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영학과' 검색결과 총 20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현대 기획총괄본부 사장에 전인백씨 선임 현대그룹은 1일 현대그룹 기획총괄본부를 신설하고 전인백 전 하이닉스반도체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기획총괄본부 지난 10월 해체된 경영전략팀보다 비서실 기능이 강화됐으며 그룹 핵심가치 제시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신사업 육성 등 그룹 경영의 총괄기획을 맡게 된다. 이번 조직변경을 계기로 2010년 그룹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미래성장위주의 공격경영을 펼치게 될 것이란 게 현대그룹의 설명이다. 전인백 신임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1975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1984년 현대전자로 옮긴 뒤 기획실장 미국투자법인장 반도체영업본부장 경영혁신본부장 등을 지냈고,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로 바뀐 이후 구조조정본부장 겸 경영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하이닉스반도체 독자생존을 위해 자금문제와 구조조정 업무를 진두지휘하는 등 강한 업무추진력과 기획 및 위기관리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대그룹은 “앞으로 기획총괄본부가 그룹 경영의 총괄기획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은 기능을 고려해 기획력과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난 전 사장을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 신임사장은 현대그룹 경영권 분쟁 당시 현정은 회장을 보좌했던 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이 담당했던 경영전략팀 업무를 대신하게 돼 그룹 내 실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라며 “현 회장은 그룹의 굵직굵직한 현안만 챙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2-01
- 현대그룹 기획총괄본부 사장에 전인백씨 선임 그룹경영 총괄기획 및 신사업 육성에 주력 현대그룹은 1일 현대그룹 기획총괄본부를 신설하고 전인백 전 하이닉스반도체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기획총괄본부 지난 10월 해체된 경영전략팀보다 비서실 기능이 강화됐으며 그룹 핵심가치 제시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신사업 육성 등 그룹 경영의 총괄기획을 맡게 된다. 이번 조직변경을 계기로 2010년 그룹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미래성장위주의 공격경영을 펼치게 될 것이란 게 현대그룹의 설명이다. 전인백 신임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1975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1984년 현대전자로 옮긴 뒤 기획실장 미국투자법인장 반도체영업본부장 경영혁신본부장 등을 지냈고,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로 바뀐 이후 구조조정본부장 겸 경영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하이닉스반도체 독자생존을 위해 자금문제와 구조조정 업무를 진두지휘하는 등 강한 업무추진력과 기획 및 위기관리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대그룹은 “앞으로 기획총괄본부가 그룹 경영의 총괄기획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은 기능을 고려해 기획력과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난 전 사장을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 신임사장은 현대그룹 경영권 분쟁 당시 현정은 회장을 보좌했던 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이 담당했던 경영전략팀 업무를 대신하게 돼 그룹 내 실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라며 “현 회장은 그룹의 굵직굵직한 현안만 챙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2-01
- 증권·선물산업 및 시장 발전 세미나 증권선물거래소(이사장 이영탁), 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 및 선물협회(회장 이종남)는 2005.7.29(금)~30(토) 양일동안 제주 롯데호텔에서 자본시장의 국제경쟁력 확보와 증권·선물산업의 발전을 위해 시장 참가자와 정책당국자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증권·선물회사 대표를 대상으로 를 개최하였다. 사진1. 2> 세미나에 앞서 이영탁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3. 기념촬영> 세미나에 참석한 인사 좌로부터) 문재우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이종남 한국선물협회장 윤계섭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이영탁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 황건호 한국증권업협회장 2005-07-31
- 신한은행 사회책임보고서 ‘눈길’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올 4월말까지의 사회공헌활동 등을 담은 사회책임보고서를 은행권 처음으로 발간해 눈길을 끌었다. 사회책임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 2002’ 원칙에 따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주요 핵심활동을 중심으로 작성한 보고서다. 이 보고서는 산업정책연구원으로부터 검증을 받았으며 △비전과 전략 △경영시스템 △경제적 기여 △사회적 기여 △환경 기여 등으로 구분했다. 총대출은 3년간 연평균 8% 증가하고 당기순이익도 지난해에 8441억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수익성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납세액은 4199억원이었고 이중 3606억원이 법인세였다. 지난해 전체 기부액은 96억원으로 2003년 78억원에 비해 18억원이나 많았다. 