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2,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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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고 1학년 2024년 1학년 2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출제 범위 및 경향성 분석2024학년도 양천고등학교 2학기 중간고사는 지난 시험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습니다. 해당 시험의 범위는 교과서 5,6과와 2023년도 고1 9월 모의고사 33~40번, 추가 독해(소설 ‘Wonder’)였습니다. 난도 상에 해당되는 문제의 비중이 많았으나 키워드와 흐름을 알면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았기에, 아주 고난도 기반의 출제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어법에 관한 문제가 상당히 많이 출제되었으나, 기본적인 어법 숙지가 되어있는 학생이라면 점수 변동은 크게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서술형에서도 어법을 적용할 수 있는 능력,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서술형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유형 분석[듣기]우선 난도는 지난 1학기 기말고사와 다를 것 없이 높은 난도로 출제되었습니다. 유형에 조금 변화가 있었다면 지난번과는 다르게 모의고사 형식으로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가장 높은 오답률을 보였던 7번 문항은, 금액 계산 문제이지만 매우 어렵게 출제되어서 7번 문항이 체감상 학생들에겐 가장 높은 난도의 문제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평소 듣기 연습을 꾸준히 했고, 키워드를 파악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듣기에서 크게 어려움을 느끼진 않았을 것입니다.[교과서 / 모의고사]이번 2024년도 1학년 2학기 중간고사에서 교과서 기반 출제 문제, 모의고사 기반 출제 문제 모두 키워드와 내용 숙지만 잘 되어있다면, 어렵게 풀어내진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외부 지문을 아이들이 접했을 때, 높은 수준의 어휘 기반 지문뿐 아니라 영어 보기로 이루어져 있는 문항이었기 때문에 당황했을 것입니다.[추가 독해 소설 ‘Wonder’]소설 ‘Wonder’ 문제는 지난 중간고사 수준과 비슷하게 내용 숙지로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Wonder에 대한 등장 인물의 특징, 또는 관련된 일화 위주의 줄거리를 잘 숙지하고 있었다면, 문제 풀이 시 어려움을 느끼진 않았을 것입니다.총평종합하여 봤을 때, 저번 시험에서부터 꾸준히 어법을 강조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교과서 문법 적용 문장과 모의고사에서 교과서 문법 기반으로 변형될 수 있는 문장을 깊이 있게 공부한다면, 문법 또는 주관식/서술형에서 더욱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공부 과정에서 내용 숙지가 되기 때문에, 어법 문제뿐 아니라 내용 일치 문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듣기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듣기 문제의 난이도가 계속 오르고 있고, 학생들이 듣기를 푸는 데 시간을 많이 소요하기 때문에 평소에 습관적으로 듣기에 익숙해지기 위해 꾸준한 문제 풀이를 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높은 수준의 어휘로 변형, 같은 뜻을 갖고 있지만 다른 단어, 영어 문항이 늘고 있는 추세로 보아 교과서 본문 단어로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되는 고난도 어휘 암기, 또 그 단어를 단편적인 부분으로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다양한 뜻을 공부하여 어휘력 또한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 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4-11-01
-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고 1의 영어 내신 준비 11월 초를 지나면 중학교 전체 3년 동안의 학사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고등학교 입학이 코 앞으로 다가옵니다.학부모님들과 예비 고1 학생들에게 당연히 고등학교 내신성적과 수능 및 대입에 대한 걱정이 생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불안감, 중-하위권 학생들은 11월부터 2월까지의 기간을 어떻게 유용하게 활용해서 성적의 반등을 가져올 것인가에 대한 걱정과 부담감 등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고등학교 영어시험은 중학교 때와는 다른 전반적인 실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그리고 중학교 때와는 전혀 다른 시험 스타일에 맞춘 적절한 공부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각 학교별 시험 유형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필요합니다. 또한 학교마다 약간씩 다른 포커스을 두고 있기 때문에 그 영역을 집중함으로써 같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공부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말할 수 있습니다.이 글에서는 고등학교 영어 시험의 전반적인 특징과 무엇을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하는지 종합적 공부 방법과 학교별 영어시험 특징에 따른 구체적 공부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해보고자 합니다중학교 시험보다 최소 2.5배에서 5배까지 많은 시험 범위고등학교 시험은 수능시험과 같은 형태인 모의고사 시험과 한 학기에 2번씩 시행되는 내신 시험이 있습니다. 모의고사 시험은 듣기 17문제를 포함한 45문제 100점 만점으로 진행되고 영어 과목은 절대 평가입니다. 90점 이상은 1등급, 80점 이상은 2등급 이런 식으로 평가가 진행됩니다. 당연히 모의고사 시험은 특정 범위가 존재하지 않고 전반적인 독해 능력과 여러 가지 문제 유형에 대한 응용력을 요구합니다. 교과서 수준보다 훨씬 높은 어휘력 역시 필요합니다. 