 60여 평 규모의 실내에다 추가금액을 내면 50평 규모의 루프탑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인원이 모여도 부담이 없다. 시선을 사로잡는 밝고 깨끗한 실내공간과 홀 가운데 놓인 큼직한 소파,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ㄱ자 모양으로 배치한 대리석 테이블, 천장에서 멋스럽게 늘어진 흰색 천과 브레빌 커피머신에 카페처럼 꾸민 주방 등 둘러보는 내내 방문자를 기분 좋게 만드는 곳이다. 커다란 볼풀장은 소독과 청결에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바닥에 매트를 깔아 뒹굴며 놀거나 편안히 앉아 수유하기 좋은 공간, 사진 찍기 좋은 공간도 있다. 화장실의 세면대는 기저귀를 갈고 영유아를 씻기기 편리하게 만들어 놓았다. 온돌이네의 특징이자 장점이라면, 60여 평의 공간이 한 시선에 담긴다는 것. 온돌이네의 주인장 박상정, 김태호 부부는 “온돌이는 아들의 태명”이라며 “어린 자녀를 키우면서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부분을 이 공간에다 채웠다”라고 전했다. 이런 인테리어 덕분에 소규모 돌잔치나 가족모임, 동창모임 등으로 이용될 뿐 아니라 방송촬영, 쇼핑몰 촬영, 요리 촬영 등도 이곳에서 종종 이루어진다. 인조잔디를 깔아 맨발로 뛰어놀 수 있는 루프탑도 인기가 좋다. 전기그릴, 해먹과 텐트 등 글램핑 시설과 계절용 어린이 풀장을 갖춰놓았으며, 밤에는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좋아하는 경기나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다.위치: 강서구 양천로 721 2층문의: 070-8844-0713https://www.instagram.com/ondoryne목동 ‘그림민화랑’예술과 문화로 가득한 공간에서 추억 쌓기‘그림민화랑’은 민화갤러리이자 민화관련 소품을 판매하는 가게이기도 하다. 빨간색으로 칠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곳곳에 민화 액자와 예스러운 소품이 놓인 공간이 눈길을 끈다. 한쪽에는 컵, 파우치, 여권 케이스, 네임텍 케이스, 클러치 백 등 민화작품을 이용한 아트상품이 진열돼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민화작품들은 광광, 이다감, 장수정 작가의 21세기 민화 혹은 디자인 민화라고 해서 전통 민화와는 다른 세련된 느낌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어떤 장소에 걸어놓아도 잘 어울려, 공간을 꾸밀 때나 집들이 선물로 인기가 좋다고 한다. 홀을 차지한 원목 테이블은 1920년대 프랑스에서 만들어졌단다. 오래된 반닫이와 서랍장도 있다. 그림민화랑의 주인장인 장수정 작가는 “반닫이는 어머니의 혼수품”이라며 “동서양의 조화, 과거와 현재, 미래가 자연스레 한 공간에 스미도록 꾸몄다”라고 설명했다. 얼음냉온정수기와 에어 프라이어, 미니 토스터, 전자레인지 등이 놓인 넓은 주방이 있고, 커튼을 걷으면 소파와 분홍빛 화장대가 놓인 아늑한 비밀공간이 나온다. 이곳은 인원수에 관계없이 시간단위로 대여금을 받는다. 20명 정도의 인원이 사용할 수 있고 평일 낮 시간에는 비용이 저렴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장수정 작가는 한국형에니어그램 전문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이 공간에서 예술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위치: 양천구 공항대로 552 지하1층 101호문의: 010-7516-8850https://grimminhwarang.modoo.at양평동 ‘공간, 이끌림’‘맘’ 사로잡는 아늑함, 소모임하기 좋아올해 초 문을 연 ‘공간, 이끌림’은 양평역 인근, 건물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소규모 모임에 좋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안으로 들어서면 외부의 노출 없이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안정감을 주는 공간에다 전신거울, 소파, 테이블, 마크라메 작품과 드라이플라워 등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민 인테리어가 여심을 사로잡는다. 공간은 10여 명의 인원이 사용할 수 있다. 주방에는 토스터와 커피머신, 전기레인지, 전자레인지 등의 주방가전을 설치했고, 참기름이나 소금, 설탕 등의 양념도 두어 간단한 요리를 직접 해먹을 수 있도록 했다.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경기나 영화를 관람하거나 게임을 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이곳에는 부케와 화관, 꽃팔찌 여러 개를 준비해놓고 있다.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친구들과의 추억 쌓기에 좋은 ‘브라이덜 샤워’에 사용되는 소품이다. 보드게임과 캘리그래피 도구, 컬러링 북과 색연필도 있어 아이들과 시간보내기에도 그만이다. 인원에 관계없이 시간당 1만원의 가격이라 여럿이 모이면 부담이 줄어들어 학부모 모임이나 공부하는 학생,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이용하는 이들이 많다. 방송촬영이나 상품촬영에는 촬영용 조명으로 바꿔준다. 공간, 이끌림의 이경미 대표는 “우리들만의 공간이라는 느낌을 주도록 꾸몄다”며 “이곳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위치: 영등포구 양산로 3길 9 리안 203호문의: 카톡플러스친구 '공간이끌림'https://www.instagram.com/iggllim정선숙 리포터 choung200 2019-07-18