외부와 내부 고객의 만족도는 대체로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에 만들어진 신한은행 봉사단은 신상훈 은행장을 단장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에는 총 180회 400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는 상반기 80여회, 1600여명보다 100%이상 증가한 규모다. 중소기업지원제도에 대해서는 고객의 62%가 만족한다고 밝혔으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만족도는 46%에 그쳤다. 또 중소기업 고객이 느낀 가장 큰 불만은 거래서비스(53.5%), 거래공정성(20.5%), 거래효율성(4.5%) 순이었으며 신속한 업무처리(22.5%), 중소기업 대폭지원(14.5%), 금리인하(14%)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이상의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을 준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매년 대부분의 은행들은 이를 준수하지 못해 수억원의 장애인 미고용부담금을 지출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난해 장애인 고용비율이 0.15%에 그쳐 반성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행장은 “그동안 실천해온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점검의 계기가 되고 올바른 방향과 효과적인 방법을 정립해 가기 위해 보고서를 발간했다”면서 “돈만 잘벌고 풍요로움만 추구하는 화려한 도자기형 기업이기보다는 넓은 사발처럼 쓰임새 많은 친근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검토보고서를 작성한 김기찬 카톨릭대 경영학과 교수(한국평가연구원장)는 “신한은행이 다양한 중소기업지원제도를 가지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종업원이 대부분 외국인노동자임을 감안, 외국인근로자 지원방안 마련을 제안한다”면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한은행의 사회책임보고서는 성과 뿐만 아니라 반성도 담았으며 이는 앞으로 개선할 여지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검토자인 조동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한국경영학회장)는 “신한은행 책임보고서는 금융업계의 (사회책임에 대한) 인식수준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뉴뱅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인데다 주요 핵심 이해관계자와의 문제점을 드러내 반성과 개선의 장을 마련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반성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약속과 실행계획이 좀더 확실한 목표로 제시되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2005-08-17
- 재경부 차관보에 김석동씨 재정경제부는 14일 김석동(52)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차관보로 임명하는 등 1급 및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김 차관보는 행시 23회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장,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지냈다. 재경부는 또 김용민53)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을 세제실장으로, 유재한(50) 정책조정국장을 금융정보분석원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이종규(58) 전 세제실장은 국세심판원장으로 임명했다. 아울러 재경부는 이승우 경제정책국장을 정책조정국장으로, 조원동 정책기획관을 경제정책국장으로 임명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2005-06-15
- 거래소, 사외이사에 외국인 영입 증권선물거래소는 24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에 로버트 C 클렘코스키(사진, 왼쪽) MIT-성균관대 MBA대학원 학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증권선물거래소는 미국 미시간대 석사, 미시간 주립대 박사 출신인 클렘코스키학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함으로써 경영투명성과 거래소의 국제화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사외이사 선임은 최도성(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전 사외이사가 증권연구원장이 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메운 것이다. 증권선물거래소는 또 비상임 감사위원에 사외이사인 정광선(사진 오른쪽) 중앙대 교수를 선임했다. /양성현 기자 shyang@naeil.com 2005-05-25
- 수협 ‘2기 장병구 체제’ 출범 수협은행이 ‘2기 장병구 대표이사(사진)’ 체제의 닻을 올렸다. 장 대표는 지난 23일 전국 회원조합장으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 퇴출위기까지 몰렸던 수협은행을 순익 1000억원대의 우량 은행 반열에 올려놓은 지난 4년간의 공을 인정한 셈이다. 실제 장 대표가 지난 2000년 부임했을 당시만 해도 수협은행은 1조원에 달하는 자본잠식 등으로 퇴출설까지 나돌았을 정도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었다. 장 대표는 부임이후 금융당국은 물론 요로에 수산전문 특화은행으로서 수협은행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생존을 설득했고 동시에 경영정상화를 자신했다. 그 결과 부임 이듬해인 2001년 정부로부터 1조1581억원의 공적자금을 받아 내는데 성공했고 벼랑 끝에 몰렸던 수협은행을 구해냈다. 물론 인력감축 등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강도 높은 내부 혁신을 추진했다. 특히 수산업과 관련 대출상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판매하고 본인이 직접 수산현장을 누비며 마케팅활동을 전개했을 정도. 특히 교회를 대상으로 대출을 해주는 ‘샬롬대출’ 상품은 1조원 가까운 실적으로 장 대표의 마케팅 능력을 한층 빛나게 했던 사례로 꼽힌다.이같은 노력으로 수협은 2001년 275억원 순이익을 올리며 흑자경영으로 돌아섰다. 