또 단조롭고 객관식 위주였던 중학교 내신과 달리, 고등학교 내신은 대부분 서술형 30% 이상이며 시험 범위 자체가 중학교에 비해 월등히 늘어납니다.(최소 2.5배, 많으면 5배까지 가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충분히 공부를 하지 못한 채 시험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중학교 내신처럼 정해진 단원 안에서 어법과 단어를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문법 전체를 물어보고 지문 안의 단어를 동의어, 반의어로 모두 바꿔놓기 때문에 단순 암기를 통한 학습으로는 50점을 넘기기도 힘들어집니다. 결국은 모의고사와 내신 시험 모두 전반적 영어 실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절대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본문 암기로 해결 안 되는 내신 시험평소에도 꾸준한 듣기 학습과 꼼꼼한 단어 암기, 그리고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많은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를 접해보는 것만이 실력 향상을 위한 방법입니다. 특히 어법은 적게는 3문항에서 많게는 8문항까지, 게다가 서술형으로 틀린 곳을 찾아 고치라는 문제로 출제되기도 하기 때문에 평소에 어법에 대한 정확한 문제 풀이가 없다면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학습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는 본문을 아무리 외운다고 하더라도 좋은 점수가 나오기 어렵습니다. 시험 문제가 변형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본문을 외운 대로 답을 골라서, 변형 문제에서 틀려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등 내신을 위해서는 본문에서 사용된 단어를 다 알기도 해야 하지만, 다의어, 동의어와 반의어까지 숙달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됩니다.학교 유형에 따른 내신 공부 필요가장 중요한 것은 고등학교마다 다른 내신 시험 유형을 가지고 있으므로 학교 특징에 맞는 정확한 내신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어떤 학교는 수업 시간 프린트에서 서술형 힌트 및 빈칸 문제에 대한 많은 힌트를 주는 경우가 있고 어떤 학교는 요약 위주의 서술형과 문법 고치기에 대한 강조, 또는 어떤 학교는 수능형 외부 지문 문제를 높은 비중으로 내고 어떤 학교는 단어장 문제를 20% 정도 내기도 하기 때문에 학교별 특성 파악이 되지 않은 내신 공부는 엄청난 시간 낭비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다음번 글에서는 백암고와 금옥여고의 영어 내신 시험 유형에 대해 안내 드리겠습니다.목동 센트럴프라자 영어수학전문학원에이원학원 김양미 부원장위치 양천구청 뒤 센트럴프라자 8층 2024-11-01
- 신목고 1학년 2024학년도 2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및 대비 전략 풀어야 할 서답형 문제가 늘어남으로써 시간도 촉박하고 자칫 실수도 많이 할 수밖에 없었던 신목고 1학년 2학기 영어 중간고사를 살펴보도록 하자.시험 범위 및 유형 분석2024학년도 신목고 1학년 2학기 영어 중간고사 범위는 교과서 1개 단원, 고1 학력평가 지문 22개, 그리고 추가지문 Ted 영상 스크립트 1개였다. 선택형 20문항과 서답형 10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서답형의 배점이 40점인 것은 이전과 동일했으나 서답형 중 무려 4문제가 다시 소문제 2개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선택형은 내용일치나 내용추론 관련된 문제가 5문제로 제일 많았고, ‘문맥상 적절한 어휘 파악’ 문제가 3문제, 그리고 ‘어법성 판단’ 문제와 ‘글의 순서 파악’ 문제가 2문제씩 출제되었다. 나머지는 기타 수능 유형과 영영풀이 등이 골고루 1문제씩 출제되었다. 선택형 문제들의 난이도는 평이했다. 서답형은 총 10문제였지만, 4번, 5번, 6번, 7번이 각각 소문제 2개로 구성되어 있었고 각 소문제가 쉬운 문제들도 아니었기에 사실상 서답형 14문제였던 셈이나 다름없었다. ‘순서배열 영작’이 5문제, ‘문맥에 맞게 빈칸 채우기’가 4문제로 가장 많았고, ‘어법에 맞게 고치기’ 3문제, ‘지칭 파악’ 등이 출제되었다.총평 및 대비 전략언제나처럼 신목고 영어시험은 서답형이 중요하지만, 이번 2학기 중간고사는 특히 서답형 문제가 더 많아졌기에 시간이 부족하고 잦은 실수를 부를 수밖에 없는 어려운 시험이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서답형 중 4문제가 소문제 2개씩으로 구성되어 전체 서답형 문제는 실질적으로 14문제나 다름없었다. 그렇다고 이 소문제들이 쉬운 문제들도 아니었다. 빈칸에 문맥상 알맞은 단어를 본문에서 찾아 쓰는 문제는 위의 본문 전체를 훑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린다. 게다가 한 번 눈에 들어오지 않으면 계속 헤매다 결국 시간만 쓰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유형이 4문제였다.또한, 단어들을 주고 순서를 배열하여 문장을 영작하도록 하는 문제들도 주어진 단어 이외의 단어를 추가해야만 한다든지, 어형을 알맞게 변형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써야 하는 문제들이다.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답을 맞혀야 하는데 이 유형이 5문제나 되었다.서답형 어법 문제도 쉽지 않았다. 서답형 4번, 9번 같은 경우는 어법상 틀린 것을 찾는 문제였는데 특정 부분을 밑줄 쳐주고 답을 찾으라는 문제들이 아니라 그냥 지문 전체에서 틀린 부분을 학생 스스로 찾아내야 했기에 또한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각 유형이 모두 많은 시간과 정확성을 요구했기에 난도가 지난번 시험보다 상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었다. 또 서답형의 특성상 답을 거의 맞힌 것 같지만 작은 부분이라도 틀리면 점수가 깎이게 되므로 쉽지 않은 시험이었다. 각 문제에 할당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다면 매우 어려운 문제는 많지 않다고 볼 수도 있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 풀어야 하는 조건 내에서의 체감 난도는 결국 높았던 셈이다.중하위권 학생들은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을 것이고, 상위권도 여유 있게 풀지는 못했을 시험이었다. 이런 시험일수록 영어의 문법, 영작 등 각 영역별 체화가 평소에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가 관건이다. 