- 약학대학 입시 어떻게 바뀌나? 1. 2022학년도 약학대학 학제 개편 방안교육부는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이하 ‘약대’)의 학제를 현행 2+4년제와 통합 6년제 중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발표하였다.☞ (2+4년제) 약대가 아닌 다른 학과, 학부 등에서 2년 이상 기초, 소양 교육 이수 후 약대에 편입하여 4년의 전공교육을 이수하는 교육체제☞ (통합 6년제)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신입생으로 선발하여 6년의 기초, 소양 교육 및 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교육체제2. 2022학년도 약학대학 학제 개편의 주요 내용(1) 학제 개편 적용 시기 : 2022학년도부터 시행- 2018년 기준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2학년도부터 시행- 전국 35개 약대 모두 통합 6년제로 전환 시, 2022학년도부터 약 1,700여 명의 약대 신입생 선발(2) 약대 편제정원 증가에 따른 조치- 통합 6년제로 전환하는 약대는 기존의 편입학 정원 이외에 2년의 약학 교육과정이 추가됨에 따라 편제정원이 증가- 이 경우 다음의 아래 두 가지 방법으로 조치가. 약대 편제정원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학 내 타학부(과) 정원 감축 등 자체 정원 조정을 하지 않는 경우 - 4대 요건(대학설립운영규정 상의 교사, 교지, 교원, 수익용 기본재산) 충족을 위한 조치 필요 - 교육부가 해당 대학의 4대 요건 충족여부에 대한 이행점검 실시, 미충족 시 학생 모집 정지 등 행정제재 조치 부과나. 대학 전체 편제정원이 증가하지 않도록 대학 내 타학부(과) 정원 감축 등 자체 정원 조정을 하는 경우 - 4대 요건 충족을 위한 조치 불필요. - 단, 교원확보율을 전년도 비율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의 추가 조치 필요(3) 약사 인력의 안정적 수급 확보- 통합 6년제를 도입하는 약대의 경우 학부 신입생의 졸업 시점 기준으로- 일정 기간(’26년∼’27년) 약사 배출 인원의 감소로 인해 약사인력의 수급 확보에 차질이 예상→ 통합 6년제 도입 약대에 대해 한시적(’22년~’23년)으로 편입학을 병행하도록 조치, 약학 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도모(4) 약학 교육 공공성 확보-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지원대상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을 약대 입학정원의 7% 이상 정원 외 선발- 지방 소재 약대의 경우, 해당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약대 입학정원의 30%(강원, 제주권 15%) 이상 선발3. 2022학년도 약학대학 입시 판도 예상○ 대대적인 대입 변화와 맞물린 약대 입시2022학년도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제도 면에서 큰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실질적으로 20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대입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시에서는 논술·적성·특기자전형이 크게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지고 학생부전형은 더 공고해진다. 수능은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고 선택 과목이 증가해 응시 가능한 조합이 수백여 가지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정시 모집 비율은 30%대까지 확대된다. 참고로 올해 고3이 치를 2020학년도 대입의 정시 모집 비율은 22.7%다.이런 대대적인 입시 변화는 수험생들에게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주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방향 설정과 지원 전략의 혼선이다. 무엇보다도 이전 입시 결과들의 활용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예측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다는 것이 문제다.특히 약대처럼 최상위권 입시에 변화가 생기면 그 여파가 마치 도미노처럼 중상위권 아래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약대 입시의 변화가 단순히 약대 희망자나 최상위권 수험생들만의 문제가 아닌 이유이다.가장 큰 영향을 받는 곳은 당연히 이과 상위권 계열이다. 