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외고, 주한독일문화원 지원 스마트교실 개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울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강배)는 지난 13일일 오후3시 ‘외국어교육을 위한 최첨단 스마트교실’의 개관식을 가졌다. 스마트교실에는 독일정부의 지원으로 스마트 전자칠판, 애플TV, 아이패드 등 멀티미디어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기기가 설치되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울리케 드리스너 주한독일문화원 부원장을 비롯해 이동진 도봉구청장, 임종근 교장(현 잠일고 교장, 전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우종선 교장(현 대영고 교장, 전 교육부 교육연구관)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서울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해 9월에 주한독일문화원의 파트너학교(Paschschule, 이하 PASCH)로 선정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에 의해 서울외국어고등학교는 향후 주한독일문화원(Goethe-Institut)으로부터 교수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지원 , 회화교재 무상지원, 독일어인증시험 무상응시 지원, 독일현지 어학연수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었다.서울외고 김영진 독일어 교사는 “이번 스마트교실 개관을 통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수설계를 적용해 외국어 학습에 특화된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외국어 교수방법 확산을 위해 국내 다른 학교에도 스마트교실을 개방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파트너학교(PASCH)는 독일을 중심으로 전 세계 2,000개 이상의 학교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독일 외무부는 2008년부터 독일어를 제2외국어 과목으로 선택한 학교와 협력하여 공동 행사 및 교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제적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독일문화원(Goethe-Institut)은 100개국 이상에서 약 600개의 PASCH학교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각국 교육제도에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주한독일문화원은 독일어 학습자의 인원, 독일어 수업의 질, 독일어교사의 수와 의지, 독일어 교육에 대한 학교장의 열의 등을 고려하여 파트너학교(PASCH)를 선정하고 있다.현재 국내 파트너학교(PASCH)는 전국에 총 4개교(서울외고, 대원외고, 대전외고, 부산국제외고)가 있는데 스마트교실 지원은 서울외고가 최초이다.김강배 서울외고 교장은 “국내 파트너학교(PASCH) 중 서울외고가 처음으로 스마트교실을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우리학교 학생들의 외국어학습 역량제고를 위한 디지털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문화교류의 기회를 마련해주신 독일정부와 주한독일문화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서울외국어고등학교는 한남동에 소재한 외국인학교인 서울독일학교(Deutsche Schule Seoul International)와도 정기적인 상호방문,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한 외국어 전문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 2018-03-22
- 입시 연구원만 20명 새정부 교육 정책 . 목동 씨앤씨가 주목 받는 이유 올해부터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 도입되고, 2019학년도 고입은 동시 실시로 가닥이 잡혔다. 새 정부 들어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씨앤씨 학원 신원식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Q 문재인 정부 들어 교육정책이 큰 변화를 맞고 있다. 고교 정상화를 위해 특목고 자사고 폐지가 논의 됐다가 한발 물러서 특목고와 일반고 동시 선발로 가닥이 잡혔다. 상위권 학생들에게 맞는 수월성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들과 현재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적잖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A ‘공교육 정상화’ 뒤에 늘 따라 붙는 말이 있다. 특목고 폐지, 사교육 축소다. 과연 이것이 해법일까? 새 정부의 교육당국이 내놓는 정책을 보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쏟는 엄청난 에너지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듯하다. 2019학년도 고입 동시 실시도 문제가 있다. 고입 동시 실시 내용을 보면, 특별시와 광역시의 경우 자사고 외고 국제고에 지원할 때 ‘불합격 시 교육감이 임의로 일반고에 배정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집에서 먼, 그다지 원하지 않는 고교에 배정되거나 최악의 경우 고입재수를 선택해야 될지도 모른다는 부담감에 고교 선택이 꽤 복잡하게 됐다. 모든 경우의 수를 상정해야 하는 건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으로 남는다.특목고 자사고에 지원해 탈락의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처음부터 대입 실적이 우수한 일반고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라는 점도 충분히 예상되는 포인트다. 일반고에서 수시 실적이 좋은 곳이 어딘가. 바로 강남학군이다. 학종 중심 대입에서 사교육 시장이 공고한 강남학군은 힘을 못 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서울대 수시 실적이 우세했던 걸 학부모들은 이미 알고 있다. 