문법 전 영역에 대한 꼼꼼한 학습을 계속 반복해야 하고, 서술형 또한 나올 수 있는 포인트별로 부단히 반복 학습을 해야 한다. 지문 전체에서 특정되지 않은 틀린 어법을 찾는 문제나 어형을 바꿔 영작을 해야 하는 문제 유형들을 다양하게 반복적으로 연습한다면 부족한 시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다음 시험은 더 잘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목동영어학원YSD너희의봄날 영어학원민주홍 고등부 팀장문의 02-2646-0320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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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골든타임은 중3 겨울방학, 고교학점제 시대 강서고 한가람고 목동고 백암고 분석 내년도(2025학년) 고1을 위한 고교별 입학설명회가 열리기 시작했다. 20년 이상 인근 지역 고교의 활동 상황을 분석해보면, 학교마다 대학을 보내는 방법은 서로 달랐다. 정시에 집중하는 고교들이 있는 반면, 수시에 집중하는 고교들도 있었다. 또 정시나 수시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고교들도 있었다.2028학년도 대입 첫 세대, 현 중학교 3학년그러나 2025학년도 고1부터 입시는 크게 변한다. 수시에서는 고교학점제가. 정시에서는 2028학년도 수능개편이 기다리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내신이 5등급제로 바뀌고 2학년부터 진로 관련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여 수강한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크게 바뀐 것은 없다. 학생부에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수강자 수가 기록된다. 따라서 대학에서는 얼마든지 5등급 내신을 과거의 9등급제로 계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교마다 선택과목 운영에는 한계가 있다. 선택과목의 종류를 급격하게 늘릴 수도 없다. 아마도 공동교육과정을 늘리는 방법이 유력한데, 이를 위해서는 몇 년의 준비기간이 더 필요하다. 고교학점제에서 큰 변화를 걱정하는 일은 시기상조다.문제는 정시다! 2028학년도 수능은 난이도 면에서 변별력이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대학에서는 학생부를 정시에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서울대와 고려대에서는 정시에서 학생부를 반영하고 있다. 연세대도 2026학년부터 정시 일반전형에서 학생부 내신을 평가할 것이라 공표했다. 결국 정시에서 수능시험의 변별력이 줄어들다보니 내신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강서고, 한가람고, 목동고, 백암고를 살펴보자.[강서고등학교]강서고는 성취도가 높아 내신을 올리기 힘든 남고다. 정시 위주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내신을 높이기 힘든 만큼, 전통적으로 정시나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수가 많았다. 앞으로 내신비중이 늘어나고 수능 변별력이 줄어든다면, 고교 입학 전 내신준비에 크게 매진해야 한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내신 받기 힘든 고교임에도 학생부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는 학교라는 평가가 있다.[한가람고등학교]한가람고 역시 강서고만큼 내신 올리기 힘든 남녀공학 고교다. 게다가 인원수까지 적어서 석차를 올리는 일이 힘들다. 그러나 과거의 자사고 시스템은 크게 변하지 않았고 개설된 교과목도 다양해서 교과 선택의 폭이 넓다. 그러다보니 학생부를 채우기 위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활동이 여전하고 이를 위한 선생님들의 노고 또한 대단하다. 다만 고교학점에 상황에서 내신의 어려움은 안타깝다. 중학교 기준 주요과목 원점수가 80점 이하라면 권하고 싶지 않다.[목동고등학교]‘목동고는 목동권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여고 중 하나’라는 소문이 크게 틀리지 않은 것 같다. 목동고 역시 내신 받기 힘들어 중도에 수시를 포기하곤 한다. 그래서 재학생 중에는 수능과 논술을 준비하는 고3이 많다. 면학 분위기는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분위기와 나의 내신은 반비례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학생부를 잘 채워주시지만, 학생들이 지례 겁먹고 정시로 방향을 튼다. 그러다 고3이 되면 모의고사에 한계를 느껴 학생부종합전형을 다시 찾곤 한다. 학생부는 내신이 높지 않아도 끝까지 내용을 채운 친구들을 배신하지 않는다.[백암고등학교]백암고는 양천지역에서 학생부종합전형 강자로 유명하다. 여전히 학생부에 들어가는 활동들이 풍성하고 선생님들도 적극적이다. 또한 내신이 위 고등학교에 비해서 수월한 편이다. 따라서 내신과 학생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고교다. 1등급 내신이라면 내신에 어울리는 수준의 학생부 내용이 필요한 점을 기억하자. 수행평가 만점에 만족하지 말고, 나의 활동 내용이 내가 목표하는 대학 수준에 어울리는지 확인해야 한다. 통상 내신대비 더 높은 수준의 활동이 내신을 보완하는 효자역할을 한다. 그러니 학교 선생님들과 꾸준한 상담의 기회를 갖자.정리하자면, 고교학점에서 5등급이기 때문에 내신변별력이 낮아질 거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앞서 말했듯이 대학에서는 5등급과는 별도로 백분위를 계산해서 학생의 교과 수준을 계산할 수 있다. 고교에 입학 후 중상위권 이상의 반 석차를 유지하는 일이 대입의 시작점이다. 교과전형에서도 세특을 평가하는 대학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내신 받기 수월하고 학생부를 잘 만들어주는 고교의 대입성적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이다.중3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고1 성적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이다. 가을은 겨울을 계획하는 기간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요과목 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반드시 점검하고, 우리 아이가 목표하는 고교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을 것인지 예측하는 일이 고교준비에 필수적이다.