의·치·한·수의대 등 의학계열은 물론이고 서울대나 카이스트를 포함한 상위권 이공계열 입시 지형 전반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가장 쉬운 예측으로, 상위권 대학 생명·화학 계열 모집단위의 선호도 하락이 예상된다. 기존 약대 편입생들의 절반 이상이 해당 계열 전공자들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약대로 지원자가 분산되면 관련 학과들의 문호는 다소 넓어질 수밖에 없다.일부 의·치·한의대도 마찬가지다. 특히 수도권 주요 약대와 비슷한 점수대가 예상되는 지방 의대나 치대 일부, 한의대 등도 약대로의 인원 분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이전해 선배들보다는 다소 공격적인 지원 전략이 가능해진다. 또한 약대는 여학생 선호도가 높은 만큼 카이스트, 포스텍 등에 진학했던 이공계 최상위권 여학생 자원을 일부 흡수할 가능성도 있다. 해당 대학들의 문턱이 다소나마 낮아진다면 그 여파는 상위권 대학 다른 모집단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참고로 고교 졸업생을 마지막으로 선발했던 2008학년도 약대 입시에서 수도권 상위권 약대(당시는 4년제)들의 정시 합격선은 지방 의대 수준과 비슷했다.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19-07-18
- ‘창의 인성 교육’ 독서가 답이다. ‘창의인성교육’이란?그동안은 창의성을 주로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같이 인지적인 측면에서 생각해 왔으나 지금 교육의 방향에서 본다면 인공지능시대 인간의 창의성은 넓은 의미로 비인지적인 영역까지 필요로 합니다.예를 들면 토머스 에디슨을 평가할 때 그의 천재성만을 가지고 성공한 과학자로 얘기하지 않습니다. 에디슨은 수 천 번의 실패를 거듭하면서 끊임없이 노력하였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직원들과 팀을 이루어 일했다고 합니다. 결국 에디슨은 타고난 재능보다 호기심과 다양한 경험, 개방적인 태도, 그리고 주변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함께 좌절을 딛고 다시 시작하는 용기로 성공을 이룬 인물로 평가됩니다.이와 같이 창의인성교육은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 천재성이아니라 사회를 보다 발전적이고 편리한 세상으로 만들고 싶었던 한 과학자의 마음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의미합니다.말하자면 ‘창의인성교육’은 특별한 한 개인의 천재성이 아닌 보통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아이디어를 함께 창출하는 시대 즉 새로운 아이디어는 한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의 협업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사회적 삶에 초점을 두어 교육하는 것입니다.흔히 사람들은 인성을 타고난 성격, 그리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감정, 정서 같은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교육에서는 인성을 말할 때는 단순히 성품이라고 간주하지 않습니다.인성교육에 대해 연구한 여러 학자들의 의하면 인성을 ‘보다 긍정적이고 건전한 개인의 삶과 사회적 삶을 위한 심리적 행동적 특성’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연구자는 ‘자신의 내면적 요구와 사회 환경적 필요를 지혜롭게 잘 조화시킴으로써 세상에 미치는 인간의 특성’이라고 정의하기도 하였습니다. 즉 인성이란 그저 ‘착한 사람’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한 개인만의 특성으로 결정되고 평가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창의성은 인성에서 출발하며, 한 개인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도 결국 인성입니다. 인성교육의 출발점은 가정입니다.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여 학교, 지역, 공동체가 동시에 관심을 가지고 진행되어야 합니다.세계적인 명문가들은 대부분 가정에서 책 읽는 분위기로 인성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윈스턴 처칠입니다. 처칠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필독서’로 독서습관을 들였고, 결국 영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처칠에게 아버지는 교사이자 인생의 멘토와 같은 존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또한 ‘어린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를 성장시킨 원동력은 어머니의 영향이었다고 합니다. 생텍쥐페리는 네 살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할아버지와 친척의 집을 돌며 더부살이를 하면서 유년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시절 보낸 경험이 후에 ‘어린왕자’라는 명작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생텍쥐페리에게 영감을 준 것은 할아버지 서재에서 즐긴 독서와 어머니가 밤마다 읽어준 동화책과 놀이였습니다.