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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 고교탐방 : 청원여자고등학교 청원여자고등학교(교장 홍성도, 노원구 한글비석로 506, 이하 청원여고)는 개교 이래 ‘미래사회를 개척할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의교육, 안심교육, 책임교육, 참여교육을 구현하고 있다.2020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온라인콘텐츠 교과서 선도학교, 2021년 AI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되면서 교육정책 변화와 시대 흐름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청원여고는 지난 6년간 대입 성과의 꾸준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학생 개인별 맞춤 진로 설계와 내실 있는 세특 관리 등으로 지역 학부모에게 주목받고 있는 청원여고의 2023년 변화를 살펴봤다.지난 6년간 입시 성과의 꾸준한 성장세, 종합전형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 강점청원여고의 2023년 대입 결과를 살펴보면, 의대, 서울대 등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는 16명 (2022학년 17명), 서강대, 성균관대학 등 상위권 대학 14명 (2022학년 16명), 중앙대, 경희대를 비롯한 중상위권대학 43명 (2022학년 45명)이 합격했다. 이는 2020학년부터 상위권 합격률이 급상승한 결과이며, 단순 수치 비교로는 작년 대비 합격자 수가 감소했지만,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꾸준한 상승세라는 평가다. <표1 참조>김정문 융합교육부장은 “청원여고는 2020학년부터 입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진학실적 상승요인은 먼저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제공과 정시 대비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로 설명할 수 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위해서 계열별 심화 탐구역량을 기르는 공유캠퍼스, 다양한 동아리, 영재반, 독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정시 확대 추세에 맞춰 방과후 학교와 미래인재반을 확대 개편하는 등 학생 주도형 학습 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표1> 2018~2023학년 주요 대학합격 현황 (* 재수생 포함, 단위:명)시대 변화와 트렌드에 주목한 청원여고의 능동적이고 발 빠른 변화!청원여고는 급변하는 교육정책과 달라지는 교육과정 변화에 민감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및 학교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학교법인의 과감한 투자로 재학생 대상 각 학년 4명씩 선정하여 1인당 200만 원을 수여하는 ‘꿈-세움 장학금’과 졸업생 대상 ‘꿈-이룸 장학금’ 지원으로 청원 학생의 능동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2020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선정 : 학습공간의 다양화, 최적화된 교육과정 제공청원여고는 2020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우선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을 완료했다. 학습공간의 다양화, 복도와 공용 공간 등 학교의 모든 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교육환경을 선도하는 에듀테크 실현을 목표로 교실마다 첨단 기자재를 구축했다. 이런 변화로 인해 충남교육청 소속 교장단에서는 청원여고를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우수 학교로 지목해 교장단 30여 명을 비롯해 다수의 학교에서 방문하고 있다.또한 3년간 학생이 수강할 수 있는 76개 과목을 개설하여, 학생별로 진로와 적성 맞춤 진로 설계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2학년은 수능 필수 과목인 문학, 독서, 수학I, II, 영어I, II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동시에 19개 선택과목 중 7개 과목을, 3학년은 36개 중 9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학습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아울러 학생의 진로와 과목 선택을 돕기 위해 1, 2학년 진로 적성 검사, 자아를 찾아서, 나의 미래는, 선택 과목 마중물, 선택과목 박람회 등도 운영한다.▶2022년 전문교과 개설, 공유캠퍼스 사업 선정청원여고는 2022년부터 단일 학교에 개설되지 않는 전문 교과를 이웃 학교와 연계해 개설하고 학점을 인정하는 공유캠퍼스 사업에 선정되었다. 현재 학생 진로에 맞춰 전문 교육과정인 컴퓨터 그래픽, 데이터과학과 머신러닝, 고급화학, 고급 생명, 국제정치 과목의 수강이 가능하며, 이는 상위권 대학진학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과정 구현의 일환이다.-예시1> AI 관련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청원여고의 AI 기초와 프로그래밍 수강한 후, 공유캠퍼스에서 컴퓨터 그래픽, 빅데이터 분석 수강하면 된다.-예시2> 이공계열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청원여고의 화학I, II(생명과학I, II)와 화학 실험(생명과학 실험) 수강하고, 공유캠퍼스에서 고급화학, 고급생명과학을 추가로 수강하여 심화 탐구 역량을 기를 수 있다.▶2021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선정청원여고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 지식 및 머신러닝/딥러닝 분야 학습을 비롯해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 실습하는 한편, 오렌지3, 브라이틱스 기반 데이터분석, 자율주행 자동차, 게임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여 인공지능 SW 교육 학생 동아리 등을 통한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있다.이외에도 코딩파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교육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있다. 현재 1학년 정규교과로 코딩 교육을 배치해 언플러그드 활동, 블록형 코딩언어 스크래치,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텍스트 기반의 파이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로 선정된 청원여고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만들어가는 온라인 교과서’ 연구 제작하는 한편, 학년별로 크롬북 30대를 구매하여 수업 시간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학생용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제작된 온라인 교과서를 적용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운영하며, 온라인 수업 활동 녹화와 공유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충 수업의 기회도 확대 제공한다.▶미래인재반 확대 강화청원여고는 대학입시에 있어, 수능 확대 및 고교학점제 도입 등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 개인별 맞춤 학습 역량이 중요해짐에 따라 미래인재반를 확대 시행한다.