※위 내용은 고교선택 시 참고사항이며 PK입시컨설팅 박노성 원장의 주관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박노성 원장목동 PK 입시컨설팅 대표문의 02-2644-7577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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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우등생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험이 끝나고 자녀가 성적표를 가져오면, 학부모의 반응은 다양하다. 학생의 성적에 만족하는 학부모가 있고, 반복되는 낮은 성적에 좌절과 걱정이 앞서는 학부모가 있다. 하지만, 그러한 다양한 반응에도 이후 걱정은 거의 동일하다. 다음 시험에도 우리 아이가 좋은 성적을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떨어질 것인가?항상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긴장감은 있다. 하지만. 우등생 학생의 시험 이후의 생활 루틴은 변하지 않는다. 반면에 중하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은 시험이 끝나면 긴장감이 풀어지고 학습루틴이 바뀐다. 시험 기간에 잠깐이라도 들여다본 교과서나 문제집은 한쪽 구석에 쳐 박아 두고 책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이것이 우등생과 중하위권 성적 사이의 차이다.그렇다. 우등생과 중하위권 학생의 차이는 생활 루틴에 있다. 생활 루틴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 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하다. 이론적으로는 누구나 알고 있다. 공부를 잘하는 자녀를 두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학원을 바꾸어 보거나 과외를 시키거나 마찬가지이다. 학습 방법을 바꾸어 보면 우리 아이의 성적이 좀 좋아질거란 기대를 해보지만 결국 이내 좌절과 절망만이 있을 뿐이다.시간이 흘러가면 갈수록 우리 아이의 성적 향상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진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성적이 향상될 확률은 적다. 이유는 간단하다. 학습루틴 즉 학습 습관은 점점 더 고착되어 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학습 습관인 루틴을 바꾸기 위해서는 전환점이 필요하다. 그 전환점은 시기적인 부분이 있고, 학생 스스로 자각함으로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필자는 이 두 가지를 다루어 보고자 한다.우선 시기적인 부분에서의 학습 전환점은 중학생의 경우에는 매 시험이 끝난 시점에 얼마든지 가능하다.다만, 학년별로 학습해야 할 부분이 다르다. 중학교 1학년의 학습 전환점은 어휘력에 있다. 아직 중학교 1학년이라면, 영어에 자신이 없고 영어를 싫어하는 자녀라도 지금부터 영어 단어를 익히는 방법을 지도하고 영단어 학습에 흥미를 갖게 된다면, 전환점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중학교 2학년의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중등 문법에 좀 더 비중을 두고, 문법을 익힌다면 그 역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중학생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수준의 영어를 익히는 과정에 있으므로 기초가 약하다. 기본이 없다는 말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중2 과정까지는 영어의 수준이라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 오히려 영어 학습을 하는 루틴이 중요하다. 중학교 영어 공부를 위한 학습루틴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충분히 꾸준히 노력을 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있다면 충분히 평생 이어지는 학습루틴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오히려 시기적으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시기는 중3, 고1 시기이다. 중3에서 고1 시기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학습 전환점이 있다 이때는 시기를 놓치면 절대로 회복 불가능한 시기를 겪게 될 것이다. 기초는 부족하고 해야 할 선행 과정은 많기 때문에 절대로 원하는 등급이나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없는 것이다.이때는 부모의 욕심으로 억지로 공부를 시킨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학생 스스로가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어야 하며, 공부에 방해를 받는 모든 요소들을 스스로 없애고 공부에 집중하고자 하는 의지력이 가장 중요하다. 스마트폰이 공부에 방해가 된다면, 과감히 스마트폰을 없애고 2G 폰으로 바꾸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족한 과목이 영어라면 매일 시간 투자를 통해서 기초과정을 익히고 스스로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자기만의 학습 노트를 만들어 공부하는 습관과 루틴을 만들어 나가면 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러한 루틴은 한결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2 학년이라면, 당연히 중학교 학생이나 고1 학생들보다 해야 할 일이 더욱 많다. 그리고 더욱 치열하게 공부해야 한다. 고2 학생의 부족한 영어 과정은 따라잡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매일 2시간 이상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학습 계획이 필요하다. 영어 단어가 약한 것이 성적 향상의 걸림돌일 가능성이 크고, 문법적 개념이 약해 문장 해석이 안 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고2 학생의 경우에는 영어를 공부하는 학습량도 상당해야 한다.이렇게 학년별 수준별로 영어 학습의 전환점과 시기가 매우 다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학습 방법과 공부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학생, 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라면, 무조건 성적이 떨어졌다고 학원을 바꾸거나, 공부방법을 바꾼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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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고등학교 영어 상위권을 위한 입학 전 필수 학습 전략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 중3 학생들은 지금부터 고등학교 영어를 대비해야 한다. 