최근 강남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걸 보면서 그런 징후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Q 특목고 입시의 대표 주자인 씨앤씨는 교육정책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대응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궁금하다.A 고입 동시 실시로 전기고로 남게 된 과학고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기-후기 선발체제에서 벗어나 특차 성격으로 진행되는 과학영재학교, 과학예술영재학교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한다. 그래서 올해부터 씨앤씨는 외고 전자고를 넘어서 과학예술영재고, 과학고까지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목 수학관과 영재과학반을 중심으로 특별히 ‘과학예술영재고 입시’에 알맞은 커리큘럼과 우수한 강사를 도입해서 지난 1월부터 수업을 하고 있다.Q 대입을 위해 어떤 고등학교로 진학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중학교 시기에 기초를 튼튼히 다져놓아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유학기제로 공부에 대한 인식도 변하고 있는 현재 씨앤씨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A 대학 입시의 본질은 ‘학습 능력 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이다. 비교과 활동만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사춘기에 접어든 중학생들을 구체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찾지 못하면 학습의욕도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입시에 실패하게 된다. 그래서 이러한 목표 설정을 위해서 씨앤씨 입시전략연구소에서는 ‘자신의 적성 찾기를 위한 다중지능검사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연계한 CDP 시스템이 있다. CDP에는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한다. 인력 충원과 상담에 필요한 공간, 정보 수집 비용 등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여타 학원에서는 흉내조차 내기 힘든 씨앤씨만의 시스템이다.Q 재원생들에게 들으니 씨앤씨 선생님들에 대한 칭송이 자자하다.A 씨앤씨는 최상위권부터 모든 레벨에 걸쳐 최고의 실력을 갖춘 강사들이 가르치고 있다.씨앤씨 재원생 7000여 명은 개성도 다 다르고 실력과 공부법도 모두 조금씩 다르다. 그 차이를 줄이기 위해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와 실력에 맞추어 밀착관리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의 성향을 가장 잘 아는 강사가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모든 강사들이 학생의 학습능력을 120% 끄집어낼 수 있는 데는 강사 한 명 한 명이 수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강의와 상담으로 이원화 돼 있는 씨앤씨의 시스템이 있다.‘씨앤씨의 강사들은 최고의 인재’라는 인식하에 신뢰하고 모든 걸 자율에 맡긴다. 씨앤씨 강사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교재, 수업 방법, 학생 관리 기법 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단 여기에는 전제조건이 있다. 학생들이 좋아하고, 실력이 향상되고, 좋은 입시 결과를 내야 한다. 그 결과 최상위권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는 물론 모든 레벨의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도 아주 높다. 눈에 보이는 입시 결과 덕분에 특목관 교육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씨앤씨는 재원생 모두가 만족하는 학원이라고 자부한다.씨앤씨, 2018학년도 특목 입시 187명 합격자 배출2000년 1월 강사 1명, 학생 10명으로 시작한 씨앤씨 학원은 현재 학생 7000여 명, 강사 및 직원 200여 명에 달하는 대형 학원으로 성장했다.씨앤씨는 2006년 특목고 응시 첫해 합격률 72%를 필두로 현재까지 꾸준히 70% 이상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2007년도 용인외고 수석 합격 및 2008년도 명덕외고 수석 합격을 거쳐, 2011년도에는 91%가 넘는 합격률을 보였으며, 2012년 입시에서도 대원, 대일, 하나, 용인외고 100% 합격과 서울권 지역제한응시 이후 최고의 합격인원인 72명을 합격시켰다.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명덕외고 최다 입학생을 배출했고, 상산고와 서울 국제고는 전원 합격의 결과를 이뤄내 78명을 합격시켰다. 2015학년도 118명, 2016학년도 145명, 2017학년도 171명 등 해마다 특목고 입시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씨앤씨는 2018학년도 특목고 입시에서 역대 최다인 18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또 다시 기록을 세웠다. 씨앤씨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키워드 ‘CDP’씨앤씨의 입시 실적에는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경력개발프로그램)가 주효하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궁극적으로 생활기록부 관리를 통해 입시에서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만든 학생 적성 관리 프로그램으로 타 학원과는 차별화 된 씨앤씨만의 노하우다. 씨앤씨 특목관에서는 의무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본관과 목동관 재원생들의 경우에는 신청자에 한해 실시하고 있다.씨앤씨만의 컨설팅 시스템인 CDP는 성적관리는 물론 학교의 내신과 학원 자체의 승반시험인 진단평가, iBT TOEFL이나 TEPS의 모의형태인 월말평가를 비롯해 체험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의 비교과 활동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CDP 담당자는 입시전략연구소에서 분석한 개별 학생의 적성 및 진로, 적합 고교 및 대학 전공에 대한 보고서를 기초로 활동을 한다. 예를 들면, 한 학생이 다분히 융합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적성상 컴퓨터공학 전공이 적합하므로 하나고 등 전국적 자사고에 진학이 향후 대입에 유리하다는 소견서를 입시전략연구소에서 CDP 담당자에게 전달할 경우, CDP 담당자는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교과 활동과 비교과 활동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그래서 이 학생에게 필요한 동아리, 봉사독서활동 및 진로체험활동을 소개해서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진학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만일 아직 진로에 대해서 확신이 없는 학생이 있으면, 컨설팅을 할 때 TED에 있는 각 전공영역별 동영상을 같이 보면서 진로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고 체험활동 및 독서에 관한 조언을 해서 학생이 자신의 적성을 찾도록 도움을 준다. 2018-03-01