미래인재반은 미래형 자습실로 시설을 정비하여 확대 개편하고, 1, 2학년과 3학년을 분리 운영한다. 또한 엄격한 관리 감독으로 쾌적하고 엄숙한 자습환경 조성하여, 방과후 학교의 일환으로 수능과 내신 대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Mini-Interview 김미선 교육과정부장 (청원여고)Q. 고교학점제 준비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학생,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학교 문화 조성에 있다. 우선 학생, 학부모를 포함하여 학업 설계 지도를 담당하는 교사까지 교육과정 문해력 제고를 강화하였다. 둘째, 기존의 교육환경에서는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수업방식의 변화를 주기 어려웠다. 3학년의 경우 총 30시간을 이동함에 따라 개인물품 보관이 가능한 홈베이스 설치, 수업 변화에 따른 학교 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하는 공간 재구조화를 했다. 셋째 학생들의 수강 희망 과목을 교육과정 편성의 미개설로 인해 제약받지 않도록 1, 2학년 학생들의 진로·진학 희망을 조사하여 DB를 토대로 부족한 교과목을 학교교육과정위원회에서 논의해서, 과목을 추가 개설하고 전면 개방형 교육과정으로 수정하였다.Q. 고교학점제 준비 학교로 참여 후 청원여고의 변화는?학생 개개인의 관심과 희망을 고려하여 직접 선택한 과목을 공부하니, 수업 참여도 및 학습 후 수강 만족도 등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연했다. 예로, 2학년의 경우 수능 공통과목을 학교 지정과목으로 편성하고 그 외 과목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선택으로 수강하게 된다. 수능 과목이 중요함에도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한 과목에 대한 수업 만족도가 더 높다.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권을 보장하고 점차 확대하여 개설 교과가 1학년 공통과목을 제외하고도 69개의 과목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평가의 변화를 꼽을 수 있다. 단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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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구 과목 선택 전략 및 중요성② [고등학교]이제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고등학교1, 2학년들은 중요한 여름방학을 맞아 부족한 과목에 대한 2학기 계획, 그리고 학습보충과 선행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이다.또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동안 과학탐구 한 과목 공부를 끝내놓으려는 수험생들이 많겠지만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수능에서 응시할 과목을 확실히 결정해야 한다.참으로 기억에 남는 생명과학Ⅰ을 선택한 제자가 있다. 고3 6월 모의고사까지 물리Ⅰ과목을 선택하고 수능 준비를 하던 남학생이 계속 정체된 물리Ⅰ성적과 점수를 걱정하며 찾아왔다.5개월 남짓 남은 기간동안 생명과학Ⅰ으로 선택과목을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이었고 저는 2학년 때 1년을 가르친 학생의 성적과 성실함이 떠올라 아직 늦지 않았고 전반전이 끝났을 뿐, 우리에겐 5개월이나 남았으니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격려를 해주었다.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두고 싶으며, 이런 경우가 우리 주변에 심심찮게 일어남을 볼 수 있다. 우선 과학탐구 과목선택에서 ‘인지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라고 강조 드리고 싶다.학생 스스로 정확한 과학탐구 과목들에 대한 현재의 실력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동의하는 인지(認知)가 되었다면 이제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무엇이 나에게 중요한 전략적인 과학과목이 될 수 있는지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마음의 작용인 인식(認識)을 통해 선택에 대한 결정을 할 수 있으면 된다.1부에서 다룬 서울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제외한다면 과학탐구Ⅰ(물리Ⅰ,화학Ⅰ,생명Ⅰ,지구과학Ⅰ)과목들 중에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는지를 다루기에 앞서 가장 최근 학생들의 과목 선택 경향을 살펴보고자 한다.3~4년 전까지는 화학Ⅰ+ 생명과학Ⅰ 조합이 월등하게 높은 비중을 차지하던 시기가 있었지만 최근 화학과목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오히려 지구과학 과목이 투자한 시간 대비 높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또는 물리Ⅰ+ 지구과학Ⅰ을 선택하는 인원이 증가하는 추세인 반면 화학Ⅰ과목의 선택 비중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현재 교육부 킬러문항 제외방침이라 하더라도 수능시험의 난이도를 강사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화학Ⅰ과 물리Ⅰ과목을 제한시간 내에 풀이하는 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보니 화학과 물리를 선택하는 학생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오히려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더라도 지구과학 과목선택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학교에서 배워본 적이 없음에도 분위기에 휩쓸려 지구과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을 주위에서 보게 되면 참으로 걱정스럽기도 하다.실제로 지구과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단순히 ‘다른 과목보다 쉽다’라는 생각에 지구과학Ⅰ을 선택한 뒤, 공부할 때 고생만 실컷 하고 재수를 결정하며 “차라리 좋아하는 물리Ⅰ을 선택할 걸”하며 후회하는 학생도 참으로 많이 보게 된다.지면관계상 마지막 3부에서 최적의 과학탐구 ‘꿀 조합’과 학습법으로 마무리 하고자 한다. 파주 운정 이룸과학전문학원 김중은 원장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21 월드타워5차 7층문의 031-942-2731 2023-07-15