고교 영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학습이 무엇인지 미리 준비해야 한다. 고등학교 영어 준비에 앞서 먼저 확인 할 것은 현재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부터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 시험을 치르기 전까지 잘 준비하면 된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해 영어 학습 전략을 효율적으로 세우고 충실히 이행한다면 엄청난 영어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다. 그러니 어떻게 영어 실력을 만들어야 할지 정확한 계획을 세우고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어떻게 전략을 짜야 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영역별로 필수적인 부분을 확인해보자.문법 개념 확립과 서술형으로 확장지금 시기에는 무엇보다 자신의 문법 실력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중학교 시험에서 문제없는 정도가 아니라 머릿속에 그 개념들과 활용 또 개념간의 연결성 등을 말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갖춰야 한다. 문법 개념이 확실히 잡혀있지 않다면 최대한 빨리 개념을 이해하도록 계획을 잡자. 개념이 잡혀야 내신 준비할 때 지문 분석 설명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지문 분석이 가능해야 확실하게 시험 범위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지문 분석을 통한 정확한 지문 이해 능력이 만들어져야 전교 1등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 시기에는 어휘는 기본이고 문법 개념을 확실히 이해해서 객관식 어법 문제와 서술형 문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서술형 문제는 고등학교 내신에서 상위권 등급을 결정하는 요소이니 문법 개념을 확실히 숙지하는 것은 기본이고 서술형 대비 학습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문법이 부족하면 구문 독해가 되지 않아 독해 실력에도 많은 영향을 주므로 이 시기에는 문법 개념 이해와 활용을 집중적으로 학습해야한다.기본적이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단어 암기많은 양의 단어 암기는 너무나도 기본적이며 중요하다. 따라서 최대한 많이 외울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한다. 기본적인 단어암기를 하되 단어 뜻이 어느 정도 암기가 되었다면 확장해서 단어의 파생어 및 유의어 반의어도 암기할 수 있도록 시간 계획을 세워야 한다. 단어책으로 단어를 암기하고 독해를 공부하면서 새로 알게 되는 단어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놓으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다독과 정독 모두 필요한 고교 영어 독해고등학교 영어 독해는 다독과 정독 둘 다 필수다. 내신과 수능에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지문을 접하는 다독이 필요하다. 정확한 어법 분석과 글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정독 또한 내신과 수능 고득점을 위한 필수 사항이다. 예비 고1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고려해 적절히 선택해서 두 가지 독해를 다 꾀해야 하고 가능한한 많은 지문을 통해 단어와 글감의 다양성을 접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동안 독해를 할 때 정확한 구문 분석 없이 ‘감’으로 해석하는 일이 습관이 됐다면 고등학교 입학 전 지문 분석을 통해 정확히 해석할 수 있도록 철저히 훈련해야 한다. 필수적인 사고력과 논리력 확립영어시험에서 고난도 문제 유형의 일부는 사고력과 논리력을 묻는 문제이다. 이런 문제유형은 해석이 된다 하더라도 글의 맥을 잡지 못해 정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인데 이 부분을 결국 국어적인 문제로 평소 얼마나 사고를 논리적으로 하며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습관을 형성했는지에 달려있다. 난이도 있는 글의 주제나 핵심 내용을 단번에 바로 파악하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 논리적 사고가 형성된 경우에는 글의 근거가 확실하게 있지 않아도 추론해서 답을 찾아갈 수 있다. 따라서 아직은 시간확보가 가능한 예비고1 시기에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고 글의 주제와 맥락을 이해하는 훈련으로 사고력과 논리력을 만들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워서 훈련해야 한다.중학교와는 너무도 다른 고등학교 시험의 난이도와 준비량에 당황하고 많이 힘들 수 있다. 더구나 전체적인 과목을 신경써서 등급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 무게가 너무 벅차게 되는 현실이 온다. 특히 영어는 실력이 부족한 경우 학습에 투여한 시간에 비해 성적이 나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포기하거나 기본만 유지하려는 경우들이 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고등학교 영어 학습을 위한 실력을 만드는 데 더욱 에너지와 시간을 할애하며 실력을 쌓아야 한다. 현재 예비 고1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등학교 학습의 어려움을 직시하여 의지를 갖고 노력해야 한다. 현재 영어 실력이 많이 부족하더라도 효율적인 지도를 받게 된다면 비록 중3 말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답을 찾아 나갈 수 있다. 