- JS뉴욕어학원, 내신문법 특강반과 자사·특목반 모집 초·중·고 수준별 특화된 영문법, 고입을 준비하는 자사ㆍ특목반 구성, 초·중 대상 영어원서 읽기 프로그램, 예비고1 대상 고교별 내신 미리보기 수업 등 다양한 맞춤 수업을 선보이며 학부모들의 요구를 명확하게 반영해 온 중계동 영어학원대표 JS뉴욕어학원. 이런 노력은 2018학년도 외고·자사고 입시 최종결과, JS뉴욕어학원 자소서·면접반 학생 13명(서울국제고 2명, 대원외고1명, 대일외고2명, 선덕고 5명, 서울외고 4명, 하나고1명) 모두가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이미 겨울방학 영문법·텝스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JS뉴욕어학원에서 2018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내신고득점 선점을 고려하여 내신은 물론 고입, 영어실력 상승을 꼼꼼히 검증하기 위해 구성한 맞춤 수업을 소개한다.문법이 약한 학생이라면, 고득점을 향한 토대 ‘내신문법 특강반’에 주목!지난해 5월 JS뉴욕어학원 재학생들 중 유독 문법기초에 취약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내신문법 특강반’이 개강된다. 겨울방학 문법 특강으로 부족한 학생, 문법 특정단락에 취약한 학생, 기초문법 실수가 잦은 학생, 그리고 내신문법 기초를 잡고 싶은 학생이라면 관심을 가져보자. 내신기간에 문법에만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봄 방학인 2월부터 (2월 3일 또는 2월 7일) 주1회 단 7회(매회 3시간)수업으로 영문법을 정리하는 문법 극복 프로젝트이다. 정규반 문법수업과는 별도로 ‘기초적인 문법개념 습득, 학생별 맞춤 취약점 극복’을 목표로 내신집중 기간에 앞서 학생별로 문법 중 유독 취약한 단락에 대한 보강하는 맞춤식 수업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시제일치, 수일치 등 쉬운 문법에 대한 실수가 반복되면 결국 내신 고득점에 한계를 겪기 때문이다.전종삼 원장은 “문법을 단 기간 완벽하게 습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내신문법 특강반의 커리큘럼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문법기초 훈련은 물론 학생별로 부족한 단락에 대한 집중 학습을 위해 부교재, 프린트 물을 제공하고 약점을 극복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방학 특강과 달리 학생이 5명에 불과해도 반을 개설하여 집중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한다.중등부 대상 JS 자사/특목반, 고입을 위한 영어실력 향상 돌입!JS뉴욕어학원의 자사/특목반은 교과와 비교과통합 수업을 통해 자사특목고 진학과 진학 후 적응을 목표로 한다. 교과는 주3회 영역별(문법, 독해, 듣기, 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비교과 수업은 월1~2회 전 원장이 직접 참여하여 생기부 관리의 중요성, 관리요령, 비교과(독서,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제시해주게 된다. 특히 정규 수업마다 수업 전/후를 활용하여 Essay Writing 수업과 Presentation 수업을 통해 반영비율과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공교육의 수행평가를 사전 대비한다.특히 중3 대상 비교과 수업은 8월 말부터 자소서/면접반으로 전환되어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및 실전 면접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현재 1월 25일(목) 오후 7시 학부모 대상 자사/특목반 설명회도 준비되어 있다.초·중 대상 소수정예 원어민 디베이트 반 개설 & 고교별 (1월 선덕고반 개설, 2월 서울외고 반 모집 중) 내신준비반 진행 중JS뉴욕어학원에서 마련한 또 다른 맞춤 수업은 초·중학생 대상 원어민 디베이트 반이다. 원어민강사가 참여하는 디베이트 반은 2시간 수업으로 영어원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해온 Writing 첨삭관리 및 독후 토론시간과 영어회화 수업으로 구성된다. 반별로 5~6명만 지도하는 소수정예 수업으로 원어민강사와의 교감시간, 학생별 할애시간 역시 많다는 점이다.전 원장은 “대형학원에서 다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베이트 수업과는 차별화시켰다. 질 높은 소수정예 수업을 위해 교육을 전공한 원어민강사를 채용했다. 해외 어학연수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학생별로 집중도가 높은 JS원어민 디베이트 수업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영어의사 표현, 고급 어휘 습득, 지식적인 차원에서의 영어교육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권유한다. 장기적으로 외고/자사고의 교육프레임에 맞춘 차별화된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 전 원장의 자녀도 참여하는 수업으로 학부모의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한편 JS뉴욕어학원에서는 예비고1 대상으로 정규반외에 고교별 내신전문반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1월부터 선덕고 수업이 진행 중이며, 2월 3일 부터 서울외고 수업이 개설된다. 일반고의 경우 2월 초 고교 배정이 완료되면 학교별 내신전문반을 개설하고 내신기출 경향, 고교별 어휘암기, 내신 경향 분석 등을 통해 영어 상위권 선점을 위한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문의 : JS뉴욕어학원 02-932-3225참조 : www.jsnewyork.net , http://blog.naver.com/bell325 2018-01-25