- 2023년 노원도봉 고교 탐방/ 대진여자고등학교 대진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화, 이하 대진여고)는 지역 최고의 명문 여고로, 매년 독보적인 입시 성과와 함께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AI 시대 더욱 강조되는 ‘더불어 사는 삶’, ‘상생’의 의미를 강조하며 학생의 개인적인 성장과 사회적 성숙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 스스로 개척하고, 도전하여 마침내 성장을 이루어가는 명문사학, 대진여고의 2023학년도 대입 성과와 계열별 진로 진학 프로그램 등을 알아봤다.의과대학 11명, 특수대학 24명 (·치·한·약·수의대 포함), 서울대 9명, 2023학년도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 수 돋보여대진여고는 2023학년 대입에서 의과대학에만 11명, 치의/한의/수의/약학대를 포함한 특수대학에 2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서울대 9명, 연세대 19명, 고려대 18명, 서강/성균관/한양대에 30명, 이화여대 9명을 비롯해 중앙/경희/외대/시립대에 36명, 건국/동국/홍익/숙명에 41명, 이외 IN SEOUL 대학에만 94명이 합격증을 받으면서 총 265명이 대입에 성공했다. <표1 참조>김동휘 3학년 부장은 “2023 대입 합격생을 분석해보면 서울 외 소재 대학과 전문대를 제외하면 수시는 28%, 정시 56.7%이며, 합격자 중 재학생은 52.1%, 재수생은 32.6%로 지난해보다 재수생 합격률이 다소 높아졌다. 수시 전형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52.3%, 논술 30.4%, 교과 16.3%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한다. <표2, 3 참조>아울러 “입시 성과는 교육활동의 자연스러운 결과다. 우리 학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는 결국 학생의 합격률에서 입증된다. 창의성과 인성교육을 토대로 진행한 우리 학교의 교육은 입시에서도 결실을 키워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실제 대진여고는 작년 대비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학생의 적극적인 의지 및 진학 T?F팀을 통해 진학지도에 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 제공을 대입 합격률 향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는다.<표1> 대진여고 2023학년 대입 합격 현황 (중복, 재수생 포함)<표2> 대진여고의 2023학년 대입 합격생 분석<표3> 대진여고의 2023학년도 수시합격 사례 대진여고의 계열별 진로 진학 프로그램▶인문·사회 계열 프로그램① 희망 계열 독서 이수제 : 진로와 관련한 책을 읽고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진로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② 인문·사회 융합 산출물 발표회: 인문·사회 융합 계열의 전문 분야를 탐구하고 발표할 기회를 마련한다. 실제 인문 사회 중점 학생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장기 기증’융합 주제로 수학 과학 중점 학생이 참여한 사례도 있다.▶공학계열 프로그램① 융합 아카데미 특강 : 1년에 2회 공과 대학 교수의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교과 활동을 넘어서는 공학 특강은 깊이 있는 이론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 활동으로 반영한다.② 산출물 대회 및 발표회 : 교내 수학·과학 교과 시간에 배운 개념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의 발견한 호기심 및 문제를 주제로 관찰, 탐사, 자료조사, 실험 등 과제 수행 활동을 직접 진행하고 발표한다.▶의학 계열 특화 프로그램① 융합 아카데미(2학년) : 의학적 주제를 정해 같은 진로 분야에 관심 있는 급우와 함께 1년간 연구하여 연구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② 산출물 발표회 (1학년, 2학년) : 의학 분야의 연구 주제를 과학적 탐구 방법으로 탐구 및 실험 설계- 산출물 작성-산출 발표를 한다.상위권 또는 학생 관리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학생마다 맞춤형의 교과 심화형 진로 수업이 가능하며, 학생 진로 방향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생활기록부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교수의 강의를 들으면서 학생의 전문성을 심화할 수 있고, 평소 학업에 적용하여 학교 행사에서 발표하고 전시하며, 체계적으로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1학년① 인문·사회 영재학급 : 인문 사회 융합 주제를 중심으로 독서와 토론, 교과 심화 학습을 통해 자신의 진로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2023학년에는 80시간으로 수업을 듣고, 진로를 찾아가며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② 수학·과학 영재학급 : 창의성 및 영재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해 체계적이고 심화된 방과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양대와 MOU를 체결하여, 공학, 수학, 과학 계열의 전문 교수의 강연을 듣고 피드백을 통해 진로와 적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2학년① 인문·사회 융합 아카데미 학급 : 1학년 영재학급 학생을 중심으로, 2학년 인문·사회 융합 정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방과 후와 방학 중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교 활동의 진로 적합성과 전문성을 높인다. 독서와 토론, 관심 주제 탐구와 역사 캠프, 문학 캠프를 통해 교과서 중심의 학교 교육 과정을 벗어나 탐방 및 직접 체험을 통해 학교 지식을 사회에 적용해 볼 수 있다.② 융합과학 아카데미 학급 : 정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방과 후와 방학 중에 활동을 통해 학교 활동의 진로 적합성과 전문성을 높이게 된다.Mini-Interview 김진화 교장Q. 대진여고 김진화 학교장의 학교 경영 방침?A. 우리 학교는 ‘개교 30년,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하여’라는 구호 아래 학교장의 학교 경영 목표를 ‘건학이념 실현과 대학이 원하는 21세기 인재상 구현’으로 설정하고 학교를 운영 하고 있다.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도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 육성을 토대로 하는 만큼, 전환기 학교 교육의 혁신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대진여고는 경영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학생 개개인에게 수업이나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Creativity),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의사소통 능력(Communication), 협업 능력(Collaboration)이 스며들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 법인에서 추진 중인 「상생대진 DOULE 행복」(인성교육)을 결합하여 ‘4C 능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방침을 통해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Mini-Interview 권 진숙 교무부장Q. 올해 변화된 1학년 학사 일정 및 수업 관리?A. 2023학년 1학년의 경우,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에 따라 2, 3학년과 달리 일주일에 2시간의 여유시간이 있다. 우리 학교는 1학년 학생을 조기 하교시키지 않고, 2, 3학년과 함께 방과후수업 및 야간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1주 34시간을 맞추기 위해 여유시간 2시간은 화/목요일 4교시로 지정하여 각각 진로 설계와 저작 활동 시간으로 운영한다.특히, 진로 설계 시간에는 학생의 진로 희망을 교육활동과 연결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설계하는 기초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작 활동 시간에는 학생의 관심 분야를 독서와 연결하여 원리와 개념 이해의 이론 습득은 물론 실험 및 직접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생산적인 활동물을 제작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2023-07-14