‘가정독서교육’은 세대 간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으로 타인의 대한 배려와 공감 등 인간관계를 개인에서 사회로 확장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독서를 통한 사고력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책 읽고 토의 토론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면서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게 될 것입니다.이번 방학은 아이들과 함께 책 읽고, 대화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한우리독서논술안산상록지부장 김순애031-408-1939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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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듣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 <2>논술 내신의 불리함을 딛고 서울 소재 ‘희망 대학’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송파 지역 수험생의 히든카드가 논술이다. 내신 영향력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0수시에서 논술전형 선발 인원이 줄어 어느 해 보다 ‘좁은문’을 뚫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논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도움말 : 한맥학원 김경성 논술 부원장, 김영주 수리논술 전문 강사서울 소재 대학 중심으로 선발하는 논술은 올해 1만2146명(2020입시 기준 3.5%)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천164명이 줄었는데 감소 폭이 큰 대학은 성균관대(-363명), 이화여대(-127명), 서강대(-111명), 중앙대(서울,-90명), 한국외대(서울,-64명) 등이다.논술전형 ‘높은 경쟁률, 낮은 합격률, 높은 등록률’올해 논술전형은 주요 대학의 논술선발 인원이 줄고 연세대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기 때문에 전년도와는 다는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내신의 영향력이 미미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고난도의 문제 해결력을 요구하는 논술은 ‘높은 경쟁률, 낮은 합격률, 높은 등록률’이란 전형 특성을 지닌다.수험생의 논술 실력과 함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경우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수능최저학력기준 _ 국수영탐 3개합 6) 최초 경쟁률은 106.6이었으나 실질 경쟁률은 42.53%, 중앙대 자연계열(수능최저학력기준 _ 국수영탐 3개 합 6) 최초 경쟁률은 52.8%였으나 실질 경쟁률은 9.6%다.이처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돼 있는 경우 지원자 절반 이상이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즉 논술전형은 논술 실력과 함께 수능 성적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인문계열 논술]Q. 선발 인원 감소로 올해 논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험생들이 유념해야 할 부분은?상위권 대학들의 논술 경쟁률이 껑충 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연세대, 성균관대 논술 시험일이 같았지만 올해는 수능 전과 후로 나뉜데다 성균관대 선발 인원이 전년에 비해 줄어들어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 한양대 등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주며 경쟁률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논술전형은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이 기본 토대이며 합격의 당락은 논술고사가 좌우한다. 하지만 내신 성적(대학별 20~40%, 단 논술 100% 선발하는 대학 제외)도 반영되는 만큼 내신 5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반영비율, 등급 간 감점을 따져 봐야 한다. 가령 이대, 숙대는 내신 반영 비율이 높기 때문에 내신이 좋지 않으면 논술 실력만으로 합격을 노리기에 한계가 있다.Q.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연세대 논술전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연대가 발표한 2020모의인문논술을 보면 영어제시문이 도입되고 논제가 변하는 등 신유형문제가 나오며 전년과 대비해 어려워졌다. 