- 2019학년도 특목고·자사고 준비 전략 평촌다수인신동엽 입시 전문가·휴브레인 대표급변하는 교육정책 속에서 고교 진학을 앞둔 현 중학생들은 과연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준비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준비해야 한다. 왜냐하면 올해 특목고·자사고 입시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대세라는 것과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이유이다.대입에서 학종의 강화로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수에 하나고 57명, 대원외고 41명, 외대부고 39명을 기록해 특목고·자사고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수가 많다는 것은 해당 고등학교에 수시 준비 시스템, 특히 학종 준비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학종 준비 시스템을 잘 갖춘 고등학교가 어디인지 알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것인데, 예상대로 특목고·자사고가 순위권을 휩쓸고 있다. 또한 이번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 중 하나는 교과성적과 독서, 탐구활동을 통한 학업능력을 구분하여 내신이 레인지(범위)로만 작용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 하나고의 경우 200명 정원 중 75명이 서울대 수시 1단계에 합격하여 내신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특목고·자사고의 학종 준비 시스템으로 내신을 극복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학종에 유리한 특목고·자사고 진학 경쟁률이 올해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에게는 기회일 수가 있다. 시행령 개정으로 지난해까지 외고·국제고·자사고가 전기에 신입생을 선발했던 것과 달리, 2019학년도부터는 일반고와 함께 후기에 선발이 진행된다. 이 경우 탈락자의 거취문제가 우려되는데, 교육부는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후기 모집에서 미달된 자사고·외고·국제고에 지원하도록 하거나 일반고 추가 배정 기회를 주는 등의 구제방법을 찾고 있다고 한다. 단, 외고·국제고의 경우 변화되는 내신 성적 반영 방식에 유의하자. 전국 31개 외고와 7개 국제고 영어 내신이 2019학년도부터 2, 3학년 성적 모두 절대평가인 성취평가제가 반영된다. 이 경우 동점자가 다수 발생할 수 있어 1단계 전형의 변별력이 약화되어 면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지금부터 면접 준비를 함께 시작한다면 지원하는 학교에 합격할 확률을 높이게 될 것이다. 2018-01-24
-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성남을 달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지난 8일 성남 도심을 달렸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경기 남부 지역을 달리고 있는 성화는 지난 주말 용인과 광주를 거쳐 8일 성남에 도착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에서부터 성화 봉송 릴레이 행사를 열었다. 올림픽 성화는 시민들의 환호 속에 오후 6시 30분까지 시내 곳곳 37.5㎞(차량 이동 14㎞ 포함)를 이동했다. 성화 주자로 120명이 참여해 200m씩 들고 뛰었다.김문수 성남시청 배드민턴 감독을 비롯해 수정, 중원, 분당 지역별 주민대표, 서강준, 김신영 등 연예계 스타들도 성화 봉송에 나섰다.주자들은 1구간(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하대원파출소→대원사거리 2.5㎞), 2구간(단대오거리→모란사거리 3.2㎞), 3구간(성남시청→이매사거리→샛별사거리→KT 본사 8.6㎞), 4구간(백현동 카페거리→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분당구청 사거리→중앙공원 9.2㎞)을 이어 달렸다. 구간 곳곳에서는 풍물패, 국악단 공연, 성남시 홍보대사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관악공연 등 문화행사가 열려 시민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성화의 마지막 도착지인 중앙공원에서는 성화를 기다리며 광개토 사물놀이단 공연, 초청 가수 소찬휘 공연,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 공연이 펼쳐져 평창 올림픽의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성화는 함박눈이 내리는 오후 6시 40분경 성남지역 마지막 코스인 분당 중앙공원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 도착해 이재명 시장과 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마지막 성화주자와 함께 성화대에 안치했다. 중앙공원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화 봉송 행사를 즐겼다. 성화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해 2017년 11월 1일 인천 공항에 도착했으며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2월 9일까지 101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2018㎞를 달리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 25일까지 17일간 평창, 강릉, 정선 등 12개 지역 경기장에서 열린다. 15개 종목의 경기에 95개국의 6500여 명의 선수단과 취재진 등 모두 5만여 명의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치러진다. 성남시 소속 선수인 김민석(스피드 스케이팅), 최민정(쇼트트랙), 김현영(스피드 스케이팅) 등 빙상 3총사도 평창에 출격한다. 2018-01-15