- 편입학을 통해 나의 꿈을 실현하자! 2023년 6월 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무더운 여름! 시간은 어느덧 봄이 지나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더운 여름이 되었고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쌓여가는 모의고사 성적으로 스트레스가 최고조로 달하는 시기이다. 이제 입시의 종점 추운 겨울이 오면 합격의 기쁨으로 새로운 꿈을 실현하는 학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새로운 꿈을 실현하는 입시가 바로 편입학이다.보통 대부분 사람들은 편입학에 대해서 모르고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과 선발하는 인원이 적어서 힘들 거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편입은 절대 어렵지 않고 선발인원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복수 지원의 기회가 넓게 보장되는 입시라는 것이다.수능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서울 대학 합격이 수월편입학은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비해서 공부를 출중하게 잘하는 사람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 쉽게 말해서 수학능력시험을 보고 인서울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보다 편입학 준비를 하는 학생들은 소수의 학생이다. 지금부터 7개월 투자하면 내가 원하는 대학 이상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시험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그리고 자연계 편입은 인문계 편입보다 상대적으로 더 수월하다. 그 이유는 자연계 학생들의 제적, 자퇴생의 수가 인문계보다 많으며 또 의약계열 열풍으로 다시 수능을 보려는 학생들의 증가로 자연계 편입 선발인원이 많이 증가했다. 이런 이유로 편입학은 수학능력시험보다 점점 더 유리한 입시가 되었고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편입은 제2의 입시로 자리잡아우리도 알게 모르게 편입학은 어느새 제2의 입시로 자리를 잡았다. 편입학은 학교별 자체 시험으로 진행되고 객관식만 출제되며 인문계는 영어 1과목, 자연계는 영어, 수학 2과목으로 시험을 본다. 편입학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수학능력시험에 비해서 훨씬 적은 과목으로 전형한다. 따라서 학교를 병행, 아르바이트, 공익근무, 군 현역 복무를 하면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다시 입시에 도전하는 이유는 본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지금은 모르지만,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출신학교 때문에 좌절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그때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빨리 편입학을 준비해야 한다. 현장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 지금 누구보다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열심히 그리고 인내하면서 공부하는 이유는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다.편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과거의 한 학생이 생각이 난다. 그 학생은 처음 편입을 준비할 때 열심히 하지 않았고 결과도 모두 불합격이었다. 필자는 그 학생에게 “편입 재수할 거니?” 물었고, 학생은 “아니요, 저는 이제 취업 준비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말한 학생이 한 달 뒤에 학원에 다시 나타났다. 필자는 학생에게 “어떻게 된 거야?””취업한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학생의 답변은 “대학 졸업자가 아닌 저로서는 취업할 곳이 정말 없어요, 면접 볼 때 계속 대학 어디 나왔냐? 라는 질문이 많았어요” 그 학생은 그해에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편입에 합격했다.이처럼 대학 편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좀 더 노력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대학으로 합격할 수 있다. 성적으로 고민하고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 불만이 많다면 용기를 가지시고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사람의 행동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과거의 나의 모습에 얽매여서 나는 안된다는 생각은 버리기를 바란다. 우리는 모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미래를 위해서 편입학을 선택하고 선택했으면 열심히 공부해서 미래를 가져가길 기원한다.더 구체적으로 편입에 대한 상담을 원하면 언제든지 필자에게 상담하러 오길 바란다. 꿈을 꾸는 여러분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열심히 상담하겠다. 20대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꿈을 꾸는 나이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의 영광을 누리시길 기원한다.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 김영편입 노원 캠퍼스 원장실에서....박종상 원장김영편입 노원캠퍼스 2023-07-14
- 갈팡질팡하는 중3들을 위한 2학기 제안서 현 중1,중2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다양한 학습 방향과 대책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재 중3 학생들의 모습은 어떨까?이상하리만큼 요즘 학습 방향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중1과 중2 고교학점제 몇 개월 남지 않은 2024년 수능의 변화에 민감한 고2 고3들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고 중3들만 소외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현재 중3은 2027년 대입을 치르는 2015 개정 교육과정 마지막 학년이 될 것이다.여기에 또 한 가지 생각할 것은 현 고1 2007년생들은 황금돼지띠 해로 현 고2보다 4만여 명이 더 많다. 그리고 교육과정이 바뀌기 전엔 항상 재수생 비율이 높았다현 중3들이 치르는 2027년 대수능에는 교육개정 마지막 수능이니 만큼 재수생 비율이 역대로 높을 거라 예상된다. 정시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만큼 현 중3들은 개정 전 마지막 수능이다 보니 재수를 하기에도 위험부담 크고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다.그냥 그렇게 매년 같은 수능이 치러지는 것은 아니다. 현 중3들이 치르는 2027년 수능은 얼마나 많은 인원이 어떠한 스토리를 가지고 응시하는지 전체적인 부분도 고려해 보고 방향을 잡아 시기에 맞게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기존에 했던 대로 예비 고1을 준비한다면 우위를 선점하기 힘들것이다.