게다가 논술시험일(10월13일)이 수능 이전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지면서 논술로 연세대 이 외 대학에 합격한 재학생들의 재도전이 예상되는 만큼 지원 여부는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Q. 인문계열 논술유형이 다양하다. 특히 수리논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논술유형은 대학별로 언어논술, 언어논술+통계자료 분석, 언어논술+수리논술, 영어제시문 활용 등으로 나눈다. 기출 문제와 대학별 모의논술 유형을 참조하며 수험생이 강점을 보이는 유형을 골라야 한다. 대학마다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선행학습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꼼꼼히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이 가운데 상경계열을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리논술을 준비해야 한다. 상경계열은 논술 모집 정원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경제와 관련된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데 확률과 통계를 이용해 보험료를 계산하거나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등 금융공학과 연계된 문제가 많다.전체적으로 문항의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수학에 자신 없는 학생들은 심리적인 문턱이 존재한다. 반면 수학에 자신 있는 수험생들이라면 문항 난이도에 비해 배점이 높은 경우가 많아 짧은 기간 대비해 큰 효율을 낼 수 있다.Q. 논술 지원 대학 어떻게 정해야 하며 남은 기간 효과적인 논술 대비 방법은?우선 지금까지 치른 모의고사 등급을 토대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출 수 있는 대학을 골라야 한다. 수험생 기대치만큼 수능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걸 염두에 두고 현재 실력을 기준으로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그런 다음 본인에게 맞는 논술문제 유형의 대학과 계열을 골라야 한다. 논술은 운이 통하지 않으며 철저하게 글쓰기 실력으로 합격, 불합격이 판가름 난다.논술 1번 문항이 유사한 대학군은 성대, 중대, 경희대(사회계열), 외대이며 도표해석 문항은 성대, 외대, 시립대, 단국대, 인하대, 항공대 등이 비슷하다. 수리논술이 포함된 대학은 한양대, 경희대(사회계열), 건대, 중대, 연대, 숭실대다. 영어지문이 포함되는 대학은 연대, 이대, 외대이다.효율적으로 논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주력 대학을 정해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게 좋다. 이 때 왜 이 문제를 냈는지 의도를 파악하는 게 핵심이라 출제자 관점에서 문제 해석하는 훈련이 꼭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건 첨삭이다. 동일 문제를 반복해서 고쳐 쓰기 하는 게 단기간에 논술 실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데 안타깝게도 상당수 수험생들은 이를 소홀히 한다.[자연계열 논술]Q. 2020자연계열 논술전형의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가?자연계열 논술은 과학논술 포함 유무를 먼저 구분해야 한다. 자연계열 논술의 주류 유형은 수리논술만 실시하는 경우로 23개 대학이 이에 해당된다. 지난해까지 수리논술과 함께 의학논술, 과학논술을 실시하던 카톨릭대 의예과, 동국대, 숭실대 등이 올해부터 수시논술만 실시한다.수리논술은 수능 수학 가형을 중심으로 준비하는 동시에 중요 수학 개념이 등장하는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Ⅰ의 개념 학습이 필요하다.수리논술은 정답 유무에 따라 점수 격차가 크기 때문에 보통 수학 모의고사 3등급 이내에 드는 학생들이 논술을 준비한다.수능최저기준 없는 대학은 논술성적 커트라인이 높다. 올해 연세대가 논술전형에서 최저등급을 폐지했는데 대학이 발표한 모의 논술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다.Q. 대학별 효과적인 논술 대비 방법은?대학별로 문제 유형의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대학을 골라야 한다. 가령 경희대, 중앙대는 복잡한 문제풀이로 문항 난이도를 조절한다. 즉 계산력이 강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반면 연세대, 한양대는 창의적인 문제풀이 방법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충분한 대비가 없으면 시험장에서 당황하며 백지를 내는 학생이 속출한다.수리논술은 문항 난이도가 낮을수록 논리적인 인과관계에 근거한 답안에 배점이 크다. 난이도가 높으면 논제 요구사항에 따라 답을 했느냐 안했느냐가 결정적이다. 고난도 문제라 답을 찾지 못했더라도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접근하려 했는지 고민의 흔적을 남기며 배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고려한 수리논술 답안작성법 훈련이 필요하다.과학논술은 정답이 명확한 물리를 제외하고는 생명과학, 화학은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이 필요하다. 누가 더 과학 이론 근거를 제시하며 인과적 서술을 했느냐가 평가의 핵심 포인트이기 때문에 과학 글쓰기 훈련을 해야 한다.▶2020 주요대학 전형별 수시 모집 인원 2019-07-17