- “내신⋅학생부⋅비교과까지 챙기는 학생중심 학원입니다” 개원 한달 만에 300명 돌파!지난 11월 운정 산내마을에 개원한 ‘열린고등부학원’은 개원 한달 만에 재원생이 300명을 돌파하면서 운정신도시에 고등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산내마을에 이와 같은 돌풍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얼까.운정 열린고등부학원의 모태인 ‘열린학원’은 파주에서만 11년간 지역의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지역 여건에 맞는 학생별 맞춤교육을 실시했고 그 결과 지난 3년간 서울대 8명, 연세 고려 서강 성균관 한양대 15명, 인(In)서울 합격생 123명이라는 입시 성과를 거뒀다. 2006년 금촌에서 초중고등부 종합학원으로 시작한 열린학원은 2012년에는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평판에 힘입어 문산에 열린학원을 개원했다. 고수남 열린학원 이사는 “열린학원은 파주에서 성장해온 학원입니다. 오직 파주 학생들에 맞는 최적의 교육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학생들을 키워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종합반으로 내신수업과 학생부 살뜰히 챙기는 학원운정캠퍼스를 확장하면서 열린학원은 고등부 전담 ‘열린고등부학원’으로 개원했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전수해 좋은 대학에 진학시키기 위해서는 종합반 체제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물론 단과반도 있습니다만, 국영수 어느 과목에 편중되지 않도록 학생 개인의 실력을 균형있게 키우고 학생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내신과 진로 적성, 논술, 비교과활동 등을 살뜰하게 챙기기 위해서 종합반 형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열린고등부학원은 책임있는 지도를 위해 전임 강사제로 운영한다. 학교별 다수의 전교권 및 1, 2등급 학생들을 재원으로 해 내신수업에 강하며 11년간 파주지역 고등학교만 연구해왔다.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공부뿐 아니라 필요한 모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학생 개개인에 대한 강사들의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신뢰와 좋은 평판이 쌓였다. 학생부종합연구센터 개설해 재원생 대상 다양한 특강 캠프 열어열린고등부학원은 ‘학생부종합연구센터’를 두어 서울대, 고대 출신 선생님들이 학생부 전형을 대비해 상시 관리해준다. 학생부종합연구센터에서는 통합생기부 관리 컨설팅과 탐구보고서 소논문 지도 컨설팅, 창체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컨설팅, 세부능력 특기사항 및 연계활동 컨설팅, 진로 및 융합 독서 컨설팅, 자소서 및 면접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이외에도 열린고등부학원에서는 재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고1, 2 재원생을 대상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원데이 학종특강 캠프’를 열었다. 이날 캠프에는 고수남 이사를 비롯해 현 이화여대 송민호 외래교수, 전 대원외고 입시부장이자 현 건국대 외래교수 주영식 이사가 진로와 차별화된 창체활동, 독서와 소논문으로 생기부 수준 높이기 등을 주제로 강의했고 수백명의 열린학원 재원생들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감했다.예비 고1을 대상으로 진행된 ‘작심3년 프로젝트’에서는 SKY미래캠프라는 부제로 나만의 진로 로드맵을 만들고 상위권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한 학생부 전형에 대해 교육했다. 대치동 미래교육디자이너그룹과 협력해 ‘내가 직접 만들어보는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 캠프’를 열어 학생부에서 중요한 알파와 오메가, 미리 만들어보는 학생부, 학생부 첨삭 컨설팅, 비교과 계획 세우기 등을 주제로 캠프를 실시했다.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비교과 활동 지도열린고등부학원은 내신과 수능 공부가 기본이지만 학생들이 진로 적성과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지도한다. “학교는 학생부를 기재하는 곳이지 어떻게 해야 학생부를 풍성히 채울 수 있는지 학생 개개인에게 세세한 지도가 이루어지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희 학생부종합연구센터에서는 학생들이 보고서를 쓰는 법을 배우고 진로와 관련된 동영상이나 독서활동, 참고자료를 찾고 원하는 대학의 사이트를 분석하면서 자기 진로를 구체화하고 나만의 연구주제를 찾도록 돕고 있습니다.” 파주지역 학생 90%를 학생부 전형으로 입학시키는 것이 목표! 고수남 이사는 말한다. “저희 학원의 캐치프레이즈는 파주지역의 인재가 경쟁력을 갖춰 전국적인 인재로 자라도록 하는 것입니다. 보통 학생부 전형으로 76%의 학생들이 진학하는데 파주 지역에서는 90% 이상의 학생들을 학생부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시키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지역사회 학생들과 학부모와의 신뢰관계를 중시여기는 고수남 이사는 가장 합리적인 비용을 제시한다. 또 국영수 과목뿐 아니라 사탐 과탐 공통사회 공통과학 한국사 등 학생이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수업을 제공한다. 열린고등부학원은 400평 규모로 고등부 단독 파주 최대 규모의 학원으로 운정지역 동패고 지산고 한빛고 운정고 교하고 등 5개교에 집중한다. 학원 내에는 120평 150석 규모의 전용 독서실이 갖춰져 있다. 예비고1 100명 돌파 기념으로 학생들과 강사들이 함께 고기 파티를 할 만큼 사제간의 정이 통하는 곳이기도 하다. 위치 파주시 목동동 939-3 센트럴 프라자 5~6층문의 031-947-2018 2017-12-28