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마무리된 이때1.첫 번째 케이스중등과정의 성취도가 좋은 학생들은 2학기가 되기까지 중2-2 3-2의 확률과 통계 부분은 제외하더라도 중등기하는 필수적으로 정리하기를 바란다.고등과정에서 대수적인 부분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중등 도형 문제만 나오면 멈추는 경향이 강하다 이녀한 문제는 중등도형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도만 있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이와 병행해서 고등수학 상하를 빠르게 학습한 후 수1 수II로 넘어가는게 아니라 수학상하에 집중해야 한다. 수학상하는 몇 회 독을 하더라도 모자람이 없다고 생각한다. 수I 과 수 II에서 효과를 보기 위한 초석을 튼튼하게 다져야 한다.이렇게 3학넌 2학기를 시작하면서 반 박자 빠르게 시작하기 바란다.2.두 번째 케이스 중등 수학에 대해 많은 부분을 놓쳤던 학생들. 미리 포기하기 하기에는 이르다.하지만 다른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불리한 건 명확한 사실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철저하게 자신의 위치를 인정하자. 남들이 고등수학을 나간다고 똑같이 해서는 안 된다.이유는 당연하다. 쌓여 있는 지식의 양과 질이 다르다. 수업을 알아들을 수가 없다. 더 빠르게 수학을 포기할 수 있다.중등과정을 정리하는게 기간이 오래 걸릴거라 생각하는데 얼마나 바뀌려는 의지를 갖고 하는지가 관건이다. 항상 기초를 탄탄하게 해야 어떠한 변화가 닥쳐도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과 대응력을 갖출 수 있다.자~다가올 짧은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바뀌고자하는 의지와 동기가 생겼다면 고교 입학전 6개월에 대한 계획을 세워 인생의 첫번째 반등의 기회로 삼아보자~모든 수험생들의 고민과 노고에 대해 항상 응원하고 도움이 되고자 한다.이제 일어서서 행동하자.많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그만큼 성숙해지고 견고해 지는거니 걱정하지 말고 경험에 대해 감사하자~홍성일 원장다원수타수학학원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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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 1단계 3배수로 조정‘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 면접 없이 선발학생부종합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은 2024학년도에 전년도보다 3명 감소한 368명을 1단계 서류평가 100%(3배수), 2단계는 서류평가 60%와 면접평가 4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모집단위별로 진행되며, 2인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을 중심으로 하여 지원자의 종합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공적윤리의식, 제출서류의 진실성 등을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은 2024학년도에 지난해와 변동 없이 80명을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국제관계학과 6명, 경영학부 71명, 도시사회학과 3명 총 80명을 선발한다. 두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2023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Ι(면접형)은 17.94,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은 16.61의 경쟁률을 보였다.두 전형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면접형인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은 2022학년도 1단계 2~4배수에서 2023학년도에 3배수로 면접 배수가 확대 조정됐다. 면접형을 택한 경우는 평소 자신의 생각을 수업시간에 잘 발표하거나 다른 학생들 앞에서 적극적 태도를 보이는 학생일 것이다. 하지만 종합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지만 자기 PR, 창의적인 답변, 깊이 있는 사고 답변에 부담감을 가진 학생이 꽤 많다. 면접형을 지원하더라도 학생부기반 면접은 사실 준비만 잘하면 크게 어려움은 없으나 그 조차도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은 존재할 수밖에 없다. 자신의 역량을 드러낸다는 것은 꼭 말이 아니어도 된다. 서류형은 이러한 학생이 선호하도록 만든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서류형인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은 2023학년도에 신설됐다. 서류형을 택한 경우는 조용히 자신의 생각과 내용을 정리하지만, 말로써 남들에게 어필하지 않고 자신의 글이나 다른 매체로써 전달하기를 좋아하는 성향의 학생일 듯싶다. 하지만 서류형은 면접형 368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80명을 선발한다. 많은 학과가 참여하지 않았으며, 게다가 특정학과에 쏠려 있다. 하지만 우수한 지원자 풀이 형성되는 학과에서 도입된 것이므로 주요 대학의 유사한 서류형 종합전형 수준인 15:1 안팎의 경쟁률을 보인다. 서류형은 면접 없이 선발하므로 정교화(다수-다단계평가)하여 진행한다.‘지역균형선발전형’추천인원 10명으로 확대, 재수생까지 추천 가능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전년도보다 34명 증가한 228명을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한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됐으며, 재수생까지 추천이 가능한다.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은 공통과목 및 일반선택과목(905)은 전학년 전교과의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진로선택과목(10%)은 상위 3개 과목은 성취도 A, B, C를 반영한다. 성취도 및 이수단위가 높은 순으로 반영하며, 진로선택과목 수가 3개 미만인 경우 지원자가 이수한 진로선택과목만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 자연계열Ⅰ(자연계열Ⅱ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은 국어, 수학(미적/기하), 영어, 과탐(상위 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 자연계열Ⅱ[환경원예학과,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건축학부(건축학전공), 교통공학과, 조경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상위 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2022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은 인문계 모집단위는 53.5%, 자연계 모집단위는 51.5%였다. 2023학년도 지역균형선발전형은 18.87의 경쟁률을 보였다.2023학년도 ‘논술전형’ 33.96의 경쟁률 보여논술위주전형인 ‘논술전형’은 전년도보다 2명 감소한 75명을 논술고사 70%와 학생부 교과 3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은 전학년 전교과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자연계열만 논술을 실시하며,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수학, 수학Ι, 수학Ⅱ,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과목에서 수리논술 4문항이 출제된다. 문항에 대한 이해 및 논리적 풀이 과정을 평가한다. 풀이 과정의 완성도에 따라 차등 배점한다. 2023학년도 논술전형은 33.96의 경쟁률을 보였다. 끝으로, 서울시립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선발인원이 34명 증가했지만,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 두 전형 모두 모집단위별(학부?과) 인재상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논술전형은 75명으로 모집인원이 매우 적으며,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선발하지 않는다. 모집인원이 적다 보니 선발하지 않는 모집단위가 많은 점 유의하자. 2023-06-09