- 확실한 입시 시스템 갖춘 고등관 확장 개원 분당지역에서 실력 있는 국어 전문 학원으로 인정받아온 ‘글마루 국어 논술학원’(이하 글마루)이 고등관을 확장 개원했다. 기존의 수내동 학원에서 고등학생들을 위한 입시 전문 학원들이 밀집한 정자동에 제 2관으로 고등 전문관을 확장한 것은 최근 입시에 맞춰 보다 체계적인 개별 밀착관리로 성적을 관리하기 위해서라고 김현 원장은 설명한다. 실력에 맞는 효율적인 수업으로 안정된 1등급을 받는다면 대입에서 보다 유리하기 때문이다.지난 6월, 정자 고등관 확장 개원수내동에 위치한 ‘글마루’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체계적으로 국어 실력을 키워준다고 정평이 나있다. 이처럼 많은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아온 ‘글마루’가 제 2관으로 정자동에 고등관을 확장 개원한 이유를 김현 원장에게 물었다.“최근 입시에서 국어가 중요해진만큼 맞춤형 수업과 밀착 관리로 확실하게 성적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제 아무리 수업 내용이 좋아도 자기 것으로 소화하지 못하면 성적이 나올 수 없기 때문이지요.”입시라는 결과를 무시할 수 없는 고등 국어의 특성에 맞춰 실력 있는 강사들의 강의와 꼼꼼한 관리를 강화한 학년별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내신과 수능, 논술과 입시에 이르기까지 문제없는 확실한 지도를 하기 위한 결정이다. 학습 효율 극대화 시킨 3단계 수업김 원장은 “성적을 올리려면 강의에 대한 이해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고등부 수업은 실력에 맞는 수업과 개별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 학습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글마루’는 정규 수업반/실력반(1학년)․심화반(2~3학년)/클리닉반의 3단계로 수업이 진행된다.수능국어 기본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다지는 정규반과, 1등급을 위한 심화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실력/심화반, 그리고 개별지도로 부족한 영역을 개념부터 확실하게 잡아주는 클리닉반은 철저하게 학습상황에 맞춰 운영된다. 특히 3명 내외의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는 클리닉반은 학생 개별 상황을 철저히 분석한 후에 그에 맞는 해결책을 중심으로 지도하기에 단 기간에 실질적인 성적 향상의 효과를 내고 있다. 실제 ‘글마루’ 심화반 학생들의 대부분은 6월 모평에서 1등급을 받았다.김 원장은 “내신 시험에서 수능형 문제의 출제비중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에게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가르쳐야 합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학을 예로 들면 문학이라고 해서 ‘문학적 감’으로 문제를 풀어서는 안 됩니다. 기본 독해력도 중요하지만 각 영역별 기본 개념을 익히고 올바른 접근 방법으로 분석하는 훈련을 꾸준히 반복해야 해요”라고 최근 시험 경향에 맞는 전략을 설명했다.이렇듯 수능과 내신을 철저하게 대비하는 고등부 수업에 대한 믿음은 국어 시험이 까다롭기로 이름난 늘푸른고, 중앙고, 영덕여고, 서현고, 낙생고, 분당고를 비롯해 외고반까지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논술과 국어 실력 동시에 올려주는초·중등관수내동의 초·중등관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커리큘럼과 학생 관리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영역별 독서, 토론 논술을 넘어 시사이슈 논술, 디베이트 수업을 더해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논리적으로 자기 생각을 정리해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준다. 특히 매달 정치, 사회, 문화 영역별로 선별한 지문들이 주어지는 시사이슈 논술은 학생들의 지문분석력과 토론으로 이어지는 비판적 글 읽기를 통해 수능에서 꼭 필요한 비문학 독해와 논술의 기초 능력을 향상시켜준다.중등관은 2학년까지는 학년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국어와 논술 수업을 병행하지만 3학년부터는 수능 국어의 기초를 학습한다. 고등 교육과정에 포함된 70여 문학작품들을 읽고 기본적인 분석을 하는 수업으로 다진 국어 역량은 수능의 경쟁력을 갖게 해준다.문의 수내 초중등관 031-719-9511정자 고등관 031-718-9511 201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