또한 상위권 영어 실력을 가진 학생이라도 이 기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서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영어 상위권을 확보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일산 주엽 아이비스영어학원박정현 원장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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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고교 선택과 바른 학습 전략으로 ‘대학의 색깔’을 바꾸자 올해도 예비 고등학생의 고교 선택 시기가 되었다. 현 중3부터 대학 입시와 교육과정이 개편된다. 변화의 첫해를 보내는만큼 보다 신중하게 고등학교 선택을 준비해야 할 때다.목동 예비 고1(중3)을 위한 전략적 고교 선택,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라!1. 대학 역전의 시작은 내 아이에 맞는 고교 선택 부터다현재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고1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으로 90%가 그대로 고3 성적까지 간다는 진학사 통계가 있다.좀 암울한 이야기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 성적을 올리고 대학을 역전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말이다. 그래서 전략이 필요하다. 그 시작이 고교 선택임을 알고 우리 아이 특성과 인근 고교의 특징을 정확히 살펴서 지원해야 한다. 중학교 때 공부 최상위권 친구가 자신의 학습 성향, 지원 전략과 맞지 않은 고교를 입학했다가 결국 명문대 입성에 실패한 경우도 있다. 반대로 중등 성적은 적당한 상위권이었으나 수시를 기반으로 학종 강점 고교로 진학 후 준비를 잘한 친구가 명문대 진학한 경우도 역시 많이 봐왔다.극단적 지원 전략은 정시로 가겠다고 목표를 세우고 아이와 상의 후 고교진학을 하지 않고 고1 때 검정고시 통과하고 본격 수능을 잡아주는 재수 종합 학원을 그냥 고등학교라고 생각하고 다녀서 성공한 학생들도 많이 있다. 지원 전략은 이렇듯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그 지원 전략은 고교 선택 전에 반드시 정해야 한다.왜냐하면 학생부 교과전형이 목표인 학생은 내신 등급을 따기 수월한 학교에 진학해야 한다. 학종으로 대학을 가겠다는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있고, 열의 있는 선생님들이 포진된 학교가 좋을 것이다.수능 논술 전형으로 가겠다는 친구들은 실적도 정시 실적이 많이 나오고 내신 문제 조차도 수능형으로 나오는 학교를 가는게 유리하기 때문이다.그러하기에 우선 우리 아이 학습 특성과 강점을 체크해보고, 유리한 지원 전략을 정한 후 그에 최적화된 고등학교가 어디 인지를 1, 2, 3순위로 잡아 깊이 있게 들여다봐야 한다.이것이 고교 선택을 잘해야 대학을 잘 간다는 이유이다.2.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 백승!여기서 말하는 적은, 대학입시 + 지원하려는 고교 특징(즉, 그 학교 시험 유형&난이도&지원 전략 뭐가 강점인지) 이고 ‘나를 알고’는 우리 자녀의 특징이다.학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은 입시 변화, 우리 아이의 장단점, 그리고 가고자 하는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3. 자녀에 맞는 입시 전략을 찾아라현재 주요 대학 입시 전형은 수시 60 : 정시 40 수준이다. 재학생 대세 전형은 학생부 기반 수시 전형이고, 특목 및 재수생을 위한 논술+수능 세트 전형으로 나뉠 수 있다.하지만, 고교학점제와 입시 변화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입시 지원 전략 및 고교 선택전략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변화한 입시 제도에서는 학교 내신 1등급 비율이 10%다. 이전에는 2등급까지가 11%였다. 따라서 반드시 1등급을 확보해야 수시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비교과가 대폭 축소된 학종 전형과 학교장 추천 기반 학생부 교과 전형이 늘어나면서 학교 내신 등급의 영향력은 매우 커졌다. 주요 대학 정시 전형의 확대와 코로나로 인한 학력 수준 저하로 교육 특구에 사는 아이들은 정시전형도 포기할 수 없게 되었다. 수능에서 유리한 이과 전공 아이들은 특히나 정시 전형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특히 정시에서 학생부에 대한 반영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전처럼 내신이 좋지 않아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에 집중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내신을 비롯한 학교 활동과 정시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이렇듯 고교 선택에서는 현재 대상 학년의 변화된 대입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고 우리 아이의 특성과 연계해 전략을 짜야 한다.실감을 하든 못하든 이미 입시의 경쟁은 소리 없이 그러나 치열히 시작되었다. 이러한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교 선택과 함께 학습의 올바른 방향과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제 한 달 정도 후에 수능이 치러지면 지금의 중3은 삼 년이 채 남지 않은 입시생이 되는 것이다. 화살보다 빠르게 지나갈 3년. 미리 깨닫고 지금부터 최선의 선택으로 무장해야 한다.이번 필자의 고교 선택 설명회 때 양천구 및 양천구 인근 학교들의 특징 기반, 자녀의 입시 유형 기반 고교 선택 가이드 정보를 많이 받아 가길 바란다.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 고등전문 하이클래스 제니퍼 원장본원 02-2646-7905 2024-10-11
- 목동고 1학년 2024학년도 2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체감 난도가 높았던 목동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를 분석해보고 다음 시험을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살펴보자.시험 범위 및 유형 분석2024학년도 목동고 1학년 2학기 영어 중간고사 범위는 교과서 2개 단원, 고1 학력평가 지문 19개, 추가 지문 8개, 어휘 및 어법 프린트물이었고, 시험에는 미리 제공하지 않은 외부 지문 6개가 추가로 출제되어 난도를 높였다.선택형은 수능형 문제들이 골고루 출제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유형은 세부 내용을 파악하는 ‘내용 일치’ 문제였다. 이 유형은 선택형 24문항 중 7문항을 차지했다. ‘문맥상 적절한 어휘 파악’과 ‘어법성 판단’ 유형이 각각 4문항, ‘빈칸 추론’과 ‘빈칸 삽입’ 그 다음으로 각 3문항씩 출제되었다. 그 외에는 ‘영영 풀이’ 2문항과 ‘무관한 문장 찾기’ 1문항이 출제되었다. 