- 김영편입 종로캠퍼스 2024 대비 6개월 완성반과 2025 대비 선행학습반 7월 대개강 대학입시가 끝나고 나면 가고 싶어 하던 대학에 불합격해서 마음에는 들지 않지만 합격한 대학에 어쩔 수 없이 다니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그런 학생들을 위해서 희망하던 전공과 희망하던 대학을 찾아갈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 편입이다. 수능보다 편입이 유리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어떻게 하면 편입에 성공할 수 있는지 김영편입학원에 물어보았다.<대학 편입의 장점>-낮아지고 있는 편입장벽요즘 대학에서 반수나 재수를 위해 떠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인서울권 대학의 편입을 위한 장벽이 낮아지고 있다. 서울 12개 대학 합격자의 N수생 비율이 2016년 51.8%에서 2020년 65.6%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지원횟수의 제한이 없고 과목수가 적다편입은 수능과 비교해 볼 때 지원 횟수의 제한이 없고 공부할 과목 수가 적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인문계는 영어만 공부하면 되고,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만 공부하면 된다.-시간낭비가 없다서울시내 전문대를 다니거나 지방대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대학교 1학년때부터 편입을 준비해서 2학년을 마치고 바로 3학년으로 편입을 할 수 있어서 재수나 반수처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대학 신입생 중에서 전공이 맞지 않거나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고민하지 말고 김영편입학원에 바로 등록만 하면 된다.<김영편입학원 종로캠퍼스의 장점>-독보적인 학생관리 프로그램독보적인 학생관리 프로그램으로 상황에 맞는 수업과 자습관리를 하고 학습습관을 잡아준다. 테스트를 하루 세 번 본다. 휴학한 학생은 주간으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야간으로, 1학년은 장기합격전략으로, 2학년은 단기합격전략으로 학생의 상황에 맞게 시간표를 짜주고 최대한 많은 자습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다.-자연계 전문관 별도운영강북에서 유일하게 자연계 전문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독자적인 커리큘럼으로 자연계관을 따로 운영한다.-편리한 교통김영편입학원 종로캠퍼스는 시내 중심에 있어서 대학교 재학생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주로 강북에 대학들이 몰려 있어서 학교를 다니면서 편입학원을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김영편입학원 최우수캠퍼스김영편입학원 종로캠퍼스가 18개 캠퍼스 중에서 2022년 최우수캠퍼스로 선정되었다. 종로캠퍼스는 자연계합격률 81.65%, 김영편입 수학모의고사 점수 1위, 서성한 합격률 33.3% 등을 나타냈다.<6월 설명회개최>6월 17일 토요일 김영편입 종로캠퍼스를 비롯한 종합반 12개 캠퍼스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김영편입이 제안하는 2024 단기합격방법이다. 단기합격방법으로는 첫째, 2023 단기합격 결과분석 및 2024학년도 입시예상, 둘째, 김영편입 1타강사의 6개월 단기학습법, 셋째, 김영편입 원장님이 알려주는 6개월 단기합격전략 등이 있다. 설명회에 참석만해도 “2024 편입학 설명서”와 “성공스토리북” 등을 증정한다. 설명회 당일 수강등록을 하면 수강료지원과 기출문제 증정 등 수강혜택도 주어진다.<2024 대비 6개월 완성반과 2025 대비 선행학습반 7월 대개강>2024 대비반은 대학교 2학년 이상의 학생들이 3학년으로 바로 편입하기 위해서 주4~5회 출석하여 2024년 편입시험에 대비하는 6개월 완성반이다. 2025 대비반은 대체로 대학교 신입생들이 학교나 전공이 맘에 들지 않아서 바로 편입을 준비하는 반으로 주 2회 출석으로 천천히 2025년 편입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최 윤선 원장 2023-06-09
- 왜 고3은 재수생의 밥인가 고3이 되고 치르는 가장 중요한 첫 시험인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끝났습니다. 시험을 치른 모든 학생들 고생 많았습니다. 반수생은 많은 수가 응시하지 않지만, 처음으로 재수생들과 같이 시험을 치렀기에 고3들은 꽤 큰 압박감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언제부턴가 재수생이 고3 현역들보다 더 시험을 잘 보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왜 고3은 재수생의 밥이 되는 것일까요? 분명 재수생들도 고3을 거쳐 재수를 하게 된 것인데 1년 사이에 뭔가 뿅 하고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것일까요? 생각하기 쉬운 원인을 몇 가지 살펴보면, 재수생들은 수시로 진학하기가 어려운 구조여서 모든 시간을 수능 공부에만 쏟을 수 있고, 재수 그 자체로 입시를 준비하는 기간이 길어지므로 공부량이 늘어날 것이고, 첫 대입 결과의 쓰라림이 좋은 자극제가 되어 학습의 내적 동기가 고3 때 보다 강해졌을 것이란 것이 가장 일반적인 이유겠지요. 반면에 고3들은 입시라는 것이 막연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만 해도 왠지 희망하는 학교에 수시모집으로 합격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되고자 하는 노력을 하기보다는 학교 수행평가나 동아리 활동 등에 대부분의 시간을 쓰고 결국 공부 자체는 그다지 많이 하지 않은 학생이 됩니다. 대학에서는 뛰어난 학생을 뽑고자 하는데 고등학생들은 뛰어나지 않더라도 이것저것 해본 경험을 생기부에 기록하면 괜찮을 것이란 희망을 갖습니다. 결국 공부량이 현저히 적은 학생 또는 깊이 있는 공부보단 비교적 쉬운 학교 내신 시험을 준비하고자 간단한 문제들을 반복적인 풀기만 하는 학생이 됩니다. 결국 재수생들과 경쟁하기 힘든 구조가 되는 것이지요. 저를 찾는 많은 학부모님들은 비슷한 고민을 갖고 오십니다. “우리 애만 열매를 적게 얻었어요” 그럼 저는 다시 질문합니다. “아이가 봄에 충분히 씨를 뿌렸나요? 물도 잘 주고 비료도 충분히 주고 잡초도 뽑았나요? 그리고 충분히 익을 때까지 기다렸습니까?” 모든 경쟁의 기본은 이기기 위해 오랜 시간 충분한 노력을 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재수생들과 견주어도 공부를 많이 한 고3은 재수생보다도 훨씬 잘합니다. 