또 2002년 550억원, 2003년 771억원, 2004년에는 10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경영정상화는 가속도를 냈다. 수협은 그러나 1조원대의 공적자금을 갚아야 할 처지다. 완전 정상화했다고 하기엔 아직 무리라는 얘기다. 장 대표의 재신임 배경엔 그간의 공도 공이지만 수협은행을 완전한 경영 정상화 상태로 만들 적임자라는 기대감이 더욱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수협은행은 시중은행들과의 경쟁은 갈수록 버거워지고 새로운 수익원을 찾기도 어려워지는 상황. 더욱이 공적자금을 받은 은행의 운신폭은 좁을 수밖에 없다. 장 대표의 역할이 그만큼 더 중요해졌다는 얘기다. 장 대표는 앞으로 선박금융 등 틈새 혹은 특화상품 개발과 판매에 주력하며 공자금을 조기상환 할수 있을 정도로 탄탄하고 ‘알찬’ 은행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장 대표는 46년 충북 단양출신으로 경기고를 거쳐 서울대 경영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69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부행장까지 역임한 후 수협 신용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2005-03-25
- 코래드 대표이사에 이영현씨(인사) 광고회사 코래드는 24일 이사회를 열어 이영현(44)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대학원을 나와, 보스턴대 경영대학원(박사)을 졸업했다. 이후 대우그룹과 대우자동차를 거쳐 2003년 코래드에 상무로 입사, 최근까지 광고기획 업무를 맡아 왔다. 2005-03-24
- 제약협회 이사장에 녹십자 허일섭 부회장 한국제약협회는 24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정수(왼쪽)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김 회장은 부산대 약대를 졸업했으며 제11대부터 15대까지 당선된 5선의원 출신이다. 1990년 보건사회부장관을 지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부의장(1991), 국회과학기술연구회 회장(1994~95) 등을 역임했다. 제약협회는 이에 앞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허일섭 (주)녹십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허 신임 이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휴스턴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녹십자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현재 부회장을 맡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2005-02-25
- 두산그룹, 3세대 경영 ‘날개’ 두산그룹의 3세대 경영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17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고 박두병 회장의 5남인 박용만 두산그룹 총괄사장은 다음주 열릴 이사회에서 그룹 실무를 총괄하는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할 예정이다. 두산그룹은 대우종합기계 인수를 계기로 3세대 경영을 강화하는 등 대대적인 경영체제 개편에 나서는 한편 박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격시켜 그룹 실무를 총괄토록 한다는 것. 박 사장은 그동안 두산 전략기획본부 사장과 총괄사장을 맡아오면서 과거 핵심 계열사였던 OB맥주 매각과 두산중공업의 대우종합기계 인수 등 주요 구조조정 현안을 이끌어왔다. 이에 따라 장남인 박용곤 명예회장을 비롯 박용오 두산회장, 박용성 두산중공업 대한상의 회장, 박용만 두산 부회장 등 그룹 내 창업 3세대들이 모두 회장단에 진입했다. 4남인 박용현 전 서울대병원장은 현재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6남인 박용욱 사장은 개인사업을 하고 있다. 두산그룹 부회장단은 박 부회장을 비롯 (주)두산 조원·유병택, 두산산업개발 강문창, 삼화왕건 이동훈, 두산중공업 윤영석 등 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대우종합기계 인수로 그룹 외형이 대폭 커져 박 사장의 그룹 내 위치도 올라가는 것이 자연스럽다”면서 “부회장으로 승진되면 명실상부한 최고 CEO로서 경영 전면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박용오 두산 회장은 대외행사 등 굵직한 업무를 챙기고,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은 국제상업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대외업무에 주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재계에서는 박 사장의 부회장 승진으로 두산그룹 창업 3세들이 모두 회장단에 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4세들의 실무 경영수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두산은 이와 함께 기획·인사·재무 등 6개 팀으로 구성돼 있는 전략기획본부에 법무팀을 신설, 각종 법률 관련 현안들에 적극 대처키로 하고 지방검찰청 부장검사출신 등 전직 법조인 일부를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우종기 인수팀장에 최승철 두산메카텍 사장을, 실사팀장에 양희선 두산중공업 상무를 각각 임명하면서,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의 장남인 박진원 두산 전략기획본부 상무를 실사팀에 포함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최승철 사장이 대우기계 인수팀장을 맡았다고 해서 추후 사장으로 간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박진원 상무도 인수팀에 포함되기는 했지만 대우기계로 자리를 옮길 지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용만 사장은 55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보스턴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77년 한국외환은행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82년 두산건설(주)에 입사하며 두산그룹에 둥지를 틀었다. 가족은 강성진 전 증권협회 회장의 장녀인 강신애 여사와 슬하에 서원·재원 2남을 두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200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