단답형은 ‘문장 완성’ 2문항, 어휘 문제 2문항, 어법 문제 3문항이 출제되었다.총평 및 대비 전략이번 2학기 중간고사는 학생들이 체감하는 난도가 높았다. ‘외부 지문’은 당연히 고득점을 가르는 유형이었으며, 다른 지문에서도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시간을 꽤 잡아먹었을 것으로 보인다. 어법과 어휘 문제들도 꼼꼼하게 풀어야 하다 보니 결국 주어진 시간 내에 모두 풀어야 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압박이 있었다.12, 16, 24번과 같은 외부 지문은 처음 보는 지문이기에 당연히 90점이 넘는 학생들도 많이 틀리거나 어려워한 문제들이었다. 20, 21번과 같은 기존의 지문들도 보기를 보고 답을 직관적으로 고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추론을 요하는 문제들이었기에, 시간이 촉박한 수험자의 입장에서는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또한, 어법과 어휘 문제들은 하나하나 세밀한 판단을 해야 하는 문제들이기에 아주 어려운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촉박한 시간으로 인해 실수를 부르기에 충분했다. 어법 같은 경우는 어법 프린트물 전체에서뿐만 아니라, 평소 익히 알던 주요 어법들까지 주어진 지문 속에 정확히 대입하여 푸는 능력을 요구했다.결론적으로, 난도가 아주 높은 문제는 없었지만 면밀한 추론을 요하는 문제들과 꼼꼼한 적용을 요하는 어법, 어휘 문제들이 대다수였기에 쉽지 않은 시험이었다. 이런 시험일수록 당연한 이야기지만 가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기본기가 중요하다.사고력을 요하는 추론 문제를 제외한다면 영어의 기본기가 튼튼한 학생은 분명 90점을 넘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 중상위권 학생들은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지문들과 어법 프린트 및 어휘 프린트를 여러 번 반복 학습하여 부족한 시간 내에서도 헷갈리지 않고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게 준비하여야 한다. 1,2등급을 다투는 상위권 학생들은 이런 기본적인 대비 외에도 외부 지문을 풀 수 있는 독해력과 어휘력을 꾸준히 길러야 한다. 그리고 정확한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에 대비하여 비슷한 연습문제들을 많이 풀어본다면 다음 기말고사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목동영어학원YSD너희의봄날 영어학원민주홍 고등부 팀장문의 02-2646-0320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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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1의 고등학교 선택은 대학선택 현 중3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중대기로에서 고민이 많다. 어떤 고등학교가 대학에 유리한지, 선택한 학교가 학습 분위기는 어떤지, 대학은 잘 보내는 학교인지, 진학시스템과 역량이 잘 갖춰진 곳인지 여러 고려사항으로 꼭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딱 떨어지는 곳이 없으니 고민은 다시 제자리이다. 고등학교 결정이 대학진학과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것이어서 깊어지는 고민과 신중함은 가치 없지 않다. 고등학교 선택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와 선택이 얼마만큼 중요한지를 함께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먼저, 지금부터 도는 근거 없는 학교에 대한 이미지와 소문에 혹하지 말아야 한다. 갑작스럽게 변하는 학교는 없고(분위기도 그러하다), 작년 좋았던 입결이 향후를 증명해주지도 못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고등학교는 집 가까운 곳이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 학습량이다. 통학하는 시간과 피로도 등은 부족한 학습을 보충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하루 이틀이 아닌 3년이라는 시간이다. 그 시간을 합해 학습에 쏟으면 성적을 1학년 때 상위권으로 가기에 충분하다. 피로도는 학습에 능률과 직결되니 중요한 건 매한가지이다. 내신성적을 잘 맞기 위해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한다는 것 또한 사실 그러한가를 따져볼 문제이다. 현실상 입결이 상대적으로 낮은 고등학교를 선택했던 재학중의 고등학생도 대부분 그 이유로 그 고등학교를 선택했을 것이다. 공부의 결심과 각오를 쏟지 않는 것의 문제이지 약간 더 내신을 잘 딸 수 있는 고등학교에 가면 희망이 있지 않을까는 입증되지 않는다. 공부는 시간을 쏟는 것과 매일 매일의 성실의 결과이다. 내신을 잘 딸 수 있으리라는 것은 학생 또는 우리 아이가 고등학교에 가면 확실히 공부에 전념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에 근거한다. 고등학교 선택 전에 학습적으로 습관이나 패턴에서 변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놓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나 더 해 보겠다. 지필고사 성적은 수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부분의 학교가 전 학년 석차등급을 고루 반영한다는 점에서 보면 1학년 때 성적은 정말 중요하다. 그 이후에 성적을 만회한다 해도 지난 1학년 성적을 높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고등학교 입학까지 140여 일간의 시간이 고1 성적을 좌우하고 그 성적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대학 결과와 마찬가지이다. 고등학교 선택만큼 어쩌면 그보다 더 향후 140일의 시간을 어떻게 녹여내는 지가 오랫동안 입시현장에 있는 필자로서는 더 중요하다고 단언한다. 현재로서는 감히 꿈꾸지 못하는 대학도, 꿈만 꾸었던 대학도 고등학교 선택이라는 중요한 결정의 순간과 함께 이 기간이 열정을 쏟으면 충분히 가능하다. 필자는 그렇게 동기 부여했고 성과를 이루었다. 좋은 선택을 하길 바라고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 되었기를 바라며 제목과 상관없는 몇 자를 적으며 글을 맺는다 꿈을 펼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렇게 공부하자. ‘평범한 노력은 노력이 아니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장민석 원장 2024-10-11