- 2018학년도 특목/전국권자사고 입시 대결산 올해는 정치가 격변한 것만큼이나 고교입시에서도 많은 변화가 나타난 해로 기록될 만하다. 특히 외국어고등학교에 대한 학부모나 학생들의 시각변화는 서울외고의 전 학과 정원미달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물론 서울외고는 ‘학교내부의 문제가 심각 했다’라는 특수한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충격적이라 아니할 수 없다. 올해 서울지역 외고의 진학실적이 타 유형의 학교들과 비교해선 괜찮았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이제 이 현상은 단순이 외고인기가 하락했다는 분석보다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심분야가 종래 법학, 경영분야에서 이제 이공계로 특히 의학계열로 이동했다는 분석이 좀 더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이제 이공분야, 특히 의학계열로 무게중심이 입시중심으로 옮겨가는 것은 시대적 흐름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은 우리나라 학생들의 50%가 넘는 학생은 인문사회계열에 지원을 하고는 있지만 이러한 성향은 점차적으로 바뀔 것으로 예측된다. 이제 학교유형별로 올해 입시에서 특징적이었던 점을 살펴보도록 하자.영재고 - 올해 맑음, 내년 쾌청 예상올해 전국 8개 영재학교 860명 모집에 11,455명이 지원해 13.3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 14.27:1보다 6.4% 감소한 수치이다. 그러나 이는 학령인구 감소폭 12%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폭이며 그만큼 영재고에 대한 관심은 여전했다 할 것이다. 내년에도 이러한 구도는 변함없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부터는 자사고와 일반고가 일정이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고, 영재고에 떨어지더라도 광역권 과학고와 전국권 자사고를 또 한번씩 지원을 할 수 있어서 영재고 선호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6년과 2015년에 설립된 세종, 인천 과학예술영재고에 대한 관심은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두 학교는 융합형인재육성을 모토로 타 영재학교와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융합교과 비율이 서울과학고와 경기과학고는 각각 4%와 6%인데 비하여 세종, 인천은 11%와 15%에 달하고 있다. 그리고 음악과 수학, 공학과 수학이라는 실험적인 수업형태도 도입하고 있다.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더욱 더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리라 생각된다. 그래서 모두가 내년 초에 최종적으로 드러날 세종과학예술영재고의 진학률에 주목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교육시장의 특성상 진학과 연계되지 않는 특성만 있는 학교는 별로 인정을 받지 못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내년 세종의 입시실적이 어떻게 나올지가 관심사이다. 올해 세종은 17.79:1, 인천은 13.78: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만일 입시실적이 어느 정도만 받쳐준다면 올해의 경쟁률을 뛰어 넘을 전망이다. 영재고는 학교별로 입시경향이 조금씩 틀리지만 수학과 과학의 영재성을 검사하는 2차 필기시험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학생부와 자소서를 제출하는 1차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선 1차는 통과시키고 2차 필기시험과 3차 캠프에서 당락을 결정하고 있다. 영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생부상의 활동기록 보다는 수학, 과학의 심화학습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참고로 남녀 구성비에서 서울과학고는 8.0%인데 비하여 세종은 20.9%, 인천은 16.8%에 달해서 여학생들은 전통적인 영재고 보다는 인문, 예술과 융합적인 예술영재고를 더욱 더 선호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광역권 과학고(세종/한성 과학고) - 올해 맑음, 내년도 맑음이공계 진학자중 의학계열 진학 희망자를 제외한 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학교는 역시 과학고이다. 특히 입학전형이 면접위주로 바뀌고 나선 선호도가 더욱 더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즉 영재고와는 달리 한번 해볼 만한 목표로 인식이 된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과학고는 여전히 넘기가 힘든 산중의 하나이다. 목동지역 중학교의 영재/과학고 진학률 평균이 겨우 1%전후인 것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내년에 자신이 없어서 영재고를 도전해 보지 않는 상위권학생들도 과학고는 일단 도전해 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올해 4.24:1의 두 학교 평균 경쟁률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고 입시는 영재고와 달리 1단계 서류 및 출석면접이 중요하다. 그래서 자기소개서도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자소서는 학생부와 괘를 같이한다는 점에서 과고지원생들은 생기부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만일 과학고 입시에 불합격하더라도 전국권 자사고에 다시 한번 도전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전국권 자사고/외국어고 - 올해는 맑음, 내년에는 지역적으로 흐림올해 전국권 자사고 입시경쟁률은 작년보다 소폭 하락하였다. 올해 전국선발 일반전형기준 경쟁률은 3.17:1로 작년 3.9:1보다 감소했으나 이는 학령인구감소 등의 사유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전국권 자사고에 대한 인기자체가 없어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내년입시의 최대변수는 일반고와 동시 일정진행으로 인한 상위권 학생들의 일반고 선택하는 비율이 얼마에 이를지이다. 특히나 민사고, 외대부고, 상산고, 하나고 등은 서울, 경기지역의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학교였다. 과연 내년에도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지는 의문이다. 또한 지금까지 후기로 입시를 진행해온 한일고와 공주사대부고 등이 입시일정 동일화로 내년에는 현재의 전국권 자사고들과 경쟁을 치러야 한다는 점이다. 이들 학교는 지역의 명문고로서 지금까진 전기에서 불합격한 학생들을 일정만 맞으면 흡수할 수가 있었는데, 내년부터는 이런 점이 사라지는 관계로 학생들의 선택이 어떨지가 관심사이다.외국어고는 내년에는 더욱 더 고전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최상위권들의 관심이 이공계로 바뀐데 기인한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에게 상위권 대학진학을 하는데 있어서 최고의 선택지가 외고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대원, 대일, 한영, 명덕외고 등은 인문사회계열 성향을 가지고 있거나 대학에서 외국어 관련 학과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내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자사고연합회는 교육부의 입시일정 동일화 정책에 대해서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어서 아직 내년 입시정책에 대해 섣부른 예측을 하기에는 조금 이를 수도 있다. 그러나 입시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더라도 학교는 학교생활과 학습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한다는 점만 명심하면 이런 불확실성이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7-12-22