남은 5개월 충분히 씨를 뿌리고 충분히 거두는 학생들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해병수학김통영 원장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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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과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면접평가 비중 강화학생부종합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은 2024학년도에 지난해보다 21명 감소한 500명을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은 2024학년도에 지난해보다 21명 증가한 46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과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은 1단계는 서류평가 100%(3배수), 2단계는 서류평가 50%와 면접평가 5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2023학년에는 2단계 전형에서 서류평가 60%와 면접평가 40%를 반영했다. 즉, 올해는 면접평가 비중이 강화됐다.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는 지난해와 같이 34명을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개별 블라인드 면접(인?적성면접)으로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두 전형 모두 서류평가는 학생부를 바탕으로 5개 대학(건국대, 경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공동 연구 평가요소인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 역량을 정성적?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두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2023학년도 서울캠퍼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은 평균 12.73,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은 9.97, 글로벌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은 평균 8.21,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은 5.63의 경쟁률을 보였다.‘학교장추천전형’올해부터 진로 선택과목 전 과목 성취도 반영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에서 전년도보다 1명이 증가한 372명을 학생부 교과성적 100% 성적으로 선발한다. 추천인원이 20명에서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 각각 10명으로 변경됐다. 졸업생은 재수생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은 등급환산점수 또는 원점수환산점수 중 상위값을 적용한다. 학생부 반영교과는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역사, 도덕 포함) 교과 전 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공통/일반 선택과목을 전 과목을 반영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진로 선택과목의 전 과목 성취도를 반영한다. 성취도 환산점수는 A는 1등급, B는 2등급, C는 3등급으로 환산해서 반영한다. 학생부 비교과 영역은 미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는 2개 등급 합 4(탐구 1과목 반영), 글로벌캠퍼스 인문계열은 1개 등급 합 3(탐구 1과목 반영), 자연계열은 1개 등급 합 3(과탐 1과목 반영) 이내다. 한국사 영역은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는 4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를 적용한다. 2023학년도 학교장추천전형은 서울캠퍼스는 평균 10.89, 글로벌캠퍼스는 6.05의 경쟁률을 보였다.‘논술전형’ 학생부 교과 반영 비율 축소논술위주전형인 ‘논술전형’은 전년도보다 1명 감소한 472명을 논술고사 80%와 학생부 교과 2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2023학년도에는 논술고사 70%와 학생부 교과 30%를 반영했다. 즉, 학생부교과 반영비율이 축소됐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은 2개 등급 합 4등급(탐구 1과목 반영), LD학부, LT학부는 2개 등급 합 3등급(탐구 1과목 반영) 이내다. 전 모집단위 한국사 영역은 4등급 이내다. 글로벌 캠퍼스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은 등급환산점수 또는 원점수환산점수 중 상위값을 적용한다. 학생부 반영교과는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역사, 도덕 포함) 공통/일반 교과 전 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공통/일반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진로 선택과목의 성적은 미반영한다. 학생부 비교과 영역은 미반영한다. 논술고사 출제범위는 인문계/사회계는 통합교과형으로 고교교육과정, 자연계는 수학Ι, 수학Ⅱ에서 출제된다. 2023학년도 논술전형은 서울캠퍼스는 평균 42.52, 글로벌캠퍼스는 20.81의 경쟁률을 보였다.끝으로, 한국외국어대 수시모집 전체 전형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학교장추천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이 등급환산점수 또는 원점수환산점수 선택인 점이 눈에 띈다. 이 방식대로라면 다른 지원자도 대학별 환산된 교과성적이 높아지므로 신중한 지원이 필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2022년 5개 대학 공동연구 평가요소로 변경됐으므로 평가요소와 지원자의 학생부 기록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논술전형은 지원풀이 겹치는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숙명여대와 달리 2개 등급 합 4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경쟁률 변화도 예측된다. 2023-05-27
- 2023학년 고교탐방 : 신일고등학교 신일고등학교(강북구 솔매로 49길 20, 이하 신일고)는 ‘기독교적 소양을 지닌 민주시민’을 양성하겠다는 설립자의 뜻이 이어받아 지난 56년간 배출한 3만여 명의 졸업생들이 정?재계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명문사학이다. 2010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한 신일고는 최고 수준의 캠퍼스, 수준별 피아노 교육 등 학생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우며 봉사로 세상을 밝히며 교육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매년 상위권 대입 결과 역시 꾸준히 향상하며 진학명문고로 부상하고 있다.2023학년도 의·치·한·약·수 10명, SKY대학 40명 합격, 4년제 대학 합격 423명!신일고는 2023학년도 대입에서 의·치·한·약대 합격자 10명, 서울대 합격자 11명을 비롯해 연세대 18명, 고려대 11명, KAIST, 경찰대 등 특수목적대학 합격자 16명, 사관학교와 교대 9명, 서강대 8명, 성균관대 24명, 한양대 14명 등 최상위권 대학에 121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이외에도 중앙대 29명, 경희대 17명, 해외대학 4명을 비롯해 4년제 대학 합격자 127명을 포함하면 4년제 대학의 합격자 수는 403명에 이른다.대학별 수시·정시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서울대 합격자 11명 중 수시3명, 정시 8명이고, 의·치·한·약대는 10명의 합격자 중 수시는 3명, 정시 7명, 연세대 18명 중 수시는 6명, 정시 12명으로 최상위권 합격자는 정시 경쟁력을 갖춘 학생이 많았다. 