-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국어 학습법 – 고등국어의 특징과 내신 국어 대비법 중3에서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전국 연합모의고사입니다. 80분 안에 45문제를 풀고 답안지까지 작성해야 하기에 대부분 첫 시험에서 시간의 부족으로 큰 실패감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첫 도전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1학기 중간고사 내신을 보게 됩니다. 당연히 중학교 때와는 전혀 다른 문제 유형을 접하게 됩니다. 수업 시간에 학습한 교과 내용과 연계된 낯선 문학 작품 앞에서 당황하고, 깊이 있는 서술형 문제에 고민하다 보니 시간은 시간대로 흐르고 정답률이 중학교 때와는 달라져 제대로 된 점수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반면 몇몇 학생들은 모의고사를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높은 등급을 받아내고 거기에 중간고사 내신에서 고득점을 받아내기도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어떻게 그 학생들이 시간 부족을 해결하고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냐는 것입니다. 다음 내용을 통해 그 내용을 되짚어 보려 합니다.■고등학교 진학 후 첫 시험에서 안 좋은 결과를 받은 학생들의 특징▷ 중학교 때는 국어공부를 적당히 해도 높은 점수가 나왔어.▷ 겨울방학 때 수학 영어 공부면 충분해.▷ 고등학교 국어는 입학해서 하면 되지 뭐.▷ 국어는 평소 실력이 중요해, 우리말이잖아. 그리고 나는 우리말을 잘해.▷ 전국모의고사는 내 얘기가 아니야.▷ 화법, 작문, 문법, 문학, 독서가 뭔 말인지 관심 없거든.▷ 국어는 벼락치기로 충분해.위와 같은 생각을 가진 학생들이 고1 첫 전국모의고사와 중간고사 내신시험에서 실패할 것은 불 보듯 뻔합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의 국어 공부를 결정짓는 중3 겨울부터 고1 3월 초까지 3개월의 금 같은 시간을 국어에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고1 첫 모의고사나 중간고사 실패 이후 부랴부랴 국어 공부를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그러나 매번 다가오는 내신 기간과 모의고사, 짧은 여름 방학 등 많은 학사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시간의 절대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다른 과목을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다는 말입니다. 이런 학생들이 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기회는 고3 때까지 좀처럼 쉽게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이와 다르게 효율적인 겨울을 보낸 학생들은 어떨까요?■고등학교 진학 후 첫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받은 학생들의 특징▷ 중학교 때 국어 점수가 잘 나온 편이었지만 고등학교는 다를 거야 ▷ 수학 영어도 중요하지만 국어까지 시간을 쪼개서 공부해야지 ▷ 고등학교 국어는 미리부터 공부해야 나중에 고생 안 한대▷ 국어는 우리말이지만 우리말이어서 깊이 있는 문제가 많이 나올 수 있어 ▷ 올해 수능 기출문제도 풀어보고 모의고사도 기출문제도 꾸준히 풀고 있어 ▷ 국어에는 현대문학, 고전문학, 독서, 현대문법, 고전문법, 화법, 작문이 있다는 걸 알았어 ▷ 계획을 세우고 단계별로 규칙적으로 국어를 공부할거야이처럼 미리 준비를 계획한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학 해 낯선 국어 환경을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넉넉할 때 국어를 잡아 놨으니 치열한 수학과 영어 과목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만한 시간도 벌게 되니 금상첨화입니다. 이제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이 효율적인지 말씀드리려 합니다.■내신 국어의 올바른 준비 전략 – 문학+문법이 우선내신은 고1부터 고3의 1학기까지 관리해야 합니다. 10번의 내신시험을 통해 점수를 관리하지 않는다면 수시전형에서 성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학교 내신에서 객관식 문제의 선택지 문항이나 <보기>에서 내신 범위에 나오지 않았던 낯선 문학 작품을 활용하는 방법은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출제를 자주 하는 문제 유형입니다. 따라서 겨울 동안 내신에 활용할만한 기본적인 작품들을 정리해두어야 합니다. 단, 작품들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낯선 작품을 해석할 수 있는 해석·감상의 원리를 터득하는 게 우선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문학 작품의 해석·감상의 원리를 터득하라문학 개념어 학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운문문학(현대시, 고전시)과 산문문학(현대소설, 고전소설)에서 나오는 개념어를 구체적인 작품과 함께 이해함으로써 각 개념어를 낯선 작품에 적용해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문학 작품의 전체 주제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해야 합니다.▷문학 작품을 중요도 위주로 확장하라고시조 정리-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 공통 시조(평시조, 연시조, 사설시조 등) 및 연계 가능 성이 있는 대표적인 시조들가사 정리- 교과서에 나오는 대표적인 가사들(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누항사 등)고려가요나 문학성 높은 한시들표현법을 대표하는 기본적 현대시들(역설법, 반어법, 감정이입, 감각의 전이 등)상황과 정서를 대표하는 기본적 현대시들(비애, 안타까움, 후회, 기쁨, 향수 등)난도 높은 낯선 현대시들(수능평가원 기출 작품, 당해년 EBS작품, 전국모의고사 작품들)여기에 산문문학(현대소설, 고전소설)까지 확장해서 학습한다면 어떤 문제 유형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이상과 같이 문학 중심의 준비를 말씀드렸습니다. 기회가 되면 산문문학과 문법도 다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문의 상항은 수와식학원으로 문의해 주시면 자세하게 상담해드리겠습니다.)수와식 국어학원 김성수 선생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