- 중계동 JS뉴욕어학원, 1월 3일 겨울방학 영문법·텝스 특강 개강 중·고등내신 대비 치밀한 관리, 수준별 특화된 영문법, 자사ㆍ특목고 입시에서의 성과로 신뢰를 쌓아온 중계동 영어대표 JS뉴욕어학원이 올해도 2018년 1월 겨울방학 영문법·텝스 특강을 열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11월부터 방학시기에 맞춰 중국 유학중인 학생 또는 속초 등 지방학생들이 사전 등록에 나서면서 일부 반의 경우 이미 마감된 상황이다. 또한 2018학년도 외고·자사고 입시 최종결과, JS뉴욕어학원 자소서·면접반 학생 13명(서울국제고 2명, 대원외고1명, 대일외고2명, 선덕고 5명, 서울외고 4명, 하나고1명) 모두가 합격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겨울방학 영어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전종삼 원장을 만나 JS뉴욕어학원의 영문법 특강에 대해 들어보았다.문법특강 수강후기 ① 2017 겨울영문법 중급반, J초6 이지수(가명)“나는 예비 중1이 되는 6학년이다. 나는 외고를 가고 싶다...... 엄마가 추천하는 모든 인강을 봤지만 동영상의 1/10만 머릿속에 들어오고 집중할 수 없었다. 난 태생적으로 영어문법을 못하는 줄 알았다. 그러던 중 엄마의 많은 정보로 단기 문법 특강을 듣게 되었는데, 그게 JS뉴욕어학원이다..... 별 기대 없이 갔다. ‘내가 집중 못할 텐데’, ‘괜히 돈 낭비지’ 첫 수업을 듣고 이 학원이 처음 괜찮다고 생각한 영어 문법 학원이었다...... 선생님들도 친근하고, 수업분위기도 밝고 재미있었다......”문법특강 수강후기 ② 2017 겨울영문법 고급반 S중3 최시연(가명)“서울외고에 합격한 후 설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지금처럼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방학 때 영어를 확실해 해놓자는 나름의 목표를 세웠다...... JS뉴욕어학원 정규반을 들으면서 영어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저 스스로 어휘력과 문법 개념이 잘 안된다고 느꼈다...... 시간이 많은 방학을 이용해 문법특강을 듣기로 했다. 기초부터 정리해주셔서 내가 어느 부분을 모르는지, 어떻게 응용해야 되는 지를 확실히 알고 넘어갈 수 있었다. Review Test를 위해 그날 배운 개념을 외우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자발적으로 문법공부를 하게 되었다.......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겨울방학, 자신의 영어실력 검증과 내실 쌓는 유일한 시기!전 원장은 “중1때 시험이 없다고 막연히 영어공부를 미루다보면 정작 중2때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예비 중1의 경우 겨울방학은 난도 높아진 중등 내신을 준비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이다. 자칫 고입과 대입으로 이어지는 학습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영어는 벼락치기 식 공부로 극복할 수 없는 과목이다. 초등 고학년부터 꾸준한 학습이 요구된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중계지역 주요 중학교의 경우, 문법의 결합, 외부지문 및 원서활용, 교과서 지문의 변형 등이 출제되면서 4주 내신대비 공부로는 사실상 고득점이 어렵기 때문이다.“예비고 1의 경우, 수시비중이 높다고 하지만 상위권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수능영어1등급이 필수사항이다. 수능영어의 변별력은 낮아졌지만, 1등급이 필수가 되었다. 따라서 방학을 문법과 어휘실력을 검증하는 시기로 적극 활용해야 된다.”고 덧붙였다.JS뉴욕 영문법 특강, 교수진 재교육과 강의 매뉴얼화로 강의의 질 상승!JS뉴욕어학원의 영문법특강은 질적으로 높은 강의로 유명하다. 교수진에 대한 재교육, 강의의 매뉴얼 화, 원장 직강 및 클리닉 관리가 그 비결이다.겨울방학 문법특강은 1월3일(수)/1월4일(목)을 시작으로 기본/중급/고급/고등 수준별로 진행되며 월·수·금(오전10시30분~/ 오후1시20분~)화·목·토 (오전10시30분~) 강의별 각 11회 운영된다. 매회 200개 정도의 수준별 단어 시험이 병행되며 진도수업(2시간)과 클리닉(1시간/ 문법 질문 + 단어시험)방식이다. 문법개념과 응용 문제풀이로 구성된 자체교재를 활용하며, 진단-중간-종합평가를 통해 학생실력에 대한 개인 피드백도 진행된다.그렇다면 단기 영문법 특강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전 원장은 “문법의 전체 틀을 이해하고 앞서 배운 내용에 대한 점검, 연결성 파악, 예습과 복습 등을 통해 학생 스스로 머릿속에 정리한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문법과 어휘가 부족하다면 겨울방학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한편 JS뉴욕어학원은 12월 말 외고, 자사고 합격생 대상으로 학교별 내신 출제경향에 대한 학부모간담회를 개최한다. 또 2018년 2월 일반고 배정 후 각 고교별 내신경향에 대한 간담회도 계획하고 있다. 2017-12-22