전체 4년제 대학 합격자 423명 중 130명이 수시 합격이고, 정시 합격자 수는 293명으로 정시 합격 비중이 69.3%에 이른다. <참조 표1>이세호 3학년 진학부장은 “2023학년도 입시 결과를 분석해보면,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시와 정시 비중이 4:6 정도이고, 중위권 대학에서는 3:7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학교별 편차는 있지만, 재학생과 재수생 합격 비율은 대략 6:4이다. 한편 수시 합격자 중 전형별 (학종/교과/논술) 합격 비율을 들여다보면 우리 학교의 경우 교과는 거의 없고, 학종과 논술의 합격 비율이 약 7:3이다”라고 설명한다. <참조 표2>아울러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서울대 합격자 수가 2배 이상 늘어났고, 수시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수가 늘어나면서 학교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에서 전년 대비 수시 진학률이 다소 상승했다.<표1> 신일고 2023학년 대입 합격 현황 <표2> 신일고의 2023학년도 유의미한 합격 사례2023년 신일고의 큰 변화 : 2023 AI 선도학교· STEAM 선도학교 지정신일고는 2023 AI 선도학교· STEAM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AI 교실 구축, 신나는 AI 교실을 조성하는 한편, 미래교육부를 신설하여 AI 융합교육, 소프트웨어, 메이커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기 위해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을 이미 실행하고 있으며, 학생의 과목 선택을 위한 진로·학업 설계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1학년은 방과후학교와 연계한 진로 탐색 활동을 강화하고,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학생부에 반영할 예정이다.3학년의 경우 고급수학I (17명), 고급물리학(9명) 고급화학(10명)을 소수정예로 개설하여 상위권 학생들이 학업 역량, 탐구 역량을 발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일반고와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학종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참조 표3>전형별 대비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및 진학지도▶ 학생부종합전형 :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교내에서 지역사회 및 대학과 연계한 과학, 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의 진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논술전형 : 방과후학교를 이용하여 인문, 수리논술 특강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특히 1:1 첨삭을 비롯해 다양한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논술전형의 합격률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표3> 신일고의 학년별 특색 프로그램Mini-Interview. 이세호 3학년 진학부장Q. 2023학년도 자소서 폐지, 학생부 반영 축소를 대비한 학교의 변화?A. 결국 세특 기록의 강화가 가장 중요해졌다. 수시 진학의 경우, 학생의 각성도 필요하지만, 교사들의 각성도 중요하다. 따라서 신일고는 교사들의 연수, 세미나를 통해 수업시간에 학생을 이끌고 평가하는 교사가 최근 트렌드에 맞춰 세분화된 세특 기록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3학년부는 연수를 통해 과목별 예시의 세특 기록을 공유하며, 학생의 진로와 특징에 맞춰 과목별/ 학생별 특성을 전문적이고 촘촘하게 세특을 관리하고 있다.아울러 올해는 1, 2, 3학년 진학부장을 모두 비담임교사, 입시 정보와 노하우를 겸비한 전년도 고3 담임교사로 구성하여, 온전히 입시, 학생 관리, 학생별 활동, 과목별 강점 등에 집중하도록 했다. 따라서 1학년부터 학생 진로에 맞춰 입시 로드맵을 구성, 학년별로 과목별 세특을 관리하여 입시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Q. 주요 대학 정시 합격을 위한 학교의 대응?A. 학생의 학습역량을 키우기 위해 예년과 달리 자습실을 토요일뿐만 아니라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개방하여, 공부를 할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만들어주고 있다.또한 수능의 시험시간에 적응시키기 위해 3학년 2학기에는 2시간씩 수업을 묶어서 긴 시간을 집중하게 하기 위한 실전연습도 병행하고 있다.Mini-Interviw. 차덕원 부교감Q. 고교학점제에 따른 신일고의 교육 변화는?A. 고교학점제는 단순히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많이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교사가 학생의 결정 과정을 도와 선택의 부담을 줄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신일고는 학생의 진로에 따라 결정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택과 정정의 과정에서 담임교사가 방향을 안내한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있어 학생을 존중하면서도 명확한 방향으로 끌어주는 신일의 교육은 큰 강점이 될 것이다. 학생의 수요에 맞춰 소수 과목도 최대한 개설하고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고급 과목을 교육과정에 포함시켰다. 올해부터 3학년은 일반고와의 차별화를 위해 고급수학, 고급물리학, 고급화학을 소수정예로 편성하고, 최상위권 학생을 대상 선발하여, 세특에 심화된 탐구 활동을 기록하여 학생의 특화된 강점으로 진학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대학 과정 수준의 수업과 실험을 진행하고 있어, 소수정예를 위한 과정 개설이라는 점에서 학습 환경 개선, 질 높은 콘텐츠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아울러 AI 교육과 관련하여 고1은 인공지능기초, 고2는 정보과학(2023 신입생), 인공지능수학을 편성하여 AI 또는 소프트웨어에 관심 있는 학생은 단계적으로 심화된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학생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외부 연계 진로탐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학기에는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 교육과정을 통해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 및 사업체와 연계하여 약학, 인공지능, 환경, 상담심리 등의 분야에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여름방학에는 서울대 석/박사의 지도로 4차 산업, 인문?사회, 수학?과학 분야의 탐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탐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 심화 발표회와 독서 발표회를 운영한다. 2학기에는 신일고와 동일 법인 소속의 교수진이 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경영, 회계, 미디어, 컴퓨터, 소프트웨어, A.I., 빅데이터, 전기?전자, 기계공학 등의 분야에서 학생이 작성, 발표한 산출물의 후속 탐구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2023-05-26