- 대학입시 고등부 내신의 허와 실 최근 들어 대학 입시에서는 학생부 종합 전형의 반영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일선 학교 선생들이나 학원 강사들 사이에서는 수시 전형을 위한 내신대비에만 학업에 포인트를 두고 있다. 즉 대학별 전형에서 학생부로 일차 합격생을 추려낸다고 강조하면서, 사교육은 사교육대로 공교육은 공교육대로 학생들을 마치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내신 관리 전쟁터로 내모는 듯하다.수시 입학 학생부 종합전형 제도의 이면내신 대비에 집중하는 현상은 고교평준화가 이루어진 환경에서라면 가능할 법한 일이다. 지금은 오히려 철저한 고교 계급화가 형성되어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발상은 매우 순진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인도에는 카스트제도가 있다. 한국의 입시제도 안에도 카스트제도라는 것이 존재한다. 브라만계급은 과고, 민사고, 대원외고 정도로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상위학교를 들 수 있다. 왕족 계급은 유명 자사고, 브랜드 파워가 있는 외고, 국제고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귀족 계급은 지역별 자사고, 자공고, 일반외고 등이 있고, 평민 계급은 일반고가 있다. 그리고 대학 진학과는 무관한 특성화고가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각 계층의 내신 성적을 동일하게 취급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틀 속에서 일반고 학생이 상위권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대등해 지려면 내신도 1등급이여야 하고 수능도 1등급이여야 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 정도 스펙이 받쳐주는 일반고 학생은 매우 드물다. 과거에는 신분결정의 통과의례가 대입전형 하나로 끝났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고입전형에서부터 1차로 신분결정이 이루어지고 최종적으로 대입전형에서 2차로 다시 신분결정이 이루어진다. 1차에서 거의 80%가 결정이 난다. 2차 과정에서는 기존 1차 과정의 범주에서 20%정도만 변수가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이미 학생들 간의 계급 결정은 고입선발에서 일단락된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러면 대입 전형 수시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이 많이 부각되고 확대되어지는 추세인데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동일 기준과 조건으로 교내활동과 내신 성적이 괜찮은 아이들을 계급 간 학교들을 가리지 않고서 수시 1차 선발에서 모두 뽑았다고 가정해 보자. 보통 합격자 수의 5배수를 뽑는데 그 안에는 일반고, 과고, 외고, 유명 자사고, 유명 자공고, 지역 자사고, 지역 자공고, 지역 외고 학생들이 모두 포진해있다고 설정해 보자. 대학은 어느 학생을 뽑을까? 엿장수 마음이다. 그리고 결과에 대해서는 복불복이다. 이것이 현실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결국 기득권을 위한 제도이고 자본력이 되는 계층들을 위한 제도이다.현 한국 입시 제도의 문제점현대사회에서는 개천에서 용 나는 그런 시절은 이미 끝났다고 보는 것이 맞다. 권력자들과 기득권층은 계급을 오르는 사닥다리를 이미 걷어차 버렸다. 그 대표적인 것이 수시제도이며 학생부종합전형이다. 물론 대학은 선심 쓰듯이 일반고 출신의 학생일지라도 걸출한 능력의 매우 두드러지는 학생이라면 몇 명 뽑아줄 수는 있다. 그러나 수시 전형의 열매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조금이라도 비교우위에 서있는 학생에게 돌아갈 공산이 크다. 주로 학군이 좋거나 학교가 좋거나 또는 심하면 집안 배경이 좋은 학생들이 그 수해의 가장 큰 대상자들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자본주의의 웃지 못 할 속성이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대책 없이 내신만 열심히 팔 것을 강조하는 사교육과 공교육의 선생들은 사실상 일정부분 무책임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내신은 열심히 해야 한다. 하지만 마치 내신으로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학생들을 현혹시키는 것은, 소수의 엘리트들만 챙기고 다수의 학생들은 기만하는 사악한 발상이라 여겨진다. 한국 입시 제도에는 ‘넘사벽’ 같은 카스트제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예비 고1·2·3 학생들에게 주는 조언현 입시제도에서 조언 할 수 있는 해결책은 첫째,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둘째, 잘할 수 있는 영역과 못하는 영역을 냉정하게 구분하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위해 집요하게 파고 결과를 만들어 내야한다. 셋째, 수시전형과 정시전형 내신 성적과 수능성적을 비교하여 각 대학별 모집전형에서 조금이라도 비교우위를 획득할 수 있는 루트를 찾아야 한다. 앞에서 이야기한 세 가지는 모든 것을 다 잘해서 대학을 가려고 하기 보다는 자신이 잘하는 영역을 부각시켜야 한다. 모든 인간은 장단점을 같이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장점은 더욱더 부각시키고, 단점은 최대 보완 고치거나, 3자가 파악했을 때 축소 포장하여야 한다.일산 고등부 영어전문학원따오기 영어 조성훈 원장일산서구 일산동 1083-1 대화프라자2층문의 031-915-1545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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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구미소방서, 하트세이버 수여식 개최 경북소방본부 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가 지난 4일 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심장 박동을 멈춘 심정지 환자를 살려낸 구급대원 13명, 의무소방원 1명, 일반인 1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배지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해 심정지 상태인 응급환자를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를 말한다.이날 하트세이버를 받은 경북 구미소방서 구급대원들은 "의식이 없는 위급한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주변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경북 구미소방서 전우현 서장은 "항상 사명감을 갖고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홍보하고, 나